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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세 미만 자녀 백신 맞히실꺼예요?

어렵네요 조회수 : 3,797
작성일 : 2021-09-01 15:50:30
정은경 질본청장이 12~ 18세 미만 백신 접종 가능하게할꺼라는데 해당연령 자녀두신 분 맞히실껀가요
우리나라는 해당연령 코로나 사망자가 0이라는데요
미국은 해당연령 사망자가 많아 맞히지만요
백신 부작용이 커서 맞혀야할지 어렵네요
IP : 121.190.xxx.3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 18세
    '21.9.1 3:52 PM (223.38.xxx.99)

    첫아이 어제 화이자 맞았는데 아직까지 괜찮대요.
    둘째는 기저질환 있어서 의사 상담하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되도록이면 맞아야죠.
    학교 가니까

  • 2. ...
    '21.9.1 3:53 PM (220.75.xxx.108)

    사망자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 학원 학교로 많이 퍼지고 있다고 기사를 읽었어요. 걸리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이 몸속에서 어떻게 살면서 피해를 끼칠 지 모르는 거고 백신도 마찬가지로 모르는 거고요. 둘 다 그럴 바에야 안 걸리게 하는 백신을 맞는게 더 나은 선택이 아닌가 합니다.
    대1 큰애도 맞았고 고2도 맞으라고 하면 맞히려구요.

  • 3. ....
    '21.9.1 3:54 PM (118.235.xxx.137)

    확진자 늘수록 어린이 중증환자도 는다는데 저는 맞히려구요.
    그리고 맞는 사람 많아지면
    백신 맞아야 모임이고 학원이고 갈 수 있게 될꺼 같아요.

  • 4. 그렇담
    '21.9.1 3:56 PM (182.216.xxx.172)

    결정이 노인층 보다 어렵긴 할것 같아요
    그냥 아이성향을 보시고 결정하세요
    아이가 마스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잘 쓰는지
    개인위생이 철저한 아이인지
    친구들과 여기저기 몰려다니는 아이는 아닌지
    예방철저히 하면 감염확율도 낮아질테구요
    사망율 0 이고 부작용이 많이 걱정되면
    아이성향보고 결정할것 같아요

  • 5. ...
    '21.9.1 3:56 PM (223.62.xxx.3) - 삭제된댓글

    안맞힙니다 어른에대한임상도 턱없이부족한데 애들대상 임상은 전혀없어요 어른이 애들 우산되주려고 부작용무릅쓰고 맞고있는데. 애한테 맞히는건 미친짓입니다

  • 6. 되도록이면
    '21.9.1 3:57 PM (115.40.xxx.165)

    맞아야하지 않을까요?
    백신 부작용보다 코로나 후유증이 크잖아요. 폐에 구멍 뚫리면 그 아이 남은 인생 부모가 평생 후회 안 할 자신 있으세요?

  • 7. 윗님
    '21.9.1 3:58 PM (182.216.xxx.172)

    말은 바로 합시다
    물론 부차적으로 아이들 우산이 돼 줄수도 있겠지만
    감염과 사망율 낮추려는 노력이지요
    우선 맞고 보는거요
    저부터도 하고싶은거 대략좀 하고 살고
    확진돼도 사망하진 않는다니까 맞았습니다

  • 8. 223.62.xxx.3
    '21.9.1 4:00 PM (223.38.xxx.151) - 삭제된댓글

    주변에 코로나 걸려 음압병동 갔던 학생도 있어요.
    건강했던 남학생인데 코로나 걸려 엄청 아팠대요.

  • 9. 223.62.xxx.3
    '21.9.1 4:04 PM (223.38.xxx.151)

    주변에 코로나 걸려 음압병실 갔던 학생도 있어요.
    건강했던 남학생인데 코로나 걸려 엄청 아팠대요.
    한달 넘게 앓았어요.

  • 10. ,,,
    '21.9.1 4:07 PM (125.187.xxx.98)

    전 고2 아이 안맞힐려구요

  • 11. ..
    '21.9.1 4:09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확진되도 사망하지않는다니요ㅠ 백신2차까지맞고도 코로나로 사망하신분들 있습니다
    제발 카더라만 믿고 움직이지마세요 본인몸 이고 본인목숨입니다 안타깝네요

  • 12. ..
    '21.9.1 4:10 PM (124.54.xxx.144)

    만 스무살 아이 잔여백신 신청해서 맞췄어요
    학교 가고 또 옮길 수 있으니까요
    아이 둘 다 화이자 맞았는데 별 이상없이 괜찮아요

  • 13. 임상대상이
    '21.9.1 4:13 PM (175.209.xxx.116)

    중년 남성과 고령층이었던거 아시나요?

  • 14. 게시판
    '21.9.1 4:19 PM (223.39.xxx.166)

    다수결로 할것도 아니고~
    저는 안 맞힙니다

  • 15. 휴~~
    '21.9.1 4:20 PM (121.190.xxx.38)

    스무살. 아니고요
    대학생도 아니고요
    중장년층 아니고요
    17세 이하 청소년이요

  • 16.
    '21.9.1 4:21 PM (39.7.xxx.24)

    네‥자궁경부암보단 부작용 약한 듯요‥

  • 17. ...
    '21.9.1 4:24 PM (223.38.xxx.93)

    1학기 때 아이네 학교 다른 학년중에
    확진자가 여러명 나왔는데 대부분은 무증상이었지만
    2명은 심하게 아팠고 그 중 1명은 완치후에 후유증이 남았어요.

    2학기는 전면등교라 매일 학교 가는 상황이라서
    접종 차례 오면 맞히려구요.

  • 18. ...
    '21.9.1 4:42 PM (211.209.xxx.136)

    고3 2차까지 완료했구요.
    중1은 안맞힐겁니다
    본인도 절대 싫다네요

  • 19. 자기자식은
    '21.9.1 4:44 PM (121.134.xxx.136)

    각집에서 알아서 하심. 멀 물어보고 하십니까.

  • 20. ,,,,
    '21.9.1 4:49 PM (115.22.xxx.148)

    단기간에 나온 약이라 앞길이 창창한 아이들 수년뒤 어떤 부작용이 올까 무섭기도 해서 갈등생깁니다. 우리아이뿐만아니라 고3아이들 맞고 주위에서 너무 아파하니 겁도 나구요. 불가피한 상황이 오면 그땐 맞아야겠지만 고1아이는 되도록 최대한 백신늦추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 21. ...
    '21.9.1 4:58 PM (122.34.xxx.68)

    큰아이 고3인데 화이자2차까지 맞고 부작용 증상와서 치료받고 하는데도 증상이 싹없어지지않은 상태에요
    약먹고서 두통및 다른증상들 없어져서 괜찮나보다 했는데
    또 다시 두통이 시작되서..둘째 중3은 안맞히려고해요
    이전까지 건강하고 해서 괜찮을꺼라 생각하고 맞췄는데..
    이게 부작용증상이 막상 내 아이에게 나타나니 예민해지게돼요
    고3인데도 공부고뭐고..그냥 애 건강상태만 매일 확인하고있어요
    접종후 괜찮은 아이가 있고 괜찮지않은 아이가 있는거..
    무조건 모두 맞아야한다란 생각은 아니게되네요

  • 22. 호호맘
    '21.9.1 5:08 PM (106.246.xxx.196)

    미국에서 임상 했습니다.
    공식발표가 되었는지는 모르겠고요.
    제 조카가 참여해서 압니다.
    13세 입니다.

  • 23. ..
    '21.9.1 5:08 PM (221.162.xxx.147)

    임상은 해외에서 다 하지 않았나요 해외사례 안정성보고 실시하는거일텐데요
    고2라서 맞을려구요 다맞은 고3이랑 1살차이밖에 안나니까요

  • 24. ㅇㅇㅇ
    '21.9.1 5:29 PM (81.110.xxx.170)

    저 영국 살고요 제 큰아이 18 둘째 16 인데요.
    화이자를 맞았어요.
    큰아이는 2차까지 맞고 둘째는 2차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무 이상 없고요.
    큰 애들 친구들도 거의 다 맞았는데 아무 이상 없어요.
    이상하게 한국에서만 불신이 가득하더라고요.

    영국은 아직 확진자가 만명이 매일 넘는데요 백신덕에 사망자가 거의 없어서 인지 아주 자유롭게 살아요.
    너무 정상적으로 돌아와서 그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처음부터 백신에 대해 거부감 없어서 열심히 접종율 높인 덕이라고 생각해요.
    4단계니 뭐니 걱정할게 아니고 열심히 백신 맞고 자유롭게 지내시길 바래요.
    확률적으로 코로나 안. 맞았을 경우가 더 위험하지 않나요?

  • 25. 0000
    '21.9.1 5:46 PM (116.33.xxx.68)

    얘들은 고민되네요 저는 언제죽어도 상관없지만

  • 26. 중1
    '21.9.1 5:46 PM (194.230.xxx.164)

    만13세 딸 맞았어요. 유럽에 살구요. 또래 아이들 많이 접종하는 분위기라 맞췄어요. 급식시간에 칸막이도 없고 마스크 다 벗는데 무슨 수로 안 맞고 버텨요.
    다행히 가벼운 증상만 겪고 지나갔습니다.

    위드코로나 시대가 오면 한국도 다들 느슨해질거고 코로나로부터 아이 지킬 방법 사실 없습니다.
    일가족 모임도 다시 많아질건데 아이 혼자 마스크 쓰고 밥 안 먹을 수도 없구요.

  • 27. 전 안 맞힐꺼에요
    '21.9.1 6:26 PM (223.39.xxx.187)

    백신이란게 몇년의 임상결과가 있어야한다고 지인이 그래서 전 자녀들은 안맞히려구요. 청소년은 코로나때문에 사망한 경우가 없지않아요? 증상도 심하지않다는 얘기가 많으니 백신부작용때문에 맘 졸이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요. 물론 저랑 남편, 부모님은 다 백신 맞았습니다.

  • 28. ㅇㅇ
    '21.9.1 6:37 PM (121.141.xxx.153)

    미친부모겠죠 백신따위에 애목숨거는거
    코로나는 젊은사람 걸려도 안죽지만 백신은 죽어요

  • 29. 만12세
    '21.9.2 7:08 AM (5.173.xxx.16) - 삭제된댓글

    여기 외국인데 어그제 화이자 1차 맞았습니다. 2주동안 다른 나라 사례와 조사 자료 찾아 읽고 고민하다 선택했는데 잘했다고 생각해요. 코로나 젊은 사람도 죽어요. 후유증도 커서 아이들 평생 고생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이틀 간 경미한 미열 있다가 괜찮아졌어요. 이 악순환을 끊으려면 백신만이 답인 것 같아요. 변이가 계속 발생한다고 하더라두요.

  • 30. .,
    '21.9.2 9:43 A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변이에는 기존백신이 무용하다는데 백신만이 답이요?
    거꾸로아시네요
    변이가 계속나오면서 기존백신은 무용하게되가고있죠
    하지만 제약사입장에선 게속 팔아야하니 몰아가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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