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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 남편분이 보배드림에 글 올렸었네요

ㅇㅇ 조회수 : 28,771
작성일 : 2021-08-15 12:05:55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2375675/1/1
IP : 58.122.xxx.11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5 12:11 PM (1.240.xxx.165)

    서명합니다. 사람 목숨을 어찌.

  • 2. ..
    '21.8.15 12:13 PM (118.235.xxx.223)

    남자가 바로 119불렀으면 여자는 살았을까요?

  • 3. 아니
    '21.8.15 12:13 PM (211.216.xxx.43)

    저게 어떻게 무죄?

    전관예우 일듯요

    진짜 썩은 사법부

  • 4. 복잡한심정
    '21.8.15 12:14 P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대단하네요. 아내가 신의를 져버리고 불륜을 저질렀는데도 불구하고 ....

  • 5.
    '21.8.15 12:14 PM (121.165.xxx.96)

    불륜남이 뇌출혈후 저런식으로 처리한건 잘못된거 맞아요 하지만 10년불륜 흠 참 자식들 보기도 민망하긴 하긴햐네요. 거기다 복상사라느니 구설도 계속있고

  • 6. ㅇㅇ
    '21.8.15 12:16 PM (58.122.xxx.117)

    쓰러졌을때 남편이 옆에 있었다면 바로 병원갔을텐데...

    부원장이라는 사람 옆에서 고깃덩어리 취급받으면서 하늘로 갔네요.

  • 7.
    '21.8.15 12:23 PM (211.36.xxx.56)

    이런 상황에서 어느 남편이 저리 침착하게 대응할까요? 이런 남편을 두고

  • 8. ..
    '21.8.15 12:24 PM (183.101.xxx.122)

    급성뇌출혈 즉사가능.
    코까지 골고 잤다니 조씨는 죽을줄 몰랐을거 같고.
    방치?하다 죽은걸 발견.
    불륜이라면 불륜을 숨기려니 모든행동이 의심스럽고.
    남편만 불쌍.

    여자는 글쎄....

  • 9. 바로
    '21.8.15 12:29 PM (61.77.xxx.208)

    119불렀어도 사망했을수 있겠죠

    불륜이 들통날까봐 그랬을것같은데
    그냥 식사와 대화중에 쓰러졌다고 하면
    되었을것같은데 진짜 부검해보고하면
    복상사등이 밝혀질까봐 그랬나보네요

    저같으면 상대남은 죽이고싶어도
    불륜이라 제 자식들과 가족들에게 상처주기싫어서
    묻을것같기도 하고
    살덩이 취급한 cctv보면 피가 거꾸로 쏟을것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 10. ㅇㅇ
    '21.8.15 12:33 PM (110.12.xxx.167)

    119 불렀으면 살았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불륜 감추려고 저렇게 한거라면
    용서 받지 못하죠
    사람부터 살리고 봐야죠
    살아있는 사람을 바닥에 질질 끌고 다니고
    차안에 버리고 가다니요

  • 11. 이런 점을
    '21.8.15 12:44 PM (122.35.xxx.25)

    이용하는 거죠.

    창피해서 쉬쉬하며 묻을거나는 생각


    "저같으면 상대남은 죽이고싶어도
    불륜이라 제 자식들과 가족들에게 상처주기싫어서
    묻을것같기도 하고"

  • 12. 1001
    '21.8.15 12:51 PM (182.213.xxx.98)

    저 여자 몸에서 지 DNA가 나왔다는데 그건 설명을 했는지, 정신을 잃으면 지가 의사도 아니고 왜 가족에게 전화 안하고(이미 남편이 계속 전화했는데 일부러 엎어놓고 안 받았다고 하네요) 지가 공터에다가 방치하는지, 2심에서 벌 받을 겁니다.

  • 13.
    '21.8.15 1:00 PM (58.226.xxx.56)

    판사들 자격 있는 사람이 재판해서 꼭 합당한 판결을 내리길 …

  • 14. ㅇㅇㅇ
    '21.8.15 1:18 PM (121.181.xxx.117)

    쪽팔리겠다
    이런짓도 아무나 하나

  • 15. 히구...
    '21.8.15 1:44 PM (223.38.xxx.144) - 삭제된댓글

    왜 식구들을 떳떳하지 못하게 만들었는지 ㅠㅠ
    한 사람은 죽었고
    한 사람도 응당한 벌 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각자 가정 있는 어른들의 나쁜 행동들은
    값을 치뤘으면 좋겠어요.
    사람이 죽었는데도 동정을 못받잖아요...ㅠㅠ
    살아있는 인간도 사회에서 매장되길 기원해요
    죽은거나 마찬가지의 값을 치르길

    히구 속은 가족들이야 무슨 죄가 있겠나요ㅠㅠ

  • 16. ..
    '21.8.15 1:49 PM (223.39.xxx.188)

    본인 체면땜에 죽어가는 내연녀 모른 척한 불륜남
    본인 체면보다는 죽은 아내의 억울함을 풀어 주려는 남편
    비교되네요..

  • 17. 부적절한관계
    '21.8.15 2:19 PM (121.174.xxx.172)

    아무리 불륜이라도 끝까지 밝혀야죠
    어떻게 저게 무죄가 되나요?

  • 18. 많은
    '21.8.15 2:31 PM (124.5.xxx.26)

    불륜자들이 보면 좋겠습니다.
    너희들은 서로의 생식기를 탐할 뿐이지..어떤 책임도 안지려고 한다. 개보다 못한 것들..

  • 19. 고인과 아이들
    '21.8.15 2:42 PM (122.37.xxx.124)

    생각해서 남편이 감정을 절제하고 이성적으로 대하는 모습
    보입니다.
    제3자의 입장에선 아이들이 알게될 충격 생각하면
    아내가 사고사 당한걸로 마무리 짓게 낫지않을까 생각드는데요
    고인의 억울함을 산자가 풀어줘야겠지만 어려운문제네요

  • 20. 내생각엔
    '21.8.15 3:37 PM (112.161.xxx.15)

    살인은 아니고 방치한 죄로 보여요

  • 21. 적극적 살인
    '21.8.15 3:46 PM (180.68.xxx.100)

    방조한거죠.
    119부르면 됐을 것을 몇 시간 동안 딴짓하고.
    부원장 사람이 아니죠.

  • 22. ,,,,
    '21.8.15 4:04 PM (182.217.xxx.115)

    불륜은 그 다음 이야기하고 생각해요.
    사람이 죽음에 이르렀는데 그것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물어야죠.

  • 23.
    '21.8.15 5:16 PM (61.83.xxx.150)

    서명했어요

    이 글 자주 올리세요

    링크를 친구들한테도 보냈어요

  • 24. ...
    '21.8.15 5:59 PM (124.54.xxx.2)

    본질은 불륜이 아니라 저런 기관장 쓰레기가 빠져나가는 거임. 공기업에서 성추행하다 걸려서 2군데나 돌아다니고 지금은 IT대기업 계열사 사장하는 인간도 있음

  • 25.
    '21.8.15 7:31 PM (223.62.xxx.250)

    cctv로 질질 끌고 진 싣듯 함부로 다루는 거 보고 너무 화가 났을 것 같아요. 그런 취급을 했다는 자체가요. 저도 제 남편이 그렇게 갔다면 가만 안 있을 것 같아요. 불륜은 둘째 문제구요. 불륜관계였다면 더 화나지 않나요? 남도 아니고 사귀던 사람이 죽어가는데 … 가족이든 119든 할 수 있는 구호조치는 다 해야지 . 저게 사람이 할 짓인가 싶은데요. 인천공항에서 택시기사님 쓰러졌는데 119 안 불러주고 비행기타러 간 인간들 생각나네요.

  • 26.
    '21.8.15 8:22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어제 그알 못봐서 그러는데 뇌출혈은 왜 일어난거죠?

  • 27. ..
    '21.8.16 3:19 AM (175.119.xxx.68)

    아이들이 몇살인가요

  • 28. 근데
    '21.8.16 4:36 AM (211.36.xxx.16)

    할아버지던데... 김민희도 그렇고 참 이해안됨. 비위도 좋음.
    범죄자 입장에서도 119 부르는 게 훨씬 깔끔했지
    국토 연구만 했나 요즘처럼 cctv 흔한 세상에 쓸데없이 온갖 기행은 다하고, 어차피 블륜도 다 들키고.

  • 29. 배운 아재인데
    '21.8.16 7:49 AM (119.70.xxx.3)

    자기보다 훨 젊은 내연녀이자 부하가 뇌출혈일거라고 예상은 못했겠지만

    상황이 벌어졌을 때 대처가 그게 뭔가 싶네요. 국책연구기관 부원장이나 되면서~~~

    아파트 엘베나 주차장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왠만한 도로가에는 cctv가 엄청 많다는것도 몰랐을까 싶네요.

    일단 자기하고 친분이 있는 사람이 몸상태가 심각하면~병원에 데려가거나 119를 부르는게 인간이죠.

  • 30. ...
    '21.8.16 8:12 AM (175.194.xxx.117) - 삭제된댓글

    그알보고 여기 아줌마들 열폭할 줄 알았네요... 불륜나 지금 무슨 중요한 일인가요 사람이 저리 죽었는데...

  • 31. 참나
    '21.8.16 10:46 AM (125.189.xxx.41)

    점세개 윗님 그럼 불륜남 언급 안해야나요.
    처신을 저리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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