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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폰을 우연히 봤는데

~~ 조회수 : 8,474
작성일 : 2021-08-18 11:55:33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







이렇게 어떤여자 한테 와 있네요

이상한거 맞죠

일도 손에 안 잡히네요

남에 일 인줄 알았는데

어떻게 대처 해야 돨지

아침 7시쯤에 왔네요
여기서 글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담담 하네요
IP : 118.38.xxx.11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21.8.18 11:56 AM (110.9.xxx.75)

    반말?
    냄새가 나는거같은데요

  • 2. ...
    '21.8.18 11:57 AM (125.140.xxx.71)

    전 어디가 이상한 지 잘 모르겠네요

  • 3. 그나마
    '21.8.18 11:58 AM (112.169.xxx.189)

    끝에 하트는 안붙였네요

  • 4. 궁금하네요
    '21.8.18 11:59 AM (211.201.xxx.28)

    어떤 사이면 아침 7시에 반말로
    그런 문자 보낼 수 있을까요.

  • 5. 되게
    '21.8.18 11:59 AM (39.7.xxx.180)

    친밀한 사이
    남자가 보낸 건 아님

  • 6. ..
    '21.8.18 12:00 PM (222.237.xxx.149)

    이상한거 맞아요.
    티내지 말고 증거수집하세요.

  • 7. 마져요
    '21.8.18 12:02 PM (118.33.xxx.37)

    모닝인사 애인한테나 하는거지요
    어쩌나 ㅠ

  • 8. 어휴
    '21.8.18 12:02 PM (112.97.xxx.160) - 삭제된댓글

    친구겠죠!

  • 9. ...
    '21.8.18 12:03 PM (58.140.xxx.63)

    여사친이 보낼수도 있지만 아침7시에 보내진않죠

  • 10.
    '21.8.18 12:07 PM (1.225.xxx.38)

    아직은 별로 안친해보이는데...

  • 11. 친구?
    '21.8.18 12:12 PM (58.228.xxx.93)

    깊은사이이면 아침일찍 유부남에게 문자안보내겠죠
    집인걸 알건데ㆍ 동호회나 어디서 아는친구정도?

  • 12. 별 거 아님
    '21.8.18 12:13 PM (112.161.xxx.191)

    저 정도 인사는 사무적인 관계에서도 보낼 수 있어요.

  • 13.
    '21.8.18 12:13 PM (61.254.xxx.115)

    수상하네요 티내면 다른폰 만들던가 싹다 지우고 들어오니 모른척하면서 결정적증거를 잡아야됨.통화내역도 살펴보시고요
    지금 취조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안부문자다 둘러대고 넘어가고 님도 딱히 할말이 없어짐.참고 주시하셈.

  • 14. 절대
    '21.8.18 12:13 PM (211.201.xxx.28)

    티내지말고 지켜봐요.
    어설프게 들이댔다간 나만 미친년 됩니다.

  • 15. ..
    '21.8.18 12:14 PM (223.38.xxx.187)

    미치지 않고서야 불륜녀가 7시에?

    원글은 지금 댓글 낚시 중~~

  • 16. 믿은도끼에발등
    '21.8.18 12:16 PM (58.234.xxx.213)

    남편믿지마세요.
    믿었다가 낭패본 일인입니다.
    저문자 조용히 추적해보시길.
    촉이 안좋네요.

  • 17. ㅎㅎ
    '21.8.18 12:21 PM (183.99.xxx.254)

    사무적인 관계인데 반말을??

  • 18. 의심갈만한
    '21.8.18 12:23 PM (223.33.xxx.143)

    여사친~ 누가아침부터

  • 19. ㅡㅡ
    '21.8.18 12:23 PM (211.49.xxx.226) - 삭제된댓글

    뭐 다른 분들도 남편 그닥 믿지 마세요~
    아는 사람 오피스텔 얻어서 3년 지내고,
    햇수로 5년 지나가는데 아직도 만납니다.
    여자나 남자나 각자 가정 잘 챙기는 중이구요~

  • 20. ~~
    '21.8.18 12:26 PM (118.38.xxx.117)

    남편 절대 믿지는 않죠
    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저녁에 얼굴을 어떻게 봐야 할지
    표정관리가 안될꺼 같은데
    티내면 안되겠죠

  • 21. ..
    '21.8.18 12:30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그럼 안믿으며 사는거예요? 웃으며 대하고 밥먹고 일상생활 하면서요?

  • 22. ...
    '21.8.18 12:31 PM (61.105.xxx.31) - 삭제된댓글

    지금 당장 이혼하려면 티내고 따지시고요.
    아니면 조용히 증거수집하시면서 변호사 상담 받으세요.

  • 23. 00
    '21.8.18 12:34 PM (58.123.xxx.137)

    조용히 잘 살펴보시길.......
    아침에 남자한테 그런걸 보낸다는 자체가 수상~

  • 24. 계속
    '21.8.18 12:35 PM (58.234.xxx.213)

    캐보세요.하루아침에
    저런문자 못하는거니깐..
    티는 절대 내지마세요.

  • 25. ㅇㅇ
    '21.8.18 12:38 PM (106.248.xxx.21)

    절대 티내지 마시고 증거 잡으세요. 그여자 폰번호 확보됐으니 딴사람 시켜서 카톡 등록해보라 하시구요.
    몰래 캤는데 별 거 아니면 다행이고
    거의 99%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깊고 오래된 관계가 고구마덩쿨처럼 나옵니다.
    네이버 여풍당당 바람치유센터 카페 들어가 보세요.
    https://cafe.naver.com/windstophealing

  • 26. 남자여자
    '21.8.18 12:45 PM (118.38.xxx.117) - 삭제된댓글

    번호는 모르는데요
    카톡 뜨면 글은 읽을수 있잖아요
    그래서 알았어요
    이름은 떠서 알아요

    이제 부터 갈길이 먼데
    힘드네요

  • 27. 썸녀
    '21.8.18 12:46 PM (223.38.xxx.241) - 삭제된댓글

    썸녀예요

  • 28. ..
    '21.8.18 12:53 PM (39.115.xxx.132)

    우리집 남의편은 여자 동창이랑
    옛날 첫사랑이랑 톡으로 지속적으로
    연락 했더라구요.
    하지말라고 폰고 바꿔주고 연락처 다
    지웠는데 어느날 보니까 또 연락하고
    여자 동창이 남편 기운내라고
    야한 란제리입고 가슴나온 사진도 보냈어요.
    뭐라고 했더니 큰애 재수생
    작은애 고3인데 그날로 돈 다 갖고
    가버릴꺼고 애들도 이만큼 키웠으니
    할만큼 했다네요.
    개난리 피워서 애들 알고 중요한 시기에
    잘못 될까봐 모멸감 수치심 다 참고
    더이상 묻지 않았더니 폰 지문인식으로
    바꾸고 뭔 지랄을 하는지 이제 알수 없어요.
    나중에 두고봐라 하는 심정으로 참고 있어요.
    옛날 여친이랑 여자 동창은 아는 사이여서
    소심한 복수 했어요
    지문인식으로 바꾸기전에 여자동창 가슴나온
    사진 첫사랑한테 보내고
    여자동창이 나한테 이런 톡 보냈더라
    무슨뜻일까? 이렇게 보냈어요.
    그 사진톡을 또 첫사랑 남편이 먼저 보고
    저희 남편한테 사과하라고 전화왔었다네요.
    이해불가들..
    나만 상처 받을수 없다고 가슴나온 사진
    내가 갖고 있다고 니 남편이랑 아이들도 알게
    하겠다고 동창에게도 톡보냈어요
    정작 남편새끼는 지가 나에게
    무슨상처 줬는지 몰라요

  • 29.
    '21.8.18 1:03 PM (211.205.xxx.62)

    윗님 그래도 그정도면 사이다네요
    아이들때문에 엄청나게 인내하시는거 ㅠ
    리스펙 합니다
    제가 토닥토닥 보내드려요

  • 30. ...
    '21.8.18 1:05 PM (106.101.xxx.61) - 삭제된댓글

    반말로 아침 7시면
    최소 썸타는 관계 아닌담에야 불가능하죠.
    아침 8시반만 돼도
    출근하면서 용건있어서 연락하다가 마무리한 인사인가 생각해보겠지만..

  • 31. 동창생
    '21.8.18 1:15 PM (182.219.xxx.35)

    하고 썸타는거 아닌가요? 저러다 연인으로 발전 가능성 있죠.

  • 32. ^^
    '21.8.18 1:20 PM (61.79.xxx.213)

    단톡방이면 전혀 이상한 관계 아니고
    1:1 톡이면 좀 지켜보세요

    정말 아무의미 없을 수도 아니면 썸일 수도 있으니

  • 33. ...
    '21.8.18 1:21 PM (106.101.xxx.97) - 삭제된댓글

    반말 가능한 관계는
    동창이겠네요.
    아님 사귀는 친한 사이에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반말할라나요.

  • 34. 주접 진짜 ㅎㅎ
    '21.8.18 1:46 PM (121.162.xxx.174)

    친구 ㅋ
    모든 친구에게 아침 일곱시에 문자 보내나요
    그게 아닐테니 문제.
    남자 동창만 수두룩 빡빡 한 바닥서 일하니 볼 일 많고 엮일 일 많은데
    주접으로 보이네요
    친구건 썸이건 그럴 수도 라고 포인트 못 본 척 하는 거든요

  • 35. ...
    '21.8.18 2:06 PM (125.31.xxx.103) - 삭제된댓글

    전후 카톡을 봐야 무슨 상황인지 파악이 되겠네요.
    위의 어떤분 말씀처럼 단톡일수도 있고

  • 36. 저녁에 오면
    '21.8.18 2:19 PM (122.32.xxx.124)

    저녁에 집에 오면 얼굴 보고 웃으면서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하고 물어보세요.

  • 37. ....
    '21.8.18 9:27 PM (39.124.xxx.77)

    아침 7시가 관건이네요.
    거기에 오늘도!!!!
    오늘도 라는 말은 - 어제도 최근에도 - 가 다 포함되어있죠..
    예의주시하세요. 에효... 써글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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