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 먹을 각오) 남 먹는거 쳐다보고 있는것, 먹방

..... 조회수 : 3,998
작성일 : 2021-08-28 15:53:19
저는 제일 이해 안가는게 먹방이에요.
대체 남 먹는거 뭐하러 쳐다보고 있는지
하도 궁금해서 본 적 있는데
막 와구와구 먹는것 보니 추접스럽게도 보이고
한입에 막 쑤셔넣고 한꺼번에 엄청난 양을
급하게 먹는것 보니 제가 막 체할것 같더라고요.
근데 그걸 구독까지 해가며 맨날 보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면서요??
솔직히 그거 보는 사람들 진짜 이상하고
심지어 한심해 보이기까지 해요.
대체 거기서 얻는 위안? 재미?가 뭘까요??

IP : 223.39.xxx.16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 마찬가지죠
    '21.8.28 3:54 PM (175.120.xxx.134)

    또 어떤 사람들은
    시간 아깝게 뭐하러 82니 하는 저런 데 가서 글이나 쓰고 있어
    자기 일을 하든지 쉬든지 집안 일이나 하지
    시간 죽이고 있는데 이해가 안 가네 할 거에요.

  • 2. 나름이죠 뭐
    '21.8.28 3:54 PM (112.169.xxx.189)

    전 피지짜는거 종종 보는데요?하하하
    남편이 변태래요 저 ㅋㅋ

  • 3. 원글
    '21.8.28 3:56 PM (223.39.xxx.161)

    82와 먹방을 비교하는건 좀. 아닌듯요.

  • 4. 미투요
    '21.8.28 3:58 PM (112.161.xxx.15)

    보기만해도 추악하고 아무리 멋진 연예인이라도 그런 모습 보면 역겨워요. 티비에 먹방 나오면 채널 돌려요.

  • 5. 저두요.
    '21.8.28 3:58 PM (211.36.xxx.8)

    그걸 왜 보고 있는지 전혀 이해 안감.

  • 6. ..
    '21.8.28 3:59 PM (112.155.xxx.136)

    저두 안보지만
    보는 사람 보나보다 해요.

  • 7. 저는
    '21.8.28 4:00 PM (119.204.xxx.8)

    오래전에 딱 한번봤어요.
    점심을 먹고 과자 한 봉지를 손에 들고
    과자를 먹으면서 먹방을 봐야지하면서 시청했는데
    그거 보니까 마치 내가 먹는것같이 느껴지고,
    내 배가 너무 부른거같아서 과자를 뜯지도 못했어요
    이게 대리만족, 다이어트 효과도 좀 있겠다 싶더라구요

  • 8. 추접
    '21.8.28 4:10 PM (116.120.xxx.116)

    먹방하는 유튜버들 모두 가방끈 짧거나 못 사는 집 출신. 먹방 아니면 돈 벌 방법 없음. 유튜브가 하류인생들 구원해줌.

  • 9. 때인뜨
    '21.8.28 4:12 PM (211.58.xxx.176) - 삭제된댓글

    쯔양은요?

  • 10. 추접
    '21.8.28 4:14 PM (116.120.xxx.116)

    맛있는 녀석들 같은 거 보면 면치기니 뭐니 음식 밀어넣는 거 추잡. 뚱뚱한 사람이 먹방하면 더 추잡. 먹방유투버들의 "님들아" 하는 말투도 참 저렴해보이고 별풍선 쏘는 사람도 한심. 6시 내고향이나 생생정보통 보면 음식 나오면 박수 치고 엄지손가락 척 올리는 곳도 추접스러운데 티비랑 유투브로 먹방이라니 진짜 수준 떨어짐

  • 11. 흥삼 패밀리
    '21.8.28 4:21 PM (153.136.xxx.140)

    부모님, 아들이 함께 먹방러로 나선 집도 있잖아요.
    그 어머니의 요리가 82에서 회자되기도 했는데

    아들이 아직 총각이예요. 그 어머니 왈 며느리는 먹방 같이 할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

  • 12.
    '21.8.28 4:21 PM (110.70.xxx.252)

    전 먹방을 유튜브로는 안봤고 그냥 티비에 나왔을때나 봤어요. 젤 실은 장면이 입안 가득 음식 넣어서 입술과 이 사이? 에 음식 가득물고 씹고 말하는거요. 윽 너무 더러워 보여요. 입술만 열리면 그 음식들이 이와 잇몸에 다 달라붙어있을것 같아서...
    쯔양도 그렇게 먹더라구요.

  • 13. ...
    '21.8.28 4:21 PM (211.221.xxx.167)

    그걸 보는 사람들은 님이 뭐라고 생각하든 상관없을꺼에요.
    대리만족이고 기스트레스 해소된다는데
    못사는 사람들이라거나 가방끈이 짧다며 욕하는 사람들은 뭐래요?
    자기 잘하는걸로 돈버는게 뭐가 어때서요.

    할짓도 없고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
    먹방유투버 잘나가는거 보고
    욕하면서 자기위한하는 꼴 보단 낫네요.

  • 14. 음..
    '21.8.28 4:30 PM (121.141.xxx.68)

    제가 체중조절하느라 운동하면서 먹는거 조절할때
    가끔 먹방을 봤어요

    먹는양을 줄이니까 밤에 배고파서 잠이 안오더라구요.

    10시 이전이면 이런저런 음식 만들고, 빵도 만들면서
    배고픔을 시각적으로 후각적으로 충족시키는데
    12시 넘으면 아파트에서 뭔가 만들면 안되니까
    배는 고프고 배가 고프니까 영화나 음악이나 드라마에도 집중이 안되니까
    먹방을 좀 보게되더라구요.

    먹방을 보면서 시각적으로 충족시켜주는거죠.
    저는 주로 맛있는 녀석들을 봤어요.

  • 15. 0O
    '21.8.28 4:3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보는사람 뭐 이상하게 생각한적은 없고 제가 보니 위는 어찌 견디고 촬영 후 괜찮을까 등등 걱정되서 안봐지더라구요

  • 16. 복희나 흥삼이
    '21.8.28 4:33 PM (112.161.xxx.191)

    가방끈 길고 원래 백수 아니었어요. 그리고 먹방도 능력이죠. 쯔양 같이 위가 큰 것도 재능이라면 타고난 재능이죠.

  • 17.
    '21.8.28 4:33 PM (5.30.xxx.67)

    저도 엄청 한심해보였는데요
    그걸 못 먹는 상황이 되어보니 이해가 되는거있죠.
    대리만족 짱이에요 ㅠㅠ
    사람들이 많이 보는데는 그 이유가 있겠죠.

  • 18. 맛있는 녀석들
    '21.8.28 4:38 PM (118.235.xxx.99)

    틀어놓고 딴짓하기 좋아요.
    대리만족도 좋고
    안먹어도 배부른 느낌이에요.
    헬즈장에서 런닝뛸때 많이들 보던데요?
    왜 이해안된다고 한심하다는 태도는 버리세요.
    님이 뭐라구요.

  • 19. ㅇㅇ
    '21.8.28 4:39 PM (223.62.xxx.126)

    양적으로 많이 먹는 먹방은 본적은 없고 가끔 티비에 맛있는 음식먹는거 보면 저거 나중에 먹어봐야겠다 하는 생각은 들죠.

  • 20.
    '21.8.28 4:41 PM (67.70.xxx.226)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먹방보다보면
    저도 같은 음식 갑자기 먹고싶은 충동이 생기더라구요.
    전 남이 맛있게 먹는게 보기 좋던데요 ?..
    제가 좀 이상한건가 ?..

  • 21. 가방끈?
    '21.8.28 4:49 PM (153.136.xxx.140) - 삭제된댓글

    복희가 무슨 가방끈이 길어요. 대졸이 가방끈 길다고 하면 할말 없지만.

    복희는 씹뱉논란에 시청자 기만한 사과문으로 소란피우더니
    꾸역꾸역 방송 계속하더군요. 돈이 좋은지...

    흥삼도 대졸인데 가방끈 길다니...--;;
    취업이 제대로 안되어서 먹방으로 뛰어든 것으로 압니다.
    흥삼 엄마가 제대로 된 직장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이제는 돈맛을 알아 버렸는지 흥삼 엄마가 대놓고 먹방하는 며느리 찾더군요.

  • 22. 가방끈?
    '21.8.28 4:53 PM (153.136.xxx.140)

    복희가 무슨 가방끈이 길어요. 대졸이 가방끈 길다고 하면 할말 없지만.

    연예인 지망생이였던 복희는 씹뱉논란에 시청자 기만한 사과문으로 소란피우더니
    꾸역꾸역 방송 계속하더군요. 돈이 좋은지...

    흥삼도 대졸인데 가방끈 길다니...--;;
    취업이 제대로 안되어서 먹방으로 뛰어든 것으로 압니다.
    흥삼 엄마가 처음에는 제대로 된 직장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이제는 돈맛을 알아 버렸는지 엄마쪽이 대놓고 먹방하는 며느리 찾더군요.

  • 23. ...
    '21.8.28 5:15 PM (117.111.xxx.85)

    복희는 먹뱉으로 논란 많다가 편집 안한 전체 풀영상 올려서
    먹뱉소리 쏙 들어간 걸로 알아요..
    지금 올리는 것들도 풀영상 버전도 다 따로 있는것 같던데요.
    지금 구독자수 500만 넘은것 같던데

  • 24. ??
    '21.8.28 5:19 PM (61.47.xxx.114) - 삭제된댓글

    알지도못하면서 가방끈이니 가난 했다는말한것도
    어이없네요 본인들은 얼마나 잘나서 저런글쓰는건지

  • 25. 대리만족이죠
    '21.8.28 5:24 PM (222.239.xxx.66)

    드라마보면서 연애기분 대리만족하듯이 똑같은거.

    쯔양은 그렇게먹고도 오늘은 가볍게먹었다 더먹고싶은데 아쉽다 이러니까ㅋ 꾸역꾸역 억지로 먹는거같지도않고 진짜 맛있게먹는거같아서 쯔양꺼만 가끔씩 봐요. 다른먹방은 모름.
    요즘은 외국인들도 많이봐서 조회수 한영상 백만은 기본으로 넘고 유튜버전체로봐도 최상위급.
    그만큼 다수가 본다는거죠. 수익이 어머어마할듯.

  • 26. 복희논란
    '21.8.28 5:28 PM (153.136.xxx.140)

    씹뱉, 먹뱉 논란 때문에 편집안한 영상 올린다며 빨리 돌리기로 전체 올리는척 했죠.
    하지만 그것조차도 편집의혹도 제기되었어요.

    “문복희 '먹뱉' 편집점으로 의심되는 부분, 드디어 찾았다” (2020-08-07)
    https://www.wikitree.co.kr/articles/559981

    459만 초대형 유튜버 문복희에게 치명적인 의혹이 또 한 번 제기됐다.

    7일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문복희 편집점으로 의심되는 부분 발견(중복글이지만 내가 찾은 것도 있어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네티즌은 그동안 문복희를 계속 따라다니던 '먹뱉(먹고 뱉다)', '씹뱉(씹고 뱉다)' 의혹에 핵심적인 내용으로 의문을 제기했다.

    네티즌은 "일단 이 글은 편집점 자체의 문제를 말하는게 아니다. 영상 컨텐츠에서 당연히 편집점은 있기 마련"이라면서 "(그러나) 문복희의 경우 먹뱉 해명을 위해 ‘풀영상’으로 올린 영상에서 편집점이 발견되었고, 다른 풀영상에서도 마찬가지로 편집점이 보이는데 그때 제스처가 다 같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네티즌은 문복희의 (먹뱉·씹뱉) 편집점은 '음료를 마시기 전 입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행동'이라는 충격적인 의혹을 제기했다. 네티즌은 직접 유튜브에 올라온 문복희 영상을 움짤로 편집했고, 그때마다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키는 행동이 반복됐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편집점으로 보인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가능하게 한 점은 입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장면이 나올 때, 음식들의 위치가 조금씩 달라져 있는 것이다. 영상적인 측면에서 볼 때 편집으로 인해 화면이 튄 것처럼 보였다.

  • 27. 닉네임안됨
    '21.8.28 5:49 PM (125.184.xxx.174)

    저도 남 먹는 것 보는 행동들은 추접스럽다고 배운 세대라 먹방은 한번도 안 봤어요.
    하지만 세대마다 사상과 논리가 다르니 유행하고 용인하는 행동들도 다르다고 생각해요.
    근데 tv에 음식관련 프로가 너무 많아서 tv자체를 안 보게 되더라구요.

  • 28. 푸드포르노
    '21.8.28 7:08 P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푸드포르노

    표면상 대리만족이라하면서 먹는 입을보며서
    실제는 섹스행위를 연상시키는동작이 다수.

    이전에는 양으로 승부한 먹방들이라서 그런 논란이
    거의 없는데 요즘은
    글로시나 레드 립에 일부러 음식 묻히고 입 벌리고
    사운드에 표정 또한 일부러 그러죠

    그런 애들이 유난히 구독수 많은이유
    대체로 외국인 변태들이 선호
    지금은 오물거리는

  • 29. 푸드포로노
    '21.8.28 7:09 P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푸드포르노

    표면상 대리만족이라하면서 먹는 입을보며서
    실제는 섹스행위를 연상시키는동작이 다수.

    이전에는 양으로 승부한 먹방들이라서 그런 논란이
    거의 없는데 요즘은
    글로시나 레드 립에 일부러 음식 묻히고 입 벌리고
    사운드에 표정 또한 일부러 그러죠
    포르노와 유사하게 시각 전두엽 자극

    그런 애들이 유난히 구독수 많은 이유
    대체로 외국인 변태들이 선호

  • 30. 푸드포르노
    '21.8.28 7:11 PM (223.38.xxx.114)

    푸드포르노
    표면상 대리만족이라하면서 먹는 입을 보며서
    실제는 섹스행위를 연상시키는 동작이 다수.

    이전에는 양으로 승부한 먹방들이라서 그런 논란이
    거의 없는데 요즘은
    글로시나 레드 립에 일부러 음식 묻히고 입 벌리고
    사운드에 표정 또한 일부러 그러죠
    포르노와 유사하게 시각 전두엽 자극

    그런 애들이 유난히 구독수 많은 이유
    대체로 외국인 변태들이 선호

    사실 이거 다 그런거 아닌데 비호감 먹방러나
    소름끼치는 먹방러들은 이런 코드가 주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23 나는 솔로 스포에 의하면 .. 01:17:51 100
1591122 이혼 후 남편이 아이보러 잘 오나요? 기가차서 01:14:25 79
1591121 일본, 어떻게 갈 수 있나. 2 되새김 01:09:54 184
1591120 나솔20기보니 역시 여출 임팩트있는 직업이 9 역시 01:07:20 383
1591119 요즘 종이책이 얼마나 안팔리냐하면 1 ㅇㅇ 01:04:11 320
1591118 블핑 지수가 요즘 걸그룹들보다 7 .. 01:02:59 488
1591117 인스타보다가 유명인과 가슴딱붙게 찍은 여자 3 01:01:54 512
1591116 복부 시티로 웬만한거 다 보시는거겠죠 힘이드네요 00:58:22 141
1591115 전기장판 아직 안집어넣으신 분? 4 ㅇㅇ 00:55:58 286
1591114 울아들 얘기를 오해했네요 3 111 00:55:33 438
1591113 뻔뻔한놈 2 그알 00:51:56 379
1591112 네이버 카페에서 왜 저를 구독할까요? 3 아아아아 00:48:04 505
1591111 그알 그놈 7 .. 00:43:25 983
1591110 그것이알고싶다 아이폰으로 녹음이 되나요 4 인생무상 00:40:51 1,156
1591109 울 집에 고딩이 한 명 계십니다. 2 솔직히 00:39:34 592
1591108 화제의 선크림 미공지 아동학대 글 4 ..... 00:37:53 648
1591107 여성은 왜 하향혼을 안하는건가요? 15 ........ 00:37:14 1,004
1591106 KBS뮤직뱅크 1 와우 00:34:20 337
1591105 선풍기 어떤 게 좋을까요 1 ... 00:31:01 187
1591104 한국에서 경찰이면 대우받는 좋은 직업인가요? 4 ..... 00:30:49 324
1591103 어머니 난소에 혹이 6cm가 생겼다는데 2 Oo 00:23:57 537
1591102 지인의 사생활을 왜 여기다 적나요? 4 남 사생활 00:18:07 1,132
1591101 유학생이였다 사기치고 다니는 아줌마 나참 00:17:06 617
1591100 지금 화장실에서 노래 틀어놓고 청소하네요. 2 ........ 00:07:22 1,102
1591099 82쿡 가장 어린회원은 몇 년생일까요 25 강아지 00:02:22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