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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터졌다는 표현을 안 쓴다구요???

ㅇㅇ 조회수 : 5,410
작성일 : 2021-07-29 08:09:43

저 80년대 생인데 저는 중학생때부터 저 표현 썼고
제 친구들도 다 아직도 저렇게 표현 하는데요
여기 진짜 연령대가.. 6070 인 듯 ㅜㅜ
IP : 223.62.xxx.216
1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9 8:11 AM (1.225.xxx.234)

    저도 비슷한 또래지만 그 표현 쓰는 애들만
    썼지 모두가 보편적으로 쓰진 않았어요

  • 2. ㅇㅇ
    '21.7.29 8:12 AM (223.62.xxx.216)

    모두가 보편 적으로 썼어요
    평소에 욕 안하고 공부 잘했어요

  • 3. 들은적도
    '21.7.29 8:12 AM (211.36.xxx.53)

    없어요

    게시판에서만 봤지

  • 4. ...
    '21.7.29 8:12 A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세대 차이가 아니라 언어환경 차이예요. 같은 세대지만 그 표현 대학에 가서 처음 봤어요. 딱 1명. 그후에도 본 적 없음. 생리 시작했다고 하면 되지 터지긴 뭐가 터져요.

  • 5. ㅁㅇ
    '21.7.29 8:13 AM (220.74.xxx.14)

    쓰는 시람 있지만 저는 안쓰고 듣기싫은 표헌이에요 6~70대 아닙니다
    대소변도 왜 싼다고 하는지 정말 불쾌한 표현(누다/싸다 는 엄연히 다른 뜻인데)

  • 6. 서울토박이
    '21.7.29 8:14 AM (39.7.xxx.36) - 삭제된댓글

    같은 세대지만 생리터졌다는 표현을
    보편적으로 썼다구요?
    님 동네 님 주변은 그런지 몰라도
    제 동네 제 주변은 그렇지 않았어요

  • 7. 저도
    '21.7.29 8:14 AM (182.229.xxx.206)

    비슷한 나이인데 어릴때부터 애들 쓰는거 많이 들었고 그냥 보편적인 표현이었어요

  • 8. 판을 또 까네
    '21.7.29 8:16 A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그 글에서 갑론을박 충분 하더만ㅉㅉ
    뭐 그리 아름답다고 새 글을 파서 의견을 묻나
    평소 그런 저렴한 표현을 써왔더라도 그 표현이 썩 좋게 들리지 않으니 지금 여라 얘기들이 그 글에 붙었으면 읽고 참고하면 되지
    뭘 또 주장해서 이겨먹으려고 이러시나

  • 9. ..
    '21.7.29 8:16 AM (59.6.xxx.130)

    저도 서울 80년대생인데 그런 표현 쓴 적 없어요.

  • 10.
    '21.7.29 8:16 A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

    동네가 어딘지 몰라도 제가사는동네는 보편적으로 쓰지 않았어요

    저 30대

  • 11. ...
    '21.7.29 8:16 AM (125.176.xxx.120)

    전 한번도 쓴적도 들은 적도 없고요.
    80년대 생이고. 잠실에서 살았고. 연대 다녔는데.. 정말 그런 말을 안 썼어요. -_- 지금도 그 표현 싫습니다.

  • 12. ….
    '21.7.29 8:17 A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저 40대인데.. 생리 시작했다.. 라고 했지 터졌다라는 표현 쓰거나 들어본 적 없었어요. 회사에서 20대 직원들이 그러는 거 보고 듣기싫은 표현이다 생각했는데요.

  • 13. 원글
    '21.7.29 8:17 AM (223.38.xxx.230) - 삭제된댓글

    보편적이란 단어 뜻좀알고 글쓰길...
    터지긴 뭐가 터져요!!!
    그런말 쓰는 사람 거의 없었어요.
    생리 시작한다!
    그날이야!
    월중행사야!
    이런 표현이 주였지
    터지긴 뭐가 터져요,,
    보편적은 무슨.

  • 14. 문화
    '21.7.29 8:18 AM (220.122.xxx.137)

    언어 문화는 자기 환경, 계층을 반영해요.

  • 15. 닉네임
    '21.7.29 8:20 AM (49.173.xxx.36)

    80년대생(30대) 서울에서 살았는데 친구들 다 그런 표현 썼어요~

  • 16. ..
    '21.7.29 8:21 AM (58.141.xxx.217)

    80년생
    터졌다는 표현 써본적 없고 주변에서도 쓴 사람 없어요
    마법 걸렸다. 마법시작했다.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생리대 브랜드 중에 매직 이라는게 있어서 이 단어 사용했어요)
    아니면 그날이다. 혹은 그거 시작했엉. 이렇게 표현해요.

  • 17. ㅡㅡ
    '21.7.29 8:23 AM (175.124.xxx.198)

    80년대생인데 뭘 보편적으로 써요?
    쓰는거 듣긴했는데
    오줌싸다처럼 대개 그런식으로 표현하는 애들이 많이썼죠 국어딸리는지.

  • 18.
    '21.7.29 8:23 AM (223.38.xxx.143) - 삭제된댓글

    언어는 인격이라 원글님 조심하세요

  • 19. ...
    '21.7.29 8:24 AM (106.101.xxx.106) - 삭제된댓글

    같은 서울도 생활수준 문화수준 차이나는 동네가 많죠.ㅎㅎㅎㅎㅎㅎ
    그 차이 아니겠어요?
    얼마전에 70년대생이 서울살았는데 영숙이 금순이 이런이름 많았다는 글에도 전혀 아니었다는 같은 나이대 많았죠.
    부모 교육수준에 따라 달랐겠죠.

  • 20. ...
    '21.7.29 8:24 AM (39.124.xxx.77)

    쓰는건 봤지만 듣기싫어요.
    시작했다고 하면되지 굳이..
    언어가 그사람을 대변하죠.
    왠 6070대..ㅉㅉ

  • 21. ..
    '21.7.29 8:25 AM (58.79.xxx.33)

    언어는 인격이라 원글님 조심하세요 22

  • 22. 그러게요
    '21.7.29 8:25 AM (188.149.xxx.254)

    생리대 선전이 대유행 했었을때부터 매직. 마법에 걸렸다. 이렇게도 표현 했었죠.
    마법의 날도 있었답니다.
    아주 해학적이라서 참 좋았던 표현이었어요.
    원글님은 대체 어느동네에서 사셨는지.
    이러니 음...서로 끼리끼리....

  • 23. ...
    '21.7.29 8:25 A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그게 보편적이었다면 아마 그 외에도 상스러운 말 습관 많을 거예요. 어차피 끼리끼리 어울리니까 모르죠.

  • 24. 제발ᆢ
    '21.7.29 8:26 AM (222.232.xxx.217) - 삭제된댓글

    중등 여학교 교사입니다. 생리 터졌다ᆢ는 표현 말고 생리 시작했다라고 하라고 아이들에게 늘상 지도해도 이제는 너무 일상적인 표현이 된것 같아요.

    애들은 남자 미혼 담임샘 앞에서도 오줌 마렵다. 똥 마렵다. 생리 터졌다라고 교무실에서 큰소리로 말해요.

    물론 생리 현상을 표현하는거겠지만 대체 표현이 있잖아요.
    화장실이 급하다. 생리가 시작됐다.라고 말해도 충분히 전달 된다고 말해도 안됩니다.

    그래도 저 표현은 꼰대스러운 제 기준에서는 진짜 고쳤으면 좋겠어요. 엄마들도 같이 가르치시면 좋겠네요.

  • 25.
    '21.7.29 8:26 AM (67.176.xxx.110)

    저도 쓰는표현인데 혹시 경상도만 쓰나요?
    분위기가 이 말 쓰면 환경계층이 낮은거처럼 말씀들하시는데
    제 주변은 흔하게 쓰는 표현이여요
    저도 다들 욕하는 여대나온 전문직이구요
    본인이 안쓴다고 이런 표현을 보편적으로 쓰는 지역도 있답니다

  • 26.
    '21.7.29 8:26 AM (203.251.xxx.221)

    여기서 저기서 맞춤법, 띄어쓰기 별별 얘기, 트집, 조롱을 다 해도
    틀린 말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인데요

    저 터졌다는 얘기는 정말정말 상스러워서 듣기 싫습니다.

  • 27. 나 참~
    '21.7.29 8:27 AM (180.68.xxx.158)

    나이 상관없이
    저걸 쓰는 사람,
    안쓰는 사람으로 나뉘죠.
    알지만 안 쓰는거죠.
    몰라서 안 쓰는게 아니라.ㅡㅡ

  • 28. ..
    '21.7.29 8:27 AM (115.140.xxx.145)

    무슨 6070타령입니까..
    40대인데 좀 말 함부로 하는 애들이나 쓰는 말이었어요
    당시 생리대 광고에.나온 매직이란 말 쓰고
    다이어리에도 M이런식으로 쓰고 그랬어요
    오프에서 직접 그말 쓰면 사람들 반응도 잉?입니다

  • 29. ...
    '21.7.29 8:29 AM (221.138.xxx.139)

    사회 나오기 전까지는
    싸다(웩), 생리 터지다... 이런 말 주변에서 들은 적이 없어요.
    정말 혐혐.

  • 30. 제발..ㅜㅜ
    '21.7.29 8:29 AM (211.244.xxx.70) - 삭제된댓글

    쓰는건 봤지만 듣기싫어요.22222222222222222222

  • 31. 헉님
    '21.7.29 8:30 A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저는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대구 지역 사촌들 많은데 아무도 안 써요. 학교랑 직업도 상관없어요. 어릴 때 보고 듣는 가정환경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 32. 80년대생
    '21.7.29 8:30 AM (110.70.xxx.30) - 삭제된댓글

    저도 80년생에 분당 살았는데 낯설지 않은 표현이예요.
    나 생리하네. 생리중이야
    평소엔 이런식으로 썼던 것 같고
    갑자기 시작했을 때 '아! 나 터졌다' 뭐 이런 식으로 사용하지 않았나 싶네요.
    야자 빠지는 것 때문에 선생님 같은 분께 얘기할 때는 생리 시작해서요 라고는 말했지만 당연히 생리 터졌다고는 안했구요.
    그때 윗세대등은 꼭 생리라고 안하고 '맨스'라고 하던게 기억나네요. 저희 엄마도 그러셨고.
    저희세대는 생리를 크게 금기시하지 않았는데 윗 세대들은 생리패드를 구입하면 유난스럽게 검은 봉지에 넣어준다던가 뭐 숨겨야 한다는 분위기였던 것 같구요. 80년대는 남자들이 생리대 광고한 세대라 그런 금기는 없거든요.

  • 33. ㅇㅇ
    '21.7.29 8:30 AM (223.62.xxx.178)

    저 서울 살았는데요?
    글구 한 번도 저 말이 상스럽다는 생각을 해본 적 없어요.
    생리터졌다가 왜 상스러워요?

    나참 문화충격이네 ㅋㅋ

  • 34. 제발..
    '21.7.29 8:31 AM (222.232.xxx.217)

    중등 여학교 교사입니다. "생리 터졌다"는 표현 말고 "생리 시작했다"라고 하라고 아이들에게 늘상 지도해도 이제는 너무 일상적인 표현이 된것 같아요.

    애들은 남자 미혼 담임샘 앞에서도 "오줌 마렵다" "똥 마렵다" "생리 터졌다"라고 교무실에서 큰소리로 말해요.

    물론 생리 현상을 표현하는거겠지만 대체 가능한 표현이 있는데요.
    "화장실이 급하다" " 생리가 시작됐다"라고 말해도 충분히 전달 된다고 말해도 안됩니다.

    그래도 저 표현은 진짜 고쳤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저 표현이 무슨 문제냐 한다는게 좀 놀랍네요.

  • 35. ㅇㅇ
    '21.7.29 8:32 AM (223.62.xxx.178)

    상스럽다고 생각했으면 안 썼겠죠
    무슨 생리터졌다 했다고 인격까지 나오나요? 조심은 또 뭐고?

  • 36. ......
    '21.7.29 8:32 AM (117.111.xxx.42) - 삭제된댓글

    같은 서울도 생활수준 문화수준 차이나는 동네가 많죠.ㅎㅎㅎㅎㅎㅎ
    그 차이 아니겠어요?
    얼마전에 70년대생이 서울살았는데 영숙이 금순이 이런이름 많았다는 글에도 전혀 아니었다는 같은 나이대 많았죠.
    부모 교육수준에 따라 달랐겠죠.2222222222222

    저 표현 못들어보지는 않았으나
    주변 친구들는 안썼어요.
    한두명 약간 입 거친 애들 쓰는거 봤어도
    보편적이지는 않았어요 전혀요.
    듣기싫었어요 어린나이에도.

  • 37. ㅇㅇ
    '21.7.29 8:33 AM (223.62.xxx.178)

    117.111님
    님이 쓴 댓글이랑 제 댓글이랑 띄어쓰기 한 번 비교해 보세요.
    누가 더 교육수준이 높아 보이는지요?

  • 38. ..
    '21.7.29 8:33 AM (172.56.xxx.12)

    ㅆㅂ도 다들 쓰니 괜찮은 표현이예요?
    천박한 표현이죠. 듣기 싫다는데 왠 강요?

  • 39. ..
    '21.7.29 8:33 AM (39.7.xxx.173) - 삭제된댓글

    세대 차이가 아니라 언어환경 차이예요22220
    상스럽다고 생각해본적도 없다는 환경이 어땠을지 짐작이 갑니다

  • 40.
    '21.7.29 8:34 A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

    상스럽다고 생각을 안했다니 본인 수준이 그정도라고 생각됩니다

  • 41. ㅇㅇ
    '21.7.29 8:34 AM (122.40.xxx.178)

    들었지만 듣기싫은 단어

  • 42. 발끈??
    '21.7.29 8:35 AM (110.15.xxx.179)

    저도 해당표현을 알고 있고
    중고등학교때는 친구들이랑 거칠게 얘기하면 저런 표현을 자주 접하긴 했어요. 그래도 제가 저렇게 얘기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입으로 내뱉기엔 상스러운 표현 맞아요.
    친구들끼리 이년 저년 할때나 쓰는 표현이죠.

  • 43. ..
    '21.7.29 8:35 AM (172.56.xxx.12)

    중딩 조카가 저 표현 쓰길래
    따끔하게 쓰지말라고 했습니다

  • 44. 그냥
    '21.7.29 8:35 AM (180.68.xxx.158)

    그대로 사세요.
    교육수준이 가방끈의 차이만은 아니죠.ㅡㅡ

  • 45. ...
    '21.7.29 8:36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상스럽다고 생각도 안 해봤다는 게 더 충격이에요.
    저 표현 쓰는 사람은 진짜 싸보이는데...
    유유상종~

  • 46.
    '21.7.29 8:36 A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교육 수준은 띄어쓰기 지식으로 평가되는 게 아니에요. 듣는 사람 입장에선 그게 문화충격이에요. 계속 쓰세요. 어차피 친한 사이 아니면 그런 지적은 대놓고 하지 않으니까요. 사적인 친분은 유유상종.

  • 47. 40대 경상도
    '21.7.29 8:37 AM (121.190.xxx.146)

    40대 경상도...안써요. 그런말. 물론 들어는 봤고 쓰는 사람도 주변에 있긴 해요 (출신지역 불문)
    그냥 쓰고 싶으면 쓰세요. 하지만 상스럽다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사적인 대화도 아니고 공개게시판 제목에 떡하니 써 놓으면 지적들어오죠.

  • 48. ...
    '21.7.29 8:38 AM (39.7.xxx.71)

    쓰는건 자유지만
    당연히 상스럽고 저속해요.

  • 49.
    '21.7.29 8:38 AM (39.7.xxx.193)

    저도 진짜 문화충격이예요
    터졌다
    그게 왜요???
    대체 왜요?
    진짜 왜 상스럽다는 건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실 분 있나요??

  • 50. ..
    '21.7.29 8:38 AM (58.79.xxx.33)

    나는 괜찮아도 듣기 껄끄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굳이 안써도 되죠.

  • 51.
    '21.7.29 8:38 AM (162.208.xxx.179)

    89년생 서울 반포 세화 다녔는데
    생리터졌다 당연히 너무 많이 썼던 표현이구요
    80년대생인데 못들었다는분들은 아마 80년대 극 초반생이신듯;; 40대에 가까운..

  • 52. 아니
    '21.7.29 8:39 AM (49.173.xxx.36)

    무슨 생리 터졌다는 표현 좀 썼다고 사는 환경, 학력, 인격모독까지 하나요? 와..진짜 거만해서 소름 돋네요.
    원글님도 본문에서 생리 터진다는 말을 안 썼다고 60,70 단정하는 말만 안 썼어도 이렇게 비판 받지는 않았을 거예요.

  • 53. ...
    '21.7.29 8:39 AM (106.101.xxx.80) - 삭제된댓글

    친구들끼리 이년 저년 할때나 쓰는 표현이죠.22222
    이말 딱 맞네요.
    평소 저런 스타일 애들이 생리터진다는 표현썼죠.
    저나 친구들은 놀고 장난치면서 이년 저년 해본적 없거든요. 자라는 성장과정 중 친했던 그 누구도요.
    당연히 생리터졌다 같은 표현도 안썼는데
    윗님 글 읽으니 딱 그렇다싶네요.
    그때도 일부 좀....그런 애들은 지들끼리 놀면서 이년 저년 하고 노는 애들 있었는데 그런 애들이 생리터졌다 같은 표현 했죠.
    하지만 반에서 극히 일부분인 아이들.
    서울입니다.

  • 54. ...
    '21.7.29 8:39 AM (220.122.xxx.137)

    상스럽다고 생각도 안 해봤다는 게 더 충격이에요.
    저 표현 쓰는 사람은 진짜 싸보이는데...
    유유상종~222

  • 55. ㅇㅇㅇ
    '21.7.29 8:39 AM (223.62.xxx.178)

    존나 ㅆ발 담탱이
    이런 표현처럼 상스러운거라구요? 진짜???

  • 56. ..
    '21.7.29 8:40 A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ㄴ 썼지만 이렇게 대놓고 보편적이라고 할 정도아녔는데요? 보편적이라는 뜻 몰라요?

  • 57. ㅇㅇ
    '21.7.29 8:41 AM (223.62.xxx.178)

    저도 이년 저년 안 했어요.

  • 58.
    '21.7.29 8:42 AM (183.99.xxx.254)

    40대인데 터졌다라는 말
    여기서 처음 들었어요.
    대부분 그날이라고 표현했어요.

  • 59. ..
    '21.7.29 8:42 AM (223.38.xxx.109)

    썼지만 이렇게 대놓고 보편적이라고 할 정도아녔는데요? 보편적이라는 뜻 몰라요? 댓글들어 있잖아요 싼티나서 쓰는 애들만 썼다고. 그 어감도 모르는 건 어디가 모자란거죠~

  • 60. ..........
    '21.7.29 8:42 AM (125.176.xxx.120)

    문제 많으시네요 -_-
    정말 말은 경제, 문화, 교육 수준을 그대로 반영하는데.. 지금 댓글에 쓰시는 단어들도 다 별로에요.

  • 61. ...
    '21.7.29 8:43 AM (220.75.xxx.108)

    님은 이년 저년 안 했어도 이년 저년 하는 사람과 같아 보인다구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이야기하는데 본인이 왜? 한다고 아니게 되지 않습니다.
    고집을 쓸데없는 곳에서 부리시네요.

  • 62. 30 후반
    '21.7.29 8:43 AM (39.117.xxx.41)

    저도 주변에서도 많이 쓰는 말입니다. 중고딩때부터..
    원글님처럼 서울이구요
    이년저년 이런말은 안하는데 생리터졌다는 일반적이었고 안쓰는 친구도 있지만 쓰는 친구를 상스럽다고 여기진 않았어요

  • 63. ..
    '21.7.29 8:44 AM (58.79.xxx.33) - 삭제된댓글

    댓글이 더 가관이네요. ㅜ

  • 64. ....
    '21.7.29 8:45 AM (106.101.xxx.100)

    저 70후반
    서울 강남 자랐고 계속 서울인데
    정말 말해본 적 없고
    들어본 적은 가끔있는거 같은데 별로예요.

  • 65. 그리고
    '21.7.29 8:46 AM (49.173.xxx.36)

    터지다
    (혈액 따위가) 급격하게 몸밖으로 쏟아져 나오다.
    코피가 터지다
    준이 엄마는 양수가 터져서 지금 분만실로 실려갔다.


    사전에서 찾은 건데 뜻을 보면 생리가 터진다는 말도 일리가 있네요. 상스러운 게 아니라~

  • 66.
    '21.7.29 8:46 A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

    말은 그사람의 환경 학력 인격을 반영해요
    모르면 배우세요
    남들이 많이 썼으니 괜찮은게 아니고 주변에 괜찮지않는사람이 많았구나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67. ...
    '21.7.29 8:47 AM (220.122.xxx.137)

    저런 표현 쓰는 사람 있던데 수준 낮아보여요.

  • 68. ㅇㅇ
    '21.7.29 8:47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생리한다
    생리 시작했다
    그날이다
    그러죠

  • 69. ..
    '21.7.29 8:47 AM (175.124.xxx.198)

    30 후반
    '21.7.29 8:43 AM (39.117.xxx.41)
    저도 주변에서도 많이 쓰는 말입니다. 중고딩때부터..
    원글님처럼 서울이구요
    이년저년 이런말은 안하는데 생리터졌다는 일반적이었고 안쓰는 친구도 있지만 쓰는 친구를 상스럽다고 여기진 않았어요
    ㅡㅡㅡ

    저도 삼십 후반인데 쓰긴썼지만 묘하게 상스런 표현이어서 안쓰는 애들은 안썼어요 어디까지가 일반, 보편적이냐 가 중요하지만 굳이따지면 아주 자연스럽게 모두가 쓰는 단어는아녔어요. 그걸 일반적이라고 하면 안되죠~~
    원글이 보편이라고 해서 지금 문제가 되는거잖아요?
    "꽤 " 썼던거랑 보편은 엄연히 다른겁니다~

  • 70. oo
    '21.7.29 8:48 AM (220.85.xxx.33)

    으아 정말 듣기 싫은 단어..제 주변에도 안썼어요. 78년생 서울출신

  • 71. ..
    '21.7.29 8:48 AM (122.45.xxx.132)

    여기서 오늘 처음 들어봐요.
    근데 교육수준까지 들먹일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친한친구한테 그런표현 쓸수 있죠..
    근데 원글님..세상은 넓어요.본인과 주변이 전부가 아닙니다.
    우물안 개구리 같은 발언만 계속 하시는건 좀 아니네요..

  • 72. 왜이리
    '21.7.29 8:48 AM (121.132.xxx.211) - 삭제된댓글

    승질이 나있어요? 그냥 그러려니하세요. 그동안 잘썼던 표현이고 상스럽다생각안했다면 그냥 쓰세요. 사람들이 온라인에서나 뭐라하지 오프에서는 대놓고 뭐라하지도 않을텐데 왜그리 흥분하시나요.
    터졌다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너무 디테일해서 싫게 느껴지는거에요. 돈복이 터졌다는 좋지만 생리 터졌다는 좀 지저분한 느낌이 드니까요.

  • 73. 60대
    '21.7.29 8:49 AM (61.83.xxx.150)

    저런 표현 안써봤어요.
    생리 시작한다고 하지요
    서울에서 자랐지만
    제 친구 중 어느 누구도 그런 표현 쓰지 않았어요
    이제는 다 생리를 하지 않지만

  • 74. ...
    '21.7.29 8:49 AM (110.70.xxx.30) - 삭제된댓글

    반에서 연고대 몇십명씩 가던 학교였고 이년저년 하는 사람 아무도 없었는데 터졌다는 용어 이상하지 않아요. 공적으로 쓰진 않지만 욕처럼 상스러운 표현은 아니예요.
    근데 원글님 여기서 굳이 억울해하면서 그것에 대한 이해를 구할 필요 있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윗세대 때는 아마 그 표현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더 황당해하고 거부감이 심한거예요. 여긴 2011년 이후로는 회원가입받지 않고 있대요. 생리가 눈에 연상되도록 생생하게 표현하니 불편감이 더더욱 큰 것 같아요. 가면 갈수록 생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고 있거든요.

  • 75. ㅇㅇㅇ
    '21.7.29 8:50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예전에 썼냐 안썼냐 따져봤자 결론도 안날꺼 같은데요
    요즘 애들은 저 표현 많이 쓰니까
    예전 고정관념으로 저 말 쓰면
    저급하다느니 노는 애들이라는
    그런 편견은 버리세요

  • 76. 말이 참 쌍스럽네
    '21.7.29 8:50 AM (125.130.xxx.222)

    평생 저런 단어 안 써봤음.
    생리 시작했다ㅡ이렇게 말함.
    말 곱게한다고 품들고 돈드는거 아닌데
    본인의 품격 관리합시다.
    게시판에 귀티 부티 도배하는 사람들 .
    말만 곱게 써도 귀티 업 됩니다.

  • 77. 지나가다
    '21.7.29 8:51 AM (218.50.xxx.159) - 삭제된댓글

    그리 듣기 좋은 말은 아닌게 확실해요.

  • 78. ...
    '21.7.29 8:52 AM (92.238.xxx.227)

    저 68년생이고 경상도이고 지금 웃으시겠지만 당시 명문여고 나왔는데 생리터졌단 표현 많이 썼는데요.

  • 79. ㅇㅇ
    '21.7.29 8:52 AM (223.62.xxx.223)

    그러게요 저 댓글말대로 그럼

    코피가 터졌다

    이것도 상스러운가요?

  • 80. ....
    '21.7.29 8:52 AM (220.122.xxx.137)

    언어 사용을 보면 그 사람의 수준이 드러나죠.
    나이 많은 분도 생리터졌다고 하던데요. 60대.

  • 81. 그러니까
    '21.7.29 8:52 AM (223.62.xxx.84)

    터지다
    (혈액 따위가) 급격하게 몸밖으로 쏟아져 나오다.
    코피가 터지다
    준이 엄마는 양수가 터져서 지금 분만실로 실려갔다.

    사전에서 찾은 건데 뜻을 보면 생리가 터진다는 말도 일리가 있네요. 상스러운 게 아니라~222222222222

  • 82. 55
    '21.7.29 8:53 AM (211.192.xxx.145)

    동시대를 살았대도 문화, 교양, 지적 수준, 환경 다 차이가 있죠.
    쓰는 애는 있었지만 나는 안 썼죠.
    봇물은 터지는 게 맞지만 생리는 터지는 게 아니지요.
    원래 막혀 있어야 하는 게 나오는 걸 부정적 표현하는 거랑
    자연스러운 여성의 인체 현상을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건 차이가 있지요.

  • 83. ...
    '21.7.29 8:54 A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노는 애들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언어문화는 학력은 물론 학벌과도 상관 없어요. 그냥 가정문화와 성격 차이일 뿐.

  • 84. 별개다
    '21.7.29 8:54 AM (203.81.xxx.7) - 삭제된댓글

    터지면 어떻고 뚫리면 어떠해서 이 난리들이신가요
    쓰는사람쓰고 안쓰는 사람 안쓰면 되는거죠 ㅎㅎㅎ

  • 85. ...
    '21.7.29 8:54 AM (220.122.xxx.137)

    그러면 똥 싼다는 표현도 적용자체는 문제 없어요.
    적용과 어감은 다르거든요.

  • 86. ㅎㅎ
    '21.7.29 8:55 AM (219.250.xxx.76) - 삭제된댓글

    코피 양수와 생리를 같은선상에 놓고 보지를 않죠
    생리적현상이 아니니까요

  • 87. unah
    '21.7.29 8:57 AM (125.129.xxx.3)

    저 60년생 서울토박이, 전 쓰지도 들어보지도 않았어요.

  • 88. 원글 참 질기네
    '21.7.29 8:57 AM (125.130.xxx.222)

    그냥 참고하고 넘어가요.
    끝없이 도돌이 하지 말고.
    답정너가 무슨..

  • 89.
    '21.7.29 8:57 AM (211.204.xxx.186) - 삭제된댓글

    30대 중반이고 예원, 서울예고 나왔는데 그때도 그런 표현 많이 썼는데요?수준 떨어지나요?수준을 동네별로 나누는 분들 자주 보여서 말하는데 굳이 따지면 경제력 얘기하는 거겠죠?ㅋ
    저도 그런 말 굳이 안 쓰지만
    무슨 쌍욕도 저 정도의 말로 동네별로 수준 차이가 있다는 둥 꼴값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준을 동네별로 나누는 짓을 본인들도 하면서 임대니 뭐니 차별하지 말라고 하겠죠?

  • 90. ..
    '21.7.29 8:58 AM (39.109.xxx.13) - 삭제된댓글

    에이~ 댓글 보니 욕하는 분 맞네요.
    다들 저런 단어를 알고는 있지만
    글에서도 선뜻 쓰지는 않죠.

  • 91.
    '21.7.29 8:58 AM (211.204.xxx.186) - 삭제된댓글

     8:57 AM (211.204.47.186)

    30대 중반이고 예원, 서울예고 나왔는데 그때도 그런 표현 많이 썼는데요?수준 떨어지나요?수준을 동네별로 나누는 분들 자주 보여서 말하는데 굳이 따지면 경제력 얘기하는 거겠죠?ㅋ
    저도 그런 말 굳이 안 쓰지만
    무슨 엄청난 쌍욕도 아니고 저 정도의 말로 동네별로 수준 차이가 있다는 둥 꼴값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준을 동네별로 나누는 짓을 본인들도 하면서 임대니 뭐니 차별하지 말라고 하겠죠?

  • 92. 터지다라는
    '21.7.29 8:58 AM (125.182.xxx.65)

    표현이 어떻다고 그 한마디로 남의 교육수준 가정환경 가지고 들먹일 일인지.오버하는 분들도 엄청 우스워요.같은 서울에 살아도 계층이 어떻다고요?ㅋㅋㅋㅋ
    이런 사고 방식 가진 사람보다는 훨씬 나은 환경에서 자란 사람도 솔직히 저 표현 썼어요."나 터졌는데 생리대 하나만 빌려줘~"이린 식으로요.
    아무리 익명이지만 다른사람 그렇게 무시하는거 아닙니다.진짜 전인생 통틀어 스펵 까고 비교하고 싶네요.사실 이것도 웃기지만요.원하신다면~~

  • 93. ...
    '21.7.29 8:58 AM (110.70.xxx.30) - 삭제된댓글

    원글이 답정녀가 아닌 것이 30대 중반 서울사람들은 그 표현 썼다는 댓글이 쏟아져나오는데요.

  • 94.
    '21.7.29 8:58 AM (211.204.xxx.186)

    30대 중반이고 예원, 서울예고 나왔는데 그때도 그런 표현 많이 썼는데요?수준 떨어지나요?수준을 동네별로 나누는 분들 자주 보여서 말하는데 굳이 따지면 경제력 얘기하는 거겠죠?ㅋ
    저도 그런 말 굳이 안 쓰지만
    무슨 쌍욕도 아니고 저 정도의 말로 동네별로 수준 차이가 있다는 둥 꼴값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준을 동네별로 나누는 짓을 본인들도 하면서 임대니 뭐니 차별하지 말라고 하겠죠?

  • 95. .....
    '21.7.29 8:59 AM (175.223.xxx.83)

    저 90년생인데 10대 때 교실서 친구들이 자주 썼지만
    나이 먹어서도 생리 터졌다고 표현하는 사람 별로 없고
    어감도 진짜 듣기 싫음
    터지긴 뭘 터져

  • 96. ......
    '21.7.29 8:59 AM (223.39.xxx.254) - 삭제된댓글


    '21.7.29 8:26 AM (67.176.xxx.110)
    저도 쓰는표현인데 혹시 경상도만 쓰나요?
    분위기가 이 말 쓰면 환경계층이 낮은거처럼 말씀들하시는데
    제 주변은 흔하게 쓰는 표현이여요
    저도 다들 욕하는 여대나온 전문직이구요
    본인이 안쓴다고 이런 표현을 보편적으로 쓰는 지역도 있답니다
    -----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 97. ..
    '21.7.29 9:01 AM (58.79.xxx.33)

    나나 내친구들은 늘상 쓰는 말인데 오 생각보다 다른사람들은 안쓰는구나 하면되는거. 이게 왜 안쓰냐 난리칠 일인가요? 댓글 계속 써가면서 자기랑 의견 같은사람 나올때까지 물고늘어지는 느낌이에요.

  • 98. 위에
    '21.7.29 9:01 AM (122.32.xxx.163)

    언급된 예에서 혈관 터졌다 양수 터졌다할때는
    이건 정말 목숨과 관련된 평생 어쩌다 한번 일어나는 큰 사건이잖아요
    이렇게 큰 사건일때는 터졌다라는 표현이 어울리는데
    여자라면 매달 할것으로 예상되는 생리를 터졌다라고 표현하니
    뭔가 오바스럽고 호들갑스럽게 느껴지긴 하네요

  • 99. 12
    '21.7.29 9:01 AM (125.178.xxx.150)

    댓글 다 읽고 터졌다 라는 표현이 왜 상스러운지 아직도 모르겠음.
    물고가 터졌다 코피가 터졌다 등등 일상적인 표현으로 보임.
    생리가 터졌다는 60대 우리 엄마 이모들도 쓰는데 그냥 쓰는 지역적 문화적 차이로 보임. 참고로 다들 서울 경기에서 나고 자라고 사심.
    기분이 나쁘다는 건 익숙하지 않음에도 오는 것이니 그만들 하셈

  • 100. 달라요
    '21.7.29 9:01 AM (122.34.xxx.114)

    저 70년대 초반 서울 생, 저 말 안쓰고 듣기도 싫어요
    후배 70년대 후배 서울 생, 저 말쓰고 별로 개의치않아요.
    같은 직장에서 비슷하게 근무하니 학력이나 경제사정 다 비슷해요.
    사람따라 다른거 맞고 전 저 표현 싫은데 굳이 후배한테 뭐라 안해요.

    원글님은 주변에 그런 용어쓰는 사람이 많았던거죠. 근데 주변도 좀 돌아볼 필요는 있는거같아요.

  • 101. 그냥
    '21.7.29 9:02 AM (39.7.xxx.204) - 삭제된댓글

    모르면 배우셔요.
    쓸데없이 똥고집 피우지 마시고
    내 주변이 세상의전부인것처럼 그러시지 마시고

  • 102. ......
    '21.7.29 9:02 AM (223.39.xxx.254)


    '21.7.29 8:26 AM (67.176.xxx.110)
    저도 쓰는표현인데 혹시 경상도만 쓰나요?
    분위기가 이 말 쓰면 환경계층이 낮은거처럼 말씀들하시는데
    제 주변은 흔하게 쓰는 표현이여요
    저도 다들 욕하는 여대나온 전문직이구요
    본인이 안쓴다고 이런 표현을 보편적으로 쓰는 지역도 있답니다
    ---
    제가 쓴줄 알았어요. ㅋ
    아마 날짜나 시간이 딱 정해져 있지 않고
    갑자기 시작한다는 의미로 터졌다라고 한것 같아요.
    그게 그렇게도 상스럽고 추한가요?
    중고등학교때 친구들끼리 다 그렇게 얘기했는데..
    집안 분위기 계층 상관 없이 다 그랬어요.

  • 103. 11
    '21.7.29 9:02 AM (119.198.xxx.98)

    저 82년생인데 저 표현 안써요
    그냥 그날 시작했다 그날이다 이정도로 표현하죠 제 주변에도 잘 안쓰는 표현이예요
    근데 터졌다라고 써도 별 생각 안할것 같긴해요. 듣기에 좀 그래서 글치 쓰는 사람 맘이니

  • 104. 주위에서
    '21.7.29 9:04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쓰는애들 봤는데 눈살이 찌푸려짐.
    성격 괄괄하고 입 험한애들.

  • 105. ...
    '21.7.29 9:04 AM (222.112.xxx.98)

    터졌다는 표현 극혐

    피 사방팔방 튄 피칠갑 연상됨

  • 106.
    '21.7.29 9:05 A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여기서 쓰는사람의 댓글과 안쓰는사람의 댓글
    그리고 들어는봤으나 자기는 안쓴다 듣기싫다등
    그러면 판단을 할수있어야죠
    원글님 집요하네요

  • 107. 에구
    '21.7.29 9:05 AM (175.113.xxx.17)

    맘마, 엉아, 때찌...이런 표현들
    아기 때 많이 썼던 거니까 흰머리 듬성듬성한 지금도 쓰고 계신가요?

    시대와 연령에 따라 통용되는 말이 있는 거지,
    그 때 썼던 말이니 지금 쓰는게 뭐가 어때!로 주장하면 곤란하다는걸 이렇게 따로 배워야 압니까?
    며느리, 사위 상견례 자리에서 원글님이 댓글에 언급하면서 상스럽냐고 물은
    "존나 ㅆ발 담탱이"를 남발할 수 있다면 원글님은 진정 위너(?)입니다..!!!!!!

  • 108. 어쩌다
    '21.7.29 9:05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쓰는애들 봤는데 눈살이 찌푸려짐.
    성격 괄괄하고 입 험한애들.

  • 109. ...
    '21.7.29 9:06 AM (110.70.xxx.30) - 삭제된댓글

    뭘 모르면 배우나요? 80년대 이후생들은 그 표현 아무렇지도 않다는 댓글이 쏟아져나오는데요.
    언어는 변해요. 50대 이후가 아무리 막으려해도 이 세대를 주도하는 세대들이 이미 보편적으로 쓰고 있어요.
    욕이 아니라면야 생리에 대해 다양하게 표현하는 것을 금기시하지 마세요. 윗세대는 그 불편감이 가장 클꺼예요. 숨겨야 하는 걸 저렇게 비비드하게 표현하다니...

  • 110. 가끔
    '21.7.29 9:06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쓰는애들 봤는데 눈살이 찌푸려짐.
    성격 괄괄하고 입 험한애들.
    60년대 서울생.

  • 111. ㅇㅇ
    '21.7.29 9:09 AM (223.62.xxx.187)

    존나 ㅆ발 담탱이 -> 이런 말 처럼 상스럽냐고 물어보려면
    그럼 어떻게 해야 되나요? 이 말들을 안 쓰고 어떻게 물어보나요?
    물어보려고 쓴걸 가지고 내가 평소에 쓴다고 하시면 안되죠.
    그리고 집요하고 답정너가 아니라, 궁금하고 정말 문화 충격이라 그래요.

  • 112. ...
    '21.7.29 9:11 AM (114.200.xxx.117)

    세대 차이가 아니라 언어환경 차이예요
    상스럽다고 생각해본적도 없다는
    환경이 어땠을지 짐작이 갑니다
    33333333333

  • 113. 댓글100개
    '21.7.29 9:12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댓글100개 넘었어요

  • 114. ..
    '21.7.29 9:13 AM (223.62.xxx.102)

    멍청한 원글

    꽤 쓴거랑
    보편적이랑 전혀 다른거 몰라요?

    꽤썼다면 맞지만 보편은 아니죠~
    답정너질 그만해요~

  • 115. ......
    '21.7.29 9:15 AM (182.211.xxx.105) - 삭제된댓글

    야..80은 뭐 어린줄 아냐????
    뭔 6070이래....

  • 116. ..
    '21.7.29 9:16 AM (175.124.xxx.198)

    똥쌌다 쓰는 표현이지만 보편적이라곤 안해요.
    생리터졌다도 거의 비슷한급이라 안쓰는 애들이 더 많았고.
    원글은 지금 생리터졌다가 단어가 문제가 아니고
    보편같은 단어의 의미, 활용에 대해 공부하는게 시급하네요~~

  • 117. ...
    '21.7.29 9:18 AM (58.123.xxx.199)

    음 그건 원글이의 언어 환경이 품위없었다는
    증거예요.
    뭔 자랑이라고 다들 썼다고 그래요?
    또 주변에서 다 썼다고 해도 이제는 그만 쓸 때
    아니예요? 엄마 입에서 그런 저급한 표현이 나오면
    자식들이 다 따라합니다.

  • 118. ..
    '21.7.29 9:18 AM (220.245.xxx.35)

    74년생 서울 변두리, 한번도 못 들어봤었어요.
    근래에 인터넷에서만 들어 봄.
    아마 세대차이도 좀 있는거 같아요.
    더 과격해지는 경향이 있나봐요.

  • 119. ㅇㅇ
    '21.7.29 9:19 A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원글이나 원글 댓글이나 품격은 찾아볼수가 없어요 자신과 주위를 돌아보세요

  • 120. .......
    '21.7.29 9:20 AM (182.211.xxx.105)

    터지든 어쨌든 안하고 살고 싶다.ㅠㅠ

  • 121. ㅎㅎ
    '21.7.29 9:23 AM (210.217.xxx.103)

    뭐가 터지다 라는 게 저급한가.
    터지다라는 표현을 쓴게 문화적으로 부족하고 상스럽고 사는 환경이 어떤지 알겠다라고 쓰는 이들의
    그 단정적이고 단순하고 차별적인 태도는 알겠습니다.

    딱히 쓰는 표현은 아니지만 이 표현을 혐오하느라 타인의 삶 자체를 단정짓는 태도 재미있네요
    자신은 고상하고 우아한 줄 아시는.
    선량한 차별주의자들

  • 122. ...
    '21.7.29 9:24 AM (116.43.xxx.160) - 삭제된댓글

    상스럽다..까지는 모르겠고 듣거나 쓰기는 싫은 표현입니다
    제 경우 남들이 알지 못하게 하는 편이고, 꼭 말해야 할 경우라면 작게 그날이야 소근소근 하는 정도라서요
    십대인 제 아이는 매직이야. 시작했어 라고 하던데.. 연령대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요

  • 123. ㅇㅇ
    '21.7.29 9:25 AM (121.181.xxx.37)

    그러니까요 윗님. 그 말 하나 가지고 아주 사람을 인격적으로 모독하고 재단하고 난리네요.
    오히려 저런 사람들이랑 엮이고 싶지 않아요.

  • 124. 또래또래
    '21.7.29 9:25 AM (39.7.xxx.45) - 삭제된댓글

    생리터졌다는 표현을 안 쓴다구요?

    ---> 그때도 쓰는 애들은 썼죠, 근데 듣기 별로라고요.

  • 125. ...
    '21.7.29 9:26 AM (112.220.xxx.98)

    저런식으로 표현하는 사람들 그닥..

  • 126. ....
    '21.7.29 9:31 AM (218.38.xxx.12)

    많이들쓰는 표현인데 놀라시는 분들 많아서 황당..

  • 127. ???
    '21.7.29 9:32 AM (203.142.xxx.65)

    예전부터 썻던 안썻던 뭐가 그리 중요할까요??
    다만 그 표현이 고상까진 아니더라도 품위있는 표현은 아니죠~

  • 128.
    '21.7.29 9:33 AM (61.80.xxx.232)

    터졌다하는사람들도 있고 시작했다 하는사람들도 있고 그렇죠

  • 129. T
    '21.7.29 9:36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오줌싼다와 같은 어감으로 들려요.
    쓰는 사람이 많지만 듣기 좋은 표현은 아니죠.
    제 주변엔 저렇게 말하는 사람 없어요.
    직장에서 누군가 저렇게 말해서 속으로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 130. . .
    '21.7.29 9:38 AM (180.70.xxx.160)

    중고등학생이나 쓸 표현 아닌가요?
    성인 여성도 쓸 수 있겠지만 거칠고 품위 없어보여요.

  • 131. ㅇㅇ
    '21.7.29 9:42 AM (223.62.xxx.246)

    네 잘알겠습니다.

  • 132. 터지다
    '21.7.29 9:42 AM (112.154.xxx.91)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시작되었다는건데 아직 주기가 불안정한 10대 소녀거나.. 친밀하게 별소리 다하는 맘카페에서는 몰라도 중년이상의 여성이 쓸 표현은 아닌것 같은데요. 그것도 본문도 아니고 떡하니 제목에.. 좀 그래요.

  • 133. ...
    '21.7.29 9:43 AM (39.7.xxx.191)

    근데 똥 싸다 오줌 싸다는 흔히 쓰지 않나요 생리 터졌다는 잘 안 써도

  • 134. ...
    '21.7.29 9:49 AM (152.99.xxx.167)

    경상도에서 흔하게 쓰는거 같아요.
    제주변에서 다 저렇게 썼는데 서울오니 사람들이 안쓰는거 같네요.
    상스럽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나온다. 이런 어감으로 썼던거 같아요.
    학교에서 갑자기 쉬는시간에 얘들아 생리터졌어 생리대 빌려줘..뭐 이렇게

    '지랄'이란 말도 상스럽긴 하지만 사실 경상도에서는 그냥 '극성' 정도의 어감으로 많이 씁니다.
    서울에 이사오니 주변에 쓰는 사람이 없더군요

  • 135. ㅁㅁㅁㅁ
    '21.7.29 9:52 AM (125.178.xxx.53)

    제 주위는 쓰더라구요
    아 경상도..그럴수도요 지인들 경상도네요

  • 136. 경상도 안 씀
    '21.7.29 9:57 AM (220.122.xxx.137)

    친한 친구들 대구 출신 많은데 아무도 저런 표현 안 씀.

    도우미아주머니 50대 초중반인데 생리터졌다고 하던데요.

  • 137. ...
    '21.7.29 10:00 AM (39.7.xxx.71)

    코피 터져요? 이것도 표준어적인 쓰임은 아니에요(갑자기 엄청나게 코피가 튀어나오는 상황?이면 몰라도)
    코피 "난다" 이고,

    위에 몇 개 중 "터지다"가 적절하고 적합한 건
    양수가 터지다, 물고를 트다(터지다는 아니지만).
    댓글들 다 읽지는 않았지만.
    혈관이 터지다는 말 그대로 뭐 응급실이나 수술실이 연상되는 표현읻이지만 정말 터졌다면 터지다가 맞겠죠.

  • 138. ^^
    '21.7.29 10:04 AM (211.196.xxx.168)

    68년생인데 저를 비롯해 형제들 , 친구들도 생리 시작했다 합니다.
    가끔 저런 표현 쓰는 사람들 본 적 있는데 개인적으로 표현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거부감이
    들긴 했네요. ( 그런데 몇번 엄마가 월경... 터졌다.... 로 표현하신걸 들었는데 너무 원초적으로 느껴저서 싫었어요.)

  • 139. 헤라
    '21.7.29 10:06 AM (49.167.xxx.251)

    임신했다는 말을 애뱄다는 말이 충격이였어요.
    가슴도 어른들은 유방, 젓이라고 하고..생표현에 놀랍니다ㅎ
    저도 생리터졌다는 가끔 쓰고 매직이야.그날이다 이렇게 써요

  • 140.
    '21.7.29 10:07 AM (61.255.xxx.96) - 삭제된댓글

    쓴다 안쓴다 이상하다 이상하지않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런 표현에 나와 다른 느낌(상스러운?)을 받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그랬을 때 나는 이 단어를 계속 쓸 것인가 말 것인가..
    저라면 안씁니다..이상하지않은 표현이라고 말 할 필요도 없고 그냥 내가 결정해서 하면 됩니다 잘못한 일은 아니니까요..

    다만, 내가 만약 한국어을 처음 배우는 외국인라면 터졌다라는 표현은 배우지 않길 바랍니다
    아직 한국어 뉘앙스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터진다라는 표현은 배우고싶질 않아요
    나중에 한국어가 유창해지면 그 때는 스스로 취사선택할 수 있겠죠

  • 141. ...
    '21.7.29 10:13 AM (220.122.xxx.137)

    유방은 제대로 된 표현, 유방암이라고 하죠.
    가슴은 흉부전체를 의미.

  • 142. ...
    '21.7.29 10:29 AM (152.99.xxx.167)

    위에 친구들 얘기하셔서..
    저는 경상도 출신인데 다른 지역사람들 있는데는 안써요
    그래도 집에서나 중고동창들 만날때는 그냥 자연스럽게 씁니다. 다들 그러니까요.

    할매.라는 말도 서울와서는 안써요.
    동창들 모이면 쓰죠..

  • 143. ...
    '21.7.29 10:32 AM (152.99.xxx.167)

    그리고 '생리' 라는 말을 밖으로 하는게 꺼려되는 분위기 때문에 상스럽다고 느끼는거 아닐까요?
    생리휴가 보다는 보건휴가라는 말을 쓰는것처럼
    아주 친밀한 관계가 아닌데 서로 '생리'라는 말도 사실 잘 쓰지도 않고. 거기다 어감이 '터졌다'는 무척 센 표현이니까요.

    근데. 여기에 교양을 갖다 붙이는건 좀..
    '생리'라는 단순한 생물학적 용어가 왜 일반적 화제를 나누는 자리에서 사용되면 안되는가. 하는게 저는 더 거부감이 드네요

  • 144. ...
    '21.7.29 10:38 AM (125.128.xxx.137) - 삭제된댓글

    지성과 지적 허영을 구붓짓는 에피소드군요.
    지성이 있다면 자신의 주관적 감성과 객관적 언어의 함의를 구분할 줄 알텐데 지적 허영속에 사는 사람들은 구별짓고 차별화의 도구로 언어를 사용하죠.
    진짜 천박하고 상스러운 건 82에 항상 올라오는 부티, 귀티, 연예인 외모 지적질, 남 뒷담화예요.
    남의 언어생활에 대한 과도한 참견 또한 무교양이구요.
    천박하고 상스러울 듯한 무교양의 인간들이 뭣이 중한지 모르는 걸 지성 있는 사람들이 딱하게 생각하고 관대하게 봐줍시다.

  • 145. ...
    '21.7.29 10:39 AM (125.128.xxx.137) - 삭제된댓글

    지성과 지적 허영을 구분 짓는 에피소드군요.
    지성이 있다면 자신의 주관적 감성과 객관적 언어의 함의를 구분할 줄 알텐데 지적 허영속에 사는 사람들은 구별짓고 차별화의 도구로 언어를 사용하죠.
    진짜 천박하고 상스러운 건 82에 항상 올라오는 부티, 귀티, 연예인 외모 지적질, 남 뒷담화예요.
    남의 언어생활에 대한 과도한 참견 또한 무교양이구요.
    천박하고 상스러울 듯한 무교양의 인간들이 뭣이 중한지 모르는 걸 지성 있는 사람들이 딱하게 생각하고 관대하게 봐줍시다

  • 146. ...
    '21.7.29 10:40 AM (125.128.xxx.137)

    지성과 지적 허영을 구분 짓는 에피소드군요.
    지성이 있다면 자신의 주관적 감성과 객관적 언어의 함의를 구분할 줄 알텐데 지적 허영속에 사는 사람들은 구별짓고 차별화의 도구로 언어를 사용하죠.
    진짜 천박하고 상스러운 건 82에 항상 올라오는 부티, 귀티, 연예인 외모 지적질, 남 뒷담화예요.
    남의 언어생활에 대한 과도한 참견 또한 무교양이구요.
    천박하고 상스러울 듯한 무교양의 인간들이 뭣이 중한지 모르는 걸 어쩌겠어요.
    지성 있는 사람들이 딱하게 생각하고 관대하게 봐줄 수 밖에..

  • 147. ...
    '21.7.29 10:49 AM (175.203.xxx.61) - 삭제된댓글

    싸다는 누다의 속된 표현이에요

  • 148. ..
    '21.7.29 10:53 AM (14.63.xxx.139)

    80년대 생이고 어릴때 썼어요.
    비속어 한참 쓰던 사춘기때요.
    친한 친구들 끼리썼지 대학가고 회사가고서는 들은적 없네요.
    그 표현을 처음보는 사람앞에서는 안쓰시죠?
    스스로 표현이 주는 어감의 차이를 알고 계실거에요.
    보편적이고 적합한 표현이라면 사람 장소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데 그게 아니라는거죠.

  • 149. 음..
    '21.7.29 11:06 AM (61.83.xxx.94)

    81년생, 중.고등때 쓰는 애들 있었어요.

    그리고 생리라는게.. 딱딱 주기 맞춰 돌아노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 아이들이 더 많을때죠.
    그러니 갑자기 '터진다' 라고 말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전혀 거부감 없이 들었는데요.
    저야 아예 한다 만다 말 자체를 안하는 스타일이라, 입밖에 낼 일도 없었습니다만.

    교양이 어쩌니 싼티가 어쩌니 ... 이런 말 자체가 그 사람 수준을 나타내는거라 봅니다만.

  • 150. ...
    '21.7.29 11:29 AM (211.217.xxx.240)

    80년대생인데 중고등학생 시절에 쓰는 친구들 주변에 있었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들을때마다 불쾌하고 싼티나는 느낌 어쩔수 없네요.
    싫은건 싫은거죠.. 원글님처럼 싫어하는 것 자체를 가지고 싸잡아 비난하는건 옳지 않다고 봐요.

  • 151. 밀레니얼
    '21.7.29 11:40 AM (110.70.xxx.171) - 삭제된댓글

    '생리'라는 말도 사실 잘 쓰지도 않는다는 그게 바로 세대차이예요. 그런 인식이 아주 많은 것을 알려주는 단서죠.
    생리는 부끄러운 것도 아니고 더러운 것도 아니예요.
    요즘 세대는 그런 교육을 받고 크지 않았어요.
    어떻게 소변이나 대변과 나란히 비교하는지.
    만약 다쳐서 피가 나면 그게 더러운건가요?
    68년생인데 안썼다. 60년대생인데 안썼다 하시는데
    언어가 60대의 습관을 기준으로 쓰이는 건 아니잖아요.
    그분들도 2-30대에 60대분들이 쓰던 말은 다르다는 걸 인식하셨겠죠. 새로운 세대의 것이 다 틀렸고 새롭게 배울것도 없고 내가 자라고 활동하던 시대를 기준삼아 모든 것을 판단하고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흔히 말하는 꼰대예요.

  • 152. ..
    '21.7.29 12:18 PM (61.98.xxx.127)

    그렇게 말하는거 들은적있지만 별로 좋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 153. ㅇㅇ
    '21.7.29 12:40 PM (211.244.xxx.68)

    노골적이고 듣기거북하네요
    다른말도 있는데 꼭 저렇게 표현해야하는지...
    6070대 아니에요

  • 154. 인정
    '21.7.29 1:13 PM (211.52.xxx.52) - 삭제된댓글

    응.인정.끼리끼리 수준

  • 155. 수준
    '21.7.29 1:14 PM (211.52.xxx.52)

    그런 수준끼리는 많이 쓰는말이 였겠죠

  • 156. ...
    '21.7.29 1:30 PM (125.128.xxx.13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수준끼리 어울려야죠.
    생리대 살때 검은 비닐봉지에 싸서 총총걸음 하던 그 꾸리한 시절에서 못 벗어나는 사람들은 그들끼리 어울려야죠.
    갑오개혁때 자기들 버리지 말라고 하던 머슴들도 있었다던데 원래 관성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자기 우물안에서 살아야죠.
    아직도 혼전순결 운운하는 이곳인데 어떻게 쓰개치마를 벗기겠어요.
    삼강오륜 읊어대지 않는 것만도 신통하다고 생각해줘야죠.

  • 157. 저도
    '21.7.29 1:31 PM (112.165.xxx.251)

    80년대생 대구.
    저흰 그런표현 전혀 안썼고
    그날이다.
    혹은
    마법에 걸렸다.

    라고 표현했어요.

  • 158. ...
    '21.7.29 1:31 PM (125.128.xxx.137)

    맞아요. 같은 수준끼리 어울려야죠.
    생리대 살때 검은 비닐봉지에 싸서 총총걸음 하던 그 꾸리한 시절에서 못 벗어나는 사람들은 그들끼리 어울려야죠.
    갑오개혁때 자기들 버리지 말라고 하던 머슴들도 있었다던데 원래 관성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자기 우물안에서 살아야죠.
    아직도 혼전순결 운운하는 이곳인데 어떻게 쓰개치마를 벗기겠어요.
    삼강오륜 읊어대지 않는 것만도 신통하다고 생각해줘야죠.

  • 159. 81년생
    '21.7.29 1:41 PM (211.217.xxx.242)

    서울.
    전 생리터졌다란 표현 82에서 처음 봄.
    중딩때부터 친구들이나 주변 모두
    마법에 걸리다, 마법 시작했어, 생리시작했어, 예민한 기간이야이런 표현을 주로 썼어요.

    뭐 생리터졌다가 상스럽단 느낌보다
    처음 게시판에서 봤을 때 노골적이다란 느낌?
    나 오줌마려. 똥 마려 이런 표현이랑 동급인.

  • 160. 팍팍
    '21.7.29 2:20 PM (223.38.xxx.214)

    원글님,
    션하게 팍! 팍! 터지길 바래요~~~

  • 161. ...
    '21.7.29 2:27 PM (125.128.xxx.137) - 삭제된댓글

    윗 분은 맞춤법이나 제대로 써요.
    '바라요.'입니다!!!
    국어연구원에서 심혈을 기울인 맞춤범도 제대로 못 쓰면서 사전에도 없는 주관적인 판단으로 사람 잡는 건 무슨 경우일까요?

  • 162. ...
    '21.7.29 2:28 PM (125.128.xxx.137)

    윗 분은 맞춤법이나 제대로 써요.
    '바라요.'입니다!!!
    국어연구원에서 심혈을 기울인 맞춤법도 제대로 못 쓰면서 사전에도 없는 주관적인 판단으로 사람 잡는 건 무슨 경우일까요?

  • 163. ㅇㅇ
    '21.7.29 3:28 PM (114.200.xxx.4)

    저 79년 생이고 모범생이었는데 제 주변 친구들 거의 안 썼어요 중고등대학생 다. 사회 나와서 간혹 봐요.
    시작했다 오늘 그날이다 이런 식으로 말하지 저 표현 너무 싫어요

  • 164. ...
    '21.7.29 3:49 PM (211.36.xxx.126)

    제 경우에도 주변에서 생리터졌다는 표현 쓰는 사람도 없었고 다른 사람 배려해서 생리 시작했어, 오늘 그날이야, 배아프다...이 정도로 얘기했어요. 굳이 그런 걸 생생하게 표현하며 퍼나를 필요있나요?

  • 165. ...
    '21.7.29 3:57 PM (211.36.xxx.126)

    생리 자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터부시하지도 않지만 생리혈이 깨끗한 거는 아니잖아요. 밥 먹을 때 생리 얘기하실 수 있어요? 대놓고 생리 얘기하면 난감해하는 남자들도 많아요. 부드럽게 얘기해주는 게 서로 더 낫죠. 서로 그런 식의 대화가 허용되는 사이라면 해도 무방할 지 모르지만 이런 공개적인 게시판에서는 조금 지양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싶네요.

  • 166. 윗님
    '21.7.29 5:29 PM (188.149.xxx.254)

    생리혈이 왜 안깨끗해요? 종이 쓰지말고 천 써보세요.
    냄새 하나도 안나고 개끗합니다.
    그 종이생리대가 말썽이고 더럽지요.
    님 코피가 더럽나요. 그저 피 인데요.
    211.36님 스스로가 생리를 더럽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밥상에서 할수도있지.
    코피났다고 밥상에서 더럽다고 합니까.

  • 167. 윗님
    '21.7.29 5:44 PM (211.36.xxx.126)

    저는 그렇다구요.
    네...깨끗하다고 생각하진 않았네요.
    주변사람들에게 생리한다는 얘기 굳이 안 해요.
    컨디션 안 좋아서 만남에 무리가 있을 때는 생리통때문이라고 사정 설명은 합니다.

    천도 써요.
    집에서 생리혈을 보이면 칠칠지 못 하다고 한 소리 들었어요. 저는 굳이 밥상에서 할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188.149님

  • 168. 송이
    '21.7.29 6:43 PM (218.156.xxx.173)

    저는 50대입니다만 생리터졌다는 표현 여기서 처음봤어요
    처음 봤을때 느낌이 엄청 불쾌한 표현이라고 생각했어요
    보통은 생리한다고하지..저는 그런표현 안할랍니다

  • 169. ...
    '21.7.29 7:04 PM (211.108.xxx.12)

    남자들이랑 생리 얘기 할 일이 뭐가 있어요?
    왜요, 피임이나 성생활 얘기도 같이 하시지..
    키, 몸무게 공개적으로 얘기 안 하는 건 더러워서 안 하나요?
    칠칠치 못하다.. 이거야말로 정말 싫은 표현이네요.
    압도적으로 여자에게 쓰는 표현이죠.
    지금 이 논란이 일종의 정신적 히잡이죠.
    중동에서 정숙한 여자라면 당연히 히잡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 밖에서 보면 한심하죠?
    본인들 모습도 마찬가지에요.
    자기 스스로야 히잡을 쓰든 담요를 둘러 쓰든 말리지 않겠는데 왜 함부로 선 그어 놓고 남까지 선 넘었다고 비난하냐구요.
    몰상식의 최고봉에 서서 상대방의 수준을 논하는 건 밥상에서 대소변 얘기하는 것보다도 더 역겨운 거죠.

  • 170. ...
    '21.7.29 7:43 PM (49.174.xxx.13)

    211.108님...
    저는 80년대생으로 생리혈에 관해서는 어릴 때 조금이라도 묻으면 언니와 엄마에게 칠칠치 못하니 조심하라고 얘기들은 건 사실이에요. 생리현상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다만 '생리터졌다'는 말은 직접적이고 노골적인 표현으로 느껴져서 의견표명한 것이지 본인은 하고 싶으면 하세요.

    그리고 남자에게 얘기할 일이 뭐 있느냐고 물으시는 건 님은 여자끼리만 사시는 건가요? 직장에서도 생리휴가가 있지 않습니까? 남자에게 굳이 떠벌리지 않지만 그런 화제가 어쩌다 공개적으로 나올 때 '생리터졌다' 이런 표현은 저는 안 씁니다.

    님이 생리를 남자에게 말할 필요없다고 언급하셨는데 그와 마찬가지로 동성간에도 저런 표현 없이도 충분히 의사전달할 수 있지 않나? 싶어서 제 의견을 말한 거에요.

    그동안 쓰셨고 앞으로 쓰실 분들 절대 쓰지 말라고 강요한 건 아니라구요.

  • 171. ....
    '21.7.29 7:51 PM (122.35.xxx.188)

    저도 그 표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리는 딱 몇시 몇분 시작이라고 예고 안 하니, 예고없이란 느낌으로 쓴 표현이고, 그렇게 써도 무방하다고 생각해요
    저급하단 생각은 안 했는데...오히려 지적 보고 놀랐죠

  • 172. ...
    '21.7.29 8:49 PM (211.108.xxx.12)

    49.174님 개인적으로 느끼는 지극히 주관적인 감정을 반박 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우리 모두 각자의 어감이라는 게 있어요.
    특히 대한민국은 여성 인권이나 성적 감수성에서도 압축적인 성장을 해온 까닭에 저 또한 나름의 성적 편견이나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각자의 감수성은 스스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함부로 선 긋고 선 밖에 있다고 비난할 자격은 누구도 없다구요.
    그냥 의견을 말한 거라구요?
    타인이 달걀이라는 단어를 사용할지 계란이라는 단어를 사용할지결정하는 거나 마찬가진데 왜 님의 의견이 필요해요?
    난 찢어진 청바지 입지 말라고 강요는 안 하겠는데 조금 지양하는 게 맞지 않나 싶네.. 이러면 좀 교양 있어 보이나요?
    다시 말하지만 터지다는 표현에 어떤 함의를 두든 개인적인 취향을 비난하진 않아요.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그걸 강요하는 순간 폭력입니다.
    의견을 가장한 은근한 비난 또한 다를 게 없는 건 당연하구요.

  • 173. ...
    '21.7.29 9:00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생리휴가 신청한다고 남자 직장상사 앞에서 생리 합니다, 생리가 터졌습니다.. 어느 쪽이든 직접 언급하는 거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오늘 꼭 임신때문에 부부관계 해야 해서 몰려 야근 못한다고 보고하는 부하직원 보셨어요?
    섹스라는 표현을 쓰든 잠자리라는 표현을 쓰든 그 어떤 표현을 써도 커밍아웃 자체가 민망한 상황이듯 생리 또한 마찬가지인데 그걸 구분하는 것 자체가 우습네요.

  • 174. ...
    '21.7.29 9:04 PM (211.108.xxx.12)

    아, 그리고 생리휴가 신청한다고 남자 직장상사 앞에서 생리 합니다, 생리가 터졌습니다.. 어느 쪽이든 직접 언급하는 거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오늘 꼭 임신때문에 부부관계 해야 해서 야근 못한다고 보고하는 부하직원 보셨어요?
    섹스라는 표현을 쓰든 잠자리라는 표현을 쓰든 그 어떤 표현을 써도 커밍아웃 자체가 민망한 상황이듯 생리 또한 마찬가지인데 그걸 구분하는 것 자체가 우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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