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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돈을 안갚아요 ㅠ

오래된 친구 조회수 : 11,031
작성일 : 2021-08-02 12:45:10
같은 동네 사는 친구에요
같이 걷기운동을 하기때문에 일주일에 서너번씩 만나요.
그 친구 형편이 어렵게 되었다는건 알아요.
10개월쯤 전에 200만원을 빌려주었어요
친구가 평소 인간관계 좋고 신앙심도 깊고 염치없는 짓 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딱 언제 갚겟다는 말은 없었지만 한 두달 안에 갚겟지 싶었어요
두달전에 50만원 갚아주고

친구가 7월말에 돈 들어올일이 있으니까 그때 나머지 주겠다는 뜻으로 알아듣고 있었는데...아직 아무 말이 없네요 ㅠ

누가 들으면 갚아달라고 당장 이야기하라고 하겠지만.
저도 누가 그런 이야기하면 왜 바보같이 달라는 소리를 못하나 하겠지만..
참 쉽지 않네요

돈 문제만 아니면 흠잡을데 없는 친구에요
말도 잘 통하고 서로 어려운 사정도 잘알고...

제가 그 돈이 지금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언제 주겠다는 확약도 없이 벌써 1년이 되어가는게 사실 좀 찝찝해요
단돈 10만원이라도 남의 돈 소중한줄을 알아야지 싶은 마음도 들고...

7월말에 갚겟다고 슬쩍언급한 시간이 지나가고 있으니...이걸로 왜 안갚나..하는 신경도 사실 쓰기 싫거든요

일주일쯤 기다려보고 아무말 없으면 제가 달라고 이야기를 할려고 하는데..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앞으로 계속 만나는데 어색하지 않게 할려면 어찌해야할지요.

참 앉아서 주고 서서 받는다는 말 정말 틀리지 않는 말이네요

20년전 동네친구에게 300만원 빌려주고, 이사간다고 돈 갚아달라니까 돈없다고 한달에 십만원씩 30개월 갚는걸 보고 절대 친구간에 돈거래 안한다고 마음먹엇엇는데..그사이 잊었엇나봐요
IP : 121.190.xxx.131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2 12:47 PM (118.37.xxx.38)

    돈이 갑자기 필요하게 되었다고 하세요.

  • 2. 아이고
    '21.8.2 12:47 PM (106.102.xxx.122) - 삭제된댓글

    신앙심이 깊은 친구......

  • 3.
    '21.8.2 12:49 PM (59.1.xxx.43)

    돈관계 빼곤 괜찮은 친구 ---

    저는 돈관계는 줄것 받을것 희미한 사람은 다른것 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없어서 못 갚는다면 약속한 날짜에 어떤 말이라도 해야 하는게 사람이죠.

  • 4. ...
    '21.8.2 12:49 PM (211.109.xxx.67) - 삭제된댓글

    그 친구에대한 믿음이 있기에 한번 겪었는데 빌려주셨을거 같아요. 그친구는 그런사람이 아닌데 힘들어져서 못갚는거 같구요. 언제 갚겠다 왜 말을 못하냐고 하겠지만 그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란걸 겪어본사람은 알거예요. 정말 어려울때 도와주셨으면 당장 급한돈이 아니면 믿고 기다려주세요..믿음이 있으면 절대 님 실망시키지 않을거예요..

  • 5. 천진난만한
    '21.8.2 12:50 PM (223.39.xxx.142)

    아기가 한 명언이 있죠
    돈이 없으니까 돈을 빌렸고 돈이 없으니까 못 갚는거라고...

    요즘 세상에 사람한테 돈 빌릴일이 있나요
    저는 소소하게 돈 빌리는 사람 인간성 안 믿어요
    그런 사람 결국엔 돈 말썽 생기더라구요

  • 6. ...
    '21.8.2 12:50 PM (106.101.xxx.187)

    급전필요하다고 하세요.
    신앙심깊은... 말만?
    양심있는 분이면 제때 못갚아 미안하다고 해요.
    신앙심만 있지 양심은 없는 분 많아요.

  • 7. 8월
    '21.8.2 12:50 PM (223.33.xxx.20)

    달라고 계속 해야죠
    마음 약하면 돈 못받아요
    친구가 미안하다면서 며칠 늦었다고 입금해준다면 모를까
    어차피 돈 달라고 말하는 순간 예전만큼 관계는 안될거예요

  • 8. 오타
    '21.8.2 12:51 PM (223.39.xxx.142)

    아기---아이

  • 9. ㅇㅇ
    '21.8.2 12:55 PM (175.125.xxx.199)

    좀 정색하면서 달라고 하세요. 같은동네 살면서 말로만 갚겠다고 하면 어쩌자는건지

  • 10. 관계
    '21.8.2 12:59 PM (183.96.xxx.238)

    돈 관계 희미한 사람 다른거 볼것두 없어요
    자꾸 달라 재촉하세요
    그래야 받을수 있어요

  • 11. 답답
    '21.8.2 12:59 PM (121.175.xxx.200)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 200만원 빌릴정도면, 갚을 능력이 되겠는지요...
    그냥 아주 쿨하게 카톡으로 "빌린돈 여기로 입금해주면 된다"
    이렇게 보내세요.

  • 12. 답답
    '21.8.2 1:00 PM (121.175.xxx.200)

    요즘 세상에 200만원 빌릴정도면, 갚을 능력이 되겠는지요...
    카톡으로 "빌린돈 여기로 입금해주면 된다" 혹은 계좌 적어서 여기로 입금 부탁~
    이렇게 보내세요.

  • 13.
    '21.8.2 1:00 PM (220.116.xxx.18)

    나머지 많은 장점이 그 한가지 문제로 덮이는 나쁜 사람이예요
    그거말고 좋은 사람이란 말이 잘못된 판단이예요
    어디가 좋은 사람입니까?
    돈 빌려가서 무책임한 사람인데요

    원글님한테까지 빌려달라 했으면 다른데 돈 융통이 안되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돈 받고 관계 끊어도 되는 사람이니 강하게 추궁해도 됩니다
    원글님이 물렁물렁한 사람인 줄로 파악해서 저겋게 모른 척 하는 겁니다

  • 14. ..
    '21.8.2 1:01 PM (210.178.xxx.131)

    마음에 미움이 쌓여서 내 마음은 2천만원 2억원 같은 돌덩이가 될 거예요. 이미 금전 약속이 깨져서 사이는 틀어진 거예요. 친구 잃을 생각에 무서워 말고 직진하세요

  • 15. ...
    '21.8.2 1:03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끝난 관계에요
    돈 달라고 하고 찾아가세요.

  • 16. 어머
    '21.8.2 1:05 PM (180.70.xxx.49)

    저랑 똑같은상황이네요.7월말 날짜 까지도.
    믿고 기다려주고싶어요.그래서 1년동안 암소리안하고 기다렸고요. 그럼 말이라도 언제까지얼마줄게 하고 그날짜에 못갚음 또 담날짜라도 기약해야하는데 암소리 안한다는거.
    또 자기살거먹을거 애들학원이며 다 보네며 저러니 나만 빙신인가싶고.

  • 17. 원글
    '21.8.2 1:09 PM (121.190.xxx.131)

    그 친구가 무슨 투자를.잘못해서 은행에 갚아야할 돈이 있는걸로 알아요 아마 지금 그 돈을 갚고 있는거 같아요
    법륜스님 말대로 이자 안받고 빌려주면 이자주는 돈 다 갚고 난뒤에 제일 나중에 받게 된다는 말이 딱 맞는가봐요.ㅠ

  • 18. 돈관계가
    '21.8.2 1:10 PM (125.178.xxx.135)

    희미하면 절대 좋은 사람 아닙니다.
    얼른 받고 절교하세요.

  • 19. ㆍㆍ
    '21.8.2 1:13 PM (223.62.xxx.250)

    친구한테 푼 돈 빌릴 정도로 가난하면 투잡 쓰리잡 알바해서 빨리 갚아야지 한가하게 걷기 운동이나 하고 있나요? 정신상태가 글러먹었네요.
    쿠팡 도보 배달하니 한달 50씩 벌면서 걷기 운동도 된다던데

  • 20. ...
    '21.8.2 1:15 PM (210.178.xxx.131)

    금전문제가 크면 나는 운동할 맘도 안생길 거 같은데 저 친구는 일상을 유지하면서 살잖아요. 어디가 착하고 좋은 친구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전 아니거든요. 언제까지 입금하라고 통보하세요. 관계 유지하고 싶으면 그냥 준 셈 치는 것도 방법이고.

  • 21. 아이둘
    '21.8.2 1:17 PM (122.40.xxx.78)

    돈 못받아도 그 친구 계속 보실건가요?

    못받아도
    받아내도 이미 그 관계는 끝났어요.

    지금 당장 문자보내세요.
    일주일 속시끄럽게 지내다 달라한다고
    고마워하지 않아요.

  • 22. ....
    '21.8.2 1:18 PM (121.187.xxx.203)

    가까이 지내보면 평소 그 사람의 씀씀이가 보일 거예요.
    정말 돈이 없어서 못 받는건지
    있으면서 안 갚는건지.
    후자라면 당장 돈 팔요하다고 하면서 받아내야지요.
    그런데
    정말 없어서 못 갚는 거라면 넌즈시 물어는 볼 것같아요.
    언제쯤 줄 수 있는지.

  • 23. ...
    '21.8.2 1:18 PM (125.242.xxx.242)

    신앙심이 깊다면 돈거래 안합니다.
    성경에도 나옵니다.
    절대 주는거 아니면 거래 하지 않는게 돈인것 같아요.

  • 24. 아이둘
    '21.8.2 1:22 PM (122.40.xxx.78)

    정말 갚을 마음이 있고 신경쓰고 있다면
    친구가 먼저 얘기했을거에요.

    아마 여기저기 돈 빌린곳 많아서
    원글님한테는 빌린건 아예 잊었을수도.. .


    경험담입니다.ㅜ

  • 25. 님이
    '21.8.2 1:24 PM (14.51.xxx.116) - 삭제된댓글

    습관성이네요.돈 빌려주는거요
    1년동안 안 갚은 돈 일주일 후 얘기한다고 갚겠어요?
    님이 말 하기 어려우니 뜸들이면서 갚겠지 하며 자기최면
    거는 시간에 불과할뿐.
    지금 당장 문자라도 보내세요
    질질 시간 끈 그사람 때문에 이미 관계는 금이 간것입니다

  • 26. ...
    '21.8.2 1:29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꼭 얘기하세요.
    달라는 얘기 안하시면 안줘도 되는줄 알아요.

  • 27. 원글
    '21.8.2 1:30 PM (121.190.xxx.131)

    저녁에 잠깐 운동한다고 만나고 그 친구는 열심히 알바하고 있어요.
    아들 취업하면 줄려나..싶엇는데 취업하고 월급을 5번 받았는데도 소식없고..
    형편 어려운만큼 알뜰하게 살고 있더라구요

  • 28.
    '21.8.2 1:35 PM (14.51.xxx.116)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 보니 더 고구마 ㅠ
    아들 돈은 아깝고 친구돈은 안 갚아도 되고?
    아들한테 체면은 세우고 싶고 님한테 체면은 신경 꺼도 되고?
    뭘 보고 괜찮은 사람이라 하시는건지요 ㅠ
    그냥 님을 호구로 보내요 ㅠ

  • 29. 건강
    '21.8.2 1:37 PM (222.234.xxx.68)

    참..그게
    돈 빌려주고 돈 갚으라고 하는거
    진짜 어렵고 힘들어요

  • 30. 믿을
    '21.8.2 1:43 PM (61.82.xxx.249)

    거 아무거도 없습니다
    믿으려면 내 주먹을 읻으라는 말이 있듯이요
    다 내 맘 같지 않아요
    신용있게 갚아주면 서로가 좋을텐데요..
    그렇지 않다는거죠 사람만 믿고는 안된다는거죠
    밥을 굶을 망정 남의 돈 부터 갚는게 맞는건데 그렇지
    않다는거가 신용이 없는거고요
    어느 누구하고든 돈거래 NO.
    돈 = 냉정 임다

  • 31. ..
    '21.8.2 1:46 PM (116.39.xxx.162)

    말을 하세요

  • 32. .........
    '21.8.2 1:48 PM (220.127.xxx.238)

    님 진짜 너무 순진하시네요...
    동네친구랑 누가 돈 거래 합니까..............
    알뜰하게 사는지 안사는지 확인해봤어요??
    그냥 그 사람말한것만 그대로 믿는 스타일인가봐요 ㅠ.ㅠ
    진짜 님같은 스타일 보면 안타까울뿐...
    그런 사람이 여러사람한데 돈 빌리지 않죠
    찔러보고 나올만한 사람한데 찔러보는거죠
    눈치가 빠삭하거든요..........

    돈도 안 갚는데 도대체 왜 그러고 만나고 다니는지 노이해

  • 33. ,,,
    '21.8.2 1:58 PM (121.167.xxx.120)

    보채지 않으면 안줘도 되는 돈인줄 알아요.
    줄때까지 계속 압박 하세요.
    원글님이 그돈 안 받겠다고 포기 한거면 친목 도모하면서 가만히 계시고요.

  • 34.
    '21.8.2 2:15 PM (223.38.xxx.244) - 삭제된댓글

    신앙심이 깊으니 안갚죠.
    원글님한테 갚을돈 있으면 십일조를 내지, 돈을 갚겠어요?

  • 35. 답답하네
    '21.8.2 2:18 PM (223.38.xxx.244)

    신앙심이 깊으니 안갚죠.
    생각을 해보세요.
    그 친구는 누구덕분에 돈을 빌린걸까요?
    예수님 덕분에 돈을 빌린건데, 원글님 같으면 돈을 갚겠어요?
    원글님한테 갚을돈 있으면 십일조를 내지, 돈을 갚겠냐고요.

  • 36. 신앙심에
    '21.8.2 2:26 PM (59.20.xxx.213)

    헛웃음이 나오네요ㆍ
    당장 달라하세요ㆍ
    진짜 없는 사람도 양심있으면 못갚아서 미안하다
    연락옵니다ㆍ
    신앙심이라 ㅋㅋㅋㅋ

  • 37. ..
    '21.8.2 2:43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돈이지 우리돈도 아니고..
    그렇게 아쉽지 않나본데 고구마 먹이지 마시고
    그냥 그렇게 사이좋게 잘 지내세요 그럼 ㅠ

  • 38. 지금 바로
    '21.8.2 2:50 PM (210.222.xxx.254)

    카톡하세요.
    빌려간 시기와 금액 명시하시고 계좌번호도 같이 찍어서 이번 주까지 입금하라고
    이번 주까지 입금 안 하면 집으로 찾아간다고 하시고~

  • 39. ??
    '21.8.2 2:54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그냥 돈달라하세요 왜이렇게 안갚냐고 걷기운동할 시간에 알바라도 해야지 님도 안좋게 말하면 걷기친구없어질까봐 그러는거예요???

  • 40. 우리한테
    '21.8.2 3:28 PM (219.251.xxx.213)

    그분 변명 왜해요.그분은 님이랑 운동 같이하고 돈 벌었네요.

  • 41. 그냥
    '21.8.2 3:38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아주 건조하게 카톡으로 남기세요.
    "내가 이번에 급하게 돈 나갈 일이 있어서 자기가 작년에 빌려준 돈 좀 갚았으면 좋겠는데 언제까지 줄 수 있어?"

    문자로 물어보는 건 답을 해야하니까 말로 하는것보다 낫죠.

    저는 돈관계 희미한 사람치고 좋은 인성 못봤는데..
    원글님은 그 사람이 돈빼고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하시는거 보니 앞으로도 사람 조심하셔야겠어요.

  • 42. 에휴
    '21.8.2 3:54 PM (58.121.xxx.69)

    동네친구한테 돈을 빌려줘요?
    몇만원 ㅡ 안 받아도 되는 돈빼고는
    돈거래하는거 아녜요

    사람은 믿을만하지만 돈은 못 믿을 수 없어요

  • 43. ㅇㅇ
    '21.8.2 3:5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답정녀도 아니고
    돈받기싫어요?
    계속 그사람변명만 하네요
    ㅣ0개월이면 일년다되어가는데
    그사람 갚을생각없는듯한데요?

  • 44. ...
    '21.8.2 4:55 PM (116.125.xxx.164)

    그냥 웃으면 서 벌써 일년이 되었네...언제 줄꺼야...물어보세요....

  • 45. 어휴
    '21.8.2 11:15 PM (106.101.xxx.205)

    차라리 불우이웃에 기부를 하세요
    말 안하고 뭉개는거부터 양심 버림

  • 46. 나야나
    '21.8.3 12:35 PM (182.226.xxx.161)

    원글님이 판단하셔야죠 생활이 괜찮은데 돈을 안갚았을까요? 평소에 그분의 행실로 판단가능하잖아요 그돈 갚으라고하셨을때 그분과 연이 끊길것같으면 좀 참으시고 아니면 말씀하셔야죠

  • 47. ....
    '21.8.3 12:43 PM (1.237.xxx.189)

    남에 돈 꿀꺽 삼키는 인간 어디가 흠잡을데 없다는건지
    저런 인간을 제일 멀리해야죠
    그돈 십일조로 썼을듯 먹사가 먹었겠죠

  • 48. 돈문제
    '21.8.3 12:49 PM (203.244.xxx.21)

    돈문제만 아니면...이라고 하셨는데
    돈 문제를 크게 일으킨, 자주 일으킨 것도 아니고 한번 빌린 돈이고
    빌려줄 때 언제 갚아라...얘기도 없었잖아요.
    잃고 싶지 않은 관계라면
    그냥...기다려주세요.
    아직도 일주일에 3~4회 만나시는거죠?(걷기운동)
    정말 사정이 안되어 그럴겁니다.

  • 49. 둘 다
    '21.8.3 12:54 PM (39.7.xxx.188)

    친구 아닌 것 같은데요?

    그럼 친구 아닌 사람한테 하듯이 하세요.
    뭐 친구도 아니면서 나는 친구처럼 너를 소중히 대했다 나는 그런 사람이다
    이런 내 모습을 망가뜨리고 싶지 않아서 그런거야 라면 더 기다려 보던가요.

  • 50. 남은돈이
    '21.8.3 1:05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150 만원이면 좀 기다려 보는것도 ..

    계단을 사이에 둔 맞은편집 아줌마가
    백만원만 빌려달라고 하더니 그다음엔 삼백.

    이번에는 이자주겠다면서 천만원 빌려달라는 전화가 왔길래
    저 돈놀이하는 사람아니라고 했더니 소리없이 이사가 버림.

    일주일후에 가져왔길래 그렇게 끝난줄 알았는데
    이삼일 지나 급히 쓸일 생겼다고 서슴없이 삼백 좀 빌려달라고
    저번에도 약속 지켰으니 하고 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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