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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딸 두신 중년 어머님들 계신가요?

블랙러시안 조회수 : 5,434
작성일 : 2021-08-23 15:28:19
미취학 어린 딸하나 키웁니다. 저는 친정 엄마랑 사이가 별로 안 좋아서 엄마라는 존재가 얼마나 좋은지 모르고 자랐어요. 그런데 내 딸이 생기니까 정말 좋은 엄마가 되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내가 이 아이한테 받는 사랑이 더 커요. 엄마라는 이유로 저를 사랑해주는 딸에게서 큰 위안을 얻곤 합니다.

무남독녀 외딸인데 커서도 이렇게 평생 좋은 친구처럼 살 수 있을까요? 지금의 저와 친정엄마처럼 데면데면하고 정 없는 사이가 될까봐 걱정입니다. 그럼 너무 슬플 것 같아요. 가족이라는 게 어떤 느낌인지, 이 아이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거든요.

외동딸 두신 중년 어머님들 딸들과 잘 지내시나요? 외동이신 분들 엄마랑 잘 지내시는지요?
IP : 223.62.xxx.21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8.23 3:31 PM (211.196.xxx.185)

    아이들은 엄마가 싫어하는 사람 어떻게 대하는지 유심히 봅니다 사춘기때부터 엄마에게 그대로 해요

  • 2. 외동딸
    '21.8.23 3:33 PM (125.178.xxx.135)

    이제 대학생인데 친구들한테 안 하는 얘기도
    저한텐 비밀이 없지요.
    뭐 자주 싸우기도 하고 삐지고 풀고 하지만
    금세 좋아지고요.

    그런데 이런 관계 되기 위해 맘을 많이 비우고
    많이 참아야 가능한 일이었어요.
    뭐 애도 많이 참는다 하겠지만요.

    그래도 외동딸이니 평생 좋은 관계 유지하리라 생각해요.
    애는 무조건 지 편이고 도와주려하는 엄마
    당연히 좋을 테고
    저도 자식이 하나인데 의지 되죠.

  • 3. 맨윗님
    '21.8.23 3:34 PM (223.62.xxx.219)

    좀더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가족 누구에게라도 하대하거나 무례하게 하면 안된다는 뜻인지요? 행동을 조심해야겠네요.

  • 4.
    '21.8.23 3:34 PM (175.223.xxx.163)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미취학때는 엄마랑 사이좋았을겁니다
    저도 어릴때 아들이랑 너무 좋았어요

    평생 좋은친구를 딸에게 바라시면 안되요
    크면서 진짜 친구만나게해야지 엄마랑 평생친구면
    또 다른 족쇄에요
    원글님 엄마도 우리 엄마도 좋은 모녀간이 꿈이었을거에요

  • 5. londo
    '21.8.23 3:35 PM (110.15.xxx.179) - 삭제된댓글

    첫댓글부터 똥 밟으셨네요.. 무슨 저주를 그렇게 우아하게 쓰시나.
    지금 저축 잘하시고, 아이를 서서히 독립 잘 시키면
    평생 친구처럼 지낼수 있어요.

  • 6. ...
    '21.8.23 3:38 PM (218.146.xxx.219)

    저도 무남독녀 외동딸 하나 키웁니다
    대학생이고요 저랑 성격이 완전 다른데 잘맞아요
    내딸이지만 성격이 좋아서ㅎㅎ 친구처럼 사이좋게 잘지냅니다
    당연히 다른 친구들도 많고 교우관계 좋아요

  • 7. ㅡㅡㅡ
    '21.8.23 3:38 PM (220.127.xxx.238)

    좋은사이를 계속 갈구하면 그건 바로 딸에게 족쇄됩니다

  • 8. 첫댓님 글 보니
    '21.8.23 3:39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딸 한명인데 (고딩)
    친구네가 친정집에 삽니다.(층은 다르고)

    그 친구가 성격도 원만한데 놀란점은 집에선 모든 짜증을 친정엄마한테 내더라구요.
    밖에서는 타인한테 싫은 소리 한번 내지 않는 친구라 놀랐는데 그 친구의 고등딸이 제 친구한테 그렇게 짜증을 냅니다.
    (모녀가 그 점은 닮은 듯)
    모르는 사람이 봐도 갑을 관계 파악이 될 정도입니다.

    지금은 입시를 앞둔 고딩이라 엄마가 더더욱 한마디도 못 하는것 같은데 제 친구가 제일 두려워 하는게 딸이 자기를 버릴까봐랍니다.
    반면 그 딸은 빨리 독립해 엄마랑 따로 살고 싶다는게 꿈이래요.

    아이도 엄마가 자신한테 의존하고 있다는걸 느끼는거죠.
    친구에게 너무 아이에게만 집중하지 말고 네 삶을 살라고 했습니다.

  • 9. 우리집이요
    '21.8.23 3:41 PM (59.28.xxx.177)

    딸 하나 ... 금년 대학 졸업하고 취직했어요

    우리 모녀는 친구처럼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 아주 잘지내고 있어요

    마트,미용실 , 산책 등 내가 가자고 하면 딸이 OK
    딸이 가자고 하면 제가 OK

    서로를 배려하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감정의 트러블이 있을때면 좀 더 잘못한 사람이 먼저 손을 내미는 수순을 여태 유지해온 덕인듯 합니다.

  • 10. 뭐든
    '21.8.23 3:45 PM (1.241.xxx.216)

    자연스러운게 좋은 것 같아요
    엄마 마음이야 변하지 않지만
    딸은 계속 성장과 변화를 반복할겁니다
    지금처럼 마냥 엄마바라기가 아니에요
    그런 변화를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토라지고 신경질내고 간혹 엄마랑 투닥해도
    엄마가 먼저 손 내밀어주고 아이의 심적불안을
    잘 받아주며 사춘기를 보내고 아이가 필요할 때만 나서서 도와주지 너무 집착해도 안되고요
    아이를 한 인격체로 바라보고 적절한 거리를 두시면 어느새 훅 커서 다시 엄마와 친구같이 수다 떠는 딸이 옆에 와 있을겁니다
    너무 바라지마세요 적당한 간격유지는 부묘자식간에도 꼭 있어야합니다

  • 11. .....
    '21.8.23 3:48 PM (110.11.xxx.8)

    이 세상에서 남편 한명을 제외하고 평생 친구 할 생각 자체를 버리세요.

    원글님 딸이 평생 독신으로 산다면 모를까, 따님은 사위와 평생 친구 먹어야 합니다.

    왜 아들은 결혼하면 정 떼라고 하면서 딸에게는 그걸 기대하는지요???

    원글님은 다만 딸과 평생 사이 좋게 지내고 싶을 뿐이라는 거 충분히 전해집니다.

    그래도 자식을 위해서 아들 훨훨 떠나보내듯 딸도 마음 속에서 서서히 떠나보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딸의 결혼 후에, 따님이 님과 보내는 시간만큼 님의 사위와 손자에게서 부인과 엄마를 빼앗는 겁니다.

  • 12. 외동아들,딸
    '21.8.23 3:53 PM (119.203.xxx.70)

    첫댓글님처럼 꼭 그렇지는 않아요.

    엄마 영향을 많이 받긴 받아요. 외동들이....

    아마 사춘기 들어가면서 조금씩 정이 떨어질 겁니다.
    (이건 성적과 관련이 깊어요 ㅠㅠ 성적 떨어지면 급격하게 서로 사이가 안좋아집니다.)

    성적이 좋으면 대부분 엄마가 맞춰주게 되고 성적이 나쁘면 엄마가 생활을 간섭하게 되어서 그래요.

    그때 간섭할때 서로가 상처주려고 독한 말 서로하는데 그냥 잊어야 해요.

    엄마들도 너무 애들한테 상처 주는 말 하지 않으면 아이들도 고작해봐야 밉다. 죽고 싶다. 정도로

    좀 더 극한 표현이면 죽이고 싶다.(일기장이나 낙서에..)정도로.......

    (그런말 상처받지 마시고 지나가는 말이다 생각하세요.)

    아들 딸 다 그런듯....

    그러다 어쨌든 대학 들어가면 급격하게 사이가 좋아집니다.

    그러다 또 취직시즌 되면 또 서로 신경이 곤두섭니다.

    다시 취직하게 되면 급격하게 사이가 좋아지고 ......

    그리고 엄마에게 성질 내는 것은 엄마가 받아줘서 그런거죠.

    모든 아이들이 독립하고 싶어하면서도 막상 독립하라고 하면 의외로 귀찮아해요.

    집이 젤 편안한거 알아서....

    대신 뭔가 하려면 무조건 적인 권리만 주는게 아니라 거기에 따른 책임도 꼭 지라고 가르치고 있어요.

  • 13. ...
    '21.8.23 3:55 PM (223.62.xxx.203)

    어릴때는 아이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았죠
    사춘기 오기전에는 계속 이렇게 살 줄 알았어요
    지금은... 얼른 독립시키고 싶어요

  • 14. 미취학 외동딸과
    '21.8.23 3:57 PM (116.122.xxx.232)

    사이 나쁜 엄마가 있을까요?
    아직 애기고 엄마가 세상의 전부일텐데
    안 이쁠 수가 없죠.

    문제는 사춘기 지나서인데 엄마가 딸에게 지나치게
    관계를 밀착시키면 기칠이 강한딸이면 반항할 거고
    약한 타입이면 속으로 거리를 두고 불편해 하겠죠.

    자식은 딸이든 아들이든 외동이던 다돔이고 간에
    어릴적에 충분히 놀아주고 최선을 다해 사랑을 준 후
    사춘기이후부턴 건강하게 분리되는 과정을 겪어야
    건강한 관계가 유지됩니다.

    님이 엄마랑 사이가 소원한 이유가 뭔지 모르지만
    딸도 보고 배울 확률이 있으니 과거를 잘 돌아보시고
    실수를 되풀이 하지 마시길.

  • 15. 보통
    '21.8.23 3:58 P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부모님이 어떤 분인지 잘 모르죠.
    그냥 부모니까 사랑하고 따라요.
    하지만 커서 보면 판단력이 생기고 알게 됩니다.
    우리 부모가 어떤 사람이였는지를...
    아이가 커서 보았을 때 아, 우리 부모님은 힘든 가운데서도
    사랑을 주려고 노력하시고 열심히 사신 좋은 분들이셨구나를 깨닫는다면
    자식은 부모를 이해하고 계속 존경하고 사랑할 겁니다.
    하지만 부모가 이기적이고 현명하지 못하고 사랑이 없는 분들이셨다는 걸
    깨닫는다면 멀어질 수밖에 없는 것같아요.
    내가 진실하게 아이를 아껴주고 성실히 산다면 좋은 관계가 오래 갈거예요.

  • 16. 보통
    '21.8.23 3:59 PM (180.230.xxx.233)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부모님이 어떤 분인지 잘 모르죠.
    그냥 부모니까 사랑하고 따라요.
    하지만 커서 보면 판단력이 생기고 알게 됩니다.
    우리 부모가 어떤 사람이였는지를...
    아이가 커서 보았을 때 아, 우리 부모님은 힘든 가운데서도
    사랑을 주려고 노력하시고 열심히 사신 좋은 분들이셨구나를 깨닫는다면
    자식은 부모를 이해하고 계속 존경하고 사랑할 겁니다.
    하지만 부모가 이기적이고 현명하지 못하고 사랑이 없는 분들이셨다는 걸
    깨닫는다면 멀어질 수밖에 없는 것같아요.
    내가 진실하게 아이를 아껴주고 바르게 산다면 좋은 관계가 오래 갈거예요.

  • 17. 카라멜
    '21.8.23 3:59 PM (125.176.xxx.46)

    지금 스뮬넷 딸애가 저를 인정해주는건
    어릴땐 엄하게 커서는 자유롭게 양육
    애가 싫어하는거 강요 안하는편
    잔소리 안하는거 (하고 싶어도 많이 참아요)
    부모가 많이 참아야 사이가 나빠지지 않는거 같아요
    어릴때 물론 사랑 많이 주고 방임 안하는건 기본전제고요

  • 18. gg
    '21.8.23 4:06 PM (221.142.xxx.108)

    의지하려 하지 않는 관계면 나중에도 괜찮을거예요~
    노후 되어있고 엄마도 일이 있거나 본인의 삶이 있고~
    외동딸이 전부인 그런 삶이 아니면 괜찮아요
    결혼하고 애 낳고 그럼 딸이랑 엄마는 자주 보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키우면서 잘 키워야겠죠 완벽주의 엄마인 지인은.. 슴살때부터 엄마 잘 안만나더라고요

  • 19. 하나 밖에 없는
    '21.8.23 4:22 PM (211.46.xxx.87)

    딸에게 평생 좋은 친구처럼 살기를 기대하는건 제삼자인 저에게도 가슴이 턱 막히는 표현이네요
    사이좋은 모녀가 떠오르는게 아니라...

    외동이든 여럿이든, 아들이든 딸이든 어른의 보호와 살핌이 필요한 나이엔 충분히 사랑과 케어를 제공하고 커가는 동안 나이에 맞게 아이들이 자기 인생을 살도록 차츰 손을 놓아주고 기회를 주고 성장할 시간을 주는게 맞죠
    엄마가 평생 좋은 친구들 중 하나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대부분 그렇듯 살아가며 만나는 학창시절 친구, 사회 친구, 사랑하는 사람, 자녀가 이룬 가족들...또한 평생 좋은 친구가 되도록 허용해주고 격려해 줘서 자기 인생 즐기면 살 수 있다면 부모가 할 일은 다 한거죠
    자식은 키워서 사회에 내보내는 것이 부모의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20. 제 경우
    '21.8.23 4:23 PM (223.38.xxx.39) - 삭제된댓글

    저는 구순이신 친정엄마 안보고 삽니다. 꽤 됐어요
    핏줄이란 이유로 모질지 못해 끊지 못했죠
    어린 시절 학대받고 자랐고...여기서 다 얘기 못하지요
    저는 성격이 딸이랑 안맞아요 저는 다정이 병이고
    어린시절 학대로 평생 감정적 결핍이 있어요
    우리딸은 완벽주의자에 똑부러지고 정이 없고 차갑죠
    초등때 준비물 보고 책가방 싸주면
    우리딸은 본인이해야 빠뜨리질 않는다며 그 가방을 뒤집어엎고
    본인이 다시 차곡차곡 챙길정도였으니까요

    공부는 참 잘하고 선생님들도 칭찬 일색에 남들도 우리딸이 저랬음 얼마나 좋겠냐며 부러워하지만 저는 차갑고 예민한 딸 성격에 속도 많이 썩었어요

    본인이 원하는 대학교가고 전문직얻고 결혼도 똑부러지게했어요 지금도 엄마랑은 성격 안맞아 툴툴대는데 저 병원 갈때 만사제치고 따라오고(교수님 뵙고 직접 얘기해야 한다고요)
    툴툴대면서도 하루 두세번 꼭 전화해서 안부확인하고
    제가 무심하게 한 말을 기억했다가 꼭 해줘요
    엄마는 성격이 여려서 안돼 내가 다 해줄테니 걱정마
    엄마는 오래 사시기만해 내가 다 돌봐드릴테니 쓸데없는 걱정말고. 엄마가 나 힘들게 키워준거 다 알아. 엄마가 나한테 얼마나 잘했는지 내가 자식낳아보니 알겠어 나는 엄마처럼 못해...
    요즘엔 저도 나이가 드는지 말도 예쁘게 해요 말만으로도 고마워요
    내 딸이라서가 아니고 잘 자라서 고맙고 저의 가장 큰 버팀목이에요.
    마음한켠에 나는 내 엄마도 안보고 사는데 죄책감이 있어요 그치만 제가 엄마만 보면 이젠 버틸 힘이 없어서 딸도 절대 못만나게 합니다.
    원글님도 따님이 다 알겁니다. 좋은 친구이자 인생의 동반자될꺼에요.

  • 21. ...
    '21.8.23 4:29 PM (222.236.xxx.104)

    저 저희 엄마 돌아가시기전까지 사이 좋은 모녀사이였는데
    사랑을 주려고 노력하시고 열심히 사신 좋은 분들이셨구나를 깨닫는다면
    자식은 부모를 이해하고 계속 존경하고 사랑할 겁니다.
    하지만 부모가 이기적이고 현명하지 못하고 사랑이 없는 분들이셨다는 걸
    깨닫는다면 멀어질 수밖에 없는 것같아요.
    내가 진실하게 아이를 아껴주고 바르게 산다면 좋은 관계가 오래 갈거예요.22

  • 22. 모녀지간 이라도
    '21.8.23 4:38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인간관계라는게 상대적이라

    벌써부터 그렇게 걱정하고 너무 집착하면
    자식이 힘들어서 의식적으로 엄마에게서 멀어지려고 할거같네요.

  • 23. ...
    '21.8.23 5:16 PM (121.159.xxx.140) - 삭제된댓글

    제가 엄마가 혼자 되셔서 거의 인생을 걸어서 키운 외동딸인데요 다행히 저는 되게 좋은 남편을 만나서 남편이 장모님 만나면 되게 살갑게 해주고 같이 놀러도 다니고 수다도 떨고 이렇게 하는데, 저는 엄마랑 두시간 거리인데 엄마랑은 한 달에 3,4주에 한 번정도 만나요 보통 하루나 일박 이일로 만나는 편이에요 꼭 신랑 때문만이 아니라 제 스스로도 이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는게 서로 웃으며 사이좋게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것 같아서요

  • 24.
    '21.8.23 5:17 PM (121.144.xxx.62)

    무남독녀 안키워 본 엄마들이 걱정 많이 하던데
    실제 제 주위에는 다들 부러워하죠
    걱정거리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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