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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시켜주려고 하는데요.

... 조회수 : 3,956
작성일 : 2021-08-26 10:46:50
남 고대 29세
공기업 월수입 300 
외모 하
부 공무원 퇴직 모 전업주부
노후 대비 O

여 성균관대 29세 
프리랜서 월수입 400 
육아 일 병행 가능 
얼굴 상
부 공기업 퇴직 모 자영업(음식점 운영) - 아버지는 작년에 암으로 돌아가셨음.   
노후 대비 O

둘 다 제 취업 스터디원으로 만난 친구들인데요 
둘이 소개해주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참고로 남자는 결혼 시 부모가 1억 지원 가능한 상태라고 하고 모은 돈은 없구요. 
여자는 모은 돈이 1억 6천 정도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남자는 성격이 좀 맹탕이지만 착하고
여자는 똑부러지고 야무진 성격이에요. 
IP : 211.219.xxx.100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21.8.26 10:48 AM (211.244.xxx.113)

    근데 무슨 프리랜서인데 400 버나요?

  • 2. ...
    '21.8.26 10:48 AM (221.151.xxx.109)

    여자가 아까움
    남자가 외모 하라...

  • 3. 샬랄라
    '21.8.26 10:49 AM (211.219.xxx.63)

    저 여자 부모에게 님 욕얻어 먹을 것같은데

  • 4. ...
    '21.8.26 10:49 AM (211.36.xxx.4)

    아직 20대라 동갑인게 여자한테 전혀 불리하지 않아요
    여자가 남자 사진보고 싫어할수도 있어요

  • 5. 글도 남자
    '21.8.26 10:50 AM (211.244.xxx.113)

    공기업이니~~시켜주세요 근데여자쪽에서 사진보고 안한다고 할듯

  • 6. 29ㅐㅇ
    '21.8.26 10:51 AM (121.173.xxx.11)

    여자가 아까워요~~~~

  • 7. ㅇㅇ
    '21.8.26 10:51 AM (1.240.xxx.117)

    여자가 아까운데요

  • 8. ...
    '21.8.26 10:52 AM (211.219.xxx.100) - 삭제된댓글

    남자 외모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보는지라..
    비만이고 키가 작긴 한데 살빼면 괜찮은 친구에요.

  • 9. ...
    '21.8.26 10:53 AM (211.219.xxx.100) - 삭제된댓글

    왜 여자가 아까운가요?

  • 10. ....
    '21.8.26 10:53 AM (211.221.xxx.167)

    비만에다 키까지 작은데
    소개시키지 마세요.

  • 11. 샬랄라
    '21.8.26 10:54 AM (211.219.xxx.63)

    여자가 잘 몰라 그렇지 다음에 후회할 듯

    그리고 비만이면 대부분 계속 비만입니다

    남자 부모가 쓴 글인가

  • 12.
    '21.8.26 10:54 AM (39.7.xxx.169)

    외모하도 그렇지만 비만은 더 싫어요.
    제가 여자라면 싫겠어요.
    능력좋고 예쁜데 더 좋은 조건 만날 수 있잖아요.

  • 13. ...
    '21.8.26 10:56 AM (220.93.xxx.86) - 삭제된댓글

    아직 29이고 외모 상이면 더 좋은 조건의 남자랑 만날 수 있을듯

  • 14.
    '21.8.26 10:57 AM (112.169.xxx.189)

    다시봐도 비만에 키작다고는 안돼있는데
    외모 하면 옵션이예요 비만 단신??ㅋ
    얼굴만 못생긴거 아니구요?
    얼굴 좀 못생겨도 체격 좋으면
    남자는 대충 용서 되던뎅

  • 15. 궁금
    '21.8.26 10:57 AM (175.127.xxx.153)

    본문에 남자 비만이라는 말이 어디있나요

  • 16. ..
    '21.8.26 10:58 AM (106.101.xxx.25)

    외모 하가 얼굴이 아니라 비만이라면 저는 싫을거 같아요
    자기관리 안하는 남자라는 생각 들잖아요
    남자가 다른 조건이 월등히 좋은것도 아니고 넘 안어울려요

  • 17. 원글이
    '21.8.26 10:58 AM (211.221.xxx.167)

    댓 썼다 지웠어요.
    원글 왜 자꾸 댓 쓰고 지우세요?

  • 18. ????
    '21.8.26 10:58 A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

    저만 못보는 거에요? 비만 키가 어디 있어요????????

  • 19.
    '21.8.26 10:59 AM (220.116.xxx.18)

    20대 남자가 암만 본인 못생겼다고 동갑 여친 좋아할까요?
    아줌마 할매 눈에야 아가씨가 아깝지만 단언컨대 총각이 노 할 겁니다

  • 20. ...
    '21.8.26 11:00 AM (211.219.xxx.100)

    추가설명이 필요한 것 같은데 부족한 듯 싶어서요.
    키는 170이고 몸무게는 80키로 대인데..
    비만이 많이 심각한가보네요.
    그거 말고 다른 조건들은 괜찮나요? 여자가 포근한 스타일 좋다고 해서요 ^^

  • 21. 지운 댓
    '21.8.26 11:00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 쓴 사람이 남자 키 작고 비만인데 살 빼면 괜찮다고 썼었어요.
    그 댓 지워버려서 나중에 본 사람들이 어리둥절

  • 22. ..
    '21.8.26 11:00 AM (106.101.xxx.25)

    가져오는돈,월수입 여자가 더많고 외모도 여자가 우월한데
    나머지는 비슷한 상황이면 당연히 여자가 아깝네요

  • 23. 어떻게
    '21.8.26 11:01 A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자신있게 외모 하.. 라니.

  • 24. ..
    '21.8.26 11:04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본인들 알아서들 만날텐데
    굳이..
    나이도 어린데
    소개 부탁을 한 게 아니라면
    그냥 두세요.
    좋은 소리 못 들어요

  • 25. ...
    '21.8.26 11:05 AM (211.219.xxx.100)

    실상은 어떤지 아세요?
    남자 부모가 여자를 반대한답니다..
    직업이 불안정하다고...

    전 밸런스가 맞는 줄 알았고 여기서도 여자 아깝다 하는데, 실상은 다르더라구요.
    제가 소개팅 시켜줬는데 둘이 헤어질 것 같아요.

    그냥 그렇다구요.

  • 26. ...
    '21.8.26 11:05 AM (221.151.xxx.109)

    남자랑 더 친하신가봐요

  • 27.
    '21.8.26 11:06 AM (218.38.xxx.252)

    뭔 소개못해준 병 걸렸나요

    걍 지들끼리 알아서 만나게 냅두슈
    소개도 잘 하는 눈썰미있는 사람이 따로 있어요
    이런데 어설프게 몇줄올릴 정도면 관두는것이
    둘 다한테서 욕먹을수 있어요

    제 경험있어서 드리는 말씀
    저도 그런 쓸데없는 오지랍 버리고나니 속편합니다

  • 28. 절대 반대
    '21.8.26 11:07 AM (39.7.xxx.206)

    그러다 여자쪽에 의절당할수도
    진짜 극혐이네요

  • 29. 절대 반대
    '21.8.26 11:08 AM (39.7.xxx.206)

    여자가 말하는 포근한 스타일은 절대 170이 아닐겁니다.

  • 30. ㅎㅎㅎ
    '21.8.26 11:14 AM (220.93.xxx.86) - 삭제된댓글

    남자 부모는 당연히 안좋아하겠죠. 공무원-전업주부 조합에 아들은 고대나와 공기업 다니니 완전 옛날 스타일 사고방식에 젖어 있을텐데 아무리 예뻐도 프리랜서 동갑 여친 좋아할까요? 그냥 둘 다 괜찮은 사람들이고 서로 다른 짝 만나면 더 좋은 조건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 31. 꼰대집안에
    '21.8.26 11:20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못생겨서 결혼이나 할수 있으런지.
    여자는 알아서 잘 살테니 냅두석요.

  • 32.
    '21.8.26 11:21 AM (59.25.xxx.201)

    여자생각


    외모 하… 싫음
    300 아 … 싫음

  • 33. 꼰대집안에
    '21.8.26 11:23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못생긴 비만에 월급도 최하시급정도인데
    고대나온게 벼슬이네요.
    여자쪽도 성대니 꿀릴 일 없고
    알아서 잘 살테니 냅두세요.

  • 34. ...
    '21.8.26 11:24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남자는 비만 때문에 그렇지만 나이가 이제 29살이니-->살빼고 몇 년후 결혼


    여자는 프리랜서라는것 때문에
    원글이 프리랜서가 정확히 어떤 일 하는지 알지 않으면 소개하면 안될 조건인데요.

  • 35. expat
    '21.8.26 11:24 A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

    솔직히 프리랜서가 너무 폭이 넓잖아요.
    여자분 수입을 원글님이 확인하신건가요?
    아무래도 매월 수입이 들쑥날쑥하고 못버는 기간도 존재하게되죠.

    남자부모 입장에서야
    부모의 노후준비도 되어있겠다
    안정된 직장의 여자를 원하겠죠.
    30도 안된 아들
    맘에도 안차는 여자와 서둘러 결혼시킬 이유를 제공할만큼 여자분의 조건이 치명적이지 않아요.

    여자분도 딴 남자 알아보면
    더 좋은 조건으로 갈수있겠죠.

    남자부모욕하지말고 그냥 서로 다른 상대 알아보라고 하세요.

  • 36. ㅁㅁㅁㅁ
    '21.8.26 11:26 AM (125.178.xxx.53)

    170에 80 그리 악조건 아닌듯한데..

  • 37. 파랑이
    '21.8.26 11:26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못생긴 비만에 월급도 최하시급정도인데
    고대나온게 벼슬이네요.
    여자쪽도 성대니 꿀릴 일 없고 프리랜서면 워라벨도 좋을테고 이래저래 후려침 당한거 기분나빴을듯.
    여자는 이쁜게 권력인데 성격좋은가봐요.
    알아서 잘 살테니 냅두세요.

  • 38. 악조건맞는데요
    '21.8.26 11:27 AM (112.169.xxx.189)

    175에 80이라도
    젊은남자가 그게 뭐냐소리 들어요
    살 쉽게 못뺍니다
    빼도 중년되면 또 찔게 뻔함

  • 39. ...
    '21.8.26 11:28 AM (14.1.xxx.185)

    그 둘이 해달래요?
    원글이 혼자 오지랍부리는건 아닌지...
    실바늘도 아니고 미혼남녀 껴맞추지 마세요.

  • 40. 아마즈
    '21.8.26 11:28 AM (1.231.xxx.132)

    여자 프리랜서가 그렇게 고스펙이에요?

    남자가 학벌 직장 다 좋은데요

  • 41. ..
    '21.8.26 11:30 AM (211.219.xxx.100) - 삭제된댓글

    여기서 아무리 남자 후려치기 해도
    남자가 더 고평가 받더라구요
    그 이후로 소개 함부로 시켜주지 않습니다 ㅜㅜ

  • 42. 둘다 괜찮구만
    '21.8.26 11:34 AM (112.167.xxx.92)

    여자가 프리랜서니 일정 수입은 아니라 해도 29세에 1억6천 모았으면 똘똘한거죠 거기다 외모까지 상이라는데 남자부모가 반대했다니 꽉막힌 답답한 부모고 아들충인거죠

    남자부모가 반대씩이나 할주제가 되려면 여자가 1억6천 모은거 보단 더 많이 아들에게 지원사격해줄 정도가 되야지 기껏 1억 지원이라메요 남자부모가 오바육바 꼬라지인거 걍 여잔 다른 더 좋은 남자 잘 만나겠구만

  • 43. 나이
    '21.8.26 11:38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남자 29세면 급할게 없어서 그렇죠.

  • 44. ㅇㅇ
    '21.8.26 11:44 AM (182.211.xxx.221)

    남자키가 170이 정말 맞다면 살은 빼면 되는거고 시간이 갈수록 남자조건이 훨 낫죠 근데 키170아니고 167이라면 다시 생각

  • 45. ..
    '21.8.26 11:48 AM (211.219.xxx.100) - 삭제된댓글

    내가 봤을 땐 도찐개찐이구만
    뭐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구요
    이 정도 차이로 여자 반대하면 그야말로 연 끊겨요

  • 46. 저런
    '21.8.26 11:49 AM (122.38.xxx.224)

    깨지겠네요ㅜ

  • 47. 둘다
    '21.8.26 11:51 AM (198.90.xxx.30)

    남자가 여자 엄청 좋아할 것 같은데 여자 성격이 좀 맞춰 주기 힘들수도 있겠네요.

    저 아는 대기업 다니는 남자 대머리에 외모 하(치열이 안 좋아 많이 촌스러움), 키는 작으나 운동좋아하는 스타일 연애는 못했으나 선봐서 교사랑 3개월만에 결혼. 안정을 원하는 스타일은 남자 직장 안정>외모 입니다.

  • 48. gngngn
    '21.8.26 11:53 A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 보다보니
    원글님이 여자본인이네요.

    엄청난 차이 맞아요.
    남녀20대 동갑인데 (남자는 결혼 고려도 안할나이)
    29세 여자 직업이 명확히 표현할 수 없는 프.리.랜.서( 괜찮은 자유직이면 직업명 썼겠죠))
    수입은 솔직히 매월 고정되고 확정된것은 아님.

    저런 여자분들,
    십중팔구는 결혼하고 수입없이 전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9세 남자가 눈뒤집혀서
    소개한 사람에게 고맙다고 하면서 아까워하는 자리가 아니에요.

  • 49. 다른
    '21.8.26 11:53 AM (60.196.xxx.76)

    둘 다 다른 사람 소개해주세요.

    남자가 고대졸업하고 공기업 다니고
    부모님 노후준비 되어 있으면 괜찮은 조건이죠.
    외모는 부족하지만
    결혼시장에서 남자는 외모보다 조건이죠.

    여자는 프리랜서가 주는 불안정적인 직업과
    홀친정 엄마가 주는 단점이 너무 커요.

    남자 엄마야 여자니
    여자쪽 외모가 주는 장점을 크게 안보고
    여자가 가진 불안정한 직장과 홀친정엄마의 거치가
    아주 큰 단점으로 보이죠.
    안예쁘더라조 안정적인 직장가짐 여자랑 가정 꾸리기 바라겠죠.

  • 50. 400버는
    '21.8.26 11:58 AM (110.70.xxx.49)

    프리보다 월 180버는 9급을 더 좋아해요. 프리랜서 400벌어봐야 퇴직금도 없고 상연금도 없고 9급 180 벌어도 계속 오르죠

  • 51. ..
    '21.8.26 12:02 PM (211.219.xxx.100)

    네 그런것 같더라구요.
    프리랜서때문에 저도 좀 소개 꺼려졌는데
    어머님 되실 분반대때문에 결혼 엎어진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친구가 기술번역(영상)으로 나름 탄탄하고 일욕심도 많기에
    전업할거란 생각은 안드는데 어른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시는 듯 하더라구요

  • 52. ----
    '21.8.26 12:04 PM (118.42.xxx.140)

    남녀 수입이 반대 라면...균형이 잡힐텐데,,ㅎ

  • 53. ㅇㅇ
    '21.8.26 12:05 P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입장에서나 "나름 탄탄"한 직업이지
    저게 솔직히 고용안정성이라고는 없는 직종이죠.
    남자랑 동갑에 20대 후반이
    뭐가 혹하고 좋아할 조건이겠어요.
    여자나이 29세에 어디 기업에 취업할 수도 없고
    저 직종으로 있다가 결혼하면 유야무야 일접을게 뻔한데.

    차라리 30대 남자 만나면 좋아라 할지몰라도.

  • 54. 아니
    '21.8.26 12:06 PM (180.229.xxx.46)

    남자 지금 막 들어갔으니 300 이고 승진하고 올라가면 5,600 받겠죠거기다 부모 노후대비에 고대나왔으니 승진 왠만큼될거고 여자는 아버지 안계신 편모에 정규직아닌프리이니 언제 수입0 될지모르고퇴직금도 없는거잖아요거기다동갑.남자 32 여자32이라고만 봐도 남자가 20대찾죠.여기서 여자가 아깝다는 댓글들은 제정신인가싶네요 결혼상대자로 놓고보면 남자는 키 빼곤 빠지는게 없는 스펙.여자는 젤 중요한 아버지 부재에 직장안정성이 빠지는데요.

  • 55. ..
    '21.8.26 12:08 PM (118.235.xxx.135)

    남자 부모님들은 결국 무직이라는 건데..

  • 56. 제목은
    '21.8.26 12:09 PM (180.229.xxx.46)

    소개팅 시켜주려고 하는데요 인데
    내용은 결혼반대로 헤어질 거 같다니 뭔 소리래요.
    낚시인가

  • 57. ..
    '21.8.26 12:10 PM (118.235.xxx.135)

    외모는 유전됩니다;

  • 58. ..
    '21.8.26 12:11 PM (211.219.xxx.100)

    네 저도 남자가 아까운 것 같아요~
    프리랜서는 언제 백수될 지 모르니까요.
    지금 돈을 모아놨다고 하더라도 평생 버는것과 결혼 때 잠깐 버는건 다르죠.
    요샌 남자들이 다 맞벌이 원하기도 하구요

  • 59. ..
    '21.8.26 12:13 PM (211.219.xxx.100)

    윗분 남자 외모는 소개팅 시장에서 별로 안 중요해요 ㅎ

  • 60. 공지22
    '21.8.26 12:16 PM (211.244.xxx.113)

    네? 남자건 여자건 엄청 중요하죠

  • 61. ㅇㅇㅇㅇ
    '21.8.26 12:16 PM (106.102.xxx.148)

    원글이 여자라고 여자쪽으로 팔이 굽네요.

    남자 29살 결혼이 급한 나이 아닌데
    여자 29살은 급한 나이가 맞구요.
    남자는 몇년 더 일하다가 결혼해도 되지만
    여자는 이 남자 놓치면 자기가 원하는 조건가진 남자 찾기 어렵죠

    고대출신 공기업이면 앞으로 단단하고 안정적인 삶이라
    가정꾸리고 미래를 예측하면서 살 수 있죠.

    여자 프리랜서 ... 솔직히 결혼하고 전업으로 갈아타는것
    많이 봐서 남자쪽 어머니 욕할것 없구요.
    홀로된 친정 어머니 사소한것은 딸이 커버해야 되니
    남자나 여자나 본인 가정과 친정집까지 챙겨야 라는데
    남자 부모 입장에서는 싫을 수 밖에 없죠.

    남자 저 정도면 상위권 조건이구요.
    여자는 ... 외모만 보는 남자 찾아서 결혼하면 되겠네요.

  • 62. ..
    '21.8.26 12:26 PM (211.219.xxx.100)

    네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제가 시어머니라도 맞벌이 할 것 처럼 행동하다가
    전업주부 한다 하면 속이 부글부글할것같아요..
    전업가능성이 높은 프리는 소개팅 주선하면 안될 듯요.
    앞으로는 더욱 신중해야겠네요.

  • 63. ..
    '21.8.26 12:32 PM (61.99.xxx.199)

    나만 여자분이 아까운건가.. 프리랜서 기술번역이면 오히려결혼한 뒤 여러 상황에서도 얼마라도 벌 수 있는데.. 남자 외모가 왜 안중요한가요. 중요합니다.

  • 64. 웬 헛소리
    '21.8.26 1:05 PM (14.38.xxx.228)

    남자가 전문직나 재벌급 아닌 다음에야 남자외모가 선시장에서 별로 안중요하다니
    이게 말이야 방구야
    겨우 월 300에 외모 하인데 웩
    남자 외모 안보이려면 돈으로 처발라야 외모가 상쇄돼요
    글쓴이기 저 남자인가????

  • 65. ....
    '21.8.26 1:20 PM (60.196.xxx.76)

    겨우 월 300에 외모 하인데 웩

    윗님 공기업 급여 잘 모르신가봐요.
    고대졸업하고 공기업 들어갔으면
    좋은 공기업 들어갔을 것 같은데
    인지도 없는 공기업도 초봉이 3천 중반이예요.
    메이저 공기업이면 훨씬 더 높고 상승도 높아요.

  • 66. .....
    '21.8.26 1:29 PM (183.100.xxx.193)

    여자들이 원하는 포근한 곰돌이 스타일은 크리스 프랫 같은 스타일이지 지방 돼지가 아니에요 ㅠㅠ

  • 67. ..
    '21.8.26 1:4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옛날엔 소개팅을 본인 외모 나이 매력만 가지고 해줬는데
    이젠 부모나 집안까지 고려해야하니
    해주는 사람이 어려워 잘 안해주려하죠
    일단 본인한테 말해보고
    거절을 예의있게 하면
    다른 사람을 알아봐주고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도 해주지 마요
    이렇게 주변사람들한테 조언까지 구해서 엮어주려하는데
    알아주지 않는 인성들은 혼자 해결하는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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