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상담 잘하는곳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21-07-08 05:28:49
분당쪽이고 서울도 괜찮아요
부모님 문제인데 두분다 60대 중반 후반이세요
부부관계가 안좋아서 자녀들도 후유증이 있어요
이혼 별거전에 마지막으로 뭘 좀 알고나 하자 싶으신데
아빠는 좀 병리적인 부분이 있어서 개인상담도 필요할듯 하구요
방송으로는 이주은쌤이 좋아보이는데
되도록 남자쌤이면 좋겠어요
IP : 110.70.xxx.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나이면
    '21.7.8 7:32 AM (175.223.xxx.137)

    상담효과 10% 안될겁니다. 차라리 정신과 상담하겠어요

  • 2. --
    '21.7.8 7:41 AM (121.133.xxx.99)

    저두 상담공부 하지만..병리적인 부분이 있다면 정신과를 먼저 가세요.

  • 3. ㅇㅇ
    '21.7.8 7:43 AM (110.70.xxx.24)

    대학병원에서 이미 정신과약 드시고 깊은 상담은 없더라구요

  • 4. ...
    '21.7.8 7:58 AM (110.70.xxx.4) - 삭제된댓글

    전 안 하시는 것보다 받는 것이 나을거라고 생각해요. 분당이면 수내역에 마인드카페 추천합니다. 여러 선생님 중 그쪽분야 전문이신 분으로 찾으세요.
    저는 심리상담으로 망설이다가 제 직업덕택에 국가부담으로 심리상담 시작하고서 새삶을 찾아가고 있어요. 이성적이라고 생각했던 저도 혼자는 극복할 수 없는 터널시야가 있었자는 것을 알게 됐고 오랫동안 막힌 둑이 터진 것 같은 느낌 받았어요.
    어르신들도 살아온 버릇 소통해왔던 습관에서 벗어나기 힘들때 상담사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도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 5. ..
    '21.7.8 7:59 AM (110.70.xxx.4) - 삭제된댓글

    전 안 하시는 것보다 받는 것이 나을거라고 생각해요. 분당이면 수내역에 마인드카페 추천합니다. 여러 선생님 중 그쪽분야 전문이신 분으로 찾으세요.
    저는 망설이다가 제 직업덕택에 국가부담으로 심리상담 시작하고서 새삶을 찾아가고 있어요. 이성적이라고 생각했던 저도 혼자는 극복할 수 없는 터널시야가 있었자는 것을 알게 됐고 오랫동안 막힌 둑이 터진 것 같은 느낌 받았어요.
    어르신들도 살아온 버릇 소통해왔던 습관에서 벗어나기 힘들때 상담사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도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 6. ㅇㅇ
    '21.7.8 8:02 AM (110.70.xxx.24)

    저도 큰 기대는 없어요
    저정도 나이면 뿌리깊게 박힌 생각이 바뀌기 어렵겠죠
    그래도 남는게 있다고 생각해요
    복지나 건강가정 지원센터 같은곳은 아무래도 인턴 상담사들이 많은듯해서
    전문가에게 가고싶은데
    티비에 나오는분들은 또 방송에 욕심 많은듯하고 잘 모르겠네요
    정신과는 처방위주로 해서 심리치료와는 거리가 먼듯하두요

  • 7. ㅁㄴㅇ
    '21.7.8 9:08 AM (210.178.xxx.73) - 삭제된댓글

    https://healing1279.modoo.at/?link=f7r5cgde
    서울 서부지법 앞인데, 법원에 이혼 접수하나 원하면 무료상담 가능하다고 연결해줬어요
    꼭 법원 연계가 아니어도 상담 가능해서 만약 이혼 안 했다면 추가로 비용들여 진행할 생각 있었어요 저는
    상담사가 남자분이라 상담 거부하던 전 남편도 좀 수월하게 응할 수 있었구요
    저희도 전남편이 병리적인 부분 있어 내내 어려웠고 결국 이혼했지만, 전남편이 온전히 다 수긍하진 못했어도 제3자가 해주는 객관적 평가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쌍방 비난만 하기 쉬워서요,,

  • 8. ㅁㄴㅇ
    '21.7.8 9:08 AM (210.178.xxx.73) - 삭제된댓글

    http://healing1279.modoo.at/?link=f7r5cgde
    서울 서부지법 앞인데, 법원에 이혼 접수하니 원하면 무료상담 가능하다고 연결해줬어요
    꼭 법원 연계가 아니어도 상담 가능해서 만약 이혼 안 했다면 추가로 비용들여 진행할 생각 있었어요 저는
    상담사가 남자분이라 상담 거부하던 전 남편도 좀 수월하게 응할 수 있었구요
    저희도 전남편이 병리적인 부분 있어 내내 어려웠고 결국 이혼했지만, 전남편이 온전히 다 수긍하진 못했어도 제3자가 해주는 객관적 평가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쌍방 비난만 하기 쉬워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312 아니, 설겆이가 표준어였던 적이 없었대요 ㅇㅇ 03:06:15 204
1742311 민생쿠폰 1주일간 사용처 통계  ........ 02:57:23 452
1742310 7시에 잠 들어 1 잠이 02:21:29 316
1742309 아이 자원봉사 인증 관련, 도움주실 분~ 2 . 02:07:23 205
1742308 마스가 프로젝트 참 아이디어 좋은것 같아요. 8 ... 01:57:03 485
1742307 민생소비쿠폰 카드내역 살펴보니 .... 01:56:00 404
1742306 항공사 보상규정이 이런가요? 2 키쉬 01:51:07 288
1742305 전아나운서 김수민 로스쿨 입학이라는데 4 .. 01:45:50 1,262
1742304 40대 중반, 자식과의 스트레스를 복싱으로 2 01:41:14 680
1742303 이번 여름이 너무 덥고 습하니까 짜증만 솟구쳐요 4 아몰랑 01:39:54 504
1742302 딩크고 사실혼인 사람올시다. 22 ㅁㅁ 01:36:45 1,731
1742301 저같은 성격은 암에 쉽게 걸릴까요? 예민하고 부정적인 9 01:33:09 583
1742300 10년산 모닝 중고차...구입 좀 그런가요? 5 모닝 01:32:07 361
1742299 시험관으로 임신했는데 지우라는 남편 43 리리 01:22:41 2,758
1742298 아이유 박보검 잘 어울려요 2 01:22:28 822
1742297 싱가폴1일차 소감 7 01:19:34 914
1742296 ...... 6 몽이 01:17:27 505
1742295 도시 자체를 뜨고 싶어요 2 요즘 01:11:35 596
1742294 브래지어에 와이어 있는것 불편하지 않나요? 3 ........ 01:11:05 494
1742293 남자 군면제 취업시 3 ?? 01:07:44 275
1742292 오늘 김어준 겸손은힘들다 방송 더살롱 보신 분 3 ... 01:00:52 735
1742291 이거 제가 예민한건지 알려주세요 11 ㅇㅇ 00:54:21 981
1742290 산부인과 진료실에 남자 간호사;;가 있나요?? 7 00:43:54 1,142
1742289 6070년대는 어떻게 해서 아이를 많이 낳았나 생각이 듭니다 10 ........ 00:40:13 1,116
1742288 돈이 자신감이고 돈이 힘이네요. 5 )) 00:39:34 1,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