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는 아직도 저러고 있네요

[ㅇㅇ]

그넘의 가수 한다 안한다 참 징글징글하네요

어제 우연히 봤더니 아직도 저러고 있군요

남주가 열심히는 하는거 같은데 매력이 없어서 마음이 안가는군요

어제는 그야말로 3류 코미디

패자부활전 오디션장 하수구 오물 덮어쓴채 늦게 나타난걸로만도 탈락이구만

하소연하는 소리에 심사위원들 단체로 눈물바람은 참 ㅠㅠ

막내 사위가 사기꾼 장인한테 털리는것도 어이없네요

부인이야 임신초기라 말못해준다 쳐도

이모나 현재 장인에게는 왜 못물어보는지

[.....]

거기에 나오는
광자매 남편들 다 ㅂㅅ 같음.

[병원가서]

환자확인만해도 알게되죠
병원비 필요하다고 돈달라는데
본인이가서 정신해주면 다 탄로날것을...
그리고 이미영은 갑자기나타나서
한푼없는 용감한테 교태부리고난리난리
답이없는 드라마예요
볼게없는 시간대라 틀어놓긴하는데...

[진짜]

그 시간에 볼거 없어서 보는데
유치찬란해요ㅋ

[ㅇㅇ]

눈이부시게, 디어마이프렌즈,나빌레라,나의아저씨..
이런 드라마 좀 했음 좋겠어요..
요즘 드라마는..

[서민들 로망]

가난한 집에서
본인들 힘이 아니라
성공한 사위들 덕에 잘사는 이야기.
재탕 삼탕해도 솔깃하고 질리지않는 소재죠.
30살 연상 아줌마를 거부감없이 징그러워하지 않는 이야기.

[신데델라 컴플렉스]

남자들 잘 만나 신분바뀌는 신데렐라들 스토리 여전하네요 ㅎㅎㅎ

[...]

돈 많은 남자 만나는게 인생 최고 목표인 골빈 여자가 진짜 돈 많은 남자 만나고,
이남자 저남자 만나다가 아빠가 누군지도 모르고 아이 낳아 기르던 문란한 여자가 지고지순한 연하남 난나 팔자 피고,
그나마 공부 열심히 하며 스스로 노력하고 열심히 살던 둘째 딸른 식당순이 되고 돈없는 중졸 남자 만나 고생하는 이야기.
여자는 노력 말고 외모 가꾸며 잘난 남자를 만나라가 이 드라마의 교훈 같다는.

[ㅇㅇ]

막내 친아빠라고 나타난 사람이 가짜 사기꾼이에요?

[…]

그래도 보잖아요

[...]

분위기가 친아빠같은데
(유전자검사도 한걸로 나와요)
도박꾼이더라구요
도박에 미쳐서 사위한테 돈달라고 생쇼하고있어요
심장병으로 병원입원했다고 환자복입고 돌아다녀요

[zz]

친자 확인 하던데요.
친자로 나오긴 했어요.

[ㅇㅇ]

첫째네만한가요. 바람난 여자집에 들어가서 그 여자 죽고 그 집을 온식구가 차지하고 있잖아요 ㅋㅋㅋ

[ㅇㅇㅇ]

친아빠는 맞는 듯. 두 언니들이 그러잖아요. 쟤는 누구 닮아 저러는지 몰라. 우리집에 저런 애 없는데... 이런 대사 치는 걸로 봐서는 그 아버지가 숨기는 노트속에 비밀이 그 얘기가 아닌가 싶어요.

[이제안봐]

그 드라마에서 눈 똑바로 박힌 사람
사채 사장
뚝이 큰 아빠 사채
뚝이2222222

저 이번주부터 그 드라마 안봐요.
살다살다 이런 그지같은 드라마는 처음이네요.
차라리 티브이를 끄는게 낫죠

[ㅋㅋㅋ]

첫째네 이혼 전 살던 집은 어떻게 되었나요?

[ㅇㅇ]

이혼던 살던 집 팔았어요

[...]

그 오뚜기 아빠로 나오는 남자하고 뚜기 엄마 관계
징그러 죽겠어요 으허

[ㅇㅇㅇㅇㅇㅇ]

여자 스스로의 노력보다는
결혼을 통해 남편 경제력으로 윤택한 삶을 살려는
요즘 결혼하려는 여성들의 특징이죠.

광남이도 이혼하고 재혼해서 본인 입지가 예전만 못하니
아이를 낳아 입지를 다지려는 행동이고
같은 여자지만 본인 이익이 안되면 안하는게 여자니 ... ㅠㅠ

[헐...]

홍은희가 첫째인가요? 홍은희남편이 바람나서 아기낳은거 지나가다 봤는데 그후 본 장면이 바람녀랑 결혼한것 같았고 근데 아기엄마가 죽었다구요???
근데 며칠전엔 홍은희가 임신했고 그 바람난 남편이랑 같이 사는것 같던데요. 그 아기가 죽었다는 여자아기예요? 흐미....

[카라멜]

인생 개판으로 살던 사람들 팔자고치고 열심히 사는 둘째(어차피 성공이겠지만) 고생고생 보긴하는데 불쾌해요

[원래]

둘째부부는 이걸 할려고 한게 아니고 다른 미니드라마를 할려다가 투자가 엎어져서 하지도 못하고 급하게 이거라도 잡은겁니다. 문영남 주말극에서 스타 특히 남자스타가 굉장히 많이 나왔고 박해진 이장우 안내상 손현주 박용우 이승기 이상우 등등 그 방송국 주말극이 시청률벽돌이라 기대를 많이 했을꺼예요
근데 외모나 연기를 떠나 요즘 시대에 주말드라마 저런 캐릭터가 여자시청자 마음을 절대로 못잡아요
문영남이 노친네들 보기 좋아라고 저런 남주를 심은듯 한데 요즘 트렌드를 너무 몰랐어요

내가 작가면 예슬이보다는 차라리 사채사장 허풍진이나 뚝이아빠를 주인공으로 설정하겠습니다.
고아출신이긴 하나 능력있고 성실하고
뭐 하나 마음먹었다 하면 화끈하게 밀어붙이죠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애보 다운 구석도 있고
뚝이아빠 광태가 음식만드는 순서 한마디 하니깐 주방은 지 영역이라고 말대답 하는것 좀 봐요
어려도 윗사람이라도 선넘으면 자기 할말은 해요

예슬이는 막내사위가 건방지게 선넘어도 말한마디 못하더군요. 뚝이아빠나 허풍진이라면 가난하다한들 그렇게 안봐주었을껄요
아니면 차라리 부자집 망나니 도련님 허기진을
철드는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주인공으로 하던가
주인공 설정부터가 여자시청자들이 좋아할 요소가
없어요. 할매 할배들이 보기에 흐뭇할지 몰라도
남 챙기다가 자기 좋은기회도 여러번 놓치고
착하고 우직하기만 답답이 남주는 요즘 시대에 안먹힙니다.
김경남이 연기를 못하지는 않는데
연기는 막내사위도 기본은 하고 첫째사위 배변
사채사무실 세 남자들도 진짜 잘 하죠. 다들 그만큼은 잘하니 튀지가 않죠.
전혜빈은 진짜 연기 너무 못하구요. 둘이 케미도 안맞아요.
초반에 반응이 안좋으니 최대철로 바짝 밀다가
이 쪽 정리해도 메인이 안터지니
걍 셋째랑 엮어서 캐릭터를 띄우더군요

[이 드라마]

제작비가 펜트하우스나 임성한 드라마 절반이예요
배우들이 싼 가격에 캐스팅 오케이 했고.
게다가 피피엘은 넘치게 해서 그 수익으로 작가료 스텝월급 충당할듯. 그 방송국 주말드라마 사상 가장 비싼 원고료가 광자매인데
여혐에 시대상에 맞지 않는 남주에 스토리에
여자나이 서른이면 삼각김밥 떨이? 지하방 사는 동생한테 무조건 애부터 낳으라는 언니. 시험관을 시어머니 허락받는다는 전개 다 떠나서
시청률까지 망입니다.

요즘에는 사채공채 탱자이모 웃기는 맛에 보는데
사채회장 폼 잡는거 보는 멋도 있고
허구헌날 악역 스토커 추행하는 캐릭터만 하다가
이번에 진짜 멋진거 잡았더군요
다만 이 배우 나이가 사십대중반이라 뜨기는 어려울듯
김경남은 아직 30대초반에 총각이라 어떤 캐릭터를 만나느냐에 따라 반등 여지는 있어요
사채공채 형제도 조연급으로 상당히 쓸모있겠더군요

[ㅇㅇㅇ]

윗님은 방송관계자이심? 잘 아시네요. ^^

[ᆢ]

김혜선 연기 진짜 잘 하네요 다시봤어요
28세 나이차는 너무 징그럽지만 ᆢ
이상한 인물들 투입해서 재미가 확 떨어짐
한예슬은 가수하냐마냐 재탕삼탕 맨날 똑같고ᆢ

[less]

막장도 이런막장이 없어요.ㅋㅋㅋㅋㅋ

[시청률위태?]

관계자뜨셨네 ㅋㅋㅋ

[쓰레기]

진짜 그지같아서 보기 싫은 드라마는 처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