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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펑 했어요

조회수 : 4,313
작성일 : 2021-08-18 20:32:00

조언 감사합니다
조언대로 해야겠어요 ㅎ
IP : 222.99.xxx.6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456
    '21.8.18 8:33 PM (210.178.xxx.44)

    먹고 싶었나보죠.
    떡도 맘대로 못 사면 그 남편 참 슬프겠네요.

  • 2. ㅁㅁㅁㅁ
    '21.8.18 8:33 PM (125.178.xxx.53)

    에고 경비아저씨 드리고 옆집도 좀 주고 하시지

  • 3.
    '21.8.18 8:34 PM (222.99.xxx.65)

    사온거 먹지도 않더라고요
    다 냉동실 직행 ㅠ

  • 4.
    '21.8.18 8:34 PM (1.235.xxx.169)

    원글님이 잘못 하셨네요. 미안하다 하세요.

  • 5. 1112
    '21.8.18 8:34 PM (106.101.xxx.223) - 삭제된댓글

    지인가게면 사올수도 있는건데 이게 뭐가 속상한가 모르겠어요
    예민하시네요

  • 6. 지인이니
    '21.8.18 8:34 PM (203.128.xxx.34) - 삭제된댓글

    팔아주고 싶었나보네요
    얼려놓고 가끔씩 드세요
    다 맛있는 떡인데..

  • 7. ㄹㄹ
    '21.8.18 8:35 PM (59.12.xxx.232)

    냉동했다가
    아침느로 주세요
    다 먹을때까지

  • 8.
    '21.8.18 8:35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지인 팔아준다고 사왔나보네요
    냉동 시켰다가 하나씩 해동시켜 남편 먹이세요
    냉동실에서 꺼내 밥솥에 넣어두면 해동 쉽게 되고
    아니면 전날 꺼내놓고 자면 아침에 먹기 편해요

  • 9. ..
    '21.8.18 8:36 PM (223.38.xxx.60) - 삭제된댓글

    그 지인집 떡이 유난히 맛있거나
    팔아주고 싶으셨나보네요.

  • 10. ...
    '21.8.18 8:37 PM (1.247.xxx.113)

    지인이니 사주고 싶어서 사준 정 많은 남편이네요. 님은 그게 싫은 거고...

  • 11.
    '21.8.18 8:37 PM (222.99.xxx.65)

    그러게요 팔아주고 싶었나 보더라고요
    매일 하나씩 먹어라 해야 겠네요

  • 12.
    '21.8.18 8:37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혹시 금전적으로 힘든데 속 편하게 떡이나 한보따리 사와 미운건가요
    그게 아니면 이리 속상해 할일인가 싶네요

  • 13. ㅡㅡ
    '21.8.18 8:38 PM (111.118.xxx.150)

    전 떡 좋아해서 남편이 사오면 좋아라 했을 ;;;

  • 14.
    '21.8.18 8:38 PM (222.114.xxx.110)

    우리집 남편 가끔 먹을거 잔뜩 사오는데 그럴때마다 몰래 버려요. 생각해서 사왔는데 뭐라하면 기분 나빠할거 같아서요.

  • 15. 떡본김에
    '21.8.18 8:38 PM (203.128.xxx.34) - 삭제된댓글

    꺼내와야겠네요
    냉동실 백설기 있는데 급땡이네요
    어흐 살은 내일부터 뺄게요

  • 16. 지인 팔아준다고
    '21.8.18 8:39 PM (112.167.xxx.92)

    샀죠 근데 아직은 날도 더운데 떡무더기 먹기가ㄷㄷㄷ 떡순이나 좋다고 먹지 아니면 애물단지인거 경비실에 지금 산 떡이라고 드시라며 드려요 이웃들도 1회용 접시에 담아 시식하라며 주고 그거 냉동실 들어가봐야 자리만 차지하고 결국은 굴러다니다 버리게 되니

  • 17. 떡이 제일 싼거
    '21.8.18 8:40 PM (106.101.xxx.58)

    보험, 차,
    상조,
    홍삼도 있는데,

    제일 저렴이네요.

  • 18. 그냥 잘사왔다
    '21.8.18 8:42 PM (14.34.xxx.99)

    하시지...

  • 19. 와플기
    '21.8.18 8:43 PM (125.177.xxx.103)

    혹시 집에 와플기 있으시면
    와플기에 구워서 생과일 등을 얹어주면 애들도 신기한 맛에 좀 먹지 않을까요?

    떡은 주변 분들과 나누시는 방법으로 하시고요.저 윗 댓글처럼 아파트에 사신다면 경비실이나 관리실,
    같은 층에 사는 이웃집등요

  • 20. 010-1010-8910.
    '21.8.18 8:44 PM (1.225.xxx.38)

    서울시 영등포구 당ㅅ....
    퀵 착불로...저희집에..ㅡㅡ

  • 21. 지인이
    '21.8.18 8:46 PM (1.238.xxx.39)

    얼마나 가까운 사이인지 모르지만 가게 잘 되더냐?
    얼굴 좋더냐?? 그런것부터 물어보시고
    우리애들은 떡 잘 안 먹으니 담부터는
    냉동되는 절편, 떡국떡 사오라고 듣기 좋게..
    이번에 사온거는 남편 두고두고 먹이세요.ㅋ

  • 22. 동글이
    '21.8.18 8:46 PM (80.110.xxx.47)

    아파트 경비 아저씨 돌리고 아파트 안사시면 친정에 드려도 좋고 얼렸다가 떡은 어르신들 다 좋아해요 얼렸다가 나중에 추석 구정때 풀어도 되고 남편 넘 모라고 하지 마세요. 떡가지고 팍팍하게 그래봤자 이삽심 아니겠어요

  • 23. 토닥토닥
    '21.8.18 8:47 PM (223.33.xxx.24) - 삭제된댓글

    그 맘 알아요
    저희 시아버지도 지인 떡집 가서 그렇게 사오세요
    명절에 3박스 떡 맞추고요
    저희 명절 딱 9명이에요ㅠㅠ
    애들 떡 먹지도 않고 무엇보다 그 집 떡이 맛이 없어요
    제가 떡순이인데 쌀이 별로 안좋은지 냄새가 나서 못먹겠어요
    애 아빠 말이 아버님이 그 지인 떡을 팔아주고 싶어해서
    그러신다는데..... 시댁 집 생활비 병원비 모든걸 100%내는
    저희 집 입장에서 아버님이 남의 집 떡 팔아줄 상황은
    아니신거 같은데 그렇게 사오시네요
    떡이라도 맛있으면 저도 냉동실에 쌓아두겠어요 진짜
    20년째 저러셔서 그냥 포기했어요

  • 24. ..
    '21.8.18 8:47 PM (58.227.xxx.22)

    아,떡먹고 싶네요ㅎ

  • 25. ㅇㅇ
    '21.8.18 8:47 PM (218.157.xxx.171)

    와플기로 이것저것 해먹으면 좋겠네요. 상대방의 부정적인 반응에 직면했을때 어른스럽게 감정 컨트롤할 줄 아는 사람들 은근 드물어요. 돈 얼마 안하는거면 너무 타박하지마세요.

  • 26. ..
    '21.8.18 8:48 PM (39.109.xxx.13) - 삭제된댓글

    맨날 사오는것도 아니고 지인 팔아주려고 어쩌다 사온거면 눈치껏 처리하시지 싫은소리를 뭐하러 하셔서 서로 가분 상하게 해요~
    맛있게 잘 먹겠다 하고 처리하면 버렸는지 먹었는지 알게 뭐예요.

  • 27. ^^
    '21.8.18 8:49 PM (125.176.xxx.139)

    솔직히 ... 원글님 마음 이해되요.

  • 28. >>
    '21.8.18 8:52 PM (39.123.xxx.94)

    팔아줘야할 사정이라도 있었나본데..
    그리 머라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 29. ..
    '21.8.18 8:52 PM (125.185.xxx.5)

    번번히 그런거 아니라면 남편 답~~답하겠어요..
    그정도도 맘대로 못하고 사나요.

  • 30. 때로는
    '21.8.18 8:55 P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

    white lie가 필요하더라구요

  • 31. ..
    '21.8.18 8:55 PM (211.36.xxx.116) - 삭제된댓글

    이 여름에 거기다 코로나 시국에 누구주는 건 민폐고요
    남편이 평소에도 체면치레 좋아하고 남 좋은 일만 하면서 집안 식구들 고생시키는 사람이면
    냉동실에 넣어두고 다 떨어질때까지 아침마다 한 개씩 주세요.
    그게 아니고 진짜 식구들 먹이고 싶어서 일부러 사 온 거면 두고두고 잘 먹겠다 립서비스하시고
    한꺼번에 버리면 티 나니까 음식쓰레기 버릴때 마다 하나씩 버리세요.

  • 32. 에고
    '21.8.18 8:58 PM (211.44.xxx.206)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좀 민망하셨을 거 같아요.
    그 민망함이 만만한 게 가족이라고 괜히 더 신경질 부리게 되고.
    원글님 입장에선 쓸데없는 짓 한 거 같아서 한소리 했다고 버럭거리니 더 속상하시고. ㅜ
    근데, 다들 이정도는 지지고볶고 사니 이런날도 있다 생각하시고 얼른 화해하세요 ^^

  • 33. 혀니여니
    '21.8.18 8:58 PM (27.117.xxx.131)

    지인가게가서 그럼 달랑 두팩사오나요? 그럼 알뜰히 잘했다 할거구요? 그렇게 사회생활하는 남편만족하구요?
    떡이 아니라 관계를 사온거잖아요
    이런 와이프 답답해서 어케 사나요

  • 34. 다음부턴
    '21.8.18 9:01 PM (1.229.xxx.73)

    실물은 뭐가 됐든 취향차이, 처치곤란이 있을 수
    있으니 현금으로 부조하라고 하세요

  • 35. ㅇㄱ
    '21.8.18 9:03 PM (175.123.xxx.2)

    떡을 버리라니 아침에 밥대신 먹으면 되는데요

  • 36. ..
    '21.8.18 9:06 PM (59.8.xxx.131) - 삭제된댓글

    그냥 보 우라식구 잘 안먹지맘 사오느라 애썼네요~
    하고 맛있다하고 드시지 그러셨어요~
    다시는 뭐라도 안사오실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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