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딱딱이 벨트 (?) 썸남 후기 입니다.. ㅠ
그날 글 누가 다른 사이트로 퍼간다고 해서 바로 지웠어요
양해 부탁드려요
특별한 후기는 아닌데
사실 그 날 이후로 몇번 더 만났어요
가볍게 커피도 마시고 헤어지는 날도 있었고
그랬어요
그러다 어제는 간담하게 와인 한잔 하자고해서 와인마시러
갔는데 제가 요즘 불면증 증세가 있어 며칠 잠못자고
며칠 몰아 자고 그러거든요
그러다 그날은 와인 한병 비우니까 취기가 확 몰려서
정신을 확 넣을 정돈 아니었는데 취하긴했어요
그런데 저는 주사가 자는거라
약간 몸을 주체를 못하고 계속
썸남한테 기대고 안기고 암튼 그랬어요
ㅠㅠ 그게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상태,,,
그러다가 암튼 집앞에 썸남이 내려줬는데
제가 몸을 엄청 잘 지탱하지 못하니
절 잡아주다가,,, 지지하는 식으로 절 안아줬어요
ㅠㅠㅠㅠ
이건 스킨쉽 맞죠?
그런데 정말 그날밤 당시에는 설렘이고 뭐고 없다가
집에 와서 중간 중간 사라진 기억빼고 기억을 찾아보니
너무 부끄럽고 떨려서 또 썸남 얼굴을 보기가,,,
주말 영화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합궁....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지만
요청 하신 분들을 위해
소소한 후기 남기고 갑니다 ㅠㅠ 부끄럽네용 ㅠㅠ
1. ㅋㅋㅋ
'21.9.1 9:22 PM (121.152.xxx.127)영화보고 또 와인 한병 하시고 gogogo!
2. ...
'21.9.1 9:23 PM (61.99.xxx.154)이 연애 찬성일세~ ㅎㅎ
3. ㅎㅎ
'21.9.1 9:25 PM (116.35.xxx.252)둘이 와인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어.. ㅎㅎ
통하는게 있네요
후기 종종 남겨볼게요 ㅠㅠ4. 지지하는
'21.9.1 9:30 PM (223.33.xxx.181)식으로 안아줬다는건 또 닿았네요. 엘리리꼴레리 ㅎ
이분을 위해서 풍악을 울립시다!
결혼 가즈아!!!5. 합궁 코스
'21.9.1 9:39 PM (116.41.xxx.141)음 부끄부끄~~
앞으로 기대할게 많이 남았네용 ㅎ6. ..
'21.9.1 9:42 PM (114.207.xxx.109)첫글.강렬했는데 ㅋㅋㅋ
자주 와인 마시세요!!7. 달달.....
'21.9.1 9:43 PM (14.50.xxx.128)합궁도 좋지만 그런 달달할떄가 나중되면 오히려 더 기억나더라고요.
아유~~~~~ 아유~~~~~~~~~~ 읽는 내가 그냥 좋네요.
후기 종종 남겨요. 너무 흐뭇~~ 해요...8. 딱딱이 벨트
'21.9.1 9:43 PM (119.195.xxx.15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전 글이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잘되면 좋겠어요~~9. 근데
'21.9.1 9:45 PM (112.214.xxx.223)딱딱이 벨트가 뭐예요?
10. ...
'21.9.1 9:47 PM (58.123.xxx.199)그게 뭐였는지는 안 밝혀졌군요.
암튼 응원응원11. ..:
'21.9.1 9:47 PM (116.35.xxx.252)차마 제 손으로 쓰기가.....
제가 썸남이랑 스킨쉽하고 딱딱한 그거.....
쓰니까 다들 벨트랑 핸드폰 아니냐고,,,,,,
ㅠㅠ
암튼 응원들 너무 감사합니다12. .....
'21.9.1 9:48 PM (175.112.xxx.57) - 삭제된댓글앞글 못 읽었는데 딱딱이 벨트가 뭔지 얘기 좀....ㅠ
13. ...
'21.9.1 9:50 PM (61.99.xxx.154)ㅋㅋㅋㅋ 아 괜히 내가 부끄~
14. ......
'21.9.1 9:51 PM (61.83.xxx.141)응원합니다.~~예쁜 연애하세요.
15. 예화니
'21.9.1 9:52 PM (118.216.xxx.87)썸남..
(흐~ 와인 몇잔이면...주무시네...)16. ..
'21.9.1 9:5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ㅋㅋㅋㅋ 행쇼~
가끔 진행상황 알려주시오~~17. 아녜요
'21.9.1 9:54 PM (116.35.xxx.252)저 와인 잘 마셔서 원래 2병도 거뜬하게 비우는데
그날은 잠을 못자 그랬어요
같이 술 몇번 마셨는데 첨 취했네요ㅠ18. ㅋㅋㅋㅋㅋ
'21.9.1 9:56 PM (223.62.xxx.157)그때 그 벨트 사진 제가 링크 걸었었어요 ㅋㅋㅋㅋㅋ
19. ㅋㅋㅋㅋㅋ
'21.9.1 9:59 PM (223.62.xxx.157)https://images.selfridges.com/is/image/selfridges/116-77035800-430250C8U0T_BLA...
20. ㅋㅋ
'21.9.1 10:04 PM (116.35.xxx.252)ㅋㅋㅋㅋㅋㅋㅋㅋㅌ
그때는 놀라서 글 지우기 바빴는데 다시 보니 웃음 빵 터지네요21. 글 지우지말고
'21.9.1 10:12 PM (112.167.xxx.92)후기를 간간히 올려요 님네 연애 진행을 우리가 봐줄테니까ㅋ 남녀가 글치 뭐 밤이 있고 술이 있는 한 남녀가 서로 철썩 붙는법
22. ㅎㅎ
'21.9.1 11:03 PM (218.237.xxx.203)그냥 부담없이 즐거운 시간 보내세용
저도 장난으로 벨트 지갑 핸펀 열쇠고리 뭐 등등 얘기했었지만
이 관계 응원합니닷23. ㅇ
'21.9.1 11:33 PM (182.228.xxx.59)딱딱한 그거ㅋㅋㅋ
그때 글을 홀라당 지우셔서 섭섭했더랬는데
다시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어서 거사 치루소서~~24. se
'21.9.2 8:09 AM (106.248.xxx.21)미친당 ㅋㅋㅋ 이언니들 ㅋㅋㅋㅋㅋㅋ
25. ㅋㅋ
'21.9.2 8:12 AM (221.143.xxx.37)그 글은 못읽었는데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알아요.
지금 남편이 으슥한 곳에서 키스하고 포옹하는데
갑자기 어딘가에 딱딱한 느낌이 딱 느껴져서 놀랐죠.
절대로 벨트 아래였답니다.26. ....
'21.9.2 12:40 PM (221.139.xxx.78) - 삭제된댓글원글님이나 댓글 쓰시는 언니들이나 다들 멋져부러~~
이렇게 쿵짝 남기고 싶어서 간만에 로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