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퀴즈에 기생충 통역한 사람

ㅇㅇ 조회수 : 5,394
작성일 : 2021-07-29 23:20:23
여자분 나오는거 보니까
원래 연출이ㅡ하고싶은데
통역사로 먼저 알려져서
잊혀진다음에 나와 연출자하고싶었다고 하는데요..

통역하다가 나중에 감독하는게 불가능할까요..
오히려 한국영화를 만드는게 아니라
미국에서 감독데뷔할수도 있고

배우나 모델은 이미지 관리해야하지만
통역사랑 감독은 병행가능하지 않을지..
IP : 61.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29 11:22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감독이 배우처럼 이미지메이킹하는 것도 아니고
    능력만 있으면 감독데뷔할텐데
    근데 통역만 계속 하면 안 되고
    일단 스태프로라도 들어가서 조감독도 하고 그러다가 감독되는 거 아닌가요?

  • 2.
    '21.7.29 11:28 PM (116.127.xxx.173)

    괜찮은 사람이더군요
    부모님은 좋겠다
    저런 똑똑한 딸있어서
    이러고봤어요

  • 3. 실력이
    '21.7.29 11:30 PM (88.65.xxx.137)

    출중한데 뭐든 못할까요?
    영화공부하니 통역도 정말 잘했죠.
    너무 매력적인 사람이예요, 샤론.

  • 4. 본인이
    '21.7.29 11:33 PM (211.246.xxx.196) - 삭제된댓글

    기량이 되면 하겠죠.
    연출자로 뭔가 되기가 쉽지 않은데
    인생에 플랜B가 있어서 참 부럽다 싶었어요.
    하나 잘 하기도 쉽지 않은데
    보통 예술가들은 자기 분야에서 잘 안 되면 어렵게 살잖아요.

  • 5. 본인이
    '21.7.29 11:35 PM (39.7.xxx.152)

    기량이 되면 하겠죠.
    연출자로 뭔가 되기가 쉽지 않은데
    인생에 플랜B가 있어서 참 부럽다 싶었어요.
    하나 잘 하기도 쉽지 않은데
    보통 예술가들은 자기 분야에서 잘 안 되면 어렵게 살잖아요.
    이 분은 연출 해보고 잘 안 되면 통역하고 살아도 되고 하니까.

  • 6.
    '21.7.29 11:40 PM (39.7.xxx.229)

    최성재씨가 전문통역사도 아닌데 너무 그쪽으로만 유명세를 타고 그 이미지가 씌워져서 원래 꿈이었던 영화연출보다 통역가로 초점이 맞춰지는 게 부담스러워서 잊혀지길 원했단 걸로 방송 이해했는데요. 성재씨는 봉감독과 일하기 전에 유튜브로 봉 인터뷰 찾아보며 말하는 패턴이나 자주 쓰는 용어 같은 걸 메모해가며 공부하고 노력 많이 했더라구요.저도 어줍잖은 회화실력으로 외국계 다닐 때 클라이언트와 상사 간 짧게 통역 해봤는데 해당분야에 지식도 있어야 하고 막상 표현이 안 떠올라서 막히면 회사생활에 굉장히 부담될 정도로 힘들어요 만만하게 볼 일이 아니라서 통역을 투잡으로 그것도 연출일과 병행한다는 건 잘 상상이 안 가요

  • 7. 이게
    '21.7.30 12:53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어느날 갑자기 통역한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준비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힘들고 시간을 많이 써야해요.
    통역하다가 이제 영화 좀 해봐야겠다고 한다고 뚝딱 연출이 되나요?
    학교다닐 때 알바도 안해보셨을까요? 한가지에 집중하는 것도 쉽지않아요.

  • 8. 원래 전공이
    '21.7.30 1:02 AM (88.65.xxx.137)

    연출이교 통역은 부인데
    저렇게 잘하는데
    전공인 연출은 얼마나 잘할지
    정말 똑부러지는 사람이던데
    대성하길 바래요.

  • 9. ...
    '21.7.30 1:26 AM (39.7.xxx.141)

    일반적으로는 한 가지 일도 잘하기 어렵지만
    놀랍게도 여러 가지 일을 잘하는 사람도 있어요. 르네상스형 인간.

  • 10. ..
    '21.7.30 4:31 AM (88.192.xxx.113)

    영화란게 준비기간도 오래걸리고 투자도 받아야 하고 하다가 엎어질 수도 있는 건데 통역은 페이도 좀 세고 이름이 알려지면 계속 일이 들어오겠지요. 업계 사람들 만나는 건 장점이겠지만 전에 통역으로 봤던 사람인데 감독으로 협업하는 건 잘 그림이 안 그려질 수도 있죠. 통역가로 알려질수록 본인의 꿈에서 멀어지게 될수도 았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179 민 이여자 가만보니 김 닮았네요 27 .. 11:07:08 2,530
1589178 소리질러...성심당 서울나들이 13 호외 11:06:04 2,311
1589177 아이돌들 콘서트 2 궁금 11:04:43 391
1589176 멸치다시 낼때 인덕션이 나을까요 가스렌지가 나을까요 2 zz 11:02:46 244
1589175 이런사람은 자르게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2 11:00:15 607
1589174 마켓컬리 이용하시는 님들 도움 부탁드립니다.(꾸벅) 3 다지나간다 10:56:12 815
1589173 아이 낳을 생각 없으면 14 .. 10:54:54 1,626
1589172 아침부터 남편이 애를 잡네요 41 ........ 10:49:39 5,343
1589171 뉴진스가 노래는 잘하나요? 12 궁금 10:49:08 1,689
1589170 전국 병원 '주 1회 휴진' 일파만파, 진료 축소 불가피 11 일파만파 10:45:51 1,337
1589169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사 4 싱글이예요 10:39:49 937
1589168 대파 패러디한 snl 쇼츠에서요 4 이해안됨 10:37:00 1,028
1589167 완전 새 가구를 팔아야하는데 어디다? 3 ㅡㅡㅡ 10:36:16 1,081
1589166 시판고추장 선택 도와주세요 6 ... 10:35:12 713
1589165 요즘은 어린이날 어떻게 보내나요? 5 고모 10:33:00 623
1589164 집 사는거요. 14 .. 10:32:32 1,609
1589163 어제 술취해서 화상쌤한테 실수했어요..ㅠ 12 .. 10:31:14 2,471
1589162 일본, 독도 여권없이 입국? 7 운요호 사건.. 10:30:42 774
1589161 무짠지 지금 담가도 될까요? 3 혹시 10:30:26 329
1589160 자식들에게 부모는 어떤 존재일까요? 13 -- 10:28:52 1,612
1589159 이쁘기만 하구먼 11 퓨리 10:24:13 2,168
1589158 지난주에 베네룩스 프랑스 패키지 함께 갔던 초장동생을 찾아요 이글 보면 10:20:52 728
1589157 컴활2급 교재 추천해주세요. 55세 컴맹, 5 집중할것이 .. 10:18:43 516
1589156 오븐 사용법 질문드려요 2 구글 10:17:28 273
1589155 냄새나고 썩은 60대 여자들을 누가건드리냐고? 10 ㅍㅎ 10:17:24 4,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