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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오천만원글 삭제됐네요?

조회수 : 15,601
작성일 : 2021-09-01 03:52:16
완전 답정너라서 무섭던데...

딸집에 못박고 커텐달아줫다는 댓글까지 봤는데 또 무슨 말 더 했나요?
IP : 175.116.xxx.238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1.9.1 3:56 AM (180.231.xxx.43)

    이새벽에 로긴해서 한바탕 적었더니 펑했네요
    돈갚으라 한마디도 안하는 우리엄마 보고싶네요

  • 2.
    '21.9.1 4:06 AM (1.235.xxx.28)

    새벽에 그 짧은 시간에 제가 볼때만해도 약 120개 이상의 댓글이 순식간에 달리고
    원글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사람들 약올리는 댓글만 달길래 주작인줄 알았더니 진짜 엄마였나 봐요.

  • 3. ..
    '21.9.1 4:19 AM (50.113.xxx.145)

    그거 주작 아니예요
    67년생 내친구들도 딸 가진애들
    똑같은 소리 합니다.
    돈이 있으나 없으나

  • 4. 59년생
    '21.9.1 4:38 AM (112.161.xxx.120)

    59년생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우리 친구들 중에
    저런 사람없어요.
    대부분 힘껏 해주려고 하죠.
    예단1억 보내고
    6천짜리 신랑시계 사주고
    호텔에서 결혼식시키고
    딸 명의로 아파트도 사준
    친구도 저렇게 바라지않아요.
    사위.딸보약도 철마다 해줍니다.
    저도 아파트 하나에 비상금도 따로 줬어요.
    그원글은
    완전 옛날 시골 할머니 같은 마인드 ㅠ던데요.
    요즘 저런 사람 없어요.
    자식이 몇이나 된다고
    그딸은 직장 다니며 공부도 했다는 거 보면
    이 악물고 열심히 살았나분데
    안쓰럽더라구요.

  • 5. ...
    '21.9.1 4:50 AM (112.152.xxx.69)

    댓글 뭐라고 썼는지 뭐라고 달렸는지 읽어보고 싶었는데

    좀 있다 오니 삭제 됐네요

  • 6. 진짜로
    '21.9.1 4:51 AM (70.68.xxx.14) - 삭제된댓글

    궁금해서 글올려보는데요..
    제 여동생얘긴데요...이런글 물어본다고 동생욕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맘이 짠해서 그래요..
    여동생아들..그러니까 남자조카가 이번에 스몰 결혼식했는데요.
    사돈되는 신부측이나 제 조카집이나 사는 형평이 그리 여유있진 못해도 밥은 먹고삽니다.

    그런데 두 사돈들이 결혼할때 일체 보태준건 없고 신랑신부들이 몇년 돈모아 대출받아 아파트사고 결혼준비까지 다 한모양이던데....축의금들어온거 일부는 애들에게 안보태주고 부모들이 가지던데...원래 그렇게 하는건가요?
    전 이해가 안되서요.

    애들은한푼두푼 아껴가며 직장다니고 주말 알바까지하며 열심히 모아서 결혼준비다하고 했는데..축의금 모두 다 줘도 안 아까울것 같고 많이 못도와줘 미안할것 같은데..
    제 여동생이지만 좀 치사하네요.

    윗글에 친정엄마 얘기가 나와서 저도 주절거려 봅니다

  • 7. 59년생
    '21.9.1 4:58 AM (112.161.xxx.120)

    축의금으로 결혼식 식대내고
    딸앞으로 들어온것은 봉투랑 축의금 같이 주고
    나머지는 우리가 가졌어요.
    부조계도 보관하고 있어요.
    나중에 돌려줘야는 돈이니까요.

  • 8. ...
    '21.9.1 5:13 AM (68.1.xxx.181)

    자녀 결혼식의 하객이 부모님 하객이냐 자녀 하객이냐에 따라 다르죠. 들어온 금액은 품앗이로 갚아할 돈이에요.

  • 9. 근데
    '21.9.1 5:22 AM (112.152.xxx.69)

    아무리 부모 손님이라고 해도 그렇지 얼마나 돈이 없으면 축의금 까지 부모들이 가져갈까요

    애들 잘 사는데 보태 쓰라고 주면 좋을것 같은데

    생각보다 가난한 집들이 너무 많은가봐요

  • 10. ㅇㅇ
    '21.9.1 5:30 AM (175.223.xxx.19)

    동생들이 있다고 하던데

    그 동생들 시집장가 보낼 때 꼭 자기같은 사돈 만나기를

  • 11. 그러니까요..
    '21.9.1 5:35 AM (70.68.xxx.14)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자식결혼에 경제적으로 별로 도움주지 못했으면
    부모님하객 축의금일지라도 자식에게 돌려주는게 저같았으면 맘편할것 같아요..

  • 12.
    '21.9.1 5:44 AM (219.240.xxx.24)

    그 집 딸이 사이다 던데요.
    딸이 차갑다 어쩐다해도
    예의 안 갖추는 언행 반복하다
    차단당할 수 있다는 거임.

  • 13. 소설이었나봐요
    '21.9.1 6:02 AM (1.231.xxx.128)

    댓글달다 들통날거같으니 삭튀!

  • 14. ...
    '21.9.1 6:21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그 여자 글 쓴 거 처음이 아니에요.
    기억에 동생들이라는 거 아마 아들이었던 거 같고 지방사는데 건물이 있다고 했어요. 딸이 진작부터 엄마의 편애에 진저리 치고 있었고 아무튼 전부터 동생들 운운하면서 딸이 그러면 안되는거

  • 15. ...
    '21.9.1 6:25 AM (220.75.xxx.108)

    그 여자 글 쓴 거 처음이 아니에요.
    기억에 동생들이라는 거 아마 아들이었던 거 같고 지방사는데 건물이 있다고 했어요. 딸이 진작부터 엄마의 편애에 진저리 치고 있었고 아무튼 전부터 동생들이 있는데 딸이 그러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여기에 글 썼던 적이 최소한 한번 이상이에요. 제가 82죽순이이고 엄마가 너무나 답정너에 완전체여서 기억해요. 딸이 엄마 보기에 동생들 생각은 조금도 안 하고 이기적으로 지만 생각한다고 흉보는 글이었어요. 근데 실상은 건물주 엄마가 딸한테 희생을 강요하면서 벼룩의 간을 빼먹지 못해서 안달하는 스토리....

  • 16. 아햐
    '21.9.1 6:32 AM (112.152.xxx.69)

    그럼 딸을 자기 아들의 무수리 처럼 생각하는 부모였군요
    딸한테 들어가는 돈은 아들할테 들어갈 돈을 뺏겼다고 생각 하니 그런 말이 나오는 듯

  • 17. .....
    '21.9.1 7:04 A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오천만원은 또 무슨 일인가요?

    저도 죽순인데 점셋님이 써준 스토리 본 기억 나는데(자세히는 아니어도 요즘 시대에 없는 집도 아닌데 딸을 엄청 천덕꾸러기처럼 키우면서 바라는건 조선시대 가정 일으키는 딸기대처럼 많았던것 느낌 받았던 같은대),
    그분 또 논란 일으켰나요?

  • 18. ...
    '21.9.1 7:21 AM (220.75.xxx.108)

    네 그 딸이 6개월전에 결혼했는데 부잣집에 시집갔고(다행 ㅜㅜ) 집을 사면서 친정에서 5천을 여유생기면 갚겠다고 빌려갔는데 6개월이나!! 지났는데 갚으라고 이 엄마가 딸한테 재촉했고 이자까지 5150만원을 보내왔길래 돈을 이렇게 많이 받으니 기분좋다고 딸과 사위한테 문자를 했는데 반응이 없고 냉랭하다고..
    그 주제에 또 임신은 왜 안 하나 재촉해서 딸이 그게 맘대로 괴냐고 알아서 한다고 짜증내고 뭐 어쩌고 해서 섭섭하다고요.

  • 19. ...
    '21.9.1 7:46 AM (39.7.xxx.18)

    결혼하고 딸아이가 너무 차가워요

    ㄴㄴㄴ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21-09-01 01:38:42
    결혼할 때 신혼집 매매하느라 오천을 저희한테 빌려갔는데
    나중에 여유 생기면 꼭 갚겠다더니 결혼하고 6개월이 되도록 소식이 없더라고요. 언제주냐 했더니
    그 돈 달라는 것도 아니고 빌려달라는건데 왜그러냐며
    이자랑 다 해서 오천백오십을 부쳤더라고요.
    내가 살면서 사위한테도 큰 돈을 받네
    백오십이나 주고 기분이 너무 좋다고 카톡을 했는데
    카톡에 답도 없고
    임신은 언제하냐 톡 보내면 준비중이다 짧은 톡만 오고
    오늘 비도오고 그래서 애 소식 있냐 카톡하니

    닥달하지마라
    전업주부랑 사회생활하는 사람 스트레스가 같을까
    병원 다니고 있고 애 생기는게 쉬운 일 아니다
    기다려라

    이렇게 차갑게 톡이 오고요.
    부잣집 시댁 만나서 딸아이 직장도 든든하지
    돈걱정도 없이 살텐데 왜저리 차가운지 모르겠네요.
    결혼하고 설날에 전화 한번 오고
    지금 일년 다 돼가는데 전화한번 없네요.


    원글 댓글

    
'21.9.1 1:45 AM (175.223.xxx.144) 

    대학교육까지 시켜주고 사회인 만들어줬는데
든든한 직장 있겠다 딸아이는 뭐가 그리 불만인지
모르겠어요.
성인이면 자기힘으로 살아가야죠. 밑에 동생도 둘이나 있고요.


    
'21.9.1 1:52 AM (175.223.xxx.144)
    
딸아이가 욕심이 유독 많고 까다로워서 힘들었어요.
20대 내내 놀지도 못하고 직장 다니며 공부하며 히스테리 부리고 멀리살아 제가 한번씩 문자보내면 폭언을 줄줄이 쏟아내듯 답장을 보내서 저도 힘들었지요.
이제 좀 풀리나 싶으니 저리 연락을 딱 끊으려 하니
자식 키운 보람도 없어요.


    
'21.9.1 2:08 AM (175.223.xxx.144)
    
남편 퇴직한지 오래고
생활비 정도만 나오는 세 받아 살고
부동산만 좀 있어요.
다 늙은 부모 쥐어짜서까지 잘사는 딸한테 보태야되나요
동생들도 있고
살갑고 부모한테잘하는 주변딸들 보면 부럽습니다


    
'21.9.1 2:18 AM (175.223.xxx.144) 

    저 유난 아니에요.
주변에 보면 결혼할 때 돈 번 거 친정에 주고가는 딸도 있는걸요.
저는 딸한테 받지도 않았고요.
딸아이는 결혼 때 그릇이며 냄비같은 건 제가 해줬고
신혼집 꾸밀 때 남편이랑 차로 올라가서 커텐이며 벽에 거는 책걸이
드릴로 다 박고 꾸며주고 내려왔어요.
고마운 줄도 모르네요.

  • 20. 저희엄마
    '21.9.1 7:51 AM (61.255.xxx.79)

    사위 맘에 안든다고 반대하다가 제가 우겨서 결혼하긴 했는데
    제가 가족들 옷 다 해주고 결혼해서 5년동안 목돈으로 2천 줬네요
    저도 여유로운 형편 아닌데도요 돈 주면 헤헤거리고
    당근 축의금은 제것까지 갖고 갔구요
    식장 오느라 버스대절, 간식 준비(제 기억엔 제가 돈 줬던 듯)했다고 생색내더라구요
    어차피 축의금받기 위한 투자인데.
    글구 이불 백만원짜리 하나 해줬구요
    엄마아빠가 주변에 돈한푼 안들이고 결혼했다고 자랑자랑
    그게 자랑할 거린가요
    조부모가 딱 저랬는데 욕하면서 고대로 닮더라구요
    저 진짜 착한 모범생 딸이었고 엄마 일 진짜 많이 도와줬는데 갈수록 정이 떨어지고 있어요 내가 어떻게 했는데.. 이런 생각만
    아이 낳고도 50일엔가 한번 신김치 한통 들고 와서는 밥달라고...
    결과적으로 남편과는 아주 잘살고 있어요
    여튼 원글은 안읽었지만 저희엄마같은 사람이 또 있었나보네요

  • 21. 아우 대단해
    '21.9.1 7:56 AM (121.190.xxx.146)

    읽고나서 헉 소리 났어요. 지난번 목동인지 어딘지 학군지 집있는 거 아들이 들어와서 살면 안되냐 했다고 며느리 욕하고 난리치던 엄마랑 동급이네요. 자식들 개불쌍....

  • 22. 댓글들 읽다보니
    '21.9.1 7:58 AM (221.138.xxx.139)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지방살고 딸은 서울로 대학와서 자리잡고 일하는데
    시시콜콜 불만.
    타던. 차를 딸한테 돈받고 팔았는데
    (원, 차를 사준 것도 아니고, 타던 차를 준 것도 아니고!
    그때 아마 나름 싸게 줬다는 맥락으로 금액까지 써서 올렸던 것 같은데)
    고맙다는 말도 없고 감사한 줄도 모른댔나?

    여튼 그때도 디립다 욕먹고도 전혀 자기 성찰은 커녕
    혼자 제일 불쌍하고 잘났다고 우기다가
    또 글 올렸었어요.
    그니까 이 글 전에도 최소 두번이네요.
    두번 다 댓글들 순식간에 난리나고 지금처럼 비난과 충고를 들어먹었는데도... 에휴

    딸 너무 불쌍해요.

  • 23. ...
    '21.9.1 8:01 AM (121.160.xxx.165)

    친딸이 아닌듯해요

  • 24. .....
    '21.9.1 8:52 A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점셋님 감사합니다.

    진짜 예전에 글 올렸을때도 댓글들 엄청났는데,
    아직도 딸한테 저러는거보니,
    저분 아스퍼거나 기타등등 판단능력이 정상적인 범주가 아니네요.
    신혼때 돈 들일도 많은데 딸한테 급전빌려준것도 아니고 6개월만에 갚으라고 닦달하는 마인드에
    도와주지도 괜찮은 육아용품 보태주지도 않을것 같은 분이 딸에게 임신 톡까지..딸이 너무 안쓰러워요

  • 25. ..
    '21.9.1 9:16 AM (42.22.xxx.126) - 삭제된댓글

    연끊고싶을듯.. 그래도 대답 다해주는 착한딸이네요.

  • 26. ...
    '21.9.1 9:26 AM (221.138.xxx.139)

    딸이 아직 모질지를 못하네요.
    착하기도 하고, 도리, 부모대접, 자식 노릇, 얼마나 세뇌당하며 컸겠어요.
    대답은 또 뭣하러 꼬박꼬박 하고,
    결혼시키며 신혼집에 오천만원 해준걸 육개월만애 왜 안갚냐는 말에
    좀 받아치고 들이받아야지 말 섞기도 싫은건지 이자붙여 갚는 거 보면
    에휴...
    저러다 중년 되면 울화병 오고 돌부처 돌아앉는거.

  • 27. 이전 글들
    '21.9.1 9:40 AM (39.7.xxx.18) - 삭제된댓글

    혹시 이전 글들 알려주실 수 있는 분 있을까요?

    저도 저런 엄마, 부모라... 평생 어디 말도 못하고
    그런데 또 가까운 주변에도 대외적으로도 멀쩡한 척
    (본인들은 척이 아니라 정말 그렇게 믿기도 하지만)
    엄청 희생적이고 좋은 부모인 걸로 보이고 다녀서
    남들은 아무도 이런거 모르고...
    자식은 이기적인? 부모 안돌아보는? 자식 만들고.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 28. 에효
    '21.9.1 9:55 AM (123.215.xxx.214) - 삭제된댓글

    저런 부모가 그리 욕먹을 부모인건가요? 모르고 살았네요.
    신혼초 아이갖고 직장 그만두기 전 남편대학원비 모자라서 2백인가 빌린다고 전화했더니 이 돈은 갚을거냐고 해서 마음 상해서 퇴직금 나온 후 바로 갚고 애낳을 때까지 연락 안 했었네요.
    직장생활 얼마 안하고 결혼한다고 결혼식비용, 15평 아파트 채울 가전 비용의 반 해준 게 참 싫었던 것 같더라구요.
    그후 집 산다고 2천 보태달라니 천 보태주고 참 딸한테 나가는 돈은 어쩜 그리 안타까워하던지..
    나름 학원비 적게 들이고 악착같이 공부해서 스카이 공대 나와 직장 잠깐 다니다 결혼했더니 돈들여봤자 나올 게 없다고 생각했나봅니다.
    마흔넘도록 미혼에 교대근무 다니는 오빠한테는 살던 아파트 내어주고요.
    뭐 받은게 크지않으면 그만큼 의무도 줄어드는 거니 부모에 대한 판단은 안하는 게 정신건강상 좋은듯 싶네요.

  • 29. dd
    '21.9.1 3:51 PM (125.135.xxx.126)

    그 딸이 에피 올리면 어마어마할 듯

  • 30. ㅇㅇ
    '21.9.1 4:13 P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욕을 왜하냐고 글올렸던 그여자 아닐까요? 그사람도 엄청나던데

  • 31. 간호사아닌가요
    '21.9.1 4:15 PM (39.7.xxx.14)

    전에 그딸 간호사아닌가요?간호대보냈다던

  • 32. ..
    '21.9.1 5:37 PM (223.39.xxx.194)

    저도 읽으면서 작년에 간호대 보내고 여유있는 집에 시집갔다는 장녀 얘기 쓰셨던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너무 신상 파는것 같아 댓글 쓰지는 않았지만...글에도 지문이 있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 33. 에효~
    '21.9.1 5:44 PM (110.11.xxx.8)

    세상은 넓고 미친것들은 널렸다더니, 딸한테 이자 받고 좋아하는 신박한 미친X 이라니....

    그 딸한테 애 낳기 전에 하루 빨리 친정이랑 인연 끊으라고 해주고 싶네요.

    저런 여자가 나중에 아프면 딸한테 자기 병수발 들라고 얼마나 GR을 떨지....

  • 34. 친딸이
    '21.9.1 6:02 PM (222.96.xxx.184)

    맞을거예요.

    그런 친엄마들 종종 있어요
    계모 아닌가 싶은 엄마들이요
    애 어릴땐 가스라이팅 오지게 하고(자기객관화가 안되서 지가 괜찮은 엄마인줄 앎)
    남의집 딸들은 시집가면서 그동안 벌어놓은거 얼마라도 내놓고 가는 딸들도 있다는데 어쩌고 하면서 입 댓발 나와서는
    남들 해주는것만큼 해줬다고 설레발치는 친엄마

  • 35. ...
    '21.9.1 6:22 PM (39.7.xxx.18)

    간호대 글은 못읽었는데 ...
    그럼 도대체 딸 잡는 글을 몇 번이나 쓴건가요?

    이 글 알려주실 분 혹시 있을까요?
    하 남일 같지 않다...

  • 36. 그래도
    '21.9.1 7:38 PM (182.172.xxx.136)

    울엄마 보단 낫네요. 돈 50원도 절대로 안 꿔줄 사람.
    자기 아쉬울 땐 5억도 내 명의로 빌림.
    결혼식 축하금은 당연히 다 갖고, 시아버지가
    예식장 비와 식대까지 다 내주셨는데도 내 앞으로
    들어온 내 친구 축하금도 그냥 다 꿀꺽.

  • 37. oo
    '21.9.1 8:31 PM (218.234.xxx.42)

    와 그 여자군요.
    열심히 사는 야무지고 똑똑한 딸 보고,
    유독 욕심많고 까다로운 딸이라고 하던.
    이런 엄마도 있구나 했어요.

  • 38. 99% 진행됐네요.
    '21.9.1 9:24 PM (123.214.xxx.143) - 삭제된댓글

    딸이 효녀네요 아직까지 전화번호는 안 바꿨네요.
    아는 언니 저런 엄마 꼴보기 싫어서 의절한 사람 있어요.

    그 많은 재산 다 아들 며느리한테 빨리고 어느 요양원서 죽었다고
    요번에 연락이 왔는데
    세상에 빚이 5천만원 있더래요.
    (전화번호 바꿔 버리고 연락 끊어 버리니 그간 사정을 몰랐지요)
    아들 며느리는 재빨리 상속포기했는데 그 언니는 몰랐어서 이번에 연락이 왔나봅니다.
    법무사 만난다 하더군요.
    살아서도 원수더니 그래도 돈 있어서 자기한테 피해는 안줄줄 알았는데
    거지꼴로 죽어서 빚까지 남겼다고 하소연하더군요.

    사람 사는거 어찌될지 몰라요.
    저 얌채같은 친정엄마도 결국 아들,며느리한테 돈 다 뜯기고
    거지꼴로 요양원에 박힐지 알게 뭡니까?

  • 39. 딸이 효녀네요.
    '21.9.1 9:25 PM (123.214.xxx.143)

    딸이 효녀네요 아직까지 전화번호는 안 바꿨네요.
    아는 언니 저런 엄마 꼴보기 싫어서 의절한 사람 있어요.

    그 많은 재산 다 아들 며느리한테 빨리고 어느 요양원서 죽었다고
    요번에 연락이 왔는데
    세상에 빚이 5천만원 있더래요.
    (전화번호 바꿔 버리고 연락 끊어 버리니 그간 사정을 몰랐지요)
    아들 며느리는 재빨리 상속포기했는데 그 언니는 몰랐어서 이번에 연락이 왔나봅니다.
    법무사 만난다 하더군요.
    살아서도 원수더니 그래도 돈 있어서 자기한테 피해는 안줄줄 알았는데
    거지꼴로 죽어서 빚까지 남겼다고 하소연하더군요.

    사람 사는거 어찌될지 몰라요.
    저 얌채같은 친정엄마도 결국 아들,며느리한테 돈 다 뜯기고
    거지꼴로 요양원에 박힐지 알게 뭡니까?

  • 40. 제 생각
    '21.9.2 1:51 AM (95.223.xxx.90) - 삭제된댓글

    제 생각도 그래요
    저 엄마 아스퍼거 범주에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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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077 어제 일때문에 아들과 친구들을 3 13:19:33 177
1592076 건강한 노견 키우시는 분 1 .. 13:19:33 49
1592075 고1 아이 반애들 절반이 에버랜드를 안간대요 6 ㅇㅇㅇ 13:18:56 370
1592074 초등생도 수학 과외 하나요? 1 .. 13:17:07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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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072 연휴에 시부모님이 놀러오셨는데... 2 fe32 13:15:19 334
1592071 외로운 어버이들을 위하여 4 오늘은좋은날.. 13:11:33 325
1592070 어머~ 잊고 있었어요. 5 깜박 13:09:52 401
1592069 은행 예금 많이 하시는 분들이요 7 대면 13:09:27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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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067 비염은 없는데.. 2 콧물 13:06:25 166
1592066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천억대 배상 가능성 11 .. 13:05:33 893
1592065 돈이 흘러넘치는데 왜 가난해질까? 흘러넘친 돈이 향하는 곳 4 ebs 13:04:12 495
1592064 캘리그라피 독학 가능한가요~~? ㄷㄴㄱ 13:02:16 97
1592063 선재) 궁금한게 23년의 솔이는 9 ㅇㅇ 12:55:34 478
1592062 헨리코튼 60대가 입기에 사이즈.. 알려주세요. 1 12:51:39 239
1592061 원룸 5평 정도되는 방에서 매일 물건을 찾아요...... 6 ..... 12:51:01 471
1592060 유니버스클럽 방금 가입했는데 지마켓... 2 유니버스클럽.. 12:49:14 441
1592059 시어머니 병수발 집으로 모시는거 21 남의편 12:45:31 1,660
1592058 그게 전 어렵더라고요 5 며느리 12:43:11 556
1592057 KT집인터넷+TV 쓰는데 계속 유지할지, 아님 갈아탈까요? 7 ... 12:42:26 272
1592056 제가 50대 후반인데... 대학시절 커피숍에서 마셨던 커피가 그.. 13 커피 12:39:59 1,419
1592055 a사업장이 폐솨돼 동계열 b로 입사권유했으나 거절하고 실업급여 .. 4 휴업 12:38:22 493
1592054 양정아 보니 나이들어도 미모는 무기네요 17 .. 12:33:34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