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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내용 없음)

ㄴㄴㄴㄴ 조회수 : 5,937
작성일 : 2021-08-14 18:50:54
............................
IP : 175.114.xxx.96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4 6:53 PM (118.218.xxx.172)

    이제 다시 학원 보내셔야할듯해요. 신뢰가 깨진듯한데요?

  • 2. .....
    '21.8.14 6:53 PM (221.157.xxx.127)

    맘에 안들면 옮기세요

  • 3. ..
    '21.8.14 6:56 PM (223.131.xxx.194)

    학원으로 가세요

  • 4. 그런데
    '21.8.14 6:57 PM (122.34.xxx.60)

    아마 왜 성적 떨어졌냐 따지는 걸로 느껴졌었나봅니다. 잘 하던 영어에서 2등급 받았으면 아이가 너무 충격적이었겠어요
    그냥 학원으로 다시 옮기세요
    더 이상 대화해봐야 감정만 상할 겁니다

  • 5. ..
    '21.8.14 6:58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비싼 괴외 시키는 이유는 효율성을 높이자는 건데 과외샘이 너무 하네요
    저렇게 자료 폭탄으로 주고 아이가 못 따라와서 그렇다는식으로 이야기 하다 무책임하네요
    저희 아이 역시 내신 빡센 학교 다니는데 고2까지 학원 다니고 고3부터는 학원에서 준비해온 스타일 익혀 혼자하며 모르는 건 학교 샘이나 그동안 가르쳐 주신 학원샘께 도움 받고 있어요
    학원 그만 뒀는데도 끝까지 애정 쏟아주셔서 이렇게 좋은 분도 계신구나 존경합니다
    일단, 과외샘은 아닌 것 같아요 안그래도 시간이 빠듯한 아이에게 너무 하시네요

  • 6.
    '21.8.14 6:59 PM (110.15.xxx.236)

    학원이든 과외든 아니다싶으면 그냥 조용히 옮기는게 나아요 말해봤자 서로 기분만상하고 바뀌는거 없어요

  • 7. ...
    '21.8.14 6:59 PM (49.1.xxx.95)

    서로 맘상해서 더이상 유지할수 없네요. 그냥 학원 옮기면 되죠
    님말에 답이 있잖아요. 학원은 시간을 많이 뺏긴다.. 많이 시간을 투자해야 결국 영어는 점수가 나와요
    시간 덜 소모하면서 점수가 나오길 바란다는게 모순. 쪽집게를 원하는건가요?

  • 8.
    '21.8.14 7:07 PM (114.203.xxx.20)

    그냥 옮기지 계속 추궁하듯 하니...
    그 선생 입장도 이해가 되네요

  • 9. ..
    '21.8.14 7:09 PM (110.15.xxx.133)

    학원은 효율성이 떨어지긴 해요.
    저렇게 많이 시간할애하고 성적 안나오면 그게 더 이상하지 싶을정도로 그 과목에 시간을 많이 쓰게 해요. 그래서 제 아이는 학원을 싫어해요.
    원글님도 기분 나쁘셨겠지안 선생님도 기분 나쁠만 하네요.
    원글님 질문이 책임전가로 들리기는 해요.

  • 10. ㅇㅇ
    '21.8.14 7:10 PM (223.33.xxx.175)

    와. 학부모들이 이정도구나

    저같음 내새끼를 먼저 탓하겠어요....

  • 11. @@
    '21.8.14 7:13 PM (223.62.xxx.77)

    과외로 바꾸고 첫 시험에 1등급 하락 했다고 저리 나오는거
    책임 추궁 맞는데요.

  • 12.
    '21.8.14 7:13 PM (119.149.xxx.54)

    다시 대형으로 가야할듯 해요ㅠㅠ

  • 13. ...
    '21.8.14 7:14 PM (125.178.xxx.184)

    저 강사입장인데 본문만 보면 원글님이 크게 항의한것 같지도 않은데 저 선생은 왜 저렇게 신경질적으로 받아들이는건지 모르겠네요.
    1등급이 과외하고 2등급 떨어지면 엄마 입장에서 열받는거 아닌가요?

  • 14. ㅁㅁ
    '21.8.14 7:14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대형학원에서보다 현저하게 대비가 부족하다는 느낌이라더라.
    ---> 이런 말 듣고 기분 좋을 강사가 어디있을까요?

    남편이 전업주부 아내에게
    애가 그러는데 학교 급식보다 당신 밥이 더 영양이 부족하다는 느낌이라더라.
    이런 말 들은 아내 기분은 어떨까요?

    따지듯 한거 아니라구요? 심하냐구요? ㅎㅎ
    그냥 강사보고 그거밖에 못하냐 더 열심히 좀 해라,
    이 뜻이잖아요.

    원글이 자녀랑 그 선생님이 안 맞는다고 애가 신호를 보내잖아요.
    그냥 원래대로 학원 보내시면 되는 거에요.

  • 15. ,,,
    '21.8.14 7:14 PM (39.7.xxx.64)

    그냥 옮기면 될 일 아닌가요 이렇게 감정 싸움 할 일인가요

  • 16. ...
    '21.8.14 7:16 PM (1.242.xxx.61)

    과외가 안맞는거에요 학원으로
    보내세요

  • 17. 근데
    '21.8.14 7:18 PM (223.62.xxx.7)

    저 샘도 나이스하진 않은데 원글님도 화법이 종 이상하세요.

    "이번에 떨어진 거 어떻게 보시냐 "라니.
    이걸 뭐라 대답해야 하는 거에요?

  • 18. 원래
    '21.8.14 7:20 PM (124.49.xxx.61)

    개인과외 별로 효과 없어뇨. 대형이 숙제.왕창내주니까 양으로 밀아붙이고 애들 끌고가는거죠

  • 19. 고등
    '21.8.14 7:22 PM (112.154.xxx.39)

    고민할것도 없어요 그냥 다시 학원보내요
    고등은 한번시험 엄청 중요한데 뭘 더 잡고 있나요?
    효율이고 뭐고 일단 아이가 부족함을 느끼고 객관적인 성적 등급이 나오잖아요
    저희아이도 영어 1등급 나와서 학원다니다 다른과목에 더 집중시키고자 영어는 과외로 돌리고 수학에 더 시간들였는데 과외로 돌린 영어 점수가 안나왔어요
    아이가 부족하대요 할건 많은데 학원처럼 딱 짚어 할거 하고 뺄거 빼는게 아니라길래 그만두고 다시 학원 보냈더니
    성적 올랐어요
    아이마다 학원 과외 맞는 스타일이 다른가봐요
    울아이는 학교 친구들과 경쟁하며 공부하는게 맞았던것 같아요

  • 20.
    '21.8.14 7:22 PM (106.241.xxx.90)

    성적이 나오는데 바꾼것부터 실수네요. 그만큼 시간을 투자하니까 성적이 나왔던건데, 투자는 줄이고 성적은 유지한다? 쉽지 않죠.

  • 21. ㅇㅇㅇ
    '21.8.14 7:22 PM (175.114.xxx.96)

    네 기분은 안좋겠죠
    과외 시작하고 바로 성적이 떨어진 건데
    강사 기분 나쁠까봐 원인 분석도 하면 안되나요

    학원보다 비싼 과외 보낼 때에는 시간 대비 고효율 생각해서 보내는 거거든요
    학부모 입장에서도 우려되고 불안한 부분이에요
    내신이 몇 번 안남았거든요
    앞으로 한 번이라도 2등급 받으면 너무 타격이 크고요

  • 22. ㅇㅇㅇㅇ
    '21.8.14 7:25 PM (175.114.xxx.96)

    아이가 실수하고 노력 부족해서 성적이 떨어질수도 있는데
    아이가 내신 전에 이미 불안을 느꼈다고 하니깐
    그게 아이 노력이 부족한건지, 아니면 강사가 뭐를 놓친건지
    서로 알고는 가야 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더 어떻게 기분좋게 들리도록 이야기 해야 하는지는,저도 모르겠네요
    그냥 아무 말 없이 옮기는게 최선인가보네요

  • 23. . .
    '21.8.14 7:25 PM (221.139.xxx.40)

    내신이란게 난이도에 따라서도 달라지는데
    학원탓 과외탓 하시는 학부모님
    참 답이 없으시네요

  • 24. ...
    '21.8.14 7:25 PM (1.236.xxx.2) - 삭제된댓글

    그냥 털고 학원 다시 보내세요
    그런 구구절절한 말은 안 하는 게 좋았을 듯해요

    그리고 고1과 고2 시험은 레벨이 다르잖아요
    핵심구문 달달 외우기는 대형학원에서
    조교 시켜서 확인하는 거고
    과외 시간에 그거 달달 외웠나 계속 확인하는 거도
    비효율적이지 않나 싶네요

  • 25. ,,,
    '21.8.14 7:27 PM (110.70.xxx.112)

    시간투자를 줄여야 하는 상황이니 과외를 한 거겠죠 보통은 영어면 상위권이나 최상위권은 자료만 받고 혼자 하는 경우 많은데 그 정도 실력은 아닌데 등급을 그동안 억지로 만들어 온 케이스 같네요 학원으로 다시 옮기시고 고2부터는 영어에 그 정도 시간을 투자하면 다른 학생들한테 다른 과목에서 또 밀려날 가능성이 커지는 건 염두에 두셔야 해요

  • 26. 윗님
    '21.8.14 7:30 PM (112.154.xxx.39)

    핵심구문 달달외워 내신 1등급??
    그리고 내신에서 1등급과 2등급 차이가 큰데 조교시켜확인이건 핵심구문 달달 외우건 1등급 내신받기는 쉽지 않아요
    지금 설마 내신위주보다 모고 수능위주 공부를 이야기 하시는건지? 내신 1등급 나오는 학생 달달 외우건 어쩌건 성적은 떨어뜨리지 말아야죠
    시간대비 들인돈 생각하면 몇배 차이잖아요

  • 27. ...
    '21.8.14 7:33 PM (221.139.xxx.40)

    참나 과외했다고 1등급 보장될것 같으면
    고등 내신 누가 걱정하나요
    한 천만원짜리 과외했어요? 어이가없네요
    자료줬는데 자기주도 안되서 성적 안나온 자식을
    먼저 탓해야죠

  • 28.
    '21.8.14 7:34 PM (175.114.xxx.96)

    제가 엄마로서 학부모로서 아이를 객관적으로 잘못 보나 반성하게 됩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공부했던 때로 생각했나봐요
    저 때는 고2때부턴 영어 공부를 특별히 더 하지 않아도 늘 비슷한 성적을 유지했던 기억이 있어서
    영어에 너무 맘을 놓았나봐요.
    제 불찰이에요. 여러가지로 속상합니다

  • 29. ...
    '21.8.14 7:37 PM (221.139.xxx.40) - 삭제된댓글

    아니 지금 수시 전쟁인 상황에서 언제적 얘기를 하시는지...
    0.1점으로 등급 갈리는 마당에

  • 30. Bbb
    '21.8.14 7:37 PM (122.35.xxx.188)

    그 샘이 수업으로 바쁜 날일지도,,,,

  • 31.
    '21.8.14 7:39 PM (49.175.xxx.12)

    원글님 화법이 굉장히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정작 문제에 대해서는 얘기할 수가 없죠.

  • 32.
    '21.8.14 7:43 PM (211.206.xxx.180)

    끼고 강압적으로 해야 하는 아이네요.
    오히려 이론은 강사 10장에 효율적으로 다 나왔을 수도.
    근데 여러 문제 예시를 통해 강압적으로 반복을 못했겠죠.

    그리고 아이가 그렇게 말하더라는 표현은
    어차피 과외 내용과 확인이 부족했다, 대비가 안된 거다는 내용이니
    결국 과외가 부족하다는 결론과 차이가 없죠.

    이걸 감당하고 학생과 더 조화롭게 능력 발휘해 올릴 자신이 있으면 설득하겠지만, 여러 모로 어렵겠다 싶을 땐 안하고 마는 게 과외.
    '상의 드린 거다'라고 요구하는 바 없이 평서문으로 끝내니 더 말하지도 않네요.
    이미 기분이 상했다면 회복은 힘들어요. 애가 더 불편을 느낄 거임.
    일단 학원으로!

  • 33. ㄱㄱ
    '21.8.14 7:46 PM (125.177.xxx.232)

    저도 고2 엄마인데, 영어는 수학하고 달라서 정말정말 강사나 학원 경험이 중요한거 같아요.
    다른게 아니고 그 학교 내신을 잘 파본 경험이요.
    교과서 뭐 쓰는지 다 알고 대비해 주는것 같아도, 그 학교 내신 문제 경향이라든가, 출제하는 선생님 파악까지 해서 대비해주는 선생님하고 아닌경우하고 달라요.
    그래서 대치나 목동 일부 학원 보내서 내신 기간에는 교과서 출판사별로 모아 따로 수업 시켜도 정작 동네 이름 없는 학원에서 대비한것보다 성적 안나오는 경우 수두룩해요.
    동네 학원은 최소 3~5년 이상 그 학교 내신 빠삭하게 파악하는 선생님이 있거든요.

    그거 아님 과외든 뭐든 큰 도움 못됩니다.
    아마 그 과외샘이 실력은 있는지 몰라도 원글님 아이 학교 내신 대비해준 경험이 없을수도 있어요. 지금 마루타로 원글님 아이 가르치면서 경험 쌓는거죠. 그리고 나중에는 그 경험으로 다른 애는 잘 가르칠걸요?

    닥치고 빼서 나와서 얼른 원래 다니던 학원으로 보내세요.
    내신 영어는 어차피 시간 쓴 만큼 점수 나와요. 공부 덜 하고 그 점수 받으려면 선생님이 완전 쪽집게라야 하는데 그거 아니니 어쩔수 없어요.

  • 34. 아이와 상의
    '21.8.14 7:48 PM (119.71.xxx.160)

    해서 학원을 옮기든지 할 일이지

    강사한테 따질일 인가요?

  • 35. ㅇㄱㅇ
    '21.8.14 7:49 PM (175.114.xxx.96) - 삭제된댓글

    제 화법이 굉장히 무례....했나,,,요
    아이가 말한 그대로였어요.
    학원 다닐 때랑 단어 수준과 준비 양이 비교가 안된다. 이랬어요 정확히는.
    처음에 전화 상담했을 때
    강사가 우리 아이가 매번 수업 준비를 철저하게 성실히 해온다고 했거든요.
    아이 이야기는 시험 준비를 예년에 비해 더 했다고 했고요.
    과외 방식이 아이와 맞지 않나 보네요
    아이가 더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그 정도 성적이 나오는 건데
    제가 안일했어요

    전 제가 보지도 않을 pdf 연속으로 마구 투척한게
    제 얼굴에 서류 막 날리는 느낌이었는데..

  • 36. ㄴㅇㄹ
    '21.8.14 7:54 PM (175.114.xxx.96) - 삭제된댓글

    제 화법이 굉장히 무례....했나,,,요
    아이가 말한 그대로였어요.
    학원 다닐 때랑 단어 수준과 준비 양이 비교가 안된다. 이랬어요 정확히는.
    처음에 전화 상담했을 때
    강사가 우리 아이가 매번 수업 준비를 철저하게 성실히 해온다고 했거든요.
    아이 이야기는 시험 준비를 예년에 비해 더 했다고 했고요.
    과외 방식이 아이와 맞지 않나 보네요
    아이가 더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그 정도 성적이 나오는 건데
    제가 안일했어요

    전 제가 보지도 않을 pdf 를 강사가 연속으로 마구 투척할 때
    제 얼굴에 서류 막 날리는 느낌이어서 불쾌했어요
    자 봐라. 뭐 어쩌라고..이런거죠.

    서로 그럼 한 대씩 쳤다 치고,,고만둬야겠어요

  • 37. ...
    '21.8.14 7:56 PM (221.139.xxx.40)

    어머님 기본 마인드가 참 이해안되네요
    성적 안나오면 강사탓 하면 님 아이가 부족한건 없었나요?
    과외아니었으면 3등급으로 떨어질거 2등급으로 막아준걸수도 있었어요 고1 때 1등급이라고 고3까지 1등급 보장되지 않아요
    고1때보다 몇배는 더해야 1등급 유지해요
    님아이는 편하겠어요 시험 못봐도 강사탓 하면
    그만이니 아이가 한말 고대로 선생한테 전하는 수준이라니
    초등 1학년맘인줄 알았네요 학원이나보내세요

  • 38. ㄴㄴㄴㄴ
    '21.8.14 7:56 PM (175.114.xxx.96)

    제 화법이 굉장히 무례....했나,,,요
    아이가 말한 의미가 그랬어요
    아이는 학원 다닐 때랑 단어 수준과 준비 양이 비교가 안된다. 이랬어요 정확히는.
    처음에 전화 상담했을 때
    강사가 우리 아이가 매번 수업 준비를 철저하게 성실히 해온다고 했거든요.
    아이도 혼자 시험 준비를 예년에 비해 더 했다고 했고요.
    과외 방식이 아이와 맞지 않나 보네요ㅈ
    아이가 더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그 정도 성적이 나오는 건데
    제가 안일했어요 아이도 그랬고요..
    너무 학원주도에 익숙해졌나봐요

    전 제가 보지도 않을 pdf 를 강사가 연속으로 마구 투척할 때
    제 얼굴에 서류 막 날리는 느낌이어서 불쾌했어요
    자 봐라. 뭐 어쩌라고..이런거죠.

    서로 그럼 한 대씩 쳤다 치고,,고만둬야겠어요

  • 39. 죄송하지만
    '21.8.14 8:00 PM (121.162.xxx.174)

    고딩인데
    달달 외우기 시키기를 안한다
    고 한다면 음,,
    아이가 못따라가는 거 맞는듯 합니다

  • 40.
    '21.8.14 8:07 PM (219.240.xxx.130)

    그냥 옮기시지 에휴
    떠날때는 말없이

  • 41. 아휴
    '21.8.14 8:18 PM (175.114.xxx.96)

    반성됩니다.
    담부터 괜한 이야기 안해야겠어요
    아이가 더 노력해야겠네요
    저도 아이에 대해 근거없는 믿음, 거품?은 좀 거두어야겠어요
    여러가지 조언 감사합니다

  • 42. 총점불변의 법칙
    '21.8.14 8:28 PM (223.38.xxx.94)

    일단 1개 틀린 1등급은 언제든지 떨어질 수 있는 1등급이에요. 100점짜리 100점이 있고 200점짜리 100점이 있어요.

    자료가 문제가 아니고 시키는 게 문제죠 ㅠㅠ 과외 해보니 모르는 걸 설명해주는 것보다 문제풀이 계속 시키고 숙제 많이 내주고 숙제 체크 철저히 해서 애의 공부량을 늘려주는 게 대부분의 과외 선생의 역할이더라고요… 근데 과외 쌤이 그 정도는 알 것 같은데 의아하긴 합니다.

    다른 과목을 위해서 영어공부 량을 줄였다면 영어 성적은 떨어집니다… 영어도 똑같이 하면서 다른 과목 공부량을 늘려야 총 성적이 올라가요. 이것이 총점 불변의 법칙이고.. 그래서 성적 올리기가 너무 너무 힘든 것이죠…ㅜㅜ

  • 43. ..
    '21.8.14 8:57 PM (180.69.xxx.35)

    애는 자기가 더했다고 말하겠죠..
    사실은 자기탓인데 엄마 눈치보이니 과외쌤 탓하겠죠..
    엄마는 애말을 곧이곧대로 듣고 그걸 그대로 선생탓하고..
    신뢰 관계 완전 박살 난거에요
    옮기셔야해요

    과외로 바꾼게 학생본인뜻아니었나요..
    내용보아하니. 자녀분 솔직히 최상위권 재질은 아닌거같아요.
    상위권은 자기 스스로가 어느부분을 자기가 놓쳐서 틀렸는지까지 알아요..

  • 44. 파악은
    '21.8.14 8:58 PM (118.235.xxx.83)

    아이와 님이 하고 제시된 자료 비교도 님과 아이가 해야죠..보통은 과외로 하는게 애한테달라붙으니 성적이 올라야하는게 맞는데 대형학원이 학교문제에 대한 분석이 정확하게 되어있거나 아이가 공부하는 시간이 현저히 줄어서 그럴수도 있어요.이런거 본인들이 파악해서 다시 학원가든 과외쌤에게 요구하든 시간을 늘리든 결정해야하는것같습니다. 모의고사는 또 어떤지요? 저희아이는 영어모의는 대부분 100점 맞는 1등급이었는데 내신은 한두개씩 틀렸어요 영어 어려운 학교였고 학원은 방학때만 다녔습니다

  • 45. . .
    '21.8.14 9:07 PM (180.69.xxx.35)

    애랑같이 차근히 앉아서 틀린문제들 쭉 검토를 해보세요
    왜틀린건지 원인분석을 하셔야죠..
    이해를 못한건지 아는데 실수를 한건지
    범위를 다 못보고 셤을 본건지..

  • 46. 딜레마
    '21.8.14 9:49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시간은 아끼고 싶고 1등급 유지는 하고 싶고..

  • 47. 그저
    '21.8.14 9:56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중간1
    기말2
    나와서 결국 1됐어요.
    같은 학원 같은 강사
    기말엔 뭘 잘못했나요?
    달달 외우는 학교 시험에서
    영어수준 낮아서 하나 더 틀리면 2등급이에요

  • 48.
    '21.8.14 10:03 PM (58.143.xxx.27)

    등급 낮다고 따질 시간에 학원 자리 알아보세요.
    양치기 체질인데 왜 옮겨서는

  • 49. ..
    '21.8.14 10:11 PM (112.152.xxx.35)

    원글님 문자 보내신거 보고 헉 했어요.
    저도 아이 키우지만 무례했다고 생각합니다.
    입장 바꾸어 원글님이 과외강사인데 저렇게 문자 받았다면 어떻게 대응하실건지요. pdf파일도 보내시고 본인 하신거 어필 할 만큼 하신것같은데.. 그거 보고도 마음에 안차시면 그만두거나 학원을 옮겨야할 일이고 거기서 원글님이 한번 더 추궁하셨을태 이미 그만두고싶다는 의사가 선생님한테 전달이 된나 다름없어요. 학원도 끊을때나 그렇게 얘기합니다.

  • 50. 거기
    '21.8.14 10:41 P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

    성적 조금만 떨어지면 생난리난다고
    대치동 과외바닥에 소문났다는 엄마를 건너 아는데
    다른 선생들도 그 집은 돈을 아무리 준다고 해도 거른다고 함.
    그때 고3인데 과탐한과목 200불렀는데 괜찮다는 선생은
    아이 이름 듣더니 고개 가로저음.

  • 51. 거기
    '21.8.14 10:42 P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

    성적 조금만 떨어지면 생난리난다고
    대치동 과외바닥에 소문났다는 엄마를 건너 아는데
    다른 선생들도 그 집은 돈을 아무리 준다고 해도 거른다고 함.
    그때 고3인데 과탐한과목 200불렀는데 괜찮다는 선생은
    아이 이름 듣더니 전부 고개 가로저음.
    학부모들도 보기와 다르게 수준이 그렇다고 입모아 이야기

  • 52. 거기
    '21.8.14 10:43 P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

    성적 조금만 떨어지면 생난리난다고
    대치동 과외바닥에 소문났다는 엄마를 건너 아는데
    다른 선생들도 그 집은 돈을 아무리 준다고 해도 거른다고 함.
    고3인데 과탐한과목 월 200준댔는데 괜찮다는 선생은 하나같이
    아이 이름 듣더니 전부 고개 가로저음.
    학부모들도 그 엄마가 보기와 다르게 수준이 그렇다고 입모아 이야기

  • 53. 거기
    '21.8.14 10:44 PM (118.235.xxx.225)

    성적 조금만 떨어지면 생난리난다고
    대치동 과외바닥에 소문났다는 엄마를 건너 아는데
    다른 선생들도 그 집은 돈을 아무리 준다고 해도 거른다고 함.
    고3인데 과탐한과목 월 200준댔는데 괜찮다는 선생은 하나같이
    아이 이름 듣더니 전부 고개 가로저음. 학원바닥 과외바닥 소문있음.
    학부모들도 그 엄마가 보기와 다르게 수준이 그렇다고 입모아 이야기

  • 54.
    '21.8.14 11:13 PM (1.245.xxx.221)

    내신대비는 학원이 좀 더 나아요
    과외쌤들 가운데 과외만 하시는 분들은 내신 보다는 수능형 대비에 비중이 높은 분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내신대비는 좀 더 약할 수 있어요. 영어 내신 대비는 윗분 말씀데로 대형 학원 이런 곳 말고 교습소 형태의 학교 인근 학원에서 내신 대비하는 것이 좋아요. 원래 다니던 학원에서 성적이 잘 나왔다고 하시니 그 학원으로 옮겨서 내신 대비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 55. ..
    '21.8.14 11:35 PM (121.169.xxx.94)

    저도 과외받는 입장인데.무례했다고 생각해요
    과외샘한테 항의는 시간엄수 안되었거나 아이에게 인격적모독 했을때나 하는거지 아이 성적떨어진 원인을 선생한테 분석하라니..
    그냥 불만족스러우면 조용히 정리하는게 답이에요

  • 56. 그렇군요
    '21.8.15 12:29 AM (175.114.xxx.96)

    제가 인간이 덜되었나 보네요
    무례했는지도 몰랐는데
    남들에게 그렇게 보이는걸 보니...아아아....

    암튼,,,속상한 밤입니다.

  • 57. ...
    '21.8.15 6:33 AM (39.7.xxx.214)

    당연히 무례한 건데 그걸 모르시는 거 보면 아마 지금까지 주변에 꽤 소문이 났을 거에요

    이런 학부모 한명만 껴있어도 같은 그룹 수업에서 좋은 쌤 만났을 때 안 껴줘요 그냥 학원으로 가세요

    학원에서도 성적 떨어질 때마다 클레임 걸면 동네 학원에서 다 쫓겨날 거에요 아이 역량이 솔직히 누가봐도 상위권 역량이 아니잖아요 아이를 너무 높게 보시는 듯 하네요

  • 58. 과하군요
    '21.8.15 8:40 AM (175.114.xxx.96)

    인터넷 특징이겠지만
    과한 단정들이 있네요
    학원 보내며
    힝의전화? 한적 없어요 상담 자체를 보낼 때 외에는 안했고요
    과외도 첨이고요
    뭘 소문이 납니까
    아이가 상위권 역량인지 아닌지
    이거 하나로 알수 있다면 정말 용하군요
    아이는 늘 상위권이었고 혼자 해오다가 사교육 자체를 아주 늦게 시작했어요.

  • 59.
    '21.8.15 8:43 AM (61.101.xxx.65)

    아이 말에 답이 있네요. 학원에서는 핵심구문을 달달 외우게 시켰는데 지금은 그걸 안한다...고등 최상위권이 저걸 시켜야 하나요? 알아서 외워서 시험보는거죠.
    과외로 바꿨다고 바로 2등급 나오는건 2등급 내지는 3등급 실력을 학원에서 강제로 시켜서 1등급 나온 거에요. 모의고사는 잘 나오나요? 영어 역량이 되는 아이들은 사실 고등때 영어학원 안다녀요. 내신때 필요한거 외워서 시험보는거죠.
    선생님과의 대화는 시작이 잘못됐죠. 이번 성적 떨어진거 어떻게 보시냐니요. 그 이후로는 아무리 정중하게 얘기한다고 해도 정중하게 안 들렸을 것 같아요.

  • 60. 아아
    '21.8.15 10:38 A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과외를 처음하니 내 감정 내 요구 맘껏 해도 된다고 하고 실수하신거네요.

  • 61. 그럴줄
    '21.8.15 10:38 A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

    사교육 늦게 시작해니 시스템 모르고 과한 행동하신건데요.

  • 62.
    '21.8.15 10:42 AM (118.235.xxx.243)

    성적의 결과를 강사한테 책임지라 그러면 가르칠 사람없어요.
    주식 떨어지면 증권사가서 난리파는 촌로꼴이죠.

  • 63. 저기
    '21.8.15 6:16 PM (58.120.xxx.107)

    저 위에 원글님 화법 이상하다 쓴 사람인데

    뜬금없이 아이 역량 까내리는 글도 과하네요.


    원글님은 2등급에 집착 하시는데
    1등급과 2등급 앞 쪽은 한 끗 차이에요.
    한문제 더 틀리냐. 아니냐 차이.

    그래서 학원에서 딸딸 외우게 시키는 거에요.
    2등급이 중요한게 아니라
    1등급에 가까운 2등급이냐
    3등급에 가까운 2등급이냐.

    먼저 1등급은 4프로중 몇프로냐 확인해 보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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