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코로나 검사 받고 와서 떡실신

다행이다 조회수 : 3,809
작성일 : 2021-07-08 02:23:33
현대백화점 무역점 다녀와서 코로나 검사 받아야 한다고 어제 글 썼어요.
오늘 무사히 검사 받았고 다행히 음성 나왔네요.
결과가 밤 12시에 나왔어요.
다들 밤늦게 까지 일하시나봐요ᆢㅠㅠ

강남구 보건소랑 선별 진료소는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서 생각도 안했고요ᆢ 집에 학교 다니는 초중고 아이들 셋이나 있어서 하루라도 결석일수 줄이려고 비용이 나오더라도 빨리 결과가 나오는 병원에서 받으려고 아침부터 전화를 돌렸는데 다 내일까지 예약이 찾다고 하더라고요.
강북 병원 한 곳은 선착순으로 검사받을 수 있다고 해서 달려가니 오전 접수 마감ᆢㅠㅠ 2시에 다시 가서 겨우 검사 받았어요.

전 증세가 전혀 없었는데 아침부터 이리뛰고 저리뛰고 걱정하고 스트레스 받았더니 열이 나는 거예요ᆢㅠㅠ
5분 후 다시 쟀더니 열은 더 올라가 있고ᆢ 그래서 한쪽에 유증상자들 검사 받은 곳에서 따로 검사받았어요.

집에 와서 씻었더니 긴장이 풀어졌는지 떡실신 했어요.
자는 와중에도 걱정되서 계속 악몽꾸고ᆢㅠㅠ
일어나보니 애들은 지들끼리 치킨시켜 먹었는데 저는 입맛도 없어서 저녁도 안먹고 있었는데 밤 12시에 문자 받으니 안심이 되서 그런지 갑자기 배가 고파서 국에 밥말아서 한 그릇 먹고 거기다가 토스트까지 먹고 지금 배두드리고 있어요.

아까 병원 검사가서 갑자기 열이 나니 정말 걱정되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제가 코로나 걸려서 아픈 것 보다 더 걱정되는게 아이들 학교랑 학원들, 남편 직장까지 이 여파가 얼마나 클까 하는 걱정이 더 크더라고요ᆢ

요사이 확실히 저도 예전만큼 조심하지 않고 외식도 하고 코로나 끝난것 처럼 잘도 돌아댕겼어요.
다시 조심 또 조심 하면서 살아야 겠어요.
다들 건강 조심 하세요~~
IP : 1.235.xxx.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안녕
    '21.7.8 2:28 AM (211.243.xxx.27)

    저도 유증상있으면 가서받아요
    3번받았네요
    남한테 폐끼치기싫어서요
    고등애들있어서 더 조심해요

    주부도 이런데
    요즘 젊은것들
    학원샘이 밀접접촉자면서 검사안받고
    받아서 이상없음 결과라고 거짓말치고
    학원계속나와 확진되어 판교는 난리랍니다

  • 2. ㅇㅇ
    '21.7.8 2:30 AM (79.141.xxx.81)

    고생하셨네요...

  • 3. 글게요.
    '21.7.8 4:58 AM (188.149.xxx.254)

    애들 학교 학원에 남편 직장에 더 걱정이지요..
    원글님 고생 하셨어요..

  • 4. ~○○
    '21.7.8 8:09 AM (220.121.xxx.194)

    마음 고생하셨어요~오늘은 푹 쉬세요

  • 5. ㅡㅡ
    '21.7.8 8:59 AM (218.39.xxx.49)

    아유 고생하셨어요.
    달달한거 드시고 푹 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705 서대문구는 좋은 도서관이 없어요 .. 14:33:36 13
1812704 노무현 대통령님 추도식 보고 계신가요? 1 보고싶어요 14:30:49 63
1812703 딸 남친 때문에 분노가 불쑥불쑥 올라와요. 2 14:30:01 209
1812702 국힘 ,김용남 '차명 대부업체 의혹'에.."당선되도 무.. 6 그냥 14:28:15 116
1812701 추경호 지원 국힘 의원들 대환장파티ㅋㅋㅋ 3 개판일 14:28:05 127
1812700 친구한테 전화했는데... 7 기분 14:25:28 279
1812699 또 기다리래요(feat 스벅환불) 2 ... 14:20:54 209
1812698 영어말고 배우고싶은 언어 있으세요? 2 언어 14:16:47 155
1812697 5월 23일 토요일 그 날 이후의 나 3 영통 14:09:33 408
1812696 아산병원 문의드려요. 3 ... 14:08:31 240
1812695 노후 돈복 자랑 9 ... 14:01:00 1,153
1812694 차명의혹 논란 대부업체, 어제 폐업 35 .. 14:00:59 606
1812693 모자무싸) 극T가 변하네요 4 ENTJ 13:58:56 589
1812692 소파에서 휴대폰 해도 밉고 뭘 해도 싫고 안해도 싫고 2 .. 13:55:02 353
1812691 강남3구에 주식 처분대금 5400억 몰렸다 8 ... 13:43:08 1,144
1812690 대학병원서 알레르기 원인 피검사 해보신분 3 ,, 13:33:43 320
1812689 이언주는 뻔뻔하게 봉하마을을 갔네요 12 .. 13:30:47 521
1812688 무료로 받은 제주도항공티켓 4 .. 13:30:21 674
1812687 부의금 문의 5 *** 13:28:14 472
1812686 혼자 사는 여자 5 090909.. 13:26:15 1,160
1812685 김용남 해명 "지분을 떠안다." 60 검사출신이라.. 13:24:24 873
1812684 스벅 기프티콘은 어떻게 하시나요? 12 정븅진 13:18:21 805
1812683 [성명] 예비군 사망,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진상을 밝혀라 9 군인권센터펌.. 13:16:05 761
1812682 스벅관련해서 극우,일베 이런 애들은 신천지쪽 아닐까요? 4 아마도 13:15:26 410
1812681 60되면서 매일 외출해요 7 ... 13:12:48 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