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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사준 스테이크

스마일 조회수 : 2,860
작성일 : 2021-07-31 14:33:40
며칠전부터 아들이 
엄마 고기좀 드셔야 한다고, 
엄마 먹이려고(?) 예약했다고,,, 
그 비싼 스테이크 써는 레스토랑에 점심을 먹고 왔네요. 
그 스테이크 가격의 반이면 집에서도 
푸짐하게 해먹일 수 있는데 

날씨 더운데 마음은 시원해졌어요. 
비싼음식, 좀 아까웠지만
기분좋게 고맙게 먹었다고 하니 
아들도 좋아하는군요. 
직장에서 일하느라 많이 힘들텐데

남편은 같이 가려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다음에 간다고, 

남편이 내는 거하고 아들이 내는 거하고 참 다르네요. 
남편돈은 당연하고
아들돈은 애틋해요. ㅎ  
IP : 183.107.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31 2:43 PM (125.178.xxx.109)

    착한 아들이네요
    저희아들은 아직 고딩이라 담주에 제가 데리고 가서 먹이려고요
    데이트하기 좋은 레스토랑을 고딩아들 데리고 다니고 있답니다
    맛있게 먹는거 보면 뿌듯해요

  • 2. 감사
    '21.7.31 2:46 PM (183.107.xxx.184)

    아들이 사무직 아니라 몸으로 일해서 번 돈이에요.
    물론 사무직이 다 편한 건 아니지만,
    .... 님도 참 좋은 엄마네요. 아들도 나중에 엄마마음 알거에요.

    아들은 점심먹고 와서 낮잠을 자네요. 아직 여친도 없어요.

  • 3. ㅇㅇ
    '21.7.31 2:50 PM (222.233.xxx.137)

    착하고 참 다정한 아드님이네요
    아드님이 땀흘린 귀한 돈으로 대접받는 애틋한 어머니마음 알것같아요..
    흐믓하네요..

  • 4. 감동
    '21.7.31 2:56 PM (180.226.xxx.66)

    오늘 82쿡 최고의 감동글과 댓글입니다!!

  • 5. ..
    '21.7.31 3:18 PM (49.168.xxx.187)

    좋네요. ^^

  • 6.
    '21.7.31 3:53 PM (175.197.xxx.81)

    아들 너무 착하고 기특하네요
    앞으로 복많이 받고 착한 여친도 만나길 이 아줌마가 응원할게^^

  • 7. 감사
    '21.7.31 4:32 PM (183.107.xxx.184)

    댓글들 참 고맙습니다. 날씨 덥고
    그래도 내일이 8월이고 일주일 후는 입추이니
    조금 더 기다리면 폭염에서 놓여날 것 같습니다.
    쉬는 주말이니 마음이 느긋해지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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