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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이상 부부들.. 몇평에 살고 계시나요?

** 조회수 : 21,642
작성일 : 2021-08-28 23:01:13
음..
전..딸부잣집 막내딸로 자라.. 지금껏 제방을 가져본적이 없어요.

방3 화장실2 아파트인데
20대 성인 자녀가 각자 방쓰고 남편 안방..

남편 안방이라 하는 이유는..남편이 짐이 많고
재택근무로 대형대리석 식탁을 책상 겸용으로 넣어주었더니
방이 꽉차고.. 총각처럼 밤낮도 바뀌고..

딸아이.. 얼마전 it 회사 취업하여 재택근무..ㅠㅠ
아들.. 5월 제대..  복학 준비중.

저..
학교일 하는데 방학이라 여름내내 거의 집에 있고

8월 한달 내내 너무 힘듭니다.. 답답해서요.

코로나로 앞으로 몇 개월 재택근무가 많을텐데..
32평이 넘 좁네요..

지금 집 전세주면 강북쪽 대형평수 전세 구해서 
방4개 이상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아이들 독립해야만 제방이 생기려나..

몇평에 사세요?..
IP : 27.126.xxx.239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9
    '21.8.28 11:04 PM (116.33.xxx.68)

    대학생 2명있고 24평이요
    전 안방혼자쓰고 나머지 애들이 한개씩써요 남편은 거실에서 잡니다
    졸업하면 나중에 40평대로 이사가서 부부둘만 럭셔리하게 살거임
    근데 큰아들이 죽어다 안나간다네요.자기 왜 내쫒으려고 하냐고
    집값이 얼마나 비싸데 이러면서 ㅠ

  • 2. .....
    '21.8.28 11:04 PM (221.157.xxx.127)

    성인 자녀를 독립시키심이

  • 3. ...
    '21.8.28 11:05 PM (125.178.xxx.109)

    내용은 괜찮은데
    몇평 사냐고 하는 질문이 좀...
    보통 국민평수 34평이 제일 많겠죠
    20대자녀는 집에있지말고 나가라고 하세요
    취준생이나 대학생이면 스카

  • 4. 저는…..
    '21.8.28 11:05 PM (180.92.xxx.51)

    48평에 삽니다. 널널하게 살고 싶었어요

  • 5. ㅇㅇ
    '21.8.28 11:05 PM (112.161.xxx.183)

    성인 자녀 둘에 33평은 넘 좁다싶어요 저도 숨이 막히네요 대신 아이들이 알바며 이리저리 자주 나가서 견디고 있어요 코로나시국이라 그런지 저도 40평 정도는 되고 방 네개는 되어야하겠다 생각 자주해요

  • 6. 저는
    '21.8.28 11:06 PM (106.102.xxx.225) - 삭제된댓글

    60평요
    넓어서 삶의 질이 확 올라간 느낌입니다.
    집지을동안 30평대 살아야 하는데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네요

  • 7. ..
    '21.8.28 11:07 PM (175.223.xxx.145)

    자식들 다 결혼 시키고 25평 살아요

  • 8. 50대 엄마
    '21.8.28 11:07 PM (183.103.xxx.157)

    저는 50대 남편 60

    부부 둘만 있고 49평 살아요. 딱 좋아요

  • 9. ㅇㅇ
    '21.8.28 11:08 PM (110.12.xxx.167)

    3식구 43평 삽니다 방 4개
    더 넓었으면 좋겠지만 대체로 만족
    아이가 방두개 써요 공부방 침실 각각 따로 쓰게 했어요

    10년전 30평대에서 넓혀오니 숨통 트이고 살거 같더군요
    40평대 이상 강추

  • 10. ..
    '21.8.28 11:09 PM (125.178.xxx.176) - 삭제된댓글

    저흰 둘에 45평인데 곧 35로 이사 가요. 가기 싫네요

  • 11. ...
    '21.8.28 11:12 PM (220.75.xxx.108)

    대딩 고딩 4인 가족에 50평이요.
    작은 애가 자기방 보다 아빠 서재를 더 좋아해서 거기서 주로 서식하는 통에 방 하나는 놀고 있어요...

  • 12. 집두개
    '21.8.28 11:15 PM (63.249.xxx.198)

    작은 집 두 개에서 따로 삽니다
    두집 살림인데 편하네요

  • 13. 34평
    '21.8.28 11:18 PM (112.152.xxx.13)

    고2 대딩2 휴학중 방4개필요해요 애들 둘째치고 남편이랑 각방쓸때가 왔어요(각자 코골이애 수면ㅇㅖ민 ㅎㅎㅎ) ㅋㅋㅋ 49평큰방4개 있는집이 필요햐유 ㅠㅠ

  • 14. ...
    '21.8.28 11:20 PM (122.35.xxx.188)

    58평이고 서른살 첫째와 학생 둘째...
    저도 거실에서 잡니다
    가장 시원....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맞바람...
    그러고 보니 제 방이 없네요.

    저는 다 버리고 좀 더 작은 집으로 가고 싶었는데 댓글들 읽으니 걍 살아야 겠어요.

  • 15. 세식구
    '21.8.28 11:20 PM (59.6.xxx.85)

    해외에서 살다와서 가구가 많고 크다보니, 조금 넓은 평수에 살지만, 전 좀 줄이고 싶어요.
    나이가 드니, 좀 미니멀하게 살고 싶어지네요.

  • 16. **
    '21.8.28 11:25 PM (27.126.xxx.239)

    취어한 큰애는 급여도 높아서 조금 무리하며 독립해도 될텐데
    아이왈... 집세가 비싸서 못 나간데요..
    아이도 많이 답답할 겁니다..

    제가 거의 거실에서 일을 보다보니
    책과 노트북에 거실 탁자에 가득해요..
    제 방에 모두 넣고 제 일을 하고 싶습니다.

    125.178.xxx.109 님..
    50대 이상분들.. 어떻게 살고 계신지.. 거주 평수가 궁금한건데요
    몇평에 사냐는 질문이 왜 잘못 된걸까요??
    내용에 맞는 제목인데..

  • 17. ...
    '21.8.28 11:27 PM (58.148.xxx.122)

    오랜 망설임 끝에 (남들 시선 땜에)
    방 4개 이사와서 남편이랑 각방 쓰는데
    일년만에 코로나 터지고
    남편은 작년 3월부터 격주 재택근무..
    대딩 둘 재택 수업
    저도 재택 프리랜서..
    방 4개 아니었음 미쳐버렸을듯해요.
    올 여름엔 방마다 창문형 에어컨까지 구비.

    사실 부부 사이는 각방 쓰니까 오히려 싸울일 줄어들었는데 그 놈의 고정관념 땜시 몇년을 망설였어요.

  • 18. 코로나때문에
    '21.8.28 11:30 PM (222.238.xxx.223)

    25평에서 53평왔어요
    유치원 초3입니다
    완전 만족해요 가족 모두

  • 19. 98제곱미터
    '21.8.28 11:33 PM (188.149.xxx.254)

    이게 평수로 치니까 29. 몇 평 이라고 나오네요.
    84제곱미터가 실평수 25평이고 보통 34평 이러니깐
    98은 몇평인지...?
    하여튼 방 세개에...정말 없네요...
    애들 방 한 개씩 주고 ..

    거실을 그래서~ 서재로 꾸미는듯. 저도 그리 써서 하루죙일 죽치고 앉았었고.

  • 20. 68평
    '21.8.28 11:37 PM (14.32.xxx.215)

    34평 아파트 팔고 68평 빌라 왔는데 살면서 제일 잘한거에요 ㅜ
    공간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었거든요
    당시 차익이 26000이어서 그만큼의 차이만 유지하면 된다고 했는데 아직은 유지하고 있네요 ㅠ

  • 21. akadl
    '21.8.28 11:41 PM (27.35.xxx.105)

    아이둘 성인 주말부부 42평살아요
    무조건 방은 4개
    코로나 지나고보니 더 컷음 싶네요
    그나마 거실이 전면창 숲세권뷰라 견디고 살앗습니다

  • 22. 영통
    '21.8.28 11:49 PM (106.101.xxx.101)

    30평..

  • 23. 어유아유
    '21.8.29 12:01 AM (182.214.xxx.74)

    집값 안오르고 무쟈게 넓기만. 실평수 60평 결혼 안할 것 같은 아들이 방 두 개 차지 하나는 옷장 하나는 내장 남편은 거실. 넓게 써 버릇하면 좁은게 어렵죠

  • 24. ..
    '21.8.29 12:04 AM (112.169.xxx.47)

    50대후반인 저와 60이된 남편 둘이 살구요
    60평에 삽니다
    딸둘중 큰애는 결혼했고 둘째는 직장근처에 본인아파트에서 살고있구요 애들 대학생때 각각 아파트 사줬었어요
    코로나로 더더욱 작은집에서는 못살듯하네요ㅜ
    저도 제일하느라 집안에 제 전용 방이 있고 남편도 남편대로 방을 두개씩 쓰거든요
    집은 커도 가구나 그런거에 별관심이 없어서 딱 필요한가구말고는 없어서 환하고 시원해요
    제일 큰방이 채광도 뷰도 좋은데 저희부부 운동방이어서 각종 운동기구들이 들어차있어서 다른곳으로 운동하러 나가지않아서 좋습니다

  • 25. ㅇㅇ
    '21.8.29 12:12 AM (175.223.xxx.136)

    1인당 최소 10평의 공간은 확보해야 평화로운거 같아요

  • 26. 닉네임안됨
    '21.8.29 12:15 AM (125.184.xxx.174)

    본가는 애들 분가해서 34평에 남편과 저 살고 애들집도 34평인데 딸둘 살아요.
    제가 주말부부 처럼 두집살림하러 왔다갔다 합니다.
    애들 독립 안했을 때는 몰랐는데 독립시키고 남편과각방 쓰니까 너무 편하더군요.

  • 27. 풀벌레
    '21.8.29 12:27 AM (122.34.xxx.152) - 삭제된댓글

    3식구 24평에 살아요.

  • 28. ...
    '21.8.29 12:37 AM (110.70.xxx.144)

    역시 82.. 다들 부유하시네요~

  • 29. 아마
    '21.8.29 12:49 AM (124.50.xxx.90)

    원글님은 집값이 높은 곳에 사시니까 방 4개를 맞추려면 자금이 많이 들겠지요. 저는 그래서 경기도 신도시에 사니까 좋다 싶어요. 48평 살고 있고, 큰 애는 서울로 직장 나가면서 여기서 멀어서 자취하고 있고, 둘째는 여기서 50분이면 가는 대학이지만, 집이 경기도라고 서울에 있는 대학에서 기숙사를 줘서 학기중에는 거기 가 있어요.
    만약에 서울에 집이었다면 큰애 작은애 다 집에서 다녔을 것이고, 서울 안에서 48평은 집값도 비싸겠지요.
    어쩔때는 내가 서울 안살아서 애들 강제적으로 독립되어서 좋다는 모정없는 생각까지 한다니까요.
    방 3개 강남 친구들은 아이들이 해외취업, 지방대학 등으로 방이 비니까 자기 공간을 갖게 된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나이들수록 1인1방은 사랑입니다.

  • 30.
    '21.8.29 2:13 AM (219.250.xxx.76) - 삭제된댓글

    40대에 30평대살다가 50대에 48평 살아요
    세식구인데 아이가 곧 독립하는데 이대로 살겁니다 집은 넓을수록 좋은거 같네요

  • 31. ..
    '21.8.29 3:20 AM (86.136.xxx.252) - 삭제된댓글

    두부부 50초 대학딸 하나 60평에 살아요.
    식구 모두 작은집을 싫어해서 아예 40초부터 좀 무리해서 60평 구입했어요.

  • 32. 역시
    '21.8.29 6:17 AM (124.5.xxx.197)

    나눠서 사는 거 좋네요.

  • 33. 지방
    '21.8.29 6:52 AM (121.182.xxx.73)

    애들 취직해서 다른 곳 가서
    45평 아파트
    방 각각 써요

    방 따로 쓰는게 편해요.
    물론 방4여서 예전에도 불가능은 아니었으나
    굳이 침대사서 각방쓰고 싶지 않았어요.
    지금ㅇㄴ 빈침대가 있으니 제가 쓰고
    애들오면 한방 쓰는데
    다행히 애들이 잘 안와요.
    갱년기 잠이 불편해져서
    절대 따로 자는게 좋아요.

  • 34. 경기도
    '21.8.29 7:25 AM (1.225.xxx.2) - 삭제된댓글

    63평
    50대 중반 부부
    아이들은 대학원생이라 나가서 살고
    가끔 옵니다
    두아이방
    이런저런거 넣어두는 골방

    안방과 서재방 이렇게 5개인데
    저는 딱 좋은거 같아요

  • 35. ..
    '21.8.29 8:28 AM (58.121.xxx.201)

    아들 딸 대학생
    45평에 살아요
    쭉 살려고요

  • 36. 010
    '21.8.29 8:36 AM (110.9.xxx.236) - 삭제된댓글

    총 3식구
    51평에서 살아요
    님편 대기업이라 코로나 터지자 마자부터
    지금까지 거의 2년을 재택하고요
    저도 악기연주자라 작년4월에 급하게
    방 하나를 방음공사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작은평수였음 어림없었겠지요
    3식구가 살기엔 방4개
    넘나 만족합니다

  • 37. 강남
    '21.8.29 8:37 AM (110.9.xxx.236)

    총 3식구
    51평에서 살아요
    님편 대기업이라 코로나 터지자 마자부터
    지금까지 거의 2년을 재택하고요
    저도 악기연주자라 작년4월에 급하게
    방 하나를 방음공사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작은평수였음 어림없었겠지요
    3식구가 살기엔 방4개
    넘나 만족합니다

  • 38.
    '21.8.29 8:49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남편과 둘 28평
    베란다 있는 지방 옛날 아파트인데 넓어요
    짐 가전제품 최소한만 있어요
    앞으로 구조 잘빠진 20평 옛날 아파트로
    이사가고 싶어요
    짐은 더 줄이고 이사 가려고요

  • 39.
    '21.8.29 8:50 AM (125.187.xxx.5)

    세식구 41평 .. 방이 세개라 방 하나씩 차지하고 있어요.

  • 40. 32평
    '21.8.29 9:33 AM (118.235.xxx.104)

    좁아요ㅠ
    넓은집 전세 알아보다 이래저래 버리는 돈이 넘 많아 포기하고 인테리어 계획중이요.
    그나마 앞 가리는데없고 이웃들, 편의시설 등등 다편해서 끝까지 이집과 함께하기로.

  • 41. 50평
    '21.8.29 10:14 AM (223.38.xxx.254)

    4식구 대학생2 50평 방네개.
    20년째 이렇게 사는데 더 좁게는 힘들것같아요.
    특히 작년부터 재택에 줌클로 각자 방 하나씩 잡고 그럭저럭 잘 버텼어요

  • 42. ㅎㅎ
    '21.8.29 10:17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서울서쪽 경기도 49평.
    전세도 월세도 안구해져 너무 고생하다 겨우팔았어요.

  • 43. ....
    '21.8.29 10:17 AM (222.234.xxx.41)

    역시 부자들 많음

  • 44. ㅎㅎ
    '21.8.29 10:18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서울서쪽 경기도 49평.
    전세도 월세도 세입지가 안구해져 너무 고생하다 겨우팔았어요.
    세식구 20평대 사는데 미니멀이라 전 만족요~

  • 45. ..
    '21.8.29 10:18 AM (211.212.xxx.48)

    앞으로 중대형 평수 수요는 꾸준할거 같아요.
    집값 비싸서 아이들 독립 못하고 계속 부모랑 같이 살면..
    저희도 48평인데 애들 독립 못하면 평생 이사 못하고 그냥 살아야겠구나..싶어요.

  • 46. ㅎㅎ
    '21.8.29 10:21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서울서쪽 경기도 49평.
    전세도 월세도 세입자가 안구해져 너무 고생하다 겨우팔았어요.
    세식구 20평대 사는데 미니멀이라 전 만족요.
    아이는 나중에 원하면 소형 아파트로 독립할거고요~

  • 47. d.
    '21.8.29 10:23 AM (219.248.xxx.88)

    4인이면 방 4개이상 필요해요
    더구나. 재택이면요
    우린 3인 각각 쓰고. 하난 창고에요
    근데 남편이 안방도 차지하고 ㅠㅠ
    저는 거실에서 자요
    청소는 귀찮은데. 장점이ㅡ많죠

  • 48. 대학생
    '21.8.29 10:24 AM (125.178.xxx.135) - 삭제된댓글

    딸 하나 있고 32평요.

    하나는 옷방이고
    하나는 딸. 하나는 부부 자는 방이라.
    저도 거실에서 일해요.

    더 넓은 집은 청소 힘들어 싫고요.
    애 곧 나가는데 20평대로 가고 싶어요.

  • 49. 애둘 독립하고
    '21.8.29 10:27 AM (59.8.xxx.220)

    남편과 둘
    40평 아래층 나
    25평 위층 남편
    밥먹을때만 만나요ㅋ
    전원주택 지어 살고픈데 그땐 한울타리안에 20평짜리 집 두개 지을예정

  • 50. 38평
    '21.8.29 10:33 AM (220.78.xxx.226)

    방4개
    나는 안방
    딸둘ㆍ남편 각자 하나씩

  • 51. ……
    '21.8.29 10:58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32평이요
    대학생 남매 4인가족. 아들이 군대간지ㅡ한달됐는데 방하나가 여유있으니 좋긴하네요 (아들미안ㅠㅠ)
    작년이 정말 힘들었어요. 남편도 재택, 대학생둘 비대면싸강 넓은집이 아쉽더라구요

  • 52. 53세
    '21.8.29 11:12 AM (124.50.xxx.215)

    49평 살아요. 다른 분들 욕하시겠지만 좁아요ㅠㅠ .성인자녀1명 고등1명 자녀 있는데, 제가 집에서 의류쇼핑몰을 해요. 옷들하고 조명 촬영기타도구 등등 자리를 많이 차지 해요. 한 60평되면 그래도 살만할 것 같네요..

  • 53. 40평
    '21.8.29 11:25 AM (175.125.xxx.10)

    살다 애들 다 취업해 나가서
    신축 33평으로 와 깔끔하게 살기 1년차에
    딸아이가 다시 입성?했네요. 나의성에.

    세상에 집을 순식간에 난장판으로.
    안나간대요..나쁜지지배

  • 54. ㅇㅇ
    '21.8.29 11:50 AM (211.196.xxx.99)

    1인 1방 강추합니다
    원글님이 내 공간을 갖겠다는 집중적인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해요. 다른 식구들은 다 자기 방이 있는데 집안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엄마가 자기만의 방이 없는 것 너무 이상하죠.

  • 55.
    '21.8.29 11:55 A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다들 좋은데 사시네요 부럽습니다

  • 56. 50초
    '21.8.29 12:09 PM (112.154.xxx.32)

    고등아이 남편 저 3인가구이고, 33평살아요. 각자 방하나씩 차지하고요. 남편이 짐이 많아안방 차지했어요;; 45평 살다 이사왔는데 좁다 싶었으나 반년만에 적응됐어요.짐을 좀더 줄여야겠어요.큰집 사는 분들 많으시네요 아이 독립시키신 분들도 많으시구요.

  • 57. 경기도
    '21.8.29 12:16 PM (221.155.xxx.53)

    경기도라서 49평 사는데 진자 삶의 질이 달라지네요. 28평 살다가 작년에 이사왔어요, 서울만 고집하지 않으시면 넓게 사실 수 있답니다. 경기도는 서울과 붙어 있으니 큰 불편 잘 모르고 살아요.

  • 58. 평수보단
    '21.8.29 1:38 PM (112.169.xxx.189)

    방이 식구별로 있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전 무조건 방 네개~~
    방만 넷이라면 60평보단 48평이 훨 좋았어요
    청소땜에 ㅋ

  • 59. 어우..
    '21.8.29 1:47 PM (118.42.xxx.140)

    저랑 똑같아서 댓글 안달수가 없네요
    32평 방세개 안방은 남편 내주고
    두개는 대학생 아이들 하나씩..
    큰애는 제대후 복학해서 기숙사 들어가길 바랬지만
    비대면 되어서 집에 있죠..
    아직 독립시킬만한 여건이 안되니..
    제가 거실에서 자는데 여러모로 불편하네요
    아침 저녁 이부자리 정리가.
    애들 다 컸으니 변두리로 나가면 50평대까지도 살수 있지만
    여기가 넘 살기좋은 동네라..고민중.

  • 60. 성인
    '21.8.29 2:35 PM (106.101.xxx.74)

    성인 4명 직장인 큰딸 막내아들 대학생
    아파트 48평 살아요..
    31평 살다 이 평수로 온지 10년 가까이.되네요.
    좀 좁게 살다 이사오니 삶의 질이 달라요..
    주방도 거실도 방도 넓으니 쾌적하고
    너무 좋아요.
    좀 어질러놔도 작은집에 살때보다 티 도 안나요..ㅎㅎ
    40평대가 딱 좋아요...

  • 61.
    '21.8.29 2:36 PM (149.167.xxx.192)

    요즘 코로나 때문에 그런 거죠. 뭐...에휴

  • 62.
    '21.8.29 3:05 PM (61.74.xxx.175)

    아이 유치원때부터 대학교 1학년까지 68평에 살았어요
    그 기간동안 큰 평수는 진짜 인기가 없어서 우리 부모님대와 달리 평당 가격이 훨씬 쌌거든요
    지금은 70평에 사는데 구조때문인지 전에 집이 더 크게 느껴져요
    저희 동 매매가 정말 많아서 부동산에 문의 했더니 코로나 이후로 큰 평수 인기가 확 올라갔대요
    부인도 남편도 재택근무에 아이들 온라인 수업을 하니 각자 공간 확보를 위해 큰 집 수요가 확 올라갔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짐 줄여 작은 집으로 옮길 궁리를 하고 있지만 코로나가 주거문화를 많이 바꿔놨더라구요

  • 63. ...
    '21.8.29 3:06 PM (39.7.xxx.92) - 삭제된댓글

    여기 글들 보면
    지난번 대통령과 변창흠, 김현미가 임대주택(44m²)
    탐방할 때 3~4인 가족이
    편하게 잘 살 수 있겠다고 한 게
    얼마나 실제와 동 떨어진 말인지 알 수 있죠.
    아, 부유한 82와 다르게 임대 사는 서민들 대상이니
    44m²아파트라도 감지덕지해야 하는 걸 수도 있겠군요.

  • 64. ...
    '21.8.29 3:07 PM (39.7.xxx.92)

    여기 글들 보면
    지난번 대통령과 변창흠, 김현미가 임대주택(44m²)
    탐방할 때 3~4인 가족이
    편하게 잘 살 수 있겠다고 한 게
    얼마나 실제와 동떨어진 말인지 알 수 있죠.
    아, 부유한 82와 다르게 임대 사는 서민들 대상이니
    44m²아파트라도 감지덕지해야 하는 걸 수도 있겠군요.

  • 65. 똑같은 고민
    '21.8.29 3:10 PM (218.148.xxx.81)

    대학생 2명 포함 4인 가족인데
    작은 아이가 군대 가서 뭔가 모르게 그나마 좀 나아졌어요.
    현재 33평인데 40평대로 이사가는것이 계획대로 잘 되지 않아서
    요즘 계속 버리고 있어요.
    능력되시면 이사가세요.

  • 66. 애들독립하면
    '21.8.29 3:15 PM (116.40.xxx.49) - 삭제된댓글

    작은평수로 이사가서 살림안하고 살고싶네요.ㅎㅎ

  • 67. ..
    '21.8.29 3:20 PM (114.200.xxx.11)

    코로나가 아니면
    자식들 둘 다 거의 집에 잠만 자러 올 상황이라
    덜 힘드실텐데..
    30평대 네명은 이상적이진않죠.
    가족숫자만큼 방+ 여유방1 이 가장 이상적이긴한데 그게 쉽지않으니
    전 따님이라도 독립시키시면 어떨까싶어요.
    아니면 가까운데 원룸 전세라도 얻어서 재택근무실? 또는 원글님 취미여가실로 쓰시는건요?

  • 68. ..
    '21.8.29 4:42 PM (124.53.xxx.159)

    37평 방 넷 인데 방 하나는 옷과 장롱 이런저런 안쓰는 주방 살림들꺼네요.
    나머지 방 셋에 아이둘과 제가 사용하고
    남편 주말부부인데 거실 써요.
    애들은 독립하려는걸 제가 말려 함께있지만 아이들 분가하면
    딱 필요한것만 갖고 정말 미니멀하게 살고 싶고요.
    20평대로 가고 싶네요.
    잡동사니 다 버리고 깔끔 심플하게 살아보고 싶어요.
    손가락도 아프고 집안일은 전부 내차지라..공간을 줄여 초 극 깔끔하게 살고 싶어요.
    어떤분이 혼자되시고 작은공간으로 가셨는데 주택이라 화단에 꽃이 우거졌던데
    살림살이는 자취생같이 다 없애고 홀가분하게 사시던데
    제눈엔 그림같이 ㅇ|쁘게 보였어요.

  • 69. ,,,
    '21.8.29 4:50 PM (116.44.xxx.201)

    아이들 다 독립하고 부부만 있습니다
    신축 42평이고 방 4개 화장실 2개인데
    아이들 자랄때 주거환경이 쾌적하지 못했는데
    두고 두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제가 예민해서 각방쓰고 남편이 집에 있을때는 주로 거실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요
    잠잘때만 방 쓰고 나머지 방들도 잘 안쓰니 방하나 없더라도 거실이 더 넓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 70. 자식들 2명
    '21.8.29 4:51 PM (112.167.xxx.92)

    이면 43평 이상이어야 개인공간이 있고 집안에서 동선이 겹치지질 않아 덜 스트레스 받죠 자식1명일땐 34평,긍까 1명당 11평에 공간은 확보되야됨

    그이하 평수면 당연 동선 겹치니 답답할수밖에 집은 일단 넓을수록 좋은거에요 좁은것 보다야 넓어 관리가 힘드니 해도 집에서 띄엄뜨엄 각자 공간에 드가 식사때나 먹으시오~~ 하고 함 부르고 요때나 얼굴 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은거라는ㅋ

  • 71. 이런질문이
    '21.8.29 5:40 PM (203.142.xxx.241)

    무슨 의미가 있는지. 나이에 따라서 사는평수가 달라지나요? 그건 아닌듯.. 오히려 아이들 다 출가시키고 더 작은평수로 줄여서 가는경우가 있으면 있었지.

  • 72.
    '21.8.29 6:34 PM (121.6.xxx.221)

    대학생 아들 하나와 저희 부부 32평에 살아요.
    아이가 둘이었어도 30평대에 살았을거예요… 아이 독립하면 좀더 살다가 20평대로 이사가려구요…

  • 73. 72년생
    '21.8.29 7:04 PM (61.254.xxx.90)

    현재 49평 살아요.
    고딩, 초딩이랑 4인 가구인데요.
    사실 주말부부라 셋이 살아요.
    지난 겨울에 십년동안 살았던 39평 매도하고 갈아탔어요.
    큰 이유는 방이 3개라 제 서재가 넘 필요했거든요.
    공부하고 가르치는 직업인데
    일년내내 다들 재택이니 ㅠ
    애들 방이 커지고 서재가 생기니 넘 좋네요
    나중에 신축도 가고 싶은데
    넓게 살던 버릇이 있어서 어떨지 모르겠어요

  • 74. ...
    '21.8.29 7:42 PM (119.71.xxx.71)

    40평대 살다가 코로나 직전에 60평대 이사왔는데 태어나서 지른것중 가장 잘한 짓이라고 생각해요. 남편이랑 강아지랑 셋이 살아요. 집이 답답하지 않고 집이 최고로 좋아요. 밖에 안나가도 우울할일이 없어요. 신기하게도 60평대 이사오고 부부사이도 더욱 좋아졌어요.

  • 75. ...
    '21.8.29 7:45 PM (119.71.xxx.71)

    솔직히 집은 클수록 좋은거죠. 돈이 들어가니 문제죠. 관리비 똑같다면 작은집에 굳이 왜 살까요. 결국 돈때문인거죠. 수납도 시원하고 쾌적하고 요즘 같은 시국에는 정신적으로도 훨씬 안정되요. 한때 대형평수 인기없어서 공급이 부족해서 요즘은 큰집에 대한 로망이 더욱 커진거 같아요.

  • 76. 000
    '21.8.29 8:06 PM (116.33.xxx.68)

    집이 크면 청소는 누가 하나요? 큰평수면 여유있으니 다 도우미부르겠죠?

  • 77. 큰평수
    '21.8.29 8:29 PM (59.20.xxx.85)

    사시는 분만 댓글 다시는듯 ~^^

  • 78. 집값때메
    '21.8.29 8:31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이제 다 모여 살아야할텐데 30평대는 초등 데리고 살기도 좁긴 해요.
    청소랑 관리비 따지면 40평대 방4개가 적당하지 않나 싶네요.

  • 79. 모모
    '21.8.29 8:46 PM (110.9.xxx.75)

    경기도 49평
    60대 우리부부와
    80대 시어머니 세식구 살아요
    가끔 결혼한 아들 딸들 와도
    집이 좁지않아 좋아요

  • 80. 바닥청소는
    '21.8.29 9:09 PM (218.150.xxx.182) - 삭제된댓글

    요즘 로봇청소기 많이들 쓰니까 집 크다고 별로 힘들지않을듯요
    전 안방베란다 주방베란다 현관 세곳도 일주일에 두번정도 걸레만 바꿔끼워 다 로봇 돌려요

  • 81. ... .
    '21.8.29 10:26 PM (125.132.xxx.105)

    시골 내려와서 60평 넘은 집에 살아요. 아파트로 치면 80평이 넘는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부부 2식구인데, 가구도 필요한 거만 놓고 거의 없이 널널하게 살아요.
    평소 요리는 좋아하고 청소는 오히려 집이 넓으니 치울 일도 없이 대막 걸레 죽 밀어버리면 되고요.
    강아지 1마리, 길냥이 6마리 모두 한가롭게 잘 지내고 있어요.

  • 82. 그러게요.
    '21.8.29 10:50 PM (123.214.xxx.143)

    강북보다는 조금 외각의 새 아파트 평수 넓은 곳으로 가시는게 좋겠어요
    다 큰 성인 자녀면 학교 걱정도 없는데 굳이 서울시내 좁은 아파트 살 필요없지요.

    저희 고모님도 코로나 발생하기 바로 전에
    서울시내에서 외각의 40평대 새 아파트로 옮기셨는데
    지금도 '신의 한수'라고 하세요.
    새아파트는 문턱이 없어서 로봇청소기 한대 돌리면 하루종일 깨끗해요.
    게다가 서비스 면적을 어찌나 많이 줬는지
    들어가는 입구부터 넓직하고 방마다 베란다가 큼직해서
    서울시내에서 이런 넓이 누리려면 50평대는 구해야 할거라 하시더군요.
    저도 빨리 서울시내에서 탈출하고 싶어요.

  • 83. ......
    '21.8.29 11:06 PM (222.234.xxx.41)

    82 부자설 확인

  • 84. 멍......
    '21.8.29 11:24 PM (220.76.xxx.193)

    가족들 다 내주고 본인 미치겠다고....그 지경이 되기 전에 본인 환경도 좀 챙겨놓으시지......

  • 85. **
    '21.8.30 12:09 AM (39.123.xxx.94)

    멍님..

    코로나가 때문에
    재택근무 이리 길어질 줄 알았나요???

    멍니은 어느 지경으로 사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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