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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아래층집에서 세탁기있는곳 천장에서~

풀향기 조회수 : 2,684
작성일 : 2021-07-27 00:16:47
전세집인데요 아래층집에. 세탁기있는 천정에서 물이 떨어진다고 연락이 왔는데요 어떻게해야되는지요? 집주인 전화번호를 알려줘야되는지요? 아니면 내가 설비업체를 알아봐서 연락을 해야되는지요?
아파트관리실에서는 안해주는지요?
저희가 식구가 많지않아 목욕탕이랑 세탁기사용은 많이 안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지혜를 주세요~~
IP : 180.65.xxx.1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1.7.27 12:21 AM (1.239.xxx.128)

    주인에게 알리고
    누수업체 불러서 원인을 찾아 수리를 해야죠.

  • 2. 이사와서
    '21.7.27 12:26 AM (112.161.xxx.15)

    똑같은 일이 터졌었어요..쥔이 누수업체 불러 해결했어요.
    아랫층 집이 완전 홍수가 돼서... 세탁기 바로 밑이 그집 부엌 싱크대....그 집 남자 칼만 안들었지 죽일듯 달려오고 난리였었죠. 전 미안해서 (왜 내가 미안할 일인지 모르지만 암튼 그 집 상태 보니까) 오렌지 한박스 선물했네요.

  • 3. 홍수는차라리
    '21.7.27 12:40 AM (188.149.xxx.254)

    나아요. 원인이 분명하기에 빨리 고칠수있어요.
    근데..똑똑 떨어지는것은...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모릅니다.
    14층 우리집 부엌에 물이 똑똒 떨어졌어요.
    22층 누구네집 어디의 바닥 깨진걸 그냥 두었다네요. 그게 몇개월에 걸쳐서 누수로 흐르다가 우리집 천장에서 내리기 시작한거였어요.
    원글님네 일지도 모르고, 다른집 일지도 몰라요.
    찾아봐야죠.
    아파트 관리실에서 먼저 찾아봐주던데.
    우리집같은 경우는 관리실 누수 어쩌구..?? 기술자 아재 와서 우리집보고 바로 그 집에 전화해서 막 싫은소리로 소리지르더라구요.
    드디어 아랫집 누수 생겼다고 왜 미리 안고쳤다고 무섭게 소리소리를 내 앞에서....

  • 4. 풀향기
    '21.7.27 12:48 AM (180.65.xxx.133)

    배관설비가 아니라 누수업체를 알아봐야 되는지요?

  • 5. ... ..
    '21.7.27 12:57 AM (121.134.xxx.10)

    원글님은 주인에게 알리기, 관리사무소에도 알리고요

    주인이 누수업체 데려와서 탐지해야하는데
    주인이 즉각 반응이 없으면
    아래 집에 주인 전화번호주겠다 주인에게 문자보내고
    아래 집에 주인 전화번호 주세요.

  • 6. 누수
    '21.7.27 1:13 AM (211.186.xxx.195) - 삭제된댓글

    얼마전 아래층 두 집에 누수가 있어서 윗세대 방문점검했어요
    보일러 배관의 문제일 수도 있구요
    저희 아파트 경우는 한 세대에서 인테리어 공사하면서 세탁기 수전을 건드리면서 발생한 걸로 밝혀졌어요
    세탁기 옆 벽체를 뚫어서 누수 흔적 찾아냈어요

  • 7. 전에
    '21.7.27 1:17 AM (59.7.xxx.91)

    몇년 전 원글님 경우처럼 세탁기 자리 위에서 물이 똑똑 떨어져서 관리실 직원이 점검했는데 의외로 간단히 끝났어요.
    윗집 세탁기 배수관이 막히는 바람에 배수가 잘 안 돼서 그랬던 거라고 관리실 직원이 윗집 가서 간단한 처리 후 여태 아무 일 없어요.
    일 커지는 누수가 아니고 저희 집처럼 단순한 경우일 수도 있으니 관리실 점검 먼저 꼭 받아보세요.

  • 8. ...
    '21.7.27 1:18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누수는 세입자의 유지보수 의무에 해당하는 고지의무 가 있어요. 주인에게 바로 현상태 알려야하며 수리할 경우 협조해야 해요. (세입자가 먼지나는거 싫다고 수리 못하게 해서 소송까지 간 집을 봤어요. 문도 안열어줌. 알고보니 누수 원인이 집의 중대차한 하자가 아니라 세입자 과실이었음.. 미친 세입자였어요)
    님 댁 정수기 호스가 빠졌거나. 님이 설치한 에어컨 물빠짐 배관 문제라거나.. 이런식의 세입자 과실이 아니라면 무조건 집주인이 알아서 수리비 다 대고 수리하는거예요.
    님도 아래층이랑 세탁기 위치 같은데 있는거 아닌가요? 물 빠지는 주름진 관 혹시 빠져있나 보시고. 그거 아니라면야 세탁기 근처 수도배관 누수. 혹은 하수도배관 누수겠죠.
    낼 아침 바로 주인에게 상황 얘기하시고 서로 통화해서 빨리 해결할수 있게 하세요

  • 9. 원글님 할 일
    '21.7.27 7:58 AM (106.102.xxx.23)

    1. 집주인에게 알린다
    관리사무소, 아랫집에도 집주인 전화번호 주세요
    2. 최대한 상세히 사진 찍어두기
    3. 수리 기술자 왔을 때. 수리에 협조하기

  • 10. ..
    '21.7.27 8:59 AM (122.34.xxx.7)

    1. 집주인, 관리실에 연락해서 상황보고하기
    2. 상태 체크하러 올때 잘 보여주기

    저희는 몇 층 아래 사시는 분이 찾아오셨더라고요.
    본인집 뒷베란다에서 벽으로 물이 계속 흘러서 원인찾아 계속 윗집, 윗집 보러 다니셨대요.
    계속 위로 올라오다보니 저희집인것 같다고... 아랫집 벽은 젖어있는데 저희집은 말짱했거든요.
    뒷베란다 페인트들이 계속 들뜨고 떨어졌다고 하더라고요.
    관리실에 연락해서 직원분이 오셔서 상태확인하는데 누수인것 같다고 얘기하셔서 다 뜯어봐야한다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전부터 살펴봤을때, 아파트 배관 공사를 했을때 저희집 벽체 부순 파편들이 쌓여서 배관 막은것 같다고 말씀드렸어요. 직원분들이 아랫집 천장 배관에서 파편들 제거하고 청소하니 물 새는것도 잡혔어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 직원분들만 믿지마시고 꼼꼼하게 확인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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