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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취미반에서 넘 심하게 까이는데요

apple 조회수 : 4,928
작성일 : 2021-09-02 13:38:31
첨에는 잘한다고 진심으로 칭찬해주셨는데
제가 실력이 아직 기복이 많아서
못할때 너무 까이는데요 너무 민망하게
지적하셔서 -_-; 왜 배우나 싶을정도
손이 빨라서 다른 사람들보다 심하게 빨리 만들어서
선생님이 싫어하는 것 같아요 (제 노ㅣ피셜일수도요)
IP : 39.7.xxx.23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9.2 1:40 PM (211.221.xxx.167)

    우선 다른 사람들 하는것도 봐 가면서 속도를 맞춰서 해보세요.
    그리고 만들면서 중간중간 선생님 코치도 받고요.
    그래도 심하게 뭐라한다면
    님하고 안맞으니 다른 곳 찾아보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 2. 그러니까
    '21.9.2 1:41 PM (39.7.xxx.149)

    실력도 없는데 신중히 정성들여 만들어보고자 하는 자세도 없이 그냥 뚝딱 완성했다고 내민다는거죠?
    처음엔 잘한다고 하는건 사기 충전의 의미였을꺼고요
    기복이 아니라 그냥 실력이 없는데 사태파악이 안되시는듯

  • 3. ..
    '21.9.2 1:42 PM (123.215.xxx.118)

    엉망으로 빨리하면 뭐라 하시지 않을까요…
    정성들여 고민 안하고 막 꽂은거 같고~~

    저는 꽃을 오래 넓게 배웠는데요…
    꽃 꼽는게 쉬운게 아니예요.
    공산품이 아니기에 같은 종류 꽃이라도
    얼굴 모양 방향 크기 줄기 방향 모두 다르죠.
    어떻게 조화시킬지 항상 하나하나 꽂을때 고민해요.

    민망하시다니 ㅠㅠ 너무 안타깝네요.
    수강생한테 그러긴 쉽지 않은 일인데

  • 4. 제입장에서는
    '21.9.2 1:44 PM (39.7.xxx.42)

    만드는건 쉬운데요 여러모로 실력이 많이 부족한가봐요

  • 5. 호수풍경
    '21.9.2 1:44 PM (183.109.xxx.95)

    그러게요...
    무슨 전문가 양성하는것도 아닌데 그런데요...
    감정이 섞여 있는거 같음 확 관둬요...
    내 돈내고 왜 혼나요... ㅡ.,ㅡ

  • 6. 다른데로
    '21.9.2 1:44 PM (182.216.xxx.172)

    꽃꽃이 강사는 많고
    배울곳도 많은데
    말이 아다르고 어 다른데
    성인에게 심히 까면서 하는곳을
    도대체 왜 뭐하러
    수강료 내면서 다니나요?
    그냥 취미생활중 하나일텐데요
    즐겁지 않으면 하지 말자가 제 신조라서
    이해하기 힘드네요

  • 7. ㅇㅇ
    '21.9.2 1:47 PM (106.255.xxx.220)

    만드는건 쉬운데 실력이 부족하다는게 무슨 말씀이신지요?
    맥락이 안 맞잖아요
    그냥 냅다 꽂는건 쉽다는 말씀이신가요;;;

  • 8. ,,,
    '21.9.2 1:50 PM (121.167.xxx.120)

    꽃꽂이도 솜씨 있어야 하고 창작 머리도 있어야 늘어요.
    6년 이상 1주일에 1번씩 배웠고 급수도 있고 사범 자격증 하다가 그만 두었어요.
    하면 할수록 어려워요.
    꽃을 꽂고 있으면 바느질. 서예 요가 할때처럼 마음이 고요하고 평화로워요.
    천천히 명상 하듯이 해보세요.
    조용히 배우는데 자꾸 와서 뭐라 하면 원글님이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안 했거나
    서로 안맞는것 같아요.
    마음에 걸리면 다른 곳에서 배우세요.

  • 9. 관두세요
    '21.9.2 1:50 PM (112.154.xxx.91)

    수강생에게 함부로 대하는 강사라니..어처구니가 없네요.
    센터에 강사 컴플레인하고 그만두셔요.

  • 10. 근데
    '21.9.2 1:50 PM (39.7.xxx.245)

    취미반인데 좋게좋게 얘기하고 넘어가도 될텐데
    넘 심하게 지적하셔서 불편해요
    꽃이야 더 신중하게 제작하면 되고
    실력 부족하니까 클래스 듣고 있구요

  • 11.
    '21.9.2 1:52 PM (121.129.xxx.43)

    전에도 비슷한 글을 읽은 것 같은데, 같은 학원 이신가...

  • 12. 처음
    '21.9.2 1:53 PM (39.7.xxx.238)

    글 쓴거에요

  • 13. oo
    '21.9.2 1:55 PM (59.13.xxx.203)

    답이….. 글 안에…
    너무 빨리만드시니까 전문가 눈에는 이런 이런 거 다 잘못했는데
    왜 이렇게 빨리끝내버리냐 하는 마음이 드나봐요 ㅎㅎ
    님은 열심히 한 걸텐데 빨리 후르르 해 버리는 느낌이 드시나보네요
    열심히 한다는 느낌이 들면 지적도 좀 부드럽더라구요
    좀만 천천히 초보니까 어렵네~~ 하는 느낌으로다 해보시면 ㅎㅎㅎ

  • 14. 에고
    '21.9.2 1:58 PM (124.49.xxx.217)

    프로를 목표로 한다면 혼나도 참으면서 다닐 수 있는데
    내가 별 욕심 없고 취미라면 혼나는 덴 안 다니는 게 낫지 않을까요
    개취지만... 혼나도 실력 늘고 싶으신 분들도 있으니까요

    전 수영다닐 때 강사가 그리 지적질을 해대는게 되게 싫어서 관뒀어요
    감정 섞어 혼내는데 짜증나더라고요
    딱히 운동 재능도 없고 그냥 취미인데 하루 한 시간 물에서 첨벙거리는 게 좋을 뿐인데 자꾸 자세 지적하면서 똑같은 거 계속 시키니까 ㅠㅠ
    이걸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진짜 별로였어요

    배우는 목적이 다 다르니까 안맞으면 옮기세요~~

  • 15. ..
    '21.9.2 1:59 PM (211.36.xxx.241) - 삭제된댓글

    근데 취미일뿐인데 심하게 뭐라하는건 좀 그렇네요

  • 16. 즐겁게
    '21.9.2 2:01 PM (39.7.xxx.230)

    배우고 싶은데 항상 뭔가 넘 진지해서 불편해요
    담백하게 지적하면 될텐데 내돈 주고 왜 기분이
    안좋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 17. ㅇㅇ
    '21.9.2 2:03 PM (59.13.xxx.203)

    답이…글안에…
    내 돈주고 기분 안좋은 게
    싫으시네요, 그럼 안 가시는 게 마음에 상처가 덜 되실 것 같아요

  • 18. 꽃조아
    '21.9.2 3:01 PM (59.6.xxx.23)

    그냥 꽃 사다가 집에서 꽃아보시는거는 어때요? 선생님 가르치시는 거 따라거 꽂고있나요? 어떻게 빨리 끝내버릴수있죠? 보통은 따라가기도 벅찬데… 유투브나 안그타 보고 집에서 요리조리 꽂아보세요. 꼭 실력이 필요한게 아니라 꽂 만지고 싶으시면요

  • 19. 꽃을
    '21.9.2 3:02 PM (58.140.xxx.197)

    오래 배워서 만드는건 쉬워요 섬세한 터치나
    마무리가 부족한 것 같아요

  • 20. 엥?
    '21.9.2 3:10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섬세한 터치나 마무리가 부족하다는 걸 스스로 알면서도
    왜 후딱 끝내버리나요???
    수정할 부분을 좀더 생각해보면 될텐데 대충 꽂아버리고 끝내나요?

  • 21. 엥?
    '21.9.2 3:11 PM (125.142.xxx.167)

    섬세한 터치나 마무리가 부족하다는 걸 스스로 알면서도
    왜 후딱 끝내버리나요???
    수정할 부분을 좀더 생각해보면 될텐데 대충 꽂아버리고 끝내나요?

    제가 강사래도 그런 수강생은 없는게 나을것 같아요.
    배우지 마세요

  • 22. 나참
    '21.9.2 3:26 PM (221.142.xxx.108)

    배우는거나 만드는거.. 그런 것도 사람마다 성격따라 다르죠
    배우는 사람이 이러이러한 부분이 모자라면 그 부분을 고치는게 좋겠다고하던지
    취미로 배우는 사람한테 못했다고 질책하는 강사가 어딨어요????????
    요즘 꽃꽂이 배울 곳 엄청 많아요 그냥 다른데로옮기세요~~

  • 23. ...
    '21.9.2 3:30 PM (175.223.xxx.251)

    심하다는 느낌 받으면서까지 거기서 배울 필요 있나요.

    다른 곳으로 옮기세요.

  • 24. 그런데
    '21.9.2 3:43 PM (175.212.xxx.152)

    어강사가 가르치는 걸 적용해보고 내 생각을 표현하려는 노력없이 쉽다고 그냥 후딱 해치우고 나의 부족함을 알려주는 것이 듣기 싫다고 하시면 어딜 가셔도 힘드실거예요
    뭘 배우는데 있어서 듣기좋은 말만 해주는 곳은 발전이 없고 그냥 영업용 멘트일 뿐이라는 것도 아셔야...

  • 25. sandy92
    '21.9.2 3:49 PM (58.140.xxx.197)

    제가 강사래도 그런 수강생은 없는게 나을것 같아요.
    배우지 마세요

    댓글을 쓸때 남에 대한 배려심부터 배우셔야 할듯요

  • 26. 부족함을
    '21.9.2 3:50 PM (58.140.xxx.197)

    듣는건 좋은데 그 수준이 심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얘기한거에요 전문가반도 아니니까요

  • 27.
    '21.9.2 3:56 PM (125.142.xxx.167)

    취미반이라도 열심히 의욕적으로 배우는 수강생들 사이에서
    혼자 빠르게 후딱 꽂아놓고 마무리도 성의 없고..... 이런 식으로 하는 수강생은
    당연히 없는게 낫습니다. 분위기 흐려요.

  • 28. 저도
    '21.9.2 4:04 PM (58.140.xxx.197)

    의욕적이구요 선생님도 이부분은 칭찬해주셨어요
    오래 배워서 빨리 만드는게 습관이 되었어요
    취미반이라 즐겁게 꽃꽂이 배우는걸 생각했구요

    말도 더 예의있고 기분좋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님 댓글도 없는게 낫습니다

  • 29. ..
    '21.9.2 4:22 P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

    남의 감정 상하게 하는 댓글러 진짜 치료 좀 받길..

    꽃 수강할 꽃이 얼마나 많은데 거기서 감정상하며 배우세요
    제가 운전연수 여럿에게 받다가 신경안정제 까지 먹었어요
    운전해보니 별 것도 아닌데 무시하고싶어서 사고 이야기 하며 겁주고 시간 몰아서 하려고 하고 으이구
    이제 그런 상황 생기면 뭐라 하고 바로 중단 할 거에요
    나머지 돈 달라고 하세요
    원글님 말고 다른 사람도 그리 느끼는 사람들 있었을 거에요
    사람들 평은 비슷하거든요

  • 30. ..
    '21.9.2 4:24 PM (223.38.xxx.220)

    남의 감정 상하게 하는 댓글러 진짜 치료 좀 받길..

    수강할 곳 얼마나 많은데 거기서 감정상하며 배우세요
    운전강사 여럿에게 연수받다가 신경안정제 까지 먹었어요
    운전해보니 별 것도 아닌데 무시하고싶어서 사고 이야기 하며 겁주고 시간 몰아서 하려고 하고 으이구 못된 것들
    이제 그런 상황 생기면 뭐라 하고 바로 중단 할 거라 확고히 했는데 마지막에 너무 좋은 강사를 만났네요
    나머지 돈 달라고 하세요
    원글님 말고 다른 사람도 그리 느끼는 사람들 있었을 거에요
    사람들 평은 비슷하거든요

  • 31. 반대의견
    '21.9.2 4:43 PM (1.246.xxx.194)

    원글님이 오래배웠고. . 손도빠르셨다고 하신걸로봐서. .
    초보나 입문클래스에서. . .잘하는게 강사가 맘에안들어서
    그런것같아요
    다른회원들이 보기에 원글님은 무척잘하고 계시고
    제가보기엔 원글님 수준이 꽤 높은데 글만 겸손히 적으신것같구요
    그렇다보니 실력없는 강사는 위기감을 느껴서 다른회원들 앞에서 더 신랄하게 지적질하는거죠.
    자. . 니들 눈엔 저사람 엄청잘해보이지만 아니야
    내눈이 더 정확해. . 그러니 저사람 하는거 보지말고
    내스타일에 집중해. ,

    이런걸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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