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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직들도 공무원 부러워하던데요

ㅇㅇ 조회수 : 7,532
작성일 : 2021-08-14 23:15:34
그 연금..
평생이 보장됐다는 정신적 평안..
다들 부러워하더라구요.
돈을 잘벌어도 고단하다고...
IP : 211.36.xxx.202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의상
    '21.8.14 11:1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말로만 그런겁니다...

  • 2. 글쎄요
    '21.8.14 11:19 PM (121.165.xxx.112)

    돈잘버는 전문직을 부러워 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돈못벌어도 연금 보장되는 공무원을
    부러워 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 3. ㅇㅇ
    '21.8.14 11:19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연금 뭐 얼마나 된다고...

    여러 직업들 모이면 예의상 서로의 직업 우쭈쭈 해주는 거에요.

  • 4. 123456
    '21.8.14 11:19 PM (210.178.xxx.44)

    말로만 그래요.

  • 5. ..
    '21.8.14 11:19 PM (125.178.xxx.176) - 삭제된댓글

    있는자들의 여유랄까요? 엄살이죠

  • 6. ..
    '21.8.14 11:19 PM (125.179.xxx.20)

    공무원 연금 반토막난거 모르세요
    은퇴한 공무원들까지가 좋았죠

  • 7. 에이
    '21.8.14 11:20 PM (222.236.xxx.109)

    얼마든지 갈 수 있으면서 괜히 그러는거죠

  • 8. ......
    '21.8.14 11:20 PM (112.166.xxx.65)

    말로만 22222

    지들은 공무원 1년벌 거 몇달에 벌면서

  • 9. 말로만 그래
    '21.8.14 11:20 PM (112.214.xxx.223)

    월급 적다고 그만두던데요ㅋ

  • 10.
    '21.8.14 11:21 PM (183.98.xxx.176)

    안 부러워요
    저 대기업인데... 대기업 직원들도 연금 다 계산해보고, 그래도 우리가 조금 더 받는다. 고 결론지어서 안 부러워하고요. 친구들 중에서 전문직 애들 많은데.... 한달에 공무원들 연봉 버는 애들도 있어요ㅡㅡ

  • 11. 대체 누가요
    '21.8.14 11:22 PM (175.119.xxx.110)

    그냥 하는 소릴 곧이고대로 믿으심 어쩔;;

  • 12. ---
    '21.8.14 11:24 PM (121.133.xxx.99)

    말로만 그래요.ㅋㅋㅋㅋㅋㅋ

  • 13.
    '21.8.14 11:24 PM (121.129.xxx.115)

    9급 공무원 월급 듣고 깜놀함. 그걸 하려고 몇년씩 노량진에서 공부한다는 게 이해가 안가던대.

  • 14. 진심
    '21.8.14 11:24 PM (211.36.xxx.147) - 삭제된댓글

    부럽습니다
    정년까지 있는 건 더 부럽네요

  • 15. ㅋㅋ
    '21.8.14 11:25 PM (182.215.xxx.169)

    바꾸자면 안바꿀걸요

  • 16. 0000
    '21.8.14 11:26 P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

    말로만 그래요.

    사람들한테 너가 선택해서 바로 될 수 있다면 의사나 변호사할래, 공무원할래? 하고 물어보면 뭘 택하겠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택하는게 좋은 직업이에요.

  • 17. ㄷㄷㄷ1234
    '21.8.14 11:26 PM (59.11.xxx.103)

    막상 바꾸자면 안바꿔요ㅋ

  • 18. ..
    '21.8.14 11:28 PM (121.168.xxx.239)

    전혀 안부러운데요?

  • 19.
    '21.8.14 11:28 PM (183.98.xxx.176) - 삭제된댓글

    전 5급 사무관이랑 사귀었었는데
    대기업 다니는 저보다 바쁘고 월급 적더라고요.

  • 20.
    '21.8.14 11:29 PM (116.127.xxx.88)

    저도 말로만 그러는데요...
    연금도 옛날 얘기라서요.. 요즘 젊은 공무원은 그 절반도 못가져갈듯...

  • 21. 안부러워요
    '21.8.14 11:29 PM (175.117.xxx.202)

    공무원박봉이다 푸념하면 넌 연금이있잖아 난 너가부러워~노후보장되있잖아 라고 말은할뿐 진심1도안부러워요.....

  • 22.
    '21.8.14 11:31 PM (211.36.xxx.116)

    어느 전문직이 공무원을 부러워하나요?
    남편 의사인 친구 공무원 전혀 부러워하지않아요 ㅎ

  • 23. ...
    '21.8.14 11:34 PM (221.151.xxx.109)

    저는 전문직 아닌데도 안부러워요
    사연금 부으면 됩니다

  • 24. .....
    '21.8.14 11:34 PM (221.157.xxx.127)

    공무원연금도 옛말 이젠 얼마 못받아요

  • 25. 김약사
    '21.8.14 11:36 PM (125.186.xxx.23) - 삭제된댓글

    제가 약사면허증 가진 약무직 공무원인데요.
    약업계 떠난 지 너무 오래되서 다시 약사로 돌아갈 엄두조차 못 내고 꾸역꾸역 공무원 생활하지만 저도 약사가 훨씬 부러워요.
    설마 진심으로 공무원을 부러워하겠어요. ㅠ ㅠ

  • 26. 여자들
    '21.8.14 11:37 PM (211.36.xxx.106) - 삭제된댓글

    입장에선 안 부럽다고 말하지만
    정글같은 대기업에서 살아남기 힘든 남자들은
    정년보장된 공무원 부러워 합니다
    권력욕도 있기 때문에

  • 27. ..
    '21.8.14 11:39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5급 사무관은 행정고시 출신인데 대기업이든 뭐든 회사원과 비할 바가 아니에요.

  • 28.
    '21.8.14 11:41 PM (183.98.xxx.176) - 삭제된댓글

    권력욕 있는 대기업 남자들은 빽 좋고 줄 잘 서서 승승장구 하는 사람, 주재원 나가서 돈 모으는 사람, 전문직 부인 만난 남자 등을 부러워 합니다.
    근데 요즘 (제가 90년생) 대기업 애들이 상향평준화 되어서 왠만큼 잘 사는 집 애들이 많고 학벌도 좋기 때문에 소수의 고위 공무원이나 부러워 하려나요?

  • 29. 이 무슨...
    '21.8.14 11:43 PM (106.102.xxx.204)

    저 : 7급출신 공무원(현재 6급)
    남편 : 전문직(본인하고 잘 맞아 스트레스 강도 적은편)

    남편은 공무원 안부러워 해요. 시아버님도 행시 출신에 차관까지 하셨지만, 그닥.. 이라 생각하고 본인 일이 더 만족 해요. 저를 월급에, 반토막 연금에 ... 측은하게 여기시까지 하고요. (--;;)

  • 30. ㅋㅋ웃기네요
    '21.8.14 11:45 PM (39.115.xxx.48)

    웃기네요 ㅋㅋ
    바꾸라면 아무도 안바꿔요 월급이 200 겨우 될까말까인데

  • 31. 남자공무원들
    '21.8.14 11:49 PM (175.119.xxx.110)

    자기들끼리도 약간 쩌리느낌이라고.
    암튼 철밥통이니 다니는거지.

  • 32. 놀리는구나
    '21.8.14 11:53 PM (59.20.xxx.213)

    일부러 ㅠ

  • 33.
    '21.8.14 11:57 PM (222.235.xxx.157) - 삭제된댓글

    연금이 옛날이랑 달라요.
    이젠 정말 작아졌어요.연금타령 그만.

  • 34. 40대 중반
    '21.8.15 12:08 AM (121.165.xxx.206)

    40대 중반인데 친구가 9급 공무원붙었다고 했을때 다들 왜??? 뭥미 그랬어요 몇년 후 엄청부러워하기 시작함(결혼 육아하면서) 그 친구는 예전 공무원 연금기준으로 받는다고 했어요

  • 35. lol
    '21.8.15 12:14 AM (180.66.xxx.132)

    ㅎㅎㅎ 작년 퇴직한 사람 연금 수령이 월 270만원 정도 되던데요 직접 봤어요 그나마 많은 편이겠죠? 갈수록 줄어드니깐 ... 그래도 전문직이 낫지 퇴직한 공무원들 뭐 하는지 보세요 연줄이라도 있으면 위원회라도 들어가서 1년에 두어 번 공식 간담화에 출석이라도 하지 안 그러면 그닥 별 거 없어요 솔직히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60대에 불과하죠 그리고 공뭔 조직이 정말 별로인 게 아니라 대가리만 굴리다가 서로 대가리 깨지는 구조라서 연금 받기 전에 암 걸리는 사람이 그렇게 많습니다 솔직히 어렸을 때부터 케어해서 자식들 인서울 대학 보냈으면 9급 공무원은 시키지 마세요 서울이건 지방이건 국가직이건 9급은 진짜 딱 고등학교 졸업자가 해도 되는 업무에요 급여도 딱 그 수준임

  • 36. lol
    '21.8.15 12:17 AM (180.66.xxx.132)

    그리고 5,7급은 모르겠는데 9급 남자 공무원은 쩌리 맞아요 시대가 그들이 뭐라도 된 마냥 키워줘서 그렇지 쪼잔하고 진심 별로에요

  • 37. 180.66
    '21.8.15 12:19 AM (211.36.xxx.217) - 삭제된댓글

    님은 직업이 모예요?
    9급을 쩌리라고 할 정도면 뭐하는 분이에여?

  • 38. ..
    '21.8.15 12:20 AM (211.36.xxx.218) - 삭제된댓글

    공무원 친구 말로는 7급도 그냥 말단이라던데요.
    5급은 별개고 7, 9급은 같이 묶이는 말단이라고..

  • 39. 저도
    '21.8.15 12:51 AM (23.16.xxx.243)

    공무원 안 부럽고, 제 아이들도 공무원 안 시킬 거예요.
    대기업 임원시키고 싶어요 ㅎ

  • 40. 5급도
    '21.8.15 12:53 AM (175.119.xxx.110)

    많이 관둬요.
    일은 빡센데 맡은 업무자체는 전문성도 떨어져, 똥줄타게 공부해 들어왔더니
    적은 월급에 융통성없는 고인물들 따까리나 하니.

    암튼 연금 반토막나서 메리트도 없음.
    책임감도 업무능력 그닥에 현실타협 잘하는 부류들이 가늘고 길게 가긴 편함.

  • 41. 퀸스마일
    '21.8.15 4:25 A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못난..놈!

  • 42. 하라면안해
    '21.8.15 4:44 AM (59.17.xxx.122)

    부러운건 맞는데
    막상 하라면 못할 것 같은데요?
    ㅎㅎ 사촌 언니 부부교사인데 제가 항상 부러워해요. 형부는 교장이요.
    이 글 읽고 생각해보니 저보고 하라면?? 안해요.
    지금 당장 교장시켜주면 할지도^^

  • 43. ------
    '21.8.15 8:10 AM (211.231.xxx.206)

    연금은 퇴직금 대신 받는거에요
    그래서 퇴직금이 없구요
    본인도 배우자도 노령연금도 못받아요
    이런 생각하면 좀 억울하죠

  • 44. 공지22
    '21.8.15 9:35 AM (211.244.xxx.113)

    에고..그거 다 듣기좋으란 빈말인데 믿네요

  • 45. ...
    '21.8.15 9:48 AM (124.50.xxx.17) - 삭제된댓글

    일반기업 고연봉 받다가 공무원 하고 있습니다. 다시 선택하라고 하면 절대 안합니다. 몸은 편해요. 그거하나. 몸안의 열정, 성취감, 즐거움 이런거는 다 반납된 상태고요.
    이 세계에서는 제가 엄청 부자더라고요. 그간 모아온걸로 보면. 연금을 퇴직금으로 계산해보면 그냥 비슷한거 같고.
    공무원은 여유로운 부자집 딸이거나 정말 이거 아니면 들어갈데 없다고 생각되는 간절함 있는분만 오세요.

  • 46. ...
    '21.8.15 9:52 AM (124.50.xxx.17)

    일반기업 고연봉 받다가 공무원 하고 있습니다. 다시 선택하라고 하면 절대 안합니다. 몸은 편해요. 그거하나. 몸안의 열정, 성취감, 즐거움 이런거는 다 반납된 상태고요.
    이 세계에서는 제가 엄청 부자더라고요. 그간 모아온걸로 보면. 연금을 퇴직금으로 계산해보면 대기업 저 아래예요. 여기 사람들은 모르더라고요. 세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걸.
    공무원은 여유로운 부자집 딸이거나 정말 이거 아니면 들어갈데 없다고 생각되는 간절함 있는분만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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