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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대학때 나이많은 남자랑 결혼시키라던 외숙모

00 조회수 : 22,294
작성일 : 2021-09-02 20:36:32
저 대학 괜찮은 곳 다녔는데 그 대학이 세계에서 몇위냐면서 엄청나게 무시하던 외숙모.
물론 외삼촌, 외가 친척들이 무시하니 그 분위기에 그랬겠죠

대학생때 저보고 알바하라고 볼때마다 알바해서 돈벌라 하던 외삼촌 외숙모. 제가 화장하는것도 맘에 안들어서 대학생이 무슨 화장품이 있냐 어쩌고.

그 집 자녀는 미국대학 유학보내서 알바 한번 안하고, 방학땐 원래 대학생들은 여행다녀야 하는거라고 방학땐 여행경비 대주고, 미국은 차없으면 안된다면서 차도 사주고.

그러면서 저한테는 제가 알바 안할까봐 걱정하더군요 ㅋ 제 앞에서 우리 엄마한테 저를 나이 많은 남자랑 결혼시키라고. 그래야 편하게 산다고 ㅎㅎ

나중에 알게된 건, 남존여비 사상 강하던 외갓집에서 결혼할때 단 백원도 지원 안받은 엄마. 집 몇채 지원받은 외삼촌.
엄마가 저 낳고 혼자되셔서 저 키웠는데 그래도 공무원이어서 크게 경제적으로 힘들진 않았거든요? 공무원 외벌이로 네식구 다섯식구 사는 집들도 많잖아요.

그런데 엄마가 버는 그 돈을. 너넨 두식구인데 돈이 왜 필요하냐
내 자녀는 미국에서 세계 순위권 대학 다니니 돈 많이 필요하다. 내 자녀 학비 지원을 해달라고 요구해서

저는 알바 시키고 엄마는 그 외삼촌 자녀 돈 보내주고 있었음.
그 외삼촌 외숙모는 제가 알바 안할까봐 벌벌떨고 저한테 계속 알바해서 니 학비 니가 대라고 주입시키고 ㅎ

엄마는 저에게
외삼촌이 널 얼마나 좋아하는데~ 니 사촌이 너한테 얼마나 도움이 될건데 사촌 잘되면 좋으니까~ 이러고.
제가 친척들 모인 자리에서 대학원 가고싶단 얘기 했다가 이모가 갑자기 정색하면서 소리지른적도 있네요. 취업해서 돈이나 벌라고.

엄마가 버는 돈은 외삼촌 이모가 가져가야 하니까~ 저는 얼른 돈벌어서 독립하고 엄마돈 가져가지 말라는 거죠

도움이요? 성인된후로 단 한번도 본적없네요.
IP : 118.235.xxx.146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
    '21.9.2 8:39 PM (39.118.xxx.16)

    죄송한데 엄마가 ㅂㅅ 이네요

  • 2. 어머니는
    '21.9.2 8:41 PM (39.7.xxx.225)

    혼자시니까 딸에게 친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셨는지도 몰라요.
    저희 엄마도 아빠 돌아가시고 나서 친가나 외가 친척들에게 더 잘하려고 노력하시더라구요.
    아빠가 안 계시니 저희 남매에게 의지할 주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나봐요.
    결과적으론 오히려 무시당하고 호구만 됐지만요.

  • 3.
    '21.9.2 8:41 PM (222.109.xxx.116)

    그렇게 이상한 사람들 투성이래요?
    뻔뻔하고 바보같고.

    그래도 님은 잘 버티셨네요.

  • 4. 00
    '21.9.2 8:42 PM (118.235.xxx.146)

    외갓집에서요~ 이모가 저 듣는데도 엄마 붙들고
    -00이에게 경제적 지원 해주지 말아라 (학비 대주지 말란거겠죠)
    그러더군요. 제가 없을땐 어떤 말들을 했을지.
    호구 형제 하나 있으니 다른 형제들이 조카를 경계하더군요.
    조카한테 그 돈 갈까봐

  • 5. ...
    '21.9.2 8:42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엄마가 정말 이상하시네요.

  • 6. 세상에
    '21.9.2 8:42 PM (211.112.xxx.251)

    악마들이네요. 엄마는 바보

  • 7. ..
    '21.9.2 8:44 PM (118.218.xxx.172)

    미친외가네요. 엄마는 외갓집에 인정욕구가 있는듯~~

  • 8. 00
    '21.9.2 8:46 PM (118.235.xxx.146)

    아직도 기억나는게 제가 좋은데 취업했는데 엄마가 또 그걸 외가 친척들 불러서 식사대접을 하고 싶다고.. 전 싫다했는데 엄마가 친척들을 식당으로 불렀고 친척들은 썩은표정
    (본인들 기준에 저렴한 식당이라 그런걸로 보였음) .
    억지로 축하해주다가 계획을 묻길래 이 직장 다니면서 대학원 진학해서 공부도 더 하고싶다 했더니,
    갑자기 저한테 소리를 꽥 지르던 이모ㅡ
    취업 했으면 됬지 무슨 대학원엘 또 가!!
    너무 황당했네요 내돈으로 내가 가겠다는데 그게 왜 화날일인지?

  • 9. ㅡㅡ
    '21.9.2 8:47 PM (114.203.xxx.133)

    친엄마 맞아요?

    엄마 행동이 너무 이상하고 괴이해서
    외숙모 흠은 눈에도 안 들어와요

  • 10. 우와
    '21.9.2 8:47 PM (211.206.xxx.204)

    엄마가 공무원 하셨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아닐텐데 ...
    딸이 먼저지 조카딸이 먼저인가
    원글님 속상하셨겠네오.

  • 11.
    '21.9.2 8:48 PM (112.152.xxx.177)

    엄마가 제일 문제네요
    자기딸 못 지키는 엄마ᆢ엄마 자격 없는 사람

  • 12. ㅇㅇ
    '21.9.2 8:50 PM (182.227.xxx.48)

    헐 역시 진상의 세계는 경이롭게 다양하네요...
    엄마서부터...

  • 13. 00
    '21.9.2 8:51 PM (118.235.xxx.146)

    친엄마 맞고 전 대학 내내 내 학비 내가 벌어야 한다는 생각에 (엄마가 외심촌 자녀 미국 학비 대준다는건 4학년 2학기때 알게됬음) , 동아리활동 한번 못하고 시험기간에 도서관도 못가보고 매일 알바해서 그 알바비 입금되는 통장 자체를 엄마에게 맡겼는데요.
    전 그돈으로 제 학비 낸건줄 알았죠.

    그런데 저 졸업할때쯤인가 엄마가 그 통장을 그대로 주더군요. 그돈 그대로 있더라구요 엄마가 출금 안하고.

    전 고맙다기 보다는 그럴거면 저 마음 편히 알마 안하고 공부하게라도 해주지 ㅠㅠㅠㅠㅠㅜ
    제가 알바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 ㅠㅠ 친구들이랑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알바때문에 수업은 다 오전으로 몰아서 듣고 싶은 강의도 못듣고. ㅜ
    진짜 황당하고 억울했었어요

  • 14. ㅇㅇ
    '21.9.2 8:51 PM (106.101.xxx.58)

    허걱, 사랑스런 조카에게 무슨 악마짓들인지.
    이모의 한자를 풀면
    다른 엄마라는 뜻이라는데.

    미친 친척들 잊고
    행복하게 사세요.

  • 15. 바람소리
    '21.9.2 8:52 PM (59.7.xxx.138)

    제발 선넘지 맙시다
    비빔밥도 아니고 왜 다 뒤섞여 사나요

  • 16. 앞으로는
    '21.9.2 9:00 PM (119.207.xxx.90)

    분명 좋은 일만 있으실거에요.

  • 17. 그런 엄마를
    '21.9.2 9:03 PM (217.149.xxx.245)

    계속 엄마라고 생각하는 님이 더 이상.
    호구잡힌게 자랑도 아니고.

  • 18. ..
    '21.9.2 9:05 PM (183.97.xxx.99)

    엄마는 요즘 어찌 사시나요?
    어이가 없네요

  • 19. ...
    '21.9.2 9:09 PM (39.7.xxx.39)

    엄마가 이상해요.
    그래서 그 외사촌들은 어떻게 됐나요?

  • 20. ..
    '21.9.2 9:15 PM (211.36.xxx.237)

    모녀가 다 바보네요

  • 21. ....
    '21.9.2 9:17 PM (211.177.xxx.23)

    나이가 70쯤 되신대도 말도 안되는 이야기네요

  • 22. ..
    '21.9.2 9:21 PM (220.118.xxx.66)

    혼자 있는 딸을 위해 그리고 딸한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악착같이 돈을 모았어야 하셨던거 아닌가요? 상식적이지 않아요. 조카가 맡겨둔 숨겨둔 자식이 아닌다음에요, 저도 궁금하네요. 현재 외사촌이나 어머니는 어떻게 지내시는지... 아버지도 일찍 잃은 외동딸이 아르바이트하고 고생하는 걸 보고도 돈을 엉뚱하게 쓰다니 이해가 전혀 안되네요.

  • 23. ---
    '21.9.2 9:23 PM (210.218.xxx.159) - 삭제된댓글

    엄마가 정식 공무원 아닌가 보네요. 저런 머리론 업무를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분별력이 없어도 저렇게 없을 수가 있다니 그래도 직장운은 있었네요.

  • 24. ㅇㅇ
    '21.9.2 9:23 PM (112.161.xxx.183)

    근데 전에도 비슷한 글 본거 같아요

  • 25. ....
    '21.9.2 9:29 PM (211.36.xxx.89)

    제가 40대인데

    외숙모가 주선하는 선을 봐도
    고모가 주선하는 선은 보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요?

    외숙모는 엄마쪽이니 조카딸이 잘되길 바라고
    고모는 아빠쪽이라 경쟁관계니 좋은 자리는 소개 안한다고 ...
    그런데 저희집은 아빠가 가부장적이라 엄미 친정과 왕래가 없었어요.

  • 26.
    '21.9.2 9:44 PM (1.177.xxx.117)

    외가가 이상한 집구석이네요.
    엄마가 남편도 없이 형제들이 몰아대니까 그랬던거 아닐까요?ㅠ
    좀 안 되긴 하셨지만, 그래도 자식이 우선인데...
    그래도 원글님이 잘 되셨다는거 같아 다행이네요.
    원글님 외삼촌,외숙모, 이모는 미친것들 같아요.

  • 27. 저기요
    '21.9.2 9:52 PM (58.238.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외삼촌, 외숙모가 원글님을 건들 정도면
    원글 어머니는 엄마 자격이 없어요

    어머니의 묵인?? 하에 그들이 맘껏 말한 거겠죠
    쓰신 글을 봐도 그렇고요

  • 28. .....
    '21.9.2 9:53 PM (180.224.xxx.208)

    어머니가 어디 모자란 분 아니에요?

  • 29. 누구도
    '21.9.2 9:54 PM (58.238.xxx.122) - 삭제된댓글

    내 새끼 하녀 취급하며
    괜찮은 사람있나요 없어요

  • 30. 설마요
    '21.9.2 10:06 PM (58.121.xxx.69)

    자기 자식 학비 안 대주고
    조카 학비 대준 사람이 있다고요?

    원글어머니 소름
    이모나 외숙모도 제정신아니지만
    공무원했던 어머니가 지적장애도 아닐테고
    어쩜 저래요?

    와 진짜 세상은 넓고 별별 일이 다 있네요

  • 31.
    '21.9.2 10:06 PM (119.64.xxx.182)

    김구라 전처가 생각나네요.

  • 32. ㅇㅇ
    '21.9.2 10:1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엄마를 다믿지마세요
    지금도 외가쪽에 가스라이딩 되어있을겁니다

  • 33. 엄마
    '21.9.2 10:38 PM (125.176.xxx.225)

    혹시 무슨 큰 약점이 있으신가요?

  • 34. ...
    '21.9.2 11:02 PM (221.151.xxx.109)

    이상한 집안이네요 ㅠ ㅠ

  • 35. 원글님
    '21.9.2 11:21 PM (118.235.xxx.229)

    원글님 엄마가 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었던거에요ㅠ 혼자 애키우면서 외가랑 척지고 혼자되는거 싫어서 부당한것도 그저 받아들여가며 돈 대주고 그 관계 이어간거네요....아직까지도 그쪽에 매달려 있다하면 이미 구제불능이니 님 만이라도 연을 끊으시길 바래봅니다

  • 36. 님과 비슷했던
    '21.9.2 11:47 PM (119.192.xxx.125) - 삭제된댓글

    분 유튜브예요
    시간나실때 한번보시면 좋을듯요


    https://youtu.be/UqZ2pVWUrB8

  • 37. 비슷했던 상황
    '21.9.2 11:50 PM (119.192.xxx.125)

    유튜브예요

    https://youtu.be/5vnu5ICInZ8

    https://youtu.be/UqZ2pVWUrB8

  • 38. 죄송한데
    '21.9.3 2:48 AM (123.254.xxx.12)

    님 엄마가 정상적인 범위에 있는 게 맞다면
    외가에서 주워 온 딸이거나 혼외자식 아닌지 알아 보세요.

  • 39. 영통
    '21.9.3 8:11 AM (106.101.xxx.128)

    난 엄마가 그랬어요.
    좋은 대학 나오고 여자 선호 직업 상위 직업입니댜.
    이쁘지는 않았고..지금은 좀 고쳐 이쁜 편.
    돈이 없었지만
    나이 많고 직장 나보다 급 낮고 돈은 알수없는
    그런 집에 보내려 했어요.
    엄마의 사고 수준 탓이기에
    원망 안해요.
    난 멀리 발령받아 왔고
    내 노력으로 결혼했어요.

  • 40. 영통
    '21.9.3 8:15 AM (106.101.xxx.128)

    그런데 엄마가 ㅂㅅ 이에요.
    외삼촌에게 지금이라도 한 번 말 안 하면
    님도 엄마 닮은 면 있는거구요.
    한 마디 하세요.

  • 41. 저기
    '21.9.3 9:15 AM (116.37.xxx.48)

    외숙모 외삼촌 이모 등등 자꾸 생각나고 억울한마음 있겠지만
    이건 님 엄마 책임이 제일 크네요.
    내자식한테 그런소리한다. 가만안두죠.
    정상적인 엄마라면요.

  • 42. ㅇㅇ
    '21.9.3 9:26 AM (175.207.xxx.116)

    외숙모가 주선하는 선을 봐도
    고모가 주선하는 선은 보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요?
    ㅡㅡㅡ
    반대 아니에요?
    외숙모 입장에서는 시가쪽 조카이고
    고모 입장에서는 친정 조카인데요

  • 43. ..
    '21.9.3 9:33 AM (175.223.xxx.89)

    고모가 아빠와 경쟁 관계라서 조카에게 못되게 군다니
    악마나 할 이간질이네요.

  • 44.
    '21.9.3 9:36 AM (124.49.xxx.217)

    충격적이네요
    세상에....
    어디 드라마에서 일부러 한 설정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 45. ..
    '21.9.3 9:40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어머니 외가 식구들한테 가스라이팅 당하고 산건가요? 심각하네요. 그알에 나오는 범죄자들 수준인데요.
    지금은 괜찮은가요? 지금도 외삼촌네 돈 상납하고 사는 건 아니죠? 외가랑 교류하지 마세요.

  • 46. 진짜
    '21.9.3 9:40 AM (203.142.xxx.241)

    외삼촌 외숙모 욕할거 없는데요. 엄마가 지능이 떨어진듯.. 아무리 그시절 공무원은 쉽게 되었다고 해도 사회생활하신분이 왜 그렇게밖에 못했을까요.. 진짜 특이한집이네요 못사는집에서 잘사는집 돈보태주기...

  • 47. ....
    '21.9.3 9:43 AM (211.218.xxx.194)

    젊은 나이에 혼자되서 가스라이팅당한거겠죠.
    기댈곳은 친정뿐이다..라고.

  • 48. 세상에
    '21.9.3 9:54 AM (209.122.xxx.20)

    엄마 ㅂ신이네요. 노예인가? 정신장애가 있나?

  • 49.
    '21.9.3 9:55 AM (118.45.xxx.153)

    엄마 경계성 장애 아닌가요.
    상식적이지가 안내요. 아침부터 고구마.
    그래서 지금 엄마는 뭐라고 하나요?

    엄마의 의견이 잴 궁금하내요.

  • 50. ...
    '21.9.3 9:58 AM (180.230.xxx.69)

    친정어머니가 .. 진짜이상해요.. 외숙모 그사람들이야 세상에 남등쳐먹는사람들많죠
    근데 그걸 해주는사람도 제정신아니거든요

  • 51.
    '21.9.3 10:03 AM (61.74.xxx.175)

    외가 사람들이 나쁜건 사실이지만 어머니는 지능에 문제가 있나 싶게 이상하네요
    나중에 힘이 되줄 사람들이 딸 혼자 키우는 형제자매한테 돈을 요구할 리가 있나요
    지인중 어릴때 부모를 다 잃은 경우 부모 형제들한테 재산 뺏기는 경우는 몇번 봤지만
    한 분 살아계시면 형제들과 왕래도 하시고 도움도 받으며 자식 열심히 키우시던데
    특이한 경우긴 하네요

  • 52. 글쓰지마
    '21.9.3 10:06 AM (112.167.xxx.92)

    님글 내가 2번째 보거든 고구마도 작작 먹여야지 빙쉰 같은 님엄마나 님이나 나같으면 그외삼촌이고 뭐고 그자리에서 팩폭 날리고 엄마도 쌍으로 븅쉰짓꺼리도 쌍으로들 한다고 가만 안뇌두겠구만 님도 가만히 당하고만 있구만ㅉ

    엄마가 혼자 되다보니 외삼촌이라도 형제랍시고 관계유지 한답시고 질질 기었나본데 뻔히 눈이 있구만 하는짓꺼리들을 용인하고 앉아가지고ㅉ 답이 없구만 님도 마찬가지 그자리에서 한마디도 못나오게 아가리들을 닥치게 하질 못하고ㅉ 못하니까 한이 쌓여 여다 글이나 쓰는데 고구마글이거든

  • 53. 진짜
    '21.9.3 10:08 AM (210.117.xxx.5)

    님 엄마가 제일 나쁨
    사이다글인줄 알았더니 답답

  • 54. ,,,
    '21.9.3 10:15 AM (116.44.xxx.201)

    님 엄마가 모지리등신이에요
    자기 자식을 희생시켜서 잘사는 형제를 돕다니요
    미쳤거나 저능아죠

  • 55. 무플방지
    '21.9.3 10:40 AM (119.64.xxx.101)

    와....완전 고구마....
    엄마도 딸도 그 이상한 집구석에서 그루밍?이 표현 말고 다른 표현 있는데 생각이....
    외숙모같은 여자한테 꼼짝 못하셨나봐요.엄마도 공무원이고 딸도 좋은 대학갔으면 머리가 나쁘거나 하진 않았을텐데 너무 답답하고 속상한일 겪으셨네요.
    이젠 잊으시고 좋은일만 생기길 바랍니다.

  • 56. ㅇㅇ
    '21.9.3 12:12 PM (1.240.xxx.117)

    원글님 어머니가 이상해요 지능적으로 문제있으신지요
    보통 주변에서 헛소리 해도 뭔소리냐고 안넘어가거든요

  • 57. 엄마가쓰레기
    '21.9.3 12:14 PM (59.17.xxx.122)

    상황 파악이 안되나보네요.
    엄마가 쓰레기에요.
    님 엄마도 님 처럼 상황파악이 안되셨나봐요

  • 58. ...
    '21.9.3 12:33 PM (49.1.xxx.69)

    이거 전에 누가 올린글이예요. 주작인가...

  • 59. ....
    '21.9.3 12:40 PM (221.147.xxx.31)

    저희집도 이모 외삼촌이랑 손절했어요
    한번도 안본 먼 친척시켜서 중매한다고 이상한 사람 소개한다고
    나할테 이야기했으면 이모손녀빨리 그쪽으로 시집보내라고 해줬을텐데 아쉽

  • 60.
    '21.9.3 12:59 PM (106.101.xxx.48)

    님엄마가 정상은 아니신거 아시죠?? 가족에 인정욕구 집착 있는 사람들 정신적 결핍 심하더라구요 상담이라도 받게하세요 꼭

  • 61. ..
    '21.9.3 1:0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예전엔 여자 취급을 아주...
    친엄마를 비롯해서 우리 친척들도
    내가 공부 잘하는걸 질투해서
    대학 왜 보내냐고 했다던데...
    보태줄것도 아니면서.
    지금 다른 친척집 딸들보다 더 잘사는거 같으니까
    연락 끈어버리데요.

  • 62. ....
    '21.9.3 1:03 PM (112.220.xxx.98)

    엄마가 번돈은 조카들 유학비로 보내고
    님은 알바해서 생활하고?
    이게 뭔 얘기래요 -_-
    엄마 어디 모잘라요? 아 공무원이셨다고? 뭔일 하셨어요?
    이해가 안되는 글이네
    친딸맞는지까지 의심스러움
    그래서 지금은 엄마랑 어떻게 지내요?
    설마 엄마엄마하며 지내는거 아니죠?

  • 63.
    '21.9.3 1:04 PM (122.36.xxx.160)

    어머니가 공무원이 아닌 무능력하셔서 외가에 학비를 지원 받아 따님을 공부시켰다면 친척들의 저런 반응이 나올법도 해요.자기들 한테 민폐라고 생각할수 있겠죠.그러나 반대의 상황이라면 어머니가 너무 이상하십니다. 어머니와 의사소통의 부재였던듯싶네요.

  • 64.
    '21.9.3 1:04 PM (211.117.xxx.145)

    짐작키로
    친정엄마 계산으로는
    힘있는 친정에 베풀고 잘 하면
    나중에 당신 딸이 외롭지않고
    덕보지 않을까 해서 그런 것 같은데
    엄마가 뭔가 계산착오.. 착각한거죠
    그렇게 하면 대부분 이용만 당하고
    십중팔구 호구 되는건데
    엄마는 남편의 빈자리 대신
    의지할 곳이 필요했었나 보네요

    인간관계가 그렇더라구요
    부자들은 밥을 사더라도 비싼거 안사요
    남의 시선 의식 안하고
    재력이 있으니 아쉬울게 없거든요
    되려 부족하다 싶은 사람이
    상대방이 섭할까봐 메뉴에 마음을 쓰게 돼요

    법륜스님 해외 경험담..
    선진국 부자나라 사람들의 간소함에 비해
    후진국 못사는 나라에 가면
    대접이 과하다 싶을 만큼 융숭하대요

  • 65. 의외로
    '21.9.3 1:27 PM (119.70.xxx.3)

    이런 기혼녀 많아요~~~남편 있어도 쇼윈도식 부부일경우에도 그렇고~~

    이런일 이해안된다~넘 이상하다 싶은 분들은 객관적으로 평탄하게 살아왔다는 증거구요.

    전형적으로 인간관계도 약강강약 이런식으로 사는거죠.

    자기딸보다 친정쪽 식구들이 더 잘살고 강하니까 저런 아줌마들은 당연한듯 그리해요.

  • 66. 그런데
    '21.9.3 1:28 PM (123.215.xxx.214)

    옛날 기억의 조합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 어머니한테 직접 정확하게 물어보세요. 외사촌들 학비를 얼마나 대준건지..
    외숙모,이모 입장에서 혼자되어서 새출발 할 수도 있었던 어머니가 딸 하나보고 평생 살았다고 생각하고, 또 원글님이 경제적으로 자립을 해야하니 알바 계속 하라고 했을 수 있어요.
    결국 대학 학비는 어머니가 대주신거잖아요. 편하게 공부는 못 했지만, 알바비도 남게 되었구요.
    어머니에 대해서 이해 안 되는 부분 많고 답답하시겠지만, 짐작말고 진실을 정확히 알고 생각하셔야 할 것 같네요.

  • 67. 의외로
    '21.9.3 1:29 PM (119.70.xxx.3)

    사회생활도 무난히 하고, 돈도 잘벌고 그래도 저런다니깐요.

    스스로 이상함을 못느끼니까 저러고 사는거죠.

  • 68. 시집살이도
    '21.9.3 1:41 PM (119.70.xxx.3)

    시어머니가 시키는게 아니라....남편이 시킨다잖아요.

    외가쪽 친척들이 원글에게 이상하게 구는건 엄마 처세문제가 아주 커요

  • 69. ...
    '21.9.3 2:10 PM (183.96.xxx.180) - 삭제된댓글

    엄마가 혼자 되시고 친정을 많이 의지하셨나봐요.
    젊을 때 그럴 수도 있죠.
    나중에 지나고보면 하나 도움 될 거 없는 인간들인데...
    원글님 결혼할 때 하객 걱정할 수도 있고..
    원글님이 어려서부터 공부도 잘 하고 잘 되니 질투 받을까봐 그러셨을 수도 있구요. 어쨌거나 마음 아픈 이야기네요. 어찌 그리 사악한 사람들이 많은지...
    엄마가 혼자 아이 키우면서 세상에 의지할데가 없이 무서워서 그러셨을 거에요. 저는 이해 가요.
    이제라도 원글님이 마음 단단히 먹고 다시는 그것들한테 당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화이팅!

  • 70. 모전여전
    '21.9.3 2:48 PM (217.149.xxx.224)

    둘다 지능에 문제가 있어보여요.
    정상은 아님.

  • 71. ㅇㅇ
    '21.9.3 3:54 PM (121.141.xxx.153)

    님 엄마랑 연 못끊은건 아니죠?
    그럼 님도 모지리예요

  • 72. 오ㅢㆍ
    '21.9.3 4:11 PM (59.25.xxx.201)

    와 미친거아니가


    내새끼 춥고배고프게고생시켜

    조카학비댔다는 그 ?? 이야기가
    현실에 있네요 진짜?!

    와 미친

  • 73. 미친...
    '21.9.3 4:14 PM (210.207.xxx.50)

    다 잊고 즐겁게 사세요..

  • 74. ㅇㅇ
    '21.9.3 4:26 PM (119.193.xxx.95)

    인간관계가 그렇더라구요
    부자들은 밥을 사더라도 비싼거 안사요
    남의 시선 의식 안하고
    재력이 있으니 아쉬울게 없거든요
    되려 부족하다 싶은 사람이
    상대방이 섭할까봐 메뉴에 마음을 쓰게 돼요. 22222

  • 75.
    '21.9.3 4:27 PM (211.117.xxx.145)

    여자들이 나이 들어 남편 먼저 가거나 이별하게 되면
    사회가 두렵고 외로워서 친정에 의지하게 돼요
    관계에서 외면 당하지 않으려다보니
    늘 주위 사람들에게 비위 맞추고
    열번 잘 하다 한번 잘못해서 눈밖에 날까 봐 전전긍긍
    어머니가 맘이 여리고 겁이 많으셔서
    가까운 교활한 사람들한테
    휘둘리고 호구당하고 사신거네요

  • 76. ..
    '21.9.3 4:59 PM (175.196.xxx.191)

    외숙모 이모 욕해달라고 쓴건가요?
    우선 엄마의 처신이 이해가 안가니 부연 설명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지금 엄마하고의 관계는 무난한가 봅니다

  • 77. ..
    '21.9.3 5:09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저도 이글 82에서 예전에 읽었네요 원글님 상처가 커서 중복글 쓰시나보다

  • 78. ....
    '21.9.3 5:27 PM (220.67.xxx.148)

    헉 저런 경우도 있군요..원글님 엄마가 너무 이해안되네요..아무리 그래도 내자식이 중하지 조카 학비까지 낸다는게 진짜로 이해안됩니다 ㅜㅜ 원글님 너무 억울하셨을것같아요~ 제발 지금은 원글님이 잘살고 있다고 말해주세요..제가 다 화딱지나고 억울하네요~

  • 79. ..
    '21.9.3 5:55 P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

    남 얘기가 아니네요.. 저집은 그래도 외삼촌네가 멀쩡하기라도 하지.. 처녀적에 우리집에서 귀한 남동생 병원비 없다고 징징거려서 병원비 해줘.. 때마다 용돈 줘.. 친정집 문제 있대서 고쳐주고 보니 동생에게 이미 증여한 집.. 하.. 나도 병신이지.. 동생은 손절.. 친정부모는 데면데면하고 있어요.. 때때로 돈없다.. 뭐 사달라 연락오는데.. 진짜.. 친정 부모가 못사는 것도 아니예요.. 하.. 어릴때부터 관심 받지 못해서 그거 채워보려고 지랄하는 저를 알고 어렵게 손절했죠.. 남동생이 제가 한 공도 모르고 저에게 지랄해서...정신 번쩍났거든요..

  • 80. 지금부터
    '21.9.3 7:34 PM (61.84.xxx.134)

    엄마를 세뇌시키세요
    이모와 외삼촌들이 얼마나 나쁜 인간들인지...날 얼마나 화나게, 힘들게 했는지 조목조목 열거하며 과장되게 얘기해주세요
    틈만 나면 얘기하세요

  • 81. 원글바보
    '21.9.3 8:31 PM (210.221.xxx.92)

    원글바보
    엄마가 아이을 바꿔치기 한거여요
    ㅋㅋ
    외숙모랑 원글은 그것도 모르고

  • 82. ..
    '21.9.3 8:36 PM (124.53.xxx.159)

    님네 어머니를 비롯 외가 식구들 다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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