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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해서 삶이 피곤한 분들…

마음 조회수 : 9,284
작성일 : 2021-08-16 00:01:18
제가 좀 예민합니다.
타고 난 기질 같아요.
좀 예민한 편이라 삶이 피곤해요.
겉으로 티는 잘 안내고 인간관계나 사회생활도 그럭저럭 문제없이 잘 합니다.
문득 스스로 생각하기에 저는 사는게 참 고단한듯 해요.
신경 쓸 일이 생기면 입술도 부르트고 혓바늘도 돋고 그렇네요.
예능 전공이고 하는 일도 예술쪽입니다.
일에는 적합한 정서일수 있어도 매사가 쉽지는 않아요.
감수성을 좀 무뎌지게 노력하는게 가능할까요?
별 수 없이 그냥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IP : 223.62.xxx.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6 12:05 AM (121.133.xxx.99)

    장점으로 받아들이세요..
    전 나이가 드니 조금씩 편해지긴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 예민하게 반응하면 한숨 돌리시고..내가 또 이러네..하고 좀 떨어져서 자신을 바라보는 연습도 해보시구요..이걸 탈융합이라고 하더라구요.
    예민한 사람을 위한 책들도 많이 나와있어요..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 2. ㅡㅡㅡ
    '21.8.16 12:09 AM (70.106.xxx.159)

    타고나는 거에요
    죽을때까지.
    나이들면 좀 무뎌지긴 하는데 못고쳐요

  • 3. ..
    '21.8.16 12:13 A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아직 그럴 여력이 있어서
    가능한 것.
    정말 극한의 상황이면
    예민할래야 할 수 가 없어요

  • 4. ..
    '21.8.16 12:13 A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사람 한 두 번 만나 대화하면 다 파악하고 친구들 감정 생각 다 읽어요
    사이비, 사기꾼 제 주변에 붙은 사람들 제가 다 캐치해서 막아냈구요
    연애해도 금방 상대의 밑바닥이 보여 40중반인데 싱글 인 거 후회 안 해요
    남사친도 많았고 대시도 너무 많이 받아 친구들에게 연예인이냐는 소리 들었으니까요
    나이드니 새로 사람을 못 만나겠어요
    선 넘고 시기, 질투 좀 참고 들어주면 감정쓰레기통 삼으려 붙고그러면 입 속 헐고 육아우울증 털어놓는 아는 동생 이야기 듣다 몸살 오고 우울증 전이되어 힘들었구요
    좀 심심해도 혼자가 좋아요
    누가 조금 말 걸어도 피곤해요
    예술 쪽 체질인데 다른 쪽으로 일하다 예술 쪽으로 일 찾았어요
    힘들어도 재능 있고 내가 좋아하는 거 해보려구요
    저도 사는 게 피곤해서 상담 받고 있어요
    수십 명을 만나도 일회성으로 보였는데 괜찮은 사람이 있어
    딱 1년만 해보자 하는 마음이에요

  • 5.
    '21.8.16 12:16 AM (220.117.xxx.26)

    제가 강박 결벽증 있었는데
    어떤 충격요법으로 사라졌어요
    전문가가 충격으로 사라진 케이스는
    다시 예전처럼 깨끗하게 지내기 어렵다해요
    겪어보니 이해가요
    줄맞춰 칼각에 깨끗한 삶 대신
    마음이 시끄러운. 불편한 거 던진거죠
    성격도 예민인데 그것마저 있었으면
    엄청 힘들었겠다 싶어요
    좀 유해진건 있는데
    그게 원글님 원하는 밸런스가 아닐거에요
    정말 못찾겠다하면 그 업종 버려야 가능할겁니다

  • 6. 그게
    '21.8.16 12:16 AM (182.172.xxx.136)

    성격 예민은 물론이고 결벽증만 약간 있어도
    삶의 질이 얼마나 낮아지는데요 ㅜㅜ
    저희 애, 소변만 봐도 샤워하고요
    현관문 앞에 택배온거 가져오라고 시켜도 샤워하고요
    그걸 아니까 그냥 제가 뭐를 안시켜요.

  • 7. ㅇㅇ
    '21.8.16 12:19 AM (1.235.xxx.94)

    저도 몸도 예민하고 성격도 예민해요.
    밖에서 들은 말 한마디에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신경을 조금만 써도 편두통에 입술이 헐어요.
    그런데 무딘척 하면서 사느라 더 힘들어요.
    한의사 선생님은 진찰하시더니 예민한걸 단번에 아시더라고요.
    선생님 말씀으로는 예민함은 체질적으로 타고 난다고 하시네요.
    정말 나이가 들면 나아지나요?

  • 8. ..
    '21.8.16 12:21 A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사람 한 두 번 만나 대화하면 다 파악하고 친구들 감정 생각 다 읽어요
    제 친구, 지인들에게 붙은 사이비, 사기꾼 제가 다 캐치해서 막아냈구요
    연애해도 금방 상대의 밑바닥이 보여 40중반인데 싱글 인 거 후회 안 해요
    남사친도 많았고 대시도 너무 많이 받아 친구들에게 연예인이냐는 소리 들었으니까요
    나이드니 새로 사람을 못 만나겠어요
    선 넘고 시기, 질투 좀 참고 들어주면 감정쓰레기통 삼으려 붙고육아우울증 몇 시간 씩 털어놓는 아는 동생 이야기 듣다 몸살 오고 우울증 전이되어 힘들었구요
    좀 심심해도 혼자가 좋아요
    누가 조금 말 걸어도 피곤해요
    예술 쪽 체질인데 다른 쪽으로 일하다 예술 쪽으로 일 찾았어요
    힘들어도 재능 있고 내가 좋아하는 거 해보려구요
    상담 받고 있어요
    수십 명을 상담가를 만나도 일회성으로 보였는데 괜찮은 사람이 있어 좀 길게 해보자 하는 마음이에요저도 그래요
    사람 한 두 번 만나 대화하면 다 파악하고 친구들 감정 생각 다 읽어요
    사이비, 사기꾼 제 주변에 붙은 사람들 제가 다 캐치해서 막아냈구요
    연애해도 금방 상대의 밑바닥이 보여 40중반인데 싱글 인 거 후회 안 해요
    남사친도 많았고 대시도 너무 많이 받아 친구들에게 연예인이냐는 소리 들었으니까요
    나이드니 새로 사람을 못 만나겠어요
    선 넘고 시기, 질투 좀 참고 들어주면 감정쓰레기통 삼으려 붙고그러면 입 속 헐고 육아우울증 털어놓는 아는 동생 이야기 듣다 몸살 오고 우울증 전이되어 힘들었구요
    좀 심심해도 혼자가 좋아요
    누가 조금 말 걸어도 피곤해요
    예술 쪽 체질인데 다른 쪽으로 일하다 예술 쪽으로 일 찾았어요
    힘들어도 재능 있고 내가 좋아하는 거 해보려구요
    저도 사는 게 피곤해서 상담 받고 있어요
    수십 명을 만나도 일회성으로 보였는데 괜찮은 사람이 있어
    딱 1년만 해보자 하는 마음이에요
    타고났다 포기도 해봤는데 아직 사회구성원으로 진취적으로 살아야 할 나이라 그건 아닌 거 같아요

  • 9. ㅇㅇ
    '21.8.16 12:22 AM (122.35.xxx.72) - 삭제된댓글

    저도 넘 예민한데 이게 못되고 까칠한거란 구별이 안돼서
    나 자신이 점점 싫어지네요
    순둥순둥 유하게 살고싶어요

  • 10. ..
    '21.8.16 12:24 AM (223.62.xxx.195)

    저도 그래요
    사람 한 두 번 만나 대화하면 다 파악하고 친구들 감정 생각 다 읽어요
    사이비, 사기꾼 제 주변에 붙은 사람들 제가 다 캐치해서 막아냈구요
    연애해도 금방 상대의 밑바닥이 보여 40중반인데 싱글 인 거 후회 안 해요
    남사친도 많았고 대시도 너무 많이 받아 친구들에게 연예인이냐는 소리 들었으니까요
    나이드니 새로 사람을 못 만나겠어요
    선 넘고 시기, 질투 좀 참고 들어주면 감정쓰레기통 삼으려 붙고그러면 입 속 헐고 육아우울증 털어놓는 아는 동생 이야기 듣다 몸살 오고 우울증 전이되어 힘들었구요
    좀 심심해도 혼자가 좋아요
    누가 조금 말 걸어도 피곤해요
    예술 쪽 체질인데 다른 쪽으로 일하다 예술 쪽으로 일 찾았어요
    힘들어도 재능 있고 내가 좋아하는 거 해보려구요
    저도 사는 게 피곤해서 상담 받고 있어요
    수십 명을 만나도 일회성으로 보였는데 괜찮은 사람이 있어
    딱 1년만 해보자 하는 마음이에요
    타고났다 포기도 해봤는데 아직 사회구성원으로 진취적으로 살아야 할 나이라 그건 아닌 거 같아요

  • 11. ㅡㅡㅡ
    '21.8.16 12:30 AM (70.106.xxx.159)

    늙으면 무뎌진다는것도 거의 칠십 넘어서 .. 기력이 쇠해지니 그런거라..
    천형 같아요 예민하게 태어난다는건요

  • 12. 예민동지
    '21.8.16 12:33 AM (124.49.xxx.58)

    저도 한예민 왕피곤하네요.
    소리 냄새 시각정보 다 다른사람보다 많이 느끼고
    촉도 좋아서 남들 잔머리쓰는것 계산하는 행동 다보여요.
    예체능쪽이라 직업적으로는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일상은 무지 피곤해요.
    무던한걸 좋게봐야하는데 미련해보이고 둔해보이는 사람도 별로고.
    예민하게 태어나는것
    즐기고싶고 좋은방향으로 발전시키고 싶은데
    까칠하고 피곤하게 사는듯해서
    좀 고단해요.

  • 13. ㅇㅇ
    '21.8.16 12:36 AM (223.38.xxx.87)

    타고난거 맞고 안 바뀌네요

  • 14. 정말
    '21.8.16 12:44 AM (202.166.xxx.154)

    정말 옆에 있는 사람 피곤해요. 예민한거 표 다 내고, 나도 잊어버린 나한테 일어난 일 다 기억해서 맞다고 우기고(전 너무 사소한 일이라서 일어난 것 조차 기억 안나는데), 어디가서 뭐 먹으면 가격 다 기억하고(심지어 제가 계산), 남의 발 뒤꿈치 모양까지 보면서 특이하다고 말하고

  • 15. ..
    '21.8.16 12:50 AM (112.152.xxx.35) - 삭제된댓글

    예민해서 아는거.. 사람들 파악한거, 다른사람 머리굴리는거며 감정싸움하는거 보이는거.. 피곤도 하지만 나 말고 대부분의 사람이 모르는 것들이라 쓸모가 없어요. 학창시절부터 뭔가 미묘하게 교우관계가 불편한 원인이었네요. 무리 안의 몰라도 되는 친구들 찰나의 표정이 다 캐치되니 누가 누굴 싫어하는지 누가 누구랑 싸웠는지 다 알게되고.. 애들이야 서로 좋았다 싫었다 그러다가 마는건데.. 나도 모르고 싶었어요. 지금도 그냥 보고 못 본 체, 알고도 모르는 체 해야하니 사람 만나고 얘기하는것도 재미없구요.
    그냥 최대한 둔감해지려고 애써요.
    그리고 사람간의 문제만 아니면 제 경우엔 도움도 많이 되어서요. 남편이 사업하는데 제가 참모 역할이에요. 사기꾼도 잘 잡아내고 사람 인상도 다 잘 맞아 떨어지구요.

  • 16. ..
    '21.8.16 12:51 AM (112.152.xxx.35)

    예민해서 아는거.. 사람들 파악한거, 다른사람 머리굴리는거며 감정싸움하는거 보이는거.. 피곤도 하지만 나 말고 대부분의 사람이 모르는 것들이라 쓸모가 없어요. 나만 알면 뭐하나요. 결국 남들이 몰라서 나만 이상해지는데. 학창시절부터 뭔가 미묘하게 교우관계가 불편한 원인이었네요. 무리 안의 몰라도 되는 친구들 찰나의 표정이 다 캐치되니 누가 누굴 싫어하는지 누가 누구랑 싸웠는지 다 알게되고.. 애들이야 서로 좋았다 싫었다 그러다가 마는건데.. 나도 모르고 싶었어요. 지금도 그냥 보고 못 본 체, 알고도 모르는 체 해야하니 사람 만나고 얘기하는것도 재미없구요.
    그냥 최대한 둔감해지려고 애써요.
    그리고 사람간의 문제만 아니면 제 경우엔 도움도 많이 되어서요. 남편이 사업하는데 제가 참모 역할이에요. 사기꾼도 잘 잡아내고 사람 인상도 다 잘 맞아 떨어지구요.

  • 17. ..
    '21.8.16 12:53 AM (112.152.xxx.35)

    202님은 예민한데 배려없는 스타일을 만나신거구요. 대부분은 예민하다고 남들에게 그렇게 팍팍 티내고 그러지 않아요. 그래서 더 힘들구요. 대
    예민한 사람들이 영민하기도 해서 남의 기분 상하게 안하려고도 애써요.

  • 18. 윗님
    '21.8.16 12:56 AM (202.166.xxx.154)

    근데 그 순간 포착이라는게 사람들하고 이야기하다 갑자기 어제 산 주식이 떨어지는 생각이 나서 표정 굳어질수 있고, 이야기 소재에 관련된 뭔가 떠올라 딴 생각 하다가 멍해지는 거 포착해서 누구 이야기 하는데 표정이 변했다, 뭐 하는데 소심하게 목소리가 떨렸다 이런식으로 해석하면 또 사람 미쳐요. 전혀 아닌데 본인은 그 자리에서 다 봤다고 확신하는 거죠. 그 확신하는데 아니라고 말하기도 피곤해서 냅둬요

  • 19.
    '21.8.16 1:05 AM (121.129.xxx.43)

    백인백색이라 예민하길 타고 난 것은 어쩔수 없는데
    그런 예민함에 평생 끌려 다니며 사는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일종의 분별심과도 같은 것인데 분별심을 버리지 않는 한 마음의 평화를 얻기는 힘들거든요.

  • 20. ..
    '21.8.16 1:08 AM (106.101.xxx.184) - 삭제된댓글

    근데 그 순간 포착이라는게 사람들하고 이야기하다 갑자기 어제 산 주식이 떨어지는 생각이 나서 표정 굳어질수 있고, 이야기 소재에 관련된 뭔가 떠올라 딴 생각 하다가 멍해지는 거 포착해서 누구 이야기 하는데 표정이 변했다, 뭐 하는데 소심하게 목소리가 떨렸다 이런식으로 해석하면 또 사람 미쳐요. 전혀 아닌데 본인은 그 자리에서 다 봤다고 확신하는 거죠. 그 확신하는데 아니라고 말하기도 피곤해서 냅둬요222222222222222222222

  • 21. 저도요.
    '21.8.16 1:11 AM (175.223.xxx.182)

    저도 원글님과 비슷해요.
    20대에는 진짜 최고 예민하고 신경질적이였어요.
    회사생활, 대인관계 힘들었고요.
    30대는 관리직 되면서 욕먹기 싫어 엄청 참고 인내했더니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불안, 우울증상 있었습니다.
    결혼 후 이런 일들로 임신이 안되서 회사 그만 뒀어요.
    대인관계만 줄어도 살만해져요.
    이젠 40대인데 인정하고 살아요.
    예민해서 좋은 점도 있었고 ㅎㅎ
    여전히 제 스스로를 괴롭히는 부분이 있는데
    대신 타인에겐 관대하려고 무척 노력합니다.
    내 힘으로 안되는 일은 놓아버리자- 해요.

  • 22. 제가
    '21.8.16 1:32 AM (61.98.xxx.139)

    타고난 예민이 인데 갱년기 맞이하니 많이 둔감해졌어요.
    둔감해지니 편안해지네요^^

  • 23. 그래도
    '21.8.16 2:26 AM (110.70.xxx.206)

    겉으로 티안내고 인간관계 사회생활 잘한다면
    심한 예민함은 아니예요.

    전 너무 예민하고 힘들어서
    히키코모리로 살아요.

    저도 예술해요.
    그림 그려서 먹고 사는데
    이것도 그림만 그려서 되는게 아니고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라
    너무 힘들고 두렵습니다.
    매순간.

  • 24. 살기위해
    '21.8.16 5:47 AM (222.238.xxx.147) - 삭제된댓글

    예민해지는 나를
    자꾸 둔한 나로 길들이다보니
    이젠 아주 바보가 돼가는 느낌이예요
    주위사람 신경 하나도 안쓰고, 뭐든 잘 까먹고 잘 못듣고
    잘 못보는 사람이 돼가네요
    그래도
    예민해서 잠못드는 것 보단 낫다고 해야하나......

  • 25. 저도 예술쪽
    '21.8.16 9:14 AM (122.36.xxx.160)

    제가 예민하다고는 생각 못하고 살다가 제가 대인관계에서 많이 힘듬을 겪고 지인에게 하소연을 했더니 저보고 예민하다고 평을 하길래 그때부터 무심해지려고 무척 노력하며 지내왔는데, 함부로 말하고 자기 감정을 표출하며 사는 사람들에게 치이면서 상처 받는거 티 안내려 애쓰면서 '괜찮아, 별일아니야~ 털어버려~!'라고 다독이며 살다가 한계점에 이르면 히키코모리처럼 살게 되더군요.
    대인관계가 제일 힘들어요. 그래서 하려는 예술쪽 일도 개성이 강한 사람들이 많다보니 사람들 관계가 힘들어서 삶의 질이 떨어져 그만둬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제 일까지 영향을 받으니 제가 한심하게 느껴져서 괴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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