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코로나에 지쳐 취업해요

ㅇㅇ 조회수 : 2,712
작성일 : 2021-07-08 00:45:32
저요...
프리랜서로 재택근무하며 
몇 년 간 룰루랄라 행복하게 살았어요

그런데 작년부터
애들 두명이 집에 붙어 있기 시작하더니
번갈아 초등 등교하면서 
한시도 집을 떠나지 않더라고요. 
심지어 학원 시간도 안 겹쳐요.

둘 다 초등 고학년인데 서로 시간이 달라요. 
학원을 3개나 다니고 월화수목금토로 보내는데도
시간이 안 겹쳐서
누군가 항상 집에 있고요..
뭐해 달라, 뭐해 달라 요구도 많고요
제 시간이 하나 없더라고요. 

그래서 올 봄에 지쳐서
소호 오피스 작업실을 얻었어요.
근데 작업실도 개떡같더라고요. 
불만만 많아졌어요.
몇 달 다니다가 7월에 그만뒀고요. 

애들이 집에 있으니까 갑갑한데 이제 방학까지 겹쳐서..

참다가 제가 취업하러 나갑니다. 
다행히 관련 자격증 있어서 면접일자 잡혔고요.
면접 통과하면 바로 출근이에요.

프리랜서 일은 그대로 하고요..
추가로 나가는 거예요. 

출퇴근해서 이 답답함을 해소해야겠어요. 
코로나가 사람을 근면하게 만드네요. 


IP : 211.231.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8 1:16 AM (39.7.xxx.114)

    능력있으시네요
    축하드려요

  • 2. ㅇㅇ
    '21.7.8 5:44 AM (222.233.xxx.137)

    가족이 따로 또 같이 있어야지

    자기만의 시간 공간이 줄어드는 스트레스 코로나 때문에 정말 힘드네요

    잘 하셨어요 !

  • 3. Aa
    '21.7.8 6:05 AM (116.37.xxx.13)

    저도 출근하는게 즐거위요.지금도 세수하고 준비하는중에 잠깐82도 하고요^^
    직장이 제 놀이터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이상 재취업 8년차 직딩

  • 4. ...
    '21.7.8 11:32 AM (58.234.xxx.21)

    방학이라고 늦게 일어나는 아들보면 속터져서
    이렇게 나와서 일하고 있으면 잠시 잊을수 있어
    정신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퇴근하고 집에 가는 순간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098 설탕과 기타 맛있는거 (양파, 배, 육수...) 안들어간 포기김.. 김치 20:49:16 85
1824097 영원한 오빠 농구 이상민감독이 tv에 나옵니다. 오빠~~~~.. 20:48:35 91
1824096 결혼20년동안 5번째 자가이면 빠빠시2 20:47:54 192
1824095 머리 감을때 어떻게 감으시나요? 내 참 20:47:11 135
1824094 오디세이 영화는 1 ㅗㅎㅎㄹㅇ 20:44:58 115
1824093 (급질) 워시타워 건조기 쓰시는 분들께 .. 20:42:38 95
1824092 삼닉 제외 나머지들 언젠가 올라가기는 가겠죠? 2 오랜시간이 20:41:52 449
1824091 2in1 에어컨 김만안나 20:37:47 99
1824090 허리 Mri 찍을때의 허리통증ㅜㅜ 3 허리야 20:33:27 278
1824089 손석희..역대 100분토론중 잊혀지지않는 사람(노무현 대통령) 그냥 20:33:12 472
1824088 복비 저렴한 곳이 많은데.. 왜 부동산에서 거래를 하는걸까요? 3 ㅇㅇㅇ 20:27:23 468
1824087 李대통령-젤렌스키,'北포로' 당사자 의사 존중·인도적 해결키로 21 .. 20:20:45 1,476
1824086 주택 사는분들 계세요? 4 kk 20:20:00 512
1824085 당근에서 자동차 구입 5 ... 20:11:52 611
1824084 메시인터뷰… 4 축구 20:11:45 839
1824083 노래 좀 맞춰 주세요 5 ㅇㅇ 20:05:29 215
1824082 SK하이닉스 ADR 공모, '몇배' 초과청약 (종합) 5 ........ 20:02:38 1,632
1824081 소리없는 전쟁입니다. 하루에 2천만원이 눈깜짝할사이에 날락네.. 23 진짜 20:01:31 2,739
1824080 영화 해피엔드를 봤는데 8 ㅇㅇ 20:00:29 1,242
1824079 누구나 퇴직은 합니다 1 2028 19:59:25 778
1824078 중국 배우들 엄청 다작하는거 같던데 3 아름다운 19:56:38 490
1824077 이재명 우크라이나 1억달러 지원 15 ... 19:52:37 1,275
1824076 아무것도 안넣어도 옥수수 맛있네요 4 그냥 19:45:28 705
1824075 오랜연인이 헤어지는 이유 6 ㅡㅡ 19:44:35 2,188
1824074 하하 난 또 물렸구나 9 .. 19:44:13 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