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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꾸미는 부심은 좀 별로에요

ㅇㅇㅇ 조회수 : 7,231
작성일 : 2021-07-28 17:08:24

귀찮아서 안 꾸미는거면서 무슨 내면이 어쩌고 하는 거 별로에요.
회사 올 때도 적당히 꾸며야 프로페셔널 해 보이지
화장도 안하고 머리도 어제 감았는지 눌려가지고 그러고 다니면서
일 잘하는 사람 한 번도 못 봤어요.

요새는 외모도 경쟁력이에요.
IP : 223.62.xxx.162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꾸미는여자
    '21.7.28 5:09 PM (112.184.xxx.17)

    네.

  • 2. dlswjd
    '21.7.28 5:09 PM (118.221.xxx.161)

    과한 꾸밈은 부담스럽지만 어느 정도 깨끗하고 격에 맞는 옷차림 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봐요

  • 3. 단정
    '21.7.28 5:10 PM (116.43.xxx.13)

    꼭 화장을 해야 한다가 아니라 잘 씻고 머리카락 단정히 하고 옷도 깨끗이 빨아서 구깃구깃한 구김있는 옷 말고 다림질한듯한 반듯한 옷을 입는걸 말하죠

  • 4. 안꾸민사람
    '21.7.28 5:1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안꾸민 사람은 내면도 모르겠음
    꾸며야 아 저사람은 내면이 이렇다고 말하고 싶은거로구나. 를 알지.
    한마디로 의뭉스럽고
    자기는 아무것도 안해도 날 우러러봐줘. 라는 교만함이랄까요

  • 5. 공감합니다
    '21.7.28 5:10 P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

    알면서도 못하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ㅜ.ㅜ

  • 6. ㅋㅋ
    '21.7.28 5:10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소박하고 검소한 것, 애써 꾸미지 않는 것과
    지저분한 거랑 동일 취급하시네요?
    다른거예요.

  • 7. ...
    '21.7.28 5:11 PM (116.37.xxx.157) - 삭제된댓글

    꾸미는것과 청결한것은 구분해야죠
    저도 안꾸미지만, 그래도 씻고는 다닙니다

  • 8. T
    '21.7.28 5:11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안꾸며도 예쁜건 부심 가질만 하고..
    안꾸미면 추레한데 출근하연서도 최소한도 안꾸미는건 귀찮은거죠.

  • 9.
    '21.7.28 5:11 PM (222.98.xxx.185)

    위에 뭘 또 안 꾸몄다고 교만하다고까지 ㅋㅋㅋ

  • 10. ...
    '21.7.28 5:11 PM (220.75.xxx.108)

    안 꾸며도 되는데 청결은 기본이죠.
    머리는 좀 감고 옷도 좀 깔끔하게...

  • 11. 교만
    '21.7.28 5:1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교만이 별거 아니예요
    지나친 겸손도 교만이구요
    흔한 감정상태예요 알고보면

  • 12. ㅇㅇㅇ
    '21.7.28 5:13 PM (223.62.xxx.146)

    노 메이크업으로 회사 다니는 사람 별로 없긴 하지만
    그런 사람 보면, 뭔가 무리에 속하고 싶어하지 않는 듯한
    반항기가 가득해 보여요. 아무튼 일반적이지 않아요.

  • 13. ...
    '21.7.28 5:13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안꾸민사람
    '21.7.28 5:10 PM (210.223.xxx.17)
    안꾸민 사람은 내면도 모르겠음
    꾸며야 아 저사람은 내면이 이렇다고 말하고 싶은거로구나. 를 알지.
    한마디로 의뭉스럽고
    자기는 아무것도 안해도 날 우러러봐줘. 라는 교만함이랄까요.

    -------------------------

    ?????????????????????
    네?

  • 14. ㅇㅇㅇ
    '21.7.28 5:14 PM (223.62.xxx.146)

    단정하고 수수하게 다니는 사람은 안 꾸미는거 아니에요
    수수하게 꾸민거죠.

  • 15. 오잉
    '21.7.28 5:14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저 노메이크업으로 회사다니는데
    안그래요
    저 인싸인데 좀 게으를 뿐이예요ㅜㅜ

  • 16. ...
    '21.7.28 5:14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상대방이 어찌 하고 다니든
    지저분하지만 않으면
    별 상관은 없는데요,

    님이 지나치게 외모에 신경 많이 쓴다는 건 알겠네요.

  • 17. ................
    '21.7.28 5:15 PM (220.127.xxx.238)

    지나친 겸손도 교만이구요2222222222222222222

    맞아요 차라리 대놓고 자랑하거나 꾸미거나 그러는게 낫지
    저런류의 인간들이 지나고 보면 더 이상합니다
    그 툭유의 안 꾸미는것에 대한 부심 듣다보면 웃김
    누가 물어보기도 전에 말한다는거

  • 18. 프로페셔날 하게
    '21.7.28 5:16 PM (119.71.xxx.160)

    보이면 뭐해요???

    정말 프로페셔날 한 게 중요한거지.

  • 19. ㅇㅇ
    '21.7.28 5:16 PM (223.62.xxx.146)

    요즘 대기업 여성임원들 다 얼마나 멋있게 꾸미고 다니는지 아세요?
    강경화 보세요 얼마나 멋있게 하고 다니나요.

  • 20. 노메이컵
    '21.7.28 5:17 PM (119.204.xxx.182)

    저 맨날 노메이컵인데..부심은 없어요..
    안씻는것도 아닌데 안꾸민다고 뭘 또 비난을 하시나요..

    하고 싶으면 하고 아니면 마는거지..

  • 21. ㅇㅇ
    '21.7.28 5:17 PM (223.62.xxx.146)

    회사생활 해보면 이미지 메이킹이 엏마나 중요한지 알텐데요,
    프로페셔널 해 보이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 22. 원글님
    '21.7.28 5:18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댁이 제일 별로예요
    아집이 장난아니네요
    꼭 임원되십쇼

  • 23. ...
    '21.7.28 5:20 PM (1.240.xxx.165)

    어떤 업계에서 일하시는지 모르지만
    안 꾸미는 게 더 프로페셔널해 보이는 분야도 많답니다.
    예를 들어 수녀라든가 스님이라든가 예술가라든가.

  • 24. ...
    '21.7.28 5:20 PM (1.240.xxx.165)

    오히려 저는 꾸미느라 안달난 사람들 보면
    애쓴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렇게 자신감이 없나.

  • 25. ....
    '21.7.28 5:21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회사생활 해보니
    이미지 메이킹 중요하더군요.

    그런데 그게 화장하고 꾸민다고 만들어지는게 아닌것도
    너무 잘 알겠구요.

  • 26. ...
    '21.7.28 5:21 PM (175.223.xxx.228) - 삭제된댓글

    안꾸미고 일 잘하는 사람 엄청 많이 봤어요.
    해외에서 패션업계에서 일했는데 다들 중요한 행사 아니면 아무도 화장 안 하고 다녔구요.
    그리고 이런 소리 남자에게는 안 하시죠??
    정은경 청장은 어떤가요?

  • 27. dd
    '21.7.28 5:22 PM (61.83.xxx.4) - 삭제된댓글

    저 안 꾸미는 부심 있는데요.
    엄청 예뻐요. 자연미 뿜뿜. ㅋㅋㅋㅋㅋ
    죄송.ㅋㅋ

    빡세게 꾸미는 거 보다 꾸안꾸 스타일이 멋져 보이긴 해요.

    전문가 그룹은 거의 꾸안꾸 스타일.

  • 28. ..
    '21.7.28 5:23 PM (119.204.xxx.182)

    꾸미는 것과 안 꾸미는것의 차이가 뭔가요? 색조 화장 한것과 안한것?

    깔끔한것과 지저분한것?

    노메이컵에 잘씻고 여성스러운? 복장은 아니지만 매일 비슷한 차림새 이지만 그래도 아주 후즐그레? 하지 않으면 어디에 속할까요?

  • 29. ....
    '21.7.28 5:24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남초에서 머리 짧은 여자 양궁 선수더러
    페미 아니냐며 몰아갔다더니만
    화장 안하는 여자들 사상 검열하러 들어왔나보군요.

    글과 동조하는 댓글들 남자 쉰냄새 풀풀 나요.
    여자들 꾸밈을 논하기 전에 남자들 쉰냄새나 좀 어떻게 해봐요.

  • 30. ..
    '21.7.28 5:24 PM (119.204.xxx.182)

    노메이컵으로 항상 비슷한 스타일의 차림새로도 충분히 이미지 메이킹 가능함

  • 31. ㅋㅋㅋ
    '21.7.28 5:25 PM (121.189.xxx.140)

    씻는건 기본이지 씻는 부심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 32.
    '21.7.28 5:27 PM (220.116.xxx.18)

    그걸 부심으로 받아들이는 인식 상태가 매우 저렴하군요

  • 33. ..
    '21.7.28 5:27 PM (39.7.xxx.53)

    남자 아닌듯
    남자들이 보면 여적여라고 비웃을것 같은데

  • 34. 노메컵으로
    '21.7.28 5:28 PM (112.167.xxx.92)

    다니니 누가 외모 부심있냐고 하더구만 님 같은 사람이 물어본듯
    아니 내가 안꾸며 불편을 주길했어 뭐를 했어 그나마 상대눈은 썩겠다만은 남눈까지 내가 책임 못지지 안그래요

    글고 꾸밀 동기도 없고 귀찮아 노메컵으로 다니는데 그러나 때가 되면 꾸민다는거 이때 꾸미면 몇년전엔 모델이세요 소리도 들었는데 지금은 뭐ㅋㅋ

    원글님이나 예쁘게 내몫까지 꾸미시그랴~~~ 꾸미는 것도 체력되야 하지 여기저기 관절쑤셔가지고 꾸미는 것도 세상 귀찮ㄷㄷㄷ

  • 35. 다양성
    '21.7.28 5:31 PM (121.190.xxx.215)

    너무 색안경끼고, 편견으로 세상 나누지좀 맙시다!

    설사 그런들 어떻고, 저런들 다 자기 멋에 사는거 아닌가요?

    누구에게 피해주지 않는 한 여유있게 다양성을 존중해 주면 좋겠어요. 특히 82부터라도요~

  • 36. 매력없다
    '21.7.28 5:51 PM (220.76.xxx.57) - 삭제된댓글

    전체적으로 교사들이 많이 촌스러운데 자신이 바빠서라고 하더군요.
    실제보면 센스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려러니합니다. ㅎ

  • 37. 꾸미는게
    '21.7.28 5:53 PM (182.225.xxx.137)

    뭔지 몰라서요.
    매번 드라이한 헤어
    네일.패디에 보톡스 요정도가
    꾸민거라면
    저 안꾸미네요.ㅋ
    일단 구질구질을 욕하고 싶은거죠?

  • 38. 일단
    '21.7.28 5:58 PM (123.213.xxx.22)

    잘 꾸민 사람보면 끌리는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건가봐요. 전 잘 안꾸미고 살았는데 후회되요.

  • 39. ..
    '21.7.28 5:58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남자 아닌듯
    남자들이 보면 여적여라고 비웃을것 같은데

    ---
    님까지 같은 작업반

  • 40. ㅇㅇ
    '21.7.28 5:58 PM (223.62.xxx.192)

    그냥 기본적인 메이크업, 헤어도 셋팅 까진 아니어도 뿌리 볼륨 정도는 주고..염색머리라면 뿌염 필수, 옷은 다림질, 어제랑 다른 옷

    패디 네일 이런건 필요 없죠 그냥 기호에 따라 하면돼요.

  • 41. 어제랑
    '21.7.28 6:15 PM (175.119.xxx.110)

    다른 옷...이면 매일 매일 다른 새옷?
    몇벌로 돌려 입는거면 몰라도.
    소가 폐섬유를 먹고 죽어나가는 판에,
    이젠 환경과 다른 무고한 생명들도 생각해야지 않나요?

  • 42. ..
    '21.7.28 6:19 PM (110.70.xxx.171)

    집앞 마트도 저러고 안오겠다 싶은 떡지고 갈라진 머리로 출근하는 사람 있었어요.
    그런데 그분이 화장은 안하지만 수수하고 단정한 분을 본인과 같이 안꾸미는 사람으로 묶더라구요.
    미혼들에게 자신의 차림을 워킹맘의 훈장처럼 얘기하던 생각나네요.

  • 43. 제발
    '21.7.28 6:27 PM (1.254.xxx.22)

    다른 사람의 삶을 본인의 기준에 맞지않다고 틀렸다고 하지 맙시다. 그것이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범법행위가 아니면.

    꾸미는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관심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본이라고 말하는 것들도 결국 나의 기준에서 기본인 것입니다. 내가 세상의 기준이 아닙니다.

    제발 내 기준으로 타인의 삶을 판단하고 비판하지 맙시다. (불법이 아니면)

  • 44. ㅡ8
    '21.7.28 6:31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아~~,, 네. ..

  • 45.
    '21.7.28 6:50 PM (118.235.xxx.215)

    저도 화장안하는데 매일 샤워하고 단정하고.......이뻐요 ㅋㅋ 내나이보다 열살은 어리게 봄..뭐 사실 눈화장을 안할뿐이지 나머지 기본 메이크업은 합니다만 워낙 눈썹 진하고 얼굴하얗고 피부트러블없고 해서 자외선땜에 뭐 바르지 이뻐보이려고 애쓰지는 않아요. 지저분한 사람과 같이 엮으니 기분나빠 써봅니다

  • 46. ㅐㅐ
    '21.7.28 6:54 PM (1.237.xxx.83)

    범위설정이 너무 넓어서
    일반화 시킬 수 없어요

    매일 다른옷????
    저는 샤워는 매일 하는데
    매일 같은옷을 입어요
    패션에 관심도 없고 공부하고 싶지도 않아서
    딱 원하는 핏이 나오면 그걸 여러벌 사죠
    아침마다 뭐입을까??? 고민하는 시간이 아까워요
    이러면 매력이 없을까요??? ㅋㅋㅋㅋ
    매력어필할 생각없고
    일 똑부러지게 잘하니 사회생활에 마이너스란
    느낌을 받은 적 없어요. 그냥 제 캐릭터일뿐!

    그렇다고 비주얼 신경쓰는 사람들을
    다 머리텅텅비어 외모만 신경쓴다고
    생각하지도 않죠

    원글님의 본문은
    안꾸미는사람=비위생
    이런 공식인가요?

  • 47. ,,
    '21.7.28 6:55 PM (45.195.xxx.4)

    '21.7.28 6:19 PM (110.70.xxx.171)
    집앞 마트도 저러고 안오겠다 싶은 떡지고 갈라진 머리로 출근하는 사람 있었어요.
    그런데 그분이 화장은 안하지만 수수하고 단정한 분을 본인과 같이 안꾸미는 사람으로 묶더라구요.
    미혼들에게 자신의 차림을 워킹맘의 훈장처럼 얘기하던 생각나네요.


    진심 밥맛 떨어져요...말은 잘 꾸미네요.

  • 48. 미테
    '21.7.28 7:11 PM (112.161.xxx.15)

    무슨 회사 다니기에 이미지메이킹이 그리 중요해요?
    화장품 회사? 여전사들 모여 외모로 경쟁하는 회사인가요?
    내가 볼땐 꾸민듯 안꾸민, 화장도 안한듯한 맑고 깨끗한 얼굴이 최고로 예쁩니다. 아,물론 스모키 화장 하고 파티 갈때도 있겠죠만 회사 출근하는데 화장 떡칠하고 힐 신거나 완벽하게 꾸민 모습도 촌시러워요. 국제적인 미팅하거나 사람들앞에서 연설하는 일 없는한...
    그리고 누가 안꾸민다고 부심 부려요?

  • 49. ㅎㅎ
    '21.7.28 7:13 PM (49.164.xxx.30)

    안꾸미고 다니는 아줌마들만 부르르..ㅋㅋ
    저도 원글님말에 동의합니다.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들이 일도 잘해요.

  • 50. ㆍㆍ
    '21.7.28 7:17 PM (211.214.xxx.115) - 삭제된댓글

    저는 다른 사람들의 삶에 다양성을 인정하고 관대하게 보는 시선을 가졌으면. 외모가 경쟁력에 꼭 필요한 상황이 오면 꾸미고.

  • 51. 웃기네요
    '21.7.28 7:43 PM (116.120.xxx.216) - 삭제된댓글

    어제랑 다른옷? 그리고 강경화 머리 뿌염 안하지 않나요? 늘 그 백발 어찌 좀 했음 좋겠던데... 그 사람이 꾸민 롤모델? 풋..

  • 52. ...
    '21.7.28 10:55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여기 꾸민다는 사람들
    실제로는 촌스러울 듯...
    제대로 꾸미는 사람 얼마 없죠.

  • 53. ...
    '21.7.29 4:37 A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생각이 촌스럽죠. 나 한창때는 구루푸 안 말고는 동네 가게도 안 나갔다 하는 할매처럼, 혹은 해외여행갈 때 단체로 정장입고 다니는 중국사람들처럼.
    사회가 깨일수록 여자들이 외모에 대한 구속을 받지 않고 편하게 다녀요.
    남아메리카쪽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라쪽에서 그렇게 외모 구속이 강하대요. 여자가 네일하지 않고 다니면 인생 포기한 것처럼 생각하고
    북미 대도시에선 백화점 등지에 서비스업 스텝으로 일하는 여자들이 그렇게 머리도 하고 속눈썹도 붙이고 구두도 신고 풀세팅하고 새벽에 교외에서 기차타고 오고 버스타고 출근하더라구요.
    의사요? 그냥 녹색 스크럽 입고서 출근해요. 교수요? 체어펄슨도 플립풀랍신고 본인이 응원하는 팀 티 입고 다녀요. 홍보회사직원이든 모델이든 다 평소엔 편하게 다녀요. 본인의 개성을 드러내기 위해 긴머리에 부분 반삭하고 싶거나 남자가 여성스럽게 입고 싶다고 해도 아무도 상관하지 않아요. 남녀노소 다 동등하게 적용되구요.
    본인이 그런 열린 사회를 경험을 못해봤으니 시야가 좁고 이상한 신념까지 생겨서 본인 관점으로 온 세상을 구속하고 싶어 하는데 사회의 움직임이 본인이 원하는 대로 머물진 않을꺼예요.

  • 54.
    '21.7.29 10:26 AM (106.101.xxx.151)

    깔끔하고 단정하면 됐지
    뭘 돈들여 꾸미는걸 또 이렇게 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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