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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휴가때마다 시부모님모시고

ㄱㅂ 조회수 : 17,318
작성일 : 2021-07-29 14:48:41
가고싶어하는데 ㅜㅜ 저는그럼 휴가 같지도않고. .

차라리 형제들 다같이 날잡아 펜션이나 콘도잡아 가자고해도
그건또 싫은지
꼭 우리휴가때 모시고가고싶어 하는 의도는 뭔지 ㅜㅜ

작년에도 휴가가 아버님생신 즈음이라 시골갔다 바로 거제로 출발했는데
식당에서 부모님 모시고온 옆테이블 가족보고
내내 부모님 모시고올걸. 모시고올걸. ;

아니 형님네랑 시누네 같이해서 부모님모시고 여행가는건
싫고 왜 꼭 우리휴가때만 모시고가고싶어 하는지
이심리는 몰까요 ?
IP : 211.209.xxx.26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9 2:51 PM (121.152.xxx.127)

    저같으면 남편한데 부모님 모시고 셋이 다녀오라고 하고, 저는 호캉스 아님 빈집에서 에어컨 빵빵 해놓고 넷플보고 맥주마시며 룰루랄라

  • 2. saks
    '21.7.29 2:52 PM (1.225.xxx.38)

    나만 하고 싶은거죠. 나만 인정받고 싶고, 남과 나누고 싶진않고, 남 눈치 안보고 내식대로 효도 하고 싶고, 내마누라 손빌어 효도 하고 싶고 그게 나눠지는 것도 싫은거.
    사랑못받았나.... 왜그러죠? --;

  • 3. ...
    '21.7.29 2:52 PM (211.211.xxx.176)

    그런 인간 우리집에도 있어요.
    올해도 모시고 2박3일 간다네요.
    코로나로 반대해도 소용없어요.

    맨날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냐"이러는데...
    벌써 20년째네요.

    전 안간다고 어제 싸웠어요.

  • 4. 남편분
    '21.7.29 2:53 PM (175.199.xxx.119)

    님에게도 잘하시죠? 이런 남편들이 아내에게도 잘하더라고요

  • 5. 윗님
    '21.7.29 2:56 PM (211.209.xxx.26)

    네 천성이 다정한 사람이에요.
    그래서 시부모님도 큰아들보다 둘째저희를 더좋아하고 더 기대(?)하시고. 그래요. ;

  • 6. 흠..
    '21.7.29 2:56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냥 휴가때 부모 모시고 다녀오라 하세요.

    아니면 님도 님네 부모 모시고 올껄 타령 같이 하시구요.

    그러게 울 엄마 생각나네. 울엄마 이거 좋아하는데. 울아빠 엄마 모시고 다음 휴가 같이가자..
    하루종일 타령 해주세요.

  • 7. ...
    '21.7.29 2:56 PM (221.154.xxx.34)

    남편이 인정욕구가 높나보네요.
    자랄때 부모님한테 인정받지 못한 중간에 낀 자식들이
    그런 성향이 있어요.

    다른 형제들과 같이 모시고 가면
    부모님 입장에선 더 좋은거 알지만
    같이 여행가자 제안한 자기 공로는 뭍이니까요.

  • 8. .....
    '21.7.29 2:56 PM (106.102.xxx.158)

    보통 남편들이 친정부모님 모시고 놀러 다니는것 아닌가요?

  • 9. ㅇㅇ
    '21.7.29 2:57 PM (175.207.xxx.116)

    남편한데 부모님 모시고 셋이 다녀오라고 2222

    아내한테 잘 하는 남편이
    휴가를 시부모랑 같이 보내자고 한다구요?

  • 10. 이기주의자
    '21.7.29 2:57 PM (115.140.xxx.213)

    남편은 시부모님 모시고 님은 님 부모님 모시고 휴가보내자고 하세요
    자기 부모만 부모인가요??

  • 11. 그러면
    '21.7.29 3:00 PM (112.154.xxx.91)

    원글님은 손가락 하나 까딱안하면 어떨까요? 식당 예약에 관광코스에 운전까지 남편분이 다 커버하고..원글님은 아침 식사후 혼자 나가서 카페 같은데서 멍때려요.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고 따라가기만 해보세요

  • 12. 1111
    '21.7.29 3:00 PM (58.238.xxx.43) - 삭제된댓글

    저 20년 넘게 여름 휴가 홀시어머니랑 같이 갔습니다
    간혹 애들 겨울방학때 가족여행 하게 되면
    그때도 같이 간적도 있구요
    언젠가 남이섬을 갔는데 진짜 사람들 많았어요
    근데 저도 느끼지 못했는데 시어머니가 그러시더군요
    어른 모시고 온 사람들이 아무도 없다고
    그래서 사람들을 보니 전부 연인이거나 가족들뿐이더라구요
    시어머니가 그렇게 느끼게 된건 무슨 이유였을까요
    우리랑 같이 간게 그때 좀 마음에 걸렸던걸까요
    아니면 엄청 뿌듯하셨을까요

  • 13. 온식구들
    '21.7.29 3:01 PM (211.209.xxx.26)

    움직이는거 불편하다고 그러는거 같은데
    휴가도 휴가같이 못즐기는 저는 왜생각 안하는지. .ㅜㅜ
    부모님모시고 절대안간다는것도 아니고 형님네랑 같이
    가자고. .부모님도 가족들 다같이가면 시누가있어 어머님도 더편하게 여행가실텐데. .
    진짜 휴가때마다 스트레스네요

    여행지에서 부모님모시고 온가족들보면 그렇게 죄스러움을
    느끼는건 심리적으로 어떤의미인가요.
    아주버니도 시누도 자기들 휴가때 부모님 모시고간적 없는데
    왜 우리남편만 저럴까요

  • 14. 각자
    '21.7.29 3:03 PM (58.232.xxx.148)

    각자 자기부모님모시고 휴가갔음해요

  • 15.
    '21.7.29 3:04 PM (1.212.xxx.67)

    원글님네 부모님 모시고 여행 간적은 있나요?
    없다면 남편분은 사람도 아니에요...

  • 16. 불편해서
    '21.7.29 3:05 PM (39.7.xxx.251)

    님네 가족은 어떻게 대동하시는지
    홀가분하게 혼자 모시고 다녀오라고 하세요

  • 17.
    '21.7.29 3:06 P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

    시부모 성향따라 케바케라 칠게요
    저희 시댁 진짜 배려 하나도 없고 하고싶은말 다하는 타입
    ㅡㅡ 워낙 자주모이는 집안이라 휴가까지 가고싶진 않은데 결혼거의 두해째인가 애기도 젖먹이인데 시누남편친구펜션잡아준다고 거의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날짜도 네들한테 맞춰준다해서 대가족 갔다가 지옥을 맛봤네요

    조리도구도 부실한 숙소에서 모든끼니를 해먹고 돌아서면 밥먹는데 시아버지의 엄청난 티비소리 ㅡㅡ
    더운데 샤워할때도 누가 문열까 겁나고
    수유중인 아기 젖줄공간도 없는 대지옥 ㅡㅡ

    그 이후로 여름휴가를 몇년을 안가면서 휴가맞추는건 안하는데 반전은 해외여행을 자꾸 가자해서 ㅡㅡ몇번을 빡신패키지를 간건지 ㅡㅡ

    원글님도 덜 힘들었나봐요 넘 힘들면 휴가포기하고 비성수기에 짧게 쉬세요

  • 18. ..
    '21.7.29 3:06 PM (222.116.xxx.229)

    전 안갔어요
    남편 시동생 시어머니 누나 그렇게 다녀왔어요
    저 안간다고 뭐라 안해요
    속으로야 뭐라 할지 몰겠지만..

  • 19. ..
    '21.7.29 3:08 PM (223.39.xxx.188) - 삭제된댓글

    저는 엄마 모시고 가는데요
    우리는 주말에 어디 갓다오고 하는데
    부모님은 솔직히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분 아닌 이상은
    내내 집 지키는 식이잖아요
    강아지들도 집에만 내내 있으면 지루하겠다 싶은데
    부모님은 더 하겠죠
    그런 마음에 같이 가고싶어하실듯요
    원그니은불편하시고 남편은 부모님 짠하고
    그럼 남편만 같이가라고 하셔야 할듯요

    다른 형제들하고는 안갈려는게
    저는 제가 부모님께 돋보이고 싶은 마음보단
    약속잡아야하고 여러가지 취향 맞춰줘야하고 불만생길까 눈치보이고
    해서 그냥 가볍게 저혼자 부모님 모시고가는게 편해요

  • 20. 점둘셋
    '21.7.29 3:11 PM (221.140.xxx.183)

    왜 님 남편만 그러냐구요? ㅎㅎ
    진짜 모르세요?
    님때문에요^^
    해년마다 같이해주는 님때문에 그래요.

  • 21. 그냥
    '21.7.29 3:11 PM (211.243.xxx.238)

    답답하다 남편

  • 22. ㅎㅎ
    '21.7.29 3:11 PM (221.142.xxx.108)

    남편 휴가 기간에 시댁 보내세요~~
    본인 혼자 부모님 모시고 여행 다녀오면 진정한 효자로 인정하겠음.
    제 주위에 실제로 아들 혼자 주말이나 틈틈히 와서 엄마아빠랑 식사하고
    엄마랑 꽃놀이도 가고 그러거든요~~
    와이프가 주말 쉬는 직종이 아니라... 그런 집은 부부사이도 문제없더만요

  • 23. 그냥
    '21.7.29 3:13 PM (211.243.xxx.238) - 삭제된댓글

    애들 중학생만되도 부모 안따라나서는데
    아직 덜컸냐구 물어보세요

  • 24. 으윽
    '21.7.29 3:14 PM (59.26.xxx.88) - 삭제된댓글

    생각만해도 짜증. 결혼을 왜 했대요 부모랑 같이 붙어살지. 결혼했음 내 가정을 우선시해야지.

  • 25. 님도 답답
    '21.7.29 3:14 PM (116.122.xxx.232)

    남편한테 나도 울 부모 생각나
    못 가겠다하세요.
    사위가 처가랑 가는거보다 며느리가 시가랑 가는게
    솔직히 더 힘든데 부인에게 매년 강요를 하다니
    님이 너무 순하니 그런거

  • 26. ㅇㅇ
    '21.7.29 3:15 PM (114.200.xxx.4)

    왜 가족 다같이 라는 건 싫냐면 형이나 누나가 좋아하지 않을 걸 알기 때문이죠. 님이 싫어하는 건 무시하면 되는데 형 누나 그 배우자들은 눈치 보이니까요

  • 27. ㅁㅁ
    '21.7.29 3:25 PM (110.70.xxx.182)

    나는 이게 휴가냐고 남편한테 물어보세요.뭐라고 하나요?

  • 28. ㅡㅡㅡㅡ
    '21.7.29 3:3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남편이 모시고 다녀오라 하세요.
    오붓하게 아들이랑 엄마아빠랑 좋은 시간 보내라하고요.

  • 29. ... ..
    '21.7.29 3:33 PM (125.132.xxx.105)

    우리 경우, 시모께서 그렇게 유도하시더라고요. 난 너희 가족이랑 가는게 제일 좋더라 그런 식으로요.
    나중에 알고보니 다른 형제들에게도 같은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그냥 우리 남편만 그말 듣고 실행에 옮긴 거죠.
    대신 우린 부모님 모시고 펜션가면 그때부터 모든 식사는 사먹었어요.
    시모께 휴가는 이런 거다 보여주기 식으로요. 시모께서도 별 말씀 없으셨어요.
    그래도 우리끼리 가고 싶더라고요.

  • 30. 애들만
    '21.7.29 4:02 PM (118.235.xxx.249)

    보내고 빠지세요. 하녀 없어봐야 힘든 걸 알겠죠.

    님은 친정 부모님하고 공연이라도 보시든 외식을 하시든

    꼭 인증샷 찍어 보내시고요.

  • 31. ...
    '21.7.29 4:04 PM (125.186.xxx.16)

    우리 가족도 애들 어릴때 10년이상 항상 철철히 모시고 다녂어요...애 대학가고 노인들 더 나이드심 어차피 못다니데 되긴하더라고요...몇년전부터 제가 이게 휴가냐 효도관광아니냐 딱 잘라 그냥 우리끼리가 편히 쉬고 싶다 솔직히 말해서 그담부터 휴가 거의 안가게 되더라고요..외아들이라 그런지 여튼 솔직히 말씀해보세요...나도 말그대로 휴가가고싶다고 효도관광아니라

  • 32. ...
    '21.7.29 4:08 PM (1.242.xxx.61)

    매번 같이가니 당연한듯이 그런거에요 혼자서 다녀오라하고 님은 가지마세요
    처가에는 잘하나요

  • 33. 티니
    '21.7.29 4:33 PM (211.36.xxx.98)

    원글님 부모님은 모시고 가나요?
    무슨 70대 중반 저희 시부모님 세대 얘기인줄...
    혹시 원글님이 7-80대이시면 인정...

  • 34. ...
    '21.7.29 4:42 PM (218.156.xxx.164)

    3번정도 휴가 기간 형제들이 맞춰서 다같이 갔다와서
    제가 그랬습니다.
    여름 휴가인데 나에겐 휴가가 아니다.
    아버님, 아주버님 다 계신데 수영복 입고 수영을 할 수 있냐,
    반바지에 민소매를 입을 수 있길 하냐,
    시누이는 딸이고 동생이고 누나니까 다 가능하겠지만 나에겐
    다 불가능한 것들이다.
    회사에서 상사들과 함께 휴가 간다고 생각해봐라.
    그게 휴가겠냐? 업무의 연장이겠냐?
    특히나 피서 아니냐?
    더위를 피하러 가는 건데 난 더워죽을뻔했다.
    듣던 남편도 그래 힘들었겠다, 거기까진 생각 못했네 하더니
    그 후로 휴가 같이 안갑니다.
    대신 어쩌다 한번씩 날 좋은 가을 주말에 한번씩은
    모시고 다녀옵니다.

  • 35. ㅇㅇ
    '21.7.29 5:50 PM (175.207.xxx.116)

    원글님네 부모님 모시고 여행 간적은 있나요?
    없다면 남편분은 사람도 아니에요...222222

  • 36. ...
    '21.7.29 5:55 PM (114.200.xxx.117)

    원글님네 부모님 모시고 여행 간적은 있나요?
    없다면 남편분은 사람도 아니에요...3333333
    와이프 손빌려 딱 자기 부모한테만
    효도하고 싶은 남자!!

  • 37. 모모
    '21.7.29 6:04 PM (1.244.xxx.146)

    당신혼자 부모님 모시고 다녀오라하면 싫어할꺼에요
    며느리 껴야 그림이 좋죠 ㅎㅎ

  • 38. ㅎㅎ
    '21.7.29 6:25 PM (180.66.xxx.124)

    정말 짜증나요
    우리집 남편도 둘째인데 휴가마다 시부모 모시고 가자고..
    시아버지는 같이 안 간다 빠지는데
    시어머니는 이번에도 따라온다네요.
    큰집은 이혼해서 뭐 그런 사정이 있지만.. 아정말 대리효도 짜증

  • 39. 원글님도
    '21.7.29 7:24 PM (39.124.xxx.113)

    어디 외식가거나나들이가면
    내내 아유 울엄마도 모시고올걸 모시고올걸
    해주세요
    올 휴가는 우리 부모님 모시고
    가자고 하시고요
    시부모님만 모시고 다녔으니 이번엔
    친정 모시고 간다고 하지말고
    요즘 주변에서 친정이랑 많이들 간다고
    나는 못그래서 죄송타며 분위기를 만드세요
    그리고 자꾸 친정친정 노래를 부르며
    부담스런 느낌을 알려줘야죠

  • 40. 맞아요
    '21.7.30 12:28 A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똑같이 해줘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느껴요
    남편이 시부모 모시고 올걸 그러면
    그러게 나도 우리 부모님 모시고 올걸 ~~~
    똑같이 앵무새처럼 따라하세요
    휴가 시부모랑 같이 가자 하면
    일단 이번 휴가는 친정부모님이랑 같이 가고
    내년휴가는 시부모랑 같이 가자고 하구요

  • 41. 원글
    '21.7.30 7:55 AM (211.209.xxx.26)

    저는 울엄마랑 휴가가는것도 싫어요. 그냥 여름휴가는 저에게도 온전히 쉴수있는 시간이었음하는데 엄마모시고가면 신경쓰이고. .
    저희친정은 가족들같이 여행가고 그런분위기 아니에요.

    남편이 엄마랑도 같이가지고는 해요.
    아마 시부모님만 가자하기 그러니 한번씩 던지는거 같은데.
    아니 형제들하고도 맨날문자에 그렇게 알콩달콩하면서
    같이 여행가는건 또 마다하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이네요

  • 42. ..
    '21.7.30 8:57 AM (59.15.xxx.165)

    댓글 단 분들은 눈치챘는데 님만 모르는듯 받아 주니까 발 뻗는 거죠

  • 43. ...
    '21.7.30 9:04 AM (180.230.xxx.233)

    와이프 휴가에 대한 배려가 없네요.
    진짜 혼자 모시고 다녀오라해요.
    본인은 호캉스 즐기시구요. 온전한 휴가~~

  • 44. 남편이
    '21.7.30 9:09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님을데리고 가려고 하는것은
    자기부인 효부코스프레 시키는거죠
    엄마봐라 마누라가 이리 효부다
    라는

  • 45. 성격
    '21.7.30 9:09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이기적인 남편과 사니 저런일은 없네요
    시부모님쪽 모두 어디 놀러다니고 그런 타입이 아니예요
    원글님 남편은 성격과 타입이 가족 챙기는 타입이라 그래요
    원글님도 피곤은 하실텐데
    이기적이라 본인 몸만 쉬고 싶어하는 사람과 사니
    한편으론 원글님이 부러워요

  • 46. 싫다
    '21.7.30 9:18 AM (211.205.xxx.62)

    확실히 입장 말하세요
    쉬고싶고 부모님과는 편히 쉴수가 없다
    원하면 혼자라도 보내주겠다



    짧고 단호하게 정색하고 말하세요
    님 화이팅

  • 47. 시아버지
    '21.7.30 9:23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에서 답 나왔네요.
    남편도 아내랑 같이 가기 싫어하는데
    그 아내를 아들며느리가 챙긴다..
    시아버지 자유 만끽

  • 48. 모나리자
    '21.7.30 9:27 AM (118.32.xxx.111)

    누울자리보고 다리뻣습디다 만만하게보인 내처신이 잘못 ... 나이오십넘어 이제느끼는게 다필요없소
    그래봐야 고마운줄모르고 당연한줄알고 이기적으로삽시다 인생짧아요
    여름마다 노인네들데리고 게곡으로 다녔던아짐입니다

  • 49. 꿀잠
    '21.7.30 9:37 AM (112.151.xxx.95)

    저는 다른 형제간이 같이 가는 건 불편하고 차라리 어머니만 모시고 다니는게 편한데, 님은 시누이랑 시아주버님이랑 도 같이 여행 가고 싶은 건가요? 진심 궁금합니다.

    그리고 같이 가지 마세요. 오붓하게 다정하게 엄마랑 달랑 둘이 휴가 즐기고 오라고 하세요. 왜 말 못하는지..

  • 50.
    '21.7.30 9:59 AM (223.62.xxx.174)

    형제중 둘째인경우 저러는거 여러번 봤어요
    애정결핍이 인정욕구로 변했는지 뭘 자꾸 증명하려해요.
    안간다하세요.
    본인만 하면되지 주변사람까지 다 같이하자하는지

  • 51.
    '21.7.30 10:03 A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꾸역꾸역 따라 다니세요?
    그리 같이 다니니 좋아서 같이 다니는줄 알겠는데요?
    저는 한두어번 모시고 갔지만 다음부터는 불편해서 싫다 말하고 안다녀요. 당신이 모시고 가는건 언제든지 환영한다 했는데 제가 빠지니 본인도 안가더라고요.

  • 52. ㅡㅡ
    '21.7.30 10:10 AM (223.38.xxx.208)

    그게 휴가인가요? 며느리 입장 형벌이지...
    남편씨가 넌씨눈이시네

  • 53. 저런 남자
    '21.7.30 10:13 AM (58.140.xxx.79)

    못 고쳐요.
    애들 몇 살이에요?
    중고등 되면 애들 핑게로 빠지세요.
    그 방법이 최선이에요.

    아이 고등 들어오고 후가 자체를 안 간지 몇 년 됐지만
    마지막 여행이 아이 고등 들어가기 전 겨울방학 때
    시부모랑 시조카(울아들 또래라 괜찮았음) 데리고
    유럽여행 다녀온 거네요.
    그 이후 몇년 휴가 안 가니 여행은 가고 싶은데
    꼭 말미에 부모님 모시고 가잔 얘기 안 나와서 좋네요.
    이 집은 워낙 화목해서
    애들 어릴때 시누네 가족까지 온 가족이 같이도 잘 가고
    각자 시누들은 시누네도 모시고 여행가고
    제가 보기에 저희 시부모는 자식복 있어요.
    자식들이 부모 다 잘 챙기니
    저도 약간의 의무감 효도로 저희 부모님 모시고 여행도 했지만
    전 사실 둘다 별로에요.

    딱보니 우리아들은 절대 안 그럴것 같아서
    다행이긴 해요 ㅎ

    전 그냥 울언니랑 단 둘이 여행 함 가보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렵네요 ㅠ

  • 54. 223
    '21.7.30 10:23 AM (118.216.xxx.249) - 삭제된댓글

    신혼때는 시부모 나이고 젊은데 왜 왜 아들한테 집중하고
    우리 아니면 밖에 한발자욱도 안나갔냐구요?
    왜?
    왜?
    자식만 바라보냐구요
    어르신 자신들도 놀러 다닐수 있쟎아요

    남이 챙기길 원하냐구요.

    아이들 다 크고 어른들 연로해서 ( 88세)
    인쟈 며늘이인 내가 모시고 어디 가야 하건만
    젊을때 풀처럼 집착하고 감시하고 가족사진을 봐도 늘 어른들하고 여행만 있고(제가 즐거웠겠냐구요 늘 하녀로 모시고 다녔죠)

    제발 신혼에는 자식가족 에 집착하며 시시때때로 부르거나 시시때때로 따라 다니지 맙시더

  • 55. 울집도
    '21.7.30 10:25 AM (110.10.xxx.224)

    그런남편 있어요.
    남편도 싫고
    솔직히 하잖다고 하는 시엄니도
    노망난 노친네죠.

    아들이 하자고해도
    생각있는어른이면 자기가 거절하는데

  • 56. ..
    '21.7.30 10:40 AM (39.109.xxx.13) - 삭제된댓글

    그래서 남편만 가라고 한적도 없고
    속으로는 싫지만 겉으론 절대 내색 않고
    해마다 같이 간다는거죠?
    그럼 원글님 잘못이죠.
    싫음 싫다고 말을 상황을 개선하려고 해야지 상대가 알죠.

  • 57. 답답
    '21.7.30 10:41 AM (125.137.xxx.117)

    저의 집도 답답합니다
    10년이상을 매일 안부전화, 주말방문 ,휴가같이가기.
    명절때는 3년전까진 일년두번 방빌려 여행갔습니다
    그래도 올해 어른들이 다들 편찮으셔서 그런지 바빠서 뜸한니 섭섭하다고 남편한테 얘기하더랍니다.
    단,큰아들만은 지극히 효자라 주에 한두번 연락하고 부르면 갑니다
    어른수술때 식사챙긴다고 반찬서너가지씩 밥을 10번정도 해드렸습니다. 덥고 몸아프고 기동력이 없어서 답답한걸 자식이 다해결해줘야하나봅니다. 전화하기도 싫기도하고 덥다는것 아프다는것 연락없는것에 대한 당당한 짜증 하소연이 주내용이니까요
    저도 덥고 제가족챙기기도 바쁜데요
    뭐가 문제일까요?

  • 58. 님이
    '21.7.30 10:44 AM (61.254.xxx.115)

    바보같이 계속 따라다니니까 지들은 비서겸 식모겸 도우미겸 편하죠 저 신혼때 몇년하다가 선언했어요 나 쉬는게 아니다 같이 안다니겠다 당신만 다녀라 했더니 휴가같이 안보내요 나이도 드셨고 당일치기로 점심이나 사드리고 옵니다

  • 59. 진짜
    '21.7.30 10:51 AM (125.178.xxx.135)

    싫겠네요.
    그 무엇보다 부인이 싫다는데
    부모님만 중요한 남편이면 그게 무슨 남편이에요.

  • 60. ~~
    '21.7.30 10:57 AM (116.126.xxx.28)

    님이 순하니까 달리 말하면 바보 같으니까 그런 말도 하는거죠.

  • 61. ....
    '21.7.30 11:08 AM (223.62.xxx.145)

    각자 부모님 모시고 여행가자고 하세요.
    나는 우리 부모님하고 편히 다녀오겠다고 남편에게도 권하세요.
    남자들 일해줄 아내 있으니까 그 덕에 효도하고 싶은거지 혼자 자기부모 수발드는 여행 가라하면 절대 안 갑니다.
    간다고하면 보내주고 쉬면 됩니다.
    다음에는 단호하게 가라고해도 못가면서 말로 불편하게 하지 말라하세요.

  • 62. ㅎㅎ
    '21.7.30 11:30 AM (223.62.xxx.59)

    시집일에 빠지고 싶어하면
    자기가 홀아비냐 이혼남이냐 그래요
    그림 맞추듯 구색 맞추고 싶은거죠
    남들이 볼때
    아들혼자 부모님 모시고 돌아다니는게
    본인딴에는 보기싫은듯

  • 63. ^^
    '21.7.30 11:34 AM (223.33.xxx.137)

    각자 셀프효도~여행 제안하고요
    아들+시부모 같이 가라고
    원글님은 친정으로ᆢ아님 혼자 집콕

    전 시엄마입장인데요 같이안가고싶음
    ᆢ너무힘들고 피곤해요

    아들부부랑 손주도 같이 여행?
    1일숙박이라도 가면 정말 밤새 잠도
    못자고 음식만들어 싸가지고ᆢ
    가야해서 몸도 마음도 안편해요

    며늘은 친정에 휴가보내고
    내아들만 델꼬가는건~추천해요

  • 64. ..
    '21.7.30 11:35 AM (118.235.xxx.5)

    참 어쩌다 한번 가는거 괜찮지만 매번 어찌 같이 가나요~ 남편 넘 이기적이네요~ 원글님이 이번엔 친정부모님 모시고 가자고 해보세요~

  • 65. ..
    '21.7.30 12:05 PM (49.168.xxx.187)

    평생의 과업이라네요. 부모님에게 인정받기, 부모님을 넘어서기.
    아직도 그 과업에 매달리는 중인 것 같네요.

  • 66. 개인주의
    '21.7.30 12:08 PM (124.50.xxx.90)

    개인주의가 강한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을때도 있겠지만, 이런 인사치레의 일을 하지 않아서 편한 점도 많아요. 자기가 즐겁지 않으면 안하는 것이지요. 효도도 자기가 불편하지 않을만큼만 해요.
    저희 부부는 자기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에 상대방의 수고를 강요하지 않는 편이에요. 개인주의가 강하다보니..
    남편에게 싫다고 계속 어필하고 분위기 냉냉하게 하는 수 밖에요. 사실 그 분위기 냉냉이 두려우니까 못하는 거잖아요. 좋게 해결하는 방법은 없어요. 니가 하는 일이 부당해서 내가 싫다고 티를 내는 수 밖에..
    착한 여자는 속이 문드러지는 것이고, 못된 여자가 이런 부당함에 속 끓이지는 않지요.

  • 67. ..
    '21.7.30 12:26 PM (125.187.xxx.5)

    남편보고 혼자 모시고 갔다오거나 본인 형제들끼리 모시고 가라 하세요 제주도 갔는데 부모님을 형제들이 휠체어 태워가면서 모시고 다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전 부모님 모시고 다녀오면 여행 내내 일한 기분이라 그 후에 우리 가족만을 위한 여행을 가야 쉰 거 같더라구요

  • 68. ....
    '21.7.30 12:3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나람 아들이랑 편하게 가고 싶지 웃지도 않을 며느리와 불편하게 가고 싶지 않을듯
    이쪽 저쪽 심리를 참 몰라요 남자들이

  • 69. .....
    '21.7.30 12:3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나람 아들이랑 편하게 가고 싶지 웃지도 않을 며느리와 불편하게 가고 싶지 않을듯
    이쪽 저쪽 심리를 참 몰라요 남자들이
    각자 자기 부모랑 가면 편하고 할말 하고 얼마나 좋아요

  • 70. ....
    '21.7.30 12:37 PM (1.237.xxx.189)

    나람 아들이랑 편하게 가고 싶지 웃지도 않을 며느리와 불편하게 가고 싶지 않을듯
    이쪽 저쪽 심리를 참 몰라요 남자들이
    각자 자기 부모랑 가면 편하고 할말 하고 얼마나 좋아요

  • 71. ㅜㅜ
    '21.7.30 1:01 PM (1.238.xxx.171)

    가만히 계시면 가마니로 봅니다.지금까지 가셨으면 많이 하신거에요.이제는 그만 하고 싶다고 확실하게 말하세요.저도 사시면 언제까지 사신다고..제가 희생했는데..주위에 친구들 스트레스로 암으로 가는거 보고 각자 행복하게 살자 주의로 바꿨어요.키워주지도 않은 남의 엄마 아빠를 왜 내가..

  • 72. ㅜㅜ
    '21.7.30 1:07 PM (1.238.xxx.171)

    친정 부모님이랑 같이 한번 가보세요.그래야 남편분도 느끼시지요.얼마나 불편한지..지금은 자기가 편하니까 그런거에요.
    밥해주고 뒷치닥 거리 며느리가 하고 ..며느리는 긴장 하면서 챙기느라 휴가인지 지옥 인지 모르는데..혼자서 애들 데리고 가면 딱 좋겠네요.애들에 부모님에 ..생각만 해도 끔직합니다.

  • 73. 남편
    '21.7.30 1:0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반품하세요.
    그렇게 부모 애잖아서 어찌 결혼했대요.
    저같음 혼자 부모 모시고 여행가서
    거기서 눌러살라고 하겄음.
    신혼때 멋모르고 시집식구 20명 넘게 여행가서 3박4일 극기훈련 찍고 온 이후
    입도 뻥긋못합니다.
    멋모르고 한번은 당하지만 계속 그러고 사는건
    본인책임.

  • 74. 남의편
    '21.7.30 1:17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반품하세요.
    그렇게 부모 애잖해서 어찌 결혼했대요.
    저같음 혼자 부모 모시고 여행간김에
    거기서 눌러살라고 하겠음.
    신혼때 멋모르고 시집식구 20명 넘게 여행가서 3박4일 극기훈련 찍고 온 이후 다시는 여행가자는 말 입도 뻥긋못합니다.
    멋모르고 한번은 당하지만 계속 그러고 사는건 본인책임.

  • 75.
    '21.7.30 2:26 PM (39.120.xxx.104)

    보이콧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거예요 거길 왜 몇 년씩 따라다니셨나요..

  • 76. ...
    '21.7.30 3:10 PM (58.234.xxx.3)

    원글님이 잘 생각해보시면 휴가 같이 가는거 엄청 싫어하시지만 막상 가면 시부모님한테 잘 맞춰주시고 잘했을거에요. 여행가서 불편하면 같이 안 가려고 합니다.

    저는 평소에 아주 사이가 좋은 시부모님과 두번 동남아 가봤는데 저도 어느 정도 맞춰드리기 했지만 제 맘대로 한 부분도 있었구요. 남편이 그 사이에서 너무 힘들어 하면서 스스로 다시는 안갈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일정을 좀 타이트하게 하거나 많이 걷게 하면 시부모님도 싫어하세요. 형님 내외나 시누가족은 분명 꼭 1박이 아니더라도 놀러가거나 외식했을때 뭔가 시무보님을 불편하게 했던게 있었을거에요. 그래서 같이 안가려고 하는 겁니다. 저는 경비도 저희가 내고 잘 대접해드린거 같은데 시부모님이 저희를 피하세요.

    친정식구들과도 여행 두번 가봤는데 부모님이 저희랑 여행가기 싫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부부에게 뭔가 문제가 있나봐요 ㅋㅋㅋ) 일정도 저희가 짜고 식당도 미리 정해도 그 안에서 원하는 식사 하실수 있도록 했는데 패키지 여행을 좋아하셔서 그런지 아주 불편해하셨어요.

    제가 실제로 이런건 아니지만 식사도 어른들 좋아하시는거 말고 원글님 좋아하시는걸로 먹고 싶다고 하시고, 원글님 가고 싶은 카페, 원글님 가고 싶은 여행지, 원글님 보고 싶은 바닷가, 산, 박물관(미술관) 이런데 가고 싶다고 하시고 많이 걷고하면 같이 안가겠다고 하실거에요.
    그리고 여행가서 남편의 몸과 마음을 편하게 두지 마시고 피곤하게 하세요.
    그러면 남편이 스스로 가기 싫어할거에요.
    가기 싫은 여행 가는건데 최대한 원글님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늦잠도 주무시고...

  • 77. .....
    '21.7.31 9:07 AM (122.62.xxx.127)

    자기 부모한테 잘하는 사람이
    장인장모 한테도 잘하지 않나요.?
    천성이 다정한 분이면
    누구에게라도 잘할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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