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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먹었던 음식들이

갑자기 조회수 : 7,731
작성일 : 2021-08-02 23:21:23
먹고싶네요... 
뉴욕 첼시마켓 안에서 먹었던 랍스타 파는 집 옆에 크램차우더 비슷한 스프들,, 치즈 가득 들어있던 라비올리
포틀랜드에서 먹었던 태국 해산물 볶음
샌프란에서 먹었던 스시, 여러 종류의 롤,굴 요리 
엘에이에서 먹었던 멕시코 요리들

미국 음식 맛있지 않나요? 비슷한 종류 음식들 한국에서 먹으면 그맛이 안나던데요..
저런 음식들 서울에서 미국 현지처럼 나는 곳들 있나요?

IP : 49.171.xxx.56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1.8.2 11:26 PM (218.236.xxx.89)

    저도

    미국음식 맛나더라고요. 뭔가 식재료 자체도 엄청 건강하고 힘이 센 느낌???? ㅎㅎ

  • 2. 싱기방기
    '21.8.2 11:29 PM (118.235.xxx.74)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미쉐린 쉐프 식당이나 탑급 식덩 가셨나요?
    대중적인 음식은 맛이 그저그런데요.

  • 3. 싱기방기
    '21.8.2 11:29 PM (118.235.xxx.74)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미쉐린 쉐프 식당이나 탑급 식덩 가셨나요?
    대중적인 음식은 맛이 그저그런데요. 짜고 느끼하고 단순한 맛

  • 4. ...
    '21.8.2 11:30 PM (221.151.xxx.109)

    미국음식 너무 짜요

  • 5. 싱기방기
    '21.8.2 11:30 PM (118.235.xxx.74)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미쉐린 쉐프 식당이나 탑급 식당 가셨나요?
    대중적인 음식은 맛이 그저그런데요. 짜고 느끼하고 단순한 맛
    미국음식 식재료 건강하단 말도 처음 듣네요.
    라면에 김치가 더 요리인데

  • 6. ...
    '21.8.2 11:31 PM (175.117.xxx.251)

    아... 첼시마켓 랍스터....ㅜㅜ

  • 7. 그쵸?
    '21.8.2 11:31 PM (49.171.xxx.56)

    재료를 안아끼고 신선하고 풍성하게 요리를해서 맛이 아주 극도의 맛을 느끼게하는 뭔가가 있어요.. 우리나라 음식의 염장이나 고추가루 범벅으로 어떻게 쥐어짠 맛이 아니라... 자연스런 재료의 맛을 잘 살린 맛요...
    전 음식이 그리워서 미국에서 살까 생각도 들더라고요...ㅎㅎ

  • 8. 싱기방기
    '21.8.2 11:32 PM (118.235.xxx.74)

    미국에서 미쉐린 쉐프 식당이나 탑급 식당 가셨나요?
    대중적인 음식은 맛이 그저그런데요. 짜고 느끼하고 단순한 맛
    한 마디로 간단하고 초딩입맛
    한국사람이 미국음식 식재료 건강하단 말도 처음 듣네요.
    미국음식보다 라면에 김치가 더 요리인데

  • 9.
    '21.8.2 11:33 PM (175.115.xxx.168)

    맛은 모르겠고, 솔직히 재료안아낀다에는 동의해요.

  • 10.
    '21.8.2 11:34 PM (118.235.xxx.74) - 삭제된댓글

    랍스터가 있다면 박달대게가 있죠.
    크랩류는 한국이 더 다양하게 팔고 맛있어요.
    미국요리 괜찮으면 영국요리도 괜찮으실 분일듯

  • 11.
    '21.8.2 11:34 PM (59.25.xxx.201)

    롤 먹고싶다

    미국가고싶다

  • 12.
    '21.8.2 11:35 PM (118.235.xxx.74)

    미국 캐나다 랍스터가 있다면 한국은 박달대게가 있죠.
    크랩류는 한국이 더 다양하게 팔고 맛있어요.
    미국요리 괜찮으면 영국요리도 괜찮으실 분일듯

  • 13. 샌프란
    '21.8.2 11:35 PM (49.171.xxx.56)

    버클리,배이근처 잠깐 살았었는데... 그 지역의 음식들이 나라별로 다양해서일 수 도 있겠어요... 다른 지역에서 살아보진 않았어서요...

  • 14.
    '21.8.2 11:38 PM (118.235.xxx.74) - 삭제된댓글

    그게 미국음식이 아니잖아요. 이태원에서 각 나라 음식 먹어보고 한국음식 맛있다고 한다면 글쎄요.
    저도 미국 몇 년 살았는데 미국음식 맛있다는 말 처음 들어요.

  • 15.
    '21.8.2 11:39 PM (118.235.xxx.74) - 삭제된댓글

    그게 미국음식이 아니잖아요. 이태원에서 각 나라 음식 먹어보고 한국음식 맛있다고 한다면 글쎄요.
    저도 미국 몇 년 살았는데 미국음식 맛있다는 말 처음 들어요.
    유명 쉐프 식당은 맛있는 거 맞고요. 가격대도 넘사벽

  • 16. 미국 대도시
    '21.8.2 11:40 PM (49.171.xxx.56)

    뉴욕같은곳은 더 다양하고 더 맛있을거에요... 시식하러 뉴욕에서 몇년 살고 싶네요...ㅎㅎㅎ

  • 17.
    '21.8.2 11:40 PM (118.235.xxx.74) - 삭제된댓글

    그게 미국음식이 아니잖아요. 이태원에서 각 나라 음식 먹어보고 한국음식 맛있다고 한다면 글쎄요.
    저도 미국 몇 년 살았는데 미국음식 맛있다는 말 처음 들어요. 과자도 한국과자 5개 먹으면 미국과자 1개 먹고요. 맛없어서
    유명 쉐프 식당은 맛있는 거 맞고요. 가격대도 넘사벽 그건 뭐 국적불문이고요.

  • 18. 미국음식은
    '21.8.2 11:4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맛보단 양으로 조진다는 느낌이예요
    햄버거니 그런것도
    뭐든재료안아끼는..
    그런 느낌의 음식

  • 19.
    '21.8.2 11:42 PM (118.235.xxx.74)

    그게 미국음식이 아니잖아요. 이태원에서 각 나라 음식 먹어보고 한국음식 맛있다고 한다면 글쎄요.
    저도 미국 몇 년 살았는데 미국음식 맛있다는 말 처음 들어요. 과자도 한국과자 5개 먹으면 미국과자 1개 먹고요. 맛없어서
    유명 쉐프 식당은 맛있는 거 맞고요. 가격대도 넘사벽 그건 뭐 국적불문이고요. 미국보다 강원도나 제주에 더 맛있는 거 많은데요.

  • 20.
    '21.8.2 11:45 PM (49.171.xxx.56)

    딤섬도 미국에서 먹었던 그 얇은 피와 촉촉한 새우내용물 육즙맛이 한국에선 안나요...한국에서 먹었던 딤섬은 피가 두껍고 내용물도 건조하고요...

  • 21. 그죠...
    '21.8.3 12:00 AM (116.34.xxx.201)

    현지 그맛....
    차이나타운 얌챠도 그립고....푸드트럭에 별거 아닌것도 먹고 싶고...
    우리나라도 많은데....왜 그맛이 아닌지 아쉽죠.

  • 22. 어느나라건
    '21.8.3 12:0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딤섬은크리스탈 제이드나
    딤딤섬가보세요
    저는 비슷하던데..
    햄버거 이런건차이나더군요
    일단양이..

  • 23. .
    '21.8.3 12:04 AM (211.215.xxx.175)

    전 미국 음식 입에 안맞았어요
    과자도 ㅠㅠ 넘 짜고 달고 느끼하고
    나중엔 햄버거 먹다가 헛구역질까지..
    유럽음식이 좋았어요.
    영국음식 빼고..ㅎㅎ
    딸도 7살때 미국 가서는 음식 맛없다고 블루베리만 먹더니
    8살 독일가서는 냄새나는 치즈를 어찌나 잘먹던지 ㅎㅎ

  • 24. 그거야
    '21.8.3 12:09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딤섬이 중국음식인데 왜 미국거랑 한국거를 비교해요.
    둘 다 진짜 중국 잘하는 집에 비하면 한참 모자란데 짝퉁인데...ㅋㅋ

  • 25. 그거야
    '21.8.3 12:1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딤섬이 중국음식인데 왜 미국거랑 한국거를 비교해요.
    둘 다 진짜 중국 잘하는 집에 비하면 한참 모자란데 짝퉁인데...ㅋㅋ
    한국 삼계탕을 스위스 한식당이 잘하나 베트남 한식당이 잘하나 대결하는 것도 아니고요. 원글님 재미난 분 같네요.

  • 26.
    '21.8.3 12:16 AM (223.38.xxx.29)

    미국 음식이라고 거론한 게 다 이민자의 음식이네요.
    라비올리… 이태리 가서 드셔보시면 눈이 반짝 떠질 거예요

    엄밀히 말해 원글님은 미국의 음식이라고 부를 어떤 음식이나
    특징적인 맛보다는
    강하고 단순한 맛, 좋은 식재료에 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현지에서 그래도 잘 한다는 식당에서 드시고
    우리나라의 흔한 대중 음식과 비교하면 안 되지 싶어요.
    우리나라에서 같은 메뉴로 맛 비교하려면 청담동 좋은 식당에서 드시고 비교해야죠.
    해산물은 우리나라 바닷가에서 드시고 비교. 뭐 그런 식.

  • 27. 오우
    '21.8.3 12:25 AM (106.101.xxx.19)

    네버 네버!!!
    정말요?

  • 28. ㅇㅇ
    '21.8.3 12:30 AM (1.235.xxx.94)

    근데 딤섬은 재로가 좋아서인지 미국 샌프란쪽에서 먹은 딤섬이 홍콩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홍콩 사람들도 밴쿠버 딤섬이 최고라고 인정한대요.

  • 29. ...
    '21.8.3 12:31 AM (211.212.xxx.185)

    저도 뉴욕에서도 살았고 버클리 베이쪽에서 살았었어요.
    원글이 그리워하는 음식들이 뭔지 대부분 그 맛을 다 알아요.
    그런데 초밥과 굴과 해산물은 빼고요.
    초밥과 굴과 해산물은 한국이 훨씬 신선하고 싸고 맛있어요.
    특히 너무나도 싱싱해서 탱글탱글한 자연산 굴을 택배로 받아 먹으면서 남편과 이만큼이 미국에선 얼마 유럽에선 얼만데 한국에서 이런 호사를 누리다니 정말 정말 행복하다해요.
    랍스터는 보스턴쪽 올라가다 살아있는 랍스터를 무게달아 그자리에서 쪄주는 곳에서 먹은 랍스터가 맛은 제일 있는데 제 입엔 꽃게보단 못하고요.
    저는 인앤아웃버거, 유펜근처 햄버거와 필리스테이크 그리고 체리철에 농장가서 따먹던 체리가 그리워요.
    비행기타는게 두렵지않을 정도로 코로나가 약해지면 가서 실컨 먹고 쇼핑도 맘껏 하고 미술관도 가고 싶어요.

  • 30. ...
    '21.8.3 12:35 AM (211.212.xxx.185)

    미국의 차이나타운 딤섬집은 맛은 있는데 msg 맛이 너무 강해요.
    얇고 탱글한 딤섬을 원한다면 몽중헌 청담이나 대치점 가보세요.

  • 31. 동감
    '21.8.3 12:38 AM (121.131.xxx.154)

    저도 미국음식 좋아요
    이민자의 나라답게 음식이 다양하고 고기, 야채 과일이 기본적으로 신선하고 실해요
    식당 어디를 가도 평타이상이여서 일부러 맛집 찾아다니지도 않았어요
    인생 중국음식 미국에서 먹었고 연남동 화교가 한다는 중국집 가봤지만 미국에 비함 부족했어요.

  • 32. ,,,
    '21.8.3 12:40 AM (116.44.xxx.201)

    조.진.다. ㅠㅠ
    82에 어울리지 않고 듣기 거북한 표현이네요

  • 33. 삸다살다
    '21.8.3 12:45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다른 나라 많이 가보셨어요? 지금은 어디서 사시고 어떤 음식을 먹고 계시는지
    나라마다 뭐는 어디 뭐는 어디 이런게 딱 생겨요.
    살다살다 미국음식 맛있다는 이야기 처음 듣네요.
    1세대 교포들도 잘 안하는 소린데요.

  • 34. 살다살다
    '21.8.3 12:47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다른 나라 많이 가보셨어요? 지금은 어디서 사시고 어떤 음식을 먹고 계시는지...나라마다 뭐는 어디 뭐는 어디 이런게 딱 생겨요.
    살다살다 미국음식 맛있다는 이야기 처음 듣네요.
    1세대 교포들도 잘 안하는 소린데요.
    황당한 이야기 두 번째예요.
    첫 황당한 이야기 싱가폴여자 한국여자 보다 예쁘고 날씬하다...
    본인 외모가 한국여자 대표는 아닌데...

  • 35. 콩민
    '21.8.3 12:47 AM (124.49.xxx.61)

    맞아요.미국은 중국음식이.맛잇엇어요.. 딤섬

  • 36. 살다살다
    '21.8.3 1:02 AM (124.5.xxx.197)

    다른 나라 많이 가보셨어요? 지금은 어디서 사시고 어떤 음식을 먹고 계시는지...나라마다 뭐는 어디 뭐는 어디 이런게 딱 생겨요.
    미국은 오래 사셨나요?
    살다살다 미국음식 맛있다는 이야기 처음 듣네요.
    1세대 교포들도 잘 안하는 소린데요.
    황당한 이야기 많죠. 싱가폴여자 한국여자 보다 예쁘고 날씬하다...
    본인 외모가 한국여자 대표는 아닌데...
    일본남자 잘 생겼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눈이 안보이는지

  • 37. 맞아요
    '21.8.3 1:05 AM (221.138.xxx.139)

    맛있는 곳 골라 먹으러 다닐 줄 알면
    정말 맛있어요.

    신선하고 풍부한 다양한 식재료들, 과일들.
    그립네요

  • 38. 저도
    '21.8.3 1:12 AM (1.234.xxx.165)

    샌프란과 베이 지역에 살았는데 이 글 읽고 나니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어요. 샌프란 차이나타운의 딤섬 정말 맛있었고요. 스트릿 이름은 생각안나는데 라티노 스트릿의 멕시칸도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멕시칸은 한국에서 유명한 멕시칸 어떤 것도 따라갈수 없는 것 같아요. 인앤아웃, 하비스트 버거들...그리고 베트남 국수. 미국화된 것이었는지 미국에서 먹은 베트남 국수 자꾸 생각나요. 브런치 집이 에그베네딕트, 하다못해 오리지널 팬케이크하우스같은 프랜차이즈도 미국이 맛있었어요.

    하지만..버린 음식도 있죠. KFC. 프랜차이즈 피자, 우리나라에 패밀리레스토랑으로 소개된 식당들 음식..이런데는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아요.

    생각해보니 위에 생각난다 적은 음식들은...다 추억이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저한테는 다 서사가 있는 음식들...

  • 39. 엘에이
    '21.8.3 1:13 AM (1.234.xxx.165)

    공항에서 먹은 김치퀘사티아도 그리운 맛이예요. 집에서 흉내를 내도 그 맛이 아닌데 진심 레서피 알고싶어요.

  • 40. 미국음식은
    '21.8.3 1:27 AM (112.161.xxx.15)

    맛없기론 세계 최고인데...?
    젤 끔찍한건 미국식 피자와 파스타...우리나라 코스트코에서 파는 그 캠벨 맛 ! 미국식 피자는 도우가 식빵인지 토스트인지 반죽도 너무 끔찍하고 토마토 소스도 역겹고...무조건 다 양이죠. 많기만 할뿐...
    미국음식이란게 햄버거 정도?
    건강한 막이라는 댓글에 웃음이 나네요.
    건강한 맛은 아무래도 이태리식이지요. 프로슈토나 모따델라,살라미류같은 돼지 가공요리 빼고...피자도 이태리식은 다섯가지 기초식품군이 골고루 든 건강식인데 울나라엔 미국식 피자가 들어와서는 맛도 없지만 완전 고칼로리로 변형돼서....

  • 41. 재료가 신선하다
    '21.8.3 1:48 AM (67.171.xxx.152)

    느끼셨다면 가격대가 좀 있는 식당에 가셨을 확률이 높겠네요. 전 시애틀,샌프란시스코 바다 가까운 식당에 갔다 너무 실망했어요. 동부내륙 저희동네 미국식당 음식맛과 비슷했거든요.

  • 42. 뭔지
    '21.8.3 2:09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알아요.
    미국음식이 맛있다기보다는 재료 신선하고
    치즈니 소스니뭐든 안아끼고 듬뿍듬뿐
    개인기호존중해서 넣고빼고 해주던게 그리워요.
    메인에서 싱싱한랍스터 바로 쪄주면
    레몬버터에 찍어먹던거
    그보다 맛있는건 킹크랩이요.
    한국서 아무리 비싼데 가도 그렇게 부드럽고 감칠맛을 느낀적 없어요.
    아마도 운송과정에서 신선도가 떨어져서 그렇겠죠.
    굴도 뉴올리언즈나 보스턴에서 먹던거처럼 레몬에 타비스코쳐서 먹고싶은데
    한번 굴먹고 탈 난 이후론 한국선 생굴 못먹어요 ㅠ
    그리고 현지에서 나는 과일도 여기서 먹는 수입과일과는 많이 다르죠.
    그건 동남아가서 먹던 과일도 마찬가지인듯
    근데 나머지는 한국에서 먹는게 더 입맛에 맞아요.
    우리 입맛에 최적화되었달까.
    근데 가끔 거기서 먹던 엄청 느끼한 파스타와 도저히 못 먹을 양의 필리스테이크같은거 땡기는 날이 있어요.

  • 43. 뭔지
    '21.8.3 2:14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알아요.
    미국음식이 맛있다기보다는 재료 신선하고
    치즈니 소스니뭐든 안아끼고 듬뿍듬뿐
    개인기호존중해서 넣고빼고 해주던게 그리워요.
    특히 멕시칸은 이태원 유명한 식당가도 그맛이 안나는거 같아요.
    치즈딥이나 과카몰리 푸짐하고 아낌없이 나오고 텍스맥스같은건 한국서 본적이 없어요.
    메인에서 싱싱한랍스터 바로 쪄주면
    레몬버터에 찍어먹던거
    그보다 맛있는건 킹크랩이요.
    한국서 아무리 비싼데 가도 그렇게 부드럽고 감칠맛을 느낀적 없어요.
    아마도 운송과정에서 신선도가 떨어져서 그렇겠죠.
    굴도 뉴올리언즈나 보스턴에서 먹던거처럼 레몬에 타비스코쳐서 먹고싶은데
    한번 굴먹고 탈 난 이후론 한국선 생굴 못먹어요 ㅠ
    그리고 현지에서 나는 과일도 여기서 먹는 수입과일과는 많이 다르죠.
    그건 동남아가서 먹던 과일도 마찬가지인듯
    근데 나머지는 한국에서 먹는게 더 입맛에 맞아요.
    우리 입맛에 최적화되었달까.
    근데 가끔 거기서 먹던 엄청 느끼한 파스타와 도저히 못 먹을 양의 필리스테이크같은거 땡기는 날이 있어요.

  • 44. 뭔지
    '21.8.3 2:17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알아요.
    미국음식이 맛있다기보다는 재료 신선하고
    치즈니 소스니뭐든 안아끼고 듬뿍듬뿐
    개인기호존중해서 넣고빼고 해주던게 그리워요.
    특히 멕시칸은 이태원 유명한 식당가도 그맛이 안나는거 같아요.
    치즈딥이나 과카몰리 푸짐하고 아낌없이 나오고 텍스맥스같은건 한국서 본적이 없어요.
    메인에서 싱싱한랍스터 바로 쪄주면
    레몬버터에 찍어먹던거
    그보다 맛있는건 킹크랩이요.
    한국서 아무리 비싼데 가도 그렇게 부드럽고 감칠맛을 느낀적 없어요.
    아마도 운송과정에서 신선도가 떨어져서 그렇겠죠.
    영덕대게 가격대에 놀라고 먹고난뒤의 먹은거같지도 않은 찝질함이란.
    굴도 뉴올리언즈나 보스턴에서 먹던거처럼 레몬에 타비스코쳐서 먹고싶은데
    한번 굴먹고 탈 난 이후론 한국선 생굴 못먹어요 ㅠ
    그리고 현지에서 나는 과일도 여기서 먹는 수입과일과는 많이 다르죠.
    그건 동남아가서 먹던 과일도 마찬가지인듯
    근데 나머지는 한국에서 먹는게 더 입맛에 맞아요.
    우리 입맛에 최적화되었달까.
    근데 가끔 거기서 먹던 엄청 느끼한 파스타와 도저히 못 먹을 양의 필리스테이크같은거 땡기는 날이 있어요.
    근데 또 미국가면 한국음식이 그립고 사무치죠.
    다 가질순 없나봐요.

  • 45. 그건
    '21.8.3 2:32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추억이 그립겠죠. 몸 약할수록 고국음식만 당겨요.
    2세들도 아프고 으슬으슬하면 곰탕에 밥 말아먹고 싶대요.
    한국말도 못하고 한국도 안와본 애들이
    어릴 때 먹던 기억이 난대요.

  • 46. 그건
    '21.8.3 2:32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추억이 그립겠죠. 몸 약할수록 고국음식만 당겨요.
    2세들도 아프고 으슬으슬하면 곰탕에 밥 말아먹고 싶대요.
    한국말도 못하고 한국도 안와본 애들이
    어릴 때 집에서 먹던 기억이 난대요.

  • 47. 그건
    '21.8.3 2:35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추억이 그립겠죠. 몸 약할수록 고국음식만 당겨요.
    2세들도 아프고 으슬으슬하면 곰탕에 밥 말아먹고 싶대요.
    한국말도 못하고 한국도 안와본 애들이
    어릴 때 집에서 먹던 기억이 난대요. 나이들수록 미국음식 더 힘들죠.
    근데 미국 과일 망고 체리 말고 뭐가 맛있었단 건지
    배, 사과는 한국보다 맛 없고 멜론 오렌지는 한국서도 잘 고르면 되고요. 어지간한거 한국 코스코가면 거의 다 파는데

  • 48. 그건
    '21.8.3 2:37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추억이 그립겠죠. 몸 약할수록 고국음식만 당겨요.
    2세들도 아프고 으슬으슬하면 곰탕에 밥 말아먹고 싶대요.
    한국말도 못하고 한국도 안와본 애들이
    어릴 때 집에서 먹던 기억이 난대요. 나이들수록 미국음식 더 힘들죠.
    근데 미국 과일 망고 체리 말고 뭐가 맛있었단 건지
    감, 배, 사과는 한국보다 맛 없고 멜론 오렌지는 한국서도 잘 고르면 되고요. 어지간한거 한국 코스코가면 거의 다 파는데
    미국도 한인마트 감이나 한국 귤스타일 거의 수입인데요.

  • 49. 그건
    '21.8.3 2:39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추억이 그립겠죠. 몸 약할수록 고국음식만 당겨요.
    2세들도 아프고 으슬으슬하면 곰탕에 밥 말아먹고 싶대요.
    한국말도 못하고 한국도 안와본 애들이
    어릴 때 집에서 먹던 기억이 난대요. 나이들수록 미국음식 더 힘들죠.
    근데 미국 과일 망고 체리 말고 뭐가 맛있었단 건지
    감, 배, 사과는 한국보다 맛 없고 멜론 오렌지는 한국서도 잘 고르면 되고요. 어지간한거 한국 코스코가면 거의 다 파는데
    미국도 한인마트 감이나 한국 귤스타일 거의 수입인데요.
    미국 킹크랩은 캐나다 쪽이고 우리는 러시아에서 오는데 선도 차이 날리가요. 같은 북극 가까운 찬 바다에서 와요. 맛차이 없어요.

  • 50. 그건
    '21.8.3 2:42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추억이 그립겠죠. 몸 약할수록 고국음식만 당겨요.
    2세들도 아프고 으슬으슬하면 곰탕에 밥 말아먹고 싶대요.
    한국말도 못하고 한국도 안와본 애들이
    어릴 때 집에서 먹던 기억이 난대요. 나이들수록 미국음식 더 힘들죠.
    근데 미국 과일 망고 체리 좀 더 싼거 말고 뭐가 맛있었단 건지
    감, 배, 사과는 한국보다 맛 없고 멜론 오렌지는 한국서도 잘 고르면 되고요. 어지간한거 한국 코스코가면 거의 다 파는데
    미국도 한인마트 감이나 한국 귤스타일 거의 수입인데요.
    미국 킹크랩은 캐나다 쪽이고 우리는 러시아에서 오는데 선도 차이 날리가요. 같은 북극 가까운 찬 바다에서 와요. 맛차이 없어요.

  • 51. 그건
    '21.8.3 2:43 AM (124.5.xxx.197)

    젊은 시절 추억이 그립겠죠. 한국 사람은 일주일 보름 한국음식 못 먹고 미국음식만 먹으면 참 힘든데요.
    근데 미국 과일 망고 체리 좀 더 싼거 말고 뭐가 맛있었단 건지
    감, 배, 사과는 한국보다 맛 없고 멜론 오렌지는 한국서도 잘 고르면 되고요. 어지간한거 한국 코스코가면 거의 다 파는데
    미국도 한인마트 감이나 한국 귤스타일 거의 수입인데요.
    미국 킹크랩은 캐나다 쪽이고 우리는 러시아에서 오는데 선도 차이 날리가요. 같은 북극 가까운 찬 바다에서 와요. 맛차이 없어요.

  • 52. lulu
    '21.8.3 3:46 AM (71.197.xxx.23)

    미국은 자국 전통 음식 같은 건 햄버거 밖에 없지만 이민자들이 많아서 이민자들 많이 사는 동네 (주로 서부 동부 해변가) 가면 골라서 이런저런 맛있는 음식 다 먹을 수 있어요. 이런 곳에서 파는 음식하고 미국 중부에서 파는 대충 만든 미국 스타일 피자나 파스타 같은 거랑 비교하면 미국 음식은 맛 없는 거겠죠. 여기서 미국 음식 맛 없다는 분들은 다들 엄청 한국적인 입맛이라 그런 거 같은데요?
    본문에 써 있는대로 중국계 미국인들 많은 샌프란에서는 정통 중국 음식, 딤섬 같은 게 맛있구요, 엘에이/샌디에고 쪽은 확실히 멕시칸 음식이 신선하고 맛있어요. 시애틀이나 포틀랜드는 베트남 태국 음식, 해산물 잘 하는 곳도 많구요. 재료 자체가 신선하고 가격 대비 양도 많구요. 뉴욕은 뭐 말할 것도 없죠, 스테이크면 스테이크, 해산물이면 해산물. 뉴욕이나 엘에이 코리아타운 음식은 한국에서 웬만한 곳보다 더 맛있는 곳도 많아요. 플로리다 같은 남부는 쿠바 샌드위치 같은 것도 넘넘 맛있구요.
    미국에서 맛 없는 건 딱 한 종류예요, 모든 과일. 미국에서만 나는 과일 말고 두 국가에서 같이 즐길 수 있는 딸기나 사과, 배 같은 과일은 한국이 비교도 안 되게 맛있어요.

  • 53. ㅎㅎㅎㅎ
    '21.8.3 5:49 AM (121.162.xxx.174)

    영국 남자가 다 휴 그랜트 같이 생겼냐는 말과 비슷

    짜요. 심지어 빵도 짜요
    과일 맛 없고.
    신선은 유통범위 따라 다르지, 프랑스 음식이 미국 음식 깔볼때 너그러운 척 붙이는 이유가
    나라가 커서 인데요. 그건 님 말씀 옳습니다.
    엄청 한국적인 입맛 ㅎ 아닙니디
    장기 출장 다녀도 어디서고 음식 때문에 불펀한 적 없고 귀찮아서 짐에 라면 고추장 등 넣어 본 일 없는 사람입니당

  • 54. 딱히
    '21.8.3 6:37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미국음식 생각나는거 없고 짜다는거와 과자와 사탕이 싫어하는 향이
    은근히 많아서 전 한국의 음식과 빵, 과자사탕 초콜릿이 더 맛있었어요. 일본빵 유명해서 예전 한 10년전 먹어본 봐론 이상하게 맛은 있는데 달고 느끼해요. 돈까스랑 양배추는 맛있고 튀김들 맛있어요.
    홍콩딤섬 가끔 생각나는데 한국의 만두가게에서 직접빚어 팔던 만두만 못하다 했는데 한국의 만두가게가 점차 없어지고 냉동만두가 많더라고요.

  • 55. 딱히
    '21.8.3 6:40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미국음식 생각나는거 없고 짜다는거와 맛없다는거
    과자와 사탕에는 싫어하는 향이
    은근히 많아서 전 한국의 음식과 빵, 과자사탕 초콜릿이 더 맛있었어요. 일본빵 유명해서 예전 한 10년전 먹어본 봐론 이상하게 맛은 있는데 달고 느끼해요. 돈까스랑 양배추는 맛있고 튀김들 맛있어요.
    홍콩딤섬 가끔 생각나는데 한국의 만두가게에서 직접빚어 팔던 만두만 못하다 했는데 한국의 만두가게가 점차 없어지고 냉동만두가 많더라고요.

  • 56. 딱히
    '21.8.3 6:43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미국음식 생각나는거 없고 짜다는거와 맛없다는거
    과자와 사탕에는 싫어하는 향이
    은근히 많아서 전 한국의 음식과 빵, 과자사탕 초콜릿이 더 맛있었어요. 일본빵 유명해서 예전 한 10년전 먹어본 봐론 이상하게 맛은 있는데 달고 느끼해요. 돈까스랑 양배추는 맛있고 튀김들 맛있어요.
    홍콩딤섬 가끔 생각나는데 한국의 만두가게에서 직접빚어 팔던 만두만 못하다 했는데 한국의 만두가게가 점차 없어지고 냉동만두가 많더라고요.
    동남아 음식은 쌀국수 안먹고 다른것들도 소스나 향때문에 아예 못먹어요. 제입맛엔 동남아 음식중 그나마 쌈싸서 칠리소스에 찍어먹는 이름 까먹었는데 이것만 입에 좀,맞네요.

  • 57. 저도
    '21.8.3 7:26 AM (121.134.xxx.168)

    미국에서 살 때 음식들 좋아해요
    어딜가나 양도 푸짐 재료도 풍성하고
    이태원이랑은 차원이 다른 각 나라 고유 음식들..
    다만 택스와 팁이 아까워서 외식은 자주 못했지만요 ㅎㅎ

  • 58. ㅎㅎ
    '21.8.3 7:41 AM (1.237.xxx.191)

    심지어 한국음식도 한국식당에서 짜장면부터 해물찜까지 종류불문 다먹을수 있고 맛있다고 같은 동네 살다온 엄마들끼리 그랬는데 그냥 조미료맛이죠뭐 양 푸짐하고.
    첼시마켓 랍스터도 맛있고 . .양으로 조진다 틀린말 아닌듯
    음식이 맛있기보다 양많고 단짠의 자극적인맛

  • 59.
    '21.8.3 7:57 AM (14.138.xxx.214)

    이민자들이 만들어 정통음식에 가까운 맛에 아낌 없는 재료 이게 미국에서 먹는 태국 베트남 중국 음식 맛의 비결이에요. 한국서는 자꾸 향신료를 빼거나 재료를 다른걸로 대체하고 은근슬쩍 한국식으로 바꿔서 이도저도 아닌 맛인 외국음식이 많아요. 단 맛 나는 피자부터 국물 한가득인 파스타…

  • 60. ...
    '21.8.3 7:58 AM (223.33.xxx.40)

    크램차우더스프
    소고기잔뜩 들어간 칠리빈수프
    토마토스프

  • 61. rm
    '21.8.3 8:46 AM (210.217.xxx.103)

    그 랍스터에 넣는 소스 직구해서 해 먹던데.
    스시는 솔직히 한국이 훨씬 낫죠.
    좋은 스시야 가세요. 점심 15만원선, 저녁 20만원 이상.
    이런데 가면 요즘은 일본의 스기타상 정도 빼곤 일본 스시야 만큼 해요.
    미국 스시는 그냥 아주 대중적인 마트표 스시. 그게 맛있다면 입맛을 좀 더 높일 필요가 있긴 하죠.
    멕시코 음식은 당연 미국도 맛있죠. 텍스멕스는 사실 멕시코 음식 아니고 멕시코풍 미국음식이고.
    한국에선 그나마 쿠차라, 비야게레로가 멕시칸 스럽고.

  • 62.
    '21.8.3 9:35 AM (121.129.xxx.43)

    한국에서도 잘하는 곳은 맛있어요..
    지금은 현지 못지 않게 잘하는 집이 엄청 많아요.
    물론 가격을 그 만큼 줘야 하지만 현지 오가는 비행기 값 생각하면 괜찮다며 사 먹습니다.

  • 63. 일본인이
    '21.8.3 10:14 AM (106.250.xxx.146) - 삭제된댓글

    하던 일식집이었는데 갈때마다 1시간씩 줄서서 기다렸었죠... 거기 스시 넘 맛있었요...특히 고등어 사바가 넘 맛있었어요...굴요리는 굴자체보다 소스와 요리방법때문에 한국보다 맛있게 느껴졌었던거 같고요....

  • 64. 일본인이
    '21.8.3 10:15 AM (106.250.xxx.146)

    하던 일식집이었는데 갈때마다 1시간씩 줄서서 기다렸었죠... 거기 스시 넘 맛있었요...특히 고등어 사바가 넘 맛있었어요...굴요리는 굴자체보다 소스와 요리방법때문에 한국보다 맛있게 느껴졌었던거 같고요....
    친구들이 거기 맛집들을 잘 알다보니 좋은곳을 잘 찾아가서 그랬던거 같아요...

  • 65. ㅎㅎ
    '21.8.3 10:16 AM (223.62.xxx.101)

    저만 여유 없었나봐요.
    다섯식구 고급스럽게 먹음 500달러씩 훅~나가서
    외식 자주 못 했어요.
    말씀하신 재료 본연의 맛 위주의 요리도 많아서
    오히려 집에서 더 고급지게 먹었던듯요.
    식구들이 좋아하는 미국틱한 요리들은 전반적으로 재료 안 아끼고,
    드레싱은 덜한 요리들이어서 더 그랬는지도.
    진짜 삼년 살면서 주구장창 요리했네요.

  • 66. 그리고
    '21.8.3 10:21 AM (106.250.xxx.146) - 삭제된댓글

    미국 중국음식점들 요리 한국에는 없어요... 그리고 미국 중국집 음식들이 훨씬 더 맛있었어요.. 특히 워 원통 스프.넘 맛있었고 사워스프도 괜찮았고요..

  • 67. 그리고
    '21.8.3 10:24 AM (106.250.xxx.146)

    미국 중국음식점 요리들 한국에는 없더라고요... 특히 워 원통 스프 , 사워스프도 괜찮았고요.. 브로콜리와 고기 같이 볶은 음식 이름 생각안나고 암튼 맛있어요..

  • 68. 맞아요
    '21.8.3 10:33 AM (216.81.xxx.70)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요. 일단 세계적인 대도시들은 기본적으로 맛집들이 많아서 그렇기도 하고요. 미국 음식점들이 식재료가 풍부하게 들어가는 것도 맞고요. 저도 Bay area에 있었는데 이쪽 태국, 베트남, 인도, 중국, 멕시코 음식점들 맛있어요. 스시는 잘 모르겠네요.

  • 69. 윗님
    '21.8.3 10:53 AM (106.250.xxx.146) - 삭제된댓글

    요시..라고 아시나요? 거기 콘서트홀 있는 일식집요... 거기 음식도 괜찮으거 같던데요... 아직도 있죠?

  • 70. 윗님
    '21.8.3 10:54 AM (106.250.xxx.146) - 삭제된댓글

    요시..라고 아시나요?오클랜드에 있는 거기 콘서트홀 있는 일식집요... 거기 음식도 괜찮으거 같던데요... 아직도 있죠? 제가 한시간씩 기다리며 먹던 일식집은 거기가 아니긴해요... 간판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 71. 윗님
    '21.8.3 10:56 AM (106.250.xxx.146) - 삭제된댓글

    요시 yosi ..라고 아시나요?오클랜드에 있는 콘서트홀 있는 일식집요... 거기 음식도 괜찮으거 같던데요... 아직도 있죠? 제가 한시간씩 기다리며 먹던 일식집은 거기가 아니긴해요... 간판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 72. 윗님
    '21.8.3 11:01 AM (106.250.xxx.146)

    요시 yosi ..라고 아시나요?오클랜드에 있는 콘서트홀 있는 일식집요... 거기 음식도 괜찮으거 같던데요... 아직도 있죠? 제가 한시간씩 기다리며 먹던 일식집은 거기가 아니긴해요... 간판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lulu님 말이 맞아요..

  • 73. 원글님
    '21.8.3 11:02 AM (69.42.xxx.207)

    베이지역 맛집좀 알려주세요.
    제가 살고 있는곳인데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 74. 윗님
    '21.8.3 11:04 AM (106.250.xxx.146) - 삭제된댓글

    버클리 대학가 맛집들 검색 해보세요... 아니면 샌프란 베일 맛집 검색... 그러면 올려놓은 블로그들 좀 보여요..
    저도 미국에서 산때가 벌써 10년이 훨씬 넘어서 간판 이름들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

  • 75. 윗님
    '21.8.3 11:06 AM (106.250.xxx.146) - 삭제된댓글

    버클리 대학가 맛집들 검색 해보세요... 아니면 샌프란 베이지역 맛집 검색... 그러면 올려놓은 블로그들 좀 보여요.. 제가 갔던 곳들하고 일치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도 미국에서 산때가 벌써 10년이 훨씬 넘어서 간판 이름들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친구들이랑 우르르가서 먹곤해서...간판도 안보고 들어가곤해서요...

  • 76. 윗님
    '21.8.3 11:10 AM (106.250.xxx.146) - 삭제된댓글

    버클리 대학가 맛집들 검색 해보세요... 아니면 샌프란 베이지역 맛집 검색... 그러면 올려놓은 블로그들 좀 보여요.. 제가 갔던 곳들하고 일치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도 미국에서 산때가 벌써 10년이 훨씬 넘어서 간판 이름들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친구들이랑 우르르가서 먹곤해서...간판도 안보고 들어가곤해서요...
    참고로 버클리 대학가 맛집 길이 있는데 거기 street가 이름이 뭐였더라...그 길가에 메디테리안 차이니스 저패니스 이탈리안 골고루 있는데 그 길가에 있는 음식점들 괜찮아요...

  • 77. cosyair
    '21.8.3 11:25 AM (106.250.xxx.146) - 삭제된댓글

    버클리 대학가 맛집들 검색 해보세요... 아니면 샌프란 베이지역 맛집 검색... 그러면 올려놓은 블로그들 좀 보여요.. 제가 갔던 곳들하고 일치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도 미국에서 산때가 벌써 10년이 훨씬 넘어서 간판 이름들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친구들이랑 우르르가서 먹곤해서...간판도 안보고 들어가곤해서요...
    참고로 버클리 대학가 맛집 길이 있는데 거기 street가 이름이 뭐였더라...버클리대 근처 Telegraph street에서 교차에서 산쪽으로 가면 그 길이 나와요.. 그 길가에 메디테리안 차이니스 저패니스 이탈리안 골고루 있는데 그 길가에 있는 음식점들 괜찮아요...

  • 78. 윗님
    '21.8.3 11:26 AM (106.250.xxx.146)

    버클리 대학가 맛집들 검색 해보세요... 아니면 샌프란 베이지역 맛집 검색... 그러면 올려놓은 블로그들 좀 보여요.. 제가 갔던 곳들하고 일치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도 미국에서 산때가 벌써 10년이 훨씬 넘어서 간판 이름들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친구들이랑 우르르가서 먹곤해서...간판도 안보고 들어가곤해서요...
    참고로 버클리 대학가 맛집 길이 있는데 거기 street가 이름이 뭐였더라...버클리대 근처 Telegraph street에서 교차에서 산쪽으로 가면 그 길이 나와요.. 그 길가에 메디테리안 차이니스 저패니스 이탈리안 골고루 있는데 그 길가에 있는 음식점들 괜찮아요...

  • 79. 제가
    '21.8.3 11:43 AM (124.49.xxx.138)

    어렸을때였어서 그럴까요
    포틀랜드에서 음식들이 너무 맛있었어요.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수박도 맛있고 복숭아도 맛있고 사과도 푸드트럭에 타코 샐러드 커리 푸드코트에 시저 샐러드 랩 레스토랑에 태국 음식들...일본 식당에 연어 데리야키 스테이크 등등 다 맛있었는데 이탈리안 음식이 별로더라구요...외국 음식이라 하기엔 다들 현지화가 되어서 미국 음식 스럽던데요.

  • 80. 포틀랜드에서
    '21.8.3 1:01 PM (106.250.xxx.146)

    먹었던 태국음식은 제가 살던곳에서 먹었던 태국음식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 81. 이민자들이
    '21.8.3 3:1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미국에 정착해 풍부한 재료와 양으로 승부하는 맛이란것에 공감해요.
    사실 오리지날 미국음식은 버거나 팬케익정도이지만
    세계각국의 음식을 미국화해서 다양하게 먹을수 있는곳이죠.
    갑자기 가끔 갔던 이란빵집도 생각나네요.
    빵굽는 화덕에 상각이란 빵 구워서 척척 접어 통깨 뿌려 종이봉투에 척 담아주면 그자리에서 뜯어먹던 생각나요.
    허머스나 과자,디저트같은것들도 진짜 맛있고
    차이나타운식당들 두부요리나 딤섬,새우 돼지고기 요리들 정말 맛있었어요.
    중국이나 홍콩,대만서 먹던 음식보다 더 푸짐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추운날 진득한 클램차우더 사우어도우에 넣어 먹던 기억도 나고
    샌디에고에 정말 맛있는 새우샌드위치집있어서 가끔 갔는데
    속이 너무 많이 들어가 들고먹을수 없을 정도였어요.
    과일도 한국이 맛있긴 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과일들. 사과도 종류가 넘나 다양하고
    머스크멜론이나 허니듀같은것도
    씨없고 탱글한 포도는 여기서 그만큼 맛있는거 찾기 어렵더라구요.

  • 82. 요시
    '21.8.3 9:22 PM (1.235.xxx.94)

    요시를 아시나요?
    저 90년대 후반 버클리 졸업생이예요.
    아직도 요시(요시즈였나?)가 있나봐요.
    버클리볼 옆에 있는 식당 맞지요?
    정말 추억 돋네요ᆢㅠㅠ
    스시랑 롤도 맛있고 야끼도리도 맛있었어요.
    참ᆢ스키야끼도 맛있었어요.

  • 83. 요시가
    '21.8.4 12:31 AM (211.36.xxx.176)

    저녁먹고 거기 콘서트홀 재즈공연보고 칵테일 한잔씩하고 춤추고 넘 즐거웠던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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