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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병원에 데려가도 낫지 않는 질병들 사람들 쓰는 약 쓰니 100%낫네요

소중이 조회수 : 3,610
작성일 : 2021-08-15 09:23:26
눈이 충혈된지 몇달
점점 빨개지고 뿌애지고..
병원 데려가서 주사맞고 약먹이고 안약 넣어도 도통 차도가 없는거예요
눈쪽에 털이 자라면 바로 깍아줘야하는데 그러지 못해 털이 눈을 찔러 눈에 결막염이 생겼다는데
병원 한번 갈때마다 6만원 8만원..
나이 들어 잠만 자는 강아지가 불쌍해서 쓰다듬으며 눈까지 뜨기 힘들텐데 얼마나 괴롭겠니..하며 생각하다 문득 사람들 쓰는 안약 넣어보자 싶어 약국 가서 안약 사다 넣어줬어요
처음 2~3일은 눈안에 있던 눈꼽들이 비늘 벗겨지듯 벗겨져 나오더니 5일쯤 되니 너무 깨끗해졌네요
오래전에 강아지 키우는 법을 몰라 목욕 시키고 발가락 사이를 잘 안닦아줬더니 습진이 생겼었어요
강아지가 가려우니 매일 핥아서 동물병원 데리고 갔는데 그때도 안맛는거예요
그때 남편이 자기가 쓰던 무좀약을 발라주길래 무식한 방법 쓴다고 막 비웃었는데 어느 날부터 발바닥 핥는게 없어졌어요
또한번은 귀가 가려워 오랫동안 귀를 긁었는데 그것도 병원에서 면봉에 약 묻히고 약바르고 주사 맞고 여러번 병원 다녔었거든요
그때도 남편이 자기가 쓰던 무슨 약을 눈만 마주치면 안아서 넣어주고 귀를 문질러 주던데 어느 순간부터 귀를 안긁어요
지금 남편이 일년동안 외국에 나가 있어서 혼자 강아지 돌보다 갑자기 남편이 사람이 쓰는 약을 썼던게 생각나서 해봤더니 그 징글징글한 눈이 금방 낫는거예요
병원가면 나이 들어 숨소리가 안좋더고 심장검사, 이 검사 저검사 권해서 어어..하다 하라는대로 하니 병원비가 30 넘게 나온적도 있고 검사해서 깨끗하게 낫게해주냐..하면 그런것도 없어요
나이들어 수술이 어렵다. 약먹이고 정기검사 시켜라
정기검사 안해도 강아지 어디가 안좋은건 주인이 더 잘 아는데
그리고 건강식 잘 해 먹이고 산책 잘 시켜주면 그보다 좋은일도 없는데
2키로 짜리 요키인데 나이들어 잠이 늘어나긴 했지만 건강하고 발랄하게 잘 살고 있어요
IP : 59.8.xxx.220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이
    '21.8.15 9:25 AM (14.47.xxx.236)

    엄만데요, 저도 써봐야겠네요.
    소량씩 시도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2. wii
    '21.8.15 9:35 AM (175.194.xxx.135)

    저희도 그렇게 살렸어요.
    어느 날 개 숨소리가 이상하도 복수가 차서 병원에 데려가니 심장사상충이라며 치료 불가능하다 했어요. 정말 방법이 없냐하니 더 큰 병원 데려가서 입원시켜 보든가 그래도 안 될 거라고 약도 줄게 없다고 포기하라고 했어요. 그래도 그냥 포기할 순 없어서 전에 알던 다른 동물병원에 얘기해서 항생제 주사하고 약을 처방받아왔어요. 집에서 주사 계속 놔주고 약 계속 먹이고 밥도 못 먹어서 고기 볶아주면 조금 먹어서 흰빵에 싸서 먹이고 했어요. 아버지가 쟤가 살거 같은데? 약을 싸서 주면 그걸 먹는다 하셨어요. 그리고 동물병원에서는 해줄 것도 없고 약도 계속 이렇게 줄 순 없다고 해서 사람 쓰는 항생제를 썼던가. 그리고 사람 먹는 구충제도 먹였어요.
    어느 날 나가보니 힘이 없이 널부러져 있는데 꼬리를 흔드는 거에요. 쟤가 살려나 보다. 그때 소고기 돼지 고기 해서 번갈아서 매주 사다 먹였어요. 그리고 차차 숨소리 가라앉고 복추 찬거 빠지더니 지금은 다시 생생하고 기력 넘치는 애로 변했죠. 완전히 나은 거에요.
    동네 아저씨들이 알 정도로 오래된 개고 개 컨디션 달라진거 아시더라구요.
    사람약과 비슷한 약일 텐데. 무게 때문에 용량의 차이일 거라고 생각해요. 무렴 개 약을 사람 약보다 더 많이 정교하게 실험해서 만들지는 않을 테니까요.

  • 3. 진짜..
    '21.8.15 9:36 AM (119.65.xxx.59)

    동물병원 좀 ...
    좋은 데도 있겠지마는
    대체로 바가지가 좀 심한 느낌은 져버릴 수가 없네요.

    동물병원하는 친구도 못믿겠더라구요.
    오랜만에 데려간 고양이를 보더니
    이제 좀있음 죽겠다, 신장에 문제 생겼다.
    이런 페르시안종의 고질병이다 그러더니
    그 고양이.... 4년째 아주 건강하게 잘만 살고 있습니다 -_-
    그 세월 동안 계속 약먹이고 그랬음 돈이 얼마인지;;;;;;;;;;;;;;;;

  • 4. 네..
    '21.8.15 9:37 AM (59.8.xxx.220)

    약사인 선배언니도 강아지 키우는데 사람 쓰는거 써도 전혀 아무렇지 않대요
    동물병원에 가본적 없다고..
    심잘사상충약이나 진드기약도 취급하는 약국 많고 인터넷에서도 파니까 그런것만 조심해서 먹이고 발라주래요
    오랫동안 안나아서 맘고생했던게 생각나서 썼어요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라구요

  • 5. oo
    '21.8.15 9:39 AM (61.252.xxx.37) - 삭제된댓글

    동물병원에서도 다 사람약 써요. 대신 아주 소량씩 쓰죠. 저 아는 의사는 허스키를 키우는데 동물병원이 너무 비싸서 나도 의사인데 하면서 공부했대요. 그래서 소화불량이면 까스활명수 아빠숟가락으로 한숟가락 먹이면 끄읏하고 트름하면서 편안해한다고... 아무튼 저도 동물병원가서 약타오면 가루약은 알아볼수 없지만 연고나 안약은 다 사람약 주더라구요.

  • 6. 와..
    '21.8.15 9:40 AM (59.8.xxx.220)

    윗님
    심장사상충 걸린 아이를 살리셨다니 감동이예요
    맞아요
    용량 차이지 사람쓰는거 쓰면 절대 안된다고 하는건 그들의 마케팅이란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빨리 안나아서 고생고생한 강아지 보면 안스럽죠

  • 7. 00
    '21.8.15 9:40 AM (124.50.xxx.211)

    저희 개는 사람용 구충제를 일년에 1-2번 먹여요. 용량은 1/4정도 크기로. 사람용 구충제 아이한테도 한 알정도 먹이라고 나와있어서 개는 좀 더 작으니까 작게 줘요. 그래서 그런가 심장사상충약 여름에 한 번 정도만 먹이는데도 사상충 안걸리고 잘 사네요.
    이전 개는 제가 유학나가있을때 저희 부모님이 키우셨는데 동물병원도 잘 안데리고 다니셨거든요. 가끔 구충제 먹을때 조금씩 주면서. 걔도 병원 안다니고 16년 살다 갔어요.

  • 8. 000
    '21.8.15 9:42 AM (124.50.xxx.211)

    그리고 강아지들 소화안되거나 변 무를 때 사람 애기들 먹이는 비오비타던가 그거 조금씩 먹여도 좋아진다고 해요.

  • 9.
    '21.8.15 9:43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동물병원에서도 강아지 안연고 사람 쓰는 포러스 줘요
    그리고 심장검사 30만원 양호한겁니다
    동네병원이라 그 금액이 가능한거죠
    심장이 나빠졌는데 방치하면 급속도로 안좋아지니 정기검사하면서
    추적관찰 하자는거죠
    심장병은 현상태를 유지하는게 목적이지 완치 개념은 아니에요
    심장병의 끝은 무지개 다리 건너는거지만
    그 과정을 좀 덜 고통스럽게 보내고자 신경쓰는거죠

  • 10. 00
    '21.8.15 9:45 AM (182.215.xxx.73)

    제약회사에서 동물실험 하잖아요
    특히 비글같은 강아지들
    당연히 사람먹는약 질 좋으니 강아지한테 좋을겁니다
    저도 인공누액 병원에서 처방전 받아서
    강아지랑 같이써요
    항문낭 잘못짜서 상처나도 여성연고 발라주고있어요

  • 11. 심장사상충
    '21.8.15 9:47 AM (125.184.xxx.67)

    을 사람구충제로 치료했다는 건 구충제로 폐암 고쳤다는 것과 동급 얘기.
    불쌍한 개 괜히 개고생 시키고, 치료 시기 놓치지 말고
    동물병원에서 정상 의료서비스 누리게 해줍시다.

    그 간단한 심장사상충 예방도 안해 사람들이 어지간히 지 개한테 돈 쓰기 싫었나보네.

  • 12. ...
    '21.8.15 9:48 AM (211.48.xxx.252) - 삭제된댓글

    동물병원 과잉진료+폭리 너무 심한거같아요.
    예전에 우리강아지도 눈꼽이 자주 끼는거같아서 접종하러 간 김에 물어봤더니 검사비가 3만원이고, 안약 처방이 2만8천원인가 그랬는데요. 안약통에 동물병원 스티커을 붙여서 제품명을 가려놨더라구요.
    집에와서 스티커 떼고 제품명 검색해보니 하나는 동물용 의약품이긴 한데, 가격이 만원초반이더라구요
    거의 2배를 폭리를 취한거죠. 그이후론 그 동물병원 안갔어요,
    이번에 다른 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 시켜줬는데요, 건강검진 끝나고 피부발진이 있다고 피부연고를 처방해주는데 2만원정도 더라구요. 분명히 동물병원가기 전엔 그런 발진이 없었는데, 건강검진하면서 어딘가에 쓸려서 생긴거 같은데, 그렇게 생긴거면 약을 돈주고 처방해주면 안되지않나요? 확실하지 않아서 따지진 못했지만 진짜 못믿겠다싶었어요.

  • 13. ...
    '21.8.15 9:49 AM (211.48.xxx.252)

    동물병원 과잉진료+폭리 너무 심한거같아요.
    예전에 우리강아지도 눈꼽이 자주 끼는거같아서 접종하러 간 김에 물어봤더니 검사비가 3만원이고, 안약 처방이 2만 얼마냈는데요. 안약통에 동물병원 스티커을 붙여서 제품명을 가려놨더라구요.
    집에와서 스티커 떼고 제품명 검색해보니 동물용 의약품이긴 한데, 가격이 만원초반이더라구요
    거의 2배를 폭리를 취한거죠. 그이후론 그 동물병원 안갔어요,
    이번에 다른 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 시켜줬는데요, 건강검진 끝나고 피부발진이 있다고 피부연고를 처방해주는데 2만원정도 더라구요. 분명히 동물병원가기 전엔 그런 발진이 없었는데, 건강검진하면서 어딘가에 쓸려서 생긴거 같은데, 그렇게 생긴거면 약을 돈주고 처방해주면 안되지않나요? 확실하지 않아서 따지진 못했지만 진짜 못믿겠다싶었어요

  • 14. ..
    '21.8.15 9:53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용량조절해서 사람 약 많이 쓰는 거 같아요
    안약도 그렇고 천식 약도 그렇고

  • 15. ...
    '21.8.15 9:54 AM (58.236.xxx.95)

    18살된 녀석이 눈을 잘못떠서 병원데리고 가서 눈물량 검사하고 6만원하는 안약을 권하길래 사다 넣어도 좋아지질 않아서 제가 병원에서 처방해준
    인공눈물을 넣었더니 20년 살다 무지개다리 건널 때 까지 노환으로 앞을 못볼지언정 눈이 아픈 고통에서 벗어났어요.
    양심없는 동물병원 의사들 때문에 병원가기가 무섭네요.

  • 16. 신장결석에
    '21.8.15 9:55 AM (221.149.xxx.179)

    대한 경험담도 있으신분 알려주심 감사드려요.
    사람먹는 음식 주지마라 사료만 주라는것도
    마케팅차원인듯 물도 잘 안마시고 외국캔 하나 6천원하는거
    사 먹이려고 뚜껑 따보니 쌀도 한 알씩 보이더군요.
    아주 해로운것 상극인것만 조심하면 될 듯해요.
    덕분에 심장사상충 구충제 알게 되네요.안연고도 감사드려요

  • 17. ..
    '21.8.15 9:55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wii님 에피소드 감동..

  • 18. 000
    '21.8.15 9:56 AM (124.50.xxx.211)

    심장사상충 약 독해요. 피부에 바르면 안에 있는 내부구충까지 된다고 얘기하는데, 사람 구충제도 그런건 없어요. 독성이 얼마나 강하길래 외부에 발라주기만 해도 내부 구충이 되나요?

    사료만 봐도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등급이 아녜요. 예전에 제가 사료만드는 관계자분과 일로 얘기나눌 일이 있었는데, 질이 안좋은 재료로 만드는데도 홀리스터 붙일 수 있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하림도 "휴먼그레이드"라는 단어로 광고를 하잖아요. 그말은 대부분의 사료는 못먹을 수준의 재료로 개 사료를 만든다는거죠.

    먹는것도 이런데 다른 약품이나 용품들은 어떻겠어요? 좀 아는 수의사나 약사는 큰 병아니면 용량 작게 해서 사람약 쓰는 경우가 많아요.

  • 19. 전에
    '21.8.15 10:02 AM (61.77.xxx.183) - 삭제된댓글

    전에 어떤분이 사람이 쓰는 약중에 동물도 사용할 수 있는 약이 있다고
    몇가지 적어주신 글이 있었는데.....
    혹시 기억나시는 분 계실가요?

  • 20. 사랑해아가야
    '21.8.15 10:03 AM (61.77.xxx.183) - 삭제된댓글

    전에 어떤분이 사람이 쓰는 약중에 동물도 사용할 수 있는 약이 있다고
    몇가지 적어주신 글이 있었는데.....
    혹시 기억나시는 분 계실까요?

  • 21. 안약을
    '21.8.15 10:06 AM (112.166.xxx.65)

    사람이.처방받으면 4천원
    동물병원에수 받으면 2만원

  • 22. 곰팡이백신
    '21.8.15 10:06 AM (58.236.xxx.78)

    웰시코기인데 피부병으로 5년은 고생하고 있었는데
    아무리 관리해도 자꾸 피부가 안좋아져서 할 수 없이 스테로이드까지 쓰기도 했어요.
    그것도 그 때 뿐이고 고생하다가 곰팡이 백신 얘기를 듣고 맞춰주는 병원을 일부러 찾아 갔어요,
    한 번 맞고 6개월째 피부 괜찮답니다.
    물론 완전 나은건 아니고, 빨개지지만 진물나고 털빠지는 수준까진 안가서 너무 좋아요,
    곰팡이성이니 세균성이니 해서 정말 검사도 많이 하고 약도 많이 먹었는데 살 것 같습니다.

  • 23. 애견샴푸
    '21.8.15 10:08 AM (119.149.xxx.68)

    애견샴푸 쓰면 일주일도 안되서 애들한테 개냄새 나는데 사람샴푸와 바디삼푸 섞어서 쓰면 한달이 되도개냄새 전혀 안납니다.

    그리고 애들 피부병 생겼을 때 **롤이란 사람 비듬샴푸
    썼더니 좀 낫더라구요.

    전 애들 소화 못 시키면 사람 먹는 소화제.
    구충제도 사람이 먹는거 썼어요.

    동네 수의사가 애들 간치료제가 사람 우루사라고 ...
    양 조절만 잘하면 사람약이 더 좋기에 애들한테도
    좋을거라고 생각해요.

  • 24.
    '21.8.15 10:10 AM (114.203.xxx.194)

    저도 관계자분께 들었는데
    다는 아니겠지만
    진통제도 사람것 갈아서 몸무게에
    맞춰 나누는거라 들었어요

  • 25. 사람약
    '21.8.15 10:27 AM (182.222.xxx.116)

    으로 써요~ 용량차이가 있을 뿐이죠. 과용량으로 쓰다간 간이며 피부질환 더 망가져서 더 치료 안되면 더 고생할꺼에요~

  • 26. 집에서
    '21.8.15 10:31 AM (114.207.xxx.50)

    키우시는 분들은 심장사상충약 필요없어요.
    저도 7년째 두마리 키우는데 한번도 맞힌적 없지만 건강하구요.
    농약 성분같이 엄청 독하다고 하던데 건강한 강아지라도 좋을리는 없을것 같아요.

  • 27. ㅇㅇ
    '21.8.15 10:34 AM (182.228.xxx.81)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강쥐 어릴때 커피 마시는데 아래서 놀고 있다가 커피를 쏟아서 등쪽에 살짝 화상을 입었어요 그래서 급한대로 화상연고를 발라줬더니 감쪽같이 나았어요 흉터도 없이 ~물론 가벼운 증상이라서 나았을거라고 생각해요 귓병은 약 사다가 소독해주고 연고 넣어줘도 잘 안 낫고 결국 병원 가야 낫더라구요~

  • 28. 심장검사는
    '21.8.15 10:42 AM (59.8.xxx.220)

    눈이 한달 넘도록 안나아 병원을 옮겼는데 그 병원에서는 심장은 크게 무리 없다고 하더라구요
    심장약 먹기 시작하면 중단없이 먹여야 하니 그냥 집에서 잘 케어하라고
    사람이 아니라 말을 못하니 강아지에게 물어볼수도 없고
    심장검사한지 몇년 지났는데 아무탈 없이 잘 지내요
    같이 지내는 다른 강아지 고양이도 있는데 어른 행세 하며 엄마 잘 지키며 산책도 힘들어하지 않고 잘 지내요

  • 29. ..
    '21.8.15 10:53 AM (1.251.xxx.130)

    피부 화장품 의약품 다 토끼랑 개에게
    임상실험하잖아요. 용량만 줄여서 써도
    안쓰는거보다 낫겠네요

  • 30. ..
    '21.8.15 11:03 AM (110.12.xxx.137)

    고질병인 피부병도 덴트롤쓰고 다 나았어요
    서서히 좋아지면 반씩 섞어서 목욕시키고
    좋아지면 강아지샴푸로 쓰다가
    반복했어요
    병원은 호구로 잡고있어요 돈줄이잖아요

  • 31. ㅇㅇ
    '21.8.15 11:06 AM (223.38.xxx.65) - 삭제된댓글

    윗 곰팡이백신은 뭘까요? 울집 애도 곰팡이피부병 땜에 고생하고 있네요.

  • 32. ooo
    '21.8.15 11:12 AM (180.228.xxx.133)

    냥이 변비 너무 심해서 병원 다녔는데
    물약으로 처방해준 약이 알고보니
    듀파락이지시럽 ㄷㄷㄷㄷ
    그 후로는 아예 50개짜리 큰 거 한통 사다놓고
    볌비로 병원 안 가요.
    용량만 정확히 지켜서 사용하면 문제 없어요.

  • 33. 레인아
    '21.8.15 11:59 AM (110.12.xxx.40)

    집에서 키우는 냥이 급할 때 볼게요

    그리고 한가지 더
    돌보는 길냥이 중 한마리가 안질환이 심해요
    눈도 제대로 못뜨고 항상 눈곱이 있어요
    동물용 항생제 파는 약국에서 제 이름 쓰고 약 구입해서
    그 냥이 볼 때마다 사료에 타서 주는데 잘 낫지를 않아요
    좋은 약 없을까요

  • 34. ..
    '21.8.15 1:39 PM (223.62.xxx.108)

    원글님 안약 이름 부탁드려요
    간에 안 좋은 성분만 없으면 사용해보고싶어요
    우리 개도 노견이라 인공눈물액만 넣어주고 있어요
    동물병원 가도 호전 없고 동물 전용 안과를 함 가야하나 하고있어요

  • 35. ..
    '21.8.15 1:55 PM (121.150.xxx.39)

    안약이 안약이죠 인공눈물은 아닐꺼같고 눈충혈거나 하면 처방전에 안약 2개주는거 있어요. 하루 2번 아침저녁 넣으라고 저희집은 안약 수십개 남아도네요. 처방전 약값 4천원도 안해요

  • 36. 동물판
    '21.8.15 2:48 PM (39.7.xxx.89) - 삭제된댓글

    아나키들 출몰인가요.

  • 37. 동물판
    '21.8.15 2:50 PM (218.239.xxx.104)

    안아키들 출몰인가요.

    정확한 진단 없이 막..
    동물병원이 이상하면 잘 하는 데 찾아가세요.

  • 38.
    '21.8.15 3:02 PM (49.168.xxx.4) - 삭제된댓글

    안약은 상아제약에서 나오는 포러스라고 안연고와 물약 두가지 있어요
    항생제종류라 안과에서 처방받아야 하고요
    안연고는 강쥐에게 바르기 힘드니 물약이 날꺼예요

  • 39. 새옹
    '21.8.15 5:09 PM (117.111.xxx.107)

    애초에 동물병원에서도 사람 쓰는 약으로 동물한테 처방해주던데요 동물전용 약은 따로 없는거 같아요

    애초이 갔던 동물병원 원장이 계속 오게하랴고 약을 약하게 줬던거 아닐까여

  • 40. ㅡㅡ
    '21.8.15 7:37 PM (211.52.xxx.227)

    저장합니다.
    동물병원들 비싸긴 너무 비싸죠.
    양심 좀 챙겨주면 좋겠어요

  • 41. ..
    '21.8.16 12:12 PM (223.62.xxx.127)

    돌팔이에 돈독 오른 동물병원 너무 많아요. 사람의료사고를 내도 배째라하는데 동물쪽은 오죽하겠어요. 저 아는 동생 딸이 전에 동물병원 간호사?같은 거 했었는데 피부병환자 오면 의사가 좋아라한대요 기본 치료 두 달은 잡을 수 있다고..

  • 42. ㅡㅡ
    '21.8.26 11:20 AM (211.52.xxx.227)

    강아지 아플때..저장합니다

  • 43. ...
    '23.10.16 8:31 PM (114.200.xxx.11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그런 경험 했어요 강아지가 암으로 고통이 심할때 동물병원약 보다 타이레놀이 더 잘 듣더라구요

  • 44. ...
    '23.10.16 8:35 PM (114.200.xxx.11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도 그런 경험 했어요 강아지가 통증이 심할때 병원약보다 타이레놀이 더 잘들었어요

  • 45. ...
    '23.12.23 8:39 PM (114.200.xxx.116)

    저도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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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119 당뇨에 식사량을 늘이는건 안될까요? 2 ... 01:30:20 114
1591118 거품 뿌려서 닦아내는 패브릭소파청소 해보신 분 계신가요 궁금 01:22:35 52
1591117 30년 이상된 아파트 사시는 분들 1 01:22:11 324
1591116 나솔 스포에 의하면 1 .. 01:17:51 466
1591115 이혼 후 남편이 아이보러 잘 오나요? 2 기가차서 01:14:25 280
1591114 일본, 어떻게 갈 수 있나. 3 되새김 01:09:54 414
1591113 요즘 종이책이 얼마나 안팔리냐하면 1 ㅇㅇ 01:04:11 583
1591112 블핑 지수가 요즘 걸그룹들보다 10 .. 01:02:59 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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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110 복부 시티로 웬만한거 다 보시는거겠죠 힘이드네요 00:58:22 182
1591109 전기장판 아직 안집어넣으신 분? 6 ㅇㅇ 00:55:58 425
1591108 울아들 얘기를 오해했네요 3 111 00:55:33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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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106 네이버 카페에서 왜 저를 구독할까요? 3 아아아아 00:48:04 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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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104 그것이알고싶다 아이폰으로 녹음이 되나요 4 인생무상 00:40:51 1,369
1591103 울 집에 고딩이 한 명 계십니다. 2 솔직히 00:39:34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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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101 여성은 왜 하향혼을 안하는건가요? 15 ........ 00:37:1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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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099 선풍기 어떤 게 좋을까요 2 ... 00:31:01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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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097 어머니 난소에 혹이 6cm가 생겼다는데 2 Oo 00:23:57 642
1591096 지인의 사생활을 왜 여기다 적나요? 4 남 사생활 00:18:07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