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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압구정 아줌마들 부내의 원인이 뭘까요?

ㅇㅇ 조회수 : 26,143
작성일 : 2021-08-15 14:50:38

죄송해요 82에서 부내 경기 하는거 아는데
진짜 너무 궁금해요.
오늘 갤러리아 갔다가 진짜 부내나는 아줌마들 너무 많이 봐서요

제가 보니까 옷차림은 편안해도 헤어가 셋팅 된 거 같더라구요
볼륨이 팍 죽고 푸석한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아가씨들은 좀 얘기가 다르구요
IP : 223.33.xxx.97
1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1.8.15 2:52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아마도 에어랩?

  • 2. 그건
    '21.8.15 2:53 PM (175.223.xxx.11)

    아마도 에어랩이나 가발?

  • 3. . .
    '21.8.15 2:55 PM (203.170.xxx.178)

    한심하기는

  • 4. ...
    '21.8.15 2:55 PM (14.40.xxx.144)

    부내가 한가지겠어요?
    머릿발 옷발 가방발 몸매 피부
    고루고루 어우러져서 ...

  • 5. ㅎㅎ
    '21.8.15 2:55 PM (125.142.xxx.177)

    돈이요...

  • 6. 그 부대나는
    '21.8.15 2:56 PM (183.98.xxx.9)

    아짐들은 아마 백퍼 압구정 안 살고 딴데서 왔을걸요.
    압구정 사는데 글케 꾸미고 안 가게 되요.
    집앞인데 왜 글캐 가나요
    쓰레빠 끌고 가거나 간단한 차림으로 가지..

  • 7. 부내만 나는지
    '21.8.15 2:56 PM (119.71.xxx.160)

    정말 부자인 지 어떻게 알아요?

    강아지 코를 가지셨나?

  • 8. 마자요
    '21.8.15 2:56 PM (121.134.xxx.136)

    늘 머리가 정돈 되어 있고..c컬로 단정하게 가꾸죠

  • 9. ㅇㅇ
    '21.8.15 2:57 PM (223.33.xxx.98)

    안 꾸몄어요 가방도 차에 있는지 안들고 다녀요
    그냥 린넨 상의에 베이지 하의에 슬리퍼 차림이에요

  • 10. ---
    '21.8.15 2:58 PM (121.133.xxx.99)

    부촌의 경우 한달 얼마 지불하고...매일 미용실 가서 머리 세팅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11. ㅇㄴ
    '21.8.15 3:00 PM (223.33.xxx.183)

    빡세게 꾸민 아가씨들은 오히려 시골사람 같아 보이네요.

  • 12. 부내
    '21.8.15 3:00 PM (14.38.xxx.228)

    다우니 뿌리나 보죠. ㅋ

  • 13. 부~~내???
    '21.8.15 3:00 PM (1.231.xxx.128)

    원글님의 출신지가 궁금해지는 단어네요

  • 14. ....
    '21.8.15 3:01 PM (1.233.xxx.86)

    돈이죠.
    몸에 걸치는 모든것을 돈값하는 것으로 구매하면 됩니다.

  • 15. 00
    '21.8.15 3:01 PM (58.236.xxx.32)

    돈이요. 돈있어야 부내나지 그냥 부내가 나나요. 리넨상의도 2만원 부터 200만원까지 천차만별이구요. 슬리퍼도 마찬가지에요. 비싼거 입고 들어보면 테가 달라요. 부내 연구하지 마사고 그냥 부내나고 싶음 돈을 많이 보는걸로.

  • 16. 오잉
    '21.8.15 3:04 PM (175.223.xxx.90)

    여기서 잠깐만요 질문요
    그 부내나는 헤어스탈이 당췌뭐랍니까요?ㅎ

  • 17. 피부결
    '21.8.15 3:05 PM (116.45.xxx.4)

    머리결이 잘 정돈되지 않았나요?

  • 18. 가난한
    '21.8.15 3:05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인간의 안구필터.

  • 19. ㅇㅇ
    '21.8.15 3:07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부내라는 단어 처음 들어요.
    사투리에요?

  • 20. ...
    '21.8.15 3:07 PM (1.237.xxx.156)

    부내 라는 단어말고는 생각 안나시던가요? 압구정아줌마들 부내라니.
    원글은 어떤내가 나요?
    저는 이런글 82 수준 떨어뜨리고
    혐오 일으키려고 일부러 썼다봐요.
    선거철이 가까워서 그런가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가
    이상한 글들이 읽으면서도 허 참 싶네요

  • 21. ...
    '21.8.15 3:11 PM (112.161.xxx.181)

    진심 몰라서 물어보나..
    돈을 썼는데 돈쓴 티가 안나면 더 이상하지 않나?
    1+1은 왜 2가 되죠? 그런글을 왜쓰지..

  • 22. ...
    '21.8.15 3:17 PM (211.220.xxx.8) - 삭제된댓글

    부내원인은 부겠죠.

  • 23. ..
    '21.8.15 3:1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그들끼리 은밀하게 공유하는 향수가 있어요..

  • 24. ...
    '21.8.15 3:19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부티라는 단어두고 이런 이상한 단어 쓰는사람은 정신이 좀 이상한것 같아요
    글에서 덩냄새가 느껴질정도로

  • 25. 참나
    '21.8.15 3:25 P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

    부티도 모자라서 부내라는 희한한 단어까지 만들어 애쓰네요.

  • 26. 응응
    '21.8.15 3:34 PM (182.219.xxx.55)

    내면에서부터 차오른 여유가 외면에서도 티나는거같아요

  • 27. ...
    '21.8.15 3:38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본인 선입견이죠
    그 아줌마들 시골 재래시장에 봤어도 부내난다 느꼈을까요? ㅋㅋㅋ

  • 28.
    '21.8.15 3:39 PM (124.5.xxx.197)

    애들 많이 써요. 부내

  • 29. 댓글들 ㅋㅋㅋㅋㅋ
    '21.8.15 3:40 PM (125.182.xxx.73)

    댓글 반응 ㅋㅋㅋㅋ
    경기 맞네요 ….ㅋㅋㅋㅋ
    82 잘알

  • 30. ..
    '21.8.15 3:40 PM (223.33.xxx.195) - 삭제된댓글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되는거지
    댓글들 왜들 이렇게 부들부들거리는거죠?ㅜ
    압구정 못살아서 가슴이 아픈가
    부내란 단어도 이상하지만
    그 단어에 부들부들거리는 댓글러들이 더 추해보이는데 본인들은 모르나??ㅜ

  • 31. ..
    '21.8.15 3:42 PM (223.33.xxx.195) - 삭제된댓글

    부들거리지들 말구요
    얼른얼른 본인의 경제력을 키우세요들
    아우 추해라ㅜ

    남편수입만 믿고있으니 얼마나들 불안하세요 이런시국에ㅜ

  • 32. 집있고
    '21.8.15 3:43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돈걱정만 안해도 전 지금보다 50%는 젊고 이쁘고 화색이 돌것같아요

  • 33. ㅋㅋㅋㅋㅋ
    '21.8.15 3:44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관심없는 제목이면 클릭을 안 하게 되던데 굳이 들어와서 경기일으키는 건 뭐지ㅋㅋㅋㅋ

    머리스타일에 따른 지역차이가 있긴 있어요.

  • 34. ...
    '21.8.15 3:48 PM (122.37.xxx.36)

    자신감과 여유가 외모로 발현되는 거 아닐까요?

  • 35. ㅇㅇ
    '21.8.15 3:57 PM (1.248.xxx.170)

    이런 질문 할 수도 있지 부들거리는 댓글들이 더 이상하네요.
    꾸미지 않아도 부티나는 사람들 보면 궁금할 수도 있죠.
    원글님, 그들은 부자여서 부내가 나는 게 아닐까요? 단순.

  • 36. 압구정여자
    '21.8.15 3:58 PM (223.38.xxx.236) - 삭제된댓글

    압구정 사는 여자인데요
    백화점은 걸어갈 정도 거리이지만 뜨거우니 셔틀이나 내차몰고 자주 가요
    - 제 오늘 외모:
    자다일어나 뻗친 어깨 좀 넘는 머리 질끈 묶음
    목걸이 반클리프
    마인 블라우스 신상, 리넨바지 보세
    헌 구찌 스니커즈
    달랑 휴대폰만 들고나감

    - 분석; 만약 부티가 안났다면 뭐 그런거고요; 부티가 났다면

    1. 머리는 질끈 묶었으나 청담동 헤어샵 단골로 1달전 염색하고 2주전에도 트리트먼트 받아서 항상 찰랑임 ( 한달에만 50아상 돈 들임)
    2. 필라테스 1:1 몇년 꾸준히 해서 자세좋고 군살없음(회당 10만원 정도, 주2-3회 몇년함)
    3. 피부과 주기적으로 관리, 잡티없고 탄력있어 나이보다 동안(한번에 수백 결제)
    4. 체형에 맞는 옷을 적절히 구입해입음
    5. 옷은 보세도 섞어입지만 악세사리나 시계 구두 지갑은 최고급으로

    - 결론: 단순 부'티'가 아니라 진짜 그정도 외모에 쓸만한 '부' 가 있음
    그게 느껴지는게 아닐지

    그럼 이만...

  • 37. ....
    '21.8.15 4:00 PM (221.155.xxx.119)

    사람의 가치관이나 관심사가 다 다른 것도 알고
    스펙트럼이 넓은 것도 인정하는데요...
    도대체 부내(?)나는 사람의 원인이 왜 궁금한걸까요?
    저는 이런 분들의 머릿속이 참 궁금합니다...

  • 38. 그럼 이만
    '21.8.15 4:01 PM (59.20.xxx.213)

    잘났다 이건가ᆢ ? ㅠ !
    그럼 이만..

  • 39. ㅋㅋ
    '21.8.15 4:04 PM (211.205.xxx.62)

    압구정여자분 글읽고 빵 터졌어요
    아하 그렇게 꾸안꾸를 해야 부내가 나는군요

  • 40. 왜갑자기
    '21.8.15 4:06 PM (1.237.xxx.156)

    잘만 쓰던 부내 코투리인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43901&page=1&searchType=sear...

  • 41. ㅇㅇ
    '21.8.15 4:07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이 부들거린다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해요.
    부내, 라는 단어에서 오는 느낌이 비유하자면...
    산 속 깡촌에서 어쩌다 서울 왔는데 도시 사람들 보고 놀래하는 모습 같달까.
    그냥 부티가 나네요. 이랬음 이렇게 댓글들 안 달렸을 거에요.

  • 42. ...
    '21.8.15 4:09 PM (223.62.xxx.173)

    압구정 사는 여자분 깔끔하게 정리하셨네요.
    부티가 이니라 그냥 '부' 가 있으니까 그렇게 보이는 거죠.

  • 43. 압구정여자
    '21.8.15 4:11 PM (223.38.xxx.236) - 삭제된댓글

    부티가 나는지 안나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암튼 찐 압구정아파크 사는 저는 그랬다고요. 더 TMI할까요?
    오늘 백화점 가서 장봐온건...
    가족먹일 스테이크용 한우등심:30만원대 / 복숭아2박스 68000원/ 자반고등어 3만원/ 빵집 이랑 떡집 조금씩 5-6만원정도/ 겉절이등 반찬 조금(이집은 전부 국산이라) 3만원
    50만원쯤 쓰고 왔어요

    즐거운 연휴 되시길. 그럼 이만...

  • 44. ㅋㅋ
    '21.8.15 4:12 PM (125.179.xxx.20)

    부내의 원인은 부에요 부.

  • 45. ..
    '21.8.15 4:12 PM (223.38.xxx.254) - 삭제된댓글

    원래 부자옆에서 귀동냥해야 나도 경제감각 키우는거고
    서울대 보낸 자식들 옆에서 어찌 공부시켰는지 귀동냥해야 내자식도 명문대 기웃거려도 보는거고
    건강 잘지키는 지인에게서 건강지킴이 귀동냥이라도 해보는거지요
    위에 저렇게 파랗게 질려서 댓글따위를 달고있으니 어찌 경제를 익히리오ㅜㅜ

    내 절친이 아들 둘다 연달아 서울대입학시키고나니까 주변사람들
    그노무 축하인사 한마디가 하기싫어서 부들거리는 꼴 하고 똑같군요

    부내건
    부티건
    어찌 쓰더라도 부들거릴사람들ㅜㅜ
    부티라고 썼다가 예전에도 살인날듯 몰려왔었지요
    사람들 참 많이 한심허다

  • 46. ㅇㅇ
    '21.8.15 4:13 PM (211.243.xxx.157)

    돈과 권력에서 오는 자신감. 늘가는 장소에서의 자연스러움을 느끼신거 아닐까요?
    싼제품들도 구매하지만 대부분 상품볼때 타동네보다 0이 하나씩 더 붙은걸 구매하는게 거부감이 없긴 하더라구요.

  • 47. ㅇㅇ
    '21.8.15 4:21 PM (1.248.xxx.170)

    우와, 압구정 사는 님들 부내나네요, 뭐.ㅋㅋㅋ 부럽습니다. 태어나서 저러고 한번 살아봐야 할 텐데.
    현실은 배민에서 배달팁 천원 덜 받는 곳 찾느라 눈에 불을 켜고 있다니...아으다롱디리

  • 48.
    '21.8.15 4:22 PM (182.172.xxx.136)

    제 친척이 압구정 현대 토박이, 여지껏 사시는데 정말
    부티 1도 없어요. 무려 예체능 교순데. 그냥 마르고
    지쳐보이고 늙었다는 느낌만.
    물론 친정이 엄청 부자고 본안강의외엔 모두 아줌마
    쓰는데도. 그래서 돈 있다고 부티나는것도 아닌가봐요.

  • 49. ..
    '21.8.15 4:26 PM (39.7.xxx.85)

    저위에 압구정사는님 본인이나 남편분 직업이 뭔가요?
    그정도 쓸려면 한달에 1500정도의 수입은 될듯한데 궁금하네요

  • 50. ㅇㅇ
    '21.8.15 4:28 PM (223.33.xxx.81)

    저도 그냥 집에서 남이 쓴 이런글 봤으면 부들댓글 달았을지 모르겠어요 ㅎㅎ 근데 나와서 직접 보니깐 뭐랄까 정말 부자가 되고 싶어 지네요 부내 나는 아줌마가 아들 데리고 나와서 뭐라도 사줄려도 데리고 다니는거 보니, 그래요. 부러웠어요.

  • 51. ...
    '21.8.15 4:36 P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

    음 저 한달 1500 수입인데 그렇게 안씁니다만...

  • 52. ...
    '21.8.15 4:38 P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

    음 저 세금등 다 떼고 순소득 월 1500 넘는데 저렇게 안씁니다만...

  • 53.
    '21.8.15 4:41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1500이라뇨. 본인 세대에서 직업으로 버는 소득만으로 산다고 생각하는 거 큰 오해예요.

  • 54. ㅇㅇ
    '21.8.15 4:43 PM (223.33.xxx.219)

    맞아요 1500 아닐거예요. 저는 1인가구이고 한달 수익이 600 정도 되는데 절대 저러고 못 살거든요. 600곱하기 4인 가족이면 2400인데 이거보다 훨씬 수익이 커야죠

  • 55. 지나가다
    '21.8.15 4:47 PM (222.100.xxx.236)

    저는 압구정 옆동네살고 월수입 삼천 이상 이지만 압구정사는 님처럼 저렇게 못 씁니다.
    훨씬 더 많이 벌어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 56. ㅇㅇ
    '21.8.15 4:48 PM (222.237.xxx.108)

    예외도 있지만 대를 이어져 내려오는 부유함 아닐지..
    부잣집 딸의 딸의 딸..
    부잣집 아들의 아들의 딸..?

  • 57. ...
    '21.8.15 4:51 PM (39.7.xxx.85)

    오우 위에 월1500버시는분과 3000버시는분은 직업이 어케 되시나요? 알려준다고 이나이에 할수있는것도 아니지만 그냥 궁금해서요

  • 58. ㅇㅇ
    '21.8.15 4:51 PM (223.33.xxx.30)

    주말에 심기 불편하게 해서 죄송하구요
    심기 불편한 분들은 이제 그만 들어오셔도 돼요~
    부티에 대해 얘기할 사람끼리 얘기할게요^^

  • 59.
    '21.8.15 4:51 PM (14.32.xxx.157)

    애들있으면 1500 가지고 어림도 없어요.
    중고등 둘 키우며 앞구정 옆동네 사는데
    쿠팡이츠 쿠폰없나 기웃거려요.
    물론 애들 사교육비나 쓸데는 고민 크게 하지않고 쓰지만 1500벌어 저 앞구정아줌마처럼 못살아요.
    제 생활비만 1200받아요

  • 60. ..
    '21.8.15 4:55 PM (61.74.xxx.154)

    피부 깨끗하고 톤온톤의 단정한 옷차림,
    대체로 날씬하고 윤기 나는 머리
    백화점 식품관만 가도 그런 사람 많잖아요
    대놓고 막 꾸민건 아니지만 부티나는 느낌은 대충 알듯하네요
    주기적으로 피부과, 미용실, 다이어트, 관리 할 여유 있음
    유리하겠죠

  • 61. ㅇㅇ
    '21.8.15 5:02 PM (223.33.xxx.233)

    날씬하지는 않았어요 ㅎㅎ
    그냥 딱 아줌마 몸매
    전체적으로 윤기나는건 맞는거 같아요

    제 생각에 사람이 돈에 좀 여유가 생기면 그나마 제일 접근성이 좋은게 명품 가방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가방으로는 부티가 잘 나지않고
    그다음이 신발이고 그다음이 악세서리, 그 다음이 바지 같은 정말 티 안나는 옷. 그 다음이 헤어와 피부관리 같아요. 그러니 헤어가 관리 된 경우는 대체로 그 앞 단계가 모두 이미 진행된 사람인거죠.

  • 62.
    '21.8.15 5:37 PM (14.32.xxx.215)

    옆동네사는데요
    부내는 부가 있음 돼요 ㅎㅎ
    글 읽다 생각난건...일단 기초가 좀 좋아보여요
    피부 머릿결 치아 그리고 옷도 원단이 좋은거...
    결국 타고나고 잘 관리하고 돈 안아낀단 거죠 뭐

  • 63. ....
    '21.8.15 5:38 P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저 압구정님 비슷하게 살고 비슷하게 부티나요

  • 64. 안구필터가
    '21.8.15 5:57 PM (175.212.xxx.152)

    아니라 ‘압구정 필터’죠
    압구정동에 간 순간 내 눈에 스스로 색안경을 씌움

  • 65. 진짜 부자들은
    '21.8.15 6:01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부티가 안나요.

  • 66. 또압구정
    '21.8.15 8:07 PM (218.38.xxx.119) - 삭제된댓글

    부내 글쎄요
    이동네에서 청담 삼성 까지 갤러리아 현백 두루 돌아다니지만 그런건 그닥 모르겠고요
    남 시선 의식도 안하고 별로 두리번도 안하는게 최대 장점요 고로 각자 제스타일대로 산다
    뭐 원칙도 없어요
    그리고 제가 본 하이엔드 현부들은 겉모습이 윤기는커녕 수수보다 아래 (직업상 투자회사에서 목격)
    젊은 자식들도 겉모습은 퐁당퐁당이라...
    장도 얼마치를 샀는지 잘 모름요 (제경우)
    진정한 플렉스는 금융기관에 갔을때 개인전용펀드 만들었다 엠앤에이시장에 나온 물건 잡을꺼다 이런거로 돈자랑 힘자랑

  • 67. 12
    '21.8.15 8:08 PM (39.7.xxx.49)

    이런 질문 할 수도 있지 부들거리는 댓글들이 더 이상하네요.
    꾸미지 않아도 부티나는 사람들 보면 궁금할 수도 있죠.
    원글님, 그들은 부자여서 부내가 나는 게 아닐까요 222222

  • 68. ...
    '21.8.15 10:33 PM (1.241.xxx.220)

    부자니까 부내나죠....;;; 뭐 이런 어이없는 질문이.....^^;

  • 69. ㅋㅋㅋ
    '21.8.15 10:42 PM (223.33.xxx.98) - 삭제된댓글

    이런 질문 할 수도 있죠
    근데
    이런 질문 참 없어보여요. 죄송 ㅠ

  • 70. ..
    '21.8.15 11:04 PM (58.227.xxx.22)

    돈이죠..자연스럽게 스며든?

  • 71. ㅎㅎㅎ
    '21.8.15 11:09 PM (223.38.xxx.124)

    피부죠. 연한 화장으로 뚫고 나오는 광

  • 72. ...
    '21.8.15 11:12 P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압구정 아니래도 부내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 73. ....
    '21.8.15 11:16 PM (1.237.xxx.189)

    왜 모르까
    돈 썼으니까 그렇죠
    머리도 피부도 티셔츠 하나에도 돈 쓰니까요

  • 74. 궁금
    '21.8.15 11:20 PM (175.114.xxx.161)

    그녀들이 은밀하게 사용하는 향수가 뭘까요?

  • 75.
    '21.8.15 11:21 PM (117.111.xxx.77) - 삭제된댓글

    ㅎㅎ향수가 뭐긴요. 부내 라니까 웃긴다고 하는 말이잖아요 ㅋㅋ

  • 76. ㅇㅇ
    '21.8.15 11:24 PM (223.33.xxx.61)

    마스크 썼고 멀리서 본건데 피부는 보이지도 않았어요

  • 77. 그느낌
    '21.8.15 11:2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뭔지알아요
    저도 느껐으니까요
    외모만 말하자면
    같은강남이라도
    강남신세계 오는 여자들과
    또다른 압구정만의 특징이 있거든요
    부내는부가있음되는데
    뭔가 더 보수적이죠
    예를들면 노란머리이런게 없어요
    심한파마도 없더라고요
    전부 돈은엄청들여서 관리 하지만요
    셔츠를입어도 실크라든지 일단
    고급스럽고요
    이상한강남녀 성형은 드물고요
    여기 댓글 적으신 그냥 편하게 산다
    그런거 없다
    그런분들도 분명 있지만
    원글님이 말한부내는 이런 일반인이 아니라
    좀꾸미는분들 말할겁니다
    실제로 서초레미안 사는 지인도
    압구정부티에관해 우리끼리
    말했을정도니까요

  • 78. 베이지하의
    '21.8.15 11:30 PM (112.187.xxx.213)

    린넨 상의 어울리려면
    피부도 좋고 옷 재질도 좋아야 해요
    즉 평소 본인에게 투자 많이 해야 가능하죠

  • 79. 자신감
    '21.8.15 11:50 PM (124.49.xxx.61)

    부러운게 없음..
    남들한테 관심이 없고 초연함.
    쭉 읽어봐야겠다.

  • 80. 동의
    '21.8.16 12:06 AM (125.176.xxx.131)

    예를들면 노란머리이런게 없어요
    심한파마도 없더라고요
    전부 돈은엄청들여서 관리 하지만요
    셔츠를입어도 실크라든지 일단
    고급스럽고요
    이상한강남녀 성형은 드물고요 22222222

  • 81. 아휴...
    '21.8.16 12:13 AM (62.198.xxx.157)

    적어도 '부내'라는 저급한 단어는 안 써야
    님이 말하는 이미지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질 듯.
    부티난다,보다도 훨씬 저속한 표현이네요 '부내'는...

  • 82. ㅇㅇ
    '21.8.16 12:19 AM (112.171.xxx.15)

    예전에 신세계강남 지하식품매장에서 30대정도 보이는 여자가 눈에 띄었는데 옷이 고급스러운데 단순하면서도 한곳에 포인트가 있는 옷이었는데 웃 어디브랜드인지 물어보고 싶을정도로 괜찮아보였어요 차마 물어보지는 못했지만요

  • 83. 과하지 않다
    '21.8.16 12:50 AM (153.136.xxx.140)

    뭔지 알것 같은 ㅎㅎ

    전체적으로 과하지 않아요.
    옷의 색감, 머리톤, 화장 등 색깔 쓰는데 있어서 알록달록이 아닌 뭔가 하나의 톤이 정돈된 느낌.

    그리고 목걸이, 반지, 팔지, 발찌까지 금속으로 주렁주렁 단 사람은
    그 사람의 재정상태가 어떠하든 저는 개인적으로 부티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요.

  • 84. ...
    '21.8.16 12:52 AM (39.7.xxx.225)

    부내라는 단어는 진짜 옛날 사람들이나 쓰던 단어인데

  • 85. 천한 단어
    '21.8.16 1:17 AM (188.149.xxx.254)

    부내 라고해서 무슨 이상한 큼큼한 냄새가 코를 찌르는것인지 알았음.
    압구정동 아줌마들 이상한 병 걸렸나 생각했음. ㅠㅠ

  • 86. 청담동여자
    '21.8.16 2:39 A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저 위 압구정 여자? 와 달리 피부관리 직접해요.
    그냥 타고난? 피부라 500원짜리 달팽이마스크나 26만원짜리 샤넬 마스크팩이나 40만원짜리 샹테카이 골드들어간 마스크팩이나 집에서 만든 천연팩 모두 잘 맞아요.
    타고난 피부에 사과를 매일 먹으니 피부관리 안받아도 되더라구요. 그냥 제 피부복으로 감사히 여깁니다. 보톡스 안 맞으니 그렇다고 완전 동안은 아니고 제 나이보다 한두살 어린정도로 봐요.
    다만 헤어는 관리받고 있어요..탈모예방관리도요.
    청담 헤어샵에서 쿠폰끊어 주기적으로 관리 받았었는데
    코로나라서 요샌 집에서 키엘 마스크팩, 려, 엘라르틴으로도 충분히 머리결 윤기납니다.
    그리고 옷 가방 신발 악세사리 중 한두가지 명품 착용하는데, 한두가지만 명품이어도 부티 세련으로 보이는 것 같아요. 어딜 가면 있어보인다고 밥먹을 때 돈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부티 어느 정도는 타고 난 거 같아요.
    그러니 부자라고 다 부티 나진 않고 중산층이라도 타고난 부티와 아우라가 있어요.
    막스마라 몇백 코트 걸치고 날씬해도, 남편 수입 몇천이라 혼자 몇백이상 쓸 수 있다해도 풍기는 느낌이 부티가 아닌 사람 청담 압구정에서 가끔 봐요. 또한 돈 없으면 무너지는 부티, 돈 있어야 유지 되는 부티가 정말 부티인 건지..
    진정한 부티는 명품이나 관리없이도 우러나와야죠.
    그래서 부티 갖긴 어렵고 타고나야 하는 것 같아요.

  • 87. ㄱㅂ
    '21.8.16 3:49 AM (58.234.xxx.21)

    신경써서 꾸민 20대들은 오히려 촌스럽다 이건 동감하는 부분 ㅋ
    3~40대 대충 무심한듯 하고 다니는데 눈이 가는 사람들...
    돈 있고 옷에 대한 경험 많이 쌓이면 그래요

  • 88. .....
    '21.8.16 4:37 AM (125.182.xxx.72)

    부내???
    뭔 소린가 했네
    참...질문도 저렴하고
    에휴...82는 가끔 와야지.

  • 89. 교포
    '21.8.16 4:49 AM (96.55.xxx.95)

    해외 나와 한인 사회 전혀 배경 다른 사람들과 종종 섞이다 보니 자기 주변 사람들의 사고나 행태가 자기 삶의 수준이 된다는 걸 절실히 느낍니다. 잘 살고 못 사는 백인 동네 가보면 외모보단 행동 하나 하나에서 수준 차 느껴집니다.

  • 90. 정말
    '21.8.16 7:08 AM (223.39.xxx.205)

    82는 귀티부티부내이런 얘기에 왜이렇게 경기를 해요ㅎㅎ

    이뻐지고 싶고 부티다고 싶은건 본능이고 모든 여자의
    관심사인데 뭘 굳이 경기해가며 감추려고 하는지 모르겠네

    부자면 부내난다구요?
    부자라도 부티 안나는사람 많아요

  • 91.
    '21.8.16 7:25 AM (39.7.xxx.184)

    적어도 '부내'라는 저급한 단어는 안 써야
    님이 말하는 이미지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질 듯.
    부티난다,보다도 훨씬 저속한 표현이네요 '부내'는... 22
    (비꼬는 것 아님)

    아무튼,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부내는
    오랫동안 누리고 있는, 무너지지 않을 여유와 자신감이
    핵심인 듯요.

  • 92. 일체유심조
    '21.8.16 7:52 AM (121.166.xxx.61) - 삭제된댓글

    똑같은 사람인데 그장소에서 봐서 원글님이 그렇게 느끼는 거 아닐까요?
    누군가가 부잔지 아닌지 외모만 보고 어떻게 알겠어요.
    그장소가 고가품매출이 높다는 유명백화점이라서 그런 생각이 드는 거죠.
    그사람들을 어디 변두리 다방에서 봤으면 역시 돈이 없으면 꾸며도 촌스러워 머리 세팅 힘준 것 좀 봐 하고 생각했을지도 몰라요.

  • 93. ...
    '21.8.16 8:02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전 "부내"라는 표현 재미있어서 좋은데요. 다양한 표현이 있는 82 좋아요. 주제도 다양하고요. 압구정동이랑 가까운 곳에 살아서 자주 가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지하 푸드코트에서 식사하시는 것 보면 스타일 개성있어요. 옷이나 악세서리에 눈길이 가구요. 아마도 제 눈에 좋아보여서 잠깐 더 쳐다보게 되었던 것 아닌가 싶어요. 문화센터에서 나오는 할머니들 봐도 구두, 핸드백 정말 흔치않은 디자인의 명품으로 하고 나오시네요.

  • 94. 부내는
    '21.8.16 8:46 AM (223.39.xxx.220)

    저속하고 부티는 괜찮아요?
    부내라는 말이 저속한지 몰랐네요
    자기한테 누가 부내난다고 말하면 저속해서 기분나쁜가요?

  • 95. 돈~~
    '21.8.16 9:39 A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

    돈있는 사람 모두가 부내ㅋ 나지는 않지만, 필수조건임.
    제가요.. 새로이 빠져든 취미세계가 있는데 거기서도 단계업에는 돈이 필요하더라고요
    고상한 분위기 폴폴 풍기는 어떤이가 갓 입문한 하수들에게 충고라고 하는 말 들으면서
    나도 그렇게 퍼부을 돈 있으면 최고급 직전까지는 갈 수 있겠다 생각.
    뭐든 일정 수준까지는 돈으로 커버 됩니당
    기능아닌 꾸미는거야 닐러 무삼하리요

  • 96. 부내
    '21.8.16 9:44 AM (118.235.xxx.103)

    왠지 박경리나 박완서 소설에 충분히 나왔음직한 단어인데
    낯설어하는 분들이 많네요.

    부자가 부자처럼 보이는 건 당연하고
    동네마다 그 동네 사람들의 모습과 느낌이 조금씩 다른 것도 맞는데..

  • 97. ㅋㅋㅋㅋ
    '21.8.16 10:26 AM (182.208.xxx.170)

    딴 얘기지만, 정작 압구정 사는 사람들은 말이 없는 가운데 압구정 옆동네, 소위 뒷구정인 잠원동 사는 사람들이 댓글을 많이 다네요ㅋㅋㅋㅋㅋ

  • 98. ㅋㅋ
    '21.8.16 10:34 AM (39.7.xxx.8) - 삭제된댓글

    부내가 진짜 어떤냄새인줄알고
    특징 향수가 있다고.

  • 99. 옆동네도좋던데
    '21.8.16 11:26 AM (59.17.xxx.122)

    며칠전 잠원한신근처 지나는데 그 동네도 좋던데요?

  • 100. 맞아요
    '21.8.16 12:38 PM (210.96.xxx.164)

    원글이 말하는 그 부티라는게 단순히 돈만 많다고 느껴지는게 아니죠
    공항서 순금 금목걸이 치렁치렁 명품백과 명품옷으로 휘둘러도 부시시한 머리에 큰소리로 떠드는 거. 큰소리로 웃거나 얼굴 오만상 치푸리고 있거나 하면 돈은 많나보다 근데 부티는 안난다. 이런생각 들어요

  • 101. ...
    '21.8.16 12:51 PM (119.71.xxx.71)

    돈 쳐발라도 부티 안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귀티는 인격에서 출발하는거 같아요. 윤 장모 버킨 들고 출두하니 부잣집 사모 같던가요? 왠 졸부 출동했나 싶던데요.

  • 102. 그 이유
    '21.8.16 1:27 PM (124.56.xxx.174)

    그 이유 진짜 몰라요?
    현대는 자본주의 사회잖아요
    자본주의는 기본적으로 배금주의 (돈을 중요시)
    배금주의는 물질만능주의 를 낳죠
    물질 만능주의는 외모지상주의를 낳죠

    남자가 재산이 많거나 돈 많이 벌어서 억대 명품 스포츠카 샀는데
    거기에 미녀를 태우고 싶지 아닌 여자를 태우고 싶겠어요?

    돈이 넘쳐나서 명품 옷을 사주는데 키크고 날씬하고 예쁜 모델스타일에게 옷입히고 싶지
    키 작고 땅딸하고 그저그런 스타일 사람에게 옷 입히고 싶겠어요
    돈 들인 보람이 없잖아요

    근데 우리나라 여자들 아줌마들 모델스타일이 많나요
    평범하거나 땅딸한 스타일이 많나요

    평범한 스타일이 멋져보일수 있는건 세련됨 밖에 없어요
    관리하고 공들이고 돈들여서 세련된 티
    그게 바로 부내(부자냄새) 또는 부티 죠

    평범한 동네에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주변에 모덜같은 외모의 여자들이나 실제 연예인들이 옆에서 살지도 않고 구경하기도 싶지 않지만

    압구정동 청담동은 우리나라 최고 부자동네이니까
    동네에 흔하게 몇억짜리 차들이 즐비하고
    옆집 이사온 여자가 모델빰치는 여자들 꽤 보이겠죠
    모델은 아니더라도 예쁜 여자 들 꽤 많겠죠

    옆으로 지나가기만 이거 자랑 자랑(말하지 않아도 보이고)
    속으로 경쟁이 되고

    나도 돈좀있다고 자랑하고 싶은데
    너무 돈많고 잘난 사람들이 주변에 많으니

    최소한의 자존심
    나도 살만큼은 살어

    그게 바로 공들인 세롄된 티 바로 부내죠

    압구정동 뿐만 아니라 지방에 가도 거기서 좀 산다는 사람들은
    은연중에 아니면 노골적으로 자신이 잘 산다

    돈좀있다고 티 내고 싶은 것
    그게 바로 부내(부자냄새)예요

    왜 냄새를 피울까요?.
    자랑하고 싶다는 마음의 표현 자신감 자존심 싸움이죠

    그게 자본주의 사회라서 그런거죠

  • 103. ..
    '21.8.16 1:30 PM (61.74.xxx.172) - 삭제된댓글

    그러고 압구정 현백오는 아줌마들 문나설때 보니 대부분 3호선 구파발행 대화행 타고 사라져요.
    압구정 부자가 떠난 10년 20년 전부터는 대부분 일산 파주 강북,
    아님 경기남부에서 수서로 와서 3호선타고 압구정와서 장보고 공기내음 맡고 사라지더군요 ㅎㅎ

  • 104. ㅇㅇ
    '21.8.16 1:33 PM (61.74.xxx.172) - 삭제된댓글

    그러고 압구정 현백오는 아줌마들 문나설때 보니 대부분 3호선 구파발행 대화행 타고 사라져요.

    그동네 아파트 낡아서 부자들은 10년 20년전에 대부분 떠났고요. 낡은 집에사는 돈없는 원주민이거나, 아님 주소에 강남 박고싶은 전세민이거나 둘중 하나. 둘 다 현백이나 신강에서 돈 편하게 못쓰죠. 대부분 일산 파주 강북, 아님 경기남부에서 수서로 와서 3호선타고 압구정와서 장보고 공기내음 맡고 사라지더군요.

    여담이지만 글에서 언급된 부내나는 여자들, 무채색옷+찰랑머리+주기적으로 나 토닝리쥬란써마지하는 피부+꾸안꾸 액세서리 = 이 조합은 최근에는 신강 2층 위나 잠원동 파스텔 골프장, 아니면 데일리청담 안쪽골목에서 제일 많이 보인는듯 해요.

  • 105. ㅇㅇ
    '21.8.16 1:36 PM (61.74.xxx.172) - 삭제된댓글

    그러고 압구정 현백오는 아줌마들 문나설때 보니 대부분 3호선 구파발행 대화행 타고 사라져요.

    그동네 아파트 낡아서 부자들은 10년 20년전에 대부분 떠났고요. 낡은 집에사는 돈없는 원주민이거나, 아님 주소에 강남 박고싶은 전세민이거나 둘중 하나. 둘 다 현백이나 신강에서 돈 편하게 못쓰죠. 대부분 일산 파주 강북, 아님 경기남부에서 수서로 와서 3호선타고 압구정와서 장보고 공기내음 맡고 사라지더군요.

    여담이지만 글에서 언급된 부내나는 여자들, 무채색옷+찰랑머리+주기적으로 나 토닝리쥬란써마지해 하는 광내피부+꾸안꾸 초고가 액세서리 = 이 조합은 최근에는 신강 2층 위나 잠원동 파스텔 골프장, 아니면 데일리청담 안쪽골목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듯 해요. 자기 딸들도 똑같이 미니미로 꾸며놓고 벨라나 카이엔에 골프채싣고 유유히 사라지는 그네들..

  • 106. ㅇㅇ
    '21.8.16 1:37 PM (39.7.xxx.143)

    그러고 압구정 현백오는 아줌마들 문나설때 보니 대부분 3호선 구파발행 대화행 타고 사라져요.

    그동네 아파트 낡아서 부자들은 10년 20년전에 대부분 떠났고요. 낡은 집에사는 돈없는 원주민이거나, 아님 주소에 강남 박고싶은 전세민이거나 둘중 하나. 둘 다 현백이나 신강에서 돈 편하게 못쓰죠. 대부분 일산 파주 강북, 아님 경기남부에서 수서로 와서 3호선타고 압구정와서 장보고 공기내음 맡고 사라지더군요.

    여담이지만 글에서 언급된 부내나는 여자들, 무채색옷+찰랑머리+주기적으로 나 토닝리쥬란써마지해 하는 광내피부+꾸안꾸 초고가 액세서리 = 이 조합은 최근에는 신강 2층 위나 잠원동 파스텔 골프장, 아니면 데일리청담 안쪽골목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듯 해요. 자기 딸들도 똑같이 미니미로 꾸며놓고 벨라나 카이엔에 골프채싣고 유유히 사라지는 그네들..

  • 107. 어휴 부티도
    '21.8.16 2:02 PM (124.50.xxx.140)

    모자라서 부내는 또 뭐야..진짜 없어뵌다.
    돈있다고 다 부티 나는것도 아니고..
    돈 있음 부티 나건말건 노 상관일테고...
    돈 없으면 부티 날수도 없고..또 부티 나봐야 뭐함..
    이런 천박한 부티 타령만 안해도 없어보이는 건 면할텐데..
    진짜 한심...스스로의 격을 떨어뜨리는 짓..

  • 108. 공감
    '21.8.16 2:08 PM (116.45.xxx.4)

    그거 수수한 차림인데 부티나는거요 ㅎㅎ 제가 직업상 부유층 많이 만나는데 그런 사람들은 대대로 부잣집 자녀들이에요. 최소한 조부모때부터 부유해서 그런 혜택을 어릴때부터 받고 자라면 그게 몸에 그렇게 배어드나봐요.
    님의 부모님 조부모님이 부유하지 않으면 그런 분위기 내보려고 기를 써도 흉내는 낼수 있는데 잘 안될거예요.
    반대로 좋은 옷을 입혀 놔도 빈티 나는 사람 보신 적은 없으신지요?
    예전에 82님 중에 한 분이 어느 소설의 한 구절을 가져다 올려 주셨는데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 가난에 찌든
    여자에게 아무리 비싼 옷을 입혀 줘도 부티가 안 나고 어색하더라 뭐 그런 내용의 소설이었어요.
    서민이라면 부유층 흉내내려 하지 말고 그냥 자기 분수 대로 사는게 자존감 있는 사람의 모습이에요.
    22222222222

  • 109. ..
    '21.8.16 2:12 PM (39.125.xxx.117)

    투머치하면 오히려 싼티나잖아요. 절제된 수수함에서 나오는 부내가 아닐까 싶네요.

  • 110. 부내
    '21.8.16 2:46 PM (175.119.xxx.29)

    부내라니......

  • 111. ㅋㅋ
    '21.8.16 2:54 PM (61.74.xxx.172) - 삭제된댓글

    맞아요 거기 백화점에 압구정 사람들 거의 없어요. 전부 지방사람들이거나 아니면 한남동 반포동 청담동 주변동네 초고가 신축사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죠. 압구정 주민들은 그냥 금강쇼핑센터 슈퍼나 간신히 다니고.

  • 112. 양산
    '21.8.17 2:52 PM (61.74.xxx.64)

    압구정 아줌마들 부내..? 단어는 낯설지만 의미는 알 것 같고.. 흥미롭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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