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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년전 개업한다고 글 올렸는데 궁금하실까요

3년 되었어요 조회수 : 7,411
작성일 : 2021-08-18 15:04:04
무인카페를 할까 뭘할까 여기에 물어도 보고
결국 프리미엄어묵카페를 오픈했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신 분? 없나요
그럭저럭 잘 운영했는데 코로나로 상황이 많이 안좋아졌죠
다행히 배달도 오픈 6개월후 시작해서 현재는 배민에서 찜 600개 가까이 되고 평점 4.9의 소소하고 맛있는 가게로 소문은 났어요
그래도 코로나로 여름전에 폐업을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곤약비빔면 살얼음곤약면 곤약 떡볶이등
곤약음식을 개발해서 인기 좀 끌고 있습니다
장사가 참 쉽지가 않네요 열심히 한다고 해서 꼭 잘 되는것도 아니고 오늘 영업 안하는 날이라 쉬면서 몇 자 적어봅니다
IP : 125.178.xxx.133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수
    '21.8.18 3:06 PM (125.178.xxx.215)

    3년 이상 운영하신거면 아주 잘하신 거예요
    맛집으로 소문 나셨다니 더 잘 되실 거예요

  • 2. ...
    '21.8.18 3:07 PM (114.205.xxx.69)

    아 기억나요.
    혹시 송파쪽에서 하신다던 그분 아니신가요?
    아님 어쩔려고 이렇게 아는 척을 하나 ㅎㅎ

    어쨋든 지금 버티고 계신거면 엄청 잘하시는 거죠.
    코로나 끝나면 대박 나실겁니다. 화이팅!!!

  • 3. 첫댓글 감사해요
    '21.8.18 3:07 PM (125.178.xxx.133)

    올 가을이면 3년인데 아직도 고민입니다 계속 할 수 있을지

  • 4.
    '21.8.18 3:07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동네맘까페 가입후 꾸준히 이벤트 행사 하시고
    홍보에 신경 좀 쓰세요
    요즘은 후기 알바도 많더군요

  • 5. 송파
    '21.8.18 3:08 PM (125.178.xxx.133)

    ...님 송파맞아요 기억하시는 분 있어 감동입니다

  • 6. 우와
    '21.8.18 3:08 PM (183.98.xxx.176)

    물개박수 쳐 드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7. 점점
    '21.8.18 3:08 PM (121.132.xxx.60)

    장사하는 게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코로나까지 겹쳐서 이중고 겪는 모든 자영업자분들
    힘내세요!

  • 8.
    '21.8.18 3:10 PM (125.178.xxx.133)

    ㅇ 님
    홍보 알바는 안쓰지만 배너도 세우고 네이버 당근에도 홍보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9. 혹시
    '21.8.18 3:10 PM (121.165.xxx.112)

    법조단지?
    제가 훼밀리 살아서 가끔 지나갈때마다
    어디쯤일까 궁금했어요. 와락~~

  • 10. 코로나 시국
    '21.8.18 3:11 PM (182.216.xxx.172)

    코로나 시국을 버텼는데
    그정도면 엄청 잘 하신거죠
    응원 드리고 갑니다

  • 11. 힘내세요
    '21.8.18 3:11 PM (223.38.xxx.10)

    그래도 배달업종이라 다행이네요~~~ 좋은제품 좋은 맛으로 승부하시어 대박나세요~~~~

  • 12. 감사합니다
    '21.8.18 3:12 PM (125.178.xxx.133)

    우와님 점점님 칭찬과 격려 감사합니다

  • 13.
    '21.8.18 3:14 PM (125.178.xxx.133)

    법조단지 맞구요 매장만 해서는 도저히 안되는 상황이라 배달도 합니다 여러분의 격려 감사해요

  • 14. ㅇㅇ
    '21.8.18 3:14 PM (113.10.xxx.90)

    송파 법조단지 어묵집이셨죠? 잘하고계신다니 제가 기쁘네요, 화이팅!

  • 15. 멋지네요
    '21.8.18 3:14 PM (124.50.xxx.103)

    저도 창업했는데 아직 적극적으로는 못하고 있어요 자가격리중이거든요 ^^
    그래도 씩씩하게 앞길 헤쳐나가시는 모습 너무 멋집니다!
    저도 운영 잘 해서 후기 남기고 싶네요 ㅎㅎ

  • 16. 이렇게나
    '21.8.18 3:15 PM (125.178.xxx.133)

    기억을 많이 해주시네요 내일 힘차게 일하러 가야겠어요

  • 17. ...
    '21.8.18 3:18 PM (220.75.xxx.108)

    저 기억해요.
    그때 송파에서 매장위치가 주택가도 아니고 해서 주말에도 장사가 될까 걱정하는 댓글도 달리고 그랬던 거 같은데 잘 하고 계신다니 다행이에요^^

  • 18. 맛있어보임
    '21.8.18 3:18 PM (119.202.xxx.121) - 삭제된댓글

    맛있어 보입니다^^

  • 19. 멋지네요님
    '21.8.18 3:18 PM (125.178.xxx.133)

    창업하셨군요
    저는 장사 잘 한 후기는 아니고 그때 이곳 분들이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그만 두기전에 소식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에 몇 자 적어봤습니다

  • 20. 맞아요
    '21.8.18 3:20 PM (125.178.xxx.133)

    ...님 맞아요 그때 냉철하게 조언도 해주고 오픈할때 글만 보고 와주신분도 있었어요

  • 21. 저도기억해요
    '21.8.18 3:32 PM (175.208.xxx.235)

    가든가면 한번 들러보고 싶다 생각했더랬죠. 벌써 3년이나 됐군요.
    잘 버티셨네요~~ 내년에는 좀 더 나아질겁니다.
    저 어묵 무지 좋아하는데, 아는게 삼진밖에 읍어서 맨날 삼진만 먹어서 지겹네요.
    상호명 힌트 좀 주세요. 배민에서 주문하게요.

  • 22. ...
    '21.8.18 3:46 PM (14.38.xxx.242)

    기억 나요.

    지금껏 버티신거면 잘하고 계신거 맞아요.

    조금 더 힘내세요

  • 23. 어묵
    '21.8.18 3:50 PM (125.178.xxx.133)

    준비하면서 삼진등 유명어묵회사에 남품 문의했는데 직접 직영점 운영하니 우리 같은 가게는 어묵을 받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매장운영은 안하는 국내 5위에 드는 어묵회사에서 받았고 지금도 그 어묵 이용하고 맛있다고 하세요 상호는 광고가 되어서 못올리네요
    기억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 24. 나는나
    '21.8.18 3:54 PM (39.118.xxx.220)

    그동안 어려운 일도 많았을텐데 잘 버티셨네요. 성공의 비결중 하나가 버티기라던데 앞으로도 번창하세요.

  • 25. 맞네요
    '21.8.18 3:56 PM (125.178.xxx.133)

    버티기 !! 맞아요
    그러고보면 영어학원도 헬스연습장도 등록하면 마지막 날까지 열심히 다녔네요^^

  • 26. 멋져요
    '21.8.18 4:01 PM (211.222.xxx.240)

    저도 기억해요~ 3년이나 하셨으니 곧 대박집 되실거에요~
    저도 개인카페 창업 6개월차입니다^^

  • 27. 카페창업님
    '21.8.18 4:02 PM (125.178.xxx.133)

    우리 같이 힘내요!!

  • 28. 혹시
    '21.8.18 4:04 PM (121.165.xxx.112)

    요기* 이신가요?
    저위에 훼밀리 사는 주민인데
    제가 지나가다가 한번 가보고
    여기가 아닐까 생각만 했던...
    소심해서 여쭤보지도 않았지만요.
    아니면 죄송

  • 29. 맞아요
    '21.8.18 4:12 PM (106.102.xxx.157)

    네 맞아요

  • 30. 죄송하긴요
    '21.8.18 4:14 PM (106.102.xxx.157)

    그쪽 아파트에서 배달주문도 자주옵니다^^

  • 31. ..
    '21.8.18 4:18 PM (14.32.xxx.34)

    지금 많이 힘든 시기에
    잘 버티셨네요
    꼭 좋은 날 옵니다^^

  • 32. ..
    '21.8.18 4:21 PM (118.221.xxx.98)

    힘든 고비도 많았을텐데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 33. 사랑가득
    '21.8.18 4:24 PM (220.85.xxx.120)

    산보하다 작은 입간판 곤약떡볶이가 있네 하며
    신기해서 한참 봤는데ᆢ
    더 반갑내ㅣ요^^
    잘 버티셨습니다
    번창하세요

  • 34. ..
    '21.8.18 4:34 PM (49.170.xxx.117)

    와 대단하십니다.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시고 대박나길 바래요. 가게 어딘지 가보고 싶네요^^

  • 35. ..
    '21.8.18 4:36 PM (49.170.xxx.117)

    헐 송파세요?? 어묵 먹으러 갈게요^^

  • 36. 혹시
    '21.8.18 4:38 PM (121.165.xxx.112)

    맞았군요.
    인테리어도 예쁘고 맛도 있고 음식 아이디어도 좋아요.
    다음에 가도 아는척은 못할 주변머리라...
    응원할게요

  • 37. 혹시
    '21.8.18 4:5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Hoxy 실곤약 있습니까?
    차량 15분 이내에 사는 거주민입니다.

  • 38. 저도
    '21.8.18 4:54 PM (118.235.xxx.140)

    기억해요~ 오래하시네요 응원합니다~~

  • 39.
    '21.8.18 4:55 PM (111.118.xxx.150)

    자영업 사장님들 잘되시길요

  • 40. 혹시
    '21.8.18 4:5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Hoxy 실곤약 있습니까?
    차량 15분 이내에 사는 거주민입니다.
    어묵국물 안에 있는 곤약면이요.

  • 41. 혹시
    '21.8.18 5:00 PM (58.143.xxx.27)

    배민으로 봤는데 가격 포지셔닝이 좀 많이 애매하네요.
    저라면 좀 더 오마뎅에 가깝게 하겠습니다.

  • 42. 응원해 주시는 분
    '21.8.18 5:13 PM (106.102.xxx.157)

    감사합니다 가격은 여러 상황을 참고해서 정하는 거라 뭐라 말씀드리기가 매장에는 좀 더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 43. ...
    '21.8.18 5:34 PM (121.130.xxx.196)

    저 송파살아서 지금 댓글들 보고 이리저리 검색해서 찾았어요~~
    사진들보니 먹어보고 싶네요
    한번 갈게요~~

  • 44. 앗 큰일
    '21.8.18 5:45 PM (106.102.xxx.157)

    이네요 저는 오전 근무만 하고 다른 분이 오후 근무하시는데(그 분도 82쿡회원) 저 있을 때 오세요 그래야 뭐라도 더 드리죠

  • 45. 원글님
    '21.8.18 5:54 PM (118.32.xxx.35)

    가게 상호는 광고일까봐 안되지만 납품 받는 어묵 회사는 일반 개인도 살 수 있나요? 가능하다면 알려 주실 수 있나요?^^

  • 46. ..
    '21.8.18 6:03 PM (27.173.xxx.231) - 삭제된댓글

    능력자!!

  • 47. 좋은 어묵회사
    '21.8.18 6:09 PM (106.102.xxx.157)

    그것도 올리면 누가 신고해서 다 삭제될듯해요

  • 48. 원글님
    '21.8.18 6:19 PM (118.32.xxx.35)

    아..그런가요? 좀 다른 회사 제품도 먹어 보고 싶어 여쭤봤어요.

  • 49. ㅇㅇ
    '21.8.18 7:00 PM (210.221.xxx.74)

    남편 회사가 문정동 법조타운인데 들러보라고 할게요
    힘든시기 고생많으시네요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 50. ...
    '21.8.18 7:47 PM (122.38.xxx.175) - 삭제된댓글

    저도 어느 어묵 납품 받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술집을 하고 있는데 어묵탕을 잘 만들어보고 싶어서요.

  • 51. 82회원 남편이라고
    '21.8.18 9:32 PM (125.178.xxx.133)

    해주심 계란 서비스 나갑니다 ㅎㅎ
    어묵탕용도 있어 인기인데 어떻게 알려드려야할지

  • 52. 짝짝짝
    '21.8.19 1:32 AM (119.64.xxx.11)

    저도 생각나요.
    벌써 3년이 지났군요.
    한번 가보고싶다 생각했었는데 그간 잊고있었어요.
    코로나시국 잘 버티시고
    계속 잘되시길 바랄께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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