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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 조회수 : 3,016
작성일 : 2021-08-19 12:39:52
정말 예민한 8살 남아 키워요.
밥도 잘 안먹고.. 조금만 제 말투가 화난거같아도 바로 알아채고 맘상해하고 ㅡㅡ
살살 달래면 말 듣는데 ..
대체적으로 유순한 애가 아니에요~
애교는 많은게 장점인데 ..점점 클수록 애 비위(?)맞추기가 넘나 힘드네요 .
IP : 223.38.xxx.1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9 12:55 PM (218.148.xxx.195)

    비위언제까지 맞춰주나요
    담백하게 키우세요

  • 2. ..
    '21.8.19 12:56 PM (106.101.xxx.217)

    타고난 성향이 잘 바뀌진 않는데 학교다니고 하려면 좀 무던해질 필요는 있더라구요. 엄마가 같이 예민하게 반응하지않을것(비위 다 맞춰주지 않기), 신체활동 많이 시킬 것, 또래활동 신경쓰기. 집안 분위기를 편안하게.
    아이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들이 사실 별일 아님을 보여주는 모델링 하기.

  • 3. ...
    '21.8.19 1:10 PM (118.235.xxx.131)

    크면서 나어집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보다는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타고난 기질이라 어쩔 수 없고, 달래가면서 키우고 사회성을 키우는 활동을 해주면 좋습니다.

    예민한 아이들 중엔 집에서만 그런애들도 많아요. 밖에서 직장, 친구 사이엔 안그러죠.

    집, 가족이 편해서인데 아직어리니 설명은 어렵고 나중에 커서는 설명하면 좋아집니다.

  • 4. ..
    '21.8.19 1:24 PM (223.38.xxx.165)

    맞아요 . 집에서 젤 예민해요..특히 저한테 ㅡㅡ

  • 5. ...
    '21.8.19 1:29 PM (60.74.xxx.12)

    일일이 반응안해주기 이게 최고인듯해요
    너만 예민하냐 엄마도 예민보스다.. 이런 마인드로..

  • 6. 아빠
    '21.8.19 1:33 PM (198.90.xxx.30)

    아빠한테도 예민하게 구나요? 오은영 박사한테 물어보면 좋겠어요.

    금쪽이 보면 아이가 예민할때 엄마가 무난한게 궁합이 잘 맞긴 하더라구요

  • 7. 예체능을
    '21.8.19 1:53 PM (175.208.xxx.235)

    제 아들이 아주 아기때부터 예민했어요.
    그래서 밤에 자다 자주 깼어요. 뭐가 그리 불편한지
    단 한번도 아침까지 푹 자본적이 없는 아이예요. 기본 자다가 두번이상 애가 울어서 깨야만 했어요.
    기저귀도 갈아줬다, 우유도 먹였다 환기도 시켰다 이리저리 애가 원하는게 뭔지 몰라서 엄청 힘들고 고생하면서 키웠네요.
    당연히 아빠한테도 예민했어요. 아예 아빠한테는 안갔어요. 갔다가도 금방 제품에 왔어요.
    어린이집데서도 딱 한 선생님만 따랐어요. 그 선생님이 상을 치르느라 3일 못오셨더니 난리났더랬죠.
    아이는 맨날제게 이게 아니라고, 거부하고 전 이것도 비슷한거다 그게 그거다 하고 애랑 맨날 실갱이 했어요.
    제 아이는 예민했고, 전 너무나 털털한 성격이라 둘이 너무 안맞았고 제가 세심하고 예민한 타입이었다면 제 아들이 고생을 덜 했을거예요.
    결론은 제 아들은 미술을 합니다. 미대에 갔어요.
    어릴때 진작 미술을 시켜줄걸 하는 후회가 큽니다.
    예민함을 발산할수 있게 예체능을 시켜보세요.

  • 8. ggg
    '21.8.19 1:54 PM (175.114.xxx.96)

    둔감화가 좀 필요하죠
    예민함에는 섬세한 대처도 필요하지만
    아이의 예민함과 양육자의 예민함이 합쳐지면 불안의 시너지를 내기도 하니까,,
    균형감을 잘 찾으시길..

    우리 아이가 한 예민하고 엄마 표정에도 민감해서
    얼마나 곤비하실지 잘 압니다...-..-

  • 9. 저도
    '21.8.19 2:09 PM (59.15.xxx.34)

    아주 예민한 아이를 키웠는데요.. 아기때도 조금먹고 조금자고, 안고 재워서 내려놓으면 깨고... 먹으면 분수처럼 뿜으면서 토하구... 자라면서는 자기가 누웠는데 이불이 흐트러지면 그거 못 참고. 누웠는데도 옆에서 각맞춰 펴줘야 할 정도구요. 그나마 여자아이고 눈치는 빨라서 유치원가더니 자기가 울고 그래도 안 맞춰 주는거 알게되니 조금씩 내색 덜하구요.
    어느날 팬티 고무줄이 불편하다 생각들면 팬티 벗어야 할 정도였구요. 옷에 조금만 튀어도 바로 갈아입어야 하고...
    하여간 아이는 너무나 예민하지만 그냥 다른 가족들이 덤덤하게 반응하고 대하니까 조급함이 조금씩 줄어들고...
    운동도 8년 정도 했어요. 태권도 도 배우고 땀나도록 운동하고 뛰어다니더니 조금씩 예민한게 줄기는 했어요. 전에는 조그만 일에도 마음상해서 눈물콧물 다 나고 혼자 상처받고 하더니..
    중학생인 지금은 아무도 예민한 아이인지는 모르더라구요. 물론 에민한 성향이 없어지지는 않지요.

  • 10. ...
    '21.8.19 2:43 PM (49.1.xxx.69)

    우리 막내도 엄청 예민해요. 사람 감정 잘 읽고 그 예민함이 피곤하고, 본인도 상처 많이 받고...그래서 매일 우스개 소리고 그래요. 멘탈 강화 훈련을 해야한다고^^ 아이가 예민하게 굴때마다 자 멘탈 강화 훈련! 웃자, 화내봤자 내 손해, 삐져봤자 내 손해 외치기 뭐 이러면서 놀아요 ㅠㅠ

  • 11. 나중
    '21.8.19 3:16 PM (223.39.xxx.178)

    생각허셔서 아이 비위 맞추는 건 그만하셔도 될듯요. 밖에 나갈 연습 해야죠.. 무던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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