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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문과여자아이 이대를 좋아하는데 말려야할까요.

ㅇㅇ 조회수 : 5,207
작성일 : 2021-08-04 16:14:30
수시 한 장 남은 상태고요,
고대 통계학과가 가장 높고 다른 학교들 알아보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안정권으로 
동국대와 이대 추천하셨는데,
전 이대 보내기 싫어요.
사회학과 지망하는 아이인데 페미니즘에 반쯤? 자의로 빠진 아이라서 걱정됩니다.

이대가면 정말 말도 안통하는 이상한 아이가 될까봐 걱정돼요.

기분 상하지 않게 반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IP : 222.98.xxx.132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맞?
    '21.8.4 4:21 PM (221.140.xxx.139)

    ㅡㅡ 눈을 의심 중.

    여대 = 페미니즘 논리도 웃기지만,
    여자가 세상에서 편견없이 당당하게 살자는 페미니즘이 왜?

    어디서 못된 것들이 페미페미 하면서
    페미니즘 자체를 남성 혐오라고 후려치는 논리에
    제대로 물드셨네요.

    따님하고 매번 싸우실 듯

  • 2. ,,,
    '21.8.4 4:21 PM (39.7.xxx.212)

    동대 보다는 이대가 높은데 뭐가 문제인가요 그리고 대학생 딸 아이 철학까지 부모가 왜 관여하려고 하세요 알아서 하겠죠 어차피 수시면 붙어야 붙는 거에요 아이가 원하는대로 쓰게 하세요

  • 3. ㅎㅎ
    '21.8.4 4:22 PM (1.234.xxx.84) - 삭제된댓글

    고대 통계 쓰는 아이가 안정권으로 동국대를 쓰고, 이대는 보내기 싫다는 입시 좀 알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이대 졸업생이고 여성학에 해방신학까지 교양으로 들었던 경험으로 진심 어이가 없어서 지나가다 댓글 쓰는 수고로움을 무릅씁니다.

  • 4.
    '21.8.4 4:23 PM (180.224.xxx.210)

    메갈같은 데 빠질까봐 그러세요?

    고대 성적이면 고대 가야죠.
    하지만 고대 간다고 메갈 없는 거 아닙니다.

    제가 알기로 숙대가 좀 심하다 하고...
    이대는 별로 심하지 않다고 해요.

    아이 친구들이 이대 많이 갔는데...
    별로 이상한 애들 없어요.
    걔들은 다 이공계인데 문과는 분위기가 좀 다를지 그건 모르겠군요.

    다 자기공부 열심히 하느라 바빠 보여요.

  • 5.
    '21.8.4 4:24 P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사회학과 말고 경영쪽으로 하나 쓰면 어떤가요?
    여대는 페미다 아니지만 그런 애들이 너무 많은 건 현실이에요.
    꼴페미나 일베나 보통은 아니죠.

  • 6. ……
    '21.8.4 4:27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진짜 수험생 엄마 맞으세요?
    동국대 이대 중에 고민한다구요??

  • 7. 동글이
    '21.8.4 4:27 PM (195.29.xxx.73)

    이대 그런분위기 아니에요. 그런데 본인이 찾아서 그런 동호회나 단체 가입하면 강성이 될 수 있됴 그건 어느 학교 가나 마찬가지고… 고대 통계 안되면 과를 낮춰서 고대를 가는게 날거 같아요 복수 전공 해도 되니… 그리고 동국대는 취업시 문과면 불리해요. 인지도가 낮고 차라리 서강대나 성균관이 나을거 같아요. 대기업이나 공기업보면 성균관 서강까지는 많은데 동국대는 문과는 본적이 없어요

  • 8. ...
    '21.8.4 4:27 PM (211.252.xxx.237)

    아재가 썼다는데 1표요

  • 9. 친구 딸
    '21.8.4 4:29 PM (220.122.xxx.137)

    친구 딸이 여대 다니는데 거의 메갈이라고 걱정하던데요.
    원글님 우려 이해 돼요.

  • 10. ㅎㅎㅎ
    '21.8.4 4:30 PM (125.177.xxx.100)

    이대가 이정도...인가요?
    그냥 동국대 보내세요

  • 11. 어휴
    '21.8.4 4:30 P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성신도 그런 분위기 아니라는데 전교에 수십명만 되어도 분위기 요상하게 흘러갑니다.

  • 12. 어휴
    '21.8.4 4:32 PM (118.235.xxx.5)

    성신도 그런 분위기 아니라는데 전교에 수십명만 되어도 분위기 요상하게 흘러갑니다. 지들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엄석대도 아니고 학교와 학생들을 휘둘러요. 애써 외면하지만 평범한 학생들은 힘들어요.

  • 13. ㅇㅇ
    '21.8.4 4:32 PM (222.98.xxx.132)

    동국대와 이대중 고민하는거 아니구요, 선생님이 추천하신거구요.

    전 이대 보내기 싫은데 아이는 여대를 좋아한다는 말이에요.
    사회학과 지망이라 그런 쪽으로 관심이 안그래도 많은데(고2에 그런 쪽의 책만 20여권을 읽더니 애가 좀 이상해졌어요. 여대에 갔다가 메갈이나 워마드에 물들까봐 걱정이라 안보내고 싶은거구요.

    저 고3엄마 맞는데 아재가 아니라 어쩌나요. 211.257님

    그리고... 이대 입결이 많이 낮아졌어요. 예전의 이대가 아니에요.

  • 14. ㅎㅎ
    '21.8.4 4:36 PM (14.32.xxx.215)

    그래도 이대와 동대는 비교급이 아니에요
    숙대와 동대가 같은선이죠
    제 주위 애들 이대나와서 정말 취업 끝장판으로 잘해서 놀랐네요
    공사는 4명이나 들어갔다 다 나오고 현대 삼성 카카오 골라가던데요
    원래 잘해서 이대 가기 아까운 애들이긴 했지만 전혀 메갈 분위기 아니고 실속 잘차려요
    그런데 휘둘리는 애들은 어딜 가도 휘둘려요

  • 15. ㅇㅇ
    '21.8.4 4:37 PM (219.255.xxx.88)

    이대 사회학과 걱정하실 만 해요. 생각보다 더 강성인 아이들 많아서 따님 정신무장 확실하게 될 겁니다.
    내신이 1점대 후반이나 2.0 근처라서 최저 높은 고대를 쓰고 안정으로 역시 최저 높은 이대나 최저 없는 동국을 고민하시는데
    입시 아는 사람이 보기에는 너무 당연한 원서 라인인데요.
    이대가 당연히 훨씬 좋은 학교라서 보통은 최저 맞춰 이대 보내라고 권유하는데
    어머님이 그런 생각이시면 학과를 좀 다른 쪽으로 바꾸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고대를 통계로 쓴다니까 이대도 상경 계열 정도로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여대는 상경 계열이 공학만큼 특별히 더 높지 않더라고요.

  • 16. 아이구
    '21.8.4 4:37 PM (39.7.xxx.125) - 삭제된댓글

    엄마가 무식하네요

  • 17. 어이쿠
    '21.8.4 4:39 PM (222.108.xxx.87)

    모녀관계 어렵겠어요

  • 18. ???
    '21.8.4 4:40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말리면 더 고집부릴가능성 백프로
    특히 반대하는 이유가 아이를 자극할것 같아요
    고민되시는건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라도 안보내고 싶을것 같아요

  • 19. 참나
    '21.8.4 4:40 PM (194.156.xxx.172)

    그냥 동국대 보내세요
    공학에는 메갈 워마드같은 강성페미 없는 줄 아시나요?참나
    메갈 워마드는 페미라 부를 수도 없는 악질들이지만 아무튼
    서정범 선생 무고하게 괴롭혔던 악질페미는 경희대 여학생회였구요
    서울대 비롯 다른 대학에도 다 있고 몰래 가입해서 활동하면 부모가 알 수 있을 거 같아요?

  • 20. ㅁㅁ
    '21.8.4 4:40 PM (175.223.xxx.71)

    그정도면 어딜 가도 똑같고요 . 괜히 반대하면 부모와 사이만 나빠지고 여자라서 부모가 안밀어준다라고 생각하면서 더 강성 됩니다. 그냥 놔두시고 하고싶은대로 하게 놔두세요.

    그리고 솔직히 그런 친구들이 더 성공하고 더 행복하게 잘 살더라고요. 결혼도 잘 하고 .. 걱정 놔두셔도 잘 할껍니다.

  • 21. 안티
    '21.8.4 4:4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엄마가 안티네요
    이대 좋아하는게 무슨 큰일날 사상인줄아나보네요
    실속있는건데

  • 22. 입결
    '21.8.4 4:4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입결이 낮아졌다니 제 조카 수능 몇개 틀리고 이대 갔어요 문과요

  • 23. 솔직히
    '21.8.4 4:44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어이쿠 수능 몇 개 안 틀리면 서울대를 가죠.
    그리고 문과는 탐구 어지간하면 다 맞아요.

  • 24. 어디든
    '21.8.4 4:44 PM (203.226.xxx.67)

    사회학과는 다 그래요
    우리나라 아닌 다른 나라도요
    사회학과는 페미가 문제가 아니라 다른 걸 더 걱정하셔야 할걸요?
    엄마가 대학을 안다니셨나요?
    그럼 잘 모르실 순 있겠네요

  • 25.
    '21.8.4 4:45 PM (121.143.xxx.62)

    수능 몇 개 틀리고 이대를 간다니요

  • 26.
    '21.8.4 4:46 PM (118.235.xxx.102)

    이대가 뭐 어때서?

  • 27. 고대랑 동국대를
    '21.8.4 4:46 PM (112.145.xxx.250)

    같이 쓴다는건 내신 대비 모의가 엄청 안나와서인가요?
    저희 애 학교는 상향으로 고대 쓴 애들 중 최하가 중앙대 쓰던데요.

  • 28.
    '21.8.4 4:48 PM (58.143.xxx.27)

    어이쿠 수능 몇 개 안 틀리면 서울대를 가죠.
    그리고 문과는 탐구 어지간하면 다 맞아요.
    영어는 절대평가라 10%내외가 1등급이고요.
    그러니 문과는 국어, 수학 밖에 없는데 입학생이니 문과 수학이었을 거고요.

  • 29. 이대가
    '21.8.4 4:48 PM (118.235.xxx.102)

    문제가 아니라 님아이가 그런성향인걸 뭘 어쩌라고 이대를 들먹거려요.님같은 사람의 편협과 선입견이 제일 꼴불견이네요

  • 30. 어딜써도
    '21.8.4 4:49 PM (183.98.xxx.95)

    운명이면 될거고 아니면 다른 길 갈거라고봐요
    엄마는 반대
    말릴 만큼 말렸다
    나중에 후회하지 마라
    그한마디는 하겠어요

  • 31. ㅁㅁ
    '21.8.4 4:50 PM (175.223.xxx.71)

    저도 여성학 교양으로 들었던 90년대 학번인데
    당시에도 페미니즘 공부하고 여학생회 활동하던 친구들 있었어요. 지금이라면 강성페미라고 볼수 있는

    근데 나중에 보니 그 친구들이 더 성공한 친구들이 많았어요. 의욕적인 친구도 많고 일도 계속 하고

    본인 인생에 마이너스는 이니더라고요.

  • 32. 부잔가봉가
    '21.8.4 4:50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근데 사회학과면 취업이...

  • 33. ㅇㅇ
    '21.8.4 4:51 PM (128.1.xxx.186)

    고대 통계 가면 되잖아요
    어차피 고대 되면 딸도 고대 선택할 건데 사서 걱정이네요
    문과니 서열대로 고서성한 이대빼고 중경만 써도 6갠데 뭘 걱정하세요

  • 34. 설대엄마
    '21.8.4 4:52 PM (125.186.xxx.16)

    설대도 넘 페미심해요 ㅠㅠ
    차라리 이대 보낼걸 후회...이대 친구들 좀 현실적인듯 예전에도 그래서 이대 친구들 시집 잘간건지..
    딸 쥐뿔도 없으며 페미 분위기 편승해 남자들 욕하는대 사회생활 제대로 할래나 걱정..
    페미는 남녀 갈라치기 프레임인듯 ㅠㅠ
    언제부터 이리 된건지 남펴 노소 진보보수 사회 분열 세력있는듯...누가 갈라치기 조장하는지

  • 35. 이대를
    '21.8.4 4:52 PM (182.216.xxx.172)

    이대를 가서 엄마와 대화를 거부 하는게 아니라
    지금부터도 엄마와 대화하기 싫을것 같아요
    무지하면서 독선만 심한
    누구도 대화하기 싫죠
    좀 천박하게 말하자면
    다안다 박사님
    딸이 피하고 싶을것 같아요
    이대 사회학과에
    괜히 제가 미안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36. ddd
    '21.8.4 4:52 PM (222.106.xxx.187) - 삭제된댓글

    그정도 페미에 빠져있으면 동국대 보내도 페미합니다. 사회학과 지망하는 것 보면 벌써 답이..어느학교나 페미는 있고 여대에는 여자들만 있으니 남자들이 반 이상인 학교보다 페미의 비율이 높은거겠죠.

    그리고 이대가 맛이갔다고 해도 동국대라인은 아니죠. 더구나 사회학과라고 하는거 보니 문과인데..
    문과는 중경외시와 이대 동시에 붙었을 경우 열에 아홉은 이대갑니다.
    (작년에 정시중대경영 이대 동시합격자 36명중 29명이 이대선택)
    이과도 중대는 자연계열과 이대 동시붙으면 과선택 자유로운 이대 선택
    경희대 이대 동시합격시에는 거의 이대 선택

    이대가 상위권으로 붙은 경우와 꼬리컷과의 점수차가 많아서 제가 대학가던 시절에도 이대 컷 낮아졌다고 항상 조롱당해왓지만 그래도 아웃풋은 여전히 좋아요.

    근데 뭐 원글님따님은 그렇게 걱정되시면 동국대보내세요.

  • 37. 그런데
    '21.8.4 4:53 PM (121.165.xxx.112)

    고대 통계학과와 이대 사회학과는 갭이 많이 큰데요.

  • 38. ㄴㄴㄴ
    '21.8.4 4:54 PM (222.106.xxx.187) - 삭제된댓글

    그정도 페미에 빠져있으면 동국대 보내도 따님이 주도해서 페미합니다. 사회학과 지망하는 것 보면 벌써 답이..어느학교나 페미는 있고 여대에는 여자들만 있으니 남자들이 반 이상인 학교보다 페미의 비율이 높은거겠죠.

    그리고 이대가 맛이갔다고 해도 동국대라인은 아니죠. 더구나 사회학과라고 하는거 보니 문과인데..
    문과는 중경외시와 이대 동시에 붙었을 경우 열에 아홉은 이대갑니다.
    (작년에 정시중대경영 이대 동시합격자 36명중 29명이 이대선택)
    이과도 중대는 자연계열과 이대 동시붙으면 과선택 자유로운 이대 선택
    경희대 이대 동시합격시에는 거의 이대 선택

    이대가 상위권으로 붙은 경우와 꼬리컷과의 점수차가 많아서 제가 대학가던 시절에도 이대 컷 낮아졌다고 항상 조롱당해왓지만 그래도 아웃풋은 여전히 좋아요.

    근데 뭐 원글님따님은 그렇게 걱정되시면 동국대보내세요. 괜히 이대에 페미한명 늘리지 말고.

  • 39. 페미가
    '21.8.4 4:54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요즘 페미는 옛날 페미랑 달라요.
    레즈도 섞이고 난리도 아닙니다.
    남친데이트룩도 지들이 뭐라함.

  • 40. 페미가
    '21.8.4 4:55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요즘 페미는 옛날 페미랑 달라요.
    일부 레즈도 섞이고 난리도 아닙니다.
    남친데이트룩도 지들이 뭐라함.
    일베에 일부 게이 섞여서 여성혐오되고
    하여간에 엉망임.

  • 41. 페미가
    '21.8.4 4:55 PM (118.235.xxx.141)

    요즘 페미는 옛날 페미랑 달라요.
    일부 레즈도 섞이고 난리도 아닙니다.
    남친데이트룩도 지들이 뭐라함.
    일베에 일부 게이 섞여서 여성혐오되고
    하여간에 난리도 그런 난리가...

  • 42. ㄴㄴㄴㄴ
    '21.8.4 4:56 PM (222.106.xxx.187)

    그정도 페미에 빠져있으면 동국대 보내도 따님이 주도해서 페미합니다. 사회학과 지망하는 것 보면 벌써 답이..어느학교나 페미는 있고 여대에는 여자들만 있으니 남자들이 반 이상인 학교보다 페미의 비율이 높은거겠죠.

    그리고 이대가 맛이갔다고 해도 동국대라인은 아니죠. 더구나 사회학과라고 하는거 보니 문과인데..
    문과는 중경외시와 이대 동시에 붙었을 경우 열에 아홉은 이대갑니다.
    (작년에 정시중대경영 이대 동시합격자 36명중 29명이 이대선택)
    이과도 중대 vs이대는 반반
    경희대 이대 동시합격시에는 거의 이대 선택

    이대가 상위권으로 붙은 경우와 꼬리컷과의 점수차가 많아서 제가 대학가던 시절에도 이대 컷 낮아졌다고 항상 조롱당해왓지만 그래도 아웃풋은 여전히 좋아요.

    근데 뭐 원글님따님은 그렇게 걱정되시면 동국대보내세요. 괜히 이대에 페미한명 늘리지 말고.

  • 43. 아니 이건...
    '21.8.4 5:00 PM (125.128.xxx.134)

    엄마가 아니라 그 딸 친구가 쓴 글 같은 이 병맛 글 뭐죠?
    이대갈수 있으면 보내세요
    별걸 다..... 허참. 어이가 없어서.

  • 44. ㄴㄴㄴㄴ
    '21.8.4 5:00 PM (222.106.xxx.187) - 삭제된댓글

    고대 통계학과와 이대 사회학과는 갭이 많이 큰데요.
    ......
    대체로 수시쓰는 경우 고대통계쓰더라도 이대까지는 안정빵으로 쓰기도 해요. 그래도 동국대까지는 안가죠.
    일반고의 경우 내신이 좋고 모의고사가 안나오는 애들이 많기때문에 내신 1등급이라도 수능보면 건동홍라인 점수밖에 안나오는 경우도 수두룩 하거든요.
    어차피 정시에선 원하는 대학 못가니 정시로 합격할 수 있는대학라인보다는 높은 라인을 안정빵으로 쓰는거죠.
    문과에서 이대정시로 들어갈 점수 나오는거 쉬운거 아닙니다. 워낙에 문과는 점수대가 촘촘해서..
    연고대점수에서 한문제 더 틀리면 서성한 두문제 더 틀리면 이대가는거..

  • 45. 근데
    '21.8.4 5:00 PM (128.1.xxx.186)

    글이 좀 웃기네요
    저 공학 자연대였는데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 단과 여학생회만 해도 얼마나 강성이었는데
    하물며 사회학과는 어느 학교든 말해 뭐해요
    얌전하고 공부만 하던 여고 동창생이 같은 학교 사회학과였는데 입학하자마자 시위대 선봉에 서서 살풀이 추고 있어서 깜놀
    그런 마인드면 이대가 문제가 아니라 사회학과부터 못가게 뜯어말려야죠
    원글님은 눈감고 학교 다니셨나 봄요

  • 46. ㄴㄴㄴㄴ
    '21.8.4 5:01 PM (222.106.xxx.187)

    고대 통계학과와 이대 사회학과는 갭이 많이 큰데요.
    ......
    대체로 수시쓰는 경우 고대통계쓰더라도 이대까지는 안정빵으로 쓰기도 해요. 그래도 동국대까지는 안가죠.
    일반고의 경우 내신이 좋아도 모의고사가 안나오는 애들이 많기때문에 내신 1등급이라도 수능보면 건동홍라인 점수밖에 안나오는 경우도 수두룩 하거든요.
    어차피 정시에선 원하는 대학 못가니 정시로 합격할 수 있는 대학라인보다는 높은 라인을 안정빵으로 쓰는거죠.
    문과에서 이대정시로 들어갈 점수 나오는거 쉬운거 아닙니다. 워낙에 문과는 점수대가 촘촘해서..
    연고대점수에서 한문제 더 틀리면 서성한 두문제 더 틀리면 이대가는거..

  • 47. 수능
    '21.8.4 5:0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수능 몇개 틀렸는지 정확히 모르고 표점 410점이었어요. 고대 떨어지고 이대 갔어요,
    정시에 연고대 나군 쓰고 가군에 이대서울대성대 서강대 있지만 서울대는 못쓴거고 안전빵으로 이대 간거죠

  • 48. ,,,
    '21.8.4 5:05 PM (222.106.xxx.187)

    정말 사회학과부터 뜯어말려야 하는게 1순위.,
    여대라도 공대쪽애들은 공부하느라고 페미활동 같은거 관심도 없어요. 주로 사과대쪽이 어느학교나 많죠.
    사회학과는 그중에서도 최고봉
    제가 대학다니던 90년대에도 사회학과는 데모하는과라고 그랬었는데요. 사회문제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과

  • 49.
    '21.8.4 5:08 PM (125.132.xxx.77)

    어딜 가도 그런 스탈들 있을 걸요. 저야 졸업한 지 꽤 되고, 공대였는데 이대는 학점 따기 힘들어서 알아서 공부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거의 고등학교 연장이었어요 -_-a 안그런 과도 있겠지만 어딜 가도 자기 실속 챙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학교 탓할 거 아니라고 보는데요 ㅎㅎㅎ

  • 50. ..
    '21.8.4 5:09 PM (112.149.xxx.34)

    와~~ 진짜 놀라고 갑니다. 이대랑 동국대를요...ㅠ 당연히 이대아닌가요?????? 페미니즘을 무조건 우려하시나요? 자녀분의 생각과 다르심 무조건 반대하는것보다 생각을 나누세요. 학교는 이대갈 수 있음 가야지요. 그나마 수시로 지원가능해도 정시로는 더 높아 못갈수도 있어요.

  • 51. ㄷㅁㅈ
    '21.8.4 5:10 PM (175.223.xxx.160)

    왜 이러세요 정신 차리세요
    저희 사무실 이대 직원들 일 잘하는 전형적인 모범생들이에요
    일적으로 상사에게도 깍듯하고요

  • 52. 이대맘
    '21.8.4 5:11 PM (118.235.xxx.67)

    학교 만족도 높아요.
    그외에 것들은 알아서 판단할일

  • 53. ㅇㅇㅇㅇ
    '21.8.4 5:16 PM (222.106.xxx.187)

    수능 몇개 틀렸는지 정확히 모르고 표점 410점이었어요. 고대 떨어지고 이대 갔어요,
    정시에 연고대 나군 쓰고 가군에 이대서울대성대 서강대 있지만 서울대는 못쓴거고 안전빵으로 이대 간거죠
    ..................
    진학사 점공표 보면 이런 조합 많아요.
    가군 이대 안정빵쓰고 (가군 서성한 상경계는 안전빵이 아니고 서성한 중하위권 과 쓰느니 과선택 자유롭고 안전빵에 최초합 50프로 4년장학주는 이대 선택) 나군 연고대 중하위권 과 상향쓰고 다군 중대경영

    나군떨어지면 이대 가는거죠.

  • 54. 다군
    '21.8.4 5:1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다군은 안썼어요.
    암튼 그런 조합 많아요.
    가군 이대. 나군 연고대
    성대서강대 될줄알고 가군 썼다가 그거마저 떨어지면 다군밖에 없는데
    다군은 가고싶은데 없다고요

    아무튼 이대 가서 본인은 만족하고 학교가 맘에 들어서 굳이 연고대 가기위해 재수하고 싶진 않다고 하대요
    글타고 서울대 갈수있다는 보장도 없고 해서요.
    이대는 다녀보고 보내보면 아는 좋은 학교임
    원글님이 이상함

  • 55. //
    '21.8.4 5:21 PM (219.240.xxx.130)

    애가 대학 가는 거 아닌가요 애가 원하는곳에 써야죠
    성적은 둘째고 애 원하는 곳으로 쓰세요 아이의 인생입니다

  • 56. 엄마맞?
    '21.8.4 5:30 PM (221.140.xxx.139)

    일베가 서울대에도 있고 아무 곳에나 있듯,
    메갈인지 워마드인지 그 혐오종자들도 아무데나 있는 거지,

    무슨 여대 프레임 씌워서
    페미니즘 두들겨 패던 펨코 같은 소리가 엄마 입에서 나오다니.

    딸 불쌍.. ㅡㅡ

  • 57. ...
    '21.8.4 5:33 PM (221.151.xxx.109)

    이대와 동국대면 당연히 이대죠

  • 58. ...
    '21.8.4 5:36 PM (61.72.xxx.152)

    딸이 똑똑하네요.
    페미니즘은 좋은 건데 도대체 왜들 난리인지.

  • 59. 수시는
    '21.8.4 5:40 PM (210.95.xxx.48)

    6장 쓰니깐
    고대부터 동대까지 스펙트럼이 넓을 수 밖에 없어요.
    현역에 정시도 있으니 넘 낮춰쓸 필요도 없구요,
    엄마 걱정 이해도 되지만
    반대하면 역효과나고
    괜히 수능공부에 방해되니
    저라면 이대가 안정권으로 쓰는거니
    과를 이대에서 제일 좋은과 쓰자고 꼬시면 어떨까요?
    사회학은 교양으로 듣던지 부전공하면 된다 하면서요

  • 60. dd
    '21.8.4 5:43 PM (222.104.xxx.19)

    님이 성차별주의자라 그래요. 무고 0.1%도 안되는 거 끌고 와서 무고 어쩌고 하는 건 남초에 물들어서 성차별주의자라 그래요. 님같은 사람들을 성차별주의자라 합니다. 실제로 무고가 많겠어요? 성폭력이 많겠어요? 한국여자가 일생에 살면서 성희롱 성추행 안 당해본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그런 세상에서 살고 있는데 이게 전혀 이상하다는 생각을 못하고 성차별 발언을 당당히 하시다니 음......역시. 1300만 유흥종자들과 800만 일베는 두렵지 않으시고 저 한구석 끄트머리에 몇백도 안되는 워마드를 무서워하다니 역시 성차별 사이트 답습니다. 연예인이 상처 입었을 때도 가해자를 내 아들이라 두둔하면서 내가 아들 엄마였으면 그 연예인 가만 안 뒀다는 글이 베스트 올라가는 82 답습니다. 한강 음모론 믿는 82다워요. 여자가 죽었으면 신경도 안 썼을건데. 딸이라고 실컷 낙태해서 이제는 숫자도 적은 여성들 앞길을 닦아주지 못할 망정 열심히 앞길 막고 있는 5-60대 여성들 현주소를 잘 봤습니다.

  • 61. ...
    '21.8.4 5:50 PM (183.100.xxx.209)

    이게 여성 커뮤니티 글이라니 놀랍습니다.

  • 62. 페미와 메갈
    '21.8.4 6:17 PM (220.122.xxx.137)

    요즘 페미니즘이 대학때 여성학으로 배웠던 정통페미니즘이 아니예요.
    메갈을 페미니스트(특히 여성주의 운동가들이) 포용하면서
    대학은 메갈화 됐어요.
    딸들이 메갈인지 어떤 성향인지 모르는 어머니들 아주 많아요.
    그래도 원글님은 딸의 성향을 파악하고
    걱정하는게 좋은 엄마 같아요.

  • 63. ...
    '21.8.4 6:18 PM (121.165.xxx.191)

    오히려 애들이 여대 더 싫어하던데요
    애가 안간다고 해요

  • 64. ㅇㅇ
    '21.8.4 6:19 PM (211.36.xxx.85)

    딸이 엄마 답답하겠어요
    밑도끝도 없네요 페미니즘에 대한 편견 여대에 대한 편견

    연합동아리하고 스터디 할때보면
    여대애들 스펙관리 잘해서 취업 잘함
    이대 잘 몰랐는데 그때 이미지 좋아짐
    여고의 연장선상 느낌으로 열공하는듯?

    그리고 수시는 대학입결순서대로 넣으면되지
    대체 페미가 무슨 상관이에요
    현실감각 좀 키우세요
    낚시 아니라면

  • 65. 페미와 메갈
    '21.8.4 6:20 PM (220.122.xxx.137)

    페미니즘은 양성평등 사회를 지향하는데
    메갈은 남성혐오 사회를 만들고 있죠.

  • 66. --
    '21.8.4 6:35 PM (211.43.xxx.166)

    엄마라면 딸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페미인게 딸 입장에서는 더 행복합니다.

    페미 -본인 희생 안함 본인 행복이 중요
    남자에게 애교 부리지 않고
    남자를 경쟁자로 생각해서 이기려고 함
    본인 커리어 중시하고
    결혼 안하고 애 안낳음
    성희롱에 참지않고 본인 기분나쁘면 적극적으로
    반발함

    저는 페미는 아니지만 애는 페미로 키우려고요.
    여자로 살기에는 페미인게 행복할것 같습니다.

    요즘 남자들 능력이 여자보다 더 있는것도 아닌데
    남자 그늘에 있어야 욕이나 먹고...

    페미인게 본인입장에서 훨 행복할듯요
    엄마입장에서는 딸이 행복한게 좋습니다

  • 67. 맞아요
    '21.8.4 7:20 PM (212.102.xxx.233)

    이대 학부는 사회학과, 대학원과정의 여성학과가 우리나라 페미니즘의 산실입니다.
    초창기 여성운동가들을 많이 배출했죠.
    외국에서 공부하고 온 능력있는 브레인들이 교수로 들어와 우리나라 페미니즘을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숙대나 다른 대학도 있지만 숙대와는 조금 결이 다릅니다.
    다른 대학에서 여성학과를 세우거나 여성학강의도 많이 개설했어요

    그냥 외국에서 배워온 페미니즘을 탁상공론하는 것이 아니라
    빈민여성 문제, 매춘여성 문제 교육에서의 차별, 직장차별, 성교육 등을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연구하고 정책적 대안을 내놓은 능동적인 역할을 많이 했어요.
    전업주부들이나 직장여성의 삶을 스스로 쓰게하는 또하나의 문화라는 창작 글쓰기 과정을
    만들어 여성들이 자기 능력에 자신감을 갖게 만들기도 했고요.

    워낙 교수들이나 여성운동가들의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이론과 실천을 잘 겸비한 공부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교수들마저 학생들의 급진적이거나 이분법적인 사고에 치이는 것 같아요.
    페미논쟁이 그렇게 벌어져도 대중들의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 되어도 이를 바로잡으려는,
    언론이나 방송에 나서는 여성운동가들을 보기 힘들어요
    정의당의 이상한 정치가들만 나서는 것, 제대로 된 방향이 아니라고 봐요. ..
    요즘 여대생들의 전반적인 의식은 여성학을 공부하든 안하든 상관없이 부정적인 페미의 기운이 강한 것 같아요. 이것에 대해 결정적인 문제제기와 사회적 토론이 진행되지 않는 한 해결되기 힘들 것 같아요.

    어쨌든 원글님 딸이 이대 사회학과를 가고 싶어한다면 현실적인 문제를 알려주세요.
    사회학과를 나와서 남자들과 경쟁해서 이길 수 있는가? 통계학을 공부해서 능력을 펼치면서
    자신의 신념을 펼쳐도 된다고. 페미니즘은 생계의 수단이 아니라 그냥 삶 자체로 여기고
    살아가라고. 만일 제대로 사회학아니 여성학을 공부하고 싶다면 이대는 괜찮은 대학입니다.
    대신 아주 열심히 제대로 해야하고 스스로 생활에 책임져야한다고 알려주세요.
    독립적인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니까.

  • 68. 우와
    '21.8.4 9:16 PM (211.176.xxx.73)

    엄마가 너무 무식하네요 페미할까봐(?) 이대랑 동국대를 놓고 고민한다니 성차별주의자 엄마를 딸이 어찌 생각할지 빤히 보여요
    딸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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