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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쓰장 50대 이상 아줌마들

웃자 조회수 : 7,662
작성일 : 2021-07-07 19:42:32
참고로 50후반 이고요..동네 조그만 헬쓰장 다니는데..

정말 개선이 안되는 것이 50대이상 아줌마들 행태입니다

코로나로 목욕탕에서나 헬쓰방안에서 대화하지말라는데 전혀 아랑곳하지않아요..카운터에 몇번이나 말해봤지만 고쳐지지않아요.

목욕탕안에서 서서하는 샤워기에 앉아서 빨래를 하고 드라이기계속틀어놓고 자기샤워타올 말리고.. 그 와중에 계속 수다..

이젠 저랑 비슷한 시간에 오는 아줌마들 며느리.사위..심지어 경비아저씨가 어떤지 알수 있습니다.

헬쓰장안에선 런닝머신 약하게 해놓고 둘이 붙어 계속 수다

덜덜이 30분이상 잡아놓고 하면서 수다..

카운터에 얘기해서 말해도 그때뿐..정말 미치겠어요

1년 끊어와서 아직 반년이나 남았은데...카운터에선 환불은 안된다허고...전 그시간만 운동이 가능하고

비싼 헬쓰장 이렇치않나요?

싼데라 그런거에요?

도대체 왜 운동와서 수다로 떠들어요?

벽에 떡하니 정말 필요한 대화외 자제해 달라고 여러군데 써놨는데..
IP : 61.100.xxx.6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7 7:43 PM (175.223.xxx.56)

    운동이 목적이 아니니까요

  • 2. ..
    '21.7.7 7:47 PM (222.99.xxx.233)

    수준이 낮네요 ㅠㅠ

  • 3. 버럭
    '21.7.7 7:53 PM (118.235.xxx.235)

    몇달 전 강남 어느 동네 헬스장에서도 그렇게 무리지어 다니며 분위기 구리게 만들었던 일당들 단체로 코로나 걸려서 시끄러운 적이 있었지요 그냥 대놓고 버럭 한 번 하세요 무식한 사람들은 돌려 말하면 눈치 없어 못알아 먹어요

  • 4. ..
    '21.7.7 8:00 PM (223.39.xxx.241)

    저렴한곳이라 그런듯해요.
    저 다니는곳에선 그런분 전혀 못 봤어요.

  • 5. 웃자
    '21.7.7 8:04 PM (61.100.xxx.68)

    대놓고 몇초간 째려보고 조용히해달라고 말도해봤는데..
    전혀 개의치않어요..저만 그러는게 아니라서 거기 사장이 그렇치 않어도 단체톡도 조심해달라고 넣었다는데...그냥 1년 빨리가기를 기원해봐야할듯이요

  • 6. ..
    '21.7.7 8:20 PM (116.39.xxx.162)

    저 나이가 진상이 가장 많다는 걸
    느끼네요.
    우린 그러지 말자구요.

  • 7. ㅇㅇ
    '21.7.7 8:39 PM (223.38.xxx.93)

    50개이상이면.할머니죠
    나이먹은 여자들 기쎄고 자기들.하고싶은대로 할려고하고
    회사에서도 나이 40중반 이후 여자들이랑
    일하기 싫음

  • 8. .....
    '21.7.7 8:52 PM (175.123.xxx.77)

    나이가 문제가 아니에요.
    제가 다니는 헬스장은 젊은 애들이 많은데 젊은 여자애가 탈의실에서 음악 틀어놓고, 이어폰 안 쓰고 듣고 있고, 옷은 선풍기에 올려서 말리고.
    탈의실이 좁고 냉방이 안 되어서 수다 떠는 사람은 없는데 가뜩이나 더운 탈의실에서 왜 선풍기 바람을 막아가면서 옷을 말리냐구요. 저는 뭐라고 해서 다 그만 두게 했지만 그런 여자들이 나이 들면 그런 아줌마들이 되겠죠.

  • 9. ...
    '21.7.7 9:01 PM (1.241.xxx.220)

    전 골프연습장에서요.
    좀 연령대 높은 분들이 오는데... 커피 뽑아서 마시면서 담소...
    룸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옆에 테이블 있는데서 굳이...
    문제는 들어오는 사람들 명단 , 큐알첵 제대로 하는.사람 50프로도 안됨.

  • 10. ...
    '21.7.7 9:35 PM (223.38.xxx.85) - 삭제된댓글

    우리 아파트는 샤워장 문을 닫았고
    잡담하는 사람도 없어요.
    런닝머신도 거리두기 해놨구요.
    그 헬스장 분위기가 좀 이상하네요.

  • 11. ...
    '21.7.7 11:09 PM (124.56.xxx.15) - 삭제된댓글

    전에 다니던 곳이 그랬어요
    40대부터 70대 까지.. 코로나 시국에 옥수수를 쪄와서 운동하던 아줌마들 우르르 탈의실가서 나눠먹고 수다떨다 오질 않나
    커피 가져와 사이 좋게 운동 기구 몇 개에 걸쳐 앉아 종이 컵에 나눠마시면서 수다를 떨고
    란닝할 땐 마스크때문에 힘들다며 옆 사람이랑 서로 마스크 내리고 수다 삼매경
    수다 멤버가 안 나오면 나름 혼자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나한테 와서 말 시켜서 운동 흐름 깨게 하고
    장작 운동은 덜덜이 허리 돌리기 폰 보면서 자전거 타기...
    본인들 하는 자기들이 오는 이유가 반은 입 털러 오고 반은 샤워하러 오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본인들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라는 인식이 전혀 없어요
    답답하게 관장은 한 사람이라도 그만 둘까 봐 눈치 보느라 한마디도 안 하고
    그래서 걀국 내가 그만두고 이번애 새로 생긴 곳에 갔는데 여긴 다들 운동 열심히 하느라 다른 사람 신경 안쓰니 너무 좋다라구요

  • 12. ....
    '21.7.7 11:41 PM (125.191.xxx.252)

    제가 다니는곳은 워낙 대회나가는 사람도 많고 젊은 사람들이 많아그런지 각자 운동에 집중하느라 조용해요. 샤워도 지금은 금지인데 잠깐 샤워가능할때도 남자들은 좀 하고가는데 여자들은 절대 안해서 샤워실이 항상 뽀송하더라구요. 저도 집에 가서 샤워하구요. 좀 좋은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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