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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가 80살 넘게 같이 산다는 것

부부 조회수 : 18,138
작성일 : 2021-08-21 09:41:35
그 나이까지 같이 살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80살 넘게 부부가 같이 산다는 건 축복일거 같은데
싸우는 노부부들이 그렇게 많다고 하니
적적해서 싸우시는건지
당사자들은 서로에게 어떤 마음인지 궁금해지네요.
IP : 223.33.xxx.2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21 9:42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젊어서 사이 별로이던 부부는 늙어서도 그래요

  • 2. ....
    '21.8.21 9:44 AM (58.226.xxx.155)

    시부모님을 보니 한 분이 돌아가실 때까지
    눈뜨면 쌈박질. 평생을 싸우더라구요 ㅋㅋㅋ

  • 3. ...
    '21.8.21 9:44 AM (117.111.xxx.192) - 삭제된댓글

    저희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는 80후반까지 싸우셨어요
    (그리고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죠)
    그냥 성격차이인 것 같아요
    우리 엄마아빠도 사이 좋으신데 싸우시던데요 70대초반

    저는 남편이랑 안싸워요
    안고쳐지는 부분은 포기해요

  • 4. 안싸우는 부부는
    '21.8.21 9:45 AM (211.178.xxx.212) - 삭제된댓글

    그대로입니다
    젊어서 안 싸우면
    늙어서도 안 싸우든데요
    안 싸우고 더 애뜻해요

  • 5. ㅋㅋ
    '21.8.21 9:46 AM (211.178.xxx.212) - 삭제된댓글

    꼭 시부모들은 천하게 평가하는듯

  • 6.
    '21.8.21 9:47 AM (122.37.xxx.67)

    싸우고 안싸우고는 두사람 성격탓

  • 7. 살던대로
    '21.8.21 9:47 AM (121.133.xxx.137)

    쭉 가는거예요

  • 8. 부모님
    '21.8.21 9:47 AM (116.122.xxx.232)

    엄마는 칠십대 아빠는 팔십 초반 인데
    젊어서 보다 훨씬 좋아요.
    예전도 나쁘진 않았는데 아빠가 밖으로 도시는
    스탈이라 가정적이진 않으셨는데
    요샌 집안일도 같이 하시고 운동도 같이 다니시고
    아빠가 건강하셔서 골골한 엄마를 잘 돌보시고
    또 정신적으로 강하신 엄마가 아빠맘을 잘 잡아주시는 거 같아
    자식 입장으로 얼마나 든든하고 감사한지
    저도 저희 부모님처럼만 늙는게 소원.

  • 9. 와아
    '21.8.21 9:50 AM (211.36.xxx.180) - 삭제된댓글

    50년 이상을 붙어 살며 싸우는 건데
    참 대단하네요
    결사곡 보면 성훈 부모가 맨날 싸우다가
    갑자기 김응수가 변화해서 커플링까지 맞추고
    알콩달콩 살던데 판타지일까요?

  • 10. 보면서
    '21.8.21 9:51 AM (223.62.xxx.84)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거 실감해요.

    어리고 젊을 땐 엄마가 그저 피해자인줄 알았는데
    나이들어 보니 아니네요.
    아빠도 엄마 같은 여자 아니었다면
    그 정도로 나빠지진 않았을 것 같아요.

    80 부모님 싸우는 거 보면서 지겨워서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부모가 화목하고
    다정한 모습이라 생각해서 저도
    남편 맘에 안드는 부분.내가 손해다 싶은 부분이라도
    다 포기하고 져줘요.
    남편도 저의 어떤 부분은 그렇게 타협했지 싶어요.
    저도 완벽하지 않으니까요

    연로하신 부모님 찾아뵈면 서로 미워서 눈 흘기고
    조금만 어긋나도 소리지르고 싸우고
    집에 오면 하소연 전화 이어지고...
    그냥 저희 형제들은 이것도 팔자려니 하지만
    내 자식들에겐 안그래야지 하는 좋은 공부 됩니다

  • 11. 그게요
    '21.8.21 9:53 AM (59.8.xxx.220)

    에너지가 넘쳐서 그래요
    난 기딸려서라도 그래 니말이 맞다 하고 끝내버려요
    말꼬리 잡고 계속 늘어질텐데..아우...
    양가 부모님 8,90대 여전히 싸우시는데 기력이 좋아요
    60년전 신혼때일 가지고도 싸웁디다ㅋ

  • 12.
    '21.8.21 9:54 AM (61.74.xxx.175)

    친구 부모님들 이야기 들어보면 맞붙어 싸운다기 보다 자식한테 힘들어서 같이 못살겠다고
    한탄을 많이 하신대요
    젊어서도 나를 힘들게 하더니 나이 들어 더 한다구요
    나이 들면 당신 듣고 싶은것만 듣고 고집도 세지니 아무래도 소통도 잘안되고 이해심이나
    배려심이 부족해지니 서로 불만을 가지시는거 같아요
    그래도 주변에서는 배우자가 살아 있는 분들한테 복이 많다고들 하신다네요

  • 13. ...
    '21.8.21 9:56 AM (61.99.xxx.154)

    평온하게 해로하는 부부도 많아요

  • 14. ㅇㅇ
    '21.8.21 9:57 AM (223.62.xxx.42)

    이 글을보니 늦더라도 배우자는 신중히 만나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 15. 빙그레
    '21.8.21 9:57 AM (49.165.xxx.65)

    저희 부모님이 부부애가 정말 좋으셨어요.
    근데 80대에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그리 싸움이 많으신데.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어요.
    5년 넘어가면서 깨달은게.
    서로 이해력 판단력이 딸리다보니 서로 자가 생각을 상대방에게 이해시키려고 말이 많아지고 목소리도 커지고..
    그러면서 내가 참고살지 서로 그러고 사십니다.
    겱론은 두분이서 서로 상대말을 이해하기 보단 내생각만 관철시키려고 그러신다는.
    그리고 지금 두분이서 사시는데 그것도 없으면 무슨 낙으로 사시나 십어요. (자식들과 의견 트러블 생기면 두분이 똘똘 뭉치십니다)

  • 16. 빙그레
    '21.8.21 10:00 AM (49.165.xxx.65)

    116님.
    모든 부모님이 똑같이 되는건 아니지만.
    저희 부모님도 70대때까진 엄청 좋으셨는데 80들어서면서 그러시더군요.

  • 17. 우리시어머니
    '21.8.21 10:00 AM (210.104.xxx.71)

    하루세끼 밥지옥에서 80넘도록 못빠져나오고 계심.

  • 18. 죽길바람
    '21.8.21 10:08 AM (116.37.xxx.170)

    영감죽고 혼자 측은한애미로서 대접받고 수발받고싶어하더라구요
    노인도 지 시가 싫어해요

  • 19. 양가 부모님
    '21.8.21 10:12 AM (175.212.xxx.152)

    원래부터 사이 좋으셨고 80넘으신 지금도 여전하세요
    시부모님은 85,84세신데 어머님이 티비 보시다가 저거 맛있겠다..라고 중얼거리시기만 해도 아버님 바로 사러 나가십니다
    장도 돌아다니는 거 싫어하시는 어머님은 집에서 영화나 책 보시고 활동적이신 아버님은 매일 운동나가시고 오시면서 고기, 과일, 군것질거리 등 사오세요
    과일도 어찌나 맛난 걸 잘 고르시는지 제가 매번 감탄하면서 칭찬해드리면 나중에 저 갈때 제가 맛있다고 한 것 사다놓으세요
    티비 보실 때도 아버님 앉아서 보시고 어머님은 아버님 무릎베고 누워서 보시고 ^^

    친정부모님은 83, 79세신데 아버지가 엄청 부지런하셔서 매일 엄마 데리고 운동 가십니다
    한강변으로, 경동시장으로, 이 산 저 산 등산 다니시며 뼈 약한 엄마, 인지장애 초기신 엄마 더 나빠지면 안된다고 엄청 데리고 다니시고 집 컴터에 게임받아서 매일 같이 게임하시고 지금은 코로나라 안되지만 엄마에게 돈주시고 친구들이랑 식사하고 놀다 오시라고 내보내시고...엄마도 아빠가 일순위라서 뭐든 아빠 먼저이고 아빠를 위해드려야 한다고 하시니 사이가 좋을 수 밖에요

    부부에게 서로 잘하시고 챙기시는 분들이니 자식들에게도 엄청 자상하고 뭐라도 주고싶어하세요
    그런데 자식일에 참견이나 간섭은 일체 안하시고 각 가정은 그들 부부가 알아서 잘 살라고 하십니다
    뵐 때마다 많이 배우고 저도 아이들에게 저런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돼요

  • 20. 저희 시부모님
    '21.8.21 10:17 AM (223.62.xxx.76)

    잉꼬부부
    제 워너비

  • 21. ......
    '21.8.21 10:19 AM (125.136.xxx.121)

    저도 사이는 나쁘지않지만 그나이에 서로 무슨말을 하고 살지 고민이에요.ㅏㅣ고

  • 22. 사이좋으면
    '21.8.21 10:22 AM (175.208.xxx.235)

    사이좋으면 행복한 노년이지만, 사이 나쁘면 그야말로 헬이예요.
    그렇게 사이 나쁘면 차라리 따로 살기라도 하지.
    전 진짜 최악의 노부부를 봐서, 안타깝더군요
    자식들하고 똘똘 뭉쳐서 한쪽이 배우자를 학대해서 결국엔 자살하는 경우도 봤어요.
    하늘이 무섭지도 않은지. 정말 끔직한 인생의 끝이더라구요ㅣ

  • 23. ..
    '21.8.21 10:43 AM (180.67.xxx.130)

    싸우둬라도 금방화해하고 잘풀고
    앙금없도록하면 괜찮을것같지만그렇지않고
    서로의 주장이맞다 틀리다로 부딪치면
    끊임없이싸우겠죠
    안싸우는 부부라해도 그가정이
    행복한가는 아니예요
    아예 부부중 누군가는 포기하고
    그사람이 그런 성격인걸알고
    그냥포기해버리는 가정도있으니..
    안그러면 그가정은 굴러가지않으니..
    힘의균형에서 누군가는 참아야하는가정은
    조용하지만 건강한가정은아니예요
    다 각자의 사정이있는겁니다

  • 24. ㅡㅡ
    '21.8.21 10:50 AM (111.118.xxx.150)

    젊어 사이 안좋은 부부는 늙을수록 더 심해져요.
    둘중 하나 죽어야 끝남.

  • 25. 요즘
    '21.8.21 10:50 AM (124.54.xxx.37)

    이재명땜에 아예 말도 안하고 사는 부부에요 늙어서까지 저러면 그냥 버릴래요.

  • 26. 00
    '21.8.21 11:06 AM (182.215.xxx.73)

    버릇이 안고쳐져서 그래요
    누군가는 배우자가 싫어하는 행동 끝까지 안고치고
    누군가는 배우자가 못고치는 행동 끝까지 고치려고 잔소리하고..

    저 위에분 포기한다는거 현명하고 성격좋은거에요

  • 27. ...
    '21.8.21 12:02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저희 시부모님도 잉꼬 부부셨는데요
    나이 드실수록 아프실 때 서로 잘 챙겨주시고 아껴주시는 마음이 애틋하셨어요

    제 워너비22222

  • 28. ,,,
    '21.8.21 12:23 PM (121.167.xxx.120)

    부부가 건강하고 지치지 않는 정신력을 가져서 그래요.
    포기할건 포기 하고 넌 원래 그런 사람이었어 생각하면
    덜 싸워요. 젊었을때는 앞으로 살아갈 날도 많고 어떻게 고쳐서 살아 볼까 하고
    싸우는데 늙으면 앞으로 살날이 얼마나 남았다고 지지고 볶냐 하면서
    묵언 수행 하거나 귀 어두워서 말귀 못 들은척 하면 그 위기가 넘어 가요.
    상대가 성격 파탄자라 괴롭히면 참기 힘들어도 웬만한건 다 넘겨요.
    싸운다는건 상대에 관심이 많아서 그래요.
    세상은 넓고 볼것도 갈곳도 많고 바쁘게 변하는 세상속에서 관심을 배우자에게 안두면 덜 싸워요.

  • 29. 아빠도 노예생활
    '21.8.21 12:50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평생하셨어요 오로지 가족을 먹여살리겠다고.
    나이들어 그걸 알았는데 평생 밥수발만 강조하는 사람들은 한면만 보시는 거예요.
    서로 이해하는 마음이 부족하면 평생 싸워요.

  • 30. ...
    '21.8.21 1:00 PM (60.74.xxx.12)

    저희 부부는 싸우진 않지만 애뜻하거나 그런 감정은 아니예요
    거의 안싸우고 살지만 그냥 드라이하게 사는거지 그게 애정이랑은 또 별개같아요 나이들어서 같이 있어도 마찬가지일 듯해요

  • 31.
    '21.8.21 2:23 PM (182.220.xxx.158)

    어리고 젊을 땐 엄마가 그저 피해자인줄 알았는데
    나이들어 보니 아니네요.
    아빠도 엄마 같은 여자 아니었다면
    그 정도로 나빠지진 않았을 것 같아요. 22

  • 32. '음' 님 동감
    '21.8.21 2:55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어렸을때 아빠가 엄마에게 소리치면 싫었는데 나이들어 엄마를 살펴보니 아주 답답한 구석이 있어요.
    게으르고 그래서 아빠가 혼자 돈벌면서 우리들 보살피고 엄마는 놀면서도 당연히 아빠가 다 하는줄 알고.
    아빠가 속병이 나셨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어요.
    나중에 외갓집을 보니 흠~ 말을 생략합니다.

    아빠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빠는 너희들을 사랑해서 가정을 지켯다고 하는데
    엄마는 지금도 본인이 잘났고 아빠는 철없고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참 평생 주제파악이 안되시네하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말아요.

  • 33. 그래서
    '21.8.21 3:44 PM (122.35.xxx.109)

    나이들면 혼자 살아야해요
    고집이 세지고 배려심이 줄어들어요
    그게 인지상정인데 사람들이 그걸 간과하죠
    저도 졸혼 하고 싶네요

  • 34. ㅠㅠ
    '21.8.21 9:44 P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

    어리고 젊을 땐 엄마가 그저 피해자인줄 알았는데
    나이들어 보니 아니네요. 3333

    그래서 이제 무조건 여자편 들진 않아요. 남녀 대결 무의미해요.

  • 35. 지겹다
    '21.8.21 9:52 PM (118.216.xxx.155) - 삭제된댓글

    결혼15년차인데 80넘어서까지 같이 살걸 생각하니 지겹네요,
    지금이야 자식이랑 사니 공동의 관심사가 있어
    같이 얘기도 하고 그러지만,,
    잘 안맞는 부부는 나중엔 각방쓰며 각자 생활할듯,,

  • 36. 저희
    '21.8.21 10:25 PM (14.32.xxx.215)

    부모님은 87세에 졸혼하셨어요
    딱히 사이가 나쁘지도 않았는데 85세쯤 되니 너무나 싸우셔서 같이 둘수가 없었어요
    요새 사시는거 보면 부부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 37. ㅇㅇ
    '21.8.21 10:33 PM (223.33.xxx.142)

    우리 부모님은 젊을때 그렇게 싸우고
    아빠 성격이 보통은 아니라 다 내던지고
    왜 이혼 안하고 이렇게 살까 했는데

    7-80넘으시니 그래도 두분이 의지하며 사시니까
    괜찮네요 혼자였으면 두분다 힘들었을것 같아요

  • 38. ㅇㅇ
    '21.8.21 11:36 PM (122.40.xxx.178)

    원래 사이 안좋은 분들이 80에도 인좋아요. 정말.시댁가기싫어요.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 39.
    '21.8.22 12:45 AM (61.74.xxx.64)

    부부가 80살 넘게 같이 산다는 것..
    곰곰히 생각해보게 하는 화두네요.

  • 40. 부모님
    '21.8.22 12:55 AM (220.73.xxx.22)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몰라서
    싸우는 것 같아요
    서로 사랑하지 않는건 아닌듯요

  • 41. 저위 양가부모님
    '21.8.22 4:47 AM (118.235.xxx.123)

    처럼 살고있어요. 50대 중후반 입니다
    좋은거보면 제가 생각나고 저도 맛있는거 먹으면

    남편 부터 생각나요 .그 다음 아이들이죠.
    남편보면 고맙고 애틋해요.
    남편도 그런듯 해요 .

    쭉 이렇게 나이들겠죠

  • 42. 서로
    '21.8.22 7:53 AM (39.7.xxx.207) - 삭제된댓글

    사이좋고 서로 부엌일 돕고 집안일 늙어 오손도손 하면 몰라도
    밥만 똑따 먹고 사이 안좋음 없느니만 못해요.
    80살까지 부부가 한집서 아웅다웅 생각만해도 지치고 지겹네요.

  • 43. 서로
    '21.8.22 7:59 AM (39.7.xxx.207) - 삭제된댓글

    사이좋고 서로 부엌일 돕고 집안일 늙어 오손도손 하면 몰라도
    밥만 똑따 먹고 사이 안좋음 없느니만 못해요.
    80살까지 부부가 한집서 아웅다웅 생각만해도 지치고 지겹네요.
    막내 아이 26~7살 되면 재산 다 나눠서 각자 따로 공기좋고 대학병원 1시간 아내거리에서 살거에요.
    남편하곤 신혼부터 사이가 안좋았어요.
    나하고 결혼한게 아니라 본인엄마 효도해줄 사람 즉 본인에겐 못해도 넘마한테 잘하는거
    어떻게 결혼했는데 밥3끼 집에서 먹고 옷빨아주고 애키워주면 다하는건데 그게 본인에게 못해도 된다는게 아니라 아주 생각하는게 도둑넘새끼라 이글 쓰면서도 화나네요 . 이런 사람 특징이 시집 못살고 학력 별로고 돈도없이 결혼했는데 직장도 별로에요.
    아가씨들 그냥 지겹더라도 직장 다니고 50살 퇴직해서 누리고 살아요. 남자랑 결혼해봤자 힘만들고 살게 못돼고 그집서 골치거리 떠앉는거더라고요. 시모랑

  • 44. 국민연금
    '21.8.22 8:07 AM (39.7.xxx.207) - 삭제된댓글

    국민연금 나오는 나이가 각자 사는 나이래요.
    멋모르고 결혼해서 싫은성격 사람과 행복하지 않게 애들도 과부처럼 키웠고 내문제 말고 늘 본인엄마 문제로 남처럼 살아와서 하나도 내게 도움준적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지금은 막내가 고3인데 얘가 26살쯤 되면 다 정리해서 반 나누고
    서울이나 수도권에 공기좋고 따뜻한곳 대학병원 30~40분 거리에
    작은아파트 사서 혼자 살며 애들 오고가는거 보며 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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