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을 해서후회 안해서후회

ㅇㅇ 조회수 : 6,219
작성일 : 2021-08-28 23:00:54
긴 말 않고 하나만 딱 고르면
뭔가요?
저는 안해봐서 궁금해요
IP : 223.38.xxx.56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8.28 11:02 PM (70.106.xxx.197)

    결혼해서 인생 망한사람은 많아도
    안해서 망한사람 없다고 하죠

  • 2. ....
    '21.8.28 11:03 PM (222.234.xxx.41)

    결혼을 잘못하면 후회가아니고 인생 망함

  • 3. ...
    '21.8.28 11:04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전 결혼 안했고 앞으로도 안 할 겁니다.

    냉정하게 나이 먹어 아프게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짙어집니다.

    이런 말하면 또 자식이 간병인이냐하겠지만 저만해도 사춘기때 징하게 엄마 속 썩인 딸인데 지금 엄마 챙기는 거 보면... 자식 없는 노인의 삶이 얼마나 힘들지는 알 것 같고요.

    그렇다고 결혼할 생각은 없으니 각오하고 있습니다.

  • 4. ㅡㅡㅡ
    '21.8.28 11:07 PM (70.106.xxx.197)

    자식이 간병 도와줄망정
    제주변은 나이들어 부인 아프니 남편들 나몰라라 자식에게 떠맡겨요
    딴여자는 옵션.
    우리 시아버지 포함
    행여나 남편에게 기대를 마세요

  • 5. ..
    '21.8.28 11:07 PM (175.119.xxx.68)

    전 잘못 골라서 망한 케이스입니다

  • 6. ...
    '21.8.28 11:11 PM (114.129.xxx.6)

    해서 후회요.
    안하면 아쉬움이 있겠죠.

  • 7. 0....
    '21.8.28 11:13 PM (121.168.xxx.246)

    결혼환상을 깨세요

  • 8. ...
    '21.8.28 11:16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저는 자식 성인으로 키워내는 숙제 끝내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남편이 너무 안맞아서 힘들어요

  • 9. ..
    '21.8.28 11:18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남의식 하는 스타일 아님 안 하셨음 좋겠어요

  • 10. ㅇㅇ
    '21.8.28 11:28 PM (122.40.xxx.178)

    사실 하는게 좋죠. 울딸도 안하고 있는건지 못하는건지 맘대로 하라고 하지만 .안쓰럽기도해요. 둘인 안정감. 경제적 여유 . 세상 둘도.없이 이쁜 자식...전 애기싫어하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자식은 이쁘더군요. 자식낳아키우며 사람됬고

  • 11. ..
    '21.8.28 11:30 PM (58.79.xxx.33)

    결혼안해서 후회하는 건 상처없는 허상이구요. 결혼해서 후회하는 건 거의 인생 망하는 수준이죠. 그것도 나하나로 끝나는 게 아니라 내자식까지 포함되니 더 끔찍한거구요

  • 12. 퀸스마일
    '21.8.28 11:3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사랑하는 독신친구가 일 잘하고 선견지명 있어 대기업다니며 주식 투자하고 부동산 굴려 40초에 퇴직하고 작은 사무실 하나 하면서 사는데 24시간 자유롭고 건강해요.
    의사집안 딸이라 속된 생각이지만 유산도 꽤 될거에요.
    행복덩어리인줄 알았는데 요즘와서 불쑥 후회한다고 해요. 착한 남자 장래 불투명하다고 차버린거, 부모사랑 받았는데 온전히 자식낳아 돌려주지 못한거, 좋은 교육받았는데 받고 끝난거, 부모가 그리 결혼을 종용했는데 그 뜻을 저버린거 등등
    부모님 아프고, 형제들, 친구들 다들 자기삶 사는데 소외를느끼나봐요.
    지금이라도.. 하고 하나마나한 소리하니 웃고 마네요.

    재산많고,

  • 13. 퀸스마일
    '21.8.28 11:39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사랑하는 독신친구가 일 잘하고 선견지명 있어 대기업다니면서 주식 투자하고 부동산 굴려 40초에 퇴직하고 작은 사무실 하나 하면서 사는데 24시간 자유롭고 건강해요.
    의사집안 딸이라 속된 생각이지만 앞으로 유산도 꽤 될거에요.
    행복덩어리인줄 알았는데 요즘와서 불쑥 후회한다고 해요. 착한 남자 장래 불투명하다고 차버린거, 부모사랑 받았는데 온전히 자식낳아 돌려주지 못한거, 좋은 교육 받았는데 받고 끝난거, 부모가 그리 결혼을 종용했는데 그 뜻을 저버린거 등등
    부모님 아프고, 형제들, 친구들 다들 자기삶 사는데 소외를느끼나봐요.
    지금이라도.. 하고 하나마나한 소리하니 웃고 마네요.

  • 14. ㅡㅡㅡㅡ
    '21.8.28 11:44 PM (220.95.xxx.85)

    주변 어느누구를 봐도 다 후회하던데요 제일 맘 편해 하는 사람들이 주말부부들이더라구요 ㅎㅎ

  • 15.
    '21.8.28 11:48 PM (175.115.xxx.168)

    전 자녀들에게 본인취향대로 결정하라고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참 좋아요.
    1. 첫사랑과 결혼했고 살수록 진국이다 싶은 인성을 가진 남편이라
    평생친구를 얻음에 감사하고
    2.경제적 심리적 안정감이 있고
    3. 아이둘을 키우면서 원없이 그들을 사랑했고, 사람에 대한 이해도가 넓어졌어요. 아이낳기전까진 저밖에 모르던 극이기주의자 였거든요. 사람이 사람을 이렇게까지 사랑할수있구나 하는 감정도 느껴봐서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 16. 저는
    '21.8.28 11:50 PM (59.10.xxx.178)

    다시 선택해도 해요

  • 17. ...
    '21.8.28 11:59 PM (120.142.xxx.76)

    음 글쓰기 좀 조심스러운데 환갑 넘어가니 안한 것 후회도 살짝... 아파보니 ㅜㅜ
    아글씨 보호자 찾는데 난감하더이다
    먹고 사는건 문제 없지만...자식이 없다는게 많은 아쉬움, 젊어 것멋에 내맘대로 원없이 살아 봤으니, 뭐라 추천하기가 좀 그래요

  • 18. 퀸스마일
    '21.8.29 12:02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저도요. 짧은 인생 너무 덧없을것 같아요.

  • 19. 결혼은
    '21.8.29 12:49 AM (14.32.xxx.215)

    별로인데 자식 낳고 카울때 참 행복했어서...뭐라 할지 모르겠네요 ㅜ

  • 20. 나는나
    '21.8.29 1:05 AM (218.237.xxx.5)

    전 결혼해서 좋았고 아이들 키우면서 정말 행복해서
    결혼을 택할 것 같아요.
    물론 불행한 결혼도 있지만 행복한 결혼도 있고
    솔직히 혼자 살면서 너무 행복해하는 사람은 못 본 것 같아요.
    아주 큰 불행도 없지만 그렇다고 큰 행복도 못 느끼는 것이
    미혼의 인생인 것 같아서
    위험이 있더라도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시도해보는 것이 낫지 않나 싶어요
    불행한 결혼이면 갈라서도 되고…

  • 21. ...
    '21.8.29 1:20 AM (211.179.xxx.191)

    제 어린 시절을 치유해준 게 남편이고 아이들이어서요.

    다시 할거 같아요.

  • 22. 혼자 늙고
    '21.8.29 1:49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병들었는데 돈도없고 의지할데도 없는 막막한
    사람들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좋은배우자 만나 열심히 살고.

  • 23.
    '21.8.29 2:08 AM (219.250.xxx.76) - 삭제된댓글

    힘든아이 힘든 남편이었지만 저는 할거에요
    이제 나이드니 얼마나 위로되는데요
    얘기할상대가 있어서 다행이다 싶아요
    나를 힘들게 한덕에 내가 성장할수도 있었고요
    내보호자인게 감사하죠

  • 24. ....
    '21.8.29 2:32 AM (116.41.xxx.165)

    저도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평탄하지 않는 결혼생활이었지만
    요즘은 그래도 결혼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을 해요
    나이 들수록 아무도 나에게 관심 없는데 그래도 나의 말과 행동에 반응해주고
    관심가져 주고 사심없이 걱정해주는 관계는 가족밖에 없거든요

  • 25. ..
    '21.8.29 2:34 AM (175.125.xxx.11)

    지금 남편 말고 딴 사람하고 결혼하고 싶어요.

  • 26. ...
    '21.8.29 7:37 AM (175.223.xxx.49) - 삭제된댓글

    저는 다시 태어나도 저희집 남자랑 결혼하고 싶어요. 세상 둘 도 없는 내 편이고 베스트프렌드예요. 부모님 사랑도 동생이랑 나눠 가져야 해서 이런 온전한 사랑은 남편에게만 받아 봤어요. 그래서 아직 독신인 제 동생 보면 짠하지만 한 번도 결혼하라고 잔소리 한 적은 없어요. 댓글처럼 결혼 잘못하면 인생 진짜 그늘져요. 좋은 인연 없는데 억지로 할 필요는 없고, 만나면 정말 감사한 거죠. 대신 저는 직업으로는 주위 기대만큼 성공 못했어요. 결혼이 이유는 아니고 제가 그쪽으로 욕심이 많이 부족했어요.

  • 27. .
    '21.8.29 7:41 AM (175.223.xxx.49) - 삭제된댓글

    저는 다시 태어나도 저희집 남자랑 결혼하고 싶어요. 세상 둘도 없는 내 편이고 베스트프렌드예요. 부모님 사랑도 동생이랑 나눠 가져야 해서 이런 온전한 사랑은 남편에게만 받아 봤어요. 그래서 아직 독신인 제 동생 보면 짠하지만 한 번도 결혼하라고 잔소리 한 적은 없어요. 댓글처럼 결혼 잘못하면 인생 진짜 그늘져요. 좋은 인연 없는데 억지로 할 필요는 없고, 만나면 정말 감사한 거죠. 대신 저는 직업으로는 주위 기대만큼 성공 못했어요. 결혼이 이유는 아니고 제가 그쪽으로 욕심이 많이 부족했어요. 대신 부모님이 별 기대 없던 제 동생은 저보다 돈도 몇 배 잘 벌고 한국이 좁다며 꾸준히 자기개발하고 사는 모습 보면서 우리 각자 자신이 더 가진 것에 감사해야 행복하겠다 생각해요. 다행히 저희는 그런 것 같아요.

  • 28.
    '21.8.29 8:56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결혼 환상 깨고 인생의 고행길인 결혼 부심
    쩌는 인간들에게 안 휘둘리기 위해 결혼식은
    최소한으로 올리고 이것도 3년 딱 지나면
    이혼하고
    주식 종자돈 마련하기 위해 몇 년 열심히 든벌어
    주식 투자하면서 운동 놀러다니기 맛있는 거 먹기
    자원봉사 공부 유투브 보기 같은 거 하면서
    살고 싶네요

  • 29. 송이
    '21.8.29 9:21 AM (220.79.xxx.107)

    환갑을바라보는독신입니다
    경제력은집하나있고 현금1억정도
    앞으로 아플일밖에 없는데

    형제들신세는지고싶지않아요
    그래서 일을 쉴수가없어요
    친구들대부분은 여유롭고
    이제는주말이면 남편이랑 여행도다니고
    애들은 시집장가가는시기라 손을 떠났고,,
    그 안정감이 많이부럽습니다,

    저는 죽을때까지 그런편한 안정감은 없을거같아요
    그냥계속 주변에 신세지지말아야지하는
    의지만가득 은근 긴장되는삶

    아프면 안된다,잘못된선택을하면
    의지할데없은 돌이키기어렵다
    그런 생각들이 많이 버거워요

    남들보긴 편한삶이지만
    이런 속내가 있어요

  • 30. 결혼해서 잘사는
    '21.8.29 9:25 AM (175.212.xxx.152)

    사람들은 결혼 부심 안부라고 조용히 사는데 꼭 결혼을 안했는지 못했는지 하는 사람들이 결혼을 하면 후회한다, 결혼해서 실패하면 인생 폭망이라고 하는 거 볼 때마다 정신승리인가 생각이 들어요
    도둑이 제발 저린 것도 아니고 묻지도 않았는데 먼저 결혼한 자들의 삶을 뭐라고 하는건 보기 흉하죠

    결혼에 대한 후회는 결혼한 자들의 몫
    결혼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는 안한 자들의 몫

    그 입장이 되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다른 입장의 사람들의 삶을 어찌 아나요
    경험해 보지 않았는데
    결혼해서 애를 낳냐 마냐의 문제도 마찬가지
    그리고 미혼이다가 뒤늦게 결혼했다고 비혼의 삶을 아는 건 아니거든요
    아직 안했지만 결국 한 것과 끝까지 혼자인 라이프는 같은게 아니예요

  • 31.
    '21.8.29 9:40 A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좋기만한 사람은 없어요
    아이키우면서도 즐거움도주지만 정말 힘들다는 생각도 하고요
    남편은 나와 다른사람이라 맞추기힘들었지만
    그과정에서 내가 완전한사람이 아니라는것도 깨닫게 되고요
    결혼을 통해 참 많이 성장하고 내가 깎이고 세상을보는 눈도 달라지고 가치관도 많이 달라졌음을 느껴요.
    내가 지금까지 혼자였다면 우리언니처럼 나만아는 이기주의자가의 모습이었을거에요
    아이도 꼭낳을거에요
    아이로인해 세상을보는 눈이 세계관이 인생관이 참많이 달라졌거든요

  • 32. 00099
    '21.8.29 10:02 AM (116.33.xxx.68)

    좋은남자를 만나서 결혼하면 인생최고의 선택 아니면 최악의 선택
    결혼을 누구와 하느냐가 중요하죠
    저는 전자에요
    남편과 애들때문에 세상에서 제일행복해요 20년간 호사누리고 살았어요

  • 33. ㅎㅎ
    '21.8.29 10:45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저는 결혼후가 좋아요
    모든면에서 나아요.
    애도 남편도 잘맞고요. 매일이 좋아요.

    근데 해서 나을거 아님 굳이 일순 있죠.

  • 34. ...
    '21.8.29 10:56 AM (39.124.xxx.77)

    결혼이란게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삶이 되는지라
    겪어봐야 안다는게 제일 복병인거죠.
    좋은 남편 만났는데 자식땜에 속썩고 살거나
    남편부터 애초에 복병인 놈이 걸렸다거나.. 곳곳에 지뢰들이 기다리고 있긴 합니다만
    적당히 합만 잘 맞으면 안정된 결혼처럼 좋은게 잇을까 싶어요.
    나이들수록 점점 사람은 늙고 더불어 약해지는건 사실이니까요..

  • 35. 안가본길
    '21.8.29 11:57 AM (118.220.xxx.115)

    지금의남편 가정적이고성실하고 제게도 애들에게도 잘해요 애들도 착하고...

    그래도 담생은 안하고싶어요

  • 36. 해서 잘 사는
    '21.8.29 12:44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사람들은 결혼 부심 안부라고 조용히 사는데 꼭 결혼을 안했는지 못했는지 하는 사람들이 결혼을 하면 후회한다, 결혼해서 실패하면 인생 폭망이라고 하는 거 볼 때마다 정신승리인가 생각이 들어요
    도둑이 제발 저린 것도 아니고 묻지도 않았는데 먼저 결혼한 자들의 삶을 뭐라고 하는건 보기 흉하죠

    결혼에 대한 후회는 결혼한 자들의 몫
    결혼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는 안한 자들의 몫

    그 입장이 되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다른 입장의 사람들의 삶을 어찌 아나요
    경험해 보지 않았는데
    결혼해서 애를 낳냐 마냐의 문제도 마찬가지
    2222222222222222222222222

  • 37. 해서 잘 사는
    '21.8.29 12:44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사람들은 결혼 부심 안부리고 조용히 사는데 꼭 결혼을 안했는지 못했는지 하는 사람들이 결혼을 하면 후회한다, 결혼해서 실패하면 인생 폭망이라고 하는 거 볼 때마다 정신승리인가 생각이 들어요
    도둑이 제발 저린 것도 아니고 묻지도 않았는데 먼저 결혼한 자들의 삶을 뭐라고 하는건 보기 흉하죠

    결혼에 대한 후회는 결혼한 자들의 몫
    결혼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는 안한 자들의 몫

    그 입장이 되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다른 입장의 사람들의 삶을 어찌 아나요
    경험해 보지 않았는데
    결혼해서 애를 낳냐 마냐의 문제도 마찬가지
    2222222222222222222222222

  • 38. 저는
    '21.8.29 1:10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강요는 안하는데 아이들에게 하는게 좋다고 할것 같아요.
    해보고 아니면 안살면 되죠.
    자식 키울 능력되면 결혼생활 안맞으면 자식 데리고 이혼하면 되는거고요.

    제 주변에 50전후로 금수저싱글들 여럿인데요,
    40중반 넘어가면..그 전에 신나고 재미있던 것들이 무색무취해지는 시기가 와요.
    신나는 싱글도 요즘 결혼 연령 생각하면 10~15년이에요.
    주변보니 그렇더라고요.

    그 이후는 아직까지는 결혼한 사람들이 인생허무해도 좀더 나아보여요.

    아무나 혹은 도피나 자신의 인생 확 바꿔주기를 꿈꾸는거 아니면 결혼한 사람들이 걱정 많아도 좀더 나아보이기는 해서요.

  • 39. ...
    '21.8.29 1:32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저는 다시 선택하래도 결혼할래요
    나이 들수록 남편과 함께 하는 시간이 편하고 좋아요 제 베프에요 (속얘기 거의 다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
    제 주변은 결혼해서 대부분 안정되고 잘 살아요

    아이들 각자 선택이지만 아이들도 행복한 결혼 생활하길 바랍니다

    나이 많은 미혼 동생이 건강 안 좋아서 걱정인데요
    많이 아프면 형제들이 나서 병원 데리고 치료 받아야 할까 걱정이에요
    챙겨줄 자기 가족 아무도 없으니 마음이 짠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098 혹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작가님이나 피디님 이메일 주소 알수.. 1 ㅇㅇ 19:56:48 172
1591097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이 생겼어요 2 저요 19:56:40 264
1591096 80대 엄마가 강직성 척추염 이라고 하는데요 1 ........ 19:56:12 106
1591095 2종 주방세제로 설거지 하면 안 좋은가요? 주방세제 19:53:54 54
1591094 남편이 억지부려서 아이 혼내는 경우 개입은 어디까지 하세요? 19:53:39 58
1591093 팥찜질 부작용이 있나요? ㅜㅜ 19:52:33 53
1591092 아일릿 뉴진스랑 다른데요 3 19:49:46 264
1591091 다래끼 났는데 쉬어도 될까요 1 다래끼 19:47:29 85
1591090 부모님 이 사무치게 그리울때 듣고 싶은 노래 알려주세요 2 .... 19:36:32 324
1591089 의사들 안하무인 행동, 너무 싫네요. 10 19:33:34 787
1591088 불맛와퍼도 전 안맞아요 1 새우만 19:28:23 338
1591087 60대 뭘 배워야 할까요? 6 용돈 19:28:18 685
1591086 스파티필름 북동향 방에서도 잘 클까요? ㅇㅇ 19:28:15 65
1591085 핸폰 버전 업뎃을 했더니만 오호 19:27:58 154
1591084 남편이 끝까지 홀시어머니 모시겠다고 하면 11 ........ 19:27:30 1,354
1591083 푸바오 영상 보는 아이바오 ㅇㅇ 19:26:46 542
1591082 불후의 명곡 1 가수들 19:23:53 441
1591081 대출시 월급이체 할인이요 2 ㅇㅁ 19:23:15 155
1591080 흡연자들 왜 창문 열고 담배 피울까요? 7 의아 19:19:45 516
1591079 큰돈 잃고 삶의 태도가 바뀌었어요 6 ㅇㅇ 19:18:56 1,836
1591078 어버이날… 혼자 시댁가기 4 19:15:29 972
1591077 둘이 완전히 틀어졌다는데 7 ㄴㅇㅎ 19:15:15 1,694
1591076 장례치르신 분들, 조의금 10과 20 느낌이 많이 다른가요? 8 궁금 19:14:17 1,015
1591075 같은 대학 같은 과를 쓰는 경우 고3맘 19:13:51 254
1591074 류선재 모닝콜 2 이건또 19:13:14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