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싸 여러분, 이럴 때 어떻게 하십니까?

굴짬뽕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21-08-30 20:43:50


작은 도시이고 아이들이 같은 특수학교를 다닙니다.  

A는 아이를 등하교 시키면서 종종 B를 봅니다.  

일 년이 넘는 기간이고 집도 같은 방향이니, B도 아마 A를 알아보겠지요.  

하지만 아이들이 서로 다른 학년이라, 서로 말을 섞은 적은 없습니다.  

 

얼마 전, C가 이사 왔습니다.  

A의 아이와 C의 작은 아이와 같은 학년입니다. 잘 놉니다.  

A와 C는 동향 출신입니다. 잘 지냅니다.  

 

A와 C가 아이들과 함께 거리에 서서 잠시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때, B의 큰아이가 C의 큰아이 이름을 부르며 나타납니다.  

둘이 이야기를 합니다.  

이어서 등장한 B와 C는 통성명을 하고, 다음에 놀이터를 같이 가자는 등 2-3분간 사교대화를 나눕니다.  

A는 옆에 어정쩡하게 서있으며, 어들들의 대화에 끼지 못하고 아이들에게만 간간히 한마디씩 합니다.  

 

A는 B와 C가 좀 무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로는 본인이 대화에 끼여들 수도 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인싸 여러분은 본인이 A일 때, B일 때, C일 때, 어떻게 하십니까?  

IP : 213.55.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30 8:46 PM (219.255.xxx.153)

    이게 고민할 거리예요?

  • 2. 굴짬뽕
    '21.8.30 8:56 PM (213.55.xxx.44)

    제가....
    상대가 이해가 안 될 때 이게 고민할 거리냐고 비웃기 보다는
    '전 별 의미를 안 둘 것 같아요' 정도로 대응할 수 있는 정도는 되는데,

    위의 상황에서는 좀 어렵더라고요.
    더 잘 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배우고 싶어서 올려봤습니다.

  • 3. ㅇㅇ
    '21.8.30 9:17 PM (125.135.xxx.126)

    안녕하세요 등굣길에 종종 뵀어요 하며 인사정도는 할 것 같아요 굳이 오며가며 인사할 사람 더 늘리기 싫으면 그냥 인사안하구요 무례하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 4. satellite
    '21.8.30 9:28 PM (39.117.xxx.77)

    특별히 불편할것같지 않은데 불편한 상황이라는걸보니..
    B와 특별히 친해질 생각 못하고 지내다가 조금은 더 호감?가는 C와 잘지냈는데, 그 사이에 B가 있어서 불편한건가 싶네요. B와 C가 더 친해질까봐 불편한건가 싶기도하고요.

    일단 무엇때문에 불편한지 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누군가가 다가오기 바라기전에 먼저 인사하고 다가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5. 굴짬뽕
    '21.8.30 9:52 PM (213.55.xxx.44)

    짐작하다시피 저는 A이고요,
    C와 딱히 친한 것은 아니예요.
    더 친해지고 싶은데 B가 있어서 불편한 것도 아니고요.

    아마, 3인이 있는데 2인만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그 소외된 1인이 저라는 사실이 불편한 것 같아요.
    스스럼없이 끼여들 정도의 주변머리가 없어서 여쭤본 거예요.

    등굣길에서 종종 뵈었어요~ 좋네요.
    감사합니다!

  • 6.
    '21.8.30 10:19 PM (116.36.xxx.242)

    어른인데 챙겨 대화해주길 바라면 진상이예요
    본인이 말을 해야죠...그냥 말하기시르면 가만있고 하고싶으면 한두마디 거드세요

  • 7. ??
    '21.8.31 12:23 AM (219.255.xxx.153)

    말하고 싶으면 말하고
    끼고 싶으면 끼고
    안끼고 싶으면 안끼면 되죠.

  • 8.
    '21.8.31 10:25 AM (119.64.xxx.182)

    무례하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갑자기 합류해서 한시간을 자기들끼리 대화한것도 아니고…
    저렇게 물꼬를 트게 되면 더 반가워서 아예 함께 차한잔 하러 갈 수도 있었을거 같구요.
    5분 내외…양호하다고 생각해요.
    전 a 입장으로 저런식으로 안면 튼 친구들이 좀 있어요. 물론 코로나 훨씬 전이었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124 엄마아빠예요, 아빠엄마예요? ..... 15:43:50 24
1809123 조언 여쭙니다. 원룸 공실 문제 조언 15:43:31 21
1809122 오늘 2PM 도쿄돔 공연이예요 15:42:13 56
1809121 세탁기 하단의 배수구망 청소했어요. 1 ㅇㅇ 15:38:31 87
1809120 수선집 지퍼 좋은걸로 교체 될까요? 1 ... 15:36:04 49
1809119 필리핀도 모자무싸 좋아하내요 15:35:31 110
1809118 김ㅎ선은 미담이 정말 없고 10 ... 15:33:07 689
1809117 우울한데 맛있는거(배달메뉴) 추천해주세요 2 .. 15:26:40 176
1809116 작년에 코인에 1억 5천 넣었어요 11 ... 15:26:01 980
1809115 고소영은 왜 우울할까요? 7 .. 15:24:58 533
1809114 길고양이 번식이 엄청나요. 4 고양이 15:20:16 306
1809113 기초연금 손봐야 합니다. 2 기초연금 15:16:56 676
1809112 유기견 가족 2 냥이 15:16:20 146
1809111 고소영은 왜 유명세에 비해 그렇게 됐냐면 5 보영 15:14:50 994
1809110 제가 이상한걸까요? 자식에대한 마음이 7 아들맘 15:14:15 654
1809109 백상 추모공연 눈물나요 2 14:55:35 1,185
1809108 리쥬란힐러 맞아보신분 질문이요! 2 ㅇㅇㅇ 14:50:35 348
1809107 고양이가 애랑 자는데 꼭 새벽되면 제 방으로 와요 3 냥이 14:48:39 606
1809106 카카오페이 주식모으기? 6 ㄱㄴ 14:45:22 701
1809105 진짜 척추협착증을 고치신 분은 없나요?? 7 ... 14:41:37 555
1809104 서울끝 강서 방화동도 분양가 18억이네요 14 ... 14:39:23 1,148
1809103 올리브오일 목이 따가워요 ㅠㅠ 16 00 14:37:33 826
1809102 은행 퇴직연금 14:35:13 212
1809101 만84세 이신데 허리수술 가능 하실까요? 12 14:31:50 730
1809100 하이브가 2월에 꽤 올랐었군요 14:28:16 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