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벌기쉬워요) 말하지 않는 것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돈벌기쉬워요 조회수 : 4,276
작성일 : 2021-08-22 12:16:11
돈 버는 사람들은 입을 다물어요.
맨날 어렵다 힘들다 거짓말 소리만 늘어놓죠.
그래서 시중에는 돈벌기 어렵다는 말만 유통됩니다.
이거하면 돈 잘번데... 이런말은 유통이 잘 안됩니다.

멋도 모르는 언론은 자영업자 벼랑끝이라는 소리만 하고...
그런 기사를 보고 잘되는 자영업자 그냥 웃어 넘기고... win
그런기사를 보고 잘안되는 자영업자 위안삼고... win
잘된다고 기사 쓰면 둘다 한테 욕먹으니까 그런 기사를 안씁니다.

지난 10년동안 덤프트럭 기사분들 돈 잘 벌었습니다.
길가다... 대형 덤프트럭 그게 난폭운전 트럭으로만 보이지 돈으로 보였습니까?

학교다닐때 공부 근처에도 안갔던 사람이...
덤프트럭 몰고 월1000 순익 나오면 어디다 자랑을 합니까? 그냥 입다무는 거지...
그렇게 공부로 삼성전자에 들어간 사람이 삼성전자 하면 다 아니까... 잘된줄 알고...
역시 공부 열심히 하더니 잘됬네... 하는데...

공부안하고 트럭몰아 1000벌면 그걸 이야기를 못합니다...
삼성전자 다녀요 하면 우와.... 해줍니다.
트럭운전 해요 하면 어그래?? 합니다. 돈은 벌려?
그냥 먹고 살정도만 되요 하고... 애써 수입 이야기를 피합니다.
이 좋은 바닥을 남들이 몰라야 하니까요.
일하는 사람들이 귀해야 하니까요.
나중에 벤츠, 비엠을 뽑아 티를 내긴 하죠.
언론에서도 다뤄주지 않으니까 정보가 유통되지 않아요.

그래서 위에 두가지 돈버는 정보가 동등하게 유통되지 않습니다.

언론으로 이름을 들어본 기업이 항상 고평가 되고 듣보잡 직업이 저평가되죠.
굳이 그걸... 우리는 이렇게 잘법니다. 홍보할 필요도 이유도 없기 때문에...
시중에는 그럴듯한 큰 기업과 일반인이 모르는 듣보잡 직종으로 나누어 지죠.
그럴듯한 큰 기업은 수입이 정해져 있고 듣보잡 직종은 엄청난 고소득의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유트브에 돈벌기 정보가 최근에 급증하고 있습니다
없던 직종이 생기는 것이 아니고...
예전 부터 있던 업종인데... 아 그렇구나 하는 거죠.

댓글로 원글을 파악하지 못합니다.
댓글 편향의 법칙...
글을 보고 댓글을 달지 않은 사람의 생각을 알아야 전체를 제대로 보는 겁니다.

최근에는 지식판매도 돈이 됩니다.
pdf 판매... 유튜브에 방법 많이 나와있습니다.
인터넷 스마트스토어 같은거 6개월만에 성공해서 돈벌고...
그 노하우를 정리한 지식을 문서로 판매해서 또 돈버는 것이 2차 수익...

그냥 나만의 정리된 지식인데 그걸 인터넷에 1만원에 올려서 팝니다.
5000만을 상대로 장사하는 것이죠.
안팔릴거 같다고요..ㅎㅎ 역시 해보지도 않고...

정주영이 "해보지도 않고..." 이 말뜻에 큰게 담겨있습니다.
80% 사람들은 그냥 하면 되는 일이 많다는 뜻입니다.

학교다닐때 공부 근처에도 안가본 사람이 아빠 사업체 물려받아 운영 잘하는데...
공부가 무슨 필요가 있는지... 저는 공부말고는 몰라서 예전에는 그렇게 살았었지만...ㅎㅎ

물론 공부머리 사업으로 전환되면 좋긴한데...
여전히 앞으로도 영영... 그냥 도전하면 되는 자영업일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돈되는 자영업자가 돈자랑 안하는 이유가 그겁니다.
기술 노하우 거의 없는 그냥 하면 되는 일이기 때문에 남들이 쉽게 따라할수 있으니까...ㅎㅎ
어려운 수학적인 사업모델 수익계산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냥... 다른 사람의 불편함을 대신 좀더 잘 해결해주는 것...

오늘도 마라탕집 조선족 사장은 벤츠를 뽑네요.


ps... 처음부터 큰 시설 투자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혼자몸으로 심부름을 해준다는 기분으로 무자본으로 이일 저일 하다보면 기회가 저절로 많이 생겨요. 
IP : 58.230.xxx.9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8.22 12:19 PM (193.38.xxx.148)

    지난 번에 누가 트리원이라 하던데 맞나요?

  • 2. 가끔
    '21.8.22 12:20 PM (39.7.xxx.185)

    가끔 여기 들어와서 돈벌기쉬워요 님 글을 봤는데 맞는 말이 많았어요
    저는 자영업해보니 정말 그러하더라고요... 다만 열심히 하는 것 빼고는 차별점이 특별히 없으니 알바 쓰기가 어렵더라고요. 알바가 한두달이면 제 일을 배워서 어렵지 않게 월 300-400 벌면 제가 그만큼 일이 끊길까봐서요...

  • 3. 주기적으로
    '21.8.22 12:22 PM (39.7.xxx.116)

    뇌내망상
    선무당
    인정욕구는 가득하고 실체는 없는 뜬구름

    인터넷 게시판에서 댓글달지 않은 사람의 생각을 어떻게 압니까ㅋ
    마지막 조선족은 왜 끼워넣으며.

    실제 본인이 백억이상 자영업으로 일궜다면
    글쓰는 방법을 공부하든 책을 좀 읽으시고

    자비출판하고싶어서
    이럴거야 저럴거야 추측으로 쓰는거면
    차라리 소설을 쓰면서 논리적으로 구성이라도 해보세요ㅎㅎ

  • 4.
    '21.8.22 12:23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

    제 주변에 해보고 망한 사람들 널렸습니다.

  • 5. ㅇㅇ
    '21.8.22 12:24 PM (117.111.xxx.181)

    각설이가 또

  • 6. ...
    '21.8.22 12:25 PM (122.38.xxx.175)

    저도 이글에 엄청 공감합니다.
    어려서 외국에서 살다가 대학나오고 한국에서 좋은 대학원 가서 학교 선생하던 저는 월 200만원 겨우 벌었는데요.

    아는 언니가 압구정에 카페를 하는데 거기 발렛 하시는 분이 계시데요.
    초반에 큰 식당에서 발렛하다가 옆 건물에서도 발레해달라고 요청하는걸 보고는 사람을 고용해서 발렛하게 하고 본인은 강남 일대 식당들마다 다니면서 자기가 발렛 해주겠다고....

    모든 허드렛일을 다해주고 하니 사장들도 계속 연락오고 각 건물마다 자기가 고용한 사람 심어서 발렛 하라고 시키고요.

    그렇게 일거리가 늘어나서 지금은 판교에 아파트와 전원주택을 현금으로 각각 한채씩. 오피스텔을 두채샀다네요.

    한달에 최소 1억 이상을 번데요.

    누가 발렛하는 사람이 그런돈을 벌거라고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 7. @@
    '21.8.22 12:26 PM (118.235.xxx.212)

    이글 나쁘지 않은데 왜 화들을 내나요.

  • 8. ㅇㅇ
    '21.8.22 12:28 PM (117.111.xxx.181)

    스마트 스토어 6개월만 하면 돈 버는거구나

  • 9. ㅎㅎ
    '21.8.22 12:35 PM (39.7.xxx.236)

    어떤 분야든 상위 몇프로는 잘 벌죠.

    이 분 초반에는 동네 하수구 뚫는 사람 월 천번다고
    이 시리즈 시작했어요.
    그게 보편적인 이야기인가요?
    특수케이스이고 어지간한 기술과 연륜없인 안되는 일이죠.
    이 분은 자영업을 높이는 듯 쓰지만
    오히려 그 영역에서 상위(맨날 말하는 월 1000)까지 가기위한
    노력이나 환경은 오히려 경시해요.
    그러니 이런 글 쓰면서
    너네가 몰라서, 정보가 안돌아서 못하는 거다라고 하죠.

    자영업자들이 다 바보입니까?
    뉴스에서 트럭기사 월 천 버는 거 안써줘서 사람들이 모른다고요?
    ㅎㅎㅎ

  • 10. 000
    '21.8.22 12:36 PM (124.50.xxx.211)

    원글님 글 읽으면 맞다 싶다가도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드는게... 어떤 중요한 부분들이 있는데 그걸 꼭 놓치고 자기가 설정한/상상한 조건만 생각하고 글을 써요.

    예를 들어 덤프트럭으로 1000만원 버는데 얘기를 안한다, 이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아요. 덤프트럭 운전으로 빠진 사람들이 이미 학교다닐 때 공부를 잘 안한 사람들이에요. 남들 다 하는 운전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니 딱히 다른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돈을 잘 벌기 시작하면 떠벌리기 바쁩니다. 자기가 살면서 인정받을 일이 없었으니 돈을 좀 번다 싶은게 이미 큰 자랑이거든요. 앞뒤 계산도 잘 못하고요.(앞뒤 계산을 잘 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학교때 공부를 잘 했던가, 운전이 아닌 다른 쪽으로 자기 사업체를 갖고 있거나 하죠.)

    그래서 결론은 원글님이 전제하신 "돈 잘 벌 수 있는 게 있는데, 사람들이 잘 말을 안한다" 라는건 성립하기가 어려워요.
    원글님 집에서 상상으로만 쓰지 말고, 사람들 만나면서 사람들 심리나 직업군별 성향같은 것도 좀 파악하시면서 글 쓰세요.

  • 11.
    '21.8.22 12:37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덤프트럭, 특장차 등등도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게 아니잖아요.

    그게 하늘에서 뚝 떨어진다면 월수 천만원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요.

  • 12. ㅎㅎ
    '21.8.22 12:39 PM (39.7.xxx.133)

    그림그려 돈 벌기 쉽다고도 썼었죠
    그려서 아는 카페에 걸어달라고 해라 팔린다
    그러다 전시해라
    그럼 소문나면서 그림작가로 돈 벌기 쉽다고
    ㅋㅋㅋ

    미술작가들 뒤로 넘어가는 소리죠.

    각자 영역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기만하는 거예요.

  • 13.
    '21.8.22 12:42 PM (211.36.xxx.26) - 삭제된댓글

    이 글 연재한지 꽤 된 것 같은데 몇 달만에 돈 벌었다는 후기는 아직 없네요. ㅎㅎ

    트럭도 그렇고 발렛도 그렇고 예시로 든 직업이 하찮다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사회적 인식이란게 있잖아요.
    돈천 버는 트럭 운전사보다 몇백 받고 영혼까지 털리는 대기업에 더 들어가고 싶어하고 전원주택을 사든말든 발렛으로 돈 버는 것보다 선생님 소리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죠.


    이런 논리라면 하다못해 고물상 운영하는 사장님들도 돈 우습게 버는 사람들 많아요. 그걸 몰라서가 아니라 삶의 지향점이 다른 겁니다.

    돈만 추구하고 산다면 뭔 일인듯 못할까요. 그러나 다들 오히려 돈을 빚내 가며 의대 법대 진학 시키려고 안간힘을 내며 애들 키웁니다. 아무일이나 돈 끌어당기는 일이 그리 많은데 고학력 백수가 그리 많다면서도 대학, 취업에 집착하죠. 그런 사람들은 돈을 번다는 것보다 뭘 하며 돈을 버느냐에 더 가치를 두기 때문일테니까요.

    저도 자영업하면서 아쉽지 않게 벌고 있지만 다시 태어난다면 돈을 좀 달 벌더라도 번듯한 다른 일 하고 싶어요. 세상에 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진짜 좋아서 하는 일이 아니라면 자기 만족도는 다른 법이니까요.

  • 14. ...
    '21.8.22 12:44 PM (122.38.xxx.175) - 삭제된댓글

    마찬가지로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나왔다고 해서 돈을 잘벌고 직장이 좋은건 아니에요.

    덤프트럭을 해도 돈을 잘버는 사람들이 있고 남의 월급 받으면서 돈을 못 버는 사람들이 있죠..

    저는 나이 45가 넘어서야 직업에는 귀천이 없고 내가 할수있고 보상이 큰일이 좋은직업이구나 라고 생각이 변했어요.

    캐나다 트럭커 디젤집시 같은 사람을 보면서 나도 저런일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해서 트럭을 운전해 볼려고 80만원을 들여 학원에 갔는데요. 저같은 사람은 저 하나뿐이더라고요 ㅋㅋㅋ

    그런데 막상 운전해 보니 내가 대학때 배운 지식이 하이퀄리티 에듀케이션이 아니라 그분들이 운전하는 트럭도 아무나 쉽게 할수 있는 일은 아니더라고요.

    트레일러 트럭은 뒤에 수십억의 물건을 실고 가는데 운전을 잘못하면 그게 순간 휴지조각이 됩니다. 사람 목숨 위험한건 말할것도 없고요.

    그런데 트레일러도 월급받고 일하시는 분들은 힘드시겠죠. 그러나 자기가 사람을 고용하기 시작하면서 하시는 분들은 돈을 좀 잘벌거에요. 의사만큼요.

    이러분들이 자기가 돈을 한달에 몇천 번다고 말하고 다닐것 같으세요?

    안하겠죠. 좋은대학 나온 저도 차마 친구들에게 나 트레일러 운전할거야 라는 어리석은 속마음은 내비치기 싫어요. 인생 실패자 같으니까요. 그런데 제 기준엔 스트레스 적고 돈벌어주는 직업이 최고의 직업이라고 이제는 생각이 들거든요.

    저도 이런걸 5년전만해도 몰랐죠.

    주변을 둘러보니 돈을 벌수있는일들은 너무너무 많아요. 의사 변호사 아니어도 그들만큼 벌고 훨씬 적은 스트레스로 할수있는 일들이요. 사회적 명예는 포기해야겠죠.
    그런분들 나와서 나 돈 이만큼 번다 떠벌리지 않아요. 그랬다면 저같은 사람도 진즉에 알았었겠죠.
    유튜브나 나와서 말하니 그때서야 알게된것이죠.

  • 15. 스마트스토어
    '21.8.22 12:46 PM (119.71.xxx.160)

    6개월 해서 돈번다는 걸 보니

    ㅎㅎㅎㅎ

    뭐 맞는 말도 있겠지만. 스마트스토어 해보지도 않고 글 쓴 것 확실하네요

  • 16. ...
    '21.8.22 12:50 PM (223.38.xxx.142)

    이 분 글이 누구 해 끼치는 것도 아닌데 악플이 많네요. 강남에서 손님 별로 없는 카페 사장님도 비슷한 소리하던데요~월급쟁이 때랑 돈 버는 사이즈가 다르다고 ㅎㅎ 재밌는데 연재 계속 해주세요. 매일 야근하고 주말에 일하고 꼴랑 월급 500받을대 이 노력으로 사업하는게 돈 더 벌겠다 싶긴 하던데요

  • 17. ...
    '21.8.22 12:53 PM (122.38.xxx.175)

    꼭 삼성 들어가야하고 의대 법대 나와야하고 그런것들이 다 사회적으로 세뇌된것이죠.
    삼성가서 괴롭게 근무하는 사람들 주변에 많아요.
    언제 퇴사할지를 매일 고민하면서도 다니고요.
    의대 법대는 행복한가요?

    공부잘하고 좋은대학 나온다고 다 돈 잘버는건 아니잖아요?

    그것처럼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일들이 큰 수익을 가져다주는 직업군들이 많다는걸 원글은 말하고 싶었던것 같아요.

    저는 덤프트럭 한달에 천만원 주면 할 의향 있는 사람이라 ㅋㅋ 사무실에 앉아서 인간스트레스 받으면서 허리디스크 목디스크로 고생하는것보다 야외에서 운전하고 다니면서 일하는게 더 잼있어 보여요.

  • 18. ...
    '21.8.22 1:00 PM (122.38.xxx.110)

    윗님은 운전 안해보셨나요.
    두세시간만 운전해도 허리아프고 다리저리고 그걸 하루 열몇시간씩 하는데 야외에서 운전하고?
    완전 원글님이랑 같은과시네요.

  • 19. 누가 몰라요?
    '21.8.22 1:05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원글은 얼마버는지가 더 궁굼하네요. 그냥 별볼일 없을듯.
    누구나 말은 쉽죠. 하수구를 뚫는거 악취와 부지런함은 기본인데 쉽지않죠.
    돈버는 사람들 귀신같은 눈치와 요령과 수완이 좋은데 그걸 누가 몰라서 돈 못버나요?
    저도 머릿속으로는 돈버는 방법이 매일 엄청 떠오릅니다. 하지만 생각만하고 말죠...
    내가 가진 지식만 유튜브에 올려도 꽤 벌겠다싶지만 내 게으름에 실행할 자신없어서죠.

  • 20.
    '21.8.22 1:08 PM (211.36.xxx.26) - 삭제된댓글

    위에 트럭 천씩 주면 하시겠다는 분 말에 답이 있네요.
    그러니까요. 천씩 번다는 보장이 없으니 다들 못하는 거예요.
    그리고 매달 그렇게 들어온다는 보장이 없는게 사업이고 자영업입니다. 월급은 푼돈이나마 고정적으로 정해진 금액이 있죠.

  • 21.
    '21.8.22 1:09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원래 안 가본 길은 쉬워보이죠.

    덤프트럭 운전이 내가 가고 싶은 시간에 운전할 수 있고 그런 게 아닙니다.
    한밤중에 움직여야 하는 경우도 있고, 얼마 못 자고 움직여야 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요.

    그리고 덤프트럭 얼마나 하는지 아시죠?
    그럼 중고는 얼마 안한다,...라고 하시겠죠.ㅎㅎ
    딱 인건비만 계산하면 월수 천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건 무척 단순한 계산법이에요.
    그런 생각으로 덤볐다가는 몸 상하고 빚만 남아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6&dirId=60203&docId=372973249&qb=6...

  • 22. 가끔
    '21.8.22 1:10 PM (39.7.xxx.102)

    돈 이미 잘 벌고 머리 더 잘 돌아가는 사람은 기회 비용을 따져요
    그렇기 때문에 더더더 많은 돈이 더 안정적으로, 쉽게 벌릴만한 것을 찾아가기 때문에 틈새가 존재해요.

    저만해도 월 300도 못 받고 직장에서 거의 매일 일해봐서
    월 천만 들어와도 너무나 기쁘게 일해요

    근데 돈 더 잘버는 사람들은 그 정도는 이미 경험해봤으니 더 스케일 큰 걸 하더군요
    기회비용이란게 있으니까뇨

  • 23. ...
    '21.8.22 1:13 PM (39.7.xxx.44)

    댓글 빛삭하고 쪽팔려서 사라진줄 알았더니
    또 이러고 있네.

    블로그 인스타 까요. 이용하고 돈 줄테니까.
    무슨 잘난 장사를 하나 보자.

  • 24. ..
    '21.8.22 1:18 PM (39.7.xxx.221)

    글 잘보고있어요 감사해요

  • 25. 댓글수집가
    '21.8.22 1:29 PM (185.126.xxx.146)

    아무래도 목적이 있는 거 같음
    댓글수집해야 할 이유가 있나봄

    자세하게 업황 반박글 썼다가 다 삭제함

  • 26. ..
    '21.8.22 1:29 PM (124.53.xxx.159)

    그런 일은 고정 수입이 아닐걸요.
    그리고 집차?형식이 대부분일텐데
    앞으로 남고 뒤로는 별거 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알아요.
    세상을 너무 쉽게 보시네요..

  • 27. 맞는말
    '21.8.22 1:38 PM (223.62.xxx.102)

    아는사람 큰형님네가 공사장에 기름을 대주는 일을하는데 순이익 월 몇천이래요 대학당연히 안나오고..어릴때부터 남밑바닥에서 일하다가 그렇게된거고요 단 공사장이 지방곳곳이라 항상주말부부
    여튼그래서 아는사람 남동생이 하나있는데 직업없이 놀기만해서 소개해줬대요 알바로 배달하던 동생이에요
    근데 힘들다고 두달하고 말도없이 관두고 다시 배달한다네요
    잘만버티면 거래처 몇개넘겨주고 잘살게해준다했는데 그모냥 ㅠㅠ

  • 28. ㅇㅇ
    '21.8.22 2:04 PM (106.102.xxx.70)

    화물운전 하시는 분들 수입, 지출 돈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기로 뭘 구매했다는 전화를
    받은 적이 있는데
    제가 금액을 몇번 확인했어요
    제가 놀라워 하니까 웃더라구요
    결국 끝까지 안가고 귀찮다고 포기했어요

  • 29. 장기적으로
    '21.8.22 2:26 PM (106.101.xxx.50)

    하기가 힘든직종이긴하죠
    기술직이 자기몸으로 하는거잖아요 한계에부딪히면 결국은 고용인데 고용해서 지속적수입창출하기가 님이 말하는거처럼 쉬운것은 아니죠 너무쉽다하니 반감을불러일으키죠

  • 30. ...
    '21.8.22 3:24 PM (223.38.xxx.137)

    아니 그럼 축구를 하라고 하세요
    손흥민처럼 키우면 되잖아요

    노래하라고 하세요
    가수 만들어 아이유처럼되면 되잖아요

    뜨기쉽죠? 돈벌기 쉽죠? ㅎㅎ
    모든 직종 상위 영점 일퍼 돈 많이벌죠...
    그거 믿고 달려들어라 누가 말못해요?
    딱 사기꾼스타일~~ 욕망이 욕망으로 덮어서 속이는 즐거움~~

  • 31. 월 천
    '21.8.22 3:38 PM (223.38.xxx.117)

    벌려면 일이 계절 상관 없이 꾸준히 있어야 하고,
    눈 비 올때 절대로 사고가 나지 말아야하고,
    밤새워 일해도 피로하지 말아야 하고,
    억단위 트럭 구입은 현찰을 내야하고,
    기름값은 저렴해야겠내요.
    원글님 지인이 일하시는 곳 좀 알려주세요.
    제 주변 덤프 운행하시던 지인은 이혼했고,
    다른 사업하시다가 덤프차 사서 신나게 다니다가
    있는 돈 다 날려서 , 아버지 사는 곳으로 귀향한 분도 있어요.

  • 32. 뭥미??
    '21.8.22 3:50 PM (61.47.xxx.114)

    주말에도안쉬고 꼴랑500번다고요??
    와~~~대체 어떤분이시길래 저런글쓰는지
    자영업하면좋겠다고요??
    은퇴해서 자영업에뛰어들었다가 망한분들
    많은거는못들어보셨나봐요
    무조건 자영업해서 문만열면된다는 마인드는 어디서오는건지
    트럭?얘기해볼까요
    차값은 어떡하실건가요
    밤새달리는걸우습게보는사람들있네요
    그돈받아서 차기름값 은 어떡하시고요
    좀~~~알고나쓰시길

  • 33. ...
    '21.8.22 4:19 PM (183.102.xxx.120)

    이 글 꼭 정독하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79091&page=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721 에르메스 벨트 두께 얼마가 적당할까요. 벨트 11:07:34 10
1589720 로봇 물걸레 쓰시는분들~~ 고민중 11:07:16 16
1589719 사이판 켄싱턴? 월드? 추천해주세요 hj000 11:04:16 23
1589718 루이비통 니스나노 쓰시는분? 1 ^^ 10:55:42 99
1589717 요즘 병장 월급이 200만원이 넘나요? 12 ... 10:50:11 818
1589716 82쿡에서 칭찬하는 여자는 누구에요? 16 .. 10:48:54 738
1589715 MBC 드라마 수사반장 왜곡 시비 2 또또 10:48:02 338
1589714 이상한 증상을 도저히 설명할 수가 없는데 어떻게 하나요 4 이런 거 10:46:48 390
1589713 대학입시에 대해 문의드려요 9 문의 10:46:40 233
1589712 하이브 주식 살까요 8 ........ 10:45:04 719
1589711 컴활2급 실기 먼저 공부해야 필기가 더 이해가 될까요? 해설집과.. 3 ㅅㄴㄱ필기책.. 10:44:25 132
1589710 김수현 어릴 때 속옷 광고예요, 양**는 무슨... 5 광고 10:43:11 790
1589709 눈 안따가운 썬크림........... 3 .. 10:42:35 306
1589708 음식물 처리기 어떤거 쓰시나요 10:42:09 47
1589707 연금보험료 안낼수도 있나요 1 Ffff 10:41:40 213
1589706 영양과 혈당관리 중 식사인데 한끼로 어때보이세요? 6 .... 10:41:30 236
1589705 마스크 다시 꺼내세요...!! 3 조심 10:39:05 1,563
1589704 요 몇년간 물이 목까지 차올라온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가슴으로 .. 2 지금도 좋아.. 10:38:51 283
1589703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부끄러워 했다 10:38:29 135
1589702 빅5병원 희망퇴직 늘어나는 게 아닌가요? 2 월급감봉 10:37:01 402
1589701 이제 외국인도 시위를 하네요 14 10:35:54 916
1589700 일산에 고양이 잘 보는 병원 1 야옹 10:35:50 74
1589699 주택 연금으로만 살려면 6 .. 10:32:36 598
1589698 화장을 잘 안하다가....나이들어서 5 -- 10:26:57 979
1589697 운동하면 성격도 유해지나요? 12 10:23:35 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