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 해도 되는 행동으로 후회하고 있어요.

마음 조회수 : 7,311
작성일 : 2021-08-06 19:48:33
최근 퇴사하면서 친하지도 않은 동료에게 안 해도 되는
5만원 선물을 주었어요.
왜 선물했는지 제 자신이 바보 같아요.
직장에서 궂은 일 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그 동료가 짠하고
안쓰러운 마음에 과잉 친절을 베풀고 나왔죠.
더이상 만날 사이도 아닌데 왜 그랬는지 후회 중이에요.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시간을 돌리고 싶어요.




IP : 61.78.xxx.3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
    '21.8.6 7:49 PM (121.165.xxx.46)

    매우 잘하셨어요
    공덕은 날아가지 않습니다.
    다른 곳에서 더 크게 보상받으실거에요

  • 2. ...
    '21.8.6 7:50 PM (221.151.xxx.109)

    이미 좋은 마음으로 한 거고
    나중에 어디서 누구에게 또 좋게 돌려 받으실 거예요

  • 3. 129
    '21.8.6 7:50 PM (125.180.xxx.23)

    이미 준건데....
    뭘 후회까지...
    나중에 다 돌아옵니다.^^
    맘이 이쁘시네요.

  • 4. ..
    '21.8.6 7:51 PM (119.67.xxx.194)

    친절을 베푸신 건데 왜요.
    이왕 한 거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세요.
    받는 것보다 주는 게 기분이 더 좋다잖아요.

  • 5. 돈이
    '21.8.6 7:52 PM (106.101.xxx.89)

    돈이 아까우신거죠??
    잠시간 엉엉 울고 터세요

  • 6. ...
    '21.8.6 8:00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왜요? 저도 다시 안볼거 같은 사람한테 선물 많이 하는데...
    오히려 계속 볼 사람한테 뭘 주기 부담스러워요.
    결혼축의금도 꼭꼭합니다. 그냥 제 만족이죠.

  • 7. 마음
    '21.8.6 8:02 PM (61.78.xxx.36)

    그 동료는 ㅇ일 월차라 만나서 같이 차 마시자며 연락하겠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었죠. 그러다보니 괜한 선물을 해서 더 씁쓸해요.

  • 8. 그러지마세요
    '21.8.6 8:03 PM (182.210.xxx.178)

    그 사람은 평생 원글님 떠올릴때 다정한 사람으로 기억할거예요.
    그럼 된거예요. 후회하지 마세요. 잘하신거예요.
    그리고 사람은 언제 어떻게 다시 만날지 몰라요.

  • 9. 인색한
    '21.8.6 8:05 PM (59.6.xxx.156)

    것보다 낫죠. 댓가를 바라지 않는 기분 좋은 선물 좋지 않나요? 혹시 선물 받으신 분이 남자분이라 원글님이 사심있는 걸로 알까좌 걱정하세요?

  • 10. T
    '21.8.6 8:13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 누구를 상처주거나 공격을 한것도 아니고..
    아.. 내가 과하게 베풀었구나 싶은 일에 마음을 다스려야하고 시간을 돌리기까지 하고 싶으신건가요?
    생각이 과해요.
    그냥 5만원 잃어버렸다 생각해요.

  • 11. ㅇㅇ
    '21.8.6 8:18 PM (1.248.xxx.170) - 삭제된댓글

    좋은 일 해놓고 후회하면 기껏 좋은 일 한 공도 날아가요.
    기분 좋게 생각하세요.
    물론 선물한 뒤의 상대방 행동에 괘씸해서 후회할 때도
    있긴 하지만 그건 그 사람 잘못이고 님은 착한 일 하셨잖아요.

  • 12. 꿀구반가
    '21.8.6 8:32 PM (221.142.xxx.162)

    돌아돌아 누군가 절실한 분에게 그 따뜻함이 갈거예요...꼭 내게 돌아오지 않아도 선함은 꼭 전염되는 성질이 있거든요. 너무 잘하셨어요!

  • 13. 거기다
    '21.8.6 8:35 PM (5.30.xxx.67)

    겨우 5만원인데요…
    속끓고 님 스트레스 받는 비용이 더 클거 같네요.
    잊으세요!

  • 14. 영통
    '21.8.6 8:38 PM (106.101.xxx.54)

    미운 동료에게 준 것이 아니네요.
    짠한 후배에게 5만원 기증~ 한 것
    좋은 일~~~

  • 15. ....
    '21.8.6 8:38 PM (58.234.xxx.223)

    주고나니 그가 부담스러하여 작은 돈에
    괜히 부담만 주었다 하는 줄 알았어요.

    뭔가 바라고 주는건 아니 주느니만 못해요.
    하루빨리 잊으시고

  • 16. ㅡㅡ
    '21.8.6 8:44 PM (111.118.xxx.150)

    크던 작던 호의는 상대반응을 기대하고 주면 안되요.
    말그대로 내 맘으로 주는 거니까..

  • 17.
    '21.8.6 8:53 PM (175.223.xxx.60)

    저도 어릴 때 친하지도 않은 친구에게 5만원...
    무려 20년 전... 생각하면 지금도 아깝;
    결혼식 후 한 번도 안 봤거든요 ㅋ ㅡㅡ

  • 18. ㅇㅇ
    '21.8.6 8:57 PM (1.240.xxx.117)

    나중에 원글님이 도움이 필요할 때 도와 줄 확율이 높지 않을까요? 그걸 바라고 하신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좋은 이미지로 남았을거에요

  • 19. 뭘요
    '21.8.6 9:19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길가다 5만원짜리 한장 떨어뜨려 잃어버린셈치세요
    별것도 아니구만요
    누가 아나요? 그분이 나중에 은혜갚을지
    아님 말구요

  • 20. ...
    '21.8.6 9:25 PM (180.230.xxx.233)

    기부했다 생각하세요.

  • 21. 복받으실듯
    '21.8.6 9:25 PM (112.154.xxx.91)

    누군가에게서 곧 5만원의 선물을 받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367 이란 미국 전쟁 보면서 배우는 점이 있네요 ㄷㄱ 09:24:38 6
1802366 질염글보고 적어요. .. 09:24:33 12
1802365 러우전쟁때도 원자재가격이 폭등했는데 러우전쟁 09:20:07 104
1802364 대구 쌍꺼풀 잘 하는 곳 알려주세요~ 대구 09:13:14 33
1802363 주말 청소기소리 몇시부터 괜찮을까요? 2 ㅇㅇ 09:11:44 133
1802362 장학관 '몰카' 처음 아니었다‥다른 식당에서도 이건무슨기준.. 09:10:09 304
1802361 밥 사주는걸 당연하게 아나 1 아아 09:09:18 370
1802360 김어준이 있어서 견뎠어요. 고맙습니다~! 7 .. 09:07:32 337
1802359 커피 금단증상 인지 너무 졸린데요 1 커피 09:01:50 205
1802358 무인카페 와있는데 커피 사서 앉은 사람 저 밖에 없네요 4 ㅇㅇㅇ 09:00:55 931
1802357 목욕탕에 가면 때비누 판매하나요? 5 때비누 09:00:29 293
1802356 50대분들 피부과 시술 많이하시죠? 3 에요 08:59:37 307
1802355 하안검했는데 화장하고 싶어죽겠어요ㅜㅜ 2 Asdl 08:57:18 503
1802354 이거 보셨나요 말기암 아버지와 자폐아들 4 키치 08:56:11 976
1802353 다른 동네도 전세 없나요 18 ㅡㅡ 08:46:42 959
1802352 초등학생이 물건을 훔쳐갔는데 14 자영업 08:45:07 971
1802351 옷 정리 어떻게들 하시나요 5 ㆍㆍ 08:42:44 733
1802350 몸뚱아리가 융통성(?)이 넘 없어요 ㅜ 2 Dd 08:38:57 695
1802349 50대중반 뭘 준비해야할까요 11 08:36:59 1,237
1802348 장인수 기자 취재 맞는듯요 19 ㄱㄴ 08:36:36 1,485
1802347 야구 못보겠네요 13 아구 08:36:18 1,341
1802346 보조배터리 오래된거 버리시나요?(화재 위험 때문에) 1 .... 08:32:59 251
1802345 “대통령 나오라”는 공공 노조, 노란봉투법이 그런 법 5 ... 08:26:56 621
1802344 난소암검사요~ 2 다지나간다 08:09:45 800
1802343 맛집후기 많은거 못믿어요 2 요즘 08:09:43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