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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 :) 감사합니다

애플에플 조회수 : 15,954
작성일 : 2021-08-05 12:10:55
감사합니다
IP : 58.140.xxx.197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8.5 12:17 PM (175.127.xxx.175)

    그건 원글님 자격지심 아닐까요
    전 원글님이 발전하려는 의지가 없는걸보고 남친이 둘러 말한걸로 보이네요
    다른 부모처럼 제대로 된 직장 안구할꺼냐고 들들 볶지 않고 그냥 믿고 지켜보는걸
    남친이 왜곡해서 말한거 아닌가요

  • 2. 남친문제
    '21.8.5 12:22 PM (211.200.xxx.116)

    남친이 자기집과 너무 다르면 느낄수도 있겠죠
    엄마가 딸을 전혀 안챙기네?
    아님 내 여친은 발전할 의지가 없네?

    암튼 그걸 입밖으로 꺼낸게 문제... ㅉㅉㅉ

  • 3. 설마
    '21.8.5 12:23 PM (116.122.xxx.50)

    부모님이 얻어준 비싼 오피스텔에서 용돈까지 받으며 살면서 이런 글 쓰는건 아니죠?
    독립해서 자영업하며 살 나이면
    부모님께 용돈 받을 게 아니라 드려야할 나이인듯 싶은데요...

  • 4.
    '21.8.5 12:25 PM (61.254.xxx.115)

    님을 비난한건 아니고 남친이 눈썰미가 있네요 그집은 엄마가 관여나 관심을 많이주고 반찬 싸다주시고 그러나봅니다 그러니 금방 알아채지요 못느끼는 둔한남자가 더 많을듯하거든요

  • 5. ...
    '21.8.5 12:27 PM (61.73.xxx.13) - 삭제된댓글

    부모가 혀깨물고 죽고 싶을 듯

    다해줘도 여태 모자라
    똥까지 닦아달라는 모양새입니다

    오늘부터 두분 부모님을 따뜻하게 품을 방법도 궁리해보세요
    사랑은 받을때보다 줄때 더 행복합니다

  • 6. ...
    '21.8.5 12:28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부모님과 같은 지역에 따로 살고 있다면 그렇게 느낄 수도 있죠.

  • 7. 윗님
    '21.8.5 12:30 PM (61.254.xxx.115)

    받을때보다 줄때 행복한건 내리사랑 즉 부모가 하는겁니다
    부모 사랑은 받아야 행복하고요 자식에 대한 사랑은 줄때 행복한겁니다 그리고 어릴때 애착관계가 5세까지.잘되야하고 그후로도 지속적으로 사랑과 관심을 줘야 애가 커서 부모에게 되돌려주는겁니다

  • 8. ...
    '21.8.5 12:30 PM (39.7.xxx.120)

    여긴 나잇대가 많아서.. 이런글이 올라오면 젊은 사람들 타박하네요.
    서러운 마음이 들 수도 있죠...
    특히 61.73 진짜 정떨어지게 말하네요. 자식이 너무 싫을듯..

  • 9. 실제로
    '21.8.5 12:30 PM (39.7.xxx.60) - 삭제된댓글

    사이가 안좋기 때문에 엄마와 ㅎㅎ
    그래서 더 아픈 부분을 저격당한 것 같아서요
    당연히 부모님께 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불효한 면도 많죠 ...

  • 10. ㅇㅇ
    '21.8.5 12:31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외로우니 부모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느끼고 싶겠죠.

    하지만,
    다 큰 자식 오피스텔 들락거리며 반찬 챙겨주고 하는 거
    안 좋아보여요.
    한국적 마인드, 다 큰 자식 챙겨주고 효도 바라는 문화 좀 사라졌음 좋겠어요.

  • 11. ...
    '21.8.5 12:31 PM (39.7.xxx.120)

    네 사이가 안 좋고 그 부분에 대해 속상한 마음이 들어.
    위로차 게시판에 글 올렸는데 온갖 고나리질과 꼰대발언들ㅠㅠ
    원글님 상처받지 마세요

  • 12. ㅇㅇ
    '21.8.5 12:32 PM (14.38.xxx.228)

    왠지 엄마가 많이 내려 놓은거 같은데요. 포기?
    간섭은 싫고 관심 가져으면 하고
    님이 찾아가셔야죠.

  • 13. ㅇㅇㅇ
    '21.8.5 12:35 PM (221.149.xxx.124)

    역시 여기는 꼰대들 많은 사이트라 ㅋㅋㅋㅋ
    젊은 애들 많은 커뮤에 가 보세요.
    그저 부러워만 할 걸요 ㅋ
    원글님처럼 그렇게 편하게 사려고 돈벌고 바둥거리며 사는 건데요.
    열심히 일하는 게 인생의 가치고 목표인가요? ㅋ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하라 하세요.
    그 남자친구분은 원글님에 비해 경제적 형편은 그닥이죠?
    딱 봐도 꼬였네요.
    저라면 길게 안 만납니다.

  • 14. 반찬은
    '21.8.5 12:35 PM (39.7.xxx.62) - 삭제된댓글

    엄마가 가져다준다고 했는데 제가 거절했어요 :)
    한식 잘 안먹어서요 받는 것도 부담스럽구요

    제가 중매결혼을 했는데 엄마가 조건 좋다고
    밀어붙여서 (저도 좋아서 했지만) 여러가지 이상한
    상황 때문에 이혼하고 나서 엄마와 사이가
    안좋아졌어요 :)

  • 15. ㅎㅎㅎㅎㅎ
    '21.8.5 12:35 PM (14.4.xxx.12) - 삭제된댓글

    왜 사이가 안 좋을까요
    왜 기대도 없을까요?
    그 이유 자기가 아는 거 아니구요?
    부모는 자식 키우며 기대 없었을까요?
    성찰 없이 부모탓만 하는 성인 자식들
    안 좋아보이네요.

  • 16. ...
    '21.8.5 12:39 PM (39.7.xxx.3)

    14.4
    자식과 사이 안좋죠?
    원글탓 오지네..

  • 17.
    '21.8.5 12:40 PM (116.40.xxx.49)

    비싼오피스텔에 용돈까지주면 부모님도 할만큼하는건데요. 25살우리딸 사회인이지만 같이사는데 독립하면 안챙겨주고 알아서하라고 할거예요. 지금까지 뒷바라지로 충분하다생각해요. 자주 찾아가봐야 청소나하고 와야할듯하구요. 어른이 되면 서로서로 독립해야죠.

  • 18. ㅁㅁㅁㅁ
    '21.8.5 12:43 PM (125.178.xxx.53)

    남친이 그런말을 그리 툭뱉다니..
    얼마나 신뢰하는 관계인진 몰라도
    남친이 남을 평가하는 말을 쉽게하는 경솔한 사람같은데..

  • 19. ㅇㅇ
    '21.8.5 12:44 PM (14.38.xxx.228)

    부모도 사람인지라
    자식하고 대립하면서 학을 떼고
    정 떨어지기도 해요.
    그 과정을 거쳤나 보네요.
    엄마도 엄마 인생 살고 싶어할테고
    님도 님 인생에 집중하세요.

  • 20. 뭘또
    '21.8.5 12:45 PM (61.254.xxx.115)

    엄마도 이상한거맞네요 잘알지도 못하면서 아무남자나 권하고 엄마 잘못도 있죠 젊은 아가씨들이 판단미스일수도 있는데 잘알아보고 소개하고 권했어야죠 지금처럼 그냥 데면데면 사셔도됩니다 님도 상처받은게 있어서 나를 방어해야되기땜에 무의식적으로 피하게되는겁니다

  • 21. ㅇㅇㅇ
    '21.8.5 12:46 PM (175.223.xxx.76)

    어리기라도 한 줄 알았더니
    결혼하고 이혼까지 다 한
    그냥 완전 성인인데
    그 나이에 용돈 받는 것도 이상
    그 나이에 용돈은 받으면서 자기 사는 집에
    냉장고 비어 있는 것까지 부모 탓 하는 거 진짜 너무 이상

  • 22. ...
    '21.8.5 12:46 PM (122.35.xxx.53)

    성인되서도 정신적으로도 케어해야 되고 부모는 다 극한직업 입니다

  • 23. ...
    '21.8.5 12:49 PM (39.118.xxx.220)

    남자 여우네요. 조심하세요.

  • 24. 에이
    '21.8.5 12:50 PM (61.254.xxx.115)

    댓글 잘보세요 반찬 안해다준다고 완망하는글이 아님요
    원치않는다고 써있잖아요

  • 25. 본인인생
    '21.8.5 12:55 PM (220.76.xxx.193)

    남이 날 어떻게 보는지 생각하지 말고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 인생 열심히 사세요

    본인 주관없이 남의 말에 휘둘려 살면 본인은 행복할까요?

    남친한테 말해요, 울엄마 일 하느라 바빠. 어디다 대고 울 부모 흉을 보는게냐.

  • 26. 모든걸
    '21.8.5 12:55 PM (61.78.xxx.93)

    다 가지려고 하지 마세요
    단칸방에 냉장고 꽉꽉 채워서 엄마가 꾸역꾸역 먹이면 좋다고 받아먹을것도 아니면서...

  • 27.
    '21.8.5 12:56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

    저만 남친 쌔한가요… 말을 왜 저리할까요

  • 28. 본인인생
    '21.8.5 12:56 PM (220.76.xxx.193)

    근데 님은 이미 본인 자괴감이 있어서 그게 남친에게 간파당했고 남친은 님의 그 갈구하는 심리적 갈증이 부모가 관심을 덜 줘서 그렇다고 판단한 듯....

  • 29. 그러네요
    '21.8.5 12:57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볼것도 많고 할일도 많은 젊은나이에
    강아지를 기르고 있다니 ..

    알게모르게 부모를 닮는거겠지요.
    감정을 주고받기는 싫고 일방적으로 주기만 하는게 상처는 덜하니까..

  • 30. ㅎㅎㅎ
    '21.8.5 12:59 PM (221.142.xxx.108)

    근데 기대감이 없으신가봐... 라는건 사랑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아니예요
    댓글보니 엄마가 딸에 대한 기대치를 내려놓은건..
    본인이 우겨서 딸이 이혼했으니 더이상 간섭은 안하려는거 같거든요~~

  • 31. wjeh
    '21.8.5 12:59 PM (203.142.xxx.241)

    남친은 뭐 ㄹ그런말을 한대요? 흠..

  • 32. ...
    '21.8.5 1:04 PM (125.191.xxx.148)

    그 나이에 용돈 받는 것도 이상
    그 나이에 용돈은 받으면서 자기 사는 집에
    냉장고 비어 있는 것까지 부모 탓 하는 거 진짜 너무 이상 22222

    자기연민을 끌어안고 사시는듯

  • 33. 39.7
    '21.8.5 1:05 PM (14.4.xxx.12) - 삭제된댓글

    욕도 아깝다

  • 34. 39.7
    '21.8.5 1:07 PM (14.4.xxx.12) - 삭제된댓글

    ㅎㅎ 부모가 자식을 키우면서 사랑과 기대가 없니? 너는 그랬나보다. 그 이유를 본인이 알 거라고 쓴 게 원글 탓 오지는 거니~? 너의 고급스러운 어휘 선택에 수준 알만 하다 그럼 니가 그 이유 아니 남의 집안 사정을? ㅎㅎㅎㅎ 어휴 청순뇌

  • 35. 이상해요
    '21.8.5 1:07 PM (88.65.xxx.137)

    이혼하고도 용돈받아 남친만나며 사는 딸한태
    뭘 더 어떻게 해줘요?
    무슨 기대를 하라는 거죠?
    해주는 반찬도 싫다면서
    끝까지 부모 탓만 하네요?

  • 36. 배부른 소리
    '21.8.5 1:10 PM (110.12.xxx.4)

    정신 차리세요
    옆에 끼고 물고 빠는게 마냥 좋은건 아니에요.
    나이를 먹었으면 어른이 되세요.

  • 37. 음.
    '21.8.5 1:12 PM (119.71.xxx.160)

    그 나이에 용돈 받는 것도 이상
    그 나이에 용돈은 받으면서 자기 사는 집에
    냉장고 비어 있는 것까지 부모 탓 하는 거 진짜 너무 이상 333333

    또 결혼도 이혼도 엄마 탓인가요?
    원글님은 다 큰 성인 맞나요 ??? 스스로 책임 지는게 없네요

    제가 보기엔 부모탓할 건 하나도 없어 보이는데
    좀 어른다와 지세요

    물론 대놓고 이상한 말하는 남친도 이상하고요

  • 38. 알아야해요
    '21.8.5 1:13 P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

    이래서 부모들도 알아야해요

    내가 못해준게 뭐니?
    돈을 안줬니 너를 힘들일 시켰니?
    학대하길했니?
    내가 널 돌볼시간이 없던건 다 널 위해서란다
    그 돈벌었으니 우리가 잘살 수 있는거 아니니?
    다 널 위해서란다....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이 허전한걸 어쩌나요

    아이 마음에 결핍은 물질로 채워지는게 아니죠
    돈이 다가 아니에요.
    어린시절 감정은 평생 치유가 안되는거고 다 때가 있다는것
    부모들도 알아야해요

    님 남친말이 가슴에 박힌건 정곡을 찔렀기 때문이죠
    심정 이해합니다.

  • 39. 온더로드
    '21.8.5 1:15 PM (59.5.xxx.180)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원글님한테 용돈 주시는거 그 남친도 알아요?
    관심도 아니고 "기대감"이라는 표현을 쓴 것이 뭔가 기분 나쁘고 쎄하네요.
    그 의중은 너 왜이렇게 무능력해? 이거 같은데요.
    그 남친이 원글님한테 애초에 기대했던 것보다 원글님 능력이 떨어져 보인다는 말을 애둘러 하는 느낌이에요.
    암튼, 원글님은 순수하게 아끼는 좋은 남자는 아닌듯 하네요.

  • 40. ..
    '21.8.5 1:16 PM (116.39.xxx.162) - 삭제된댓글

    221.149

    꼰대들 있는 사이트라면서
    비야냥 거리는 거 보니
    당신이 진정한 꼰대!

  • 41.
    '21.8.5 1:16 PM (39.7.xxx.45)

    글 땜에 불쾌하셨을 분들 죄송하구요

    우울감과 무기력 땜에 제가 많이 게을렀어요
    다시 회사 지원서도 쓰고 돈도 벌고
    그 누구 탓도 안해야죠...

    좋은 말씀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42. ..
    '21.8.5 1:19 PM (211.110.xxx.60)

    다 컸으니 서로 너무 관여하는것보다 적당한 거리 유지하며 사는게 낫지않나요?

    원글님이 외로우신가보네요~~원글님부모님정도면 엄청 훌륭하신듯요.

    돈많아도 아들 공고가서 돈벌라하는 부모도 있어요. (예전 제친구)

    제 측근중에도 먹고살만한데 아들 기숙사있는 공고 보내고 바로 취직한다고 좋아하는 부모도 있어요. 중고등때 학원도 안보내고요. 옆에서보기 참 그렇지만 뭐라할만한 위치가 아니라서 그냥 보고만 있었네요

  • 43. 님 남친
    '21.8.5 1:23 PM (175.197.xxx.249)

    그냥 별로네요 이혼까지 하고 성인인 여자를 언제까지 부모는 아기 돌보듯 해야 하나요
    그나이 되면 님이 부모님을 챙기는 나이지요
    부모가 무심하다고 그게 진심은 아니에요
    어느 부모든 항상 자식 걱정 합니다
    자식 걱정은 죽을때야 끝나는 거고
    님이 바로서서 씩씩하게 잘 살아가는게
    부모에게 할 도리지요
    언제까지 부모에게 얹혀서 살아가나요
    님 남친도 님이 부족한 면이 있으면 자기가 채워주려고 노력을 하면 되는거지요

  • 44. ㅇㅇ
    '21.8.5 1:34 PM (175.213.xxx.10)

    아무글이나 보고 자기연민 좀 하지 말았으면
    대문글은 이해가 가는데
    이글은 왜이리 철 없어 보일까...

  • 45. ㅇㅇㅇ
    '21.8.5 1:36 PM (175.223.xxx.174)

    그 나이 되도록 딱히 취직도 못하고
    자기 생계 하나 책임지지 못할 정도로 치열하게 안 살고
    설렁 설렁 취미 수준의 자영업 하며
    무기력 나태하게 지내도
    군소리 없이 용돈 보내주고 하는 거 보고
    너희 부모님은 너한테 큰 기대가 없으신가봐 한 거 같은데

    원글은 그걸 듣고 우리 집 냉장고 항상 비어있고
    부모가 잘 안 찾아와서 그런 거 같다고 생각하는 거군요
    애정결핍이 심각하긴 하네요

    최소 30대일텐데 30대 성인의 냉장고가 비어있을지언정
    너 밥 안 해먹니 라고 생각하지
    너네 엄마가 너 신경 안써주는구나 라고 아무도 생각 안해요

    그 나이에 엄마가 독립한 자식 집 뻔질나게 드나들고
    매번 반찬 싸다가 냉장고 항상 채워주는게 더 기형적이예요

  • 46. 여름아
    '21.8.5 1:49 PM (175.115.xxx.92)

    남친이 이상하네요. 얼마나 사귀었는지 모르지만 그런말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지않나요. 지가 뭘 다안다고 다아는것처럼 말하는지...별로다참..

  • 47. ㅇㅇ
    '21.8.5 1:53 PM (175.127.xxx.175)

    아무도 없는 사막에 혼자 해매고 걷고 있는 외톨이 같아요
    남들이 봐도 그렇구나...그런 생각도 들구요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니 원글님 병이 깊어보이네요
    진짜 외톨이가 보면 화냅니다
    스스로 자기 연민에 빠질수록 불행지는건 나 자신이라는 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한번 결혼까지 한 성인 자식 뒷바라지를 어느 부모님이 그렇게 눈치 안주고 해줄까요

  • 48. 남친조심
    '21.8.5 2:0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가스라이팅하고 이간질까지 하네요.
    집안보고 결혼시켰는데 실패했으니
    이젠 자식 원하는대로 살게 놔두는걸수도 있는데
    뭘 안다고 함부로 떠드나요.
    그리고 그나이면 내집 냉장고는 내가 채우고
    부모님 냉장고도 한번씩 들여다볼 시기예요.
    철좀 드세요.

  • 49. 남친조심
    '21.8.5 2:05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가스라이팅에 이간질까지 하네요.
    집안보고 결혼시키면 잘살려니 했는데 실패했으니
    이젠 자식 원하는대로 살게 놔두는건데 뭘 안다고 함부로 떠드나요.
    그나이면 내집 냉장고는 내가 채우고
    부모님 냉장고도 한번씩 들여다볼 시기예요.
    아는 사람 결혼하고도 친정에서 냉장고 채워주고 이것저것 관여하더니 부부간 갈등심해져서 이혼했어요.
    나이들면 사람이 성장을 해야죠.

  • 50. 유튜브에
    '21.8.5 2:06 PM (180.71.xxx.10) - 삭제된댓글

    살다보면 이라는 채널이 있거든요
    40대 후반 독거 언냐가 운영하는 채널인데
    부모한테 상처+버림받고 결국 세상과 인연 끊은 후 히키코모리처럼 고시원에서 7년 살다가
    한 평 원룸에 이사가서 소소한 것에서 기쁨과 감사함을 찾는 이야기예요
    그거 한 번 봐보세요
    외로울 때마다 그거 틀어놓으세요
    나래이션도 어찌나 조곤조곤 한지 마음의 평안을 얻으실 거예요

  • 51. ..
    '21.8.5 2:18 PM (39.7.xxx.53)

    이혼 했으면 외롭고 힘들만 하고,
    원글 부모가 경제적 지원은 해주었지만서도
    정서적인 지원까지 해주었는지는 미지수죠
    여기에는 이상한 부모가 많아 경제적 지원 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어린시절의 애착은 생각보다 크고 중요하답니다.
    그리고 이 여자분에게 변변한 직업 없고 부모에게 손벌리네 어쩌네 하지만 요새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t/o 자체가 굉장히 드물고 젊은이들 살아가기 힘든 세상입니다.
    꼰대질(이 아닌 가스라이팅, 화풀이라고 말하고 싶음) 하시는 당신들은 애 키우는 맞벌이 정도는 되면서 댓글에 악담 쓰는건가요? 보니까 애들은 커서 손안가고 할일은 없고 키보드로 분풀이하는 성격 안좋은 아줌마들 같은데?

  • 52. 무심한 엄마
    '21.8.5 2:23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있겠죠. 세상에는 별별 사람들이 다 있으니.
    무심한 엄마가 편하다는 사람도 있고 다정한 엄마가 편하다는 사람도 있듯이.
    타고나요 그런것도

  • 53. 아아
    '21.8.5 2:32 PM (175.114.xxx.96)

    이미 성인되어 독립하고 결혼까지 했었다면 이미 손 떠난가죠
    무슨 '기대감'을 가져야 할 까요

    그런게 자식 키우는 거라면 너무 끔찍합니다
    기대야 말로 사람 관계 망치는거 아닌가요

  • 54. ㅇㅇ
    '21.8.5 2:56 PM (182.211.xxx.221)

    이혼까지 한 딸 반찬까지 챙겨아하나 에휴

  • 55. 그남친 별로
    '21.8.5 4:31 PM (125.182.xxx.65)

    부잣집 이혼한 딸 덕 어떻게 보고 싶은데 그닥이게 생겼으니 하는 말.

  • 56. 애도 아니고
    '21.8.5 4:54 PM (220.73.xxx.22)

    결혼도 한번 해본 사람이 ....
    남친이나 님이나 참 철없네요
    그 나이먹도록 부모 등골러들이네요

  • 57. ....
    '21.8.5 5:00 PM (122.32.xxx.31)

    근데 남친이 저렇게 직설적으로 얘기하나요?
    저런사람이랑 만나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정떨어져요.
    지가 뭘안다고 저렇게 말하는거지....

  • 58. 행복한삶
    '21.8.5 6:27 PM (218.149.xxx.202) - 삭제된댓글

    남자 여우네요. 조심하세요.2222
    가스라이팅에 이간질까지 하네요.
    집안보고 결혼시키면 잘살려니 했는데 실패했으니
    이젠 자식 원하는대로 살게 놔두는건데 뭘 안다고 함부로 떠드나요.2222

  • 59. 남친이
    '21.8.5 6:27 PM (218.149.xxx.202)

    남자 여우네요. 조심하세요.2222
    가스라이팅에 이간질까지 하네요.
    집안보고 결혼시키면 잘살려니 했는데 실패했으니
    이젠 자식 원하는대로 살게 놔두는건데 뭘 안다고 함부로 떠드나요.2222

  • 60. ....
    '21.8.5 6:58 PM (122.35.xxx.188)

    아 부럽다.
    비싼 오피스텔 사주시고, 용돈 주시고, 스트레스 안 주시고....
    그게 사랑 아닐까요?
    누구나 자기가 못하는게 있어요
    저도 자식 무지무지 사랑하지만, 반찬 해다 주는 것은 못합니다.
    저도 제 반찬 안 해먹어요.

  • 61. ...
    '21.8.5 7:18 PM (183.103.xxx.10)

    부럽네요.

  • 62. ㅇㅇ
    '21.8.5 8:55 PM (223.62.xxx.190)

    님이 해리왕자고 남친이 메건같아요... 님 부모님 부족한거 아닌데 저렇게 싸잡는거 보면 보통 놈 아녜요 저같음 헤어지겠네요.. 부모욕하는데 만나는 등신이 어딨어요? 저도 만나던 새끼가 울부모 은근 얕잡아봐서 딴 핑계로 헤어짐. 저 얘기하면 안 헤어져줄까 말안했어요.

    님 부모님이 머가 모자라서 저딴 쓰레기같은 놈에게 욕먹어요? 그리고 님 나이면 이제 우리가 부모 챙겨야죠. 님 이십대 아녜요. 저도 님이랑 비슷한 나이인데 어처구니가 없네요.. 저남자 님 등골 빼먹고 님 부모님 유산 해먹을거라는데 제 지갑의 현금 오만원을 겁니다.

  • 63. ...
    '21.8.5 11:21 PM (223.62.xxx.254)

    남친 가스라이팅

    도망치세요

  • 64. 여하튼
    '21.8.5 11:3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부모가 냉장고를 채워줘야하는 존재에요?
    지금 때가 어느땐데 음식을 해서 날라요?
    부모 정이 그립다는 소리같은데 남친을 집에 부를 정도구만 무슨 관심 어쩌구..

    개소리 좀 작작

  • 65. 혹시
    '21.8.5 11:38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안헤어지셨나요?
    눈치도 배려도 없는 븅딱같은 넘들 너무 많아

  • 66. 남친
    '21.8.5 11:49 PM (61.248.xxx.1)

    쓰레기 인성이네요.
    겨우 취미수준으로 자영업하는 여친인데
    비싼 오피스텔이며 생활비를 부모님이 해준다고 생각하는데
    냉장고 빈거 보고(그것도 원글이 원치않는다구 해서 가져오지않는)
    부모가 원글에게 기대하는게 없다고 씨부리는건가요?
    그걸 또 원글님은 냉큼 그래, 우리부모는 정없어. 라구 우울구덩이 파구 들어가는건가요?
    남친 쓰레기임.

  • 67.
    '21.8.5 11:58 PM (117.111.xxx.93)

    자기연민도 이정도면 중증이다
    최소 30대에 결혼 이혼까지 했으면 완전 성인인데
    부모 원망 하고 있어요? 생활비 받으면서?
    징징댈 나이 진작 지났어요
    님 자식키울 나이예요

  • 68. ..
    '21.8.5 11:58 PM (223.62.xxx.60)

    댓글이 너무 많아 원글만 봤는데요.
    그 남친놈 빨랑 정리하세요.
    말은 여친 부모님 심정이듯 얘기하는데
    별로 적절한 표현도 아니고
    (기대감? 애정이 부족하다도 아니고...)
    솔직히 지가 느끼는 불만을
    여친 부모 입 빌린 것처럼 포장해서
    개소리 하는 것처럼 보여요.
    저라면 , 그리고 제 딸 남친이면
    바로 정리합니다.
    기대감? ㅎㅎㅎ 제 친구 중에 지 꼴리는대로
    함부로 지껄이며
    사람 속 후벼파는 얘기 곧잘하던 30년 지기
    있는데 왜 진즉에 손절하지 않았을까
    지금도 후회스럽습니다.

  • 69. ...
    '21.8.6 12:19 AM (1.236.xxx.2) - 삭제된댓글

    남친에 대해 이리 얘기하는데
    언급 없이 글 지우셨네요

    그 남자 구미호에
    세 치 혀로 님 영혼 파괴하네요
    손절하시고
    좋은 정신과나 상담 찾아서 상담 좀만 받으세요

  • 70. 인생무념
    '21.8.6 8:18 AM (121.133.xxx.99)

    원글님..남친이 좀 별루긴 하네요.
    부모님도 지극히 정상이세요.
    다 큰 자식 집구해주고 용돈까지 주고..다행히 여유가 있어 참 부럽습니다만.
    부모님 속도 말이 아니겠죠. 하지만 자식이니 할수 있을 만큼 하시겠죠.
    반찬 싸다주고..어휴...뭐가 그리 이쁘다고 그러시겠어요.
    님 부모님 정도면 우리나라에서 최상에 속하시는거죠.
    속상하실텐데 그냥 맘편하게 해줄려고.
    문제는 남친이구요. 남친 경제 형편이 어떨지 모르겠으나..분명 원글님보다 어려울것 같네요..
    그리고 그런 말을 내뱉는게 굉장히 위험한 남자예요..가스라이팅으로 연결될수 있구요.
    원글님 자아강도나 멘탈이 강해 보이지 않으세요
    남친 잘 지켜보고 그냥 정리하시구요.
    원글님 스타일은 그냥 부모님이 정해주시는 안정적인 남자와 결혼하세요.
    제 친구와 너무 비슷합니다. 제 친구 사랑으로 결혼했다가 어휴..인생 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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