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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 터졌다"는 저급한 표현이고

ㅎㅎ 조회수 : 4,434
작성일 : 2021-07-29 10:11:10
어법에 맞지도 않는 (feat. 다이어트) 같은 표현은 고상한가요?
댓글보니 그런 지적질은 하나도 없네요 전부 사대주의인가 ㅎㅎ
어제오늘 생리 터졌다를 둘러싼 논쟁에 하도 한심해서
굳이 새글을 씁니다. 굳이 새글로 또 불붙일 거 있냐 하는 분 또 분명 계실 거라서요 ㅎㅎ
서울 살구요 생리 터졌다 표현 쓰지 않지만 숱하게 들으며 살았어요.
다양성 인정하세요. 뭐 저런 일반적인 표현 하나가지고 저급하니, 언어가 본인의 자라온 환경을 반영하니 난리들이세요.
고상과 우아는 다른 곳에서 발현하세요.
IP : 222.98.xxx.28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1.7.29 10:12 AM (223.62.xxx.100)

    본인이나 인정하세요
    상스런 언어쓰는 본인의 레벨을 ㅋㅋㅋㅋ

  • 2. ㅎㅎ
    '21.7.29 10:13 AM (175.223.xxx.156)

    첫댓 당신 댓글이 매우 상스런 것 같은데요

  • 3. ..
    '21.7.29 10:13 AM (175.124.xxx.198)

    아침부터 철거머리 답정너들 1위 시합하나요?
    똥쌌다 급의 표현을 뭐 그리 좋다고 많이들었다고 자랑질인지.

  • 4. ...
    '21.7.29 10:13 AM (220.75.xxx.108)

    (feat.다이어트) 가 고상하다고 누가 글 올리면 원글님이 거기에 댓글을 다시면 되겠네요 사대주의라고...
    문제의 그 표현은 안 좋게 보는 사람이 이렇게 많구나 하면 될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에 찰떡같이 붙으니 쓰겠다 하면 써도 되구요.

  • 5. 다들양반이라
    '21.7.29 10:14 AM (59.7.xxx.138)

    상스럽다는 표현은 82에서만 볼 수 있다죠 ㅎㅎ

  • 6. ㅎㅎ
    '21.7.29 10:14 AM (175.223.xxx.156)

    할매들 총출동하셨네 ㅎㅎ

  • 7. ..
    '21.7.29 10:15 AM (223.38.xxx.133)

    생리터졌다가 보편적이라는 원글 새글팠네요~~
    얼마나 할일없고 주변 언어생활이 똥통이면..
    또 시작~~

  • 8. ...
    '21.7.29 10:16 AM (183.98.xxx.95)

    고상이고 뭐고를 떠나서
    저는듣기 거북한게 있는데
    여기서 유난히 동지를 많이 만나던데요
    오프에서 이 단어 들은적있는데요
    확실히 제가 아는 사람들하고 좀 다르긴 해요
    어디에서도 말한 적은 없지만
    저는 50대인데요
    쓰는 사람만 쓰고 하는 사람만 한다고 보거든요
    생리현상에 대해 유난히 말이 많은 사람이 있었어요

  • 9. 궁금
    '21.7.29 10:16 AM (220.122.xxx.137)

    생리터졌다는 분들은
    똥 싼다
    오줌 싼다고 하겠지요?

  • 10. ㅎㅎㅎ
    '21.7.29 10:17 AM (210.217.xxx.103)

    생리 터졌다를 어려서 썼다. 정도 아니었나요. 댓글 100개 넘게달린 글은.
    그리고 그 표현을 지금 20대들이 쓰더라 정도였는데.
    어려서야 뭔 말을 못 하나요. 나이들며 조금씩 언어도 바뀌는건데.
    거기에 너의 어려서의 생활 환경이 어떘는지 알겠다는 식으로 하는 그 편협한 태도가 웃긴거죠.

  • 11. ...
    '21.7.29 10:17 AM (1.241.xxx.220)

    저는 보통 생리 시작했다 정도로 쓰긴하지만. 익게에서 저급하니 뭐니 하는 것도 좀 우습네요.
    상황따라 다를 수 있는데, 회사에 보건휴가 상신할 때 생리터져서 쉽니다. 하면 부적절하지만. 친구들이나 이런 익게에 조차 뭘 가려써야하나. 그리고 정말 터졌다는 표현이 적절할 정도로 급발진할 때도 있구요. 알아서 다들 상황따라 가려쓸텐데 선비질은 그만. ㅎㅎ

  • 12. feat.
    '21.7.29 10:18 AM (218.50.xxx.159) - 삭제된댓글

    또한 잘 못 쓰이는 표현중 하나에요.

  • 13. 궁금
    '21.7.29 10:19 AM (220.122.xxx.137)

    부인이라 안 하고 여편네
    노인이라 안 하고 노인네

    언어는 교양수준이 그대로 드러나요.
    영어도 마찬가지로
    계층과 교양에 따라 어휘와 표현이 다르죠.

  • 14. ....
    '21.7.29 10:20 AM (39.7.xxx.109)

    나이 먹고 그런 표현 쓰는게 뭔 자랑이라고
    아주 옹호해보려고 할매 찾고 난리 났네
    어지간히 쓰고 사는갑다

  • 15. 어지간하슈
    '21.7.29 10:20 AM (121.132.xxx.211)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니~나와 다르구나하면 될껄. 님역시 다양성을 인정하세요.
    무시할건 무시하고 자기소신껏 사세요. 뭘 그렇게 가르치려하시나요? 그게 꼰대고 할매아니에요?

  • 16. ...
    '21.7.29 10:21 AM (58.123.xxx.199)

    지긋지긋하다.

  • 17. ..
    '21.7.29 10:22 AM (223.38.xxx.155)

    본인이 많이써서 저급하단소리에 빡쳐하는 건 알겠네요.

    그날이야.생리한다 정도로 쓸수 있는데
    저런 단어 선택해서 쓰는 게 본인 수준인걸 어쩌라고.
    사대주의까지 나오고 난리났네

  • 18. ..
    '21.7.29 10:24 AM (223.33.xxx.141)

    아래에서 나오는 것들 오줌 생리혈 똥 같은
    그런건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듣는 사람 더러워서 싫잖아요
    듣는 사람 생각도 좀 하고 사세요

  • 19. 누구냐
    '21.7.29 10:29 AM (221.140.xxx.139)

    굳이~~~?
    굳이 대문에
    똥 쌌음, 오줌 쌌음... 하나?

    어법에 하나도 안 틀리지만 꼭 그렇게 써야만 하는 것도 아닌데
    뭔가 그냥 아무거나 우기는게 줏대라고 착각들을 하는 듯.

  • 20. ....
    '21.7.29 10:29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굳이 그렇게 표현할 이유가 없으니 저급한게 맞죠.

  • 21. 네버에버
    '21.7.29 10:29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저딴,말투 듣기 싫어요.
    생리한다 말하면 어디 덧나나요
    듣기 싫으니 혼자 생리하는거 조용히 알며 남들 좀 모르게 처리하든가
    뭘 동네방네 생리터졌다 생리혈 거리며 자랑할일인지요.

  • 22. ㅇㅇ
    '21.7.29 10:31 AM (118.235.xxx.81)

    그러게요 급하게 시작하면 터졌다고 할수도 있지 뭘 그리 정색인지
    82아줌마들 우아고상 떨면서 맨날 귀티 타령하는거 보면 웃겨요
    머리에 든거 진짜 없어보여요

  • 23. ..
    '21.7.29 10:31 A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비위상하긴해요.
    생리 터졌다, 생리 나온다 모두 극혐해요.
    굳이 표현은 안하고 속으로만 극혐.
    생리한다. 이렇게 표현해요.

  • 24. 어쩔수없어요
    '21.7.29 10:32 AM (211.201.xxx.28)

    본인 수준끼리는 다양성일진 몰라도
    어떤 사람들에겐 격 떨어져 보이니까요.
    굳이 이런 글 써서 설득할 필요없어요.
    언어는 사람의 수준을 알게하는
    지표중의 하나에요.

  • 25. 네네
    '21.7.29 10:37 AM (223.38.xxx.188) - 삭제된댓글

    계속쓰세요~~
    앞에서는 말안해도 속으로 생각이라는걸 다들 하고 산답니다

  • 26. ㅇㅅㅅㅅ
    '21.7.29 10:37 AM (211.192.xxx.145)

    너는 써도 돼요.
    내 딸은 안 쓰게 할 거에요, 친구들 톡에서나 쓸 말이지.
    딸은 없지만서도.

  • 27. feat
    '21.7.29 10:37 AM (223.62.xxx.190)

    랑 엮지 마시구요.
    그냥 그 표현이 거부감 든다구요.
    거부감 드는이들이 다 feat좋아한대요?
    ㅅㄹ터진다 쓰는 이들이 다 feat 저급하대요?

  • 28. ...
    '21.7.29 10:37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부부나 알지 남생리 알게 뭐라고 생리생리 거리나요? 조용히 알아서 하면 될것을요.

  • 29. 어쩌라고
    '21.7.29 10:39 AM (175.223.xxx.87)

    쓰는 거 당신 자유
    거부감 느끼는 거 내 자유

  • 30. ...
    '21.7.29 10:39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부부나 배란기 때문에 알지 남생리 알게 뭐라고 생리생리 거리나요? 조용히 알아서 하면 될것을요.
    부부도 섹스리스면 하는지도 몰라요.

  • 31. ...
    '21.7.29 10:40 AM (118.235.xxx.232)

    숱하게 들었대...헐

    평생 82에서 처음 들어요

  • 32. 아름답다
    '21.7.29 10:45 A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대를 이어서 쓰시면 되겠네요

  • 33. ……
    '21.7.29 10:46 A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점점 언어표현이 과격해진다고 해야하나.. 어감이 불편하고 듣기 좋지는 않아요.

    코피도 터지지만, 그건 주먹질하다가 맞아서 코피가 터진 느낌.. 요즘 피곤한지 코피가 났다.. 구분없이 표현의 강도가 항상 세요.
    된소리도 많아지고..
    엄마아빠가 초등 아이한테 화장실 갔다왔어? 도 아니고 오줌싸고 왔어? 이렇게 얘기하는 거 안 불편하세요? 뭐 중학생이 그러는 건 한때려니 하는데.. 세상이 그렇게 변해가니 그런건지 언어표현이 단순해지고 과격해지는 건 안타깝네요.
    중고등 아이들 한글어휘도 너무 줄어드는 것 같고, 뭐 온라인상에서는 성인들도 말할 것 없구요. 그에 비해 혐오표현은 어찌나 다양해지는지..
    요즘 아이들만 그렇고 할매들이 우아떤다구요? 7,80대인 세대들도 욕 많이 했어요. 제가 평생 욕을 입에 담지않고 극혐하는 이유가.. 고학력자에 그렇게 고상 우아를 떠는 엄마한테서 집에서는 이년저년, 쌍욕을 매일 듣고 자라서요. 오히려 나이 든 지금은 내가 언제~? 이러고 사세요.

  • 34. ..
    '21.7.29 10:50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보는사람은 상당히 거북하고 비위상하는 표현이네요.
    그런표현은 끼리끼리 맞는사람끼리 오프에서 하는편이 좋을것 같아요.

  • 35. ...
    '21.7.29 10:50 AM (125.128.xxx.137)

    여편네 (女便네)

    [명사]
    1. 결혼한 여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

    터지다

    [동사]
    1. 둘러싸여 막혔던 것이 갈라져서 무너지다. 또는 둘러싸여 막혔던 것이 뚫어지거나 찢어지다.
    2. 거죽이나 겉이 벌어져 갈라지다.


    비교할 걸 비교해야지.. 여편네는 속어이고 얕잡아 쓰는 말인데 본인 수준에선 이게 터지다랑 비교가 되는 단어라고 생각하는 거겠죠?ㅎㅎㅎ
    바로 이게 터지다로 시비 붙는 사람들의 정확한 수준이죠. 중등교육도 의심스러운...ㅎㅎㅎ

  • 36. ...
    '21.7.29 10:58 AM (125.128.xxx.137)

    플로베르의 일물일어설까지는 아니어도 선호하는 뉘앙스란 건 있을 수 있죠.
    전 분말차를 주더라도 타준다는 말을 좋아하지 않아요.
    차 타준다는 말보다는 차 끓여 준다는 말을 선호하죠.
    그런데 개인적 감성이 그렇다 하더라도 차 타준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상스럽다고 말하는 건 그냥 내가 인성, 지성 꽝이라는 인증일 뿐이에요.
    터지다가 속어 취급 당할만한 객관적 합의에 도달했다는 증거가 있으면 가져와 보세요.
    남 수준 운운하기 전에 객관과 주관도 구분 못하는 본인의 수준이나 돌아보라구요.
    애들이 본인 수준 닮기 전에 꼭이요.

  • 37. ...
    '21.7.29 10:59 AM (39.7.xxx.52) - 삭제된댓글

    생리 터졌다 중학교때부터 중년인 지금까지 쓰는 표현이고
    주변도 다 그런말 썼고 보편적이다? 욕 안했고 공부 잘했다?

    님 또래고 서울에서 학교다녔지만, 님 주변은 그랬나보죠
    제 주변은 안 그랬다고요. 다양성 인정해주셈.
    굳이 묻는다면 있어 보이는 표현은 아니라고요.
    하지만 쓰는 사람 마음이니 각자 알아서 터지든 말든...

  • 38. ...
    '21.7.29 11:04 AM (125.128.xxx.137)

    있어 보이는
    있어 보이는
    있어 보이는...

    ㅎㅎㅎ 이게 지적 허영이죠.
    있어 보이려고 남 물어 뜯는 인간들.. 있긴 뭐가 있어요?
    저렴한 허영덩어리죠.

  • 39. ...
    '21.7.29 11:23 AM (1.225.xxx.234) - 삭제된댓글

    보편적이든 아니든
    없어보이는 건 사실이나
    그 입을 틀어막을 수도 없는 거고
    각자 알아서 살면 되는 거죠 ㅋㅋ

  • 40. ...
    '21.7.29 11:26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언어계급이란게 불편해도 존재하죠
    있어 보인다는 것도 어찌보면 급으로 따지면 하위단어

    그런데 이게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힐난 할 꺼리가 되나요?

    부드럽게 다른표현으로 쓰는게 더 낫다 vs
    넌 그 단어쓰니 저급해
    저급의 반대급부가 고급도 아니니 권고로 가는게 맞지
    물어뜯고 비아냥 개진도진이네요

  • 41. ....
    '21.7.29 11:27 AM (183.98.xxx.33)

    언어계급이란게 불편해도 존재하죠
    있어 보인다는 것도 어찌보면 급으로 따지면 하위단어

    그런데 이게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힐난 할 꺼리가 되나요?

    부드럽게 다른표현으로 쓰는게 더 낫다 vs 넌 그 단어쓰니 저급해
    저급의 반대 급부가 고급도 아니니 권고로 가는게 맞지
    물어뜯고 비아냥 개진도진이네요

  • 42. ㅇㅇㅇ
    '21.7.29 11:34 AM (222.233.xxx.137)

    아 오늘도 이 이야기 또 인가요 ..

    다수가 듣기에 불편한 말이라고 하면 좀 재고해보고 자제하면 될텐데요

  • 43. 로그인하게만드는
    '21.7.29 11:39 AM (219.248.xxx.219)

    183.98님의 말씀이 정말 합리적이신 것 같아요.

    홍익여중 다녔는데 중고등학교, 대학교 때 부터 여자애들이
    생리 터졌다, 공산당이 쳐들어 왔다, 빨갱이가 쳐들어 왔다는 표현 자주 썼었어요.
    친한 친구들끼지 까불면서 재미있는 표현으로 많이 썼어요.
    신랑도 서울서 대학 다녔는데 운동권이고, 지금 출판일 하는데
    생리 터졌다는 표현, 엄청 많이 들었다고...
    뭐 안 친한 사람들 앞에서는 그런 표현 안 쓰지만 친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냥 쓰는 말이 었어요.

    82에 이렇게 고급스러운 분들 많은 것에 많이 놀랐음.

  • 44. ...
    '21.7.29 11:42 AM (117.111.xxx.247)

    생리 터졌다는 모르겠고
    댓글에 "할매들 총출동하셨네"
    당신 정말 저질이군요
    당신부모 욕한겁니다
    이런글 쓸시간에 자신의 인격이나 돌아보세요

  • 45. ..
    '21.7.29 1:06 PM (222.97.xxx.240)

    저질 댓글부대가 게시판 더럽히려 왔네요
    오따꾸
    키보드워리어가
    여자인 척 하다가 들킨거죠

  • 46. 인정
    '21.7.29 1:11 PM (211.52.xxx.52)

    응 인정. 수준

  • 47. ...
    '21.7.29 1:40 PM (125.128.xxx.137)

    언어계급이라는 걸 인정하는 것 자체가 낡은 관념이죠.
    그럼 양수리는 두물머리보다 고급인가요?
    왜요?
    서울도 한양으로 바꾸지 그래요?
    동아리, 두레, 모꼬지.. 순 한글 정착 시키려고 노력했던 대학생들은 못 배워먹어서 그런 거예요?
    지금 이렇게 열내는 사람들이 다 생리 터지다는 표현을 못 써서 안달 난 사람으로 보여요?
    그런 허위의식을 타파하려는 게 바로 포스트 모더니즘이에요.
    누가 무식하고 유식한 건지.. 수준 좀 높이세요.

  • 48. ....
    '21.7.29 2:42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ㄴ 언어계급이 있다지
    즉 계층별 직업별 시대별 쓰는 용어의 차이를 언어계급이라 표현

    계급이 고급과 저급 밖에 없나요.
    그야말이지 이분법적 나누기식의 단순한 관념에 박혀 있는
    낡은 사고방식이네요

    수준을 높이라마라 할 자격없이 질타하는 스스로나
    돌아보세요. 본인은 그냥 단어자체로 시비질중이니깐요 ㅎ

  • 49. ....
    '21.7.29 2:43 PM (183.98.xxx.33)

    ㄴ 언어계급이 있다
    즉 계층별, 직업별 시대별 쓰이는 용어의
    차이를 언어계급이라 표현

    계급이 고급과 저급 밖에 없나요?
    그야 말이지 이분법적 나누기식의 단순한 관념에 박혀 있는
    낡은 사고방식입니다

    남에게 수준을 높이라마라 할 자격없이
    질타하는 스스로나 돌아보세요.
    본인은 그냥 단어 자체로 시비질중이니깐요 ㅎ

  • 50. 그리고
    '21.7.29 2:51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그런 허위의식을 타파하려는 게 바로 포스트 모더니즘이에요.
    누가 무식하고 유식한 건지.. 수준 좀 높이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

    포스트 모던니즘은
    허위의식 타파가 선이 아니라 합리주의로 그 합리를 위해
    허위의식 탈피를 행한다는거예요

    다양함vs틀리다 구분못하고
    반대의 반대다는 합리가 아닌 심플하게 그냥 나눈이분법
    이거야 말이지 하나의 현상으로 상대의 생각을 통제 하는거예요.

    남에게 유무식 따질려면 제대로 따지고
    수준은 본인이 높이세요

  • 51. ...
    '21.7.29 2:52 PM (125.128.xxx.137)

    단어 자체로 시비질 중인 사람이 누군데요?
    터지다 라는 단어가 권고씩이나 할 단어인가요?

    제가 단어 자체로 시비질 하려 했으면 개진도진이야말로 지적할 단어죠.
    도긴개긴이 표준어입니다.
    그래도 전 님에게 권고 같은 것 안 하잖아요.
    그런데 국어사전에 엄연히 나와 있고 비어, 속어 아닌 말에 권고씩이나..ㅎㅎㅎ 스스로를 돌아보라는 말 돌려 드립니다.

  • 52. 그리고
    '21.7.29 2:52 PM (183.98.xxx.33)

    그런 허위의식을 타파하려는 게 바로 포스트 모더니즘이에요.
    누가 무식하고 유식한 건지.. 수준 좀 높이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

    포스트 모던니즘은
    허위의식 타파가 선이 아니라 합리주의로 그 합리를 위해
    허위의식 탈피를 행한다는거예요

    다름 즉 다양 vs틀리다 그 조차 구분 못하고
    반대의 반대라는 합리가 아닌 심플하게 그냥 나눈 이분법이
    무슨 포스터모니즘인줄 착각마시고
    이거야 말이지 하나의 현상으로 상대의 생각을 통제 하는거예요.

    남에게 유무식 따질려면 제대로 따지고
    수준은 본인이 높이세요

  • 53. ...
    '21.7.29 3:00 PM (183.98.xxx.33)

    내용의 핵심보다 곁들이로 시비터는거 보니
    쌈꾼이네요. 권고조차 곱갑게 들려 싸우고자 하는 사람 상대 할 가치도 없고, 터졌다는거 저급고급 나눈것도 아닌 권고를 따지시면
    사전 똑바로 안보셨네요.

    참고로 사전은 단어의 설명이지 문장의 설명이 아니거든요 . 피씩
    단어로 시비가 본인의 지적질 한계
    혼자 많이 열 내세요.

  • 54. ...
    '21.7.29 3:06 PM (125.128.xxx.137)

    본인이 쓴 글 이해는 제대로 하는지...ㅎㅎㅎ
    다양성이 어디 안드로메다로 가출했어요?
    그게 권고라는 말과 양립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웃기는 거예요.
    터지다는 표현에 어떤 비합리성이 있어서 권고씩이나 들먹일 문젠지 들어나 봅시다.
    말이 아무리 유려해도 결국 그런 걸 도. 긴. 개. 긴.이라고 하죠.

  • 55.
    '21.7.29 3:24 PM (220.122.xxx.137)

    포스트머더니즘까지 나올 상황인가요?
    이게 뭐라고. 일반적으로 포스트모던 사회의 성격과는
    별도로
    언어의 포스트모더니즘은 전공자만 알 수 있을겁니다.

    언어를 문화라고 보면 개인이 사용하는 언어는

    그 사람이 속한 사회계층을 반영하는겁니다. 이런 논의들이 많아요. 일례로 서양에서 상류층과 하류층이 사용하는 어휘가 다른 것처럼요.

  • 56. ...
    '21.7.29 3:39 PM (125.128.xxx.137)

    합리주의로 그 합리를 위해 허위의식 탈피를 행한다는거예요

    => 본인이 쓴 글을 읽어 보세요.
    권고라는 행위가 있을만큼 필연적인 비합리성이 '터지다'라는 단어에 있나구요.
    다양성이 무슨 뜻인지도 몰라요?
    단어? 문장? 자기가 쓴 글 자체를 스스로 부정하는 사람이 할 말이 아니죠.

    언어의 포스트모더니즘은 전공자만 알 수 있을겁니다.
    =>이건 웬 전문가 만능설..ㅎㅎ
    언어의 계층성을 터지다라는 단어에 적용하는 것 자체가 웃기는 거지만(그건 훨씬 정교하죠. 어원 자체를 따져야 하는데 터지다는.. 그럴만한 계재도 못 됩니다.) 그 계층성을 타파하는 움직임을 부인하는 건 더더욱 웃기죠.
    한글 전용화나 법률용어 순화작업을 뻘짓으로 하는 게 아닙니다.

  • 57. ...
    '21.7.29 3:58 PM (125.128.xxx.137)

    어설픈 양비론으로 교양있는 척 하려다가 반박당하니 열 받는 건 알겠는데요... 이분법??? 그런 건 터지다라는 표현이 상스럽고 천박하다는 사람들에게나 해당하는 거구요, 거기에 반발한 사람은 그 표현에 아무 생각이 없어요.
    가.치.중.립.적이라구요!!!
    함부로 재단하고 다양성을 훼손하고 비합리적인 권위로 억누르는 거에 반발했을 뿐이에요.
    고급, 저급으로 나누면 이분법이라 나쁜 거고 중급, 중상급, 중중상급으로 나누면 그건 다양성이래요?
    어차피 권고씩이나 하는 허위의식은 마찬가지인데 무슨 단어를 따지고 문장을 따지고..ㅎㅎㅎ
    그냥 문맥이나 제대로 이해하세요.
    똥, 오줌과 생리 터지다는 표현을 같은 카테고리로 묶는 것도 웃기지만 설령, 똥, 오줌이란 표현을 썼다해도 이렇게 지적질씩이나 할 일도 아니에요.
    권고도 마찬가지구요!!!
    뒤샹이 변기를 전시회에 출품한 게 백년전인데 백년이 지나서도 똥, 오줌이란 단어로 게시판이 뒤집힐만큼 시끌시끌할 일인가요?
    진짜 제대로 수준 좀 높이세요.
    보는 사람이 부끄러워서 못 살겠어요!!!

  • 58. ㅋㅋ
    '21.7.29 3:59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포스터 모더니즘까지 들먹거리는데, 정작 한줄한줄 빈약한 지식으로 말꼬리 물기 반박하는 꼴은 모더니즘 그 자체네요. ㅋㅋ
    코메디.
    어설프게 주서듣고 아는척하니 말 따로 행동따로

  • 59. ㅋㅋ
    '21.7.29 4:00 PM (175.112.xxx.243)

    125 는
    포스터 모더니즘까지 들먹거리는데, 정작 한줄한줄 빈약한 지식으로 말꼬리 물기 반박하는 꼴은 모더니즘 그 자체네요. ㅋㅋ
    코메디.
    어설프게 주서듣고 아는척하니 말 따로 행동따로 ㅋㅋ

  • 60. ...
    '21.7.29 4:42 PM (175.223.xxx.236)

    윗 분은 지능적으로 제 편을 들어 주시는 건지 너무 대놓고 막 가셔서..
    포스트모더니즘 어쩌고 하니 모던니즘은 좀 나쁘고 구닥다리 같아요?
    어쨌든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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