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있는 여자에게 욕하면 경찰 부르면 됩니다.
저희 동네는 동네가 평온한지,
전화하면 1~2분안에 경찰 출동해요.
저에게 욕해도 신고.
기사 패는 취객 봐도 말리는 대신 신고해요.
신고해서도 피해받은 팩트만 간단히 말하면
처벌 가능한지 알려줘요.
신고하면 수그러들고 깨갱하긴 하더라구요.
물지 않더라도 개가 갑자기 달려든 거,
욕하는거, 언어폭력으로 즉심에 넘기고 싶으면
경찰서 가서 조서 쓰고싶다고 말하면 됩니다.
1. 부르면
'21.8.29 7:11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안도망가나요? 궁금
2. ..
'21.8.29 7:14 PM (112.155.xxx.136)욕하는거 동시에 녹음도 하나요?
부르면 도망갈거 같은데3. ㅇㅇ
'21.8.29 7:14 PM (106.101.xxx.146)경찰이 졘틀해서 그런지, 언어폭력이 처벌대상인지
몰라서 안 도망가는사람도 있고.
핑계대며 도망가는 사람도 있고요.4. ..
'21.8.29 7:14 PM (118.235.xxx.96)여자가 남자 쳐다만 봐도 때리는 경우 있던데
5. ㅇㅇ
'21.8.29 7:16 PM (106.101.xxx.146)저는 녹음 못했고 본인이 인정했어요.
그게 처벌 대상인지 몰랐나봐요.
녹음 하면 즉심에 증거로 더 좋고,
녹음하는 시늉만해도 싸움이 소강상태되니 그것도 좋구요.6. 내리면
'21.8.29 7:17 PM (106.101.xxx.146)바로 형사 입건되어요.
유치장 들어갑니다.7. 진진
'21.8.29 7:17 PM (121.190.xxx.131)저도 개 목줄 안하고 있으면 그자리에서 줄 묶으라고 좋게 말하고 안들으면 112 누릅니다.
내가 있는 장소 말하면 5분안에 출동합니다
개 목줄 푼거 사진찍고 그자리에서 움직이지 마시라고 하니..막 욕하면서도 도망가면 더 큰죄 될까봐 가만 있더라구여
경찰와서 신분 확인하고 스티커 발부했어요
저는 목줄 푼 개한테 굉장히 예민한데 이제 한번 목줄 묶으라고 경고하고 막말하면 긴말 안하고 112 누를거에요8. ㅇㅇ
'21.8.29 7:18 PM (106.101.xxx.146)때리면 오타.
때린거말고 폰으로 치거나
밀쳐서 넘어지거나도 처벌 대상입니다9. 맞아요
'21.8.29 7:19 PM (106.101.xxx.146)처벌 자체보다
기록이 누적되서 다음에 가중처벌되니
그걸 노리는거죠.
저는 견주가 핸폰으로 살짝 쳤는데
스티커 발부가 아닌 즉심 넘길수 있었어요10. ...
'21.8.29 7:24 PM (39.7.xxx.249)저도 개랑 조용히 산책가는데 개가 물기는커녕 사람한테 관심도 없이 지 갈길만 가는데 괜히 와서 시비걸며 막말하는 사람 경찰 불러서 모욕죄로 신고한적 있어요
11. 안했다고
'21.8.29 7:28 PM (210.117.xxx.5)하면 어쩌나요.
거기다 저긴 둘인데.12. ㅇㅇ
'21.8.29 7:30 PM (223.62.xxx.136)안했다고하면 명확한 증거없인 처벌 못받아요
증인이나 cctv로 확인불가능할경우 처벌 못함13. ㅇㅇ
'21.8.29 7:32 PM (106.101.xxx.146)신고자가 미치지 않은 이상, 안한말로 귀찮게
신고를 하진 않겠죠.
경찰이 신고자에게 호의적이예요.
일관되게 상세히 정황을 설명하면 됩니다.14. ㅇㅇ
'21.8.29 7:33 PM (223.62.xxx.136)겁이나 주는거지 상대방이 아니라고 우기는 상황이면 처벌 안받음
상대방이 우기는 상황이면 명확한 증거가 있어야 처벌가능15. ㅇㅇ
'21.8.29 7:34 PM (223.62.xxx.136)일관되게 상세히 설명하는데 상대가 아니라고 하면
증거있어야함요
Cctv상으로디 증거정황이 명확해야지 심증만 가능상황이면 처벌안됨16. ㅇㅇ
'21.8.29 7:36 PM (223.62.xxx.136)신고해서 상세설명만으로 처벌가능하면
아무나 다 신고해서 처벌받게 하게요?
법이라는게 그런거 아닙니다17. ...
'21.8.29 7:40 PM (175.112.xxx.243)꼭 그렇지 않아요.
증거가 중요 경찰 중에도 꼰대들은 남자편에서 증거 요청함
실제 당한 1인입니다. 저는 그래서 여경 불렀어요18. ..
'21.8.29 7:40 PM (223.62.xxx.52) - 삭제된댓글원글님 모르시는 거 같은데 최근 제 경험입니다
한 인상 나쁜 할아버지가 턱스크를 쓰고 통화를 바로 앞에서 핌을 튀며 한참 하길래 마스크 좀 써주세요 라고 했구요
술집여자도 살면서 못 들을 여기 쓸 수 없는 욕을 들었어요
그런 말이 있는지 대부분 모르실 거에요
그걸 5분 가까이 하길래 녹음을 했고 그 자리 뜨길래 멀리서 몰래 따라 갔어요 주거지를 알아내고 바로 경찰 불렀구요
들려줬더니 하는 말이 그 욕을 하는 걸 길을 자나거나 주변에 있는 제 3자가 들어야 신고가 가능하다고 했어요
마스크는 경찰이 현장에서 봐야 신고 가능하구요
주변에 cctv 있어도 소용 없어요
그냥 미친 인간이면 빨리 무시하고 피해야 해요
경찰 믿으면 안 되는 나라입니다19. 저두
'21.8.29 7:41 PM (112.155.xxx.136)증거 없음
상대방이 혼자 중얼거린거다 하면
처벌 힘든거로 알고 있어서요20. ..
'21.8.29 7:42 PM (39.7.xxx.77)특정해서 남 앞에서 욕을 해야 모욕죄 가능합니다
21. ㅇㅇ
'21.8.29 7:45 PM (223.62.xxx.136)무슨 경찰이 신고자에게 호의적이고 정황을 상세히 설명하면 처벌이되요...
증거없음 끝이예요
말로 다 되면 법이 무슨필요가있어요22. ㅇㅇ
'21.8.29 7:47 PM (223.62.xxx.136)그리고 증거인정범위도 얼마나 까다로운데요
CCTV있어도 CCTV에 담긴 영상이 확실하게
했다라는 증거가아니면 무쓸모예요
어떤 상황으로 짐작되고 의심된다 이걸로는 처벌안되요23. 아이고
'21.8.29 7:51 PM (211.205.xxx.62)녹음기 상시 키고다닙시다
24. ㅇㅇ
'21.8.29 8:00 PM (106.101.xxx.146)물론 제가 모르는경우도 있겠죠.
제 경우, 경찰이나 판사나 합리적이었고
증거 없이도 제가 원하는 판결받았어요.
꼰대 경찰, 판사 만날수도 있겠지만,
신고도 안하고 당하면
홧병 납니다.25. ..
'21.8.29 8:01 PM (58.227.xxx.22)요즘 워낙 묻지마식~의 범죄도 많아서 막상 보는 앞에서 신고하기도 무서워요
26. ㅇㅇ
'21.8.29 8:04 PM (106.101.xxx.146)아이가 개피하다 넘어쳐 다쳤는데
그냥 두고 간 견주 얘기 82에 있었잖아요.
CC TV로 잡았고.
그게 결국 신고 피한 사람들 사례가 누적되서
견주가 그런 무책임한 행동하는 거 같아요.
남의 아이, 각자
서로를 위해서라도 신고해야한다 생각해요.27. 처벌하고안하고
'21.8.29 8:34 PM (223.62.xxx.114)그건 둘째 문제고
일단 신고한다는걸 보여주면 쉽게 그런짓거리 못하겠죠28. 신고
'21.8.29 10:48 PM (122.43.xxx.140)맞아요.바로 경찰부르는게 젤 나아요
전 냥이 밥주는데 지네단지안에 준다고 절 사진찍고
난리길래 경찰부르니 저보고 도망가지말라더니
경찰온순간 진짜 순식간에 사리지더라구요
경찰둘이랑 그인간이 협박한다니 담엔 보자마자 신고하라고
냥이밥주는건 법적으로 전혀 걸리는거없거든요
이상한놈 걸리면 바로 신고하세요
일이분이면 경찰도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