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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웃집 아이잡는(?)소리나면

ㅡㅡ 조회수 : 5,411
작성일 : 2021-09-01 22:07:54
신고하세요?
아랫집서 아이를 잡는지 아이가 대성통곡..
엄마는 완전 빡쳐서 고래고래소리지르고 너 죽고싶냐면서;;;
마침 창문이 열려있어 다 들리는데..
울집 대딩딸이랑 저랑 놀라서 숨죽이고ㅜ
딸램은 그와중에 자긴 엄마같은 사람만나서 정말 행운이라네요@@
그나저나 이런경우 신고하세요?
내려가보긴 겁나서요…
IP : 211.206.xxx.14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비실에
    '21.9.1 10:09 PM (220.94.xxx.57) - 삭제된댓글

    연락하셔서

    님은 안가시더라도

    직원이 가면안되나요?

  • 2. ...
    '21.9.1 10:10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관리실말고 경찰 신고가 답이에요.
    관리실은 어차피 조용히 덮는게 최선이기에 가서 조용조용 얘기하고 끝,
    경찰 신고 하면 그래도 공권력이니 조심하죠

  • 3. ㅁㅁ
    '21.9.1 10:10 PM (121.152.xxx.127)

    시끄러워서 방해되면 경비실에 연락

  • 4. ㅡㅡㅡ
    '21.9.1 10:10 PM (70.106.xxx.197)

    경찰신고 2222

  • 5. T
    '21.9.1 10:10 PM (14.40.xxx.14) - 삭제된댓글

    저라면 신고할래요.
    경찰분 다녀가시면 자초지종을 알게 되겠죠.
    헤프닝으로 끝나더라도 사고가 나는것보단 낫잖아요.

  • 6. 몇년전
    '21.9.1 10:13 PM (125.184.xxx.142)

    윗집 남자애 둘 벌거벗겨져서 베란다에서 울고불고하는데 애들 아빠라는 사람이 버럭대고 엄마는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거보고 겁나서(당시 미혼이었음. 애들 어찌될까봐) 112에 신고했었어요. 사실 그집애들 넘 별나서 쿵쿵대는 층간소음 땜에 고통받고있다가(그 엄마는 나몰라라 스탈이었음) 소심한 복수심도 들었네요 ㅎ

  • 7. 무슨잘못을
    '21.9.1 10:13 PM (211.206.xxx.149)

    얼마나 했는지 몰라도..(딸램말론 성적갖고 그러는거 같다고..)
    어른인저도 너무 무섭고 살떨리듯 무섭네요 ㅜ
    또소리나면 연락해볼까했더니 지금은 조용해요;;;

  • 8. ...
    '21.9.1 10:14 PM (121.153.xxx.202)

    신고해주세요 ㅠㅠ

  • 9. happ
    '21.9.1 10:18 PM (117.111.xxx.194)

    경찰에서 다녀가면 누군가
    듣고 있구나 지켜보는구나 하고
    적어도 애한테 조심하려고 의식하는
    계기가 될거예요.
    신고해주세요.
    후기도 좀...

  • 10. ㅇㅇ
    '21.9.1 10:20 PM (222.109.xxx.115)

    저희동네 아이 서울대 의대보낸집..

    그집 아이 고2때 그집을 새벽에 지나가는데

    엄마가 고래고래 악을 쓰면서 소리지르면서. 왜 지금 자냐고.

    1층이어서 다 들렸거든요

  • 11. ....
    '21.9.1 10:21 PM (221.140.xxx.138) - 삭제된댓글

    한심...심고해야죠
    그와중에 대딩딸하고 좋은 엄마니 어쩌니.... 무섭네요 사람이

  • 12. ...
    '21.9.1 10:23 PM (223.38.xxx.125)

    고성방가로 일단 신고각
    그럼 일차적으로 경찰이 가겠죠.

  • 13. ...
    '21.9.1 10:29 PM (1.235.xxx.125) - 삭제된댓글

    지금 중2아들놈이랑 한판 하고 맘식힐려고 82에 들어왔는데
    우리동네 사람들 다 저보고 미친년이라고 할듯..
    아 진짜 아동학대로 잡혀가서 좀 쉬고 싶어요...ㅠㅠ

  • 14. 좋은 엄마니
    '21.9.1 10:52 PM (175.120.xxx.134)

    그런 건 나중에 하고
    신고부터 하세요.

  • 15. ..
    '21.9.1 11:29 PM (223.62.xxx.181)

    그와중에 대딩딸하고 좋은 엄마니 어쩌니....
    무섭네요 사람이 222222

  • 16. 그러니까요
    '21.9.1 11:42 PM (221.150.xxx.126)

    신고까지 생각하는 저 상황에서 엄마 만나 행복?? 흐미

  • 17. 신고해주세요
    '21.9.1 11:56 PM (83.95.xxx.218)

    어릴 적에 편애 심했던 엄마가 사소한 걸로 트집잡아 엄마아빠 둘이 달려들어서 발로 밟히면서 맞는데, 복도식 아파트였는데도 아무도 신고 안해줘서 세상이 너무 원망스러웠어요. 신고해주세요 적어도 아이에게 그게 알려지게요.

  • 18. 아 진짜
    '21.9.2 1:45 AM (95.223.xxx.90)

    우리 신고 좀 하고 삽시다

  • 19.
    '21.9.2 3:44 AM (121.165.xxx.96)

    저도 가끔 잡아요 잔소리하면 애가 악을쓰고 온동네 떠내려가라 소리지르고 사춘기때 일상이였는데ㅠ

  • 20. ,,
    '21.9.2 10:14 AM (39.7.xxx.234)

    타인의 불행을 보면서 본인은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굉장히 많이요 근데 교육을 받았으면 그걸 표현하진 말아야죠 그런 일 있으면 신고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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