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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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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패싸움 하는게 분명해요,,

.. 조회수 : 3,937
작성일 : 2021-07-15 09:35:07

새벽이라도 날이 훤하지만

난 6시까진 무조건 자야 하는데

며칠째 새소리 때문에 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처음엔 상쾌하네 ...아침에 알람보다 좋군..하며 흐뭇하게 들었는데

이게 들어보니 그냥 새소리가 아니예요.

깍깍깍깍  1그룹

짹짹짹짹  2그룹

짹따구깍 짹따구까  3그룹이 있는거 같아요.


먼저 1그룹이 소리를 내면

받아서 2그룹이 좀 더 큰소리

3그룹이 끼어들어 막 소리를 지르다가

123 한꺼번에 소리 내고

그러다가 반복...이건 합창이 아니라 패싸움 분위기가 나요.

몇 마리는 분명 목도 쉬었을거예요.


집앞 300미터 앞에 지하철이 다니는 데

이많은 새들은 다 어디서 온걸까요?

자고나서 힘이 생겼는지 새벽부터 소리가 보통 큰게 아니예요.







IP : 211.220.xxx.15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1.7.15 9:38 AM (125.186.xxx.35)

    저희동네도
    까치..물까치..까마귀
    요세그룹이 잘 쫒고 쫒기며 싸워요

  • 2. 맞아요
    '21.7.15 9:42 AM (220.81.xxx.26)

    그렇지않고 저런 소리들 낼리가 없어요
    우리 동네도 그래요 ㅎ

  • 3. ㄷㄷㄷ
    '21.7.15 9:44 AM (110.35.xxx.66)

    분별역 대단

  • 4. 어휴
    '21.7.15 9:45 AM (211.218.xxx.241)

    비둘기
    말도마세요
    꾸룩룩꾹
    쿡쿡
    날개짓소리는 어떻고요
    비들기가 독수리가 되어가고 있어요
    살쩌서 게다가 애정행각 말도못해요
    붙어서 맨날 뽀뽀하고있고
    앞집지붕위 비둘기들 정말19금들이예요

  • 5. ㅋㅋㅋ
    '21.7.15 9:45 AM (117.111.xxx.90)

    3그룹 소리 ㅋㅋㅋㅋㅋㅋ

    저도 새소리에 잠이 깹니다 ㅜㅜㅜ 시골 아닌데 ㅜㅜ

  • 6. 어머
    '21.7.15 9:48 AM (180.70.xxx.42)

    저 같은 아파트서 15년째 사는데 요근래 새소리때문에 놀라긴 첨이에요.
    잠귀가 밝은 편이라 그저께 새벽에는 깜짝 놀라 깰정도였어요.
    새소리아니고 밖에서 누가 새벽에 싸우는줄알고..에어컨때문에 문닫아놨는데도 들릴정도였어요.

  • 7. ..
    '21.7.15 9:50 AM (14.36.xxx.129)

    까치 수십마리가 2패로 나뉘어 싸우는 거 봤어요.
    엄청 거칠더만요.
    한쪽이 우루루 몰려가 깍깍깍! 하면 다른 쪽이 뒤로 밀렸다가 우루루 나아가며 깍깍깍!!
    나중에는 상대쪽으로 똥과 오줌같은 걸 단체로 찍! 싸더군요. 침을 뱉는 거 같기도 하고요.
    싸움이 한 시간 이상 대단하게 벌어지더군요.

  • 8. 올해
    '21.7.15 9:51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유난히 새소리가 크게 들려요.
    너무 너무 많이 들려서 이상하다 하고 있네요.
    새 개체수가 많아진건지...

  • 9. 그런데
    '21.7.15 9:53 AM (219.250.xxx.76) - 삭제된댓글

    저희는 산앞인데도 그런소리 못들었어요
    아직 매미는 시작안한거죠?
    산앞아파트 새소리땜에 시끄럽다해서 걱정했는데 작년에도 새소리나 매미소리땜에 시끄럽다는생각을 못했네요
    이게 지역마다 케바케인거군요

  • 10. ..
    '21.7.15 10:08 AM (27.166.xxx.74)

    일리있는 지적

  • 11. 가만
    '21.7.15 10:11 AM (61.100.xxx.37)

    가만히 들어보면
    박자,규칙도 있는듯

  • 12. ㅇㅇ
    '21.7.15 10:14 AM (39.7.xxx.240)

    저만 그런줄 아파트인데 새벽마다 새소리때매 깨요 듣기 좋은 지저귀는 새소리가 아니라 신경질적으로 서로 싸우는 소리ㅠ
    진짜 개체수가 늘었나 작년까진 이러진 않았는데

  • 13. ...
    '21.7.15 10:22 AM (1.241.xxx.220)

    까치 은근 양아치...

  • 14.
    '21.7.15 10:36 AM (211.219.xxx.193)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그 절대청력으로 할 수 있는 직업 찾기만 하면 대성하실듯.
    묘사가 묘사가..
    그룹별 새소리 따라하고 있는 제모습에 깜놀.

  • 15. ㆍㆍ
    '21.7.15 10:37 AM (211.219.xxx.193)

    ㅋㅋㅋㅋ
    그 절대청력으로 할 수 있는 직업 찾기만 하면 대성하실듯.
    묘사가 묘사가..
    그룹별 새소리 따라하고 있는 제모습에 깜놀.

    새들이 주먹대신 날개가 달렸으니 망정이지 패싸움 생각만 해도 골치아픔

  • 16. ...
    '21.7.15 10:48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아, 저만의 고민의 아니군요. 새벽부터 하도 떠들어대서 새벽 5시부터 깨요ㅜㅜ. 산 앞에 산다는 자랑질이냐 해서 딴데다 말도 못 해요.

  • 17. 까치놈
    '21.7.15 11:11 AM (110.70.xxx.91)

    쌩양아치예요.
    우리집에 바보고양이 산다고 소문나서,
    온 동네 까치들 아침마다 몰려와서 다구리,
    이 ㅅㄲ들 침도 좀 뱃는것같아요.ㅡㅡ

  • 18. 1234
    '21.7.15 11:13 AM (219.249.xxx.211)

    알지요
    그소리 ㅋㅋ
    거기에 더해 앙칼지게 짖는
    뒷동 6층 개 ㅋㅋㅋ
    에헤라디야~~

  • 19. 뭐들리기로는
    '21.7.15 11:40 AM (125.142.xxx.121)

    번식기를 거쳐 2세양육때문에 엄청 경계가 심하다고..
    까치가 별나긴 합디다 지들만 새끼낳나 흥칫뽕

  • 20. eebbnn
    '21.7.15 2:39 PM (61.74.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까치 소리 때문에 깨요.. 아파트에 사는데.
    까치 미워 죽겠어요.
    더운데 새벽에 일어나 창문 닫았어요.

  • 21. ..
    '21.7.15 2:43 PM (61.74.xxx.104)

    저도 까치소리 때문에 새벽에 잠 깨요.
    더운데 자다 일어나 창문 닫습니다.
    까치 너무 밉다.. 새벽 댓바람부터 무슨 할 말들이 그리 많은지
    왜 그리 짖어대는지 (우는 것 같진 않더군요..)

  • 22. ㅇㅇ
    '21.7.15 2:48 PM (175.223.xxx.172)

    저희집도요.
    새벽 5시반 정도부터 부릉부릉 시동 걸어서
    6시 부터는 대놓고 싸움질이에요. 새동네 패싸움난거같아요.
    짹짹 평화로운 새소리가 아님. 우리동네 산 낀 아파트단지

  • 23. 새타령
    '21.7.15 2:57 PM (61.73.xxx.36) - 삭제된댓글

    저도 연희동 안산 길인데

    흔한 새들은 물론

    뻐꾸기와 딱따구리등이 있어서 즐거워요.

    그런데 그 직박구리인가와 까치는 특히나 목청껏 텃세를 부리는 듯 해요.

    꿩도 있던데 그건 우는지 모르겠음.

  • 24. 와우
    '21.7.15 4:55 PM (218.155.xxx.173) - 삭제된댓글

    대단한 분별력이네요~
    재밌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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