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낙연 오늘 국민면접에서 '조국 임명을 반대했다'

...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21-07-04 19:06:59
이낙연 후보는 지난 국무총리 시절인 2019년 9월 26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전달했는지 여부에 대해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말했었다.
.
.
.
그런데 오늘(7월4일) 민주당 대통령 후보 국민면접에서 김해영 전 의원이 “조국 전 장관 지명권으로 당시 이 후보는 국무총리로 있으면서 조국 장관 임명에 대해 찬성, 반대 중 어떤 의견을 냈는가”란 질문에 이 후보는 “반대(안하셨으면 좋겠다)의견을 냈으며 대통령께 부담이 될 것 같아서 그런 의견을 냈다고 했다.
.
.
.오늘 민주당 국민면접관 블라인드 점수와 공감점수에 대한 최종 순위 1위는 이낙연 후보가 됐다.

IP : 108.41.xxx.16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4 7:08 PM (108.41.xxx.160)

    https://www.youtube.com/post/UgwVVOd0cySFqcRWzwx4AaABCQ 포스트

  • 2.
    '21.7.4 7:09 PM (175.114.xxx.161)

    총리로서 할 일 하신 겁니다.

  • 3. ...
    '21.7.4 7:10 PM (108.41.xxx.160)

    그리고 면접에서 1위

    쎄했던 느낌이 점점 선명해진다.

  • 4. ......
    '21.7.4 7:11 PM (108.41.xxx.160)

    왜 최성해의 말이 떠오를까
    최성해는 고소했나?

  • 5. ..
    '21.7.4 7:12 PM (116.88.xxx.163)

    이낙연 후보님 지지합니다!!!!!!!!!

  • 6. 전체글
    '21.7.4 7:14 PM (108.41.xxx.160)

    이낙연 후보는 지난 국무총리 시절인 2019년 9월 26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전달했는지 여부에 대해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말했었다.

    그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조국 인사청문회 다음 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만나 조국을 임명하면 안 된다는 결론을 내리고 건의했다고 하는데 사실이냐'는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렇게 그는 당시에는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말했었다.

    그런데 오늘(7월4일) 민주당 대통령 후보 국민면접에서 김해영 전 의원이 “조국 전 장관 지명권으로 당시 이 후보는 국무총리로 있으면서 조국 장관 임명에 대해 찬성, 반대 중 어떤 의견을 냈는가”란 질문에 이 후보는 “반대(안하셨으면 좋겠다)의견을 냈으며 대통령께 부담이 될 것 같아서 그런 의견을 냈다고 했다.

    이 후보는 열린공감TV가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발언 관련 보도 중 여러 정황에 대해 해당 의혹 부분도 방송 내용에 포함하여 방송 했으나 방송내용이 허위사실공표로 인한 명예훼손이라고 영상물 게재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상태다.
    그리고 그는 어제 민주당 예비후보자 토론회에서 자신도 “가짜뉴스에 당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또한, 최근 유튜버로 활동 중인 민주당 청년 당원 황희두는 자신의 페북을 통해 민주당 활동 시작 후 주위에서 아마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가 "조국을 손절해야 니가 클 수 있다"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요즘 보면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글을 남깁니다.” 라고 적었으며 우선 "조국을 손절해라"라고 주장하던 분들 중 '정경심 교수 재판 과정에 드러난 검찰의 만행' 사실 관계를 아는 분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유튜버들이 발 벗고 나서 취재, 요약 설명하고 열심히 지지자들의 전파해도 애초에 관심조차 없어 보였습니다.“ 라고 하였다.

    황희두 씨의 발언이 이낙연 후보와 연관 짓는 것 은 무리일 수 있으나 당시 민주당과 이 국무총리의 전반적인 교감은 조국은 '부도덕한 사람'이라는 기류 형성이었으며 이에 '크고 싶으면 조국 버려라' 란 말까지 들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낙연 후보는 지난 4.7 재보궐 선거 후 자신의 페북을 통해 “저희들이 부족했습니다. 국민의 실망과 분노를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저는 성찰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라고 적었다.
    그러나 이 후보는 오늘 보궐선거 책임 관련 질문에 "부분적으로는 있을 수 있다 생각하지만 전면적이진 않다 생각한다. 내가 그리 거창한 인물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답변했다.

    그리고 이낙연 후보는 말했다.
    "난 조국에게 빚이 없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난 조국에게 큰 빚이 있다."고 했다. 촛불시민은 말한다. "우린 조국에게 갚을 수 없는 큰 빚을 졌다."고...

    오늘 민주당 국민면접관 블라인드 점수와 공감점수에 대한 최종 순위 1위는 이낙연 후보가 됐다.

  • 7. 전과4범점두환
    '21.7.4 7:14 PM (183.99.xxx.114)

    조국 전 장관 낙댚이 추천한거 맞는듯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5007391?view_best=1&page=...

  • 8.
    '21.7.4 7:14 PM (1.248.xxx.113) - 삭제된댓글

    다칠까봐
    문재인정부 국정에
    부담갈까봐지요.
    그걸 그렇게 오해하고 까나

  • 9. ...
    '21.7.4 7:14 PM (108.41.xxx.160)

    나는 그래도 설마했다.
    이낙연 캠프는 최성해를 고소했나?

  • 10. ..
    '21.7.4 7:15 PM (116.88.xxx.163)

    ㅋㅋ 그래서요? 이재명이 낫다구요?

  • 11. 원글은
    '21.7.4 7:16 PM (211.203.xxx.41) - 삭제된댓글

    최성해의 말을 더 믿나봅니다

  • 12. ㅡㅡㅡㅡㅡ
    '21.7.4 7:1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뭐가 문제죠?
    조국 대통령 모두에게 큰 부담이자 모험이었고,
    두분의 결단이 고맙고 감사하고.
    문통이 어떤 심정으로 임명했을지.
    조국이 어떤 각오로 임명됐을지.
    지켜보는 이낙연총리는 어떤 심정이었을지.
    다 이해되고 마음 아플뿐입니다.

  • 13. 이미아신거죠.ㅠ
    '21.7.4 7:16 P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저것들에게 조국교수님이 얼마나 난도질 당할지. ㅠㅠ
    그런 상황에서 결정을 내려야하는 문대통령 심정..

    지지자라면 모를수가없어요.


    조국장관님이 먼저 사퇴 결정 하신데에는
    장관님 가족뿐만이아닌
    문대통령을 위한 마음도 있었을거라
    확신해요.

  • 14. ...
    '21.7.4 7:16 PM (108.41.xxx.160)

    쉴드 치치 마세요.
    배반감이 막 차오르니까
    나는 이낙연을 끝까지 반대할 겁니다.

  • 15.
    '21.7.4 7:17 PM (175.114.xxx.161)

    원글~너무 흥분하셨네요.
    문대통령이 신임하시는 이낙연의원님 지지합니다.

  • 16. ..
    '21.7.4 7:18 PM (116.88.xxx.163)

    누구 지지하시나요?

  • 17. ㅇㅇ
    '21.7.4 7:18 PM (211.36.xxx.166) - 삭제된댓글


    조국이 대선 주자로 크는걸 염려해서???

  • 18. Ddf
    '21.7.4 7:19 PM (121.179.xxx.147)

    어후 지겨워 가짜뉴스 찰거머리.

  • 19. 돌이켜볼수록
    '21.7.4 7:19 P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이낙연의 혜안에 놀라고

    원글이는 원래대로 이재명 찍으세요.

  • 20. ...
    '21.7.4 7:20 PM (223.33.xxx.127)

    "(당시 조국 내정자가)너무 많은 상처를 이미 받고계셔서,
    그리고 대통령에게도 부담이 될것 같았다."
    정확한 워딩입니다

  • 21. ㅇㅇㅇ
    '21.7.4 7:23 PM (81.110.xxx.170)

    선견지명이 있으신거지
    조국과 그 가족을 이렇게 난도질 당하실걸 예측하신거지...

    윤석렬이 잘 했다고 한 점지사하고는 근본이 다른 충심이신거라고....

  • 22. 언젠 믿었고요?
    '21.7.4 7:25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

    '21.7.4 7:16 PM (108.41.xxx.160)

    쉴드 치치 마세요.
    배반감이 막 차오르니까
    나는 이낙연을 끝까지 반대할 겁니다.

    (쉴드 치치) 는 또 뭐야?
    하여튼 한글 제대로 인간이 없음.
    이런걸로 껀수 잡은듯 한가본데
    믿은적도 없으며 쇼 그만!!
    우린 다 이해가 가니까요.
    이해력 부족한가본데 굳이 납득시키려는 수고 하고싶지 않고^^

  • 23. 108님 릴렉스
    '21.7.4 7:26 PM (39.7.xxx.167)

    그만 조국팔이 하시구요.

    진정하시어요~~~

  • 24. 언젠 믿었어요?
    '21.7.4 7:27 PM (1.238.xxx.39)

    21.7.4 7:16 PM (108.41.xxx.160)

    쉴드 치치 마세요.
    배반감이 막 차오르니까
    나는 이낙연을 끝까지 반대할 겁니다.

    (쉴드 치치) 는 또 뭐야?
    하여튼 한글 제대로 아는 인간이 없음.
    이런걸로 껀수 잡은듯 한가본데
    믿은적도 없는데 왜 배반감이 차오르죠?? 쇼 그만!!
    우린 다 이해가 가니까요.
    이해력 부족한가본데 굳이 납득시키려는 수고 하고싶지 않고요^^

  • 25. 도배금지ㅅㄱ
    '21.7.4 7:28 PM (110.70.xxx.73)

  • 26. 이낙연1등
    '21.7.4 7:29 PM (211.202.xxx.47)

    문재인 대통령이
    아끼시고 믿으시는
    이낙연후보

  • 27.
    '21.7.4 7:29 PM (61.74.xxx.175)

    정권에 부담될거 같아서 반대했겠죠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 28. . .
    '21.7.4 7:56 PM (60.116.xxx.248)

    알았으니까 그냥 전과자4범 찍으세요. 안말려요.
    아님 전과자4범 도덕점수 만점 준분 찍으시던가.

  • 29. 손가락 조국팔이
    '21.7.4 7:59 PM (45.64.xxx.19)

    조국팔이 그만 하세요.
    이재명지지하면서 조국장관 지지한다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네요. 두사람 결이 너무나 다른데.

    조국교수님이 차라리 법무부장관안했으면 온가족이 이런 고초를 안당했을텐데..라는 생각 많이 들었어요.
    결국 얻은건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적 염원을 이끌었지만,
    잃은건 조국장관 가족의 끔찍한 고초와 조국장관의 명예입니다.

  • 30. ....
    '21.7.4 8:26 PM (175.123.xxx.77)

    국민면접관에 김경율을 넣은 것도 이낙연이 사주한 것 아닌가 하는 소설이 써지네요.

  • 31. 민주당에선
    '21.7.4 8:37 PM (118.235.xxx.157)

    조국을 지워야 할겁니다 그사람이 뭐라고..대체 뭘했다고..온 국민이 집값보다 더 열내고 집회까지 하고 지금까지 이러고 있나요

  • 32. ㆍㆍ
    '21.7.4 9:12 PM (49.165.xxx.129)

    애쓴다. 썩은 오렌지
    이재명이 안되나 보다

  • 33. 어쩜
    '21.7.4 10:15 PM (61.75.xxx.57)

    "(당시 조국 내정자가)너무 많은 상처를 이미 받고계셔서,
    그리고 대통령에게도 부담이 될것 같았다."
    정확한 워딩입니다2222222
    앞 글은 쏙 빼고 미야기를 옮길까요?
    속이 훤히 보입니다만...

  • 34. 총리가 할 말한 거
    '21.7.4 11:39 PM (111.118.xxx.241)

    총리로서 할 말 한 겁니다.

    "(당시 조국 내정자가)너무 많은 상처를 이미 받고계셔서,
    그리고 대통령에게도 부담이 될것 같았다."
    정확한 워딩입니다2222222
    앞 글은 쏙 빼고 미야기를 옮길까요?
    속이 훤히 보입니다만...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933 강아지 용품 처리 문의드려요 ㅇㅇㅇㅇㅇ 19:06:13 33
1714932 엄마랑 이모 대화(폐지할머니) 폐지 19:06:07 109
1714931 혹시 비트가 생리랑 관련있을까요? ㅇㅇ 19:04:11 70
1714930 이재명 "검찰 수사·기소 분리" vs 김문수 .. 4 ㅇㅇ 19:01:43 217
1714929 오~김성호의 회상 999만이네요  회상 18:57:07 356
1714928 조미연판사 2 제가 괜히 18:56:45 319
1714927 대인관계 궁금한게 있는데요 10 . . 18:55:41 227
1714926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자칭 '을지문덕'이 서로를 찌른 .. 1 같이봅시다 .. 18:55:24 84
1714925 이웃엄마가 제주마늘쫑을 엄청나게 줬어요 8 ㅎㅎ 18:53:43 464
1714924 오이양파장아찌에. 할라비뇨장아찌 합해도 될까요? 2 ... 18:53:03 86
1714923 윤씨 포토라인에 서지 않은 건가요. 1 ,, 18:52:42 354
1714922 이재명 대통령 되면 윤 구속 되나요? 9 ........ 18:51:39 354
1714921 자율신경계 문제일까요? 4 ........ 18:50:43 294
1714920 분이 나는 찐감자... 7 감자 18:47:18 382
1714919 제가 잘못한건지 9 호호맘 18:45:49 404
1714918 내일은 사랑하는 딸의 생일이에요 4 0011 18:44:52 382
1714917 마녀스프에 삼치 넣어라 마라 해주세요 13 ㅇㅇ 18:40:25 495
1714916 윤가놈 또 뽀록났어요. 역시 . 13 군인의 증언.. 18:34:08 2,064
1714915 이재명 전남 해남서 "걱정 많으셨쥬?" 사투리.. 14 ... 18:33:42 801
1714914 미-중, 90일간 상호관세 115%씩 인하 합의 2 ... 18:32:35 307
1714913 법카로 소고기, 초밥, 샌드위치 먹을 정도로 가난 31 야야내돈주께.. 18:32:22 969
1714912 ‘김건희’ 도이치 사건 재수사팀 검사는 우선 3명···평검사 2.. 7 ........ 18:26:09 799
1714911 초6 아이 메뉴 봐주세요 8 .. 18:25:22 380
1714910 대학생자녀 용돈도 증여에 해당하나요? 7 18:24:36 900
1714909 왕좌의 게임 등장인물 이름 어려워서 10 ... 18:24:31 354