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도 이스라엘처럼 여군징병제까진

여군 조회수 : 1,032
작성일 : 2021-08-21 14:38:23
아니어도 기본적으로 총이나 무기 호신술 훈련 했으면 좋겠어요
먼저 이나라 앞장서서 지켜주시는 남성분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솔직히 젊을땐 에이 여자가 뭔 군대를가 남자나 가면되지 라며 이기적인 생각도 좀 있었어요
근데 내나라 지키는데 남자 여자가 어딨어요
전 진짜 어느나라건 내 나라 쳐들어오고 위협을 가한다면 저도 앞에서건 뒤에서건 싸우고 싶고 이왕 상대할거 좀 더 전략적이고 전문적으로 싸우고 싶네요
여성들이라도 내나라 내몸 방어를 위해서라도 최소 한두달 몇달씩이라도 군대가서 호신술이나 총기다루는법 간호기술 배웠음 좋겠어요
마음만은 내나라 내조국 지키는데 남녀따로 없지만 정작 몸이 내 맘 먹은대로 안따라주면 억울할거 같아요
악과 깡같은 정신력도 중요하지만 힘과 기술이 딸리면 사기도 자존감도 금방 떨어지게 되어있어요
남자든 여자든 밑바탕에 힘과 스킬을 어느정도 기본으로 깔아둘 필요가 있다고 봐요


IP : 112.214.xxx.1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21 2:42 PM (223.38.xxx.68)

    아 맞아요.
    저도 아프간사태보면서 여자도 기초군사훈련하는게 낫겠다 싶어요.
    82쿡에서 여자들이 군대간다고 그런거를 안보낼 꺼 알아서 그런다고 비꼬던데 그런거아니고 진짜로 좀 배울필요가 있어보여요.

  • 2.
    '21.8.21 2:45 PM (112.214.xxx.197)

    진짜 남자들뒤에만 숨어서 보호만 바라고 싶지 않네요 어떤놈들이건 울나라 건들면 맞서서 싸우고 싶어요
    근데 그건 내 개인적인 생각일 뿐인거고..
    모든사람에게 좀 전문적인 지식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최소 내 몸 하나는 내가 방어한다는 마음으로요

  • 3.
    '21.8.21 2:49 PM (180.224.xxx.210)

    맞아요.

    저도 아프간 사태 보고 호신술 차원에서라도 기초군사훈련같은 거 받았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러고 난 후에 동등 요구 당당히 하고요.

    그런데 예전에 여기서 이런 얘기했다가 엄청 길길이 날뛰는 사람한테 욕을 바가지로 먹었어요.

  • 4. 남자들
    '21.8.21 3:27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군대 면제만 줄여도 여자까지 안해도 됩니다.
    재벌들 자식들이나 고위급 자식들은 돈도 많으면서 병신들만 키우는지 군면제가 너무 많아
    제가 말하는 건 실제 장애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장애도 아니면서 병신행세를 하니요
    특히 국힘당은 본인이나 자식이나 군면제가 많죠 그 허약한 몸으로 정치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
    내 주위는 평범해서 그런지 다 현역인데요

  • 5. ..
    '21.8.21 3:28 PM (223.38.xxx.102)

    저도 찬성입니다

    사격이 취미이고 호신술을 수년째 배워서 성인남자 한두명은 처리?가능한 키 170의 건장한 워킹맘이고 용감한 대한민국 아줌마입니다
    앵앵거리고 자기몸하나 지킬줄 모르고 매번 자식.남편만 불러대는 여자들 극혐인데요
    제가 저렇게 썼다가 욕 한바지먹었어요
    여자가 남자를 이길수있냐고? 험한남자 만나봐야 정신을 차린다네요

    저희건물 세입자중 조폭 살인용의자와도 만나서 한판하고 이겨내고 쫓아낸 아줌마입니닷!!!

  • 6. ..
    '21.8.21 3:29 PM (223.38.xxx.102)

    욕 한바가지ㅜ
    오타입니다

  • 7. .,
    '21.8.21 3:43 PM (183.101.xxx.122)

    저도 찬성이요.
    훈련소갈 준비 되었습니다.
    불러만 주세요.

  • 8. ..
    '21.8.21 3:56 PM (223.38.xxx.102)

    남편과 늘상 이야기합니다
    나라에 위급한일이 생기면ㅜㅜ
    나는 나가서 전쟁을 치루겠으니 당신은 집에서 애들을 지키라구요

    각종 총기류 거의 대부분 다 다룰줄알구요 특히 장총에 능합니다

    명중률 거의 95프로이상으로 사격코치들이 특전사에서 가장높은 사격점수를 기록할정도의 점수라고합니다
    총기류중 전쟁시에만 쓸수있는 다연발 기관단총을 꼭 다뤄보고싶은데 한국에서는 써볼 방법이 없네요ㅠ

  • 9. 찬성이에요
    '21.8.21 5:59 PM (14.40.xxx.74)

    내 한몸 지키는 능력은 있어야합니다, 나와 내 나라 안전을 다른 사람, 타국에게 의지하고 넋놓고 있으면 안 됩니다

  • 10. 저는 50대
    '21.8.21 6:53 PM (223.38.xxx.27) - 삭제된댓글

    기회가 된다면 저도 훈련 참여할 겁니다

  • 11. 저도
    '21.8.21 6:58 PM (223.38.xxx.27)

    나이 제한 없이 기회가 주어진디면 훈련에 참가할 겁니다
    내 나라 내 가족 지키는데 남녀가 어디 있겠습니까

  • 12. 동감
    '21.8.21 7:01 PM (211.52.xxx.52)

    맞습니다.여자도 똑같이

  • 13. ...
    '21.8.21 7:35 PM (58.141.xxx.99)

    맞아요. 여자도 정식 입대는 아니더라도 예비군 훈련같은 훈련소 과정이 있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750 당근, 케이뱅크, 토스 (누구나 무료 현금 받기) 1 . . . 00:41:03 46
1602749 눈치 없고 사오정인데 활달하고 호기심 많고 정의감 넘치는 친구 2 ... 00:38:22 133
1602748 친구남편이 회사그만둔지 꽤 되었는데 1 신기해요 00:37:53 330
1602747 골프 치는 분들 골프 룰 얼마나 지키시나요? 궁금 00:32:13 97
1602746 정청래 웃긴줄만 알았는데.. 카리스마 넘치네요 2 얏호! 00:18:29 549
1602745 묘하게 미안함 1 투뿔원이아니.. 00:16:17 312
1602744 꽃 한송이 꺽은 할머니 검찰 송치 5 .. 00:04:25 1,274
1602743 닭가슴살 맛있는 건 없나요? 7 “” 00:03:25 328
1602742 여기 툭하면 이혼하라는 댓글 10 ........ 2024/06/14 794
1602741 부동산 부양 세력이 총력전 하는 듯 5 마미 2024/06/14 647
1602740 글에서 읽혀지는 품성 실제로도 그럴까요? 6 궁금 2024/06/14 486
1602739 고백못하는 mbti는 없죠? 7 ,,, 2024/06/14 431
1602738 아우 속시원해 1 2024/06/14 1,010
1602737 매번 느끼지만 박나래는 진짜 옷 못입네요 19 어우 2024/06/14 2,742
1602736 육아 선배님들.. 9 허허허 2024/06/14 446
1602735 길냥이가 아픈 것 같은데 조언 필요해요 8 레이나 2024/06/14 292
1602734 전기압력밥솥에 꽁보리밥 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1 ㅇㅇ 2024/06/14 152
1602733 유산소 운동만 해도 체력 길러지나요? 6 ........ 2024/06/14 1,249
1602732 동료만 편애하는 상사 보고 어캐참아요 8 ㅈㅈ 2024/06/14 792
1602731 닭발 얘기 들으니 엄청 땡기네요 3 ..... 2024/06/14 320
1602730 영어 공부 하면서 오늘 써먹은 일 5 피료 2024/06/14 1,054
1602729 로봇청소기에 맡기다가 깜놀… 6 경악 2024/06/14 2,080
1602728 커넥션 범인 1 . . . 2024/06/14 1,143
1602727 스치는 사람 99%는 타인 일 뿐 8 .. 2024/06/14 1,583
1602726 굿노트 스크린샷했는데 사진이 안보여요 ㅇㅇ 2024/06/14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