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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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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걸그룹연습생들의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인사에 충격을 받았다네요

thth 조회수 : 21,034
작성일 : 2021-09-03 16:31:34

오은영 박사가
아이돌 연습생들이 자주 말하는 "잘 부탁드립니다"는 인사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네요 ^^;;

모 방송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걸그룹 멤버 연습생들의 멘토로 활약할 예정인 오 박사는

아이들이 '잘 부탁드립니다' 이러더라.
난 그게 너무 충격적이었다"며 "자기 인생에 자기가 주인이고 주도권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부모라면, 엄마라면 그 말이 제일 속상했을 것 같다"며 "실수한 건 하나도 속상하지 않다. 하다 틀리면 뭐 어떤가. 하지만 그 한마디가 너무 가슴 아팠다"고 했다

오 박사는 "그 말부터 바꿔줄 거다. '잘 부탁합니다'가 아니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제가 마음껏 해볼게요'라는 것"이라며

"승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면이 너무 다뤄지지 않은 것 같다"고 경쟁에 지친 연습생들의 멘탈 케어를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는데

잘 부탁드립니다는 저도 많이 쓰는 말인데
이게 충격받을말인가요?
IP : 61.77.xxx.208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21.9.3 4:33 PM (121.131.xxx.46) - 삭제된댓글

    겸손한 인사같은덕 무슨 ..

  • 2. ㅇㅇ
    '21.9.3 4:33 PM (5.149.xxx.222)

    누구나 쓰는 말이잖아요?

  • 3. ..
    '21.9.3 4:34 PM (180.69.xxx.35)

    그분이야 아동정신과니까
    미성년자가 상업적으로 소비되고 돈벌고 하는 모든 면들이 긍정적으로 보일수가 없겠죠
    돈번다는건 그만큼의 대가가 따른다는건데 그게 하필이면 또 미성년자들이니...

  • 4. 이말이
    '21.9.3 4:34 PM (113.199.xxx.136) - 삭제된댓글

    충격일거 까지야....

  • 5.
    '21.9.3 4:34 PM (202.166.xxx.154)

    좀 바뀌어야 하는 멘트 같아요. 갑을관계에 잘 봐달라는 의미가 있어요.
    언어다 사고를 지배한다고 최선을 다하겠다, 열심히 하겠다라는게 맞는 것 같아요

  • 6. 근데
    '21.9.3 4:36 PM (1.233.xxx.129)

    뭔가 아이돌들 너무 눈치보고 납작 엎드리는게 카메라 뚫고 보이니
    어린애들인데 정말 좀 안쓰러워요.

  • 7. ㅇㅇ
    '21.9.3 4:37 PM (5.149.xxx.222)

    따지고 생각해보면 이상한 멘트는 맞죠
    근데 누구나 다 사용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이상하게 듣질 않잖아요.
    오박사가 오버한듯

  • 8. ha
    '21.9.3 4:39 PM (117.111.xxx.194)

    일본 침략 시대의 잔재가 아닐까 한다는...
    오네가이시마스~~~흔히 하는 식

  • 9. 갑을 관계에
    '21.9.3 4:41 PM (182.221.xxx.179)

    주로 쓰여서 저도 별로에요

  • 10. 저도 별로
    '21.9.3 4:48 PM (211.205.xxx.62)

    갑을관계 멘트의 전형이라 싫어요

  • 11. 오디션
    '21.9.3 4:50 PM (203.142.xxx.241)

    프로니까 기왕이면 예쁘게 좋게 봐달라는 의미로 잘부탁드립니다..하는거죠. 물론 좋은 얘기지만, 자존감이 없어서 그러는게 아니고, 그냥 표좀 달라는 얘기니..

  • 12.
    '21.9.3 4:52 PM (218.155.xxx.211)

    그게 뭐.. 직장 상사도 첫 부임때 쓰는 말인데
    크게 의미 안둠

  • 13. 맞네요
    '21.9.3 4:54 PM (106.255.xxx.18)

    서양 오디션이었으면

    잘부탁드립니다가 아니라
    난 잘났고 내가 최고에요 이런 잘난 나한테 투표좀 해주세요

    이런 분위기라면

    동양은 저랬다가는 재수없다고 욕먹기 쉽상이고
    겸손이 최대한 미덕이라 무조건 잘부탁드립니다 하고 자기를 최대한 낮춰야죠

    전체적인 동양 문화라 쉽게 바뀌진 않을 것 같아요

  • 14. 저도
    '21.9.3 4:58 PM (223.62.xxx.189)

    진작부터 안 쓰는 표현이예요, 잘 봐달라는 표현, 약간 비굴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성격상 안 나오는 말이예요.
    오박사 말처럼 저도 제가 ㅇㅇ을 하겠다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게 더 좋아요.

  • 15. ...
    '21.9.3 5:09 PM (58.127.xxx.198)

    윗사람 위치에서도 잘부탁드립니다 라는 말 많이들 해요.
    서로서로 잘 지내보자는 의미지 뭘 충격은...
    동서양 문화가 틀린거고 전 이말 괜찮은데요

    너무 잘난척 이 여자 싫음.

  • 16. 그리고
    '21.9.3 5:11 PM (58.127.xxx.198)

    여기선 이쁘게 봐주세요 하는 애교성멘트아닌가요?
    어차피 실력은 두고보면 드러날테고...
    이 말이 왜 충격이고 나쁜가요
    열심히 할테니...라는 말이 생략된거겠죠.

  • 17. 그렇게
    '21.9.3 5:17 PM (203.142.xxx.241)

    말한마디한마디 의미 부여하며 살필요있나요? 진짜 문제있어서 상담을 요하는 사람이라면 하나하나 고쳐줘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열심히 할테니 좋은 마음(눈)으로 봐달라는거죠. 그게 꼭 자존감이 없어서 그러는것도 아니고

  • 18.
    '21.9.3 5:22 PM (211.205.xxx.62)

    그애교가 일본스러워서 싫어요
    더 당당하고 쿨했음 좋겠어요
    그깟 오디션이 뭐 대단하다고..
    오히려 슈퍼밴드 나온 젊은이들이 좋아보여요
    자기 무대 자부심이 보이잖아요

  • 19. 저도
    '21.9.3 5:30 P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그런표현 싫어요
    특히 오디션 프로그램 같은 경쟁 프로에서
    이쁘게 봐달라. 잘 부탁 드린다 이런등등.

  • 20. 미처
    '21.9.3 5:33 PM (14.32.xxx.3)

    미처 생각지 못한 거였는데 맞는 말이네요. 부탁한다는 게 나를 중심으로 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분위기에 맞추려는 언어 같아요. 잘 하겠습니다라믄 식의 표현이 자기애가 드러나는 문장이네요. 배웠습니다.

  • 21. 0009
    '21.9.3 5:41 PM (116.33.xxx.68)

    진짜 듣기 거북해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말이 맞는듯

  • 22. 충격까진아니지만
    '21.9.3 6:13 PM (112.161.xxx.15)

    듣기 싫은말입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런 의례적이고 가식적이며 쓸데없이 겸손한 인삿말 다 듣기 싫어요.

  • 23. 오은영
    '21.9.3 6:33 PM (211.36.xxx.30)

    그 여자가 뭐라고
    그런 것까지 새겨듣겠어요?

  • 24. ㅇㅇ
    '21.9.3 8:24 PM (223.63.xxx.210)

    저도 이말 싫어요
    뭔가 일본스러움222

  • 25. ㅇㅇㅇ
    '21.9.3 11:44 PM (110.9.xxx.132)

    저도 이말 싫어요
    뭔가 일본스러움 3333

  • 26. 저도
    '21.9.3 11:45 PM (175.223.xxx.67) - 삭제된댓글

    일본어 인삿말에서 파생된 것 같이 느껴짐.일본인들 첫 인사가
    잘 부탁드립니다 꼭 안 빠지죠

  • 27. 정확한 지적
    '21.9.3 11:51 PM (217.149.xxx.224)

    오은영 박사님 역시 탁월하시네요.

  • 28. ㅂㅂ
    '21.9.4 12:33 A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일상적 표현이라 인식 못했는데
    지적을 해서 생각하게 되네요.

    저 표현으로 갑을 만들어주는 걸
    의식못했음

  • 29. ....
    '21.9.4 12:41 AM (121.166.xxx.231)

    저 말뿐만 아니라 대형 기획사들이 생기면서부터 연습생 애들은 회사원 같아 보여요. 예의, 정중함이 아닌 기가 눌린 느낌요. 무대에 선다는 게 자기를 발산한다는 건데 안쓰러워 보여요. 이승윤, 이무진 그런 애들이 그래서 더 신선해보였던 거죠.

  • 30. ..
    '21.9.4 12:55 AM (223.38.xxx.75)

    역시 이런 사소한 것에서부터 의식의 주체를 올바르게 잡아서 자존감을 올려주시네요. 오은영박사님 너무 좋아요.

  • 31. 깨달음
    '21.9.4 1:33 AM (121.190.xxx.215) - 삭제된댓글

    좀 바뀌어야 하는 멘트 같아요. 갑을관계에 잘 봐달라는 의미가 있어요.
    언어다 사고를 지배한다고 최선을 다하겠다, 열심히 하겠다라는게 맞는 것 같아요--------222222222

    이런 내용은 방송만 하고 끝나지 말고, 프로그램 진행자들부터 의식을 바꾸고 진행자들과 함께
    변화할 수 있도록 바꾸어 갔음 좋겠어요.

  • 32. 깨달음
    '21.9.4 1:34 AM (121.190.xxx.215)

    좀 바뀌어야 하는 멘트 같아요. 갑을관계에 잘 봐달라는 의미가 있어요.
    언어다 사고를 지배한다고 최선을 다하겠다, 열심히 하겠다라는게 맞는 것 같아요--------222222222

  • 33. ..
    '21.9.4 2:02 AM (61.99.xxx.199)

    아이돌 오디션 프로를 좋아해서 많이 봤는데요.
    그 바닥?은 너무 눈치 보고 상하관계 철저해 보여서 거북한건 사실이에요. 십대나 기껏해야 20대 초반인데 자신감이나 통통튀는게 그들의 개성인데 선배인 멘토들에게 욕먹고 2차로 시청자들에게 악플로 돌아오고.. 90도 인사와 함께 잘 부탁드린다는 멘트. 오은영 박사님이 거북한 부분을 잘 찝어주셨네요.

  • 34. .........
    '21.9.4 2:33 AM (221.140.xxx.169)

    피곤하게 사는 방법도 가지가지네요

  • 35. 나옹
    '21.9.4 3:42 AM (39.117.xxx.119)

    오은영박사님이 중요한 부분을 짚어 주시네요. 연예인들 자살이 왜 이리 많겠습니까. 자존감을 깎는 저런 풍토와 극심한 경쟁.

    마음자세부터 단단하게 해야죠. 좋은 지적이라고 봅니다.

  • 36. ...
    '21.9.4 3:51 AM (189.121.xxx.161)

    원래 일본말 아닌가요? 오네가이시마스 라는 일본식 표현을 한국말로 번역해서 한국에서도 관용어처럼 쓰는.. 완전 일본식 표현같은데..

  • 37. 미치겠네
    '21.9.4 8:30 AM (1.227.xxx.55)

    그냥 hi hello nice to meet you 이런 거잖아요.

    그럼 안녕하세요? 라는 말은 충격 아닌가?

    별 시덥잖은...

  • 38.
    '21.9.4 8:44 AM (220.73.xxx.136)

    예전 엠넷 아이돌오디션 봤을때 시청자를 국민 프로듀서님하면서 뽑아달라고 할때 뭔지 모를 불편함을 느꼈어요.
    자기가 뽑히기위해 자기 존엄성을 내리고 다른 사람에게 자기를 맞추는 느낌이라 특히 봐도 여리여리 어린친구들이…
    박사님이 어떤 의미에서 그리말씀하신지는 알것 같아요.

  • 39. 저도
    '21.9.4 10:01 AM (79.110.xxx.204)

    그멘트 수동적이고 일본스러워서 극혐이구요
    아이돌 오디션프로는 다 폐지되야해요
    죄다 조작으로 감옥까지 갔는데 엠넷은 뻔뻔하게 또 하더라구요

  • 40. ...
    '21.9.4 10:11 AM (221.155.xxx.145)

    평소 갑을관계에서 잘 쓰던 표현이라 쓰기 싫지만 어쩔수 없이 어필 해야 할 경우 쓰긴 했지만
    저도 별로였는데.그에 대한 대체 말로 좋네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생각전환 할수 있어 전 공감해요

  • 41. 충격일것까지야
    '21.9.4 10:32 AM (112.168.xxx.7)

    도죠요로시꾸 오네가이시마스 번역체 같긴 하지만
    충격일것까진 없잖나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 것도 좋네요

  • 42. ㅇㅇ
    '21.9.4 10:34 AM (223.38.xxx.60)

    맞는 말씀이지요
    사회와 사람들을 위해 맞말을 해도 사람들이 부족하고 몰라주면 이렇게 욕을 먹는군요

  • 43. 이 여자
    '21.9.4 10:34 AM (124.50.xxx.70)

    이름 올라가니 너무 오바...

  • 44. 깨닳음이네요
    '21.9.4 10:42 AM (110.70.xxx.115) - 삭제된댓글

    듣고 보니 그렇네요.
    일본식 문화의 잔재라니 더 싫구요.
    하긴 우리나라에 신분제도야 있었지만 그런 비굴한 문화는 없었어요.
    모든 관계에 있어서 열심히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실례하겠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힌 것 같아요

  • 45. 그렇네요
    '21.9.4 10:43 AM (110.70.xxx.115) - 삭제된댓글

    듣고 보니 그렇네요.
    일본식 문화의 잔재라니 더 싫구요.
    하긴 우리나라에 신분제도야 있었지만 그런 비굴한 문화는 없었어요.
    모든 관계에 있어서 열심히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실례하겠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힌 것 같아요

  • 46. ....
    '21.9.4 10:55 AM (222.234.xxx.41)

    맞는말같아요

  • 47. 에휴
    '21.9.4 11:27 A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아픈아이부모들은 오박사님 병원 예약하기 힘들다고 난리인데 무슨 아이돌 오디션프로까지 나오시는자...

  • 48. .....
    '21.9.4 11:46 AM (39.113.xxx.114)

    오바죠
    정신과 의사도 정신 붙들어 매려면 상담계속받아야되요.

  • 49. .......
    '21.9.4 12:35 PM (1.232.xxx.128) - 삭제된댓글

    서로가 알아서 낮출줄 아는 교양있고 배려 넘치는 사람들끼리 쓸 때에만 아름다운 관용어이긴해요.
    매사 갑을관계에 찌든 사람에겐 피해의식 발동시키는 말일수도 있겠네요.

  • 50. ...........
    '21.9.4 12:54 PM (1.232.xxx.128)

    서로가 알아서 낮출줄 아는 교양있고 배려 넘치는 사람들끼리 쓸 때에만 아름다운 관용어이긴해요.
    매사 갑을관계에 찌든 사람에겐 비굴하게 들리고 피해의식 발동시키는 말일수도 있겠네요

  • 51. 아이고…
    '21.9.4 1:04 PM (211.205.xxx.173)

    갈수록 좋은 소리는 안나오네요
    훌륭한 실력 가지신 건 알겠는데 갈수록 오만 돈 버는데는 얼굴 다 비추시는 거 같아요
    아이들 상담료를 5년새에 두배로 올렸지만 그래도 한시간 상담료가 에르메스 티셔츠 값도 안되니 진료실에 쳐박혀 있기 싫으신 건지…

  • 52. 아이고…
    '21.9.4 1:05 PM (211.205.xxx.173)

    아픈 아이들 부모들은 예약하느라 애가 끓는데…
    브라운관으로 보면 공감능력 아주 뛰어나신 것 처럼 보이는데 왜 행보는 진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로부터 점점 멀어지시는 것 처럼 보일까요..

  • 53. 윗님
    '21.9.4 1:10 PM (211.36.xxx.52)

    그것 돈 때문이죠
    돈과 셀럽들이 훨씬 더 좋거든요
    돈없는 사람은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요

  • 54. ..
    '21.9.4 1:32 PM (117.111.xxx.16) - 삭제된댓글

    잘나가긴 잘나가네요

  • 55. 로즈
    '21.9.4 1:45 PM (116.121.xxx.89) - 삭제된댓글

    별거 다 충격이네
    평생 안 들어보고 산 사람처럼
    충격이란 말 빼고
    좋은말 같아요

  • 56. .....
    '21.9.4 4:30 PM (58.39.xxx.158)

    한 번 집고 넘어갈 필요는 있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스스로 갑을관계 인정하는 말인것 같아서요.
    일본식 표현이기도 하고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혹은 공정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이 정도가 좋은 표현이겠어요.

  • 57. 내참
    '21.9.4 5:24 PM (114.203.xxx.133)

    별 트집을 다 잡는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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