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 이불 고민..
1. 저희엄마도
'21.9.1 10:00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이불빨래 때문에 힘들어 하셨음.
패드랑 베게커버.이불 압축팩에 넣어가져가세요.2. 1년에 두번
'21.9.1 10:02 AM (121.190.xxx.146)1년에 두번가지고 하소연을 하신다니...참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예전엔 안그러다가 최근들어서 그런거면 이제 연세때문에 그런거니 어쩔 수 없다 생각하시고, 올라와서 도우미라도 보내드리세요. ...
3. 에구
'21.9.1 10:04 AM (124.54.xxx.73) - 삭제된댓글시어머니도 그냥 늙어하는 하소연입니다
이불빨래해놓고가라는거도아니고
그냥 하소연
힘드시죠
한마디면 되요
아니면 이불패드 싸가지고가서나
근처호텔서 자거나
아침에세탁기돌려서 널고오거나
다 시어머니 힘들어요
그냥 잘들어들으면되죠
남자는 해결
여자는공감해주는거라잖아요4. ㆍ
'21.9.1 10:05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자차로 가는 거면 가족들 이불 가져가면
되죠5. @@
'21.9.1 10:06 AM (125.129.xxx.137) - 삭제된댓글저희는 침낭을 가지고 다녀요 꼭 캠핑 아니여도 내집이 아닌곳에서 자야할경우 나도 남의집 이불 찜찜하지만 그집도 한번쓰고 세탁해야 하니 미안해서..
침낭하고 베개(캠핑용) 사용하는데 좋습니다6. ……
'21.9.1 10:06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커버를 가져가보세요. 플랫시트, 베개커버, 이불커버만 가져가면 부피도 작고 이불속통이나 베개속통은 볕에ㅡ말려 넣으면 되거든요
복닥거리다 가고나서 이불빨래하는게 몸만힘든게 아니라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힘들더라구요
대청소 꼭 해드리고 나오시구요. 남편이 청소기만이라도 돌려드리고 나오면 한결 편안하게 아들가족손님 맞으실거에요7. ㅇ
'21.9.1 10:14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가져가기 번거로우면 오는 날 세탁소에 가져다주세요
결제하고 배달해달라고
아니면 셀프빨래방 가서 건조까지 마치고 집에 가져다 주든가요
시어머니 성격이 예민+깔끔하신 편인가봐요
바로바로 세탁하시는거보니
명절 돌아오기전부터 이불생각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있겠네요8. 미적미적
'21.9.1 10:20 AM (223.62.xxx.39)며느리보고 빨아 넣고 가란건가 ㅠㅠ
9. 저는
'21.9.1 10:20 AM (211.46.xxx.103)이불 들고 다녀요.
윗 분 시트 아이디어도 좋네요.
수건 가져가서 베개위에 얹어 쓰고요.
저 아는 어르신은 다른 집 묶게 되면 아침에 꼭 시트를 세탁해서 널어 주세요. 미국이라 시트 쓰시거든요.10. 커버만
'21.9.1 10:26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사서 끼우고 빼고 하면 안될까요?
님이 가서 커버끼우고. 나올때 커버만 빼서 어머님한테 세탁기 돌리시라고. 주변에 펜션하는 사람이 많은데 커버끼우는거 해서 얇은 커버만 세탁하던데요.11. 차
'21.9.1 10:28 AM (211.246.xxx.19)가지고 가시는거면 싸가세요
늙은 어머님도 고생이시네요12. ...
'21.9.1 10:32 AM (112.220.xxx.98)자식손주들 사용한 이불인데
한번쓰고 세탁해야되나? ;;;13. 헉
'21.9.1 10:36 AM (220.67.xxx.148)이불 세탁기가 빨아주는데 뭐가 힘들다고..자고 가지 말라는 건지..일년에 몇번 된다고 자식 손주 자고 가는 이불이 힘들다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불 빨래 힘드시면 그냥 안자고 간다고 하세요
14. 에구
'21.9.1 10:37 AM (180.70.xxx.49)일년에 두번 이불빨래 힘들면 자고가게 하지 말아야지.
혹시 역귀성 원하는건 아니신지..15. ..
'21.9.1 10:43 AM (218.50.xxx.219)이불하고 패드는 싸가시고 베개는 부피가 크니까
베개 커버만 가져가시거나
어머님댁 것에 코자요숙면시트 같은거 씌워 쓰시고 버리세요.16. 그것보다
'21.9.1 10:44 AM (175.123.xxx.39) - 삭제된댓글나 이불빨래하기 힘들다라는 말씀보다 너희 올때 항상 깨끗한 새 이불이다.. 를 강조하시고 싶으신건 아닐까요.
어머니도 어디서 들으신거죠? 82쿡을 보셨던지
시댁가서 자면 이불 더럽고 냄새난다, 뭐 그런 내용이요.
난 그런 시어머니는 되지 말아야지 하신건 아닐까요? ㅎ17. ..
'21.9.1 10:46 AM (110.15.xxx.133)참...
어른이 생각이....
본인 까탈스러움에 자식들 한 번 자고 간 이불도 매번 세탁하시나본데 그렇다고 힘들다고 하소연하는것도 너무 하시네요.
남편에게 못 박으세요.
한 번만 더 저 소리 하시면 밖에서 자던지 안 가겠다고.
시모님 못된건지 모자란건지...18. 그럼
'21.9.1 10:48 AM (211.246.xxx.76)한번 쓴거라고 세탁 안하나요 ㅠ
깔끔한 분들은 계속 쓰는거 아님 세탁하죠
손님오면 집도 치우고 음식도 하는데 이불 치닥거리까지 ㅜ
그냥 이불이라도 싸가세요
압축팩 넣음 부피 줄어요19. 우리믄
'21.9.1 10:49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호텔 잡아요. 저녁 먹고 가족이 싹 사라지는 느낌
당해봐야 입조심을 하지 성격이 이상하네요.
우리 시모도 꼭 저러는데 강박증 환자20. 우리믄
'21.9.1 10:50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호텔 잡아요. 저녁 먹고 가족이 싹 사라지는 느낌
당해봐야 입조심을 하지 성격이 이상하네요.
누구는 편하고 좋아서 운전해서 가나
우리 시모도 꼭 저러는데 머리나쁜 강박증 환자21. 아
'21.9.1 10:51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호텔 잡아요. 저녁 먹고 가족이 싹 사라지는 느낌
당해봐야 입조심을 하지 성격이 이상하네요.
누구는 편하고 좋아서 운전해서 가나
우리 시모도 꼭 저러는데 지혜롭지 못하고 강착한 강박증 환자22. ㅇㅇ
'21.9.1 10:52 AM (14.37.xxx.14) - 삭제된댓글시엄니가 모자란듯 한데요?
일년 몇번 안되는 걸 ㅋㅋ 굳이 말로 해서 상대방 불편하게 해야 해요?
그래놓고 자식이 오기는 바라고 자고 가길 바라고 ㅋㅋ 뭐 어쩌라는건지
그냥 그 핑계 대고 잘 안가거나 당일 치기 할 듯요23. 아
'21.9.1 10:53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호텔 잡았어요. 저녁 먹고 가족이 싹 사라지는 느낌
당해봐야 입조심을 하지 성격이 이상하네요.
누구는 편하고 좋아서 운전해서 가나
우리 시모도 꼭 저랬는데 지혜롭지 못하고 강팍한 강박증 환자
지금은 본인 냄새 나는 것도 모르고 남 지적만...24. ..
'21.9.1 11:16 AM (58.79.xxx.33)역귀성은 왜 안하고.. 다 상황에따라 다르겠죠. 그게 힘들어서 제 친척분들은 고향집 근처 리조트에 숙소구하고 다 같이 먹고놀다옵니다. 음. 차례모시는 집은 아니네요
25. ....
'21.9.1 11:16 AM (183.98.xxx.95)우리 시댁은 아들집에서 명절지내고 싶다고
하셨어요
그만큼 힘들고 귀찮다는거죠
남편과상의해보세요
친정은 죽어도 아들집에 안간다시고 ..26. ;;;;;;
'21.9.1 12:28 PM (221.142.xxx.108)시트 들고가는 방법 좋네요~~~ ㅎㅎ
시어머니 힘들다는데 시아버지나 남편이 좀 무책임하네요ㅡ27. Ul
'21.9.1 12:37 PM (121.174.xxx.114)진짜 하루, 이틀 자고 가는거는 좋지만
그놈의 이불빨래가 제일 골아파요.
이불 가지고 다니세요.
하물며 정말 수건도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수건도 가져오는 사람이 반가워요.28. Ul
'21.9.1 12:39 PM (121.174.xxx.114)자식손주들 사용한 이불인데
한번쓰고 세탁해야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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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손주가 문제가 아니고
사람몸의 체취가 얼마나 독한지 모르시나
안씻고 그대로 두면
이불에 고약한 냄새가 베여요.
무식하다고 선전포고하세요29. ,,,
'21.9.1 2:33 PM (121.167.xxx.120)원글님이 사용할 이부자리 싸 가지고 가세요.
30. ...
'21.9.1 2:34 PM (112.220.xxx.98)환자나
노숙자인가요?
체취가 독해?
님 주변에는 냄새나는 사람들만 있나요?
내주위에는 없어서요
조카들 놀러와서 자고가도
빨래할때되서 하지 가고 난 다음에 바로 하지 않아요
냄새 하나도 안나요31. 1녀에 2번
'21.9.1 4:11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인데 6개월간 안빨고 넣어 두면
애들 왔을 때 냄새나서 안됩니다.
이집은 다른 잘 손님은 없겠죠32. 그냥
'21.9.1 4:21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안 가면 돼요.
33. 반대의 고민
'21.9.1 10:43 PM (211.210.xxx.202)저는 진짜 반대경우로 고민이예요.
견혼20년간 이불빨래하는걸 본적없어요. 베게도 마찬가지요.
제가 빨아놓고 오고싶지만 어머님성향이 그럼엄청 불편해하세요. 며느리가 집을 더럽다고 생각하나? 고민하실분이죠. 그러나 이불을 잠깐 며칠쓴건데 빨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시죠. 이불을 가지고가서 자는것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시구..
저는 깔끔한 이불에서 냄새안나는 이불에서 자고 싶어오ㅡ34. 이불커버
'21.9.1 11:24 PM (117.111.xxx.6)저는 출장을 많이 가는데 숙박업소에서 자는게 싫어서 고민하다 휴대용 이불커버를 사서 가지고 다녔어요 베개, 바닥, 이불 등 몸닿는 부분은 다 덮혀서 좋아요 가격도 싸구요 인터파x 검색해보니 지금도 판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