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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도 식문화 없긴 하지 않나요?

... 조회수 : 3,949
작성일 : 2021-08-20 18:30:55
지금 남아 있는건 궁중음식 정도고

서민들은 밥에 김치 정도 아닌가요?

빨간김치도 생긴지 100년 안된것 같고요

멸치육수도 서민들 멸치가 있었나요?

양반이라 해봐야 한줌일거고

그들도 육식을 잘못했을듯해요
IP : 175.223.xxx.238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20 6:32 PM (58.79.xxx.33)

    무슨... 역사를 모르니 이상한 소리나 하고있고..

  • 2.
    '21.8.20 6:32 PM (222.98.xxx.185)

    개소리 왈왈

  • 3.
    '21.8.20 6:32 PM (58.122.xxx.51) - 삭제된댓글

    교이쿠상 82아이디 샀나베~

  • 4. 무식하거나
    '21.8.20 6:33 PM (116.45.xxx.4)

    일본인이나 조선족일 듯?

  • 5. 아놔~
    '21.8.20 6:33 PM (180.68.xxx.158)

    중학교 가정 시간에 졸았어요?
    오늘 왜 이럼?
    황씨만 무식한게 아닐세.
    서점 가서
    책 한궈만 사서 정독해도
    이런 ㅂㅅ같은 소리를 할리가....

  • 6. ㅇㅇ
    '21.8.20 6:34 PM (175.125.xxx.199)

    그럼 그동안 뭘 먹고 살은거에요? ㅋㅋㅋ

  • 7. 옛날
    '21.8.20 6:34 PM (14.32.xxx.215)

    서민층은 딱히 문화랄게 없다고 봐도 뭐 ㅠ
    우리나라 식문화가 왜 없어요
    음식지미방 뭐 그런것도 있고 상궁들이 기록한것도 있고...
    우리가 이상하게 기록 보존에 약해서 그렇지만 궁중이나 양반들은 잘먹고 잘살았죠
    불교영향으로 육식은 많이 안했다고 배웠어요

  • 8. 어디서부터
    '21.8.20 6:34 PM (223.62.xxx.23)

    외국의 한식 레스토랑 다녀오고 다시 와요.

  • 9. 먹이주지맙시다
    '21.8.20 6:34 PM (116.45.xxx.4)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10. ㅉㅉ
    '21.8.20 6:35 PM (14.38.xxx.228)

    한심해...

  • 11. 한국인의
    '21.8.20 6:35 PM (223.38.xxx.119)

    밥상부터 쳐보삼. 갈길이 멀다. 빨간펜의 마음으로 차근차근 가자.

  • 12.
    '21.8.20 6:35 PM (211.205.xxx.62)

    빨간김치가 백년이래 ㅋㅋ

  • 13. 외국도
    '21.8.20 6:35 PM (198.90.xxx.30)

    외국도 모든 서민들이 굶지 않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우리나라 외국 따질게 뭐가 있나요?

  • 14. ..
    '21.8.20 6:35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원글 조상 포함
    다들 흙 파먹고 살았겠쑤?

  • 15. 일본은
    '21.8.20 6:40 PM (116.45.xxx.4)

    죄다 우리나라 것만 따라하느라 최근엔 명란젓까지ㅉㅉㅉ 원글 나라는 식문화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 16. 동네별로
    '21.8.20 6:40 PM (223.39.xxx.15)

    음식이 다 다른거 보면
    그 지방에서 나는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들이 예전부터 있었던거죠.
    제주도 오메기떡이 일본꺼겠어요?
    강릉에 유과가 중국꺼겠어요?
    산모가 미역국으로 산후조리하는거 남의 나라꺼에요?

    다 우리꺼에요.

  • 17. 지금같은
    '21.8.20 6:42 PM (14.32.xxx.215)

    형태의 빨간 김치는 백년 정도라고 봐도 무방할거에요
    배추가 예전엔 없어서 무짠지 형태의 김치를 주로 먹었을거라고 ...
    궁중에서도 백김치에 고명을 얹은 기록이 있고...
    우리 식문화는 명절 제사 관혼상제에서 찾는게 맞죠
    갑자기 잔치국수가 땡기네요 ㅠ

  • 18. 읽어보소
    '21.8.20 6:43 PM (39.7.xxx.170) - 삭제된댓글

    멸치 그물털때 부르는 노동요가 있는거 모르시나보다.

    다대포 후리소리는 1987년 7월 1일 지방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었으며, 멸치잡이할 때 그물의 멸치를 후리며 노동의 피로를 덜고 흥을 돋구는 어로요(漁撈搖)다.

  • 19. 어이가 없어서
    '21.8.20 6:43 PM (125.132.xxx.178)

    조선 사람들이 소고기를 사랑한 나머지 조선초부터 작은 고을에서도 매일 소를 도축한다는 기록이 있고 왕이 너네 고기 좀 작작 먹어아 소 좀 그만 잡아라 명령까지 한 기록이 있는데 양반도 고기를 잘 못먹을 것이라니.. 도축한 소 숫자도 기록으로 남아있는 나라입니다. 본인 짐작으로 빈곤한 식문화 타령은 곤란해요. 그리고 동서양 막론하고 풍성한 식문화는 지배계급의 것이었죠. 그게 서민들한테 내려온 건 거의 최근의 일이구요.

  • 20. ...
    '21.8.20 6:43 PM (222.236.xxx.104)

    사람한테 무식하다는 이야기 잘안하는데 진짜 이런글을 쓰면서 부끄럽지도 않나 싶네요.. 한국인의 밥상만 봐도 이딴 말은 안할것 같은데

  • 21. 왜녀니
    '21.8.20 6:44 PM (128.1.xxx.199)

    원글이 말하는 우리나라가 어디에요? 쪽국인가
    요즘 82에 왜녀가 너무많아서 물어요

  • 22. 왜놈이시면
    '21.8.20 6:45 PM (223.62.xxx.182)

    고독한 미식가나 쳐보셔요.

  • 23. ..
    '21.8.20 6:46 PM (1.251.xxx.130)

    김치 된장 고추장 불고기는 우리식문화죠
    근데 멸치육수도 일제시대 맞고
    한정식이란말도 일제때 기생집
    그전엔 6첩반상 9첩반상이라는 말이 있었죠. 조미료도 일제시대 첨생긴거고 이건 한국의 밥상에 최불암나오는 프로에 그리 설명하던데요.

  • 24. ...
    '21.8.20 6:46 PM (61.99.xxx.154)

    허긴 어릴때 드라마 보면 민초들은 밥에 간장... 막 이런 고증도 있었어요
    밥도 보리밥이죠 쌀밥은 명절에나...

    잘 먹고 산지 얼마 안됐어요 뭐 양반들이야 종가집들 보면 잘 먹었겠죠

  • 25. 하긴
    '21.8.20 6:46 PM (112.214.xxx.197)

    옆나라 일본처럼 식문화자체가 얕디얕아서 내세울게없는 사람들은 자기네 수준이랑 비슷하다 착각도 할수있겠어요
    서양사랑들 피지컬 큰것에 너무너무 충격을 받아서 기껏 생각해낸게 날계란 하나씩 뚝딱 깨 마시거나
    아님 날계란에 비빈 쌀밥이라면서요
    딱 그정도 문화 수준인데 주변을 둘러본다고 뭐가 보였을까요

  • 26.
    '21.8.20 6:46 PM (14.32.xxx.215)

    고독한 미식가 조차도 한일 관광 뭐시깽이 행사장에서 삼겹살을 깻잎에 싸먹고 갔다는데 ㅎㅎ
    식문화가 없다니....

  • 27. 중국놈 or 왜놈
    '21.8.20 6:46 PM (220.122.xxx.137)

    중국놈 or 왜놈 ???

  • 28.
    '21.8.20 6:46 PM (211.217.xxx.205) - 삭제된댓글

    이런 말을 보게 되다니.
    얼마전에 케이비에스에서 냉면 랩소디라는 걸 했거든요.
    냉면만도 면 재료 뽑는 법 국물 등등
    종류가 어마어마해요.

  • 29. ...
    '21.8.20 6:47 PM (61.99.xxx.154)

    저 국민학교 다닐때... 서울인데 가난한집 애는 새우젓만 싸오는 애도 봤고
    정말 하루도 안빼놓고 김치만 싸오는 애들도 봤어요

    불쌍했죠

  • 30. 샬랄라
    '21.8.20 6:49 PM (211.219.xxx.63)

    왜구들 많네

  • 31. 궁금
    '21.8.20 6:49 PM (153.136.xxx.140) - 삭제된댓글

    일본에서는 멸치 육수 거의 안써요. 대부분이 가츠오 (다랑어) 육수.

    멸치 육수가 일본에서 들어왔다는 건 어느 문헌에 나와있죠?

  • 32. 하핫
    '21.8.20 6:52 PM (112.214.xxx.197)

    가루비 기무치 야키니꾸 우동 김 호르몬 기타등등 일본음식 먹다가 자신감 대폭발 했나보네요
    아님 돈까츠 오무라이스 카스테라 사케 카레 각종튀김 미소된장 간장 젓갈 등등
    일본 고유음식에 국뽕이 저며들었나봐요
    좋겠네 일본 찬란한 음식문화
    아주 묵직한 알맹이가 꽉 찼어요 꽉꽉

  • 33. ...
    '21.8.20 6:56 P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식문화를 인정받으려면 남의 식문화도 인정해야지 82 왜 이래요?! 갈수록 태산이네

  • 34. ..
    '21.8.20 6:58 PM (1.251.xxx.130)

    일본에서 멸치가 들어왔다는게 아니라
    일제시대 이후에 조미료 나오고
    멸치국물에 된장풀고 육수개념이 생겼다는 말이겠죠

  • 35. 건어물
    '21.8.20 7:01 PM (211.225.xxx.95) - 삭제된댓글

    오래전 통영 여행중에 마을 토박이 어른한테 들었는데
    멸치잡는 거 일본놈들한테 배웠다고 들었어요
    선친때부터 멸치잡이 했었다면서 전 그리 알고 있었네요

  • 36. 궁금
    '21.8.20 7:03 PM (153.136.xxx.140) - 삭제된댓글

    일본 미소시루 (된장국) 은 가츠오부시 (다랑어) 국물에 된장 풀어요.
    멸치국물에 된장푼다는 개념이 왜 일본에서 들어왔다는 건지..

    육수개념이라고 하면 그마나 이해는 가는데
    멸치국물이 일본에서 들어왔다고 한다면 그 말은 사실과 다르지 않나요?
    일본에서는 멸치국물에 된장풀지 않는데.

  • 37. 129
    '21.8.20 7:05 PM (125.180.xxx.23)

    장금이만 봐도..그런소린...

  • 38. 궁금
    '21.8.20 7:07 PM (153.136.xxx.140)

    일본 미소시루 (된장국) 은 가츠오부시 (다랑어) 국물에 된장 풀어요.
    멸치국물에 된장푼다는 것이 왜 일본에서 들어왔다는 건지..

    육수개념이라고 하면 그마나 이해는 가는데
    멸치국물이 일본에서 들어왔다고 한다면 그 말은 사실과 다르지 않나요?
    정작 일본에서는 멸치국물에 된장풀지 않는데...

  • 39. ..
    '21.8.20 7:08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아 쫌!
    책도 좀 읽고
    공부도 좀 해요.
    창피하지도 않아요?

  • 40. 교이쿠상이냐
    '21.8.20 7:09 PM (118.221.xxx.115)

    조선족이냐?

  • 41. ……
    '21.8.20 7:11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양반은 소를 흔하게 먹었대요
    농사지을 소까지 먹어서 규제할 정도였구요

    양민은 세금때문에 허리가 휘고 못먹었죠
    양반은 면세, 노비는 대물려노비인데
    이렇게 같은 민족 같은 나라 사람을 대대로 노비삼는 지배층은 조선 양반이 유일무이하대요
    보통은 전쟁포로나 외국인, 것도 본인이 노비이지 자식은 아니었고요
    식문화 전해오는건 궁중 양반 위주, 정말 조선중기이후는 가난하고 무기력했다고 해요

  • 42. 선교사들이
    '21.8.20 7:15 P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보는 조선은 상다리가 휘어지게 밥을 먹고도
    주먹만한 복숭아를 일인당 열 개씩 해치우는 나라였어요.
    일 시켜야하는 소도 별별 이유를 대며 그렇게 잡아먹었다 하대요.
    반면 일본은 임진왜란때 일본군 밥그릇을 간장 종지로 오해할만큼 소식하던 나라이고,
    메이지유신 전까지는 육식이 금지되어서
    고기 먹던 방법도 모르던 나라입니다.
    그래서 서양에서 먹던 거 흉내내서 카레니 돈까스니 만들어먹고
    고기 내장으로 요리해 먹는 방법도 몰라서 내장은 다 버리던 사람들이에요.
    참, 미소가 메주에서 파생된 말이라는 건 아시죠?

  • 43. 어휴
    '21.8.20 7:18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배움이 짧은건지 정말 무지하네요.
    몇백년 이상 문화를 가진 민족/나라에 식문화없는 곳이 어디있어요?
    다들 자기만의 특별한 식문화 다 발전시켜서 잘 살아요.
    그걸 인정안하려고 ㅈㄹ하는 황교익같은 인간이 날뛰니 어휴

  • 44. 211.245
    '21.8.20 7:21 PM (112.214.xxx.197)

    양민도 먹을건 다 먹고 살았어요
    비록 그게 양반들 먹다남은 내장 혀 뼈 이런부위라도 지혜롭게 어떻게든 먹는방법 고안해서 그 시절조차도 먹을거 다 먹었어요
    글고 양반가 세도가들 잔치 제사 장례 기타등등하면 음식 만들며 일손돕던 아랫사람들한테까지 나눔해서 기본적인 음식맛도 알고 없어도 지혜롭게 머리굴려서 온갖음식 재창조하며 그렇게 살았어요
    뭔 서민들은 고기고 뭐고 구경도 못해본양 아예 먹어본적도 없는양 비하가 심하네요

  • 45. 서양의 농노
    '21.8.20 7:25 PM (125.132.xxx.178)

    서양의 농노는 그나라 사람아니고 어디 하늘에서 떨어진 사람들이었나 보네요. 노예 12년 봤어요? 거기 주인공이 어디 전쟁포로나 남의 나라 사람이었어요? 미국 북부에 멀쩡하게 살던 사람 흑인이라고 납치해서 팔아먹더만.. 흑인만 팔아먹으면 다행이게 이민온 이탈리아인, 아일랜드인도 백인노예로 잘만 팔아먹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역사를 배우면 자국인을 노비로 삼는 나라가 우리나라밖에 없어서 열등하고 운운 소리가 나오는지..

  • 46. 211.245
    '21.8.20 7:27 PM (112.214.xxx.197)

    고기내장에 뼈라도 없으면
    산에가서 꿩 까투리 토끼 노루 잡아서라도 귀하디귀한 고기 어떻게든 해먹고
    쑥 냉이 온갖거 다 뜯어다가 어떻게든 살았죠
    주어진것 눈앞에 보이는것만 먹은 일본하곤 달라요
    아무도 안먹고 못먹을거라며 버리는 것들도 한국인들은 맛있게 재탄생 시켰고 그게 그저 양반네들 호화스런 식문화가 아니라 양민들의 역할도 컸지요

  • 47. 가사시간에
    '21.8.20 7:29 PM (218.55.xxx.109)

    배웠잖아요
    7첩 반상 9첩반상 이런 거
    탕 국 찌개 기본에 .. 거의 30년 전이라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그리고 우리나라 조리법이 엄청 다양하잖아요
    생채 숙채 염장 찌고 굽고 볶고 조리고 부치고
    명절음식 계절음식 제사음식 다 다르고요
    우리나라에 닉문화가 왜 없어요

  • 48. 저위에분
    '21.8.20 7:29 PM (39.7.xxx.170)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해안지대 또 섬지역에 멸치잡이 노래가 전승되어 오는곳이 한두곳이 아닌데 무슨 멸치 잡는걸 왜놈 쪽바리 한테 배웠다고 우기는겨

  • 49.
    '21.8.20 7:31 PM (14.32.xxx.215)

    일본이 육식을 안한거 아니에요
    도쿠가와 믹부때 또라이 쇼군이 있었는데
    자식이 사산됐나 뭐 그래서 개를 잡지 말고 육식을 못하게했대요
    그 아전에는 육식도 했고 저런 이유로 저 쇼군 쫒아내고 육식 다시 했어요
    위치상 생선이 흔해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이겠죠
    그리고 관서지역에서는 호르몬요리라고 내장요리가 꽤 발달했습니다
    사실 이 내장요리라는건 어느 나라나 지배계급이 살코기먹고
    그 찌꺼기를 하층민이 먹다가 발달한거라서
    오사카지역은 원래 천민계급이 많이 살았었어요

  • 50. ...
    '21.8.20 7:33 PM (221.151.xxx.109)

    지금 일본 음식 중 멸치 우려하는 게 뭐가 있나요
    다 가다랑어나 소금, 간장, 미소 아닌가요

  • 51. 39.7 사람잡네
    '21.8.20 7:40 PM (211.225.xxx.95) - 삭제된댓글

    찾아보니 오늘날까지 널리쓰이는 유자망법이
    일제강점기시절 들어왔다고 나와있네요

  • 52. 호르몬요리
    '21.8.20 7:46 PM (125.132.xxx.178)

    매이지유신 전까지 몇백년 동안 육식금지된 나라에서 무슨 내장요리가 발달을 해요. 호르몬요리 그거 우리나라 재일교포들이 전수한거에요

  • 53. 대체
    '21.8.20 7:53 PM (117.111.xxx.130)

    학교다닐때 공부 안하고 뭐했어요???

  • 54. 아뇨
    '21.8.20 7:54 PM (14.32.xxx.215)

    육식금지는 농번기때만 금지였어요
    농사지어야 하니 일하는 동물 잡아먹지 말란 거죠
    육식금지여서 일본사람이 작다..뭐 이런거 다 속설입니다
    그리고 재일교포가 곱창요리 전수한거라곤 하지만
    일본 전역에 곱창요리가 발달해있었고
    스모선수들 먹는 창코나베 같은것도 이미 다 있었어요
    한일관계는 기록에도 다 있는데 왜 이리 우기는 분들이 많을까요 ㅠ

  • 55. ..
    '21.8.20 7:55 PM (1.251.xxx.130)

    7첩 반상 9첩반상 있었지
    정식이라는 단어자체가 없었다고요
    한정식이라는 말이 일제시대 기생집에서 유래

  • 56. 14.32
    '21.8.20 8:07 PM (112.214.xxx.197) - 삭제된댓글

    호르몬에관한 제대로된 일본 역사적 문헌이나 자료있음 한번 가져와보세요
    뭐 거기도 소는 키웠으니 내장을 먹었을수도 있겠죠
    근데 조선에 비해 너무나너무나너무나 귀했고 숫적으로 가축들이 정말 적은 숫자였죠
    서민들이라고 전 인구가 먹거나 맛볼 수준 자체가 아니었고요
    당시나 후에도 일본인들부터가 그런요리가 있는지 자체도 인식못할정도면 고대 일본 호르몬 요리썰을 누가 믿어요
    말그대로 재일 조선인들이 들여갔고 일본인들이 본격적으로 먹은건 그때부터예요

    일본에 호르몬요리가 있었다 주장해봤자 정작 일본인들은 그 존재도 몰랐고 뒤늦게야 일본으로 건너온 한국인들따라 먹으며 대중화 된건데요

    우린 주장을 하더라도 분명한 역사적 근거가 수두룩 하거든요

  • 57. 14.32
    '21.8.20 8:13 PM (112.214.xxx.197)

    호르몬에관한 제대로된 일본 역사적 문헌이나 자료있음 한번 가져와보세요
    뭐 거기도 소는 키웠으니 내장을 먹었을수도 있겠죠
    근데 조선에 비해 너무나너무나너무나 귀했고 숫적으로 가축들이 정말 적은 숫자였죠
    서민들이라고 전 인구가 먹거나 맛볼 수준 자체가 아니었고요
    당시나 후에도 일본인들부터가 그런요리가 있는지 자체도 인식못할정도면 고대 일본 호르몬 요리썰을 누가 믿어요
    말그대로 재일 조선인들이 들여갔고 일본인들이 본격적으로 먹은건 그때부터예요

    일본에 호르몬요리가 있었다 주장해봤자 정작 일본인들은 그 존재도 몰랐고 뒤늦게야 일본으로 건너간한국인들따라 먹으며 대중화 된건데요

    우린 주장을 하더라도 분명한 역사적 근거가 수두룩 하거든요
    일본은 주장도 억지도 심한데 어디한번 자세히 살펴보자 하면 뭐하나 정확한 근거도 증거도 기록도 없는 경우가 허다하죠
    하다못해 울나라 단원 김홍도 신윤복 풍속화 같은거나 궁중 요리책이라던가 일본판 실록 아님 자산어보같은거라도 가져와서 주장다운 주장들을 해 보세요

  • 58. 창코나베
    '21.8.20 8:34 PM (125.132.xxx.178)

    스모 선수 같은 특수한 계층에서 살찌울려고 먹는 요리였고 그나마 에도시대때 나온 요리에요. 에도시대가 언제인가 하면 임진왜란 후 1603년부터 1863년이에요.. 이 시기에 나온 특수계층용 창코나베 하나로 곱창구이로 대표되는 호르몬요리가 일본 고유 운운하기엔 좀.. 자기네는 내장 안먹어서 내장요리 먹는다고 재일한국인들 멸시하는 행동 말은 외려 재일한인들 기록에서 잘 나타나죠. 그리고 우리나라는 반대로 소 여러부위 먹었던 기록 조선 전기부터 아주 많이 나와요~ 연산군이 특히 특수부위를 사랑해서 지라 콩팥 심장 등등을 먹은 기록도 있다하네요.

  • 59. 지랄도
    '21.8.20 8:45 PM (125.188.xxx.227)

    풍년이십니다

  • 60.
    '21.8.20 8:48 PM (119.149.xxx.13)

    조선족 토왜 넘 많아요.
    무식한 사람들도 넘 많네요.

  • 61.
    '21.8.20 8:48 PM (39.7.xxx.56)

    그런데 재일 조선인이라면 강점기 시절일테고...
    에도시대는 정말 오래전인데 이미 있었다는건 맞네요
    명태나 소 내장등이 한국사람이 간곳에서 초토화된단 얘기는 많았지요
    근데 한중일처럼 주루룩 붙어서 영향을 받았던 나라끼리
    이런 논쟁이 큰 의미가 있나 싶어요

  • 62. 일본인들
    '21.8.20 8:49 P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곱창이나 내장 요리들 재일조선인들이 하는 가게에 가서 사먹었어요.
    2차대전 중에 고기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는데
    평소에는 버리거나 비료로 쓰던 내장을 조선인들은 먹고 있으니
    그거라도 먹어볼까해서 조선인 가게들을 다녔다고 하네요.
    특히 오사카 쪽에 재일 조선인들이 많이 살았고,
    전에 일본 다큐멘터리에서 그런 내용을 했었어요.

  • 63. ..
    '21.8.20 9:08 PM (223.62.xxx.204)

    프랑스 요리만 요리고 식문화고
    한식포함 나머지는 다 기타 등등 이라는 말씀?

    진짜 조선족인가 싶네요.
    상식도 없고 이런 글쓰는게 부끄러운걸 모르나 싶네요.
    원글은 이 나라에 살면서 뭐 먹고 사시나요?
    하루 세끼 밥먹으면서 이런 질문 한심하지 않나요?

  • 64. 에휴 ㅜㅜ
    '21.8.20 9:14 PM (121.162.xxx.174)

    여기처럼 독서타령하는데서
    이런 글을 다 보는군요

    기록에 미친 민족
    이 우립니다.
    서점에 온갖 우리 음식, 세시기 맞춰 먹는 음식, 지방별 시대별
    고증을 바탕으로 한 책 넘치구요
    한정식 기생집이라니
    우리 식기의 종류를 보소서
    9첩까지 안 가도 정식 구성이 다 갖춥니다
    궁중에서만 그랬다
    아닙니다 궁중이고 거시기고
    심지어 연회는 코스로 때렸습니다
    왕은 새벽에 심지어 타락죽(우유) 도 먹었고- 원래 아침전 새벽에 죽 드심.
    밥만 두 종류가 올라갔사와요
    마지막으로
    강점기에 우리 식문화
    17세기에 이미 궁중과 호사가들은 유럽 수입 유리 식기도 썼어요.
    가난한 민초가 못 누린 거 맞는데
    그건 세계 어디나 매한가지.
    우리 믄화 존중받으려면
    해주고 받는 거 필요없고 펙트나 인정하라 하세요

  • 65. 제발요
    '21.8.20 9:40 PM (223.39.xxx.31)

    한정식이 일제시대때 기생집이라고 하지마세요
    조선이 왜놈손에 넘어가고 왕족이 해체되고 궁궐안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다 어떻게되었겠어요? 당시 궁에서 일하던 대령숙수와 나인들이 출궁하여 술과 음식,연회를 즐기수있는 최초의 요릿집
    명월관이 생겼어요.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5706659&cid=63723&categoryId=63723
    궁중의 연회음식이 궁이 없어지니 민가로 내려온것이예요

  • 66. 제발요
    '21.8.20 9:43 PM (223.39.xxx.31)

    1900년대 고조리서인 부인필지를 보면
    1800년대의 빙허각이 쓴 규합총서를 이어 정리한것이지만 시대의 흐름을 타서
    명월관 냉면같은 명월관의 요리들도 레시피를 소개해두었어요. 그냥 기생집,술집 음식이라기에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죠...

  • 67. ㅡㅡㅡㅡ
    '21.8.20 10:5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공부 좀 하세요.

  • 68. ...
    '21.8.21 1:46 AM (150.249.xxx.221)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이 어떤 뜻 으로 글 쓰셨는지 알것 같아요.
    조선중기에 양반은 10% 안짝, 노비가 약50%, 평민이 30~40% 쯤 되었다고 하니 양반 아닌 사람들은 입에 겨우 풀칠만 하고 살았겠죠.
    양반들은 온갖 산해진미 먹고 살았겠지만 나머지 90% 의 사람들은 식문화 랄게 뭐 있겠습니까.
    하지만 각자의 지식과 생각을 나누는 이런 토론글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무조건 토왜 토왜 하는 사람들은 뭐죠?
    82쿡이 요즘 너무 이상해졌어요.

  • 69. 하도
    '21.8.21 1:51 AM (39.7.xxx.138)

    토왜 타령을 하니
    일본관련 얘기는 무조건 말도 안되게 까고 동조하는 경향이 있어요
    주작이었겠지만
    상 당한 사람한테 자살하라는 글이나
    일본문화 무조건 까던가, 망할거다,천재지변 쌤통같은 글 보면
    솔직히 좀 그래요
    일본을 까내린다고 우리가 올라가는것도 아니고
    저 나라는 정말 연구대상감인데요

  • 70. ..
    '21.8.21 7:56 AM (223.62.xxx.238)

    토왜타령과 별개로
    원글이 멸치육수 김치얘기를 들면서

    " 한국이 뭐 식문화라고 할게 있나요?"

    하는 질문 자체가 객관적인 척 포장해 비상식임을 인증하는 겁니다.
    이건 생긱의 다양성과는 먼 얘기구요.
    그냥 우리나라 식문화를 폄하하는 것 수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아무 의견에나 생각의 다양성 이랍시고 갖다붙이지 맙시다.

    한국이 고유문화라고 할게 뭐 있나요?
    넌 살면서 제대로 배웠다 하는게 뭐 있었니?
    지금 네가 뭐 가졌다 라고 할만한게 있니?

    (그까짓 거 갖고..라는 마음이 깔려 있는게 원글 진심같아 보임 )
    뭔가를 폄하려고 하면 글 한줄로도 많이 쓸 수 있어요.

    ㅎㅎㅎ..윗님의 생각의 다양성이라는 걸 보니 기가막혀서

  • 71. ...
    '21.8.21 10:50 AM (211.108.xxx.12)

    솔직히 지금우리나라 식문화는 식민지와 전쟁의 산물이 대부분이죠.
    문화라는 건 잉여생산물이 있어야 발달합니다.
    조선은 이앙법이 후기에 와서야 삼남지방 중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일본은 14세기)
    농업생산력이 형편 없는데 음식문화가 발달할 수 없죠.
    이건 왕실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 서민보다 훨씬 잘 살았지만 조선은 건국이래 내내 세금이 쥐똥만큼 걷히는 나라였습니다.
    경복궁 하나 재건하는데 나라 휘청일 정도로 국가재정이 형편 없는데 먹는데 돈 팍팍 쓸 수 있겠어요?
    타락죽 어쩌고 하는 댓글에 웃음이 나오는데 일국의 왕이 우유 하나도 실컷 못 먹던 나라가 조선이에요.
    음식문화는 음식이 상픔으로 팔리는 순간 꽃 피우게 됩니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에서 음식점이라는 게 대중성을 갖게 된 건 일제시대 이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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