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 불륜커플요

어제 조회수 : 23,392
작성일 : 2021-08-15 09:53:47
2013년부터 불륜관계 였다는데
상대 배우자들이 정말 까맣게 몰랐나요
여자는 수서역으로 출퇴근하고
남자는 세종시에 아파트에 살고
주말부부
IP : 122.35.xxx.162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5 9:57 AM (122.38.xxx.110)

    10년 세월 만나 놓고 여자를 그렇게 함부로 취급한건가요.
    짐승이 죽어도 그렇게는 안 할 것 같아요.
    질질 끌고 던져 놓고 개새끼 진짜

  • 2. ㅇㅇ
    '21.8.15 9:59 AM (182.211.xxx.221)

    10년이면 거의 부부나 마찬가지였네요

  • 3.
    '21.8.15 10:00 AM (223.39.xxx.146)

    몇년 만났다는게 불륜에 있어 중요한가요
    그냥 불륜인거지
    여자 죽는거보다 내 지위가 더 중요하니 불륜인거지
    여자 엄청 부지런한 스탈일껄요

  • 4. 이일없었으면
    '21.8.15 10:00 AM (112.166.xxx.65)

    죽을때까지 그렇게.살았을텐데


    죽어서야 밝혀지네

  • 5. ...
    '21.8.15 10:01 AM (122.38.xxx.110)

    사랑은 개뿔
    에휴 미친 것들

  • 6. 그러거ㅏ요
    '21.8.15 10:02 AM (122.35.xxx.162)

    엘베 cctv봐도 여자가 마치 쓰레기 버리고
    자기집 올라가는 차림
    그남자가 베낭에 갔다버는 물건도 여자 물건
    옷이라던지 화장품 세면도구

  • 7. 아무리
    '21.8.15 10:12 AM (59.10.xxx.178) - 삭제된댓글

    어찌 7년을 만났는데
    그리 사람을 짐짝 취급하는지..
    방송이라 다 보여준게 아닐텐데
    여자쪽 가족들 상처가 이만저만이 아닐거에요
    뭐 …….어쨌든 양쪽집 가족들 모두 씻을수 없는 상처를 남겨지는거죠

  • 8. 사람
    '21.8.15 10:16 AM (39.115.xxx.48) - 삭제된댓글

    사람을 저리 짐짝처럼 취급하고
    11시 정도에 아프다고 의식 잃었다는데 신고도 안하고 방치하다
    새벽 2시에 질질 끌고 나가서 차 뒷자석 바닥에 던져놓고
    회사 주차장으로 여자차 옮기고 자기는 핸드폰으로 주변 사진찍고 배낭에 증거물인지 물건 담아 가서 공중화장실에 버리고 도망갔다가
    6시 15분에 경찰에 신고
    다음날 자기 핸드폰은 버려버리고 경찰에겐 자기 핸드폰 잃어버렸다고
    하는데 무죄

  • 9. 신의
    '21.8.15 10:16 A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제일 불쌍하네요. 에휴.

  • 10. ..
    '21.8.15 10:17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10년 이상을 만나고 마지막에 쓰레기짐짝처럼 처리하는거 개소름. 나잇살 쳐먹고 하는 짓이라니..

  • 11. 참나
    '21.8.15 10:18 AM (39.115.xxx.48)

    불륜이든 아니든 7년을 회사에서 보고 같은팀으로 프로젝트도 허고 그랬던 사람을 저리 고기덩어리처럼 던지고 짐짝처럼 취급하고
    남자 말로는 여자가 11시 정도에 아프다고 하더니 의식 잃었다는데 4시간 동안 자기 집 안에서 신고도 안하고 방치하다
    새벽 2시 넘어서야 여자 질질 끌고 나가서 여자 차 뒷자석 바닥에 던져놓고
    회사 주차장으로 여자차 옮기고 자기는 핸드폰으로 주변 사진찍고 배낭에 증거물인지 물건 담아 가서 공중화장실에 버리고 도망갔다가
    6시 15분에 경찰에 신고
    다음날 자기 핸드폰은 버려버리고 경찰에겐 자기 핸드폰 잃어버렸다고
    하는데

  • 12. ㅇㅇ
    '21.8.15 10:19 AM (223.33.xxx.252) - 삭제된댓글

    바람이 그런 거죠. 무슨 사랑, 그냥 육욕이죠.

  • 13. 참나
    '21.8.15 10:20 AM (39.115.xxx.48)

    여자는 새벽 2시까지 살아있었고( cctv로 이점은 확인되었음 ) 6시 넘어서 병원 갔을때는 죽어서 실려왔고
    근데도 남자는 무죄

    남편은 얼마나 황당할까요

  • 14. 느낌
    '21.8.15 10:21 AM (110.70.xxx.185)

    아침에 겨우 통화됬을때 남편이 담담하게 어디냐고 묻는거에서 알고있는듯 느껴지던데요

  • 15. ...
    '21.8.15 10:25 AM (211.36.xxx.79)

    불륜이 아니었다면 얼른 119 불러서 살았을텐데...
    솔직히 불륜은 지독히 이기적이기 때문에 하는거죠.
    그러니 저렇게 처리한거라 봐요.

  • 16.
    '21.8.15 10:25 AM (118.235.xxx.123)

    직장 동료였고 평생 직장이니
    실제 부부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고 많은 것들을 공유했겠어요.
    어찌 됐든, 사람도 생명도 모두 슬프네요.
    남편 말대로 끝이 너무 어이없어서

  • 17. ..
    '21.8.15 10:35 AM (121.178.xxx.200)

    아무리 불륜이라고 해도 오랜 시간 동안 정도 들었을텐데
    인간을 저렇게 취급하나...
    생판 모르는 남도 아니고

  • 18. ㅇㅇ
    '21.8.15 10:39 AM (58.122.xxx.117)

    상간남이 정상인일리가 없는데 상간녀도 마찬가지...

  • 19. ....
    '21.8.15 10:42 AM (61.99.xxx.154)

    그렇게 오래된 사이인데..
    진짜 쓰레기네요

    도덕심 없으니 부륜을 저지를테니 뭘 기대하겠나 싶기도 하고

    암튼 비참한 말로네요

  • 20. ....
    '21.8.15 10:51 AM (119.71.xxx.71)

    남편이 사람 진짜 선하더라구요.. 그런 남자니까 모르고 속고 살았겠죠.. 끝까지 죽은 부인 측은해하는거 보니 마음이 더 안좋았어요... 죽음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남아서 끝까지 지켜봐야하는 남편은 정말 지옥속에 살고 있을거 같아요..

  • 21. 저렇게
    '21.8.15 10:55 AM (211.36.xxx.72) - 삭제된댓글

    좋은 남편을 두고 그랬으니...

  • 22.
    '21.8.15 11:14 AM (121.165.xxx.96)

    그럼 여자는 세종시사는 여자였나요?

  • 23. skavusdur
    '21.8.15 11:19 AM (124.49.xxx.61)

    남편 대역썼을것 같아요..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그냥 착한척 연기하는느낌
    실제남편이라면 나오지도 않을듯

  • 24. ....
    '21.8.15 11:26 AM (1.227.xxx.149)

    남편도 피해자인데 남편을 두번 죽이는 댓글도 많이 보이네요

  • 25. 여자가
    '21.8.15 12:14 PM (14.32.xxx.215)

    박사했을 정도면 친정이나 남편도 왠만했을텐데
    왜 이렇게 일을 키우는지 ...
    애들도 한참 사춘기 나이던데
    복상사 얘기까지 나오게 만들고
    전국민이 불륜 다 알게 하고...
    어차피 지금 법으로는 살인도 부작위살인도 안걸리는거 알텐데요 ㅠ

  • 26. ...
    '21.8.15 1:01 PM (223.39.xxx.86) - 삭제된댓글

    미친것들이죠. 욕먹어도 싸요.
    어디 할짓이 없어서 불륜인지..
    저런것들은 나만 불륜하는거 아닌데 하필 내가 걸려서 재수없다고 할껄요.
    저도 10년 넘게 알고지낸 지인이 그동안 불륜짓 한거 작년에 알았어요. 상대편 여자가 알고 난리쳐서 소문났는데..
    지인 한다는 말이 나만 바람폈냐고 바람피는것들 많은데 재수없게 걸렸다고..
    너무 쇼킹하고 징징대서 손절ㅜ

  • 27. ㅇㅇㅇㅇ
    '21.8.15 1:50 PM (211.246.xxx.115)

    짐짝 취급 당해도 싸지 뭐가 불쌍하대
    모르고 그러면서 살았나
    사랑 좋아하네
    남편 청원은 왜 한대요

  • 28. ...
    '21.8.15 2:35 PM (61.73.xxx.24)

    여자가 마지막을 짐짝처럼 죽게끔 스스로 자초했네요
    그러게 자식있고 배우자있는 사람이 밖에서 걸레처럼 왜 살아요
    뿌린데로 거두는게 인생

  • 29. 남편이
    '21.8.15 3:35 PM (122.37.xxx.124)

    아마 눈치는 챘을것같아요.. 다시 가정으로 돌아오길 바랬던거지,
    그렇치않고서야 오랜세월 바람핀 아내에게 저리 이성적으로 대할수있을까요?

  • 30.
    '21.8.15 4:21 PM (61.254.xxx.115)

    2019년 8월에 사망했으니 6년 만났겠네요 여자는 서울살고.

  • 31. 복상사
    '21.8.15 4:48 PM (39.7.xxx.72)

    인터뷰나 보배드림에 쓴 글 보니
    남편도 내연은 인정하는거 같더라고요.하기사 몸에서 dna까지 나왔으니.
    잉글리쉬 페이션트도 그렇고 불륜의 말로가 비참하죠. 여자한테 동정은 안가는데 상간남도 어떤식으로든 댓가를 치뤄야죠. 숨어지내는거 같더만

  • 32. 아무나못함
    '21.8.15 6:06 PM (59.5.xxx.199)

    여자가 마지막을 짐짝처럼 죽게끔 스스로 자초했네요
    그러게 자식있고 배우자있는 사람이 밖에서 걸레처럼 왜 살아요
    뿌린데로 거두는게 인생 222

  • 33. ..
    '21.8.15 6:08 PM (175.196.xxx.191)

    불륜의 끝하면
    안나 카레리나가 떠올라요

  • 34. ...
    '21.8.15 8:23 PM (223.38.xxx.254)

    슬프기는 커녕 엽기네요

    아 불륜은 죽어도 지저분하구나 싶지
    이게 슬프다니? 이상한 감정오버 슬플것도 어진간히 없나봐요

  • 35. ...
    '21.8.15 8:39 PM (222.236.xxx.104)

    뭐가 슬픈가요 진짜 윗님말씀대로 엽기이네요 뭐..

  • 36. 유유상종임
    '21.8.15 8:40 PM (112.167.xxx.92)

    불륜놈만 엽기가 아니라 그런놈과 장기간 불륜을 한 죽은 아줌마도 비슷한 종자니 불륜질들 한겁니다 글고 이왕지사 복상사면 원없는 쾌락은 맛봤으니 남은 남편과 자식들만 불쌍한거

    지들끼리는 세상 사랑입네 했을건데 현실 결론은 쓰러진 녀잘 질질끌며 버리는 젓같은 꼬라지니 그불륜녀는 죽음으로서 쓸데없는 불륜사랑 확인사살 하고 갔군요

  • 37. 00
    '21.8.15 10:10 PM (39.120.xxx.25) - 삭제된댓글

    유유상종님...정답.
    뿌린대로 거두는게 인생.
    다 아는 쉬운 말인데, 자신에겐 해당 안되는줄알고 모른척 살고팠던거죠
    저승가서도 참회한다면 다행. 남은 가족에게 사과할 기회가 없었다는게 아쉽네요

  • 38. 지금
    '21.8.15 11:08 PM (222.98.xxx.43)

    그알 봤는데
    남편이랑 오빠
    왜 이런대요?
    남사스러워라.
    세상에 그 짓하다가 죽은거잖아요

  • 39. 엘베찍힌
    '21.8.16 1:10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상간 남녀 둘다 너무 흔하디 흔한 직장동료 분이기이라.. 사람이 무서움 ㅠ

  • 40. 엘베찍힌
    '21.8.16 1:11 AM (175.213.xxx.37)

    상간 남녀 둘다 너무 흔하디 흔한 직장동료 분위기이라.. 사람이 무서움 ㅠ

  • 41. ㅇㅇ
    '21.8.16 3:37 AM (123.254.xxx.48)

    여자는 댓가를 치뤘지만 남자는요? 똑같이 대가를 치뤄야죠

  • 42. 안나 까리레나는
    '21.8.16 7:38 AM (119.70.xxx.3)

    소설이고....연하의 미남 장교와 바람이 난거고~~

    서세원 닮은 소심한 성격의 아재하고 내연관계를 왜 했겠어요? 승진을 위해서죠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14 66세 꾸안꾸 남자. 캐주얼 셔츠 브랜드 추천 65 21:01:43 18
1591113 요가. 필라테스. 피티중 2 궁금 21:00:26 56
1591112 깻잎찜 냉동 ... 20:59:27 23
1591111 브레인포그 치료 잘 하는 병원 소개 좀... 1 ... 20:51:30 214
1591110 아카시아 많이 피어있는 산 어디일까요? llll 20:50:58 88
1591109 홈쇼핑 세포랩 에센스 그렇게 좋은가요? 1 조윤주 20:47:11 135
1591108 제주 칼호텔 3 .... 20:47:07 297
1591107 문체부 고위공무원.... '새치기 수술' 1 .. 20:45:56 265
1591106 박찬욱이 다시 정체성을 찾았나봐요 5 ㅇㅇ 20:45:08 807
1591105 남편이 은퇴한 의대교수인데요 17 20:43:38 1,769
1591104 남편이 잠을 많이 자네요 2 잠보 20:41:19 624
1591103 미간 주름 보톡스 부작용 3 부작용 20:35:30 554
1591102 쑥개떡과 돈나물 1 열~무 20:28:48 376
1591101 왜 여행이 재미 없었을까요? 19 l 20:27:48 1,397
1591100 좋은계란,싼계란 어찌 먹을까요~? 4 혼자인데 20:25:57 521
1591099 현금 6억이 있는데 전세 끼고 아파트를 사고 싶어요 7 서울아파트 20:18:42 1,423
1591098 조카가 보이스피싱 운반책을 하다 걸렸나봐요ㅜㅜ 17 . . . 20:17:02 2,238
1591097 역시 남편하고는 어디 같이 놀러가는거 아니네요.ㅡㅡ 8 ... 20:16:43 1,302
1591096 선재업고튀어 18 ... 20:07:58 1,123
1591095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었어요 7 아카시아철 20:04:55 675
1591094 뻔질나게 청와대를 쓰고 있다는군요.(펌) 4 이렇다네요 20:03:08 1,627
1591093 인디아나존스 같은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3 .. 20:02:33 330
1591092 혹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작가님이나 피디님 이메일 주소 알수.. 3 ㅇㅇ 19:56:48 1,131
1591091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이 생겼어요 13 저요 19:56:40 2,623
1591090 80대 엄마가 강직성 척추염 이라고 하는데요 9 ........ 19:56:12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