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 넘어서 일할 수 있는 고학력 직업들

abc 조회수 : 28,482
작성일 : 2021-08-24 11:20:56
1. 교수: 명예교수,석좌교수
2.개인병원 의사: 제가 다니던 정신건강의학과 쌤 80 넘게
일하시다가 돌아가심.
3. 정치인

저학력 직업들 중에는: 자동차 정비
IP : 39.7.xxx.6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t
    '21.8.24 11:23 AM (71.212.xxx.247)

    IT 쪽 개발/관리자들도 오래 다닙니다

  • 2. 많죠
    '21.8.24 11:23 AM (112.154.xxx.39)

    교사 자영업자 번역가 소설가 작가등등
    그러나 돈을 많이 벌수 있느냐 없느냐 차이

  • 3.
    '21.8.24 11:25 AM (220.116.xxx.18)

    전기차 시대가 되면 자동차 정비 할게 없어진다던데요?
    현직인 분들 대충 앞으로 10년 본다고…
    전기 설비 때문에 대부분의 정비 시설에 전기 차단이나 절연 설비 있어야해서 지금 설비 못쓰고요
    타이어 말고는 지금처럼 수리할게 별로 없다고…

  • 4. 과외
    '21.8.24 11:25 AM (71.212.xxx.247)

    이름있는 과외선생도 자기 은퇴하고 싶을 때 까지 하던데요

  • 5. 저 IT
    '21.8.24 11:25 AM (210.207.xxx.50) - 삭제된댓글

    60 넘어서 일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지금 50대 초반입니다

  • 6. ....
    '21.8.24 11:27 AM (112.145.xxx.70)

    대부분의 전문직이 60넘어 하지 않나요?
    의사, 약사, 변호사, 세무사 등등등..

    60이면 요샌 늙은것도 아닌데..

  • 7. 간호사
    '21.8.24 11:29 AM (125.183.xxx.122) - 삭제된댓글

    50대 중반인데 넘 지겨워요
    퇴직 고민하고 있어요 다행히 주식으로 소소하게 벌고 있어서 전업투자할지 고민중임

  • 8. 교수는
    '21.8.24 11:31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교수는 만 65세.

    일본의 교수는 만 70세랍니다. 친구 남편이 일본에서 교수인데 만 70이라고 해서 부러웠어요.

  • 9. 아~~~
    '21.8.24 11:34 AM (222.109.xxx.155)

    배우자 정년이 70~80세 이신 분들은 좋겠지만
    당사자는 얼마나 힘들까

  • 10. ..
    '21.8.24 11:34 AM (222.236.xxx.104)

    저학력직업에는 학벌이랑 상관없는 일들. 자기 기술 가지고 있으면 오래동안 일하거나 자영업하거나 자기 사업해야죠 ...

  • 11. 스님
    '21.8.24 11:38 AM (118.216.xxx.249) - 삭제된댓글

    목사
    먹사는
    대물림도 되고

  • 12. 인터넷에서봄
    '21.8.24 11:40 A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

    스님도 늙어서는 돈 없으면 뒷방 늙은이 취급 받는다고 해요.

  • 13. 아는 변호사
    '21.8.24 11:41 AM (59.8.xxx.220)

    잘 나가는 변호사였는데
    상담 갔더니 마누라가 사무 보고 한여름에 에어컨도 안켜고 일하고 계시더라요
    65세정도 됐는데 그동안 번 돈으로 산책도 댕기고 맛집도 댕기며 재미있게 살줄 알았는데 80년대 변호사 사무실처럼 습한 느낌에..노년이 별로 빛나보이지 않았어요

    나이들면 후대에게 일하라고 물러나주고 인생 관조하며 살아도 좋을듯

  • 14. 일본도 65세
    '21.8.24 11:42 AM (153.136.xxx.140) - 삭제된댓글

    일본 국립 대학교수 정년은 만65세입니다.
    일부, 예를들어 후쿠오카 교육대학은 국립이지만 만62세 정년인 곳도 있어요.

    일본 사립대학의 경우 2000년대 중반까지는 만70세 정년인 곳도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이 만65세 정년으로 하향조정 되었고
    퇴직후 만65세이후 고용하더라 하더라도 계약직으로 바뀌어 1년씩 연장,
    만67세까지만 연장가능한 곳이 대부분입니다.

    앞으로 일본 대학교수들 만65세 정년도 무너질듯 합니다.
    학생수 줄고, 일본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져가니.....

  • 15. 목사가 제일이죠
    '21.8.24 11:42 AM (14.47.xxx.51)

    70, 80살 되도 일 하고
    자식한테 세습하고

  • 16. 일본도 만65세
    '21.8.24 11:42 AM (153.136.xxx.140)

    일본 국립 대학교수 정년은 만65세입니다.
    일부, 예를들어 후쿠오카 교육대학처럼 국립이지만 만62세 정년인 곳도 있어요.

    일본 사립대학의 경우 2000년대 중반까지는 만70세 정년인 곳도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이 만65세 정년으로 하향조정 되었고
    퇴직후 만65세이후 고용하더라 하더라도 계약직으로 바뀌어 1년씩 연장,
    만67세까지만 연장가능한 곳이 대부분입니다.

    앞으로 일본 대학교수들 만65세 정년도 무너질듯 합니다.
    학생수 줄고, 일본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져가니.....

  • 17. ㄱㅎ
    '21.8.24 11:44 AM (128.14.xxx.152)

    무슨 과외샘을 60넘어서 하나요 요즘 학생 학부모들 나이든 과외 선생님 싫어합니다 꼰대스러워요 극혐이에요

  • 18. 윗님
    '21.8.24 11:45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친구 남편은 간사이 대학교수인데 만 70세라고 했어요.

  • 19. 일본도 만65세님?
    '21.8.24 11:46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친구 남편은 간사이 대학교수인데 만 70세 라고 했어요.

  • 20. ..
    '21.8.24 11:55 AM (14.36.xxx.63)

    미국도 정년 없을텐데요..

  • 21. 128님
    '21.8.24 12:02 PM (211.178.xxx.196)

    수학과외 60대선생님 동네에서 제일 잘 나가는 분 계신데
    관리를 잘해서 10년은 젊어 보여요 ㅎㅎ
    요즘 세상은 전문직종이 아니라도 평생직장은 없어도
    자기 노력과 선택에 따라서 평생 직업은 있군아 싶어요

  • 22. ㅎ ㅎ
    '21.8.24 12:07 PM (211.109.xxx.53)

    저위에 나이든 과외샘을 싸잡아 극혐이라는둥 꼰대라는둥. . 그리 살고 싶냐?진짜 막말 퍼붓는 것들은 노답

  • 23. 11
    '21.8.24 12:07 P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

    동네 약사할아버지 80세 넘었어요.
    약사등록증 보고 알았어요.

  • 24.
    '21.8.24 12:10 PM (122.58.xxx.173)

    남편이 IT 개발자인데 올해 60이에요, 아직 현역이고 외국이라 나이는 별로 구애받지 않고 일하지만 한국에서라면
    장담못할나이지요, 저는 할수있을때까지 계속했으면 좋겠고 남편은 더늙어 양로원가면 노인들 컴퓨터고쳐주고 알려주고
    하는 봉사할거라 해서 제가 할머니들한테 인기얻을거라고 말해줬네요~

  • 25. 일본의 교수친구?
    '21.8.24 12:19 PM (153.136.xxx.140) - 삭제된댓글

    친구가 좀 구라를 쳤나보네요. 님이 일본어와 일본에 대해 잘 모른다고.
    간사이 대학교은 오사카의 사립대학으로 정년은 만65세입니다.
    아래글 일본어 링크 번역해 놓을테니 읽어보세요.
    ----------------
    간사이 대학은 65세 정년에 이른 교수에게 최장 5년간 인정하고 있던 정년연장은 내년부터는 2년으로 단축시킨다. 또한 86세 이상도 1년씩연장했던 갱신을 70세까지는 재고용하나 급여는 20-50 퍼센트 삭감한다.
    (関西大は、65歳の定年に達した教授に最長5年間認めていた定年延長を来年度から2年間で打ち切る。68歳以降も1年更新で70歳まで再雇用するが、給与は20〜50%カット)

    링크 https://high190.hatenablog.com/entry/20080603/p1

  • 26.
    '21.8.24 12:20 PM (122.58.xxx.173)

    예전에 교수님이 왜 정년이 65세인줄 아냐고 예전엔 인간수명이 65세여서 죽을때까지 일해야되서 정년이 65세라고
    말하셨는데 이제는 평균수명이 80세가 넘으니 건강이 허용된다면 80세까지는 일해야할거같아요...

  • 27. 일본의 교수친구?
    '21.8.24 12:21 PM (153.136.xxx.140) - 삭제된댓글

    친구가 좀 구라를 쳤나보네요. 님이 일본어와 일본에 대해 잘 모른다고.
    간사이 대학교은 오사카의 사립대학으로 정년은 만65세입니다.
    아래글 일본어 링크 번역해 놓을테니 읽어보세요.
    참고로 링크글은 지금부터 13년전인 2008년에 나온 내용입니다.
    ----------------
    간사이 대학은 65세 정년에 이른 교수에게 최장 5년간 인정하고 있던 정년연장은 내년부터는 2년으로 단축시킨다. 또한 86세 이상도 1년씩연장했던 갱신을 70세까지는 재고용하나 급여는 20-50 퍼센트 삭감한다.
    (関西大は、65歳の定年に達した教授に最長5年間認めていた定年延長を来年度から2年間で打ち切る。68歳以降も1年更新で70歳まで再雇用するが、給与は20〜50%カット)

    링크 https://high190.hatenablog.com/entry/20080603/p1

  • 28. 일본의 교수친구?
    '21.8.24 12:23 PM (153.136.xxx.140)

    친구가 구라를 좀 쳤나보네요. 님이 일본어와 일본에 대해 잘 모른다고.
    간사이 대학교은 오사카의 사립대학으로 정년은 만65세입니다. 그후로는 사립대학이라 연장이였나본데
    아래글 일본어 링크 번역해 놓을테니 읽어보세요.
    참고로 링크글은 지금부터 13년전인 2008년에 나온 내용입니다.
    ----------------
    간사이 대학은 65세 정년에 이른 교수에게 최장 5년간 인정하고 있던 정년연장은 내년부터는 2년으로 단축시킨다. 또한 68세 이상도 1년씩연장했던 갱신을 70세까지는 재고용하나 급여는 20-50 퍼센트 삭감한다.
    (関西大は、65歳の定年に達した教授に最長5年間認めていた定年延長を来年度から2年間で打ち切る。68歳以降も1年更新で70歳まで再雇用するが、給与は20〜50%カット)

    링크 http://high190.hatenablog.com/entry/20080603/p1

  • 29. ㅇㅇ
    '21.8.24 12:25 PM (180.230.xxx.96)

    고학력이고 저학력이고
    일을 할수 있다는게 가장 행복이죠

  • 30. 일본의 교수친구?님
    '21.8.24 12:36 P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제가 작년 2020년에 들은 말인데요. 정확히 만 70세라 했거든요.
    가끔 통화하는데 다음에 물어볼게요~

  • 31. ㅋㅋㅋㅋㅋ
    '21.8.24 12:59 PM (39.7.xxx.95) - 삭제된댓글

    사교육강사나 과외쌤은 본인 희망사항이겠죠
    나이먹은쌤 애들도 엄마들도 선호 안하는게 현실인데

  • 32. 믿고싶은대로
    '21.8.24 1:08 PM (153.136.xxx.140) - 삭제된댓글

    222님,

    2008년 이후 2020년 현재는 위 조건보다 더 엄격해지고 있어요.

    친구가 만70세 정년이다 라고 하면 간사이 대학 정년이 70세가 되나요 --;;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일본에 대해 허세와 구치는 사람들도 많은듯 해요.

  • 33. 믿고싶은대로
    '21.8.24 1:14 PM (153.136.xxx.140)

    222님,

    2008년 이후 2020년 현재는 위 조건보다 더 엄격해지고 있어요.

    친구가 만70세 정년이다 라고 하면 간사이 대학 정년이 70세가 되나요 --;;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일본에 대해 허세와 구라치는 사람들도 많은듯 해요.

  • 34. ,,
    '21.8.24 1:30 PM (175.223.xxx.39)

    유명학군지에 수학 과목 같은 경우는 60 넘은 강사들 꽤 있습니다. 50대는 너무 많고요 영어과목은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은 것 같긴 하네요

  • 35. 가방
    '21.8.24 1:30 PM (175.195.xxx.54)

    남편 이제 50대 중반이고 대기업 임원인데 지겨워 죽으려고 해요..한 회사에 너무 오래 다녔는지 일이 재미없대요..같은 일을 계속 하니까 자극이 없어서인지 힘들어하네요.

  • 36. ...
    '21.8.24 1:34 PM (222.111.xxx.35)

    65세까지 일할 수 있는 회사 23년 다니고 관뒀어요. 너무 바보갔죠? 더이상 못참겠다하고 나왔는데.. 후회가 많아요. 이것저것 알바하며 그때 월급 만큼은 벌고 있어요ㅠㅠ

  • 37. 102세
    '21.8.24 1:42 PM (223.62.xxx.169) - 삭제된댓글

    찰학자 김형석님이 김일성과 아참식사를 하셨다고
    나오내요. 정정하세요.
    https://youtu.be/LolSAb1yppg

  • 38. 정년
    '21.8.24 2:09 PM (222.106.xxx.155)

    엔지니어도 60은 거뜬히 잃해요. 깊생 한쌤 60 넘지 않았나요? 워낙 노안이시긴한데

  • 39. 딴얘긴데
    '21.8.24 2:31 PM (112.161.xxx.15)

    경기 시외버스 터미널에 약국이 있는데 급히 딱 한번 지나다 들렀는데 80은 된듯한 할머니 약사가! 귀도 안좋으시고...말길 목알아들으셔 몇번이나 반복해야 했고...그땐 단순한 비상약 정도를 사는거라 아쉬운대로 해결됐지만 절대 나이 많은 약사, 의사한테는 안가겠어요. 의학이란게 하루가 무섭게 발전되는데 그 오래전 배운걸 어찌 믿어요?

    나이 먹어도 체력이 닿는한 죽기전까지 할수 있는 직업은 기술직이겠죠. 미용, 타일공, 상하수도 기사,전기 기사 이런것이 떠오르네요.

  • 40. 일본은
    '21.8.24 2:39 P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사립대 경우 교수 정년 연장하기도 해요.
    국립대에서 만65세까지 하다가 사립대로 옮겨서 또 하는 경우 봤어요.
    한 10년쯤 전이고 워낙 유명한 분이라 그런가보다 했어요.
    지금은 일본 대학도 그렇게 오래 하기 어렵다는 거 같아요.

  • 41. ..
    '21.8.24 3:03 PM (61.74.xxx.172)

    교수, 약사, 의사 외에는 힘들죠. 변호사 회계사 이런것도 할버지 하는곳들은 안가게 되요. 빠릿빠릿함이 은근 중요해서..

  • 42. 동감!
    '21.8.24 3:41 PM (67.70.xxx.226)

    고학력이고 저학력이고
    일을 할수 있다는게 가장 행복이죠 - 222222

  • 43. 저 윗님
    '21.8.24 6:39 PM (180.71.xxx.212)

    여기 한국도 IT사 65세 남편 건강하게 잘 다니고 있어요 회사엔 70까지 다니겠다고 했어요

  • 44. ..
    '21.8.24 6:43 PM (211.36.xxx.183) - 삭제된댓글

    주변 보면 60초반 까진 괜찮은데 60중반 넘으면 체력 확 꺾이더라구요

  • 45. ㅡㅡㅡ
    '21.8.24 6:59 PM (222.109.xxx.38)

    심리상담사요. 정년이 없어요. 대부분 나이가 들수록 훌륭해지고요

  • 46.
    '21.8.24 7:17 PM (118.35.xxx.89)

    학력상관없는 맛집 1대사장님

  • 47. ....
    '21.8.24 7:29 PM (112.133.xxx.21)

    친척어른이 동네병원 의사라 정년없이 하루종일 일하다가 중병 걸려서 돌아가셨어요. 차라리 정년이 있었다면 몇년은 좀 등산도 다니고 놀 수 있지 않았을까 안타까워요.

  • 48. @@
    '21.8.24 7:33 PM (218.239.xxx.216)

    저학력 이라고 쓰시다니
    기술자 라고 쓰시지 ᆢ
    목수 정비공 수리공 고층 청소 등등

  • 49. 학력
    '21.8.24 7:51 PM (223.62.xxx.117)

    화가, 작가, 사업자 사장,
    상담가도 나이들수록

  • 50. 싫어요.
    '21.8.24 8:03 PM (59.15.xxx.2)

    50 되니 벌써 눈 침침하고 체력 부치는 게 느껴지는데 60 넘어서까지 일 하기 싫어요.

    다행히 저는 비혼이니 그냥 지금 은퇴해도 이럭저럭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올해까지만 일하고 이놈의 직장 때려치울려구요. 너무너무 지겨워요.

    상사나 클라이언트 비위 맟추기도 젊을 때지, 내가 50 넘어서까지 이짓을 해야 하나 싶어서

    이제 그만하려구요.

  • 51. 정치인요?
    '21.8.24 8:15 PM (220.117.xxx.61)

    하긴 그런사람 있긴하죠
    취미반 강사도 70넘어서까지 하시더라구요.
    저도 오래할 생각이에요.

  • 52. 여의사
    '21.8.24 8:16 PM (118.216.xxx.155) - 삭제된댓글

    여의사입니다
    저는 사십중반인데 벌써 체력이 많이 딸려요
    정년을 더 늘려아한다니,,
    여기 건강하신분들 많네요
    의사라도 60넘어서 하기 쉽지않아요
    물론 60,70,80넘어서 개원해 계신분들많아요,,
    우슷개소리로 우리끼리 너무 나이들어서 하는거
    환자하테 못할짓 이라고 말해요,
    경험에서 나온 진료 무시못하지만,,의료기술은 변화도
    빨라요
    나이들면 적당한 선에서 은퇴하는게 바람직하다고봅니다

  • 53. 우리집 정원사
    '21.8.24 8:17 PM (121.129.xxx.115)

    아저씨 60 넘으셨는데 일 너무 많으셔서 엄청 바쁘세요.

  • 54. ...
    '21.8.24 8:19 PM (121.6.xxx.221)

    상용여객기 비행 시뮬레이션 교관이요. 보잉 B737 B747 에어버스320 교관들 60-70대 전직 조종사이면셔 헌직 교관들이 쫘악 깔려서 중국에서 중국 파일럿 훈련시키고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세계만이 세계가 아니랍니다.

  • 55. 정년이라는게
    '21.8.24 9:01 PM (182.224.xxx.120)

    죽을때까지 알하는 나이가 아니예요

    나이들면 귀도 잘 안들리고 눈도 침침하게 잘 안보이고
    말도 헛나오고 기억력도 감퇴되고
    몸의 모든 기능이 떨어지니 일을 놓으라는 나이죠

    의사들도 나이 70 넘고 거의 80되어도
    요양병원등에서 일하지만
    자기가 처방한 약도 까먹고 환자한테 관심도 별로없고
    그렇게 돈벌고싶나 싶어요

    저 위에 주식해서 소소히 돈번다는 간호사란분은
    근무시간에 틈틈히 주식한다는 얘기는 아니시죠?

    과외도 요즘 쨍쨍하게 실력좋은 젊은사람들 넘쳐나서
    50세만 넘어가도 싫어하는거 맞아요
    교사들도 나이든 교사들은 아이들에게 메리트없고요

    양심껏 능력딸리면 직업에서 손 놓은게 좋을것같아요
    뭏론 그전에 노후대책은 탄탄하게 해둬야한다는게 전제조건이지만요

  • 56. ..
    '21.8.24 9:49 PM (124.54.xxx.2)

    부인들이야 남편이 70,80살까지 일하기를 바라지만 솔까 아무리 정년이 긴 IT회사라고 해도 노인과 일하기 좋아하는 젊은 직원 없어요.
    개중에는 정말 특이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때문에 프리랜서로 3달 파견 나온 60살 이사님도 계시지만 이런 분도 스스로 '늙어서 자리 차지하고 있는 것은 추하다'라고 얘기할 정도예요.

    적당한 시기가 되면 물러날 줄도 알아야 합니다.

  • 57. 의사는
    '21.8.24 9:52 PM (124.50.xxx.140)

    새로운 의학지식 계속 나오는데 7,80 된 의사가 그거 따라갈수 있나요?
    60만 넘어도 기억력 집중력 감퇴되는데 남의 건강과 생명을 다루는 의사 약사는
    너무 고령은 양심적으로 자제해야죠.

  • 58. 서울은
    '21.8.24 10:07 PM (211.216.xxx.43)

    의사 선택지가 많으니 늙은 의사 안가면 되는데
    시골 지방은 어쩔수 없이...

    의사들 진짜 욕심도 많아요
    자기네들 늙으면 시골 가서 돈벌려고
    그렇게 정원 못 늘리게 하려고 난리 부르스

    변호사도 전관 예우아님 나이 많은 변호사 별로에요
    모든 직종이 다 그런듯요
    이렇게 빨리 변화하는 사회에선 특히요

  • 59. 저는 반대로
    '21.8.24 11:14 PM (80.227.xxx.203)

    젊은 나이 의사 변호사들은 자기들 돈 버는데 집중하는 경향이 있지만 나이드신 의사나 변호사들은 이제 의료봉사, 법률봉사의 마음을 가지고 환자나 고객들을 대하는 마음이 있겠죠.

    저는 나이든 의사분 변호사분들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60.
    '21.8.24 11:25 PM (223.62.xxx.212)

    세무사 사무실이요. 60넘어서도 다녀요.제가 현직에 있어요.세무사님은 당근 60넘어서까지 하실수있으시구요
    아파트관리사무소요. 저희어머니가 60초반인데 아직은 다니고 계시긴한데 언제 퇴직당할지 모르세요.
    자동차정비사는 .. 전기차때문에 오래 못갈거래요. 길어야10년.. 그리고전기차 아니래도 체력때문에 60까지못한다고 하던데요 . 남편이 정비사에요.

  • 61. ...
    '21.8.24 11:41 PM (220.92.xxx.186) - 삭제된댓글

    약사도 동네 잘 잡으면 오래 하더라구요.
    저희 동네 남자 약사분 80 가까이 하시다 암 발견하고 돌아가셨어요.
    일요일에도 문 열었구요. 여름 휴가 며칠 빼고는 늘상 약국 안에 계셨지요.
    평생 버신 그 돈은 와이프와 자식들이 쓰려나요?

  • 62. 지나가다
    '21.8.24 11:52 PM (211.36.xxx.222)

    저는 투자자야 말로 정년없이 할수 있는 전문직이라고 생각합니다.

  • 63. 저 윗님
    '21.8.25 12:02 AM (180.71.xxx.212)

    IT회사 다니는 65세 남편 요즘은 AI개발하고 있어요 내가 즐기는 좋아할 일이 직업이면 지겨움 따윈 없겠죠

  • 64. 전기 수도 수리
    '21.8.25 12:06 AM (175.213.xxx.18)

    나이든 아저씨가 손을 덜덜 떨며
    전기, 수도 고치고 가셨는데
    1년안에 가게가 없었졌더군요ㅜㅜ

  • 65. ㅇㅇ
    '21.8.25 12:08 AM (175.207.xxx.116)

    배우 직업도 좋은 거 같애요

  • 66. ~ ~ ~
    '21.8.25 1:01 AM (121.128.xxx.152)

    내가 다니는 병원
    소화기 내과 쌤 90 입니다.
    진찰 시 반드시 촉진합니다.

  • 67. 좀 쉬자
    '21.8.25 6:35 AM (95.223.xxx.90) - 삭제된댓글

    일만 하다가 가기는 인생 너무 아쉽죠..
    건강하게 시간 여유있는 몇년이라도 즐기다 가면 좋잖아요.

  • 68. ///
    '21.8.25 7:04 AM (211.104.xxx.190)

    감리사도 오래 일해요

  • 69. 애들엄마들
    '21.8.25 8:12 AM (124.56.xxx.204)

    제가 봐도 약사가 짱인 것 같아요. 저희 동네 약국 4개중 3개가 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고 나머지 하나만 좀 젊으신 분이예요. 규모도 젊은 분이 하는 곳이 제일 작아요. 위치도 제일 애매하고요. 직장인은 아무리 정년이 늘어도 오래 일하기 힘들어요. 머리 돌아가는거나 판단력이 너무 떨어지고요.. 매일 사무실에 나가서 앉아있기에도 젊은이들 보기에 미안하더라고요.. 나이 먹어서 일 하는 건 찬성인데, 꼭 한분야만 고집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 70. ㅇㅇ
    '21.8.25 8:22 AM (58.123.xxx.210)

    약사요 저희 시어머님 70넘으셨는데 약사 아직하세요

  • 71. 약사
    '21.8.25 9:53 AM (175.195.xxx.148)

    저희 시아버지도 약사ᆢ70대까지 하시다가 병걸려 돌아가셨어요 말년엔 주3회 변두리 약국 월급약사로 나가셨는데 돌아가셔서 통장정리하다보니 월급 꽤 되더라구요

  • 72. .....
    '21.8.25 10:24 AM (218.235.xxx.250)

    의원이나 약국은 너무 노인이 하는곳은 안갑니다.

  • 73. ..
    '21.8.25 10:46 AM (211.36.xxx.179)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 나이든 의사나 약사한테는 안 가요.

  • 74.
    '21.8.25 11:19 AM (210.94.xxx.156)

    저도 나이많은 의사,약사는 꺼려져요.

  • 75. ㅇㅇ
    '21.8.25 11:32 AM (223.62.xxx.35)

    출판사 편집자나 편집장..
    실력과 노하우만 있으면 평생이죠
    미국에선 출판사 편집장을 장관보다 더 알아준다더군요

  • 76.
    '21.8.25 2:23 P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위에, 잘 나가던 변호사가 부인이 사무 보고 여름에 에어컨도 안 켜고 일하고 계셨다면 돈 추구하지 않고 사셨나 보죠. 노년이 빛나 보이지 않았다니 무슨 돈 많은 걸로 남의 인생을 판단하나요? 그래서 산책하고 맛집이나 댕기며 놀 줄 알았다니, 그래야 빛난다는 건가요? 잘 나간 변호사가 작정하고 돈 벌려고 들었다면 많이 못 벌었을까요? 검소하고 존경할만한 분이셨을 것 같은데 시각이 참 부박하네요.
    그리고 그 밑에 60 넘었다고 다 꼰대인가요? 꼰대가 무슨 나이로 판단하는 건 줄 아나요? 본인은 몇살인지 나이 덜 먹은 게 유일한 자부심인지 모르겠지만 젊은 꼰대를 된통 겪어 보시길 바랍니다.

  • 77.
    '21.8.25 2:30 P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위에, 잘 나가던 변호사가 부인이 사무 보고 여름에 에어컨도 안 켜고 일하고 계셨다면 돈 추구하지 않고 사셨나 보죠. 노년이 빛나 보이지 않았다니 무슨 돈 많은 걸로, 그래서 산책하고 맛집이나 댕기며 놀 줄 알았다니, 그래야 빛난다는 건가요? 잘 나간 변호사가 작정하고 돈 벌려고 들었다면 많이 못 벌었을까요? 검소하고 존경할만한 분이셨을 것 같은데 부박한 시각으로 남의 인생을 판단하나요?
    그리고 그 밑에 60 넘었다고 다 꼰대인가요? 꼰대가 나이로 판단하는 건 줄 아나요? 본인은 몇살인지 나이 덜 먹은 게 유일한 자부심인지 모르겠지만 젊은 꼰대를 된통 겪어 보시길 바랍니다.

  • 78.
    '21.8.25 2:39 P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위에, 잘 나가던 변호사가 부인이 사무 보고 여름에 에어컨도 안 켜고 일하고 계셨다면 돈 추구하지 않고 사셨나 보죠. 노년이 빛나 보이지 않았다니 무슨 돈 많은 걸로, 그래서 산책하고 맛집이나 댕기며 놀 줄 알았다니, 그래야 빛난다는 건가요? 잘 나간 변호사가 작정하고 돈 벌려고 들었다면 많이 못 벌었을까요? 부박한 시각으로 남의 인생을 판단하시네요.
    그리고 그 밑에 60 넘었다고 다 꼰대인가요? 꼰대를 나이로 판단하는 건 줄 아시나요? 본인은 몇살인지 나이 덜 먹은 게 유일한 자부심인지 모르겠지만 젊은 꼰대는 안 겪어 보셨나 봅니다.

  • 79.
    '21.8.25 2:46 PM (175.223.xxx.152)

    위에, 잘 나가던 변호사가 부인이 사무 보고 여름에 에어컨도 안 켜고 일하고 계셨다면 돈 추구하지 않고 사셨나 보죠. 노년이 빛나 보이지 않았다니 무슨 돈 많은 걸로, 그래서 산책하고 맛집이나 댕기며 놀 줄 알았다니, 그래야 빛난다는 건가요? 잘 나간 변호사가 작정하고 돈 벌려고 들었다면 많이 못 벌었을까요? 얕은 시각으로 남의 인생을 판단하시네요.
    그리고 그 밑에 60 넘었다고 다 꼰대인가요? 꼰대를 나이로 판단하는 건 줄 아시나요? 본인은 몇살인지 나이 덜 먹은 게 유일한 자부심인지 모르겠지만 젊은 꼰대는 안 겪어 보셨나 봅니다.

  • 80. 요양병원
    '21.8.28 10:28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80세 넘은 여의사분 영상알 봤었내요

  • 81. 노령직업
    '21.8.28 10:36 AM (222.120.xxx.44)

    60넘어서 요양 병원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568 입술아토피에 대해 아시는분 계실까요? 화끈거려 16:04:17 11
1591567 맛만 보는게 제일 중요해요 다이어트는 .... 16:03:56 32
1591566 연로하신 엄마가 많이 편찮으신데 Oo 16:03:16 57
1591565 니키리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가요? 1 .. 15:59:48 189
1591564 뉴스킨 다이어트 해보신 분 계세요 .. 15:58:54 39
1591563 장아찌 간장 만들건데 봐주세요~~~ 5 처음 15:58:44 77
1591562 내일 또 기분나쁜 동료 보는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2 15:55:59 237
1591561 참치에 소맥냠냠 1 혼낮술 15:55:47 126
1591560 돈 다 쓰고 죽으려구요 12 플랙스 15:53:01 902
1591559 어제는 스카, 오늘은 스벅인데 6 ........ 15:52:25 374
1591558 중학 수학 디딤돌 개념기본 난이도 어떤가요? 1 궁금 15:45:58 101
1591557 병아리콩으로 두유만들어보셨나요? 2 ... 15:42:30 300
1591556 그 법무법인 어디죠, 1 소설 15:37:43 571
1591555 유선청소기 흡입력 왤까요 15:34:49 134
1591554 최강희는 생활지능이 좀 떨어지는것같아요 26 .. 15:32:36 2,828
1591553 서브웨이 소스대신에 소금넣는분 계신가요 3 15:31:26 437
1591552 맨 입술이 무슨 색이세요? 5 .... 15:28:46 467
1591551 날씬한 친구 바나나 먹는거 보고 놀랬어요 9 ... 15:28:27 1,939
1591550 이 단어 들어봤나요 7 사랑꾼 15:25:58 483
1591549 허리 잘 보는 병원 어디일까요? 3 걱정 15:25:23 184
1591548 꽈배기집이요 현금인가요 떡집마냥 8 꽈배기 15:25:14 609
1591547 영국 사우스 햄튼 우리나라 6학년 2학기(미국7학년) 학교는 어.. 2 잠깐 15:22:42 266
1591546 실제로 입시는 21학번부터 편해졌다고 하네요 20 입시 15:18:24 1,559
1591545 이유없이 멍드는거요 3 걱정 15:12:22 657
1591544 토요일마다 스벅 가서 공부하던 시절 8 ... 15:12:22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